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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금관리기본법 도입 22년 만에 첫 전면 정비 영화표·전기료·분양가 등에 붙는 32개 부담금 폐지·감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기획재정부는 3월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91개 부담금에 대한 전수조사 및 원점 재검토를 거쳐 마련한 금번 정비 방안은 ’02년 부담금 관리체계 도입 이후 최초의 전면 정비로서, 국민건강·환경보전, 원인자·수익자 부담원칙에 부합하는 부담금 등을 제외한 32개 전체 부담금을 폐지·감면하여 연간 2조원 수준의 국민·기업 부담을 경감한다. 국민 실생활에 관련되는 8개 부담금 없애거나 경감 먼저, 국민들이 납부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직접 경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8개 부담금을 폐지·감면한다. 영화관람료에 포함되는 입장권 부과금(관람료의 3%)은 폐지하고,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전력기금 부담금 요율을 단계적으로 1%p 인하(現 3.7%→’24.7월~:3.2%→’25.7월~:2.7%)한다. 또한,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출국납부금은 4천원을 인하(1.1→0.7만원)하면서 면제대상도 확대(2세→12세 미만)하고, 국제교류기여금은 복수여권 발급시 3천원 인하, 단수여권 및 여행증명서는 면제한다. 자동차보험료에 포함되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 요율도 3년간 50% 인하(책임보험료의 1.0→0.5%)한다. 기업 경제활동 촉진 및 여건 변화 등을 감안하여 24개 부담금 구조조정 다음으로, 기업 등 민간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11개 부담금도 폐지·감면한다. 분양사업자에게 분양가격의 0.8%(공동주택 기준)를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하고,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개발이익의 일정 비율을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은 ’24년 사업 인가분에 대해 수도권 50% 감면, 비수도권은 면제하여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분양가 인하를 유도한다. 경유차 소유자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50% 인하하고, 폐기물 소각·매립시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에 대한 중소기업 감면기준 적용 대상을 확대(연매출 600→1,000억원)하여 영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농지 전용시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도 非 농업진흥지역에 한해 개별공시지가의 30%에서 20%로 부과요율을 인하하여 농지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유도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폐기물 관리상 환경문제 발생 우려가 낮은 껌을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한다. 마지막으로, 도로 손괴자에 대한 원인자 부담금 등 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낮아졌음에도 관행적으로 존치되고 있는 13개 부담금도 전면 폐지한다. 정부는 국민이 부담금 경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제·개정에 즉시 착수하여, 시행령 개정 사항은 금년 7월부터 시행하고, 폐지 부담금에 대한 법률 개정안도 금년 하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정비 이후 존치되는 부담금에 대해서도 부과 타당성과 부과 수준의 적정성을 지속 점검하고, 부담금 신설 타당성평가 도입, 부담금 존속기한 의무 설정, 신속한 권리구제 등 부담금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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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한식(寒食) 맞아 건원릉 억새 베는 ‘청완 예초의’ 거행
    청완예초의 거행 모습(23.04.06.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4월 5일 한식(寒食)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靑薍, 청완)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를 거행한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太祖, 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건원릉 억새는 1년에 한 번 한식날 예초(刈草, 풀베기)를 했는데, 문화재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刈草儀)’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로 진행한다.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祭享)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복(飮福)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1월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영민이 예초의에 직접 참여해 건원릉 능침에서 예초 전 왕릉을 살피는 절차인 ‘봉심’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완 예초의’는 당일 건원릉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고유제에 제관으로 직접 참여하고 싶은 관람객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에서 선착순(성인 6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조선왕릉에서 유일하게 거행되는 ‘청완 예초의’를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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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허
    특허청 [리더스타임즈]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이 등장했고 대한민국 성인 97%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과학기술의 집합체로도 불리는데요! 여기서 한 단계 진보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전자기기가 등장했습니다. 오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허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신체곳곳에 착용할 수 있고 컴퓨터 기능이 가능한 전자기기입니다. 크기가 작거나 유연한 소재, 생체신호 감지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전자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특허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 웨어러블 디바이스 - 실용실안등록 제20-0481691호 손목이나 팔과 같이 인체에 착용할 수 있는 전자 장치로 다양한 기능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 스마트 안경 - 특허 제 10-2218652호 스마트 안경 및 스마트 안경 시스템에 관한 기기로 상기 안경 프레임에 착탈 가능하게 설치되며 사용자 명령에 따른 처리 화면을 표시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 무선 이어폰 장치 - 특허 제 10-0547821호 이어폰 고장의 주요 원인인 단선으로부터 자유롭고 기기와 떨어진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이렇게 몸에 착용하는 전자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허에 대해 이야기해 드렸는데요!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지 다음 콘텐츠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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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구시, 세계가 인정한 피아노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대구시, 세계가 인정한 피아노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Heroes on the Piano’ 공연이 3월 31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수용하며 공연장의 레퍼토리를 넓혀왔다. 오는 3월에는 클래식 콘서트인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의 장엄한 예술세계를 관객에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은 명품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 앤 선스가 게자 안다 콩쿠르,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 수상자 중 뛰어난 연주자를 선발해 세계 각지에서 연주 기회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 세계에 자신을 입증한 연주자들을 같은 날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 국내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에 선택받은 피아니스트는 엘림 베이젬바예프(2021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안톤 게르첸베르크(2021 게자 안다 콩쿠르 우승), 에릭 루(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반 크르판(2017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김수연(2021 동양인 최초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토니 윤(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이다. 공연의 1부는 피아노의 영웅들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프레데리크 쇼팽의 폴로네이즈 Ab장조 작품번호53 ‘영웅’으로 시작한다. 이후 환상곡 f단조 작품번호49, 마주르카 작품번호68 1~4, 스케르초 제3번 C#단조 작품번호39 등으로 1부 전곡이 쇼팽 곡이지만 피아니스트 6인 각각의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독주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2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듀오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작품번호940,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1~4,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56b로 2명씩 짝을 이룬 피아니스트들의 절묘한 호흡과 네 손이 주고받는 긴장감, 그리고 각자의 매력이 섞여 새롭게 탄생한 건반의 미학을 맛볼 수 있다. 티켓은 R석 9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각 콩쿠르에 단 하나뿐인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음악관과 해석이 매우 독보적이었음을 의미한다.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이들의 연주를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금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피아노 영웅들과 함께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라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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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국립도시건축박물관, 화성성역의궤 확보
    화성성역의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26년 개관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전시용 자료로 ‘화성성역의궤’를 확보했다. 화성성역의궤는 1794년부터 1796년까지 신도시 화성(華城) 성곽의 축조과정을 충실하게 엮은 9개의 책이다. 이번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서 확보한 의궤는 국내에 전해지는 온전한 완질 중 하나이다. 해당 의궤는 설계도, 시공법, 각종 설비·기계와 함께 노동자 임금, 근무일, 거주지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건축·도시 측면의 사료적 가치가 높다. 1997년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다양한 핵심 전시물 확보에 노력해 왔다. 향후 화성성역의궤 등과 같은 주요 유물을 테마 전시자료 및 국내외 주요 기관 간 상호교류의 마중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약 2천여 점의 소장품에 대한 연구·해석 작업을 거쳐, 국내외 주요 기관과 함께 화성성역의궤를 포함한 주요 유물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전을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우리부는 지금까지 건축도시 관련 약 2천여 점의 소장품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기획과 충실한 자료수집을 통해 박물관의 성공적 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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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국난극복의 상징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웹으로 본다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웹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은 고려 고종(高宗) 때 부처님의 힘을 빌려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1236년에서 1251년까지 16년 동안 불교 경전을 목판에 새겨 만든 경판(經板)이다. 해인사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장경판전(藏經板殿) 안에 보관되어 왔으며, 대장경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장경판전은 세계유산으로 각각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장경판에 새겨진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경판을 먹으로 인쇄하여 책으로 묶은 인경본(印經本)이 고려시대부터 전국의 주요 사찰 등에 봉안된 바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일부 보관본과 고려시대에 일본에 전해진 본만이 남아있고, 이 또한 완전한 구성과 내용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일반 국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통로도 드물었다. 문화재청은 올해 ‘팔만대장경 디지털 DB 구축’ 사업으로 경판에 대한 기초학술 조사(경판의 정밀 기록, 보존 상태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한 보존대책 마련, 각 경판 정밀사진 촬영, 전통방식의 인경본 제작 후 디지털 자료화(스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렇게 마련된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부터는 누구나 쉽게 경판을 열람하고 그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대장경판 활용 웹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5월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의 공개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쉽고 다양하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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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
    봄을 품은 낙선재_봄 풍경(2023.3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일 2회(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른다. 낙선재(樂善齋)는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1847년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됐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 건축적 특징 등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향기로운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정자, 아기자기한 꽃담을 비롯해 낙선재 권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회 5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의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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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신나는 체험부터 힐링까지, 산림복합체험센터로 오세요!
    용화산 산림복합체험센터-짚코스터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4일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해 공간 제한 없이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소개했다. 경기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아이글라이더, 미디어파사드 등 가상현실을 이용한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잘 조성돼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다. 강원 춘천의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슬라이드, 집재그, 인공암벽 등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 인기가 많다. 경남 남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숲속 체험, 롤러코스터, 잠수함 해저탐험 등 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시설은 물론, 찜질과 편백 족욕 등 어른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설도 조성돼있다.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스크린에 펼쳐진 동해바다를 서핑하고 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가상 체험시설이 특색있고,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나무를 이용해 장승이나 보석함, 목걸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이 밖에도 대관령자연휴양림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 2개소에도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연내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는 수려한 경관이 주는 편안한 휴양과 더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거리도 많다”라며,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아 신나는 체험과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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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대구오페라하우스, 그리스 로마신화 소재 오페라 무대에 2024 시즌 첫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그리스 로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리더스타임즈] ▲완전히 새로운 오페라로 나아가다! ‘오페라 개혁가’ 글룩의 대표 오페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3월, 2024년 시즌 첫 오페라로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무대에 올린다. 이전까지의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양식을 개척하며 ‘오페라 개혁가’라고도 불리는 작곡가 글룩의 대표작인 만큼, 20주년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의지를 담았다. 글룩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시작으로, 당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성악 중심의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중창과 합창의 역할을 키우고, 특히 발레의 비중을 확대한 독자적인 양식의 작품을 선보였다. 가사와 선율, 관현악, 연기, 무용 등 오페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이 높은 수준으로 결합된 이 작품은 ‘근대 오페라의 시초’로 평가받을 만큼 음악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 ▲그리스로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 속 절절한 사랑이야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나무나 바위까지 감동시켰다는 하프의 명인 오르페우스의 유명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16세기 말 오페라가 처음으로 창안됐을 당시 그 지향점이 ‘그리스 비극에 음악을 입혀 되살리는 것’이었던 만큼, 오르페우스의 신화는 그 당시 오페라들의 훌륭한 소재거리가 되어왔다. 갑작스럽게 죽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잊지 못해 그녀를 찾아 지하세계까지 내려간 오르페우스가 “지상에 도착하기 전까지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라”는 신의 경고를 어기고 결국 비극적 결과를 맞이한다는 내용이지만, 글룩의 오페라에서는 오르페오가 신을 감동시켜 에우리디체와 함께 무사히 지상으로 올라간다는 내용의 해피엔딩이다. 등장인물들의 이름 역시 ‘오르페우스’에서 ‘오르페오’로, ‘에우리디케’에서 ‘에우리디체’로 이탈리아식 이름으로 바뀌었다. ▲ 최고의 제작진, 출연진이 준비하는 바로크 오페라의 정수! 블루 다뉴브 국제지휘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 조정현이 포디움에 서고, 인물 관계와 심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출가 엄숙정이 연출하게 될 이번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사랑의 신 아모레까지 총 세 명의 출연진이 콤팩트하게 이끌어가는 작품인 만큼, 최고의 성악가들을 캐스팅하여 준비하고 있다. 오르페오 역으로는 국내에서 ‘바지역(여성 성악가가 남자 역할을 하는 것)’에 최고라고 평가받는 메조소프라노 김정미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신예 메조소프라노 김가영이, 에우리디체 역으로는 세계적인 벨칸토 디바 몽세라 카바예가 꼽은 ‘차세대 벨칸토 유망주 세계 3인’ 중 하나로 선정된 소프라노 조지영과 다수 국제콩쿠르 입상 및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혜현 등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성악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여기에 80분 정도의 공연시간 동안 선보이는 천국과 지옥, 지상의 다채로운 무대전환과 대구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대구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카이로스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한다. “대구, 그리고 한국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오페라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오페라 애호가들은 물론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의 기호까지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현대 오페라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20주년을 넘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최적”이라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바로크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꼭 감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24년 첫 시즌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3월 22일 과 23일, 29일과 30일 공연 예정이며, 4월 3일 공연은 대구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관람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 티켓 가격은 10만, 8만, 6만, 4만, 2만 원으로 다양하며, 인터파크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매,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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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QR코드 찍었다가 ‘헉’…큐싱 사기 예방법은?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의 일종인 ‘큐싱’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종 QR코드 사기 ‘큐싱’입니다. 큐싱은 ‘QR코드 + 피싱(Phishing)’의 줄임말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비밀번호 등을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방식입니다.  ∨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유출하는 해킹행위 ∨ QR코드에 악성 앱 URL을 숨겨두고, 사용자가 QR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URL에 연결되어 악성 앱 다운로드 ◆ QR코드 사기 수법은? '온라인' 가짜 QR코드 유포 '오프라인'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코드 덧붙이기 ◆ QR코드 사기 예방법 1.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는 스캔 금지! 2. 공공장소에 노출된 QR코드는 한번 더 신중히! - 출입 등록 또는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가짜 QR코드가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3. QR 스캔 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올바른지 다시 한 번 확인! 4. QR 접속 후에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상한 앱은 설치하지 않기! 놓치기 쉬운 신종 사기수법 한번 더 의심하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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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실시간 문화 기사

  • 추석 방역수칙 꼭 기억하세요!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방역수칙 준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낼꾸미! 추석 방역수칙 꼭 기억하세요! 가족 친지간 영상으로 인사하기, 음식 섭취 시에도 거리 유지하기 연휴 기간 타인과 밀접 접촉을 피하고, 밀집·밀폐 다중이용시설 이용하지 않기 불가피한 이동 시 항상 정확하게 마스크 착용하고, 개인 거리 유지하기 불특정인이 모이는 행사(동창회·동문회 등) 참여하지 않기 의심증상이 있거나 친지 등 다수 밀접 접촉한 경우 적극 PCR 검사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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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국립대구과학관, 2021년 공동특별전 'HELLO ROBOT' 개최 로봇과 인공지능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다!
    국립대구과학관, 2021년 공동특별전 'HELLO ROBOT' 개최 로봇과 인공지능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다!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2021년 공동특별전 「HELLO ROBOT(헬로 로봇)」을 11월 2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16일 국립과학관법인(대구·부산·광주) 공동 특별전 「HELLO ROBOT(헬로 로봇)」의 개막식을 갖고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의 로봇 30종과 인공지능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우리 일상 가까이 들어온 로봇과 인공지능의 현재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에 인간과 로봇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HELLO ROBOT(헬로 로봇)」 특별전은 로봇과의 만남, 로봇과 인공지능, 로봇과 산업, 로봇과 스포츠, 로봇과 예술, 로봇의 일상과 미래, 총 6개 존 48개 전시콘텐츠로 구성된다. ‘로봇과의 만남’에서는 로봇의 어원과 기원, 로봇의 필수요소에 대해 알 수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인공지능이 발전해 온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로봇과 산업’에서는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가 전시된다. ‘로봇과 스포츠’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 대결을 펼치거나 하키로봇, 골키퍼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승부를 겨뤄볼 수 있다. ‘로봇과 예술’에서는 관람객의 동작을 인식해 연주하는 인공지능 오케스트라와 로봇팔로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화가 로봇을 통해 예술 분야에도 로봇이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봇의 일상과 미래’에서는 서비스 로봇과 함께하는 일상과 앞으로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으며 커피를 만드는 커피전문가(바리스타) 로봇과 운반(서빙) 로봇으로만 운영되는 무인 로봇카페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동특별전 개막식에는 전시에 도움을 주신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 현대로보틱스 서범석 상무, 한국야스카와전기 함석수 상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문기영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권오원 센터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 엑사로보틱스 등 전시 후원기관에는 성공적인 특별전 개최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최근 대구시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에 선정돼 과학관이 위치한 테크노폴리스에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가 로봇산업의 중추적 도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공동특별전 「HELLO ROBOT(헬로 로봇)」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입장인원을 제한해 공간별 관람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운영하며, 관람료는 성인 및 청소년 5,000원, 유아 3,000원이다. 또 상설전시관과 「HELLO ROBOT(헬로 로봇)」 특별전을 함께 관람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더 많은 전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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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국제연합(UN)가입 30주년 맞아, 역사적 순간 담긴 기록집 발간
    사진기록집 수록 주요 기록물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1991년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집’과 주요 정책문서로 구성된 ‘문서기록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사진집은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정부 사진과 유엔(사진도서관), 미국(국립기록관리청), 스위스(군사도서관) 등에서 기획 수집한 2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문서기록집은 정부수립 관련 문서와, 6·25전쟁 관련 문서, 유엔가입 관련 정부문서 60여 건의 원문과 전문가 해설 등이 수록됐다. 1945년 10월,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설립된 유엔은 남북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91년 ‘남북 유엔 동시 가입’은 분단과 대결에서 대화와 화해의 역사로 새로운 포문을 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국가기록원은 남북 유엔 동시가입의 역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록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분단과 대결에서 대화, 화해로의 역사’라는 주제로 발간된 사진집에는 1948년 정부수립부터 1991년까지 유엔 가입의 노력을 만나 볼 수 있다. ① 유엔은 1948년 유엔의 감독 하 총선거를 통해 수립한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했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했고, 유엔은 유엔이 인정한 유일 합법정부를 지키기 위해 22개국(전투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으로 구성된 유엔군 파병을 의결하였다. ② 전쟁이 끝난 후 오랜 기간 동안 휴전협정 체결 장소였던 판문점은 남과 북, 유엔 등 전쟁 관계국 간 첨예한 대립과 선전의 장소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대결 속에서도 지속된 한국의 유엔 가입 노력은 소련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되었다. ③ 대립 속에서도 대화의 노력은 이어졌다. 1970년 광복절 박정희대통령은 평화적 대화를 제안한 데 이어 1971년에는 남북적십자회담이 남북에서 번갈아 여러 차례 개최되었다.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었고 1973년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북한의 유엔 가입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6·23선언을 발표했다. ④ 1980년대 후반 냉전 종식과 함께 국제 상황이 달라졌다. 대한민국은 남북 동시 유엔 가입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구공산권 외교에 주력했다. 1991년 9월 17일 남북은 160번째, 161번째로 유엔 정회원국이 되었다. ⑤ 특히, 사진기록집 속 ‘책 속의 책’ 코너에는 대한민국이 유엔 원조 대상인 수혜국에서 유엔 회원국 일원으로서 국제 평화유지군 활동에 기여하는 국가로 발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문서기록집에는 정부수립 및 6·25전쟁, 원조, 남북 간 외교전 등 유엔과의 관계를 담은 정부 문서와 원문 이미지, 전문가의 해설 등을 담았다. 아래 문서에는 1960∼70년대 아프리카·아시아 등 비동맹국가를 대상으로 한 외교전과 1973년 6·23선언 후 북한의 유엔 가입에 관한 입장과 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문서를 살펴보면 외교·군사적인 극한의 대립 속에서도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법을 찾으려 한 남북, 그리고 유엔의 노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집과 문서기록집은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최재희 국가기록원장은 “그동안 국가기록원은 정부가 생산한 기록 외에도 우리 현대사의 규명과 밀접한 기록들을 세계 주요국에서 기획 수집해 왔다”라며 “기록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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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컬러풀대구TV’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나기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마카모디 2기’의 시민주도 유튜브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과 컬러풀대구TV(대구시 공식 유튜브채널) 구독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슬기로운 추석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은 추석명절 고향 방문이 어렵게 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구의 컬러풀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에 선정된 ‘마카모디 2기(총 8팀)’는 ‘대구의 전통시장’, ‘공공기관 사용설명’, ‘나드리콜’, ‘에코마일리지 모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 영상들 중 제1편(‘서문시장 진짜 징하다... 어메이징☆’)이 9월 15일 ‘컬러풀대구TV’ 채널에 업로드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른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보다 많은 구독자들이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17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컬러풀대구TV’ 채널을 구독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댓글 작성 후, 이벤트 홍보 게시물 내 링크를 통해 인증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속 있는 경품들(1등 삼성핸드폰 Z플립, 2등 갤럭시탭 S7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공식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마카모디 2기’의 제작 영상들이 50% 이상 업로드되는 10월 말쯤 ‘구독자 감사이벤트’를 기획해 ‘컬러풀대구TV’를 통한 온라인 ‘참여’와 ‘소통’의 장을 한 번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기동 홍보브랜드담당관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전과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는 힘들지만, 컬러풀대구TV와 함께 마음만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들도 컬러풀대구TV 내 랜선공연에서 만날 수 있으니, 다양한 영상들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여유와 더 재미있는 대구를 알아가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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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왜적 맞서 순절한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과 오는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에 있는 만인의총에서 각각 거행한다. 먼저, 올해로 제429주년을 맞는 23일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헌화(獻花, 문화재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의총 참배가 이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있던 별도의 다과나 공연, 합창 등 각종 문화행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민간단체인 칠백회와 협업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700여 명의 의병이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000여 명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로 제424주년을 맞이하는 26일 만인의사 순의제향은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만인의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제향은 특별히 만인의사 3인 추가 배향에 따른 위패 봉안 의식과 함께 거행되며, 봉안 의식 후 순의제향이 봉행될 예정이다. 제향은 ▲ 초헌관(만인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헌화(獻花, 문화재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만인의사 순의제향도 칠백의총 순의제향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된다.  다만 정부혁신의 하나로 만인의사 후손 대표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통해 행사를 구성하고 진행하면서 순의제향의 의미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천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민·관·군 의사를 모신 곳으로,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우국충절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 유적지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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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산림청,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밤·대추에도 의미가 있다고요?
    산림청 [리더스타임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억을 맞아 차례상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차례상 위에 올라가는 임산물들 어떤 의미로 올리는 건지 알고 계신가요? ◆ 대추 #자손의 번창 대추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서 죽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추가 첫 번째 자리에 놓인다고 합니다. ◆ 곶감 #고통과 배움 우리 조상들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고 배우며 성장해야 비로서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된다는 의미를 붙였습니다. ◆ 밤 #영원한 연결 밤은 자손이 내려가도 조상은 언제나 자신과 연결돼 함께 이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은 사람의 위패인 신주를 밤나무로 깍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 삼색나물 #과거와 현재, 미래 시금치는 자신 혹은 자손을 의마하며 미래를 상징, 임산물의 대표 나물인 고사리는 부모님을 상징, 현재를 의미 도라지는 생명의 근원인 뿌리의 의무를 살린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 이 중 임산물은 도라지와 고사리입니다. 우리 대표 임산물로 풍요로운 추석되세요! 우리 산림에서 자란 임산물을 집에서 편하게 구매하고 싶은 분들께서는2021 청정임산물 축제 사이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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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추석연휴! 대구관광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풍성!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대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제멋대로 대구로드’에서 추석맞이 대구 관광 퀴즈이벤트 ‘대구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사라진 대구의 보물을 찾아라’는 주제의 이번 이벤트는 대구관광 주요 포인트가 지워진 관광지 사진과 제시된 초성 힌트를 보고 관광지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를 방문한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9월 28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내추럴 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내 지정 관광지 30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기념품(무선충전LED스탠드/선착순 500명)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특히, 이번 스탬프 투어에서는 후기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 인근의 식당, 카페를 이용한 영수증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우수 후기 작성자 1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추럴 대구’는 대구의 3대 문화(신라·가야·유교)와 백두대간·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자원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대구 생태관광 브랜드로, 지정 관광지는 달성습지, 수성못, 팔공산, 앞산, 하중도 등 대구의 자연·생태형 관광지와 청라언덕,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구암서원 등 주요 도심형 관광지로 구성돼 있다. 세 번째로 7월 15일부터 시작한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대구 챌린지 투어’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대구를 대표하는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방문하고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미션(인증샷/퀴즈)을 수행하면 주유권, 음료 교환권, 편의점·해피콘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 챌린지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도 진행하고 추가로 치킨 교환권(매월 15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챌린지투어 웹사이트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하게 대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비대면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추석 명절도 대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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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대구 남구, '공룡을 그려보자'공모전 작품 접수
    대구 남구, '공룡을 그려보자'공모전 작품 접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앞산8경중 제2경인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봉덕2동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5회째다. 공모전은 당초 참가자들이 고산골 공룡공원에 모여 사생대회를 가졌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작품을 그려 기간 내 접수하는 공모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대구시 소재 유치원생·초등학생이며, ‘코로나 시대의 공룡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공룡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접수기간 내 봉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인 1점에 한하며, 응모작품은 작품접수가 끝난 내달 2일부터 창의성‧독창성·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사한 후 10월 5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광역시남구청장상, 봉덕2동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본상 수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참가자를 제한하여 10월 16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고산골 공룡공원에 현수막 게첨방식으로 전시된다. 권오섭 봉덕2동주민자치회장은 “남구의 관광명소인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 공룡그리기를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 봉덕2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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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식품통계로 알아보는 향신료 이야기
    식품의약품안전처 [리더스타임즈] ◆ 세계의 다양한 향신료를 소개합니다. - 샤프란 :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씁쓸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 후추 : 후추나무의 둥근 열매를 말려서 만든 향신료로, 냄새와 맛이 특이하게 맵습니다. - 커민 : 미나릿과에 속하는 작은 식물에서 씨앗을 얻어 향신료로 사용됩니다. - 바닐라 : 바닐라 콩에서 얻은 물질로, 단 식품 등의 향신료로 사용됩니다. * 출처 : 식품안전나라 용어사전 ◆ 향신료는 음식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향신료는 식품의 풍미를 높여주는 조미료로, 식품에 자극적인 맛과 색을 더해주며 식품의 보존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 출처 : 식품안전나라 용어사전, 「향신료」 ◆ 천연향신료 vs 향신료조제품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천연향신료 : 바질, 후추와 같은 향신식물을 분말 등으로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 향신료조제품 : 천연향신료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 출처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 제5. 13-5 향신료 가공품 ◆ 우리나라의 향신료 시장 규모를 알아볼까요! < 연간 향신료 국내 생산량, 수입량(단위 : 백 톤)> ※ 기준 : 천연 향신료, 향신료 조제품 품목의 합으로 계산 - 2017년 : 생산량 458, 수입량 679 - 2018년 : 생산량 482, 수입량 740 - 2019년 : 생산량 479, 수입량 743 우리나라 향신료 시장은 ’17~’19년 수입량 평균 721백 톤, 생산량 평균 473백 톤으로 수입량이 약 1.52배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 출처 : 통합식품안전정보망(생산실적보고, 2017~2019)  ◆ 우리는 어디에서 향신료를 수입하고 있을까요? - 중국 654.8 (88.09%) - 미국 44.2 (5.95%) - 베트남 17.5 (2.35%) - 프랑스 7.3 (0.98%) - 캐나다 5.8 (0.78%) - 기타 13.8 (1.86%)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향신료 중 88.09%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후 미국(5.95%) > 베트남(2.35%) > 프랑스(0.98%) > 캐나다(0.78%)의 순서로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수입식품정보마루 (2020) ◆ 어떤 향신료가 주로 수입되고 있을까요? <2019년 수입 향신료 (단위 : 백 톤)> ※ HS코드 기준 향신료 수입 실적 상위 10품목 - 생강 128.7 - 후추 65.7 - 계피 27.8 - 코리앤더 5.6 - 커민 3.2 - 희향, 주니퍼 2.5 - 육두구, 메이스, 소두구 1.7 - 정향 1.4 - 아니스, 대회향, 캐러웨이 1.1 - 바닐라 0.1 2019년 우리나라에 수입된 향신료 상위 10품목을 살펴보면, 생강(128.7백 톤), 후추(65.7백 톤), 계피(27.8백 톤) 등이 많이 수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입 통계-커피·차·향신료」 ◆ 향신료 사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세요! 1. 후추는 조리가 끝난 후 마지막에 넣기 후추를 양념에 넣어 조리하거나 뿌려서 굽는 경우에는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하므로 가능한 한 조리 후에 넣어야 합니다. * 아크릴아마이드 :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거나 후추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가열 시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 * 출처 : 식약처 보도자료(’17.3.23.), 「식품 중 아크릴아마이드 저감 실현」 2. 위염/위궤양 환자는 생강 섭취에 주의하기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소화액을 분비시켜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 위장 장애나 복통,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2020), 「농식품 소비공감 (2020년 가을호)」 일상적인 음식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향신료를 사용해 색다른 맛과 향을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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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서천 한산소곡주’ 지리적표시 등록 (제110호)
    서천 한산소곡주 [리더스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9월 13일자로 충남 서천군 지역 4개면(한산·화양·기산·마산면)에서 생산되는 ‘서천 한산소곡주’를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0호로 등록하였다.   지리적표시(’99년 도입)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전문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역사성, 명성, 품질 등의 요건을 갖추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제조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표시로서 2021년 9월 13일 기준 지리적 표시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은 서천 한산소곡주를 포함하여 101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서천 한산소곡주는 전문가 심의회*에서 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성, 서천 한산 지역에서 계승되고 있는 제조 기법, 우수한 품질, 대중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서, 고창 복분자주, 진도 홍주에 이어 전통주로는 세 번째로 지리적표시 등록하게 되었다.   (역사성) 1,500여 년 전인 백제 시대 궁중에서 마시던 술로,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 유민들이 그 슬픔을 달래고 백제의 부흥을 기원하며 충남 한산 지역에서 빚어 마셨다고 전해지는 전통주로서, 국내 문헌상 가장 오래된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다.   (제조법) 서천지역의 가양주로 계승되고 있으며, 누룩을 상대적으로 적게 쓰며 음력 10월에 술을 내려 그 이듬해 1월까지 100일 동안 숙성·발효시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하는 술로서, 무형문화재(’79년)와 식품명인(’99년)을 배출하였다.   (우수성) 서천 한산 지역에서 생산된 곡류(쌀, 찹쌀, 밀)를 원료로 사용하며,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유리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담황색이 진하고 풍미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중성) ’20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명한 소곡주 생산지’를 조사*한 결과, ‘서천 한산’이 과반수를 차지하여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서천 한산소곡주’ 지리적표시 등록 단체인 서천 한산소곡주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인영, 59개 업체 참여)이 ‘서천 한산소곡주’에 대한 지리적 표시권을 갖게 된다. 이번 ‘서천 한산소곡주’에 대한 지리적 표시 등록을 바탕으로 원재료 관리, 제조기법 유지 등을 통해 서천 한산소곡주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고,서천 한산소곡주를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켜 한산지역에서 생산된 쌀 등 농산물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지역성과 역사성, 품질을 갖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아울러, 소비자 신뢰도·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리적 표시품에 대한 홍보와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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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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