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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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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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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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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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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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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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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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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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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8
  • 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국가보훈부가 4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 두번째 시간인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에서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나수민 연구원의 질의에 이승우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관련 정부 측의 첫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당시 나수민 연구원은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망설임 없이 항상 일어난 호국의 도시로서 여러 국난을 극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그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할 지역거점 기념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대구는 일제의 경제주권 침탈에 대항한 국채보상운동 (1907)의 발원지이며, 대표적인 항일결사단체인 '대한광복회'가 1915년 최초 결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유일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6.25전쟁 당시 인청상륙작전 등 국군의 반격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전 전투의 핵심 거점이었으며, 나아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 '2.28 민주운동 (1960)'의 역사가 존재한다.   이에 이승우 보훈문화정책관은 대구가 근현대사에서 호국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하며, 올해에 기념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대구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시민들의 의견 역시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가보훈부는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업체를 이달 초 선정해 오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연구용역은 대구광역시가 요청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제반 여건 분석을 거쳐 기념시설의 구체적인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3월 중 보훈부와 대구시 간의 국.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대구가 혁신 중심 신산업의 거점이자 남부 거대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아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대구시민들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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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5
  •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그 외 여러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했다 본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을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약속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 독립선언문 낭독 - 기념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를 쓰고 태극기와 총을 쥐었던 이상화, 이육사 등 여러 의인들을 가슴 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되며, 정오에는 국채보상기념운동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약 180명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타종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들을 위문 및 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시민정신에 기반하여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 단체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여, 여러 순국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대구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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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2

실시간 대구 기사

  • 대구 최초의 수도시설인 대봉배수지, 물문화공원으로 재탄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내 수도산 공원을 도심 속의 물문화공원으로 새 단장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이자 대구 최초의 수도시설인 대봉배수지 인프라 확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물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실시설계 완료 및 행정절차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남구청이 추진 중인 물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사업본부 내 수도산 공원을 ‘물’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추후 대봉배수지 개방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대봉배수지에는 ▲물 상징 조형물 ▲휴게공간 및 체육시설 ▲고보조명 및 홀로그램 ▲특히 기존 산책로 확장 및 친환경 맨발 산책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근대 건축 자산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미디어아트 체험 및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대봉배수지가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문화자산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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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국방부, 대구광역시를『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사업시행자로 지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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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6개월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 완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6개월간,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 완성” [리더스타임즈] 12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군별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구·군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250만 대구시민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만을 생각하며 지난 1년 6개월간 숨 가쁘게 거침없이 달려왔으며,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과 지역 대표 우수 건설사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달빛철도특별법이 지난 5일 법사위에서 다음 회의로 미뤄지게 됐지만, 반드시 연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신공항 개항과 동시에 달빛철도가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4일 수성알파시티에 8천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 협약을 SK와 체결해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으로써 한강 이남 최대의 디지털 혁신 중심도시로 부상하게 됐으며, 이차전지 종합소재기업 ㈜엘앤에프의 2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의 대개편의 틀이 마련됐음을 밝혔다. 이밖에 팔공산 관통 도로 사업 효과를 공유하고, 북구 매천시장 후적지 개발 계획 구상, 서구 지역의 악취저감대책을 새롭게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남은 임기 동안 대구 미래 50년의 새 역사를 완성할 것이다. 대구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과감한 대혁신을 위해서는 구·군이 대구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주어야 비로소 대구 미래 번영 50년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군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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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 개최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일 노인맞춤돌봄사업 협약처인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을 받고 있는 1인 가구 어르신 30여 명을 우당탕반점(대표 이진삼)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노인맞춤돌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노인돌봄 업무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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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2-06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 117명에게 장학금 1억2천8백만원 지급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17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17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억2천8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 상반기에 스타트업·꿈나래 분야, 하반기에는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수여식에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원중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 공연과 재단 특기장학생 성유진 학생의 판소리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으로 가족들과의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축하드린다. 항상 수성인재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876명에게 9억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수인재 발굴·육성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시행으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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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3-12-05
  • 대구 수성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일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 84명을 포함 총 103명이 참가해 나이 등 기준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했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모둠별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말하고, 이후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난 10월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아동정책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우선순위, 추진 가능성 등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2-05
  • 2024대구마라톤대회‘세계육상연맹(WA) 공인코스’인증
    세계육상연맹(WA) 공인코스 인증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번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이스 계측위원들은 “코스 실측은 자전거가 굴러간 거리를 기준으로 선수들이 뛰는 최적 거리를 이동하면서 정확하게 측정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코스가 대구시의 주요 명소와 시설 등을 잘 보여주는 코스로 국내외에 대구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 24년째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에 이어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2번째로 선정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 상금으로 우수한 엘리트 선수와 마라톤 영재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스포츠
    2023-12-05
  • 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대구시청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과 아울러 각종 공동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예타사업의 성공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업에 기반한 지역기업 디지털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의 비즈니스 혁신 자원을 활용한 AI R&D센터, 스타트업 지원,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 및 운영해 ABB 분야의 R&D-스타트업·벤처육성-인재양성이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는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타사업 성공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사업이 원스톱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인허가,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2-04
  • 대구 중심 달서구의 시대, 영상에 담다!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및 선정 내역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1일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공개했다. 대상은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영상에 담아, 마치 한 편의 시를 건네는 듯한 작품 ‘달서가 보내는 詩 : 온전한 나를 찾다’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당선작은 선정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부터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크리에이터 공모전'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선작을 활용하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2-03
  •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어르신들 위해 마을정원에 나무의자 설치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지도교사 추연식)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 기존의 벤치는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동아리 명칭인 화통검은 ‘화랑정신을 가지고 통일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뜻한다. 2018년에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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