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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이 2024년 공급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의 미래산업을 담을 수 있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비록, 2018년 국가산단 선정 때는 대선공약 미반영으로 탈락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의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도 경유하는 등 교통과 물류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주거지역인 달서구 성서, 월배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자연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지난해 11월 현장실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위치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화자원과 인접한 입지특성을 활용하여 저탄소사회에 부합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이고 힐링이 함께하는 대도시형 그린산업공간’으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신규 국가산단의 개발규모는 약 330만㎡(100만 평)이며, 이 중 산업용지는 141만㎡(43만 평)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성서산단과 인접한 동쪽 지역은 지식서비스업 위주의 복합용지, 화원유원지 근처의 중심부는 상업·문화시설로 구성한다. 제조용 산업시설은 서쪽에 중점 배치하고 송해공원과 인접한 남쪽은 공동주택 등 주거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부지의 대부분(94.5%)이 녹지지역으로 현재 농경지로 사용 중에 있으며 평탄하고 완만한 경사의 지형으로 개발에 매우 유리하다. 옥포읍 일원의 약 184만㎡(56만 평)는 개발제한구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후보지 평가 과정에서 대구시가 사전에 국토부, 농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향후 해제 절차는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산업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이다. 아울러 연관산업인 빅데이터, AI 등 지식서비스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30년 8천7백조원 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현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대구시 역시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미래모빌리티, ABB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고도화와 인프라구축, 기업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신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구제1국가산단(모터밸리)~달성2차산단(에너지산업 클러스터)~테크노폴리스(국가로봇테스트필드)~성서․서대구산단(기계, 금속가공)과 연결되는 신산업벨트 형성으로 완결형 산업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신규국가산단 조성사업비는 2조 2천억 원 정도이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대구시는 다수의 산단 개발 경험이 있는 LH,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심도 있게 사업시행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지역에 ▲ 7조4,400백억원의 직접 투자 및 18조6,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 2만여 명의 직접 고용 및 6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오늘 산단 개발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하여 사업대상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아울러, 달성군에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함께 실시했으며 공고기간이 완료되면 즉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조치는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를 위해 행위 제한을 사업대상지로 한정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근 지역에도 급격한 지가상승 등 투기움직임이 감지되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굴기의 핵심은 경제성장이고, 국가가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첨단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신규 국가산단을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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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출장단 미국 현지에서 CES 출장 간담회 가져
CES 출장 간담회 [리더스타임즈] 대구시 홍준표 시장을 비롯한 CES 대구시 출장단은 미국 현지시간 1월 5일(목)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장 동행 취재기자들과 함께 이번 CES 출장 배경 및 대구시 5대 혁신산업 발전전략에 대해서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5대 신산업으로 반도체, 모빌리티(UAM), 헬스케어, ABB, 로봇산업을 설정하고 산업별 2030 전략과 추진과제를 도출 중이다. 이번 CES 2023 출장을 통해서 대구시 출장단은 세계 최첨단 기술 동향 및 주요 기업들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구가 준비하고 있는 5대 산업별 발전전략을 구체화해 이를 함께할 핵심 글로벌 파트너 발굴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준비하는 5대 미래산업 육성전략은 2030년까지 5개 산업에 4조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90년대 이후 뒤처진 도시의 산업구조의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3대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5대 산업별 주요 전략으로는 ▶UAM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비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서비스산업 생태계 육성, ▶디지털기반 첨단 헬스케어 산업 육성, ▶ ABB 중심의 디지털혁신거점 조성 이다. 이를 육성할 2대 거점 클러스터 공간으로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등 첨단 제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동대구벤처밸리, 수성알파시티, 첨복단지를 중심으로 신서비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CES 출장기간 동안 만나게 될 주요 기업들이 공개됐다. 이번 출장기간 동안 대구시 출장단은 플러그앤 플레이(PLUG & PLAY), 프랑스 발레오,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빈페스트(VINFAST)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부스투어 및 별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기업 사장급과의 미팅에서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산업분야별 핵심사업과 관련한 협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정도의 짧은 일정이지만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많은 기업을 만나려고 한다”면서 “유익한 논의를 해서 대구 미래산업 발전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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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윤석열 대통령께 신공항 등 대구 현안 공식 건의
홍준표 대구시장, 윤석열 대통령께 신공항 등 대구 현안 공식 건의 [리더스타임즈] 윤석열 대통령과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7월 8일(토) 오후 6시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제1차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가 개최됐다. 만찬을 겸한 본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대한민국 산업의 재배치를 시도지사협의회장 차원에서 공식 건의했다. 뒤이어 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 편입 등 대구 미래 50년의 기틀을 마련할 정책현안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본 간담회의 모두 인사말씀에서 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민선 8기 16개 시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중앙-지방 간의 실질적 소통을 통한 지방화시대 개막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약속했으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회장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인사말씀에서 대한민국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이 더욱 가속화되는 가운데 남북 대치상황과 북핵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산업의 재배치를 통해 지방 분산효과를 높이고 지방화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화 시대 개막과 대구시의 재건을 위한 지역의 1번 과제인 ‘제2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함께 군위군의 조속한 편입을 윤대통령께 공식 건의했고, 이에 윤대통령은 적극 협력하겠으며, 향후 대구와 관련된 현안은 직접 통화로 소통하자고 화답했다. 이어서 홍시장은 민선8기에 지방주도 발전을 가속화할 혁신과제의 선제적 수행을 위해 대구시 한시조직의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2, 3급 정원의 증원을 공식 요청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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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20대 대선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 행사
권영진 대구시장, 20대 대선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 행사 [리더스타임즈]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철저히 점검‧지원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음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이 국민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전투표에 임했다”며, “대구 시민들께서도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특히 선거일 당일 투표소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투표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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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대구시청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숭고한 3.1정신, 위대한 대구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위기의 순간마다 더 빛을 발휘하는 위대한 대구시민 정신을 기린다. 시립무용단의 고난 극복의지와 밝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삼일절 기념식의 현장 참석 인원을 100명 내외로 최소화하고 행사참석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3.1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10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대한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대구시립극단의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자랑스러운 대구의 3.8만세운동과 우리지역의 실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소재로 했다.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자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2.21.~2.28.), 제62주년 2.28민주운동기념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펼쳐왔다. 기념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9시에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 묘역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넋을 기린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진행해오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달구벌대종 타종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숭고한 3.1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고비마다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대구,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3.1절을 맞아 애국지사와 유족,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그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의 무료승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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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방역패스는 권고사항으로 변경과 항고에 대한 중대본 차원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
권영진 대구시장, 방역패스는 권고사항으로 변경과 항고에 대한 중대본 차원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 [리더스타임즈]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5일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의 청소년 방역패스와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2.23.)과 관련, 현장과 지자체별로 혼란이 예상되므로 방역패스 실시여부에 대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권고사항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소송 대응에 관련해 중앙정부가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에 따른 지역 식당·카페의 연령확인의 어려움, 대구시와 인접한 경산시와 같은 지역 간의 방역패스 적용·미적용에 따른 형평성 문제, 대구지방법원의 결정 영향으로 인한 전국적인 확대 분위기 등을 거론하며 방역패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른 지역의 소송 진행 상황과 지자체 의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말 안에 정부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무총리 답변에 재차 “주말까지 기다리면 현장의 혼선이 예상된다”며 오늘 중으로 정부차원의 입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과 동시에 방역패스를 강제명령이 아니라 권고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법원의 방역패스 집행정지에 대한 대응이 각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음을 우려, 즉시항고에 대한 중앙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청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방역체계의 큰 틀의 변화가 수반되기 때문에 일상회복위원회 및 전문가 의견,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야 돼 주말까지는 정부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정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법무무 차관은 “현 방역정책 기조에 맞춰 대구시가 즉시항고를 하되 추후 중앙정부안이 나오게 되면 그 이후 항고 취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절차상 맞을 것”이라며 즉시항고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금일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대구시가 항고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앞으로 법무부의 소송지휘를 받게 되는데 항고가 결정되면 집행정지 결정문 송달일로부터 7일(3.2.) 이내에 항고장을 원심법원인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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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 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의 3. 8 봄철 산불예방 대응 수립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에 따라, 행정부시장 주재 하에 구·군 부단체장, 소방 및 관계부서 간 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발생 위험에 따른 특별 대책기간 지정 및 예방과 상황관리’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최근 대구시에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3월에만 발생한 가운데 산림 4.83ha가 불에 타 소실됐고, 이 중 2건이 논·밭 소각행위로 발생된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산불예방 특별지시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매 주말 캠페인 및 일상 속 산불예방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권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의 수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라이터 같은 산속 불씨가 될 수 있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헬기, 드론, 산불순찰, 방송홍보 등 정기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청과 각 지자체 간 상호 응원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산불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무원 전직원의 1/6이 비상근무를 하도록 상황관리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2022년 11월 15일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논밭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됐고,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과실로 산불을 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산불발생 예방을 강조하면서 “산불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소각행위자는 엄중 처벌하고, 각 구청에서는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전문진화대 역할이 되도록 하라”며, 산불발생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300만 원 이내의 포상금도 지급됨을 강조하면서 “산불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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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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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 M버스(광역급행버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6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올해 4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00대까지 확대한다. ’23년도 사업 대상(22개 노선, 40대)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00번 노선(대화~숭례문)에 5대가 투입되고, 입석 중단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수원시 7800번(호매실~사당) 및 7780번(수원여대~사당)에 각 4대씩 투입되어, 좌석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M4403번(동탄1~강남역) 및 M4108번(동탄1~서울역)과 용인시 5500-2번(광교~서울역), 오산시 5300번(갈곶~강남) 및 1311번(세교~강남), 안산시 3102번(상록구~강남) 등 주요 혼잡 노선에도 각 2대씩 투입된다. 2층 전기버스는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차량으로, 국민 생활권의 ‘초 광역화(Hyper - Metropolitanization)’ 및 ‘탄소중립’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당 여객 수송력 증가(40→70인)로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함께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에 탑승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기모터로 주행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안전장치[참고3]가 설치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 배출 또한 전혀 없어, 일반 광역버스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경우 연간 4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발생한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연간 2층 전기버스 보급 예산을 120억 원(20대)에서 올해 240억 원*(40대)으로 2배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연간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하는 광역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돌회피 등 각종 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 광역버스 또한 지속 확대하겠다”라며,특히, “작년 6월 이후 출퇴근 운행을 400회 이상 확대하여 2만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무정차 통과로 여전히 불편이 큰 노선에 3월까지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여 입석으로 인한 불안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매일 같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시는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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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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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편입 준비 속도 낸다
-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2023년 7월 1일 자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관련해 대구시는 2월 22일(수) 오후 2시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군위군 이상현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편입 공동협의회는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 편입 지원 총괄 국장·과장으로 구성되며, 이번 첫 회의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 원활한 사무 인계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안건으로는 △군위군 내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 △군위군 편입에 따른 기념행사 개최 △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 △사무 인계인수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 △각종 법령 개정 사항 건의 등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협의사항·협조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지사 또는 경상북도 군위군수로 되어있는 군위군 내 안내 표지판을 대구광역시장 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수로 정비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해 정비 시기·주체·소요예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 ‘기념행사 개최’에 대해서는 더 큰 대구 미래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 개최에 대한 공동 개최 여부, 일자, 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대해서는 군위군 편입법 부칙 제4조(지방재정 경과조치)에 따라 2023년 군위군 내 투입되는 경북도‐군위군 기 편성 예산을 동일하게 유지해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 ‘사무 인계인수’에 대해서는 인계 대상 사무 기초 조사를 실시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인계 인수서 초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에 대해서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을 누락 없이 대구시가 인수하기 위해 이관재산 목록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령 개정 공동 건의사항에 대한 합의도 있었다. △ ‘농어촌버스운송사업 유지’는 농어촌버스의 광역시 내 운행이 불가함에 따라, 편입 후에도 벽오지 노선이 많은 군위에 농어촌버스운송사업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 것을 합의했다. △ ‘대기관리권역 지정 제외’는 현재 군위의 경우 오염도가 낮아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된 상태이나, 군위군 대구 편입 시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포괄적 규제에 따른 각종 주민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에 대기관리법 시행령 개정 건의에 의견을 모았다. 향후에도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편입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지자체 간 이견 사항, 실무추진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공동협의회 수시 개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합의점을 도출하여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의한 최초의 편입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모범사례로, 군위군 편입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대구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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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편입 준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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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사격장! 5년 연속 사격국대후보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 사격전지훈련 [리더스타임즈] 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합숙훈련까지 5년째 대구국제사격장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사격 국가대표 후보들의 동계 전지훈련은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화약총 합숙훈련을, 포항실내사격장에서는 공기총 합숙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전지훈련은 청주종합사격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해오다가 2019년 8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사격장으로 각종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이 가능하고 합숙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업 및 대학 사격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전국 처음으로 결선 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병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최신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고, 훈련장이 산속에 위치하여 훈련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해 나가고,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하여 사격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사격대회인 “2022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과 함께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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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사격장! 5년 연속 사격국대후보 선수단 전지훈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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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2월 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으며, 2월 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월 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6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또한, 2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6일 오전 8시에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서울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상황실을 방문하여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정낙식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이 인천시 건설공사현장, 경기도 김동성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시흥시 생활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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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손 잡는다
- 경부 지하고속도로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도로 등과 양재IC 인근의 효율적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마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주요 지차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하여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의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 기관 간 원활한 협의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동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 지하고속도로인 만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안전총괄실장은“국토교통부 사업과 연계하여 상습정체, 도시공간 단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새 길목을 열고 공간 재창조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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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 대구시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지난해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전면적으로 자율 전환 조정한데 이어, 1월 30일부터는 의료기관,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그 외 모든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1월 27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정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관련 변경된 방역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1월 30일 자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이 개정됨을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 한 것이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고시를 지난 1월 20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단계적 조정 방안의 일환인 1단계 조정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이 됐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예외 시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 홍보하고 착용 의무 유지 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지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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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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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설 이후 첫 간부회의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지시
- 홍준표 대구시장 설 이후 첫 간부회의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지시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시장은 1월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공무원과 소방본부의 비상근무 덕분”이라며, 해당 분야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교통국에는 서문시장 역사 출입구 개선 방안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주택국에는 최근 전국적인 아파트 미분양 사례를 분석해 정부와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구분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다음 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전통행사, 쥐불놀이, 촛불 기도가 많은 만큼 구·군과 협조해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앞산과 팔공산의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든 시설물 점검을 지시하는 등 봄철을 대비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시장은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으니 이제 연초 계획한 대로 구체화, 현실화할 일만 남았다”며, 각 실·국 업무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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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설 이후 첫 간부회의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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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 2023년 대구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 돌입!
- 실국별 2023년 업무보고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산격청사에서 2023년 실·국, 산하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할 계획으로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혁신성장실 등이 업무보고를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실·국과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 빠른 추진과 대처를 지시했다. 대구시는 연초 대규모 정기 인사 이후 조속히 업무를 파악하고 설 명절 전에 시정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전체 실·국, 주요 사업소를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업무추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본청과 산하기관의 구분 없이 보고대상 35개 실·국·기관이 4일간 오전·오후로 나뉘어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실·국장(혹은 산하기관장)이 주요 공약, 현안 등에 대해 총괄 보고 후 홍 시장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추진방향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실․국장뿐만 아니라 과장이 참석하는 업무보고였지만, 이번에는 실․국장만 참석해 불필요한 인원을 최소화함으로써, 마치 입사 인터뷰와 같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업무보고의 집중도를 높였다. 첫날 업무보고 시 분야별로 홍 시장이 강조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재정혁신 분야 ‣ 올 한해 2,000억 원 이상의 채무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세입증대, 재정 낭비요인 점검 외에도 공유재산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고, 대구경북신공항 분야 ‣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 협의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하고 민간공항 건설, 종전부지 개발 등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다듬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분야 ‣ 금호강과 신천 수변공간 개발에 있어 시민 이용 중심의 개발을 하되, 시민이 참여하는 숲길 조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미래신산업분야 ‣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UAM 기반 구축, 센서 중심의 반도체 산업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선도지역기업 양성,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등 서비스로봇 중심의 로봇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첫날 업무보고를 마친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 한해에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여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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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 2023년 대구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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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심, 달서구‘예산 1조원·돌파
- 달서구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16일 수도권(서울, 인천)을 제외한 자치구로서는 최초로 2023년도 본예산 기준으로‘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2023년 달서구 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9,467억원보다 6.7% 증액된 1조 104억원으로 수도권 일부 자치구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달서구는 지난 한 해 1,300여명 전 직원이 합심해 중앙부처 및 대구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122건에 419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했고, 지방세 은닉세원의 발굴과 체납세 징수노력을 통한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일자리 분야에 101억원,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7,321억원을 편성했다. 선사유적 및 생태녹색관광 육성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분야에 173억원, 도시기반 확충과 대구지역 최초로 선정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도시․환경분야에 734억원을 편성했으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101억원, 대구경북 기초 지자체 최초로 인증 받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안전분야에 79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와 예비비 등에 1,595억원을 편성했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중앙부처 및 대구시의 각종 공모․평가에 적극 대응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다. 편성된 예산은 계획적이고 생산적으로 집행해 올해를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고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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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심, 달서구‘예산 1조원·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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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셋째 이상 자녀! 입학 축하금 50만 원 신청 하세요!
-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셋째 이상 자녀! 입학 축하금 50만 원 신청 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2023년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4월 14일까지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20일)로부터 1년 이전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가정(조손 가정 포함)이며, 출생 3순위, 4순위, 5순위 이상 자녀가 당해 연도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 재학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가정에 대해서는 5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4일까지이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한다. 단, 2020년 전까지 고등학교 학자금으로 지원받은 가정의 셋째아에 대해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이 다자녀를 둔 청소년 자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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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셋째 이상 자녀! 입학 축하금 50만 원 신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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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 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단들이 2024년 공급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의 미래산업을 담을 수 있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비록, 2018년 국가산단 선정 때는 대선공약 미반영으로 탈락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다. 그리고,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의 별칭은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이며, 위치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도 경유하는 등 교통과 물류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주거지역인 달서구 성서, 월배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자연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지난해 11월 현장실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위치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화자원과 인접한 입지특성을 활용하여 저탄소사회에 부합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이고 힐링이 함께하는 대도시형 그린산업공간’으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신규 국가산단의 개발규모는 약 330만㎡(100만 평)이며, 이 중 산업용지는 141만㎡(43만 평)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성서산단과 인접한 동쪽 지역은 지식서비스업 위주의 복합용지, 화원유원지 근처의 중심부는 상업·문화시설로 구성한다. 제조용 산업시설은 서쪽에 중점 배치하고 송해공원과 인접한 남쪽은 공동주택 등 주거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부지의 대부분(94.5%)이 녹지지역으로 현재 농경지로 사용 중에 있으며 평탄하고 완만한 경사의 지형으로 개발에 매우 유리하다. 옥포읍 일원의 약 184만㎡(56만 평)는 개발제한구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후보지 평가 과정에서 대구시가 사전에 국토부, 농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향후 해제 절차는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산업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이다. 아울러 연관산업인 빅데이터, AI 등 지식서비스산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30년 8천7백조원 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현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대구시 역시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미래모빌리티, ABB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고도화와 인프라구축, 기업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신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구제1국가산단(모터밸리)~달성2차산단(에너지산업 클러스터)~테크노폴리스(국가로봇테스트필드)~성서․서대구산단(기계, 금속가공)과 연결되는 신산업벨트 형성으로 완결형 산업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신규국가산단 조성사업비는 2조 2천억 원 정도이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대구시는 다수의 산단 개발 경험이 있는 LH,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심도 있게 사업시행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지역에 ▲ 7조4,400백억원의 직접 투자 및 18조6,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 2만여 명의 직접 고용 및 6만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오늘 산단 개발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하여 사업대상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아울러, 달성군에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함께 실시했으며 공고기간이 완료되면 즉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조치는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를 위해 행위 제한을 사업대상지로 한정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근 지역에도 급격한 지가상승 등 투기움직임이 감지되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3년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굴기의 핵심은 경제성장이고, 국가가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첨단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신규 국가산단을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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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평 규모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대구굴기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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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 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의 3. 8 봄철 산불예방 대응 수립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에 따라, 행정부시장 주재 하에 구·군 부단체장, 소방 및 관계부서 간 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발생 위험에 따른 특별 대책기간 지정 및 예방과 상황관리’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최근 대구시에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3월에만 발생한 가운데 산림 4.83ha가 불에 타 소실됐고, 이 중 2건이 논·밭 소각행위로 발생된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산불예방 특별지시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매 주말 캠페인 및 일상 속 산불예방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권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의 수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라이터 같은 산속 불씨가 될 수 있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헬기, 드론, 산불순찰, 방송홍보 등 정기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청과 각 지자체 간 상호 응원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산불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무원 전직원의 1/6이 비상근무를 하도록 상황관리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2022년 11월 15일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논밭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됐고,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과실로 산불을 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산불발생 예방을 강조하면서 “산불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소각행위자는 엄중 처벌하고, 각 구청에서는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전문진화대 역할이 되도록 하라”며, 산불발생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300만 원 이내의 포상금도 지급됨을 강조하면서 “산불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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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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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앞산 산불 진화 현장 방문
- 산불 화재 현장 방문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앞산 산불진화 현장을 방문해 지난 매천시장·성서공단 화재 신속 진화에 이어, 앞산 산불진화에도 밤새 신속한 초동진화로 주불진화가 조기에 완료된 점에 대해 적극 지원해준 산림청, 대구 소방, 501 군부대, 경찰 및 직원들에게 격려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진화 관계기관의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대구의 자랑인 앞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주불 진화에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진화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며, 잔불정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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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앞산 산불 진화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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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 M버스(광역급행버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6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올해 4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00대까지 확대한다. ’23년도 사업 대상(22개 노선, 40대)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00번 노선(대화~숭례문)에 5대가 투입되고, 입석 중단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수원시 7800번(호매실~사당) 및 7780번(수원여대~사당)에 각 4대씩 투입되어, 좌석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M4403번(동탄1~강남역) 및 M4108번(동탄1~서울역)과 용인시 5500-2번(광교~서울역), 오산시 5300번(갈곶~강남) 및 1311번(세교~강남), 안산시 3102번(상록구~강남) 등 주요 혼잡 노선에도 각 2대씩 투입된다. 2층 전기버스는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차량으로, 국민 생활권의 ‘초 광역화(Hyper - Metropolitanization)’ 및 ‘탄소중립’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당 여객 수송력 증가(40→70인)로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함께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에 탑승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기모터로 주행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안전장치[참고3]가 설치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 배출 또한 전혀 없어, 일반 광역버스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경우 연간 4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발생한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연간 2층 전기버스 보급 예산을 120억 원(20대)에서 올해 240억 원*(40대)으로 2배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연간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하는 광역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돌회피 등 각종 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 광역버스 또한 지속 확대하겠다”라며,특히, “작년 6월 이후 출퇴근 운행을 400회 이상 확대하여 2만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무정차 통과로 여전히 불편이 큰 노선에 3월까지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여 입석으로 인한 불안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매일 같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시는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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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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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고등학교 예술제 수익금 달서구에 이웃사랑후원금 전달
- 도원고등학교 예술제 수익금 달서구에 이웃사랑후원금 전달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 지난 22일 대구 도원고등학교에서 예술제 수익금 36만5천원을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예술제 담당교사(엄국영)와 학생 2명(김예원, 박준영)이 대표로 참여했으며, “지난 연말 도원고등학교 도담종합예술제를 개최하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해숙 행복나눔과 과장은 “배움의 터전에서 학업 정진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 실천이 타의 귀감이 되며, 도원고등학교의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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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고등학교 예술제 수익금 달서구에 이웃사랑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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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출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앞장”
-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 [리더스타임즈]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대구로 확대하여,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한 공간이다. 'C랩 아웃사이드' 성공 노하우,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로 이전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창업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8년간 333개(대구 185개, 경북 148개)의 지역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이들은 매출 8,700억원, 투자 유치 4,100억원, 신규 고용 4,1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미 CES에 참가해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그동안의 C랩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의 우수 업체를 직접 선발, 육성하는 방식으로 지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그 첫 행보로 'C랩 아웃사이드 대구' 프로그램을 신설, 대구 소재 스타트업들이 서울로 오지 않더라도 기존의 C랩 아웃사이드 육성 프로그램과 동일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C랩 아웃사이드 광주',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개소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설립, 인력 확보, 투자 유치 등 스타트업의 생태계에 유리한 환경이 구축되면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빠른 시간 내에 사업 안정화와 시장 정착을 이룰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출범에 앞서,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 선정된 5개 스타트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인프라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조성했고, 앞으로 매년 이곳에서 대구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목표다. 헬스케어/로봇/소재부품 등 대구지역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발 한편, 삼성전자는 개소식에 앞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 로봇, 소재부품 분야 등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선도도시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 선발했다. ▲ 의료AI 활용 뇌질환/언어장애 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 '네오폰스'▲ 태아/산모 건강진단 서비스 앱 개발 기업 '클레어오디언스’ ▲ 미세먼지 저감 고효율 촉매 필터 개발 기업 '티아’ ▲ 모듈 교체형 로봇 플랫폼 기업 '엠에프알’ ▲ 상황에 따라 투명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개발 업체 '뷰전' '네오폰스' 박기수 대표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전자 C랩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음성과 언어를 활용해 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레어오디언스' 웨이췬(Wei Qun) 대표는 "C랩 입과를 시작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그동안 꿈꾸었던 글로벌 진출을 실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 향후 1년간 서울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C랩 대구'에서 대구 첫 유니콘 기업 탄생 기대"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 홍준표 시장,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이인선 의원,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 등이 참석하여 'C랩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힘쓴 덕분에 지역의 창업 인프라가 더욱 활력을 얻고 단단해지고 있다"며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서 대구 첫 유니콘 기업이 나오기를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C랩 아웃사이드'를 저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에서 출범했다"며 "대구에서도 앞으로 C랩을 통해 지역의 창업과 투자, 일자리 창출까지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올해 미 CES에서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확인했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를 통해 글로벌 우수 스타트업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C랩, 10년간 856개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삼성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부터 도입했고, 2015년부터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하는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C랩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8년에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C랩을 통해 현재까지 총 856개(사내 391개, 사외465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특히, 526개 C랩 스타트업들의(아웃사이드 465개, 스핀오프 61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조 3,600억원에 달한다.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나눔키오스크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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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출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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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편입 준비 속도 낸다
-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2023년 7월 1일 자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관련해 대구시는 2월 22일(수) 오후 2시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군위군 이상현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편입 공동협의회는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 편입 지원 총괄 국장·과장으로 구성되며, 이번 첫 회의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 원활한 사무 인계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안건으로는 △군위군 내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 △군위군 편입에 따른 기념행사 개최 △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 △사무 인계인수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 △각종 법령 개정 사항 건의 등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협의사항·협조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각종 안내 표지판 정비’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지사 또는 경상북도 군위군수로 되어있는 군위군 내 안내 표지판을 대구광역시장 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수로 정비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해 정비 시기·주체·소요예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 ‘기념행사 개최’에 대해서는 더 큰 대구 미래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 개최에 대한 공동 개최 여부, 일자, 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대해서는 군위군 편입법 부칙 제4조(지방재정 경과조치)에 따라 2023년 군위군 내 투입되는 경북도‐군위군 기 편성 예산을 동일하게 유지해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 ‘사무 인계인수’에 대해서는 인계 대상 사무 기초 조사를 실시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인계 인수서 초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 인수’에 대해서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을 누락 없이 대구시가 인수하기 위해 이관재산 목록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령 개정 공동 건의사항에 대한 합의도 있었다. △ ‘농어촌버스운송사업 유지’는 농어촌버스의 광역시 내 운행이 불가함에 따라, 편입 후에도 벽오지 노선이 많은 군위에 농어촌버스운송사업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 것을 합의했다. △ ‘대기관리권역 지정 제외’는 현재 군위의 경우 오염도가 낮아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된 상태이나, 군위군 대구 편입 시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포괄적 규제에 따른 각종 주민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에 대기관리법 시행령 개정 건의에 의견을 모았다. 향후에도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편입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지자체 간 이견 사항, 실무추진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공동협의회 수시 개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합의점을 도출하여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의한 최초의 편입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모범사례로, 군위군 편입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대구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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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편입 준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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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장마 전 마무리!
-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사방댐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산사태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방사업을 장마철 전 완료하고, 기 조성된 사방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해 산사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사방사업은 황폐화된 산지 및 계류를 복구해 녹화함으로써 산림의 붕괴 방지 등 산사태를 예방하고 수원함양 및 경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매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실태조사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마철 및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방댐 1개소(달성군), 계류보전 4km(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산지사방 2ha(수성구, 달성군, 팔공산) 등 산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 조성되어 있는 사방시설과 더불어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를 일제히 점검 후 후속조치를 시행해 산사태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방전문가로 구성된 ‘사전설계 심의 제도’를 운영해 지역의 현장여건, 구조적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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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완료
- 달구벌대로504길 26에 신축 이전한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새 단장을 하고 주민들을 맞이했다. 기존 범어4동(동장 김광희)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도에 지어진 노후 건물로 협소한 주차시설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간 부족 등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 2018년부터 행정적 검토를 거쳐 약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9월 첫 삽을 뜬 뒤 작년 12월 건축 연면적 1,214.53㎡(367평)에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다. 청사 내부는 지하 주차장, 주민 공유공간(마을 포럼), 프로그램 실,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동대,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 등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 공급률 30% 의무를 충족했다. 달구벌대로504길 26에 위치한 범어4동은 달구벌대로에 인접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신축돼 주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공공건축가 제도를 활용해 예술성 및 독창성을 건축물에 담아 수성구만의 도시유일성이란 가치를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는 다목적 강좌 공간 및 주민공유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0월 주민들에게 오픈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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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