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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제123주년 독도의 날, 123명의 독도사랑 큰 물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윤 계성중학교 1학년 5반 학생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위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독도 플래시몹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한 활동인 만큼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독도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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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구·군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 [리더스타임즈] 9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달빛고속철도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핵심 정책들이 힘든 과정을 겪으며 밑그림이 완성됐다. TK신공항 건설은 당초 합의된 큰 그림대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3대 도시의 영광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군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까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기본틀이 완성됐고, 이제는 계획한 일정대로 제대로 집행하고 수행할 일만 남았다며, 9개 구·군이 힘을 합쳐 대구굴기의 큰 그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에 따라 모든 항공물류는 의성군 지역에 집중하고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군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8월 22일 헌정사상 역대 최다수인 26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연내통과가 가능하게 됐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개통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남부권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구·군에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검토, 동성로 활성화 방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용역결과 공유와 칠성시장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 디아크 지역을 수상 스포츠계의 메카로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방채 발행없이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구·군에도 건전 재정운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혼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큰 그림에 구·군이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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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 국비 3조 8,020억 원 반영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로봇 및 AAB산업 성장의 디딤돌을 구축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분야는,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분야에서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25억원), ▶노후산단 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30억원), ▶달성1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79억원) 등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노후된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했다. 셋째, 100리 물길 조성 및 수변개발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는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11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척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넷째, 기업 물류수송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157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등이 반영되어, 물류수송 효율성 제고 및 대구·경북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섯째,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분야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5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251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사업(118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역대 최대의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굴기의 주요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된 것은 역대 최고의 국비확보 성과”라고 하며, “정부도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및 첨단산업구조 개편 등의 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부의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내년도 대구시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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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물 확보를 통해 대구 정체성 확립 기여
대구근대역사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확보해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나아가 대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두 박물관은 각 관의 성격에 맞추어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 후기 이전 시기까지 대구(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각종 자료(인물, 행정, 사회, 경제, 문화 등),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지역(대구광역시 범위) 관련 자료가 수집대상이다.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대구 인물 및 학교, 기관,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8월 21일 유물 구입계획 공고를 하며,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구입할 방침이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 관련 각종 자료는 공익적으로 대구시 소속 공립 등록박물관에서 소장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구입 등의 방법으로 유물을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공개 구입에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새롭게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향토역사관에서 달성토성(사적 대구달성)이 있는 달성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과 접해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은 새롭게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정해 근대역사관에서 경상감영공원까지 관람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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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꿈꾸는 미래’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막!
‘다함께 꿈꾸는 미래’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막! [리더스타임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대회인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가 ‘다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7월 6일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박영기 대구광역시 체육회장, 아비 벤베니스티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62개 도시대표와 선수단 및 관내 중·고교 학생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27개국 62개 도시 12~15세 청소년 2,500여 명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ICG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12~15세) 종합스포츠 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경기장의 신축이나 증축 없이 공공기관과 대학의 체육시설을 100% 활용해 경제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선수 및 동반가족 등이 대구에 체류하는 6일 동안 관광·쇼핑 등과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세계 청소년들이 대구의 매력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행진과 함께 선수단이 입장을 시작으로 ‘꿈’과 ‘미래’를 모티브로 한 드론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고,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선수·심판의 대표 선서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LED 오고무 공연,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협연한 국악·오케스트라·한국무용·합창이 이어졌고, 특히, 개회식에 활용된 드론테인먼트, 특수LED장치, 프로젝트 맵핑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첨단문화 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7월 5일부터 9일까지 참가 선수단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계명대학교 명교생활관 내에서 진행되는 K-POP, 한복·한국 간식 체험은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를 대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고, 대회기간 동안 대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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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시대, 역사적인 첫 발을 딛다
군위 대구 편입 기념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00여 명의 내빈과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020년 7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편입 사례이다. 기념식에는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날은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딤프 뮤지컬스타’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웰컴 세리머니, 기념사, 축사, 인사말씀,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영상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경과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대구 미래 50년의 비전을 담아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은 대구 미래 50년의 주역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이 ‘꿈을 이루자’와 ‘대구찬가’를 합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찬가’가 나올 때는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는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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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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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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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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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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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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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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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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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 국가보훈부가 4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 두번째 시간인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에서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나수민 연구원의 질의에 이승우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관련 정부 측의 첫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당시 나수민 연구원은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망설임 없이 항상 일어난 호국의 도시로서 여러 국난을 극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그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할 지역거점 기념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대구는 일제의 경제주권 침탈에 대항한 국채보상운동 (1907)의 발원지이며, 대표적인 항일결사단체인 '대한광복회'가 1915년 최초 결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유일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6.25전쟁 당시 인청상륙작전 등 국군의 반격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전 전투의 핵심 거점이었으며, 나아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 '2.28 민주운동 (1960)'의 역사가 존재한다. 이에 이승우 보훈문화정책관은 대구가 근현대사에서 호국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하며, 올해에 기념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대구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시민들의 의견 역시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가보훈부는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업체를 이달 초 선정해 오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연구용역은 대구광역시가 요청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제반 여건 분석을 거쳐 기념시설의 구체적인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3월 중 보훈부와 대구시 간의 국.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대구가 혁신 중심 신산업의 거점이자 남부 거대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아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대구시민들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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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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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대구광역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그 외 여러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했다 본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을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약속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 독립선언문 낭독 - 기념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를 쓰고 태극기와 총을 쥐었던 이상화, 이육사 등 여러 의인들을 가슴 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되며, 정오에는 국채보상기념운동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약 180명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타종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들을 위문 및 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시민정신에 기반하여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 단체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여, 여러 순국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대구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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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
- 대구광역시가 교육부 및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 제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거쳐 지난 2월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을 공급하기 위하여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중.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더하여 대구시 구.군별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지역담당기구를 설치하여 시범지역별 특례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도시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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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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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 관련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각계 대표, 주요 인사를 포함한 학생,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대구 동성로에 설치된 2·28민주운동 ‘전시칸(전시부스)’을 찾은 시민과 지역 학생들의 모습을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하는 영상으로 전하고, 이어서 가수 이보람이 곡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부르며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 1, 2전시실에서 3월 3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8민주운동은 독재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자유·민주·정의를 외친 자랑스러운 우리 대구의 역사이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 주역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2·28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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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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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해 만복(萬福) 기원 지신밟기 행사 개최
- 대구시, 새해 만복(萬福) 기원 지신밟기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날뫼북춤 보존회는 2월 13일부터 이틀간 갑진년 새해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개최한다. 날뫼북춤 보존회는 2월 13일부터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을 시작으로 시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서구문화회관 등을 순회한다. 이어 2월 14일에는 중리동, 신평리, 평리동, 원고개시장 등 대구시 전역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많이 행해지며,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多福)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행사는 연행 과정인 한마당 놀이(마당굿), 축원 덕담으로 진행되는데,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민족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날뫼북춤 보존회의 지신밟기 행사는 2008년에 시작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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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해 만복(萬福) 기원 지신밟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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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등 대구시 공립박물관 3곳 설 연휴 박물관 운영
- 대구근대역사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은 갑진년 설 연휴(’24.2.9.~2.12.) 3일간 박물관을 운영하며, 10일 설 당일은 하루 휴관한다. 이번 설 연휴에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하면 대구의 역사와 전통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면 근대 대구 역사와 함께 대구의 위상이 높았던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역사를 함께 답사할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선 방짜유기와 전통기술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인근 팔공산 동화사·북지장사 등을 함께 답사할 수 있다.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 대구향토역사관에는 사적으로 지정된 대구달성(달성토성)과 동물원·기념비·노거수 등이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특별히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새해 연하장 쓰기 체험할 수 있고,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유물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엔 전래놀이 체험장이 있어, 제기차기·토호놀이·윷놀이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팔공산맥 일출 사진에 새해 소원 적기 이벤트와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 체험, 새해 연하장 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을 총괄(관장)하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갑진년 설 연휴, 시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 가족 친구와 함께 대구 역사와 전래놀이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에 운영한 3개 공립박물관은 2월 13일 하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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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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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건축史 120년을 담은‘지상대구’책자 발간
- ‘지상대구’ 책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지난 120년간의 대구 도시 및 건축의 변천사를 담은 자료를 발굴·수집해 그 역사를 기록한 ‘지상대구(紙上大邱, Documentary DAEGU)’ 책자를 발간했다. ‘지상대구’는 ‘종이 위에 기록된 대구’라는 뜻으로, 대구읍성이 철거되는 시점부터 일제강점기 시대의 근대적 도시계획, 전후 재건 과정과 도심 과밀 문제, 1960년대 이후 대도시로의 변화 과정, 도심 재개발과 외곽 확장 등 대구가 지난 120년간 겪었던 도시화 과정들을 총 460여 페이지에 걸쳐 차례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구시 기록 자료, 대구근대역사관, 국가기록원 자료뿐만 아니라 1960년대 달성공원 마스터플랜 및 중앙공원 계획에 참여했었던 고주석 박사의 개인 소장자료 등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기존 대구시사 등 대구의 도시 역사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반으로 당시 도시계획의 흐름과 실현을 보여주는 각종 행정문서, 도면, 지도, 사진에 주목해 대구의 도시·건축사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구광역시는 4월 중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강의 및 책자를 제공하고, 주요 도서관에 책자를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지상대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대구 시민들이 지난 120년간의 도시·건축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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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건축史 120년을 담은‘지상대구’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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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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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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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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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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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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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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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 맞아 여러 활동 운영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이 오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해 대구시 문화유산자료로 첫 지정된 군위 인각사는 고려 왕조 당시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 스님이 말년에 머물렀던 장소로, 이것이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불리는 까닭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중요성을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특강 (김재웅 교수), 전통 한지공예 체험, 삼국유사가 스며든 탁본 체험, 삼국유사 OX퀴즈, 삼국유사 필사 챌린지, '나는 조선 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원화전 등 여러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홍종애 관장은 "삼국유사주간을 통해 군위지역의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한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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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 맞아 여러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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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관내 6개 대학에 실시
- 대구광역시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교대, 대구과학대 등 6개 대학을 선정하여 신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유독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단돈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2년 기준으로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은 약 59%에 달한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가량인 7천만 원으로 편성하고, 대상 학생 수 역시 기존 3만 5천 명에서 9만 1천 명으로 대폭 늘렸다. 아침식사 비용으로 정부는 2천원, 대구시는 1천원, 대학교는 500~2천원을 지원해 학생들은 인당 1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경북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학생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더 많은 대학에 확대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도록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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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관내 6개 대학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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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 국가보훈부가 4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 두번째 시간인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에서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나수민 연구원의 질의에 이승우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관련 정부 측의 첫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당시 나수민 연구원은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망설임 없이 항상 일어난 호국의 도시로서 여러 국난을 극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그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할 지역거점 기념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대구는 일제의 경제주권 침탈에 대항한 국채보상운동 (1907)의 발원지이며, 대표적인 항일결사단체인 '대한광복회'가 1915년 최초 결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유일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6.25전쟁 당시 인청상륙작전 등 국군의 반격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전 전투의 핵심 거점이었으며, 나아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 '2.28 민주운동 (1960)'의 역사가 존재한다. 이에 이승우 보훈문화정책관은 대구가 근현대사에서 호국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하며, 올해에 기념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대구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시민들의 의견 역시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가보훈부는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업체를 이달 초 선정해 오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연구용역은 대구광역시가 요청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제반 여건 분석을 거쳐 기념시설의 구체적인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3월 중 보훈부와 대구시 간의 국.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대구가 혁신 중심 신산업의 거점이자 남부 거대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아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대구시민들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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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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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대구광역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그 외 여러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했다 본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을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약속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 독립선언문 낭독 - 기념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를 쓰고 태극기와 총을 쥐었던 이상화, 이육사 등 여러 의인들을 가슴 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되며, 정오에는 국채보상기념운동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약 180명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타종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들을 위문 및 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시민정신에 기반하여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 단체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여, 여러 순국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대구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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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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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
- 대구광역시가 교육부 및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 제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거쳐 지난 2월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을 공급하기 위하여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중.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더하여 대구시 구.군별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지역담당기구를 설치하여 시범지역별 특례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도시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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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