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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대구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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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8
  •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대구시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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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6
  • 대구시'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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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11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시설물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공명선거지원반을 운영해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한 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시민의 대표를 선정하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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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4-04
  •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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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리더스타임즈] 3월 1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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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됐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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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12
  • 대구 달성군,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달성군이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 (조카 최상환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가운데 전투에 참가해 국가에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총 5등급 중 4등급에 해당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이를 실제로 전달받지 못한 자, 혹은 그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 10일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 그의 공적은 두 차례에 걸쳐 인정된 바 있다. 유족들은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영예는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고인을 예우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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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8
  • 국가보훈부, 경북대학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 발표
      국가보훈부가 4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 두번째 시간인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에서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나수민 연구원의 질의에 이승우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관련 정부 측의 첫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당시 나수민 연구원은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망설임 없이 항상 일어난 호국의 도시로서 여러 국난을 극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그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할 지역거점 기념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대구는 일제의 경제주권 침탈에 대항한 국채보상운동 (1907)의 발원지이며, 대표적인 항일결사단체인 '대한광복회'가 1915년 최초 결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유일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6.25전쟁 당시 인청상륙작전 등 국군의 반격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전 전투의 핵심 거점이었으며, 나아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 '2.28 민주운동 (1960)'의 역사가 존재한다.   이에 이승우 보훈문화정책관은 대구가 근현대사에서 호국활동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하며, 올해에 기념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대구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시민들의 의견 역시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가보훈부는 대구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업체를 이달 초 선정해 오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연구용역은 대구광역시가 요청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제반 여건 분석을 거쳐 기념시설의 구체적인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3월 중 보훈부와 대구시 간의 국.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대구가 혁신 중심 신산업의 거점이자 남부 거대경제권으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아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대구시민들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의 장이 열렸다.
    • 지역뉴스
    • 대구
    2024-03-05
  •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그 외 여러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했다 본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을 뿐 아니라,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약속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 독립선언문 낭독 - 기념사 - 축하공연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를 쓰고 태극기와 총을 쥐었던 이상화, 이육사 등 여러 의인들을 가슴 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되며, 정오에는 국채보상기념운동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약 180명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타종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 및 생계곤란 손.자녀들을 위문 및 격려하고,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하여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시민정신에 기반하여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지난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 단체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여, 여러 순국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대구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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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4-03-0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대구 남구, 위생업소‘코로나19 극복’홍보물품 배부
    [리더스타임즈]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8일부터 지역 내 음식점 등 위생업소 3,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조기 회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추진하고 있는‘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 지원 사업’에 이어 위생업소의 코로나19 극복방안의 하나로 홍보물품을 제작ㆍ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품은 김서림 방지와 항균 코팅 처리가 된 식당 종사자용 위생마스크 2,800개, 무형광 종이에 콩기름 잉크로 제작한 친환경 테이블 세팅지 2종 300,000매, 위생업소 이용자 및 종사자 생활방역 수칙 안내문 14종 7,800매 이다. 홍보물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사항 등 다양한 홍보문안을 넣어 위생업소 종사자와 이용 손님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위생마스크는 영업장 66㎡이상 일반음식점 684개소, 집단급식소 108개소 ▴테이블 세팅지는 영업장 100㎡ 이상 일반음식점 309개소 ▴생활방역수칙 안내문은 음식점, 주점 등 식품위생업소 2,810개소, 숙박, 목욕, 이용, 미용 등 공중위생업소 710개소, 노래연습장 135개소, 피시방 74개소 등 위생업소 3,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위생업소에서도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면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역을 찾는 시민들이 위생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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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7
  • 경남도-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남해군, ‘남해 강진만 해역관리 상호협력 협약’ 체결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원장 노영학)이 27일 남해군청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양정규),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남해 강진만 해역관리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진만은 남해군 패류양식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해역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양식패류의 90% 이상이 폐사하여 양식 어업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었다. 고수온, 저염분, 영양염 부족 등 이상해황으로 양식패류 폐사가 급증하여 공동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세 기관은 강진만 해역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어업인 대상 수산기술 지도와 보급을 맡으며 연구·교습어장 운영과 해양환경 정밀조사 및 어장예찰을 강화한다. 국가 연구기관인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연구와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역할을 맡는다. 해역 관리자인 남해군은 해양환경개선, 어업생산 기반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협약은 지역 어업인이 참여하는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결과와 성과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어업인과 상호 공유하기로 하는 등 어업인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두었다. 노영학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강진만에서의 양식 패류 생산성 저하 및 폐사율 급증에 따른 위기의식을 국가와 지자체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인식하여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강진만을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패류생산해역으로 중점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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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대구소방, 아찔했던 요양원 화재, 어르신 27명 무사히 구조
    화재진압 [리더스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6일 새벽 27명의 어르신이 머무는 요양원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대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 0시경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 1층 마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종합상황실 정 대원은 주소를 확인해 불이 난 건물에 요양원이 입주한 사실을 파악 후 곧바로 요양원 관계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출동대에 내부 인원과 위치, 상태 등을 미리 알려 인명구조와 환자 분류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1층에서 시작된 화염과 유독 가스가 건물 전체로 퍼져 나갔다. 불이 난지 4분 30초 만에 도착한 소방대는 20여분 만에 불을 껐고 평소보다 많은 3개 구조대 투입으로 신속하게 구조에 나섰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5층의 어르신 5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안정을 시킨 뒤 불이 완전히 꺼진 후 건물 밖으로 구조하기도 했다. 구급대에서는 임시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해 환자 분류를 했고 이송해야 할 어르신이 많아 구급차 12대로 병원과 다른 요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다행히 단순 연기 흡입 외에는 피해가 없었다. 요양원 관계자도 화재 사실을 인지한 후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젖은 수건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침대를 옮겨 소방대를 유도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는데 힘을 보탰다. 해당 요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보탬이 될 부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대부분 80~90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아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소방관 여러분의 빠른 대처와 활약으로 한분도 다치지 않고 위기를 모면하게 되어 진짜 감사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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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6
  • 대구시 남구 구립도서관 부분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구립도서관을 27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른 부분 개관 중에는 도서 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자료실 내 열람 및 문화강좌 등 장시간 머무는 서비스 이용은 당분간 제한한다. 추후,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단계별·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은 화요일~토요일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한 자료실 내 이용인원을 10~20여명 이내로 제한하여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은 감염병 예방과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체 방역관리자 지정,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체온계, 손 소독제, 책 소독기 비치, 주기적인 시설 소독 및 환기, 안내데스크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입구에서 개별 필기구로 출입자대장을 작성하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독서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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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6
  • 서울시교육청, 90여 가지 삶과 이야기, 도서관대학에서 만나요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재개관을 맞아 마을과 독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인문예술적 관심을 채워주기 위해‘2020년 서울교육형 도서관대학’및 다양한 인문강좌를 개설한다. 서울교육형 도서관대학은 교육청과 서울시 간의 교육협력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되어 도서관이 가진 지식정보 인프라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북촌의 정독도서관, 100년 역사의 종로도서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도서관 등을 주축으로 서울 전역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대학에서 시민들은 정현정(세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도시공간을 걸으며 근현대건축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고, 장재준(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전해주는 영화 속 남미대륙에서 낯선 이의 삶을 들을 수 있다. 이야기란 타자의 경험을 듣는 것이고 글에서 그 속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면 올해 총 93개 주제로 운영되는 도서관대학은 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시간과 공간을 넘어 접할 수 있는 인생학교라 할 수 있다. 6월 도서관대학은 고척도서관‘영화로 읽는 라틴아메리카’(6.2.~6.30. 매주 화)을 시작으로 도봉도서관‘아트인문학으로 만나는 스페인’(6.9.~7.7. 매주 화), 송파도서관‘근현대건축과 도시의 흐름과 풍경들’(6.4.~6.25. 매주 목),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매직로드 신화여행’(6.3.~7.1. 매주 수), 영등포평생학습관‘내 이야기가 사는 집, 그림책’(6.18.~7.21. 매주 화・목) 등에서 총 17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이외에도 6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서대문도서관‘북스타트 운영’(6.26.~11.27.), 어린이도서관‘꿈꾸는 나+너=우리’(6.17.~7.8.),‘한걸음 서평교실’(6.27.~7.25.), 양천도서관‘어린이 한 책 토론’(7.11.~7.18.), 남산도서관‘도란도란 스토리텔링 독서토론’(6.27.)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및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강남도서관‘로쟈처럼 서평쓰기’(6.19.~10.16.),‘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6.11.~6.12.), 강서도서관‘마을 독서동아리 리더교육’(6.18.~7.23.), 고척도서관‘삶의 지혜를 위한 수학, 세상을 성장시키는 과학’(7.2.~7.30.), 남산도서관‘우리가 사랑한 한국 현대 소설’(6.16.~7.14.), 동대문도서관‘생각 정리 훈련, 글쓰기’(6.19.~7.17.), 동작도서관‘50+ 유투브 크리에이터 도전!’(6.29.~7.22.), 양천도서관‘동아리 지원을 위한 마중물 특강’(6.12.~6.26.), 정독도서관‘정독하기: 공자의 <논어> 읽기’(7.3.~7.31.), 어린이도서관‘(중등) 1학년을 부탁해!’(6.17.~6.24.), 동대문도서관‘Talk Talk! 영어 낭독 스토리텔링 워크숍’(6.12.~7.10.), 고척도서관‘비밀의 정원, 내 아이의 정서’(6.5.~6.26.)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이 도서관・평생학습관 속의 다채로운 이야기에서 다독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5-26
  • 신비로운 동물조각과 명정전 단청으로 본 창경궁 인문학 강좌
    [리더스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창경궁의 신비로운 동물조각과 명정전 단청’을 주제로 한「상반기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오는 6월 5일과 6월12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실내강의와 현장 강의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창경궁에서 볼 수 있는 상서로운 동물 조각과 조선 궁궐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명정전(국보 제 226호) 단청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궁궐 문화의 미술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6월 5일 시작되는 첫 강좌는 ▲ ‘창경궁의 석조문화재- 동물조각’(김민규,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강사)이다. 창경궁 옥천교 주변의 동물 조각, 명정전 월대(月臺) 주변의 동물 석상들, 그리고 궁궐건물 지붕위의 토수와 잡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강좌는 이론적인 실내 강의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외부 강의로 진행된다. 6월 12일 진행되는 두 번째 강좌는 ▲ ‘창경궁 궁궐 단청’(김도래, 북촌미술보존연구소 소장, 단청전문가)으로, 목재의 부식과 벌레의 침식을 막아주는 실질적인 효과와 잡귀를 쫓아내는 벽사(邪)의 기능, 그리고 미적인 이유로 건물에 사용했던 창경궁 궁궐 단청에 대해 들려주는 실내강의와 명정전과 통명전을 직접 둘러보면서 진행하는 현장강의가 마련되었다. 시대별 단청의 특징과 명정전 내 일월오봉도의 문양의 의미를 생생하게 엿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참여 인원이 매회 25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참여자의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용하는 선에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창경궁 인문학 강좌」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서울
    2020-05-26
  • 5월 2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지하철 이용 제한
    [리더스타임즈]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정책 이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잡기 위해 5월 2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지하철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역무원이나 도시철도 보안관들이 게이트 및 전동차 내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탑승거절·하차요구 등의 단호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그간 시와 교통공사는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 자체 조사결과 현재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쓰는 것을 불편해하는 승객이 늘어나고 있고, 초·중·고 등교수업이 시작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교통공사는 마스크를 미처 챙기지 못하고 지하철을 타러 온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역사 내에 마스크 자판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서면역 등 주요거점 역(8곳)에 6월 초부터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편의점 등 지하상가 매장에서도 마스크를 취급하도록 하여 판매처를 최대한 늘릴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택시는 3월부터, 버스는 5월부터 마스크 의무착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승객이 마스크를 미착용할 경우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0-05-26
  • 배지숙 의장, 감염병 역학조사관 확충 건의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펜데믹 상황 속에서 유례없는 피해와 공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의 최일선에서 감염병의 원인과 전파경로를 추적하고 통제·관리하는 역학조사관의 역량에 따라 국민의 생사가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서 역학조사관의 확충과 역학조사 직렬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배지숙 의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역학조사관의 확충 및 처우개선 건의안’을 26일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부 건의안으로 제출했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 정부 건의안으로 심의·의결된 건의안은 향후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하여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배지숙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방역 최일선인 기초자치단체별로 최소한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확보하고, 광역자치단체는 적어도 산하 기초자치단체 숫자만큼의 역학조사관 확보를 의무화해야 한다.”며,“무엇보다도 이들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 전문공무원으로서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관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역학조사 직렬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배지숙 의장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광역지자체에만 역학조사관을 2명 이상 두도록 하고 있으나, 이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릴 당시 역학조사관은 질병본부에 77명, 광역시·도에 53명 등 전국에 역학조사관이 130명에 불과했다. 방역의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는 기초자치단체에는 오히려 확보 의무조차 없어 역학조사관의 부족으로‘코로나19’대응에 있어 매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면서 이번 건의안 제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처를 통해 전 세계로부터 코로나19 대처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데에는 역학조사관들의 숨은 노력과 역할이 지대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직무의 중요도에 비해 법정 확보인력 조차 갖추지 못 하고 있고, 대부분 계약직 신분이다 보니 전문직으로서 직업안정성도 낮아 향후 2차·3차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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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0-05-25
  • 아동 주거빈곤, 서울시에서 퇴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리더스타임즈] 전국에서 최초로 서울시에 아동 주거빈곤 퇴출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25일 월요일,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 의원 12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이하 「아동 주거빈곤 지원조례」)은 작년 10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서울시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요청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의 성과물이다. 작년부터 서울시의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대책을 마련해 왔던 민생위는 지난 4일, 금천구 일대의 아동 주거빈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관계 공무원, 지역 민간 센터 등과 소통하며 민생위가 준비 중인 아동 주거빈곤 관련 대책에 대해 최종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바로 개최된 박원순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민생위는 ‘서울시부터 아동 최저주거기준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정책 제안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한 발 더 나아가 현재 아동의 주거복지 현실에 못 미치는 국토해양부의 기준(주택법 제5조의2 및 동법시행령 제7조의 규정, 2011.5.27. 시행)을 서울시가 나서서 개정을 이끌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생위가 제안한 ‘서울시 아동 최저주거기준선’은 현재 서울시 주택정책과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민생위에서 이번에 발의한 「아동 주거빈곤 지원조례」는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상위법이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서울시의 아동 주거빈곤에 대해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대응 정책을 만들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되는 「아동 주거빈곤 지원조례」는 아동을 주거 정책의 대상으로 명시하고, 서울시 아동 최저주거기준 등을 논의할 아동 주거빈곤해소위원회 설치, 주거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주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아동 주거빈곤 지원조례」 제정과 관련해서 논란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인 것은 아동을 주거 정책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것과 상위법이 없는 상태에서 실효적인 조례제정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또한 주무부서인 서울시 주택정책과에서는 아동 주거빈곤해소위원회 설치나 18세가 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 같은 경우는 조례에 명문화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봉양순 위원장과 조례제정 관련한 논의를 마친 서울시 주택정책과 김정호과장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조례를 살펴봤을 때 위원회 설치는 집행부의 권한이며, 아동 최저주거기준 설정은 민감한 사안이라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런 논란에 대해 민생위 김재형 부위원장은 “서울시의 주거정책에 있어서 아동은 가구지원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언제나 소외되어 왔다. 하지만 아동은 자신의 책임 없이 주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객체로 아동 주거빈곤을 사회적 책임으로 받고, 또한 아동 주거빈곤을 해결하는 일을 아동의 복지뿐 아니라 출산율 제고라는 측면에서도 지금도 늦었지만 늦은 만큼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라고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위와 함께 조례 제정 과정을 함께 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주요한 정책 대상으로 고려되지 않았던 아동의 주거에 관한 권리를 명시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의미가 크고 이를 통해 아동주거빈곤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아동이 주거권을 누리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울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4일 현장방문에서 직접 확인했듯이 아동 주거빈곤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서울시의 현안 과제이다. 서울시가 나서서 아동 주거빈곤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만들고 성과를 내야 한다.”라며 “6월 12일,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서울시민, 학계,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지혜를 모아 서울시 맞춤형 아동 주거빈곤 대응책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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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오감만족(五感滿足) 독도새우, 울릉․독도 해역 방류!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이 일명‘독도새우’로 잘 알려 진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지난 5월 23일 울릉․독도 해역에 방류 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부터 독도 인근해역에서 포획된 도화새우 중 배에 알을 품고 있는 성숙한 암컷 새우만을 구입해 연구원에서 직접 부화하고 사육한 것으로 몸길이 1.5~2㎝의 건강한 종자다. 일반적으로‘독도새우’는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물렁가시붉은 새우(일명:꽃새우, 홍새우), 가시배새우(일명:닭새우), 도화새우(일명:대 하) 3종을 통칭해서 부르며, 이 중 도화새우는 가장 대형종으로 머리 부분에 도화꽃처럼 흰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 길이 20㎝ 이상의 대형개체는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15,000원 이상)을 호가하는 울릉․ 독도 고유의 고급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화새우는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환영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떨친 바 있고, 최근 전문 유튜버의 먹방․쿡방에 자주 소개되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소주병과 함께 찍어 크기 비교를 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려 시각을 사로잡고, 살이 단단하여 단맛이 뛰어나 회로 즐기거나 찌고 구워먹기도 하며, 머리는 튀겨서 먹는 등 버릴 것이 없어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동해안 특산 고급 식재료로 쉽게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연구원은 동해안 새우류 자원증식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 지 어린 물렁가시붉은새우를 매년 5∼10만 마리 종자생산해 방류했으 며, 2018년부터는 국민적 수요가 높은 도화새우의 종자생산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여 이후 매년 어린 도화새우를 울릉․독도 해역에 대량 생산 및 방류하고 있다. 이번 방류는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뿐만 아니라, 유전자 판독을 마친 독도산 왕전복에서 종자생산한 4~5㎝급 독도왕전복 1만 마리도 함께 방류했다. 선상에서 새우가 서식하는 수심 20m 암초지역까지 직접 방류호스를 이용한 수중방류시스템으로 방류해 어린 새우의 자연 생존율을 극대화 하고, 왕전복은 스쿠버 및 해녀의 도움을 받아 적지에 직접 방류했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새우 방류를 통해 계속되는 일본의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우리 경북의 식량 자급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종자생산 연구 및 자원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수산물의 대량 생산 및 방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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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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