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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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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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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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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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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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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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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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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8
  • 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국가보훈부가 4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 두번째 시간인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에서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나수민 연구원의 질의에 이승우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관련 정부 측의 첫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당시 나수민 연구원은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망설임 없이 항상 일어난 호국의 도시로서 여러 국난을 극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그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할 지역거점 기념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대구는 일제의 경제주권 침탈에 대항한 국채보상운동 (1907)의 발원지이며, 대표적인 항일결사단체인 '대한광복회'가 1915년 최초 결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유일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6.25전쟁 당시 인청상륙작전 등 국군의 반격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전 전투의 핵심 거점이었으며, 나아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 '2.28 민주운동 (1960)'의 역사가 존재한다.   이에 이승우 보훈문화정책관은 대구가 근현대사에서 호국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하며, 올해에 기념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대구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시민들의 의견 역시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가보훈부는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업체를 이달 초 선정해 오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연구용역은 대구광역시가 요청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제반 여건 분석을 거쳐 기념시설의 구체적인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3월 중 보훈부와 대구시 간의 국.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대구가 혁신 중심 신산업의 거점이자 남부 거대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아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대구시민들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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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5
  •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그 외 여러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했다 본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을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약속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 독립선언문 낭독 - 기념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를 쓰고 태극기와 총을 쥐었던 이상화, 이육사 등 여러 의인들을 가슴 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되며, 정오에는 국채보상기념운동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약 180명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타종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들을 위문 및 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시민정신에 기반하여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 단체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여, 여러 순국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대구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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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2
  •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 시범지역 선정
          대구광역시가 교육부 및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교육발전특구' 제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 제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거쳐 지난 2월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을 공급하기 위하여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중.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더하여 대구시 구.군별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지역담당기구를 설치하여 시범지역별 특례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도시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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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2-29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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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구 수성구, 리틀아이스하키단 창단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성구가 주도해 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체육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김중호 대구광역시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에는 이도희, 코치에 김종성 지도자를 선임했다. 지난 2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을 모집, 25명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28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스하키는 다른 스포츠에선 느끼기 힘든 박진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조직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리틀스포츠단을 지원해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유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소년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는 수성구에 리틀야구, 리틀축구, 리틀태권도, 리틀테니스, 리클파크골프단, 리틀아이스하키단까지 총 6개 종목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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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달서구,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 신청, 놓치지 마세요!
    달서구,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 신청, 놓치지 마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15일부터‘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4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어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증시험에 대해 응시료 실비범위 내에서 1인당 연 1회 1종,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된다. 달서구는 지원사업으로 500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5,000만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 ' 일자리/생활)에 신청 후,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경쟁력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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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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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대구 중구보건소, 중구 치과의사회와 금요 무료치과 진료 실시
    대구 중구보건소, 중구 치과의사회와 금요 무료치과 진료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치과의사회는 지난 5일부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 매주 금요일에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금요 무료치과 진료는 대구시 중구 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구강검진, 치면세마 및 간단한 충치 치료 등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치과 진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무료 치과 진료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금요 무료치과를 통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구강보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강보건 증진을위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관리능력이 부족한 이들에게 충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불소도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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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07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4-04
  • 달성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협약 체결
    달성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협약 체결[리더스타임즈] 달성군은 지난 3일 (주)hy 대구지점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1인 가구 안부확인 및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유제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중장년 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선정하여 주 2회 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달성군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에게 위기상황을 전달하는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달성군에는 hy프레시 매니저가 약 7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밀접한 일상 생활영역에서 건강확인 및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안부확인을 실시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hy 대구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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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8
  • ‘아이들 웃음 소리가 더 커진다’…달성군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완료!
    ‘아이들 웃음 소리가 더 커진다’…달성군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완료! [리더스타임즈]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언제나 그러했듯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것이다. 이에 지난 몇 년간 달성군은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가 테크노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테크노초등학교의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다음 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그 노력의 결실로 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한 이번 3월이 가기 전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로 조성된 통학로에는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은 비슬구천공원 내 중흥S클래스아파트 서편 산책로부터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아파트까지 총 240m에 이르는 구간이다. 달성군은 공사의 주요사업 내용 중 하나로 아파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현풍천으로 인해 우회하여 통행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보도교(길이 60m, 폭 3m)를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또한 조성했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통학로 개설공사가 현풍천으로 인해 단절됐던 구간을 이어줌으로써 학생과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7
  • 도원고등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
    도원고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기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도원고등학교에서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2,119,330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27일 2일간 열린 도원고등학교 축제인 도담종합예술제에서 학생들은 각 동아리와 학급 단위의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중점 학교답게 코딩, 화학 반응을 이용한 음료와 화장품 만들기, 드론 체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동아리와 학급에서 이루어졌던 특색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 자치회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지난해 달서구청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도원고등학교 박대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체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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