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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기후위기 대응 효과 높은 도시숲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함께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 362개소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운영실태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0대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지정돼 추진중인 사업이다.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사업이 추진된 362개소에 대해 보조금의 신청·교부, 정산, 사업 이행·관리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을 지체없이 이행하고 향후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첫째, 도시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 및 효과 증진을 위해 수목 식재,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도시숲 조성‧관리 기준을 ‘도시숲 조성‧관리 실무가이드’에 반영하고, 2025년까지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 둘째, 도시숲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또는 설계 변경 시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지속적인 소통간담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점검체계를 강화한다. 셋째, 보조사업의 관리 효율화 및 품질 증진을 위해 대상지 선정, 예산편성, 집행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및 기능을 확대한다. 넷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과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관리지표 및 측정‧평가 운영, 사후관리 실태조사, 도시숲 발전 유공자 포상 등 환류 체계를 강화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시숲 조성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도시숲의 가치와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라며 “기후위기시대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필수적인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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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인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양성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양성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5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은 6월 1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올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절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취득자에게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본 자격을 활성화하여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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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법무부가 국가대표 청년 법조인의 세계무대를 향한 도전을 지원합니다
    [리더스타임즈] 법무부가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국내외 글로벌 로펌, 국제기구 등과 협력하여 새롭게 준비한 ‘글로벌 펠로우십’은 우수한 대한민국 청년 법조인들의 국제법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과정으로, ① 청년 법조인 펠로우십과 ② 예비 법조인 펠로우십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청년 법조인 펠로우십’에서는, 1월 19일부터 진행된 서류심사와 기관별 심층 면접을 통해 국제법적 소양과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를 갖춘 총 15명의 청년 법조인들이 선발됐다. 법무부는 연수를 위한 각 전문기관들을 섭외하는 한편, 선발과정 전반에서 대상자와 기관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우수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도록 적극 지원했고, 3월 29일에는 최종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향후 정보를 공유할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법조인들은 4월 22일부터 네덜란드, 두바이,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순차로 파견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4월 22일부터 베트남에서 근무하게 된 정아진 변호사는 “새로운 환경에서 수행하게 될 업무와 처음 만나게 될 분들이 무척 기다려지고 매우 설렌다. 이번 소중한 기회를 통해 힘껏 배우고 크게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로스쿨에 재학중인 예비 법조인들에게도 국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4. 3. 29.부터 홍콩사무변호사회와 함께 해외 실무견학 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친 총 10명의 예비 법조인들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2주간 홍콩 소재 글로벌 로펌 등에서 연수를 받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 게시되어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우리 법조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국제법무 인력 양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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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은퇴 검역탐지견과 함께하세요’ 민·관 협업, 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 진행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공모 사이트 참고화면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4월 24일 14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 은퇴 검역탐지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를 스타벅스,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협력해 개최한다. 이날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의 반려동물 테마공간 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은 은퇴 검역탐지견과 유실·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면서 교감을 나누고 즉석사진기(폴라로이드) 촬영도 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역본부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공모 게시물과 스타벅스 입양행사 게시물을 공유하고, 행사장에서 반려동물과 찍은 즉석사진기(폴라로이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방문객에게는 반려견 풍자화(캐리커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스타벅스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동물 입양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견생네컷 찍기’, 반려동물의 장난감인 ‘터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은퇴 검역탐지견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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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대한해협 규모 3.9 지진 발생
    지진발생 위치 및 진도 상세정보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024년 4월 19일 23시 27분 54초에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35.01°N, 129.64°E)(부산 남동쪽 54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024년 04월 19일 23시 28분 31초 지진속보의 추정규모와 위치를 기반(반경 80km)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지진재난문자(긴급재남문자)를 송출하고 추가로 지진재난문자(추가안전안내문자)를 2024년 4월 19일 23시 42분 29초에 지진정보의 규모와 위치를 기반(반경 80k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송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신속정보 대상영역을 일본 대마도 일대까지 확대 서비스 시행(‘17.12.) 이후, 처음으로 지진재난문자가 발송된 국외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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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경북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발생, 홍역 주의 당부
    경북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발생, 홍역 주의 당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경북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치명률은 낮지만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한 만큼 예의주시하며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인지 및 신속한 신고로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역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은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 후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의료기관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내원하면 해외 여행력을 확인하고 의심 시 보건소 신고와 감염관리 조치를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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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설레는 여행길, 비행기 탑승 전 ‘이것’만은 꼭!
    [리더스타임즈]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비행기 탑승 전 기내 반입 금지물품 확인 등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기 가위, 칼, 총기류 및 구성부품, 전자충격기 및 퇴치스프레이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알아두세요. 헷갈리는 물품이 있다면 ‘항공보안365’에 검색하거나 ‘물어보안’ 챗봇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②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공항에 맡기고 떠나기! 인천공항 이용 시, 실수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챙겼거나 무거운 짐을 잠깐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접수대에서 물품 보관증을 작성 후 수하물 보관(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수하물 보관 서비스 접수대: 인천공항 1터미널(3층) 각 출국장 보안검색지역 내 ③ 여권을 두고 왔다면 ‘긴급 여권’ 발급 받기!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외교부 여권민원센터 - 위치: 인천공항 1터미널(3층) G카운터 부근 - 운영시간: 9:00~18:00(법정공휴일 휴무) ④ 국내선 이용할 때도 신분증은 필수! 국내선 비행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이 꼭 필요한데요. 바이오 정보(안면, 정맥)를 등록하면 추후 신분증 없이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 바이오패스를 이용해 보세요! -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최초 등록 시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필수 - 오전 8~11시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서편에 위치 - 여권, 학생증, 청소년증 등 유효 신분증 필요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등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항공사에서 확인하고, 두근두근 설레는 여행길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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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국토교통부]고속도로 위 동물찻길사고 AI가 예방한다고?
    국토교통부 [리더스타임즈] 봄철 급증하는 동물찻길사고, 이젠 AI로 운전자의 안전도 지키고, 자연생태계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AI에 기반해 작동하는 고속도로 생태통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세요! ◆ 봄철에 유독 동물찻길사고 급증한다?! 1년 중 5~6월에 발생하는 동물찻길사고는 45% 가량 봄철(5-6월)은 먹이 활동 및 새끼 양육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 ◆ 동물찻길사고 예방하는 AI 고속도로 생태통로 모니터링 시스템! 생태통로를 통해 이동하는 야생동물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기록·분석해 생태계 보호 및 운전자 안전 확보! ※ 생태통로란? 도로·철도 건설로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통로 야생동물이 찻길을 건너지 않도록 방지 ◆ AI 고속도로 생태통로 모니터링 시스템 얼마나 똑똑할까? · LTE기반 무선통신 카메라 · 이미지 수집 · AI 학습 및 분류 무선통신 카메라 설치를 통해 영상 자료를 상시 전송 받아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야생동물 빅데이터를 자동 분석 ◆ 우리나라 고속도로 생태통로 140개 소 모두 적용 중! 전용 생태도로 55개 소 + 겸용 생태통로 85개 소 → 인력과 시간 최소화 ◆ 동물찻길사고는 110번으로 신고해주세요! 동물찻길사고의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운전자의 안전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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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4-04-19
  • [문화체육관광부]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 관광도시로 ‘행복 나눔여행’ 출발
    모두가 누릴 행복, 열린관광지 현황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9일, ‘나눔여행’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체험단과 함께 열린관광지를 방문한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제공했으며,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하고 1박 2일간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점자 실버 버튼’을 받은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원샷한솔’ 김한솔 씨도 ‘행복 나눔여행’에 동참해 장애인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대상지인 강릉시는 7개의 열린관광지를 보유하고, 2022년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식음시설, 숙박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체험단은 먼저 4월 18일,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19일 오전에는 열린관광지인 허균ž허난설헌 기념관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미란 차관과 함께 ‘나눔여행’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캠핑 시설, 보행로를 갖춘 연곡솔향캠핑장에서 도보여행과 수상 휠체어를 체험하며, 소금강마을 에코센터도 방문해 초당 순두부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장버스로 이동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장애인과 가족, 친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부족하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열린관광 환경을 조성해 무장애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나눔여행과 같은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장애인 관광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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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필수의료 강화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 모색
    토론회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4월 18일 오후 3시, LW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 전담간호사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이지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의 발제에 이어 간호학계,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부서장, 소비자단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여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성렬 교수는 필수의료 확충에 필요한 양질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간호사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간호사의 13개 세부분야를 임상현장에 맞게 4개로 통합ㆍ조정하고, 이에 맞추어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을 개편하는 등 현행 제도를 혁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지아 교수는 (가칭)전담간호사들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담보하고 이들의 경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로 직무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담간호사를 8개 분야로 분류하고, 이 중 현재의 비상진료상황에서 전담간호사가 시급히 필요한 4개 분야(수술, 외과, 내과, 응급중증)의 교육과정(안)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 활성화를 위한 법ㆍ제도적 지원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 토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에 대한 법적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 법률 정비, 표준교육과정 및 질 평가체계 마련, 배치기준 및 보상체계 신설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 “정부는 지금의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른바 PA 간호사를 조속히 법제화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전문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발전경로를 마련하여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에 마련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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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사회 기사

  • 법무부, 격리조치 위반 외국인 16명에 대해 추가 출국조치
    [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입국 후 방역당국의 시설·자가 격리 조치 및 법무부장관의 활동범위제한 명령을 위반한 외국인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추가 출국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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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해병대 제1사단 수색대대 방문
    [리더스타임즈] 제7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2014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표어(모토) 아래에서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복무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하였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상륙작전이라는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병대의 장병들은 과연 어떻게 먹고, 입고 생활하는지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을 대표하여 부대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들은 해병대원들이 먹는 급식과 보급품, 그리고 특수작전 수행시 착용하는 피복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급식메뉴에 반영하였고, 어머니들은 장병들이 먹는 병식을 체험하였다. 또한, 컵라면·쌀국수·쥬스·시리얼 등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해 보급된 제품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공급자계약은 품질·성능 또는 효율 등이 같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2인 이상의 계약상대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물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어서, 해병대 팔각모, 전투복 등을 확인하고, 해병대 수색대대만의 특수작전 피복류(길리슈트, 잠수복 등) 등을 직접 착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니터링단의 한 어머니는 “올해 육·해·공군 부대를 방문하였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해병대를 방문하면서, 병사들이 먹고, 입고, 생활하는 곳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아들을 군에 보내게 될 엄마의 입장에서 걱정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고, 모니터링단 활동이 병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국방부와 기품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머니 모니터링단의 현장활동을 통해 급식 및 피복분야에 대한 국방부의 정책적 개선노력들을 국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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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세계 1위 디지털정부, 전문가와 함께 이어간다
    디지털정부평가 상위 5개국 세부 평가결과[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디지털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2일, 이재영 차관 주재로 디지털 전문가와 디지털정부 관련 실무자가 모여 ‘디지털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10월 15일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디지털정부 평가(The OECD 2019 Digital Government Index)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자문회의에는 학계 전문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한국 디지털정부가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하고, 국제사회의 디지털정부 동향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전 세계의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보완할 사안 등을 짚어본다.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국제사회의 디지털정부 동향을 분석하고 ①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한 디지털정부 추진 방안, ②더 나은 디지털정부를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산ㆍ학ㆍ연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여, 우리 디지털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디지털 뉴딜의 성공으로 이어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은 “대한민국이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 디지털정부의 경쟁력을 인정한 것이다.”며 “디지털정부 세계 1위를 바탕으로 우리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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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
    [리더스타임즈]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기준 역할을 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확정하여 2020년 11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코로나19 발생으로 민원이 급증했던 여행·항공·숙박·외식서비스업(연회시설운영업) 등 4개 분야에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위약금 감면기준을 새로 마련하였다. 한편, 표준약관이 있는 여행업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의 표준약관 개정 없이 이번 개정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개정안은 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소비자원, 관계부처, 전문가 등과의 협의 및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정위의 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대규모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의 위약금 분쟁이 신속히 해결되고 보다 적절한 소비자 피해구제가 이루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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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GTX시대 대표 랜드마크될 환승센터 10곳 선정
    수원역[리더스타임즈] 3분 이내의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10개 역사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장실사·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수원역, 양재역 2곳이 최우수역사로, 부평역, 용인역, 운정역, 인천시청역 4곳이 우수역사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철도사업 완료 후 환승센터를 건립해 환승동선 단축, 출입구 및 대합실 위치 변경 등 환승편의를 위한 시설개선이 불가능하던 기존의 관례를 깨고, GTX 계획과 연계해 철도·버스 간 환승동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2회에 걸쳐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각 지자체의 구상안을 개선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환승체계와 디자인을 제안한 10개 역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최우수) 수원역 수원역은 GTX-C, 경부선(KTX), 1호선, 분당선과 102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경기 남부의 거점역으로, 수원시는 연결통로 개설 및 확장을 통해 GTX와의 환승동선 및 혼잡도를 개선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또한, 동측 광장에 산재돼 있는 버스정류장을 역사 전면에 재배치해 철도와 버스와의 환승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섬처럼 위치해 활용도가 낮았던 동측 광장을 재생해 보행자 중심의 시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했다. [2] (최우수) 양재역 양재역은 GTX-C, 3호선, 신분당선과 107개 버스노선(광역버스 69개 노선)이 교차하는 대규모 환승역으로, 서초구는 GTX를 중심으로 기존 철도 및 버스의 환승동선을 최소화하는 구상했다. 특히, 서초IC와 인접(약 500m)한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남부순환로 지하에 회차가 가능한 버스환승센터를 배치함으로써 서울 도심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고, 서초구 복합청사 사업(‘20.7월 예타 통과)과 연계해 공공청사와 환승센터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통합구상안을 제시했다. [3] (우수) 부평역 매일 14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부평역은 경인선과 인천1호선, 126개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인천의 대표역사로, 부평구는 철도·버스의 one-stop 환승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인근에 산발적으로 배치된 버스정류장을 역사 앞 광장에 집결하고, GTX 대합실을 경인선·1호선과 통합하여 계획함으로써 환승동선을 전면 개편하였다. 또한,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광장은 지상과 지하가 연결되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부평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4] (우수) 용인역 용인역은 분당선과 교차하고, GTX 역사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경부·영동)와 인접한 곳으로, 용인시는 고속도로를 지나는 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특색 있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고속도로 상부의 간이 정류장을 통해 수도권으로 접근하는 이용객이 용인역에서 GTX로 환승할 수 있도록 했고, 버스터미널도 계획하여 경부고속도로의 혼잡완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5] (우수) 운정역 운정역은 운정·교하지구 등 배후인구 24만 명이 예상되는 기·종점역으로, 파주시는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고, 인접지역이 미개발 상태인 점을 활용한 블록 단위의 역세권 통합개발 구상안을 제안하였다. 지하1층에 버스환승센터를 계획해 GTX로의 수직동선을 최적화했고, 지하2층에는 대규모 환승주차장과 GTX 대합실을 구상함으로써 환승편의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역사인근에는 상업·업무시설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상 녹지광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6] (우수) 인천시청역 인천시청역은 GTX-B와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이 교차하고 인천시청, 교육청 등 공공시설이 밀집돼 있는 환승역으로, 인천 남동구는 도시공원 내 입지한 위치적 특성을 살린 구상안을 마련했다. 중앙공원의 동서축 높이차를 이용하여 공원 속에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이 연계된 친환경 환승센터를 계획했으며, 높은 주거인구 비율을 고려,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 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과 환승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상했다. 대광위는 선정된 사업들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1∼’25)」등 관련 중장기계획과 GTX 기본계획 및 제안요청서(RFP)에 반영해 이행력을 확보하고,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기본구상비(역사별 1.5∼2억원) 및 교통·건축·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단’의 지원을 통해, 고품격 선도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윈회 최기주 위원장은 “이번 공모와 선정과정은 철도사업과 환승센터 사업의 경계를 허물고,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최적의 안을 구상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하고, “선정된 사업들을 GTX 개통과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GTX의 빠른 이동서비스와 동시에, 타 교통수단간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선정되지 않은 역사들에 대해서도 환승센터 구상안을 더 발전시켜, 많은 GTX 역사들이 아름답고 편리한 환승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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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대구시 중구청,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중구청은 11월 12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덕정길 16)에서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은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남산2동에 소재해있는 남산교회, 관덕정, 보현사, 문우관의 종교 지도자와 신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바자회,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11월 9일 ~ 11월 20일)과 오프라인(11월 12일 ~ 11월 14일)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운동화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 참여방법은 오프라인 행사일에 맞춰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행사장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행사기간 동안 중구청 홈페이지,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팝업창 바로가기 또는 블로그(blog.naver.com/simys2388)를 통해 물품 구매 예약 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예약한 물품을 구입 할 수도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중구의 저소득가정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020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행사가 종교간 화합을 뛰어넘어 세대간, 정치이념간의 화해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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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응원의 막대과자 전달
    [리더스타임즈]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8기‘블루문’은 지난 11월 7일(토)과 9일(월) 양일간 1차 지역사회 개발 활동의 주제로 선정된‘코로나19 두 팔 벌려 힘내요’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11월 7일(토) 진행된 1차 캠페인 활동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느낄 지역상인,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가창지역 관공서, 지역 상권 등을 돌며 행복과 위로의 막대과자를 전달했다. 2차 캠페인 활동은 11월 9일(월) 지역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접촉과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구야, 혼자 힘들어하지 마’, ‘너 하나, 나 하나, 우리는 하나’ 등 위로의 멘트가 담긴 막대과자를 가창지역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각 학교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청소년의 변화된 삶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자문 및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이 되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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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달서구, 전국 최초로 ‘임대주택 입주지원 주민설명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임대주택 입주지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입주지원 주민설명회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싶어도 사전에 청약통장 등을 챙기지 못해 입주자로 선정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막고자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보 및 선정에 유용한 정보(Tip)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최병우 대구주거복지센터장은 ‘알기쉬운 주거복지’ 라는 주제로 ▲공공임대주택의 종류와 입주절차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 ▲집 구할 때 체크할 사항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등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는 등 달서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하여 LH·대구도시공사와 함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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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던 어수리의 미기록 해충을 밝히다!
    [리더스타임즈] 미나리과에 속하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하여 어수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수리의 어린 순은 나물로, 뿌리와 열매는 약용으로 섭취하며 약용효과가 높고 향기와 식감이 우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어수리의 뿌리가 만성염증질환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어수리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병해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어수리의 미기록 해충인 ‘가시길쭉바구미(Lixus divaricatus)’를 동정하였다고 밝혔다. 가시길쭉바구미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바구미과(Curculion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천궁, 당귀 및 독활의 줄기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꽃대가 맺힐 때 암컷 성충이 줄기 내부에 산란하므로 산란부위에 구멍이 생기며, 부화한 유충이 줄기 내부를 이동하면서 섭식하므로 꽃대가 꺾이게 되어 종자 수확이 어려워진다. 가시길쭉바구미는 성충으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생태정보가 부족하여 적절한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가시길쭉바구미의 생태특성과 피해기작 등의 구명은 향후 방제연구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재배자에게 병해충 예찰정보를 제공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하는 친환경 맞춤형 방제약제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앞으로도 산채 등의 유용 산림자원에 해를 끼치는 작물별 미기록 해충의 생리·생태 연구와 친환경 맞춤형 방제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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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코로나19 이후, 예술교육의 미래를 논하다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11월 12일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예술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을 개최하고, 문체부 페이스북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이후 예술계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예술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술교육 현장의 변화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1부 ‘예술교육의 가치와 방향’에서는 한예종 이동연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예술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조성된 새로운 예술교육 환경을 진단하고 고등 예술교육 시스템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2부 ‘예술교육의 역량과 역할’에서는 한예종 제환정 객원교수가 비대면 시대에 공연예술자가 직면한 위기와 고민을 나누고,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청소년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3부 ‘예술교육의 플랫폼과 테크놀로지’에서는 한예종 조충연 교수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변화되고 있는 예술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그 미래를 전망한다. 추계예술대학교 조은아 교수는 ‘공공 예술교육 플랫폼의 방향과 이슈’를 주제로 공공 플랫폼의 필요성과 역할, 요건을 발표한다. 이어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기반본부장의 진행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코로나 이후 시대 예술교육의 가치와 지향점, 전환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예술교육 현장이 큰 위기를 맞았으나, 한편으로는 예술교육 현장 체계가 전환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예술교육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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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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