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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큐브위성'상태정보 일부 수신 확인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6.21(화) 한국형 발사체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6.29(수)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6.30(목) 새벽 3시 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나,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교신 예정시간인 금일 오후 3시 48분경, 5시 26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태정보 수신과 교신 명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사된 큐브위성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개의 대학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을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한 것으로, 해외 발사체를 이용한 과거 4차례의 큐브위성 발사에서도 양방향 교신에까지 성공한 사례는 없어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다. 큐브위성의 경우 예산이나 구조적인 측면에서 상업용 위성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정확한 실패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아 대부분 전력, 충격 등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현재 위성의 배터리 모드와 전압이 정상 상태로 보여 자세 안정화만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성능검증위성이 자세 안정화 과정을 거치고, 남아있는 3기의 큐브위성도 예정대로 사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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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첫 출발,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6월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항공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항공위성 1호기는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우리 시각 6월 23일 새벽 6시 50분경(현지기준 6월 22일 18시 50분경)에 발사되어,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발사 후 약 28분 이후인 7시 18분경에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최종적으로 발사에 성공하였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에 정지궤도(약 36,000km)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궤도 안착과 신호 시험 등을 거쳐 ’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에 위치한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위성 발사가 성공한 직후 발사현장(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 나가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위성서비스 사업단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달받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항공위성서비스(KASS) 기술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관련 산업에 종사 중인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항공위성 과학 기술인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항공위성 서비스(KASS) 개발을 담당해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진과 ㈜KTsat 담당자는“KASS 개발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향후 천리안3호와 KPS 사업* 등으로 ’35년까지 항공위성 3호기, 4호기, 5호기를 개발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연구진은“무선증폭기, 발진기 등 위성 탑재체 핵심부품의 외국기술 의존도가 높아 핵심 기술의 국산화가 시급하며, 항공위성 3호기부터는 우리 기술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추진 중인 한화시스템(주)과 내비게이션 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티맵모빌리티(주)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KASS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기업 관계자들은“UAM은 도심 내 운항, 자율비행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인데, 신뢰도와 정확도가 보장된 KASS 위치정보가 상용화 될 경우 UAM 상업화에 큰 도움이 되고, 차선안내가 가능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미국의 스페이스-X와 같이 민간사업자가 글로벌 우주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것은 국가의 원천기술과 지원이 밑바탕이 된 것처럼, 민간사업자가 국가 우주항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위치정보는 무역, 산업, 지적 등 인류 삶의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며, 항공위성 1호기가 발사에 성공하여 국민들께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면서, “항공위성 서비스(KASS)는 드론·UAM·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23년부터 GPS 신호를 보정한 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위성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치보정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 장관은“핵심기술 국산화를 통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항공위성 탑재체 등을 국산화하여 우리 기술로 항공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종적으로는 대한민국에 초정밀 위치, 항법, 시각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위성항법시스템(KPS)의 성공적인 개발 및 KPS 기반의 항공위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부처 및 연구원, 민간기업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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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 학교나 가정에서 가상현실로 체험해보자
신규 추가 된 VR 직업체험 화면- 식용곤충요리사 [리더스타임즈] 코로나19로 축소된 각종 진로교육 행사와 직업체험의 기회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상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고용정보원’)은 미래 신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을 제작해 워크넷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2017년부터 가상현실에서 미래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박람회, 진로 교육 행사 등에 제공해왔으며, 학교나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게시하고 있다. 신규로 추가된 2종은 ‘식용곤충요리사’와 ‘기후변화전문가’이다. 식용곤충요리사는 식용곤충(벼메뚜기,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해당 가상현실(VR) 콘텐츠에서는 식용곤충연구소 내 친환경 사육실에서 곤충을 채집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선택해 요리해볼 수 있다. 기후변화전문가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가상현실 속 체험환경은 남극에서 크레바스가 녹는 상황, 기후변화 조사를 위한 인공위성의 기기 결함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설정해 콘텐츠의 흥미를 높였다. 체험자는 남극환경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생생하게 경험함과 동시에 기후조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기후변화를 분석해 뉴스로 전달하는 직무를 체험한다. 두 직업은 고용정보원 연구진이 2015~2019년 연구한 신직업 중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직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체험 대상 현장 설문조사, 진로교사 등 전문가 자문 의견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식용곤충요리사 콘텐츠의 테스트에 참여한 중학생 A군은 “식용 곤충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고 가상현실에서 요리 활동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전문가 콘텐츠의 테스트에 참여한 중학생 B군은 “시작하자마자 남극 크레바스가 무너져 몰입되었고 체험 종료까지 생동감이 넘쳤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교훈도 얻었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신규 추가된 2종을 포함해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전문가 ▲스마트도시기획자 ▲동물재활공학사 ▲스마트팜전문가 ▲나노로봇전문의 ▲VR게임개발자 ▲자율주행차개발자 등 총 10종의 미래직업을 워크넷에서 체험할 수 있다. 나영돈 원장은 “앞으로 교육환경은 학교 현장을 벗어나 온라인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진로 교육이나 체험의 영역도 온라인 및 가상현실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매년 2종씩 새로운 VR 직업체험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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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간 교신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 16시에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데 이어, 오늘 오전 3시 2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사 당일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데 이어, 오늘 새벽에는 성능검증위성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양방향 교신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누리호의 위성궤도투입 성능은 완전하게 확인되었다. 오늘 교신에서는 원격명령을 통해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을 상호 동기화하도록 하고,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GPS 수신기를 활성화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향후 3축 자세제어를 위해 필요한 궤도정보도 지상국에서 성능검증위성으로 전송하였다. 항우연 연구진이 성능검증위성에서 수신한 위성상태에 대한 상세정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능검증위성의 상태는 양호하며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성능검증위성과 항우연 지상국 간 교신을 통해 성능검증위성이 발사 이후 자체 메모리에 저장하고 있는 초기 데이터와 GPS 데이터를 고속 전송모드(1Mbps)로 내려 받을 계획이다. 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7일 간 위성의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자세를 안정화시키게 되며, 6월 29일부터는 2일 간격으로 국내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위성을 하나씩 사출할 예정이다. 성능검증위성에는 전용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큐브위성의 사출과정을 촬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영상데이터는 추후 지상국으로 전송하게 된다. 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2년 동안 지구 태양동기궤도를 하루에 약 14.6바퀴 궤도운동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향후 1달간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 이후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능검증위성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S-Band 안테나가 탑재되어 있는데, 성능검증위성의 운용기간 동안 이러한 탑재체가 실제 우주환경에서 설계된 성능을 잘 발휘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김기석 우주기술과장은 “성능검증위성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하였으므로, 앞으로 큐브위성 사출 및 탑재체 성능 검증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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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대한민국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16시에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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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기립 완료···두 번째 도전
누리호 기립 완료 [리더스타임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에 다시 세워졌다. 누리호는 20일 오전 7시 20분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다시 이송을 시작해서약 1시간 20분 뒤인 오전 8시 45분, 발사대에 도착했고.오전 11시 10분에 발사대에 세워졌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1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고 바람도 약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우연 측은 발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기상 상황과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점검해서 발사 시각을 확정할 계획이다.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에 발사되면, 발사 성공 여부는 약 1시간 뒤인 오후 5시 10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항우연 연구진은 지난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이었던 3단 산화제 탱크 문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번 발사에는 실제 위성인 성능검증위성도 실린다. 우여곡절 끝에 발사에 다시 도전하는 누리호가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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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차량용 반도체 정확히 알자!
-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우리나라의 메모리 반도체 세계 시장 점유율은 59.1% 여기서 잠깐! 메모리 반도체는 무엇이고 반도체의 종류는 어떻게 나까요? ◆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는 용도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돼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대량생산이 가능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죠. ◆ 시스템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로도 불리며, 데이터를 해석하고 계산해 처리하는 역할을 해요.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 반도체의 비중은 메모리 반도체의 약 2배 정도를 차지한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에 속하는데요. 엔진 변속기 등 파워 트레인과 각종 전자 장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등에 탑재돼요. *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와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의미 요즘은 자동차를 움직이는 전자기기라고 할 정도로 전자 장비의 비중이 높아졌는데요.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같은 장치들이 장착되며 자동차에 탑재되는 반도체 수가 급증했죠. 일반 자동차 기준 평균 200~300개, 전기차는 1000개,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2000개 이상의 차량용 반도체가 사용될 정도랍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단순한 작동 제어 부품에 사용돼 수익성이 낮고 다른 반도체에 비해 교체 주기도 7~10년으로 매우 길죠. 이러한 요인들이 높은 생산 진입장벽을 만들며, 최근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를 위해 '설계·제조기술 내재화 등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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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차량용 반도체 정확히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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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 첫 적용, 국가정보 보안 강화
- 일반전용회선과 암호화전용회선과의 비교 [리더스타임즈]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6월 30일, ‘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을 48개 기관 중 33개 기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점점 더 고도화ㆍ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서 국가정보를 한층 더 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ㆍ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4월, 국가융합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개의 백본망(1망:SK브로드밴드, 2망:LG유플러스)을 구축하여 관리․운영해왔다. 이번에 적용한 양자암호통신(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적용 구간은 국가융합망 백본망 중 핵심노드 전송구간이다. 암호키 분배를 위한 양자채널(QC, Quantum Channel)과 양자암호통신망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키채널(Key Channel)을 구축하였다. 관리원은 실제 적용에 앞서 6월 27일 양자암호화 적용 시연을 통해서 통신망 정보탈취 및 도・감청 등 해킹이 원천적으로 차단됨을 확인하고 검증한 바 있다. 현재, 전체 48개 국가기관 중 국가융합망으로 전환 완료한 33개 기관은 양자암호화 적용으로 보다 안전한 통신망 서비스를 보장받게 된다. 관리원은 나머지 15개 기관도 올해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보안통신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원은 올해 말까지 48개 국가기관을 국가융합망으로 전환 완료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형대역폭(BoD, Bandwidth on Demand), 양자암호통신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ㆍ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자암호화 통신 서비스를 핵심노드 외에 일반 노드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국가통신망의 보안은 더욱 강력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은 “국가융합망은 양자암호통신 적용 등 앞선 정보통신(IT)기술 리더십으로 국가 네트워크 기반시설의 초석이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보호와 서비스 편의를 모두 고려한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48개 국가기관을 전환 완료함으로써 국가융합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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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 첫 적용, 국가정보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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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국산 밀 재배면적 전년 대비 32.7% 증가
- 농림축산식품부 [리더스타임즈] 6월 29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맥류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밀 재배면적은 8,259ha로 전년 6,224ha 대비 32.7%(2,035ha) 증가하였다. 시도별로는 전남(3,277ha), 전북(2,852ha), 광주(892ha), 경남(805ha) 순으로 나타났다. 맥류 품목별 순위에서도 (’20) 쌀보리 ' 맥주보리 ' 겉보리 ' 밀 순에서, (’22) 쌀보리 ' 밀 ' 맥주보리 ' 겉보리 순으로 밀 재배면적이 맥류 중 2번째로 증가하였다. 통계청은 밀 재배면적 증가 원인으로 '밀 산업 육성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인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 산업육성을 위해 ’21년부터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 조성(’21. 39개소 → ’22. 51개소), 수확기 건조․저장을 위한 시설 지원(’21. 2개소 → ’22. 4개소) 및 정부보급종 종자 50% 할인공급(’21. 1,300톤 → ’22. 1,900톤 예정) 등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산 밀 가격 안정과 수요 확대를 위해 정부 수매(’21. 8천 톤 → ’22. 17천 톤 예정) 및 제분·가공지원(’22. 신규 16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밀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국산 밀 생산량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밀 자급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밀 산업육성정책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전문 생산단지 및 건조·저장시설 지원을 강화하여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밀 생산농가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 비축을 확대하여 자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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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국산 밀 재배면적 전년 대비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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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GTX 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6월 28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7월초 RFP(Request For Proposal)를 고시하여 11월초까지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며 사업신청서 평가를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GTX B노선 민자구간 추정사업비는 3조 8,421억원으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거장은 총 10개소(재정구간 4개소 제외)이며, 민간사업자는 이동수요 등을 고려하여 정거장을 3개소까지 추가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역세권 복합개발, 건물형 출입구를 활용한 공공주택 등 주택 공급과 연계된 부대사업도 제안 가능하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8분, 남양주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21분 소요되어 기존 버스나 전철 대비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도록 빠르고 편리한 환승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GTX-A 환승역인 서울역에는 승강장 간 연결통로를 통해 환승거리를 최소화하고, GTX-C 환승역인 청량리역에는 동일 승강장에서 환승할 수 있는 수평환승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든 역에서 3분 이내에 환승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중앙·강릉선 열차의 GTX B노선 공용으로 기존 지상 선로 용량 확보 및 운행 차량 증편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GTX B노선은 수도권 서부와 동북부 지역을 관통하여 극심한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철도 간선축이 될 것”이라면서,“GTX가 국민들에게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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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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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7일 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인공지능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둘째,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한다.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로 구축하는 사업(NPU Farm 구축 및 실증)을 ’23년 신설하고 인공지능 개발자에 컴퓨팅 파워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품ㆍ서비스 개발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인공지능⁺ Chip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 각 부처ㆍ지자체가 구축하는 공공사업에도 국산 칩이 적용ㆍ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대기업이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학ㆍ연구소가 첨단 상용 공정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PIM반도체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성과가 우수한 연구 결과물의 반도체 생산 공정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NPU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의 연구 결과물 중 삼성전자 협력업체(디자인하우스)에서 검증하여 우수 설계기술(IP)로 평가된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설계기술 데이터베이스(IP 풀)에 포함하고 다양한 팹리스 기업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정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기획과정에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가 참여하여 유망기술에 대한 수요를 제기하고 기획결과를 검증한다. 더불어,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PIM HUB)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간 상호 인력파견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ㆍ인력 교류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인력 7,000명을 양성한다.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다양한 학과(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등)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ㆍ운영하는 ‘인공지능반도체 연합전공(학부)’ 개설(3개교), 대학ㆍ연구소가 보유한 반도체 시험생산 설비의 고도화 및 이와 연계한 반도체 설계ㆍ제작 교육(학부생 대상) 신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구 중심의 석ㆍ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을 ’23년 신설(3개교)하고 참여 학생 중 우수 석ㆍ박사 학생을 해외 대학에 단기(6개월∼1년)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반도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제ㆍ산업적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며 메모리반도체ㆍ파운드리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점 가능한 분야”라며, "인공지능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제1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는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민ㆍ관 최고위(CEO급) 협력채널로서,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주요 기업ㆍ대학ㆍ연구소의 대표인사ㆍ최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정례화 하여 정부의 인공지능반도체 정책과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비전ㆍ건의사항 청취 및 민ㆍ관의 전략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략대화에 이어 개최된 ‘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PIM HUB)’ 개소식 에서는 ‘PIM 반도체 설계 연구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기념촬영 및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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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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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6세대(6G) 미래기술 및 비전 개발 등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 선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과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 보고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는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국(고려대 오성준 교수)으로, 국내 6세대(6G) 연구개발전략과 산·학·연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이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 보안 강화, 다양한 융합 서비스의 등장 등을 반영하기 위한 혁신적인 미래 기술 동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센싱-통신 협력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6세대(6G) 서비스 시나리오가 논의 중인 가운데,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진화된 무선접속 기술(인공지능 융합 통신, 센싱 융합 통신, 전이중 통신 등), 무선 네트워크 기술(디지털 트윈 지원, 커버리지 확대, 통신-컴퓨팅 융합 등) 등은 향후 6세대(6G) 목표 서비스와 요구 성능을 정의하는 6세대(6G) 비전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회의 기간 중,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 그룹 의장국으로서 6세대(6G) 비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제전기통신연합의 6세대(6G) 비전 작업 경과를 소개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원국(193개국)·외부단체 등에게 6세대(6G) 비전 개발과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 협력을 독려했다.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김정삼 국장은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미래기술 및 6세대(6G) 비전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6세대(6G) 주도권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밝히고, 6세대(6G) 비전이 글로벌 6세대(6G) 연구개발, 주파수 확보, 표준화, 상용화 등에 가이드를 제시하는 만큼, “6세대(6G) 비전 선도가 Pre-6세대(6G) 기술 확보와 6세대(6G) 표준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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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6세대(6G) 미래기술 및 비전 개발 등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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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관에 뜬 우리 품종 농산물
- 홍산 마늘 [리더스타임즈] 기능 성분이 풍부한 ‘홍산’ 마늘, 새콤달콤한 ‘하모니’ 플럼코트, 맵지 않은 ‘남초’ 고추 등 우리 품종 농산물이 백화점 소비자를 찾아간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력하여 6월 24일 ~ 7월 10일까지 서울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경인지역 12개 점포 식품관에서 기획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판매전에 선보이는 국내 육성 품종은 △‘홍산’ 마늘(판매 기간 6.24.~7.3.) △‘하모니’ 플럼코트(판매 기간 7.1.~7.10.) △‘남초’ 고추(판매 기간 7.1.~7.10.) 3종이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육성한 품종이다. 껍질을 벗기면 뾰족한 끝부분이 연한 초록빛을 띠는 6쪽 마늘이다. 일반 마늘보다 조단백질, 인, 마그네슘,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기능 성분인 알리신(1㎏당 1.89㎎) 총 페놀(100g당 117.99㎎), 총 플라보노이드(100g당 18.62㎎) 등이 풍부하다. 판매가격은 마늘 1망(1kg)에 1만 5,000원이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향기로움과 살구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핵과류이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2007년 육성한 플럼코트 1호 품종 ‘하모니’는 과육 빛깔이 노랗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온에서 1~2일 보관한 뒤 과육이 살짝 말랑할 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판매가격은 플럼코트 1팩(500g)에 1만 3,000원이다. ‘남초’ 고추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20년 육성한 품종이다. 매운맛이 없고 당도가 높은 오이 맛 고추로, 속살이 두꺼워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다. 판매가격은 고추 1팩(300g)에 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이정훈 선임기획자(선임 바이어)는 “소비자에게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획판매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앞으로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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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관에 뜬 우리 품종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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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3조 원… 전년 동기대비 10.7%↑
-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22.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 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주체별 분류에 의할 때 공공은 20조 2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2.6%↑), 민간은 52조 9천억 원(14.1%↑)을 기록하였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23조 3천억 원(19.6%↑), 건축은 49조 7천억 원(7.0%↑)을 기록했다. (주체별) ’22.1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0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52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도로와 지하철,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23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 증가하며 7.0% 증가한 49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 ’22.1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7조 6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51~100위 기업 5조 원(14.1% 증가), 101~300위 기업 7조 5천억 원(21.7% 증가), 301~1,000위 기업 7조 6천억 원(22.0% 증가), 그 외 기업이 25조 3천억 원(7.4% 증가)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 수도권이 33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40조 원으로 14.9%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 수도권이 43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29조 5천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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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3조 원… 전년 동기대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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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에너지 장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 협력키로
-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2022년 6월 23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취임 축하인사 차 면담을 요청해 온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면담을 했다. 이 장관은 압둘아지즈 장관의 취임 축하 인사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한-사우디 간 협력 강화를 당부하면서, 사우디가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으로서 우리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줬다고 언급하고, 최근 고유가 추세 속에서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글로벌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사우디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우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10.16.)을 맞이하여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의 중점협력국가*로서 에너지 뿐 아니라 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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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에너지 장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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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관광지·공원 등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대폭 확대된다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현황 [리더스타임즈]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기존 7개지구 → 14개 지구)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지구 확장신청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6.24)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하여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지구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강남, 청계천), 여행수요가 많은 관광도시(강릉, 순천, 군산), 대중교통이 취약한 신도시구간(시흥, 원주)이 포함되어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서비스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1차로 6개 지구를 지정한(’20.11) 후 1개 지구를 추가 지정(‘21.4)하여 서울 상암, 제주 등 7개지구가 지정되었으며, 이번 지정으로 2년에 만에 전국 10개 시·도 14개 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 지정된 세종, 대구광역시 등 6개 지구에서 총 7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했고 경기 판교에서는 하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상암지구 등에서도 서비스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 “앞으로도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대해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여 ‘25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별로 1개소 이상 시범운행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면서,“중장기적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율주행 실증이 가능하도록 네거티브 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여 자율차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가 자율차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민간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국민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어느 때나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 되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법·제도적 규제 개선, 자율주행 인프라 고도화 등의 정책적 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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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관광지·공원 등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대폭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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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차량용 반도체 정확히 알자!
-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우리나라의 메모리 반도체 세계 시장 점유율은 59.1% 여기서 잠깐! 메모리 반도체는 무엇이고 반도체의 종류는 어떻게 나까요? ◆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는 용도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돼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대량생산이 가능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죠. ◆ 시스템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로도 불리며, 데이터를 해석하고 계산해 처리하는 역할을 해요.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 반도체의 비중은 메모리 반도체의 약 2배 정도를 차지한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에 속하는데요. 엔진 변속기 등 파워 트레인과 각종 전자 장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등에 탑재돼요. *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와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의미 요즘은 자동차를 움직이는 전자기기라고 할 정도로 전자 장비의 비중이 높아졌는데요.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같은 장치들이 장착되며 자동차에 탑재되는 반도체 수가 급증했죠. 일반 자동차 기준 평균 200~300개, 전기차는 1000개,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2000개 이상의 차량용 반도체가 사용될 정도랍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단순한 작동 제어 부품에 사용돼 수익성이 낮고 다른 반도체에 비해 교체 주기도 7~10년으로 매우 길죠. 이러한 요인들이 높은 생산 진입장벽을 만들며, 최근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를 위해 '설계·제조기술 내재화 등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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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차량용 반도체 정확히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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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산업 흐름 대구서 확인, KOAMEX 개최
- 케이메디허브 KOAMEX 2022 홍보관.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대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OAMEX는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메디엑스포와 동시개최로 한강 이남의 최대 의료산업전을 표방하는 전시회 형태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엑스코 동관 7,500m2의 규모로 개최되며 약 80여개, 300부스 이상의 규모로 의료산업에 관련된 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케이메디허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식약처 선정 혁신의료기기 기업 특별관을 포함, 다양한 의료기술 소개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장을 선보인다. 인공각막, 생체신호분석 소프트웨어, 집속형 초음파 자극시스템 등 식약처가 지정한 혁신의료기기 기업들의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며 첨단의료기기의 현주소를 알릴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관련 플랫폼을 전시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자사의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디지털 엑스레이, 지멘스헬스니어는 진단 영상시스템, 초음파 시스템 등 최신 의료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DK메디칼솔루션은 대형 전시부스를 통해 ‘디지털 진단 엑스레이 시스템(이노비전)’등 첨단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 별도의 수출상담회장을 설치하여 민간에이전시와 대구 엑스코 주최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자 한다. KOAMEX는 산학연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의료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다. 삼성매디슨, 루트로닉, 지멘스 헬스니어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의 다양한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의료산업 제도나 지원에 관련된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국뇌연구원,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하여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의 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KOAMEX는 단순한 의료기기 제품의 소개의 장이 아닌 의료산업의 전반적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의료행위, 치료재료 급여 등재관련’의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는 ‘KMDIA 글로벌 진출 의료기기 규제동향 세미나’의 제목으로 BSI와 씨아이알에스그룹코리아에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는 ‘유럽의료기기 인증의 이해 및 유럽인증 획득을 위한 MDR 주요 요구사항’에 관한 주제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인증제도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는 ‘의료기기 신고 인증절차의 이해’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의료기기 제품 개발 이후에 중요한 단계인 인허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KOAMEX 의료창업 및 유망기술 설명회’를 통해 의료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기술 수요‧공급 기관 관계자들을 모시고 재단연계 창업 전략 및 재단보유 우수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및 최신동향과 운영세미나’를 통해 디지털치료기기 최신 개발 동향과 사용적합성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케이메디허브에서는 7.1일, 2일 양일에 걸쳐 ‘대웅제약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예’, ‘의료기기산업의 성장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에서 의료기기 개발까지 의료산업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KOAMEX전시회를 통해 최첨단 의료기기 혁신기술, 트랜드를 만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KOAMEX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바람이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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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산업 흐름 대구서 확인, KOAMEX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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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큐브위성'상태정보 일부 수신 확인
-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6.21(화) 한국형 발사체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6.29(수)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6.30(목) 새벽 3시 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나,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교신 예정시간인 금일 오후 3시 48분경, 5시 26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태정보 수신과 교신 명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사된 큐브위성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개의 대학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을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한 것으로, 해외 발사체를 이용한 과거 4차례의 큐브위성 발사에서도 양방향 교신에까지 성공한 사례는 없어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다. 큐브위성의 경우 예산이나 구조적인 측면에서 상업용 위성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정확한 실패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아 대부분 전력, 충격 등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현재 위성의 배터리 모드와 전압이 정상 상태로 보여 자세 안정화만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성능검증위성이 자세 안정화 과정을 거치고, 남아있는 3기의 큐브위성도 예정대로 사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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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큐브위성'상태정보 일부 수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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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 첫 적용, 국가정보 보안 강화
- 일반전용회선과 암호화전용회선과의 비교 [리더스타임즈]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6월 30일, ‘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을 48개 기관 중 33개 기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점점 더 고도화ㆍ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서 국가정보를 한층 더 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ㆍ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4월, 국가융합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개의 백본망(1망:SK브로드밴드, 2망:LG유플러스)을 구축하여 관리․운영해왔다. 이번에 적용한 양자암호통신(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적용 구간은 국가융합망 백본망 중 핵심노드 전송구간이다. 암호키 분배를 위한 양자채널(QC, Quantum Channel)과 양자암호통신망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키채널(Key Channel)을 구축하였다. 관리원은 실제 적용에 앞서 6월 27일 양자암호화 적용 시연을 통해서 통신망 정보탈취 및 도・감청 등 해킹이 원천적으로 차단됨을 확인하고 검증한 바 있다. 현재, 전체 48개 국가기관 중 국가융합망으로 전환 완료한 33개 기관은 양자암호화 적용으로 보다 안전한 통신망 서비스를 보장받게 된다. 관리원은 나머지 15개 기관도 올해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보안통신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원은 올해 말까지 48개 국가기관을 국가융합망으로 전환 완료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형대역폭(BoD, Bandwidth on Demand), 양자암호통신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ㆍ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양자암호화 통신 서비스를 핵심노드 외에 일반 노드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국가통신망의 보안은 더욱 강력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은 “국가융합망은 양자암호통신 적용 등 앞선 정보통신(IT)기술 리더십으로 국가 네트워크 기반시설의 초석이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보호와 서비스 편의를 모두 고려한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48개 국가기관을 전환 완료함으로써 국가융합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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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 첫 적용, 국가정보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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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국산 밀 재배면적 전년 대비 32.7% 증가
- 농림축산식품부 [리더스타임즈] 6월 29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맥류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밀 재배면적은 8,259ha로 전년 6,224ha 대비 32.7%(2,035ha) 증가하였다. 시도별로는 전남(3,277ha), 전북(2,852ha), 광주(892ha), 경남(805ha) 순으로 나타났다. 맥류 품목별 순위에서도 (’20) 쌀보리 ' 맥주보리 ' 겉보리 ' 밀 순에서, (’22) 쌀보리 ' 밀 ' 맥주보리 ' 겉보리 순으로 밀 재배면적이 맥류 중 2번째로 증가하였다. 통계청은 밀 재배면적 증가 원인으로 '밀 산업 육성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인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 산업육성을 위해 ’21년부터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 조성(’21. 39개소 → ’22. 51개소), 수확기 건조․저장을 위한 시설 지원(’21. 2개소 → ’22. 4개소) 및 정부보급종 종자 50% 할인공급(’21. 1,300톤 → ’22. 1,900톤 예정) 등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산 밀 가격 안정과 수요 확대를 위해 정부 수매(’21. 8천 톤 → ’22. 17천 톤 예정) 및 제분·가공지원(’22. 신규 16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밀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국산 밀 생산량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밀 자급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밀 산업육성정책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전문 생산단지 및 건조·저장시설 지원을 강화하여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밀 생산농가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 비축을 확대하여 자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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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국산 밀 재배면적 전년 대비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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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GTX 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6월 28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7월초 RFP(Request For Proposal)를 고시하여 11월초까지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며 사업신청서 평가를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GTX B노선 민자구간 추정사업비는 3조 8,421억원으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거장은 총 10개소(재정구간 4개소 제외)이며, 민간사업자는 이동수요 등을 고려하여 정거장을 3개소까지 추가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역세권 복합개발, 건물형 출입구를 활용한 공공주택 등 주택 공급과 연계된 부대사업도 제안 가능하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8분, 남양주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21분 소요되어 기존 버스나 전철 대비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도록 빠르고 편리한 환승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GTX-A 환승역인 서울역에는 승강장 간 연결통로를 통해 환승거리를 최소화하고, GTX-C 환승역인 청량리역에는 동일 승강장에서 환승할 수 있는 수평환승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든 역에서 3분 이내에 환승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중앙·강릉선 열차의 GTX B노선 공용으로 기존 지상 선로 용량 확보 및 운행 차량 증편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GTX B노선은 수도권 서부와 동북부 지역을 관통하여 극심한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철도 간선축이 될 것”이라면서,“GTX가 국민들에게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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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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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7일 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인공지능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둘째,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한다.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로 구축하는 사업(NPU Farm 구축 및 실증)을 ’23년 신설하고 인공지능 개발자에 컴퓨팅 파워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품ㆍ서비스 개발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인공지능⁺ Chip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 각 부처ㆍ지자체가 구축하는 공공사업에도 국산 칩이 적용ㆍ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대기업이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학ㆍ연구소가 첨단 상용 공정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PIM반도체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성과가 우수한 연구 결과물의 반도체 생산 공정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NPU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의 연구 결과물 중 삼성전자 협력업체(디자인하우스)에서 검증하여 우수 설계기술(IP)로 평가된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설계기술 데이터베이스(IP 풀)에 포함하고 다양한 팹리스 기업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정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기획과정에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가 참여하여 유망기술에 대한 수요를 제기하고 기획결과를 검증한다. 더불어,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PIM HUB)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간 상호 인력파견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ㆍ인력 교류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인력 7,000명을 양성한다.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다양한 학과(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등)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ㆍ운영하는 ‘인공지능반도체 연합전공(학부)’ 개설(3개교), 대학ㆍ연구소가 보유한 반도체 시험생산 설비의 고도화 및 이와 연계한 반도체 설계ㆍ제작 교육(학부생 대상) 신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구 중심의 석ㆍ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을 ’23년 신설(3개교)하고 참여 학생 중 우수 석ㆍ박사 학생을 해외 대학에 단기(6개월∼1년)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반도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제ㆍ산업적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며 메모리반도체ㆍ파운드리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점 가능한 분야”라며, "인공지능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제1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는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민ㆍ관 최고위(CEO급) 협력채널로서,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주요 기업ㆍ대학ㆍ연구소의 대표인사ㆍ최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정례화 하여 정부의 인공지능반도체 정책과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비전ㆍ건의사항 청취 및 민ㆍ관의 전략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략대화에 이어 개최된 ‘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PIM HUB)’ 개소식 에서는 ‘PIM 반도체 설계 연구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기념촬영 및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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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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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6세대(6G) 미래기술 및 비전 개발 등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 선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과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 보고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는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국(고려대 오성준 교수)으로, 국내 6세대(6G) 연구개발전략과 산·학·연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이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 보안 강화, 다양한 융합 서비스의 등장 등을 반영하기 위한 혁신적인 미래 기술 동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센싱-통신 협력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6세대(6G) 서비스 시나리오가 논의 중인 가운데,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진화된 무선접속 기술(인공지능 융합 통신, 센싱 융합 통신, 전이중 통신 등), 무선 네트워크 기술(디지털 트윈 지원, 커버리지 확대, 통신-컴퓨팅 융합 등) 등은 향후 6세대(6G) 목표 서비스와 요구 성능을 정의하는 6세대(6G) 비전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회의 기간 중,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 그룹 의장국으로서 6세대(6G) 비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제전기통신연합의 6세대(6G) 비전 작업 경과를 소개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원국(193개국)·외부단체 등에게 6세대(6G) 비전 개발과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 협력을 독려했다.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김정삼 국장은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미래기술 및 6세대(6G) 비전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6세대(6G) 주도권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밝히고, 6세대(6G) 비전이 글로벌 6세대(6G) 연구개발, 주파수 확보, 표준화, 상용화 등에 가이드를 제시하는 만큼, “6세대(6G) 비전 선도가 Pre-6세대(6G) 기술 확보와 6세대(6G) 표준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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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6세대(6G) 미래기술 및 비전 개발 등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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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관에 뜬 우리 품종 농산물
- 홍산 마늘 [리더스타임즈] 기능 성분이 풍부한 ‘홍산’ 마늘, 새콤달콤한 ‘하모니’ 플럼코트, 맵지 않은 ‘남초’ 고추 등 우리 품종 농산물이 백화점 소비자를 찾아간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력하여 6월 24일 ~ 7월 10일까지 서울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경인지역 12개 점포 식품관에서 기획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판매전에 선보이는 국내 육성 품종은 △‘홍산’ 마늘(판매 기간 6.24.~7.3.) △‘하모니’ 플럼코트(판매 기간 7.1.~7.10.) △‘남초’ 고추(판매 기간 7.1.~7.10.) 3종이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육성한 품종이다. 껍질을 벗기면 뾰족한 끝부분이 연한 초록빛을 띠는 6쪽 마늘이다. 일반 마늘보다 조단백질, 인, 마그네슘,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기능 성분인 알리신(1㎏당 1.89㎎) 총 페놀(100g당 117.99㎎), 총 플라보노이드(100g당 18.62㎎) 등이 풍부하다. 판매가격은 마늘 1망(1kg)에 1만 5,000원이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향기로움과 살구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핵과류이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2007년 육성한 플럼코트 1호 품종 ‘하모니’는 과육 빛깔이 노랗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온에서 1~2일 보관한 뒤 과육이 살짝 말랑할 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판매가격은 플럼코트 1팩(500g)에 1만 3,000원이다. ‘남초’ 고추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20년 육성한 품종이다. 매운맛이 없고 당도가 높은 오이 맛 고추로, 속살이 두꺼워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다. 판매가격은 고추 1팩(300g)에 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이정훈 선임기획자(선임 바이어)는 “소비자에게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획판매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앞으로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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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3조 원… 전년 동기대비 10.7%↑
-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22.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 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주체별 분류에 의할 때 공공은 20조 2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2.6%↑), 민간은 52조 9천억 원(14.1%↑)을 기록하였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23조 3천억 원(19.6%↑), 건축은 49조 7천억 원(7.0%↑)을 기록했다. (주체별) ’22.1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0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52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도로와 지하철,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23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 증가하며 7.0% 증가한 49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 ’22.1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7조 6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51~100위 기업 5조 원(14.1% 증가), 101~300위 기업 7조 5천억 원(21.7% 증가), 301~1,000위 기업 7조 6천억 원(22.0% 증가), 그 외 기업이 25조 3천억 원(7.4% 증가)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 수도권이 33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40조 원으로 14.9%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 수도권이 43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29조 5천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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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3조 원… 전년 동기대비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