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1(목)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 문화재청, 어려웠던 풍납토성, 국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발간 동화책 표지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에 걸쳐 진행된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동화책과 홍보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는 그동안 20여권의 발굴조사 보고서로 발간되는 등 다양한 자료가 축적됐으나 대부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자료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는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자료를 기획‧제작했다. 첫 번째로, 오는 30일 풍납토성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판축공법을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 동화책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 – 1. 나무도둑과 사라진 할머니'를 발간한다. 동화책은 어느 날 갑자기 비밀의 구슬과 함께 사라져버린 할머니를 찾기 위해 ‘백제인’이라는 이름의 어린이가 구슬의 정령인 ‘바라미’, ‘드리’와 함께 1,600년 전 풍납토성을 탐험하고 불가사의(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넣어 구성했다. 동화책은 2024년까지 매년 1권씩 총 3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 풍납토성 성벽의 판축공법을 주제로 이번에 발간되는 1권(나무도둑과 사라진 할머니)을 시작으로 ▲ 경당지구 제사유적을 배경으로 한 2권[사라진 음식과 도둑들(가제)], ▲ 미래마을 주거지와 건물지를 배경으로 한 3권[깨진 기와와 구슬의 비밀(가제)]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내년 중 책 내용과 체험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익힘책(워크북)도 제작할 계획이다. 동화책은 전국 주요 도서관, 관내 초등학교, 지역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교육시설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2022년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 영상을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12월 7일 공개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경복궁 자미당 이야기’에 이어 대중에게 친숙한 심용환 작가가 출연해 ‘풍납토성 탈출카페’라는 새로운 주제로 국립강화문화재구소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 동화책과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이 찬란했던 한성기 백제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숙함을 갖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자료를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9
  • 문화재청, 강화 묘지사지에서 고려 강도시기 대형 온돌 건물지 확인
    <건물지 동편에서 바라본 아궁이와 온돌시설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고려 강도시기의 사찰유적인 강화 묘지사지(妙智寺址)에서 대형 온돌 건물지를 확인했다.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묘지사는 1264년(고려 원종 5년) 왕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초제(醮祭)를 지내기 전에 거처했던 사찰로, 마니산 동쪽의 초피봉 남사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묘지사지는 산 사면에 축대를 쌓아 조성한 2개의 평탄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상단 평탄지에 대한 조사에서 해당 온돌 건물지를 처음 확인했다. 건물지는 동서 너비 16.5m, 남북 길이 6.3m의 5칸×2칸 규모로, 남편 기단 양쪽 측면부가 앞으로 돌출된 구조이다. 온돌은 동편 일부를 제외한 방 전체에 시설됐는데, 방 양쪽에 온돌이 각각 분리되어 설치됐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각 온돌의 아궁이는 건물지의 동쪽 칸 및 서쪽 돌출부에 조성되어 있다. 아궁이를 통해 유입된 화기가 각각 3줄 및 2줄의 고래를 통해 방 전체를 ‘ㄷ’ 형태로 회전하면서 방을 덥힌 다음 북편 기단 외곽의 배연구로 빠져나가는 구조이다. 특히 온돌방에 설치된 고래와 고래둑은 너비 40~60㎝, 고래둑 위에 얹어진 구들장은 길이 70~120㎝로 지금까지 확인된 다른 온돌 시설물에 비해 규모가 매우 크다. 방 전체에 온돌을 시설한 전면온돌은 대체로 고려 후기부터 등장하여 정착된 것으로 여겨지나, 이 시기의 구조가 명확한 대형 온돌 건물지는 확인되는 사례가 드물다. 이번에 조사된 온돌 건물지는 13세기대 전면온돌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온돌 구조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학술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23년까지 계속되는 강화 묘지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강도시기 사찰의 구조와 성격을 파악하는 한편 고려시대 건축 등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8
  • 탄소나무 계산기로 알아보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림청 [리더스타임즈]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온실가스를 배출할까요? 탄소나무계산기는 우리의 가정과 여행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계산해 줘요.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그루 수도 계산해 줍니다. 그럼 탄소나무계산기를 시작해 볼까요? ① 체크 항목을 읽어보고 가정에 맞게 체크하기! ② 월평균 사용량 혹은 사용금액 입력하기!   * 더 정확한 탄소 배출량을 알고 싶다면 전월 공과금 내역을 확인해 주세요. ③ 계산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확인 ④ 동일한 탄소량을 흡수하기 위해 필요한 나무별로 확인 가능!   * 탄소나무계산기에 관하여 궁금하신 점은 02-961-2953으로 문의하세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나무의 역할과 어떤 행동에서 어느 정도의 탄소량을 배출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종들의 연간 탄소 흡수량 · 소나무 : 9.2㎏ · 잣나무 : 14.0㎏ · 상수리나무 : 15.5㎏ · 신갈나무 : 10.7㎏ 내가 만든 탄소, 얼마나 노력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탄소계산기를 통해 어느 정도의 탄소가 배출되고 흡수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2-11-27
  • 문화재청, 70년 전 고흥 앞바다에서 실종된 옹기운반선 발견
    <적재된 옹기들 사이로 보이는 선체편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했다. 수심 약 7m 해저에 침몰해 있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의‘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고,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타 지역과 구분되므로 봉황리에서 제작된 옹기로 추정된다’는 전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실려 있던 백자발의 제작형식으로 보아 침몰 시기는 1950년대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 고흥군 해역에서 발생한 봉황옹기마을 주민의 해난 사고는 현재 두 건으로 전해지며, 1950년대 초반 마을 주민 3명이 여수로 옹기를 팔러 항해하던 중 거금도 인근에서 실종된 사건과 1954년에 고흥 녹동 앞바다에서 옹기운반선이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선원들은 모두 실종되고 한 점의 유류품도 찾지 못했다. 이번 발견으로 근대 옹기 연구와 해상 유통방식 등을 밝혀줄 수 있는 실증 자료를 확보한 동시에 실종 사고 유족들에게 70년간 확인할 수 없었던 가족의 자취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금도 해난사고 실종자의 유족인 박종채(73세) 씨는 이번 침몰선 발견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남긴 건 군대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밖에 없다. 아버지가 가지고 갔던 옷가지라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향후 옹기운반선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족들과 협의하여 사고로 희생됐을 선원들을 위한 진혼제도 올릴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5
  • 문화재청, 사묘·재실 문화재 등 10건 ‘보물’ 지정
    남한산성 숭렬전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11월 25일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문화재들은 사묘(祠廟)·재실(齋室)․정려각(旌閭閣)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와 통일신라 석탑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각 2건, 전라남도 3건이다. 사묘와 재실은 조선시대에 제사의례를 중요시하던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확산됐고, 조상과 선현에 대한 제향이 주목적이었으나 후손에 대한 강학기능을 수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가문의 지위를 높이며, 지역의 정치적 기반을 견고히 하려는 경향과도 관련 깊은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를 조사한 결과, 2019년에는 누정(樓亭) 문화재 10건, 2020년에는 서원‧향교 20건, 2021년에는 관아건축 8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의 250여 건의 사묘‧재실 등을 조사했으며 이중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번에 8건의 유교건축(儒敎建築)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8건의 유교건축 중 '남한산성 숭렬전(南漢山城 崇烈殿)'(경기도 광주시)은 병자호란을 당해 임금이 남한산성에 머물면서 백제시조인 온조왕(溫祚王)에 대해 제사를 지낸 일을 계기로 1638년에 세워진 사묘이다. 1661년 현 위치로 옮겨진 이후 정조 때에 ‘숭렬전’이란 명칭이 내려졌으며, 다른 역대 시조묘에게 올리는 격식을 따라서 제사를 거행하면서 현재까지 그 위치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 창건 사실이 문헌을 통해 증빙되고, 17세기에 이건한 뒤에 지은 건물이 현재까지 원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제향이 계승되고 있어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간결하고 절제된 건축 형식과 구조는 17세기에 건립된 조선시대 사묘의 전형을 따르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강원도 영월군)는 사육신 등 열 명의 충신(忠臣)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에 건립된 곳으로 1705년 현 위치로 이건됐다. 보통의 사당에 비하여 비교적 규모가 크며,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講堂)과 동서재(東西齋), 배견루(拜鵑樓, 누각)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인근에 위치한 영월장릉과 함께 영월지역에서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건립됐으며,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이 18세기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영동 세천재(永同 歲薦齋)'(충청북도 영동군)는 충주박씨 황간파(忠州朴氏 黃澗派) 박세필(朴世弼)이 1691년에 처음 지은 재실로, 그의 부친인 박지찬(朴之燦)과 아들인 박수소(朴守素)까지 3대를 제향하는 공간이자 후손들의 강학을 위한 공간이다. 광복 후에도 독립운동가 성하식(成夏植)이 훈장을 맡아 교육했고, 초대 부통령인 이시영(李始榮)이 시국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재실 건축의 전형성과 지역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창건 당시의 건축 부재를 포함하여 간결한 형식의 평면 구성과 장식을 유지하고 있기에 영동지역 유교문화를 연구하고 조선 중기 이후 향촌사회의 변동, 건축형식의 변화를 추적하는 데 중요한 사료이다.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高興 礪山宋氏 雙忠 旌閭閣)'(전라남도 고흥군)은 여산송씨 문중의 송대립(宋大立, 1550~?)과 그의 아들 송침(宋諶, 1590~1637)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전공을 세우고 순절한 것을 기려 조정에서 내려준 정려를 보관하는 건축물로, 1704년(숙종 30년)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 수리와 정비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려 건축으로서는 사례가 드문 매우 화려한 모습이며, 정려 건축의 품격과 장식성을 갖추고 있다. 고흥에서 충절인물이 다수 배출된 무반(武班) 가문인 여산송씨 가문의 상징적 기념물이자 지역의 호국충절을 대표하는 시설로, 조선후기 국가 통치수단 및 지역 향촌사회사 등 당시 시대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康津 海南尹氏 追遠堂)'(전라남도 강진군)은 해남윤씨 10세(世) 윤사보(尹思甫)와 11세 윤경(尹耕) 부자를 모시는 재실로, 1649년 무렵 윤선도(尹善道)의 주도로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내부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마루가 매우 넓게 꾸며졌으며, 수준 높은 목수의 기술력과 독창적인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 중기 이후 지역에서 전개된 향촌과 문중의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교문화유산이다.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康津 海南尹氏 永慕堂)'(전라남도 강진군)은 해남윤씨의 중시조(中始祖)인 8세(世) 윤광전(尹光琠)과 9세 윤단봉(尹丹鳳), 윤단학(尹丹鶴) 형제 등 세 사람의 신위를 모신 건물로 1737년에 건립됐고, 1813년에 크게 수리됐다. 18세기 지방 건축 양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전체가 마루방으로 되어 있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강당(講堂)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실 건축 형식의 하나인 ‘강당형’의 모범사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전주 조경묘 정묘(全州 肇慶廟 正廟)'(전라북도 전주시)는 전주 이씨의 시조(始祖)인 이한(李瀚)과 비(妃, 아내)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에 건립된 이후 현재까지의 이력이 분명한 건축물로, 현존하는 사례가 적은 18세기 왕실 사묘이다.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창건과 관리, 운영, 제향에 국가가 깊이 개입했다는 특징이 있다. '포항 상달암(浦港 上達庵)'(경상북도 포항시)은 조선 전기 문신인 손소(孫昭)의 묘를 조성할 때 묘소를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1484년에 중건된 재실 건축으로, 1595년과 1786년에 각각 수리되어 현재에 이른다.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인 화수루(花樹樓)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 모습을 갖게 됐다. 본채의 맞배지붕에 덧댄 가적지붕의 독특한 지붕 구성은 중건 당시의 모습으로 판단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해 재실로 변모한 역사적 전개과정을 알 수 있고, 15세기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외에, 이번 보물 지정 중 유일한 내아 건물인 '김제 내아(金提 內衙)'(전라북도 김제시)는 1749년 무렵 지어졌으며, 조선 후기 지방관의 일상을 고찰할 수 있는 드문 사례이다. 지방관아는 동헌과 내아로 이루어지는데, 동헌은 지방관이 공무를 수행하는 공적 공간이고, 내아는 지방관의 가족이 생활하는 사적 공간인 살림집이다. ‘ㄷ’자형 평면으로 가운데 본채와 좌우 날개채로 구성됐는데, 남향인 동헌과 달리 동향으로 지어져 두 영역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동헌 쪽 날개채는 주택의 사랑채와 같이 구성하여 안마당을 보호하면서도 대외적인 관계를 고려했고, 반대쪽 날개채에는 안방과 부엌을 두어 살림의 중심으로 삼았다. 이렇게 대청을 경계로 양쪽 날개채에 내외(內外) 개념을 적용한 것은 김제 내아의 독특한 공간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보물 지정 중 유일한 석조문화재인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慶州 (傳)念佛寺地 東‧西 三層石塔}'(경상북도 경주시)은 통일신라인 8세기 전반에 건립된 5.85m 높이의 석탑이다. 두 탑은 모두 상, 하 2층의 기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탑신(塔身, 몸돌)과 옥개석(屋蓋石, 지붕돌)은 각각 1매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륜부는 대부분 사라지고 노반석(露盤石, 탑의 상륜부를 받치는 돌)만 남아 있다. 복원 과정에서 일부 새 부재들이 사용됐으나, 전체적인 조영 기법과 양식, 석탑 기초부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할 때, 8세기 전반에 건립되어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과 양식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가치가 알려져 있지 않은 건조물 문화재를 적극 조사·발굴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위치한 문화재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역사문화환경 개선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하는 '남한산성 숭렬전'등 유교건축 8건과 지방 관아인'김제 내아' 1건, 통일신라 석탑인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 1건 등 총 10건의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4
  • 대구예술발전소 12월 공연프로그램 '퓨전국악콘서트–풀어달리다'
    대구예술발전소 12월 공연프로그램 '퓨전국악콘서트–풀어달리다'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모던 국악밴드 LB의 '퓨전국악콘서트–풀어달리다'를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공연예술분야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실연 및 제공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9개 팀의 대구지역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마지막 순서인 12월 공연프로그램, 모던국악밴드 LB의 '풀어달리다'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창작곡과 더불어 뮤지컬 넘버, 대중음악으로 구성한 퓨전국악 콘서트이다. 모던국악밴드 LB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 국악을 접목하고 융ㆍ복합 예술 공연을 통해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퓨전 국악 단체로 밴드 구성은 가야금, 아쟁 등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부터 개량대피리와 같은 개량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이루어져 있다. 공연은 ‘풀어달리다’, ‘바람의 날들’ 등 모던국악밴드 LB의 창작곡과 뮤지컬 모차르트 OST ‘황금별’,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며, ‘나비’, ‘유쾌한 추격’, ‘무념무상 by 풍년가’ 등 신곡도 함께 공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약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며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 뉴스
    • 문화
    2022-11-23
  •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추진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22.11.20~12.18) 중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주관 공식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카타르 도하 타와몰, 방탄소년단 출연 ‘2022 Feel the Rythme of Korea’ 송출] 한편 중동지역 내 한국 관광(K-관광) 이미지를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같은 기간 카타르 도하 중심 쇼핑몰 타와몰(Tawar Mall)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슈가가 출현한 한국관광 해외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가 옥외에 송출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11월 7일(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비롯한 9개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 해외 광고를 송출해온 바 있다. 이를 통해 경험하고 싶은 나라, 가고싶은 나라로서의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 중동지역 국가의 방한 규모는 약 3만 5천 명으로 의료관광, 웰니스 등 럭셔리 관광 위주의 부가가치가 큰 시장이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 관광을 공세적으로 홍보해 방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2-11-23
  •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 주제전 개최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 주제전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군)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07~2010년에 충남 태안군 대섬과 마도 해역에서 발굴한 유물 29,000여 점 중 보물로 지정된 12~13세기 고려청자를 한자리에 모은 '신출귀물(新出貴物), 태안 바다의 고려청자'주제전(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전은 지난 4월에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청자 사자형뚜껑 향로'의 닮은꼴 한 쌍을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첫 전시로 관심을 끈다. 전시실 내부는 각각 유물과 디지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첫 번째 공간에는'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靑磁 堆花文蟾形 硯)'가 전시된다. 2007년 태안선(고려 배, 1131년 추정)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두꺼비가 머리를 들고 다리를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다. 표면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뚜렷하고 먹을 가는 부분인 연당(硯堂)에는 알 모양을 음각으로 표현했다. 청자로 제작된 벼루 중 두꺼비 모양은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 두 번째 공간에는'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靑磁 陰刻蓮花折枝文 梅甁 및 竹札)'과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靑磁 象嵌菊花牡丹柳蘆竹文 梅甁 및 竹札)'이 전시된다. 두 매병은 2010년 마도2호선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음각 매병에는 표면에 연꽃줄기 무늬 등을 새겨 넣었고 상감 매병에는 표면을 6면으로 나누어 각각 국화, 모란, 버드나무, 갈대, 대나무, 황촉규 등을 상감했다. 매병과 함께 발견된 죽찰에는 화물의 수취자(중방 도장교 오문부), 내용물(꿀, 참기름) 등이 기록되어 있어 국내 매병 중 용도가 확인된 유일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세 번째 공간에는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靑磁 獅子形蓋 香爐)' 한 쌍이 전시된다. 두꺼비모양 벼루와 함께 태안선 발굴 당시 출수된 것으로 세 개의 발이 달린 몸체와 사자 모양의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자는 매서운 눈매와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으며, 입을 벌린 채 앞발로 보주(寶珠)를 쥐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 향로들은 크기와 모양이 유사하지만 수염의 유무, 색상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파격적이고 거침없이 표현된 해학적인 조형미가 인상 깊은 유물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직접 수중에서 발굴하여 보관하고 있는 보물 고려청자들을 출수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태안선과 마도2호선 발굴 당시 발견된 죽찰, 목간을 통해 제작시기, 생산지, 소비지, 용도 등이 확인된 유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전시 및 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해양문화유산을 즐기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3
  • ‘환국 還國,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 특별 전시 개최
    주요 전시 자료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관장 심성보)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공동으로 11월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환국還國-대한민국임시정부 돌아오다’ 특별전시회를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기념일(1945.11.23.)인 11월 23일에 맞춰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과 환국, 임시정부 요인을 향한 국민의 열렬한 환영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문서, 사진, 유품 등 70여 점의 기록물이 전시된다. 아울러,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는 상징성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반을 소개하고 임시정부 수반의 제도적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헌법 개정 관련 기록 및 유물 등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전시 기록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소개한 독립신문 89호(1921년), 2대 국무령 홍진 선생을 소개한 독립신문 192호(1926년), 김구 주석의 취임 선서(1944년) 등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對日)선전성명서(1941년)와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 카이로 선언(1943년), 일본 항복 문서(1945년), 임시정부 요인의 환국을 알린 『서울신문』 호외(1945년) 등의 기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김붕준(임시의정원 14‧18대 의장 역임) 독립운동가가 중국에서 사용했던 가방과 양복 등도 함께 전시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의 생활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 기록물에는 조국의 독립을 향한 굳은 신념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해방된 조국으로 ‘환국’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의 고귀한 독립정신이 새겨져 있어 전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대통령기록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전시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임시정부기념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제의 뿌리에 대한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양한 기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귀국 77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특별전시에 많은 국민이 찾음으로써,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2-11-23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료
    개막작 <투란도트>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11월 19일, 윤이상의 '심청'을 끝으로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연대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와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준비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적인, 지역적인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축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9월 23일 '투란도트'로 개막 후 두 달 여간 '돈 조반니',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그프리트, 신들의 황혼)' 전편, '라 트라비아타', '심청' 등 총 여덟 편의 메인오페라가 무대에 올랐으며,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들이 노래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 합창단 콘서트, 지역 유수의 성악인들이 창작오페라 4편의 쇼케이스 공연과 오페라 오디세이 등 다양한 특별행사, 부대행사들이 더해져 축제를 가득 채웠다. (**메인오페라 '신데렐라'는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관계로 12월로 연기됐음)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운영 결과 정량적 성과는 총 관객 수 26,158명, 전체 객석점유율 80.6%에 달한다. 메인오페라만 두고 봤을 때 공연작품 수는 전년도 6개 작품(11회)에서 올해 8개 작품(12회)을 선보였고, 관객 수는 전년도 9,759명에서 올해 14,198명으로 4,400여명이 많아져 150% 증가된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아직 공연되지 않은 '신데렐라'를 제외한 집계로, 집계에 포함될 경우 실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작품 구성이 대중성보다는 작품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는 더욱 의미있다고 볼 수 있다. ① 독일‧이탈리아 등 해외극장, 광주시립‧국립‧영남오페라단 등 국내단체와의 ‘연대’로 국제행사로서의 위상 높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가장 먼저 개막작 '투란도트'를 통해 이번 축제의 주제인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다. 음악적 측면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대구시립합창단과, 제작에 있어서는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함께한 '투란도트'는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극장의 극장장이자 전 유럽에서 180여편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연출가 플라멘 카르탈로프를 초청하여 연출한 작품으로, 99.7%라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이 작품은 11월 25일과 26일 광주에서 지역 최초로 관객을 만날 예정으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는 듯 일찍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립오페라단 역시 대표 레퍼토리이자 인기작인 '라 트라비아타'로 대구 관객들과 만났으며, 12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오페라단 영남오페라단이 제작한 '신데렐라'가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단체들과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에서 초청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와 독일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청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등 해외극장과의 ‘연대’ 또한 성공적이었다. 두 작품 다 2022년 유럽 현지에서 제작된 최신 프로덕션으로, 20주년을 목전에 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진정한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② '니벨룽의 반지', '심청' 등 도전작으로 문화예술계 화제의 중심에 서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크게 화제가 된 작품을 꼽는다면 단연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와 윤이상의 '심청'일 것이다. 독일을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바그너의 필생의 역작 '니벨룽의 반지' 전편이 한국에서 공연된다는 소식에 일찍부터 오페라 애호가들과 업계가 술렁였다. 세계에서도 정상급 권위를 가진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에서 220명에 달하는 연주자들이 한꺼번에 방한했기 때문. 한국인 상임연출가 요나 김이 연출하고, 만하임 국립극장의 음악감독 알렉산더 소디(Alexander Soddy)가 지휘한 이번 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대구로 모여든 바그네리안(바그너 애호가)들의 비율이 44.5%에 달했으며, ‘압도적인 바그너 사운드’라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한 일반 관객들의 반응 역시도 가히 폭발적이었다. '니벨룽의 반지' 네 편의 평균 객석점유율이 72.8%,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라인의 황금' 점유율이 85.4%라는 점은 이제 더 이상 대중적인 작품만이 흥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은 “만하임극장 오케스트라의 '우레와 같고 폭포 같은' 사운드는 19세기 유럽 평론가들의 경탄 대상이었다”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다시 한 번 한국 오페라 공연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을 남겼다.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심청' 역시 한국 오페라사에 남을만 한 뜻깊은 공연이었다. 1972년 독일 뮌헨올림픽 축전 작품으로 초연되어 1999년과 2000년 한국에서 공연한 뒤 22년 만에 무대에 올랐기 때문. 음악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오페라’로도 유명했기에 관객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지 다소 우려가 있었으나, 현대오페라 작품으로 기록하기 어려운 객석점유율(75%)를 기록하며 성료됐다. 서양악기로 국악의 음향을 표현해내는 윤이상의 신비롭고도 낯선 음악에 매료됐다는 의견이 주류인 가운데, 한국 창작오페라 연출에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여 왔던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정갑균의 연출과 무대디자인 또한 호평을 받았다. 기획 단계부터 공연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자체 제작한 이번 '심청' 프로덕션은 향후 해외극장 간 공연 교류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상호 초청교류가 확정된 국가로는 불가리아 소피아국립극장, 헝가리 에르켈국립극장, 이탈리아 볼로냐시립극장(이상 2024년)이 있으며, 2026년에는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공식적인 기간은 끝이 났지만, 메인오페라인 영남오페라단의 '신데렐라'는 12월 23일과 2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정갑균 예술감독은 “팬데믹의 그늘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축제에서 대구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뜨겁다는 것을 알았다”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년을 맞는 20주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22-11-22

실시간 문화 기사

  • 소방청, 비 온 뒤 기온 뚝…겨울 한파 주의하세요!
    소방청 [리더스타임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한파와 관련된 기상상황 수시 확인 ∨ 외출 대비 방한용품 준비 ∨ 보일러, 배관, 계량기 등 보온조치 ∨ 난방용품 정비 및 화재 주의 한파가 예보된 때에는 차량 운전도 조심해 주세요! ∨ 평소보다 저속 운전하고 차간 거리 충분히 확보 ∨ 운전 전 앞 유리 성에 완전 제거 ∨ 도로 결빙에 대비해 스노체인, 삽 등 월동용품 구비 ∨ 부동액, 윤활유, 배터리 등 자동차 상태 사전 점검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2-12-01
  •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리더스타임즈] 30일 오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는'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안건으로 올라간 총 46건의 등재신청서 중에서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무형유산의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한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은 보편적 평등을 주장하고 계급제의 모순을 춤, 노래, 연극으로 승화한 종합전통예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승 지역 문화 정체성의 상징적 요소로서 사회 비판 역할에 충실한 점 등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중요 하다.이로써 안동은 한국의 역사마을(하회마을), 산지승원(봉정사), 서원(도산서원·병산서원), 유교책판에 이어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까지 모두 5건의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도시가 됐다. 예천 역시 첫 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제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둔 좋은 사례이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에 따라 문화다양성과 인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30
  • 문화재청, 어려웠던 풍납토성, 국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발간 동화책 표지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에 걸쳐 진행된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동화책과 홍보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는 그동안 20여권의 발굴조사 보고서로 발간되는 등 다양한 자료가 축적됐으나 대부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자료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는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자료를 기획‧제작했다. 첫 번째로, 오는 30일 풍납토성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판축공법을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 동화책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 – 1. 나무도둑과 사라진 할머니'를 발간한다. 동화책은 어느 날 갑자기 비밀의 구슬과 함께 사라져버린 할머니를 찾기 위해 ‘백제인’이라는 이름의 어린이가 구슬의 정령인 ‘바라미’, ‘드리’와 함께 1,600년 전 풍납토성을 탐험하고 불가사의(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넣어 구성했다. 동화책은 2024년까지 매년 1권씩 총 3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 풍납토성 성벽의 판축공법을 주제로 이번에 발간되는 1권(나무도둑과 사라진 할머니)을 시작으로 ▲ 경당지구 제사유적을 배경으로 한 2권[사라진 음식과 도둑들(가제)], ▲ 미래마을 주거지와 건물지를 배경으로 한 3권[깨진 기와와 구슬의 비밀(가제)]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내년 중 책 내용과 체험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익힘책(워크북)도 제작할 계획이다. 동화책은 전국 주요 도서관, 관내 초등학교, 지역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교육시설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2022년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 영상을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12월 7일 공개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경복궁 자미당 이야기’에 이어 대중에게 친숙한 심용환 작가가 출연해 ‘풍납토성 탈출카페’라는 새로운 주제로 국립강화문화재구소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 동화책과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이 찬란했던 한성기 백제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숙함을 갖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자료를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9
  • 대구시립무용단 제82회 정기공연 '프로세스 인 잇(Process In It)' 한 편의 작품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무대 위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2회 정기공연 ‘프로세스 인 잇(Process In It)’이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12월 선임된 김성용 예술감독의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서 마지막 작품으로 김 감독 재임 5년간의 노력과 성과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세스 인 잇(Process In It)’은 한편의 현대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공연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프로세스)과 그 과정의 결과물인 작품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여기에 무용평론가 김미영과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감독이 무대에 올라,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대화로 풀어낸다. 렉처 퍼포먼스 콘셉트로 무용평론가 김미영은 ‘움직임 안내자’ 역할을 맡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어렵다고만 하는 현대무용을 더 이상 어려운 현대무용이 아닌 쉽고 친근한 장르로서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것이다. 안무자와 단원들이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소통 과정, 연습 장면 등을 직접 무대에서 보여주면서 작품 의도를 전달하고 안무자가 관객과 나누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도록 제시한다. 전반부에서는 작품에 사용될 춤적 언어들의 생성과정을 보게 된다. 각각의 키워드에 따라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둔화되어 있거나 없어져 버린 감각들을 온전히 깨워내는 작업이다. 감각에 민감하게 깨어있는 몸이 펼치는 비정형적 움직임은 새로움 그 자체로서 빛을 발한다. 무대에서 만나는 창의적인 움직임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지 편안하게 직관하면 된다. 메시지를 읽어내거나 가치를 따져 물으며 어렵다고 덮어버릴 필요가 없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로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후반부에는 전반부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의 작품 'Jungle'을 선보인다. 우리의 몸이 생각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아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만들어내는 즉각적인 움직임을 소스로 구성했다. 감각하는 몸이 만들어낸 다양한 움직임의 반응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이를 통해 모든 감각이 되살아나는 곳, 반응이 삶과 직결되기에 모든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곳이 바로 정글임을 시사한다. '인 잇(In It)'의 ‘잇(It)’은 무용수의 몸에 담길 모든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관습, 제도, 교육이나 삶의 여러 경험들을 통해 담긴 각각의 무용수들의 몸은 안무자의 요구에 따라 다른 움직임, 태도, 반응을 보이게 된다. 김성용 예술감독은 이 점에 착안해 작품을 구성했다. 수많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무용수들은 많은 갈등과 좌절, 성취를 내재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감각을 깨워 움직임을 나타낸다. 김 감독은 단원들과 부딪힌 한계를 소통으로 극복하며 ‘프로세스 인 잇(Process In It)’을 만들어냈다. 이번 공연은 뮤지션 김나언 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즉흥적인 연주하기 위해 직접 무대 위에 올라 디제잉(DJing) 하며 무용수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프로세스 인 잇(Process In It)’의 모든 제작 과정과 공연 현장의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기록된다. 이 영상만으로도 현대무용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립에서 마지막 작품을 선보이는 김성용 예술감독은 “재임 기간 중 10번의 정기 공연과 소품까지 합해 20개 정도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현대무용이 무엇인가, 작품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저의 시립무용단에서의 마지막 작품을 통해 그 답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무용단 제82회 정기공연 ‘프로세스 인 잇(Process In It)’의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뉴스
    • 문화
    2022-11-29
  • 문화재청, 강화 묘지사지에서 고려 강도시기 대형 온돌 건물지 확인
    <건물지 동편에서 바라본 아궁이와 온돌시설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고려 강도시기의 사찰유적인 강화 묘지사지(妙智寺址)에서 대형 온돌 건물지를 확인했다.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묘지사는 1264년(고려 원종 5년) 왕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초제(醮祭)를 지내기 전에 거처했던 사찰로, 마니산 동쪽의 초피봉 남사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묘지사지는 산 사면에 축대를 쌓아 조성한 2개의 평탄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상단 평탄지에 대한 조사에서 해당 온돌 건물지를 처음 확인했다. 건물지는 동서 너비 16.5m, 남북 길이 6.3m의 5칸×2칸 규모로, 남편 기단 양쪽 측면부가 앞으로 돌출된 구조이다. 온돌은 동편 일부를 제외한 방 전체에 시설됐는데, 방 양쪽에 온돌이 각각 분리되어 설치됐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각 온돌의 아궁이는 건물지의 동쪽 칸 및 서쪽 돌출부에 조성되어 있다. 아궁이를 통해 유입된 화기가 각각 3줄 및 2줄의 고래를 통해 방 전체를 ‘ㄷ’ 형태로 회전하면서 방을 덥힌 다음 북편 기단 외곽의 배연구로 빠져나가는 구조이다. 특히 온돌방에 설치된 고래와 고래둑은 너비 40~60㎝, 고래둑 위에 얹어진 구들장은 길이 70~120㎝로 지금까지 확인된 다른 온돌 시설물에 비해 규모가 매우 크다. 방 전체에 온돌을 시설한 전면온돌은 대체로 고려 후기부터 등장하여 정착된 것으로 여겨지나, 이 시기의 구조가 명확한 대형 온돌 건물지는 확인되는 사례가 드물다. 이번에 조사된 온돌 건물지는 13세기대 전면온돌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온돌 구조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학술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23년까지 계속되는 강화 묘지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강도시기 사찰의 구조와 성격을 파악하는 한편 고려시대 건축 등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8
  • 탄소나무 계산기로 알아보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림청 [리더스타임즈]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온실가스를 배출할까요? 탄소나무계산기는 우리의 가정과 여행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계산해 줘요.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그루 수도 계산해 줍니다. 그럼 탄소나무계산기를 시작해 볼까요? ① 체크 항목을 읽어보고 가정에 맞게 체크하기! ② 월평균 사용량 혹은 사용금액 입력하기!   * 더 정확한 탄소 배출량을 알고 싶다면 전월 공과금 내역을 확인해 주세요. ③ 계산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확인 ④ 동일한 탄소량을 흡수하기 위해 필요한 나무별로 확인 가능!   * 탄소나무계산기에 관하여 궁금하신 점은 02-961-2953으로 문의하세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나무의 역할과 어떤 행동에서 어느 정도의 탄소량을 배출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종들의 연간 탄소 흡수량 · 소나무 : 9.2㎏ · 잣나무 : 14.0㎏ · 상수리나무 : 15.5㎏ · 신갈나무 : 10.7㎏ 내가 만든 탄소, 얼마나 노력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탄소계산기를 통해 어느 정도의 탄소가 배출되고 흡수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 뉴스
    • 문화
    • 생활상식
    2022-11-27
  • 문화재청, 70년 전 고흥 앞바다에서 실종된 옹기운반선 발견
    <적재된 옹기들 사이로 보이는 선체편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했다. 수심 약 7m 해저에 침몰해 있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의‘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고,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타 지역과 구분되므로 봉황리에서 제작된 옹기로 추정된다’는 전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실려 있던 백자발의 제작형식으로 보아 침몰 시기는 1950년대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 고흥군 해역에서 발생한 봉황옹기마을 주민의 해난 사고는 현재 두 건으로 전해지며, 1950년대 초반 마을 주민 3명이 여수로 옹기를 팔러 항해하던 중 거금도 인근에서 실종된 사건과 1954년에 고흥 녹동 앞바다에서 옹기운반선이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선원들은 모두 실종되고 한 점의 유류품도 찾지 못했다. 이번 발견으로 근대 옹기 연구와 해상 유통방식 등을 밝혀줄 수 있는 실증 자료를 확보한 동시에 실종 사고 유족들에게 70년간 확인할 수 없었던 가족의 자취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금도 해난사고 실종자의 유족인 박종채(73세) 씨는 이번 침몰선 발견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남긴 건 군대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밖에 없다. 아버지가 가지고 갔던 옷가지라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향후 옹기운반선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족들과 협의하여 사고로 희생됐을 선원들을 위한 진혼제도 올릴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5
  • 문화재청, 사묘·재실 문화재 등 10건 ‘보물’ 지정
    남한산성 숭렬전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11월 25일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문화재들은 사묘(祠廟)·재실(齋室)․정려각(旌閭閣)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와 통일신라 석탑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각 2건, 전라남도 3건이다. 사묘와 재실은 조선시대에 제사의례를 중요시하던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확산됐고, 조상과 선현에 대한 제향이 주목적이었으나 후손에 대한 강학기능을 수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가문의 지위를 높이며, 지역의 정치적 기반을 견고히 하려는 경향과도 관련 깊은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를 조사한 결과, 2019년에는 누정(樓亭) 문화재 10건, 2020년에는 서원‧향교 20건, 2021년에는 관아건축 8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의 250여 건의 사묘‧재실 등을 조사했으며 이중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번에 8건의 유교건축(儒敎建築)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8건의 유교건축 중 '남한산성 숭렬전(南漢山城 崇烈殿)'(경기도 광주시)은 병자호란을 당해 임금이 남한산성에 머물면서 백제시조인 온조왕(溫祚王)에 대해 제사를 지낸 일을 계기로 1638년에 세워진 사묘이다. 1661년 현 위치로 옮겨진 이후 정조 때에 ‘숭렬전’이란 명칭이 내려졌으며, 다른 역대 시조묘에게 올리는 격식을 따라서 제사를 거행하면서 현재까지 그 위치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 창건 사실이 문헌을 통해 증빙되고, 17세기에 이건한 뒤에 지은 건물이 현재까지 원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제향이 계승되고 있어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간결하고 절제된 건축 형식과 구조는 17세기에 건립된 조선시대 사묘의 전형을 따르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강원도 영월군)는 사육신 등 열 명의 충신(忠臣)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에 건립된 곳으로 1705년 현 위치로 이건됐다. 보통의 사당에 비하여 비교적 규모가 크며,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講堂)과 동서재(東西齋), 배견루(拜鵑樓, 누각)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인근에 위치한 영월장릉과 함께 영월지역에서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건립됐으며,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이 18세기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영동 세천재(永同 歲薦齋)'(충청북도 영동군)는 충주박씨 황간파(忠州朴氏 黃澗派) 박세필(朴世弼)이 1691년에 처음 지은 재실로, 그의 부친인 박지찬(朴之燦)과 아들인 박수소(朴守素)까지 3대를 제향하는 공간이자 후손들의 강학을 위한 공간이다. 광복 후에도 독립운동가 성하식(成夏植)이 훈장을 맡아 교육했고, 초대 부통령인 이시영(李始榮)이 시국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재실 건축의 전형성과 지역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창건 당시의 건축 부재를 포함하여 간결한 형식의 평면 구성과 장식을 유지하고 있기에 영동지역 유교문화를 연구하고 조선 중기 이후 향촌사회의 변동, 건축형식의 변화를 추적하는 데 중요한 사료이다.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高興 礪山宋氏 雙忠 旌閭閣)'(전라남도 고흥군)은 여산송씨 문중의 송대립(宋大立, 1550~?)과 그의 아들 송침(宋諶, 1590~1637)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전공을 세우고 순절한 것을 기려 조정에서 내려준 정려를 보관하는 건축물로, 1704년(숙종 30년)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 수리와 정비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려 건축으로서는 사례가 드문 매우 화려한 모습이며, 정려 건축의 품격과 장식성을 갖추고 있다. 고흥에서 충절인물이 다수 배출된 무반(武班) 가문인 여산송씨 가문의 상징적 기념물이자 지역의 호국충절을 대표하는 시설로, 조선후기 국가 통치수단 및 지역 향촌사회사 등 당시 시대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康津 海南尹氏 追遠堂)'(전라남도 강진군)은 해남윤씨 10세(世) 윤사보(尹思甫)와 11세 윤경(尹耕) 부자를 모시는 재실로, 1649년 무렵 윤선도(尹善道)의 주도로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내부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마루가 매우 넓게 꾸며졌으며, 수준 높은 목수의 기술력과 독창적인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 중기 이후 지역에서 전개된 향촌과 문중의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교문화유산이다.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康津 海南尹氏 永慕堂)'(전라남도 강진군)은 해남윤씨의 중시조(中始祖)인 8세(世) 윤광전(尹光琠)과 9세 윤단봉(尹丹鳳), 윤단학(尹丹鶴) 형제 등 세 사람의 신위를 모신 건물로 1737년에 건립됐고, 1813년에 크게 수리됐다. 18세기 지방 건축 양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전체가 마루방으로 되어 있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강당(講堂)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실 건축 형식의 하나인 ‘강당형’의 모범사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전주 조경묘 정묘(全州 肇慶廟 正廟)'(전라북도 전주시)는 전주 이씨의 시조(始祖)인 이한(李瀚)과 비(妃, 아내)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에 건립된 이후 현재까지의 이력이 분명한 건축물로, 현존하는 사례가 적은 18세기 왕실 사묘이다.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창건과 관리, 운영, 제향에 국가가 깊이 개입했다는 특징이 있다. '포항 상달암(浦港 上達庵)'(경상북도 포항시)은 조선 전기 문신인 손소(孫昭)의 묘를 조성할 때 묘소를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1484년에 중건된 재실 건축으로, 1595년과 1786년에 각각 수리되어 현재에 이른다.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인 화수루(花樹樓)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 모습을 갖게 됐다. 본채의 맞배지붕에 덧댄 가적지붕의 독특한 지붕 구성은 중건 당시의 모습으로 판단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해 재실로 변모한 역사적 전개과정을 알 수 있고, 15세기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외에, 이번 보물 지정 중 유일한 내아 건물인 '김제 내아(金提 內衙)'(전라북도 김제시)는 1749년 무렵 지어졌으며, 조선 후기 지방관의 일상을 고찰할 수 있는 드문 사례이다. 지방관아는 동헌과 내아로 이루어지는데, 동헌은 지방관이 공무를 수행하는 공적 공간이고, 내아는 지방관의 가족이 생활하는 사적 공간인 살림집이다. ‘ㄷ’자형 평면으로 가운데 본채와 좌우 날개채로 구성됐는데, 남향인 동헌과 달리 동향으로 지어져 두 영역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동헌 쪽 날개채는 주택의 사랑채와 같이 구성하여 안마당을 보호하면서도 대외적인 관계를 고려했고, 반대쪽 날개채에는 안방과 부엌을 두어 살림의 중심으로 삼았다. 이렇게 대청을 경계로 양쪽 날개채에 내외(內外) 개념을 적용한 것은 김제 내아의 독특한 공간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보물 지정 중 유일한 석조문화재인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慶州 (傳)念佛寺地 東‧西 三層石塔}'(경상북도 경주시)은 통일신라인 8세기 전반에 건립된 5.85m 높이의 석탑이다. 두 탑은 모두 상, 하 2층의 기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탑신(塔身, 몸돌)과 옥개석(屋蓋石, 지붕돌)은 각각 1매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륜부는 대부분 사라지고 노반석(露盤石, 탑의 상륜부를 받치는 돌)만 남아 있다. 복원 과정에서 일부 새 부재들이 사용됐으나, 전체적인 조영 기법과 양식, 석탑 기초부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할 때, 8세기 전반에 건립되어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과 양식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가치가 알려져 있지 않은 건조물 문화재를 적극 조사·발굴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위치한 문화재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역사문화환경 개선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하는 '남한산성 숭렬전'등 유교건축 8건과 지방 관아인'김제 내아' 1건, 통일신라 석탑인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 1건 등 총 10건의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
    2022-11-24
  • 대구예술발전소 12월 공연프로그램 '퓨전국악콘서트–풀어달리다'
    대구예술발전소 12월 공연프로그램 '퓨전국악콘서트–풀어달리다'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모던 국악밴드 LB의 '퓨전국악콘서트–풀어달리다'를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공연예술분야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실연 및 제공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9개 팀의 대구지역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마지막 순서인 12월 공연프로그램, 모던국악밴드 LB의 '풀어달리다'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창작곡과 더불어 뮤지컬 넘버, 대중음악으로 구성한 퓨전국악 콘서트이다. 모던국악밴드 LB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 국악을 접목하고 융ㆍ복합 예술 공연을 통해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퓨전 국악 단체로 밴드 구성은 가야금, 아쟁 등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부터 개량대피리와 같은 개량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이루어져 있다. 공연은 ‘풀어달리다’, ‘바람의 날들’ 등 모던국악밴드 LB의 창작곡과 뮤지컬 모차르트 OST ‘황금별’,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며, ‘나비’, ‘유쾌한 추격’, ‘무념무상 by 풍년가’ 등 신곡도 함께 공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약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며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 뉴스
    • 문화
    2022-11-23
  •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추진
    현장 사진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22.11.20~12.18) 중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주관 공식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카타르 도하 타와몰, 방탄소년단 출연 ‘2022 Feel the Rythme of Korea’ 송출] 한편 중동지역 내 한국 관광(K-관광) 이미지를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같은 기간 카타르 도하 중심 쇼핑몰 타와몰(Tawar Mall)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슈가가 출현한 한국관광 해외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가 옥외에 송출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11월 7일(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비롯한 9개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ythme of Korea)’ 해외 광고를 송출해온 바 있다. 이를 통해 경험하고 싶은 나라, 가고싶은 나라로서의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9년 중동지역 국가의 방한 규모는 약 3만 5천 명으로 의료관광, 웰니스 등 럭셔리 관광 위주의 부가가치가 큰 시장이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 관광을 공세적으로 홍보해 방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22-11-23
비밀번호 :
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tbc글로벌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ADRF필리핀국제봉사,필리핀코리안타운,소나무교육,청소년취재활동,글로벌기자단,꿈발굴단이간다,달서구교육뉴스,어린이기자단,리더스타임즈,리더스타임,isc코리아,지구촌뉴스,동남아뉴스.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