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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 전기버스 확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24년도 2층 전기버스 배정 결과(최종)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년부터 ’23년까지 누적 100대를 도입하여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50대까지 확대한다. 대광위 김배성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최근 대두된 도심부 도로혼잡 문제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이용 불편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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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서울시교육청, 고3 대상 신학년도 대입 대비 설명회 실시 및 진학자료 보급
    2025 대입 고3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안내 웹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쎈(SEN)진학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2월 16일 17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대입부터 일부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전형의 변화를 학생, 보호자, 교사들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의 2가지 강의로 구성됐으며,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2월 16일(금) 17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사용'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전자책(e-book) 1종 및 동영상 5편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자료는 고등학교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전자책은 2월 7일까지, 동영상은 2월 13일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사 뿐 아니라 수험생과 보호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설명회와 동영상, 전자책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았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설명회 및 공신력 있는 진학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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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서울시민 불만 1위 ‘하수악취’… 25개 자치구 저감 실적 ‘해부’
    서울시 21-’22년공공하수도 시설물저감사업 추진실적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이는 황화수소가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 대형하수관로 및 토구에 물을 분사하는 시설이다. 지주형은 관거 안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화학 시설은 자외선 특수 램프와 광촉매를 활용해 악취분자를 분해하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21년 외부용역에 의해 분석한 악취저감시설별 저감평균 효율 분석 결과, 도심악취 관리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은 동작구였다.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용역업체에 전문적 분석을 의뢰를 통해 악취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동작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스프레이 16대, 지주형 40대 등 총 56대의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용역업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주형 설치 이후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가 평균 0.36에서 0.01로 줄어드는 등 최대 98% 이상의 저감 효율을 보였다. 악취 저감 시설별 평균 저감 효율은 △스프레이 30.35% △지주형 97.95% △빗물받이 덮개 90.35% 순이었다. 중랑구도 악취 저감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구 가운데 하나였다.△스프레이 △지주형 △광화학 시설 3개설비를 가동하면서 60~90%대 높은 처리효율을 유지했다. 중랑구는 추후 민원 현황에 따라 악취 실태 조사를 진행, 원인별 저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분석결과 대다수 자치구는 4개 설비 가운데 2~3개를 혼용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악취 저감 시설을 가동 중인 곳은 광진구였다. 낙차 완화 76개, 지주형 1개, 스프레이 2대, 가림막 6대 등 85대를 운영하고 있었다. 2위는 종로구였다. 낙차 완화 62개, 스프레이 12개 등 74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3위는 낙차 완화 68대를 가동 중인 강동구였다. 서울시 21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는 설비 가동률 90~100%, 악취 처리 효율 70~8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강동구 △서대문구는 설비 가동률이 20~30%대 그쳤고, 동작구는 스프레이 설비의 악취 처리효율이 30%대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동작구 치수과 정창수 과장은 “박일하 구청장께서는 도심악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하수악취 민원(건수) 이용기 박사(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학박사)는 “하수 중 황의 농도는 한국인의 식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은 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없다”며 “하수가 흐르는 전 구간의 우수 유입 토출구에 기능성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하수관거 내부에서 발생된 악취를 적정한 처리를 거쳐 관외부로 배출시켜 악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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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 국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11월 14일,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23년 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냉·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라며 입주 소감을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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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행정안전부, 새로운 위험에 대비, 지하 50m 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최초 실시
    훈련장소 현황 [리더스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하여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SRT열차가 경기 성남시 인근을 지날 때 예기치 못한 객실 내 화재로 인해 열차가 비상 정차하고,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며 터널 내벽이 손상되는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설정되어 시작됐다. 열차 화재 발생을 인지한 에스알 승무원은 즉시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로 사고를 신고하고 열차안내방송 등을 통해 승객 대피를 유도하면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승무원의 신고를 받은 에스알 운영상황센터는 즉시 구간 내 고속철도 운행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성남시 재난안전상황실, 성남소방서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다. 성남소방서는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출동하여 터널과 지상을 연결하는 비상통로인 수직구를 이용하여 승객을 대피시키고, 터널로 내려가 지하방수구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중원경찰서에서는 교통순찰차를 출동시켜 주변 출입과 교통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출동로를 확보했다. 또한 현장 진료소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여 혼란한 상황에서 질서를 확립했다. 상황을 접수받은 성남시는 즉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행안부, 국토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을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중원구 보건소가 현장에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구호 활동과 환자 이송 등을 지원하고, 코레일의 긴급안전진단 등도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사고발생 상황 접수 직후부터 에스알, 소방, 경찰, 성남시 등 관계기관에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하면서 사고 대응을 총괄·조정했다. 또한, 대규모 피해 상황이 발생했음이 보고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지원 방안도 신속히 검토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15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사상자 구조와 병원 이송 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READY Korea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의 결과를 토대로 훈련 방식과 체계를 보완하여 다음 훈련을 준비한다. 훈련 대상 재난은 사회적 이슈, 해외사례, 위험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유사하도록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훈련 시행은 관련 기관이 총동원되는 종합훈련 형태로 추진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훈련은 추석 귀성·귀경에 앞서 고속철도 터널사고라는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각 기관의 자체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정부는 앞으로도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적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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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국립 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돗자리 영화제 토크콘서트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23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국립서울현충원 문화특집행사의 일환으로 24일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돗을 펴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월) 국가보훈위원회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을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최된 정전 70주년 음악회와, 17일 가족동반 방문객 1만 2천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어린이 꿈동산 행사에 이어 이번 세 번째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 “돗을 펴다”'행사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저녁 7시 서초교향악단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1952년 평양에서 10㎞ 떨어진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에 투입된 실존 인물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빨간 마후라' 논평(리뷰) 영상이 상영된다. 영화 '빨간 마후라'는 1964년 명보극장에서 개봉할 당시 서울인구(100만명)의 4분의 1인 25만명을 동원한 최고 인기작이다.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신영균 원로배우와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자 한·미 6·25전쟁 10대 영웅에 선정된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을 초청,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속 명장면과 실제 전투의 숨겨진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의 손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보훈과 서울현충원의 전망(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한미 동맹 70주년 계기로 작년 한 해 8백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인기작 '탑건-매버릭'상영이 이어지고, 상영 종료 후에는 서울현충원의 밤을 서초교향악단의 트럼펫 단독(솔로) 연주로 가득 채우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국립서울현충원 돗자리 영화제 &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는 기존 현충원에서 진행된 엄숙하고 경건한 기념행사와는 다르게, 시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별제작한 현충원 팬상품(굿즈)인 ‘야외 돗자리’와 팝콘, 탄산음료를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충원은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보훈부는 시민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365일 서울현충원을 즐겨 찾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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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6월 1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협약식 후에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향후 개시될 서비스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에 순차적으로 투입(지역당 3대)되며 카카오T 앱(APP)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면서,“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新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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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M버스(광역급행버스)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20년부터 ‘22년까지 60대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며, 올해 4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100대까지 확대한다. ’23년도 사업 대상(22개 노선, 40대)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00번 노선(대화~숭례문)에 5대가 투입되고, 입석 중단으로 무정차 통과가 잦은 수원시 7800번(호매실~사당) 및 7780번(수원여대~사당)에 각 4대씩 투입되어, 좌석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M4403번(동탄1~강남역) 및 M4108번(동탄1~서울역)과 용인시 5500-2번(광교~서울역), 오산시 5300번(갈곶~강남) 및 1311번(세교~강남), 안산시 3102번(상록구~강남) 등 주요 혼잡 노선에도 각 2대씩 투입된다. 2층 전기버스는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가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차량으로, 국민 생활권의 ‘초 광역화(Hyper - Metropolitanization)’ 및 ‘탄소중립’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당 여객 수송력 증가(40→70인)로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함께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휠체어도 탑승 가능한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에 탑승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기모터로 주행하여 소음과 진동이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안전장치[참고3]가 설치되어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 배출 또한 전혀 없어, 일반 광역버스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경우 연간 40억 원의 사회적 편익도 발생한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연간 2층 전기버스 보급 예산을 120억 원(20대)에서 올해 240억 원*(40대)으로 2배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연간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주행하는 광역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돌회피 등 각종 첨단 안전장비가 장착된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 광역버스 또한 지속 확대하겠다”라며,특히, “작년 6월 이후 출퇴근 운행을 400회 이상 확대하여 2만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무정차 통과로 여전히 불편이 큰 노선에 3월까지 6천여 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광역버스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여 입석으로 인한 불안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매일 같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시는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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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2-26
  • 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2월 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으며, 2월 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월 6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6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또한, 2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6일 오전 8시에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서울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상황실을 방문하여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정낙식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이 인천시 건설공사현장, 경기도 김동성 미세먼지대책과장은 시흥시 생활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참여 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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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2-06
  • 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손 잡는다
    경부 지하고속도로 노선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월 31일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경부 지하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 연계 교통망 구축 방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도로 등과 양재IC 인근의 효율적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마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협약 체결 기관과 주요 지차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지하 고속도로의 시·종점 인근에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운영 방안, 지하 고속도로 건설로 도로 용량에 여유가 발생하여 상부 활용이 가능한 구간에 대한 상부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의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 기관 간 원활한 협의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동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 지하고속도로인 만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과 함께 지하고속도로 안전 강화, 상부활용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안전총괄실장은“국토교통부 사업과 연계하여 상습정체, 도시공간 단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새 길목을 열고 공간 재창조를 통해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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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1-31

실시간 서울 기사

  •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고입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 실시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고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고입전형 종합설명회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주제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안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 이다. 교육감 인사말이 포함된 첫 번째 영상은 전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하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종합 설명을 하고, 그 외 영상에서는 학교 유형에 따라 전형별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각각의 영상은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진로·진학 특징, 전형일정, 자주 묻는 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별 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or.kr )의 고입 진로진학 온라인 상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친구 추가를 통하여 고입 문의 콜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2010학년도부터 시작한 고교선택제 실시 이후 현재까지 빈도수 높은 질의응답과 새롭게 바뀐 제도 및 지침 등을 반영한 ‘학부모용 Q&A 사례집’을 처음 제작하여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종합 정보 제공으로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업무 담당자용 매뉴얼(책자 및 영상)과 중·고등학교 학교군도를 처음 제작하여 고입 전형과 관련한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및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info.sen.go.kr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별 온라인 가정통신문에서도 연결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체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에도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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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0-05
  • 서울시, 한옥 정취와 함께하는 온라인 음악축제… SNS이벤트도 풍성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4일(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천신굿과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 공연과 더불어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음악축제를 선보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예로부터 추석(가윗날)은 오곡백과가 익는 계절이 있어 풍성한 만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서울시는 올 추석에도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같기만을 바라며, 남산골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와 온라인 음악축제 <2020 변신술>을 준비했다. 먼저, 추석 당일 10월 1일(목)에는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의 프로그램으로, 추석 맞이 특별 생중계 이 네이버TV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황해도굿의 명무 김정숙 만신의 천신굿과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길놀이와 사자놀이가 약 90분에 걸쳐 펼쳐진다. 사자는 벽사의 능력이 있어 크게는 나라와 지역, 작게는 개인의 액을 막고 복을 불러들인다 하였다. 이에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연희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본연의 가치와 목적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액운을 물리치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 ‘나도 먹고싶다 송펴언’ 이 남산골한옥마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추석의 대표 음식 송편으로 2행시 짓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우수작을 선정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 추석 당일에는 네이버TV를 통한 생중계 공연 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100명에게 추석 굿즈가 담긴 ‘보름달 에디션’을 증정한다. 실시간 시청하는 장면을 캡쳐하여 개인 SNS에 ‘#한가위만같아라’ 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4일(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이 라이브 콘서트 현장으로 ‘변신’한다.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온라인 뮤직페스티벌-인 한옥 <2020 변신술>’이 개최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페스티벌을 찾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클릭 한 번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로 기획되었다.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실리카겔 등 축제 대표 인기 아티스트 11팀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축제는,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 재즈, 블루스, 시티 팝, 락, 어쿠스틱, 레게 등 색다르고 다양한 음악을 녹여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귀와 눈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15시부터 2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다른 한옥의 정취를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변신 一. 유유자적>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낮의 한옥을 대표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에 어울리는 포크와 블루스, 밝은 느낌의 밴드 구성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2부는 <변신 二. 희희낙락>, <변신 三. 화룡점정> 컨셉을 바탕으로, 해가 져가는 이른 저녁과 늦은 밤의 한옥의 운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맞이 특별 생중계 은 10월 1일(목)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뮤직페스티벌-인 한옥 <2020 변신술>은 10월 4일(일) 15시부터 23시까지 네이버TV ‘남산골한옥마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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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9-29
  • 서울시, 국제금융경쟁력 8계단 상승(25위)…미래 부상가능성 6위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등 세계 주요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21개 도시 중에 2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년 3월 발표한 36위에서 8계단 상승한 결과로, ’19년 9월 발표한 36위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서울은 금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화된 ’15년을 기점으로 ‘19년 33위에서 하락한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회복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영국 컨설팅그룹 Z/Yen 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금융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세계경제포럼(WEF) 등 외부기관이 평가하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도시 인지도 등 5개 분야의 지수를 종합하여 산출한다. GFCI 지수는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되고 있다.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하였으며, 상하이(3위), 도쿄(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121개 도시 전체 평균 점수가 지난 3월 대비 6.25%(41점)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평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서울은 ▲핀테크 경쟁력 부문에서는 전체 도시 중 18위로, 지난 3월 대비 9계단 상승했으며, ▲미래 부상가능성 높은 도시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핀테크 평가에 있어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작년 대비 올해 3월에는 27위, 이번 GFCI 28에서는 18위로 오르는 등 경쟁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평가 대상 도시 중 2번째로 높은 상승 수준이다. 서울은 미래 부상가능성이 높은 도시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향후 2~3년 내 현재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 순위이며, 서울은 홍콩(10위), 뉴욕(15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100개 기업, 10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여의도 금융중심지 안에 처음으로 개관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국내‧외 금융기관의 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 등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 금융중심지를 활성화하고 여의도를 국제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금융산업 육성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위한 금융중심지 활성화 시설의 조성‧운영에 관한 근거 마련 등으로 서울을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핀테크랩 입주기업들은 작년 308억원 투자유치, 276억원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디지털금융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 육성을 위해 여의도에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9월 개관)에서는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실무현장 전문가를 4년간 840명을 육성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의 유치와 집적을 위한 전용공간인 국제금융오피스가 올해 내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법률‧투자 컨설팅, 외국인 임직원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 경제의 팬더믹으로 인한 급격한 경제 침체 위기 상황에서도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아시아 핀테크 중심지 육성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전략이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혼돈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시기지만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금융혁신을 집중 지원하고 금융중심지 내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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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9-28
  • 한 아이 한 아이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력보장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 2학기 기초학력보장 「이음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음프로젝트」는 학생의 꿈, 교원의 사랑, 학부모의 희망을 하나로 이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책임교육 실현 프로젝트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력격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와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기초학력 TF팀을 구성하여 이음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음프로젝트에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서울형두드림학교 등 그동안 단위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기초(기본)학력보장 사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 컨설팅을 비롯하여, 심각한 수준의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도 이루어진다. 「학생의 꿈」이음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일대일 개별 지원이며, △샘토링 △1:1 학습써포터즈 △ONLY ONE 프로젝트 △복나눔 멘토링 등이다. ‘샘토링’은 학습지원 및 심리상담이 필요한 취약계층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교원이 학생과 매주 토요일 비대면 실시간 멘토링을 실시한다. '1:1 학습써포터즈’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추천한 대학생이 학습지원대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 5시간 대면 혹은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실시한다. ‘ONLY ONE 프로젝트’는 경계선 지능 등 복합적 요인의 학습지원대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나눔 멘토링’은 교육지원청, 구청,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실시한다. 「학부모의 희망」이음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및 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 심층 상담이며, △미래학력 학부모연수 △한글또박또박 학부모연수 △ ONLY ONE 학부모상담 등이다. ‘미래학력 학부모연수’는 위드코로나 시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4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유튜브 라이브 연수가 실시된다. 이 연수는 종료 후 1주일간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 및 학부모지원센터에 탑재하여 여러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글또박또박 학부모연수’는 한글또박또박 장학자료 활용 및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용 연수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초43교)하고 단위학교에서 학부모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NLY ONE 학부모상담’은 복합적 요인의 학습지원대상 초등학생 학부모와 전문가가 만나 깊이 있는 학부모 연수와 소그룹 상담이 이루어진다. 「교원의 사랑」이음은 그동안 단위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기초(기본)학력보장 사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현장의 고충과 기초학력저하에 대한 우려에 충분히 공감한다.”라고 전하며, “이음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하여 한 아이 한 아이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기본)학력 보장 체제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9-28
  •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25개 자치구 협력 도담도담마을학교 운영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도담도담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구청 등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 곳곳의 배움터를 가리키며,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공교육 기관의 보살핌에서 벗어난 돌봄 사각 지대 아이들의 틈새 돌봄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청이 적극 협력하여 돌봄과 성장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도담도담마을학교’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도담도담마을학교는 원격학습 지원형, 방과후활동 지원형, 마을선생님 멘토링형 3가지 모델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원격학습지원형은 돌봄교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교 주변 마을공간에 마을학교를 열어 원격 학습을 지원한다. 학교 내 공간이 있을 경우에는 학교 내에 마을학교를 개설하고, 학교 내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학교 인근 마을배움터에 마을학교를 열어, 원격학습과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 방과후활동 지원형은 마을공방, 아파트 커뮤니티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 및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지원한다. 마을선생님 멘토링형은 학생과 마을 어른이 친구 맺기를 통해 정서 심리 및 학습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도움, 원격학습 지원, 심리 정서 상담활동, 북멘토 활동 등을 마을단체 및 주민 참여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담도담마을학교는 한 아이도 빠짐없는 성장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코로나 극복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되며,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학교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올해 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통해 틈새없는 돌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교육단체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온라인 콘텐츠 100개*를 제공하여 교실과 가정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돕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와 마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마을학교 사업 성공을 적극 돕겠다.”고 전하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와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9-28
  • 자기주도학습 및 생활습관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플래너 활용법 온라인 교사 연수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규칙적 생활습관을 위한 플래너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월)‘코로나19 대응 플래너 활용법 온라인 교사연수’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교차로 실시되는 상황에서,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규칙적 생활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플래너 활용법 온라인 교사연수’를 기획하였다. 이에 2020년 담임교사와 신규 및 저경력 교원의 참여를 권장하고 연수 전 신청 교원에게 연수에 필요한 플래너와 추후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소량의 플래너 및 마인드업 스티커 등을 학교로 제공하여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중등 교원별로 플래너 활용 연수 내용을 차별화하고 플래너 제작과 활용으로 큰 성과를 거둔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습관과 규칙적인 생활태도 유지를 위한 지도 방안을 공유한 후 토론을 통해 다양한 플래너 활용 방안을 함께 구안해 보는 과정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서경수 교육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플래너 활용법 온라인 교사 연수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따른 교사와 학생 간의 마음거리 좁히기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유익한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서 내실 있는 학급 운영 역량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9-25
  • 추석연휴 집콕 문화생활! 송가인과 함께 서울 여행부터 서울시향 공연까지
    출연자 송가인 [리더스타임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어려운 이번 추석, 서울시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여행하며 ‘송가인’, ‘유태평양’의 공연을 3D, VR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시민 응원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 방역기간에는 시민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 ②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③체험·선물증정 이벤트 이다. 첫째, 공연도 여행도 즐기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대중가수와 예술인의 합동 공연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이 구현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 2일(금), 첫 영상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돈의문박물관마을, 돈화문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 한양도성 등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가수의 모습을 8K UHD로 촬영해 3D, VR 기술을 통해 180도로 실감나게 볼 수 있다. 문화로 토닥토닥, 서울시, The K-pop 등 3개 유튜브 채널과 서울×음악여행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2일(금) 19:00 처음 공개되며, 3일(토) 22:00에 SBS MTV에서 방송된다.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박물관·미술관·공연장·문화재 등 서울시 문화시설을 3D 가상배경으로 만나 음악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트로트, 힙합, K-pop 등 유명 대중가수와 국악, 무용, 클래식 등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장르 경계 없이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0월 2일(금) 첫 영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힙합×B-Boy, K-pop×클래식, 싱어송라이터×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총 5편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서울시향’의 클래식 공연, ‘청춘극장’의 어르신을 위한 특별 공연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안방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4편이 서울시향 유튜브, 네이버TV에서 최초 공개된다. 정기공연 실황영상 전체가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던 서울시향 정기공연을 집에서 감상해보자. 지난 6월 열린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와 시벨리우스>부터 , , 까지 총 4편의 영상을 9월 28일(월) 18:00부터 감상할 수 있다. 각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향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공연 <청춘을 노래하라>도 열린다.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이 준비한 공연으로 가수 현미, 박일남, 박재란, 남일해, 윤승희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9일(화)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셋째, 긴 연휴기간 집 안에서 만들고, 배우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상을 보며 매듭팔찌·조각보 등을 만들고, 드럼·기타 등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각 분야별 명사에게 문화예술 이야기를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시민참여 이벤트’는 책,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명사가 문화시설을 산책하며 문화예술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상을 감상하고,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재된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 외에도 추석 세시풍속 체험부터 VR 전시 관람까지 추석연휴 동안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석 당일, 10.1.(목)에는 남산골한옥마을 추석축제 <한가위만 같아라>가 남산골한옥마을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되어 천신굿·사자놀음 등 우리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VR 전시, 전시투어 영상 등 서울시 박물관·미술관의 비대면 전시콘텐츠도 다양하다. 각 프로그램은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 <문화로 토닥토닥> 비대면 프로그램은 유튜브, 네이버TV, 서울시 문화본부 SNS 등 온라인 매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어려운 이번 추석, 시민들이 집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연부터 어르신 대상 공연, 다양한 체험, 전시까지 <문화로 토닥토닥> 비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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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서울대공원,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무료 체험‘나혼자 나무탐험’
    [리더스타임즈] 서울대공원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혼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인 ‘나혼자 나무탐험’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나혼자 나무탐험’은 동물원 입구에서 식물원 가는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체험가능하다. 기존에 진행하던 식물 프로그램들이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다수의 참여자들과 어울려 체험했던 것이라면, ‘나혼자 나무탐험’은 타인과의 접촉 없이 리플렛을 가지고 혼자 자율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리플렛은 각 나무에 설치된 함에 스탬프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자율적으로꺼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 지도를 따라 8종류의 나무를 찾아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 완료시 성공 배지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성취감과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 성공 배지는 마지막 8번째 나무 옆 선물함에서 미션 완료한 사람이 한 개씩 가져가면 된다. 리플렛은 동물원 정문 리플렛 거치대에도 비치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동물원 내에 많은 나무가 있다는 것은 알아도 눈여겨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멸종위기종 동물이나 식물원 안의 식물들이 주된 관람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원 내의 나무를 하나하나 찾아보고 잎 모양을 관찰해보자. 아이들과 함께 가는 교육으로도, 혼자 하는 나무 여행으로도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동물원 입구에서 식물원 가는 길에 숨어있는 8종류의 나무는 느티나무, 소나무, 튤립나무, 팥배나무, 이팝나무, 칠엽수, 단풍나무, 참느릅나무로 리플렛에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나무 지도가 표시되어있다. 나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느껴보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아쉬움을 느꼈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나혼자 나무탐험 ’ 프로그램을 준비한 서울대공원 김강환 조경과장은 ‘ 나무와 함께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시 다른 관람객과 충분한 거리를 갖고 생활수칙을 꼭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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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소원을 말해봐!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옛 선조들은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동시에 소원을 빌었고 이는 놀이로 발전하여 도성민들의 소원을 담는 풍습이 되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hanyangdoseong.com)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순성놀이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순성꾸러미를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순성꾸러미는 투명부채, 도성이 스티커, 개별포장 마스크, 마스크 끈, 한양도성 소개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순성놀이 기간은 9월 28일(월)부터 10월 31일(토)까지이다. 꾸러미를 받은 참가자는 순성놀이 출발을 알리는 인증사진과 순성길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9일(금)에는 ‘도성을 하루에 완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살린 「코로나19 극복 기원 잇기 순성」이 진행된다. 잇기 순성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한 구간당 10명씩 소수인원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잇기 순성 참가인원은 출발 지점별 10명 선착순 모집이며, 총 8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지점별 참가자는 출발 전 발열체크 및 순성시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지침을 따라야 한다. 참가자들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모아진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를 담아 백악, 낙산, 목멱, 인왕구간을 나누어 걷고, 한양도성 18.627Km 전체 순성을 완성한다.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여 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야외활동 주요 지침 등을 유의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안중호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과장은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한양도성을 순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만큼, 수도서울을 든든하게 지켜 준 한양도성처럼, 서로가 거리(몸)는 멀리·마음은 가까이하는 즐거운 순성놀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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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서울특별시교육청, 온라인으로 만나는 꽃꽂이 교실은 어떠세요?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평생학습관 휴관 장기화에 따라 한 해 동안 강의를 운영하지 못한 평생교육강사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교육・여가의 기회를 잃은 시민들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평생교육교실’을 추진한다. 온라인 평생교육교실은 3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평생교육강사들의 지원을 위해 강의영상, 학습자료 제작배포 등에 예산을 지원했던 1차 평생교육교실 강의대체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지원사업이다. 총 65명의 평생교육강사들이 참여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줌(ZUM), 유튜브라이브(YouTube Live)와 같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비대면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여행일본어, 생활영어 등 어학 △플루트교실, 클래스음악 등 음악수업 △근현대이야기, 한국사, 독서디베이트 등 인문학 △사진촬영, 만화그리기 등 예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평생교육강의들을 시민들께 선보인다. 10월 평생학습관에서 시작하는 세부 운영프로그램으로는 △고덕평생학습관의 이야기에 딴지 걸기(10.13.~10.23.) △마포평생학습관의 여행일본어(10.6.~12.8.)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언택트 시대의 초등독해력 키우기 2~3학년・4~6학년(10.6.~10.29.) 등이 있다. 도서관 주요 프로그램은 △강남도서관의 힐링 하모니카(9.25.~10.26.), △강동도서관의 Easy English 영어회화(10.7.~11.25.) △강서도서관의 중국어회화(10.5.~11.23.) △고척도서관의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10.5.~11.26.) △동대문도서관의 우리역사 탐험대(10.6.~12.1.) △송파도서관의 읽으면서 익히는 한자(9.28.~11.16.) 등이 있으며 상세 접수안내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라서 교육과 여가의 기회를 잃은 시민들 모두에게 이번 평생교육교실 대체서비스로 운영되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평생교육교실』가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김덕희)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지원의 목적뿐만 아니라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분야에서 비대면 강의 운영이 역량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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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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