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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관 3개 안건 국무회의 통과
고등교육법 시행령 주요 내용 요약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3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개정령안,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교육부는 대학의 창의적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고등교육 전반을 규율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을 개정했다. 개정 중점 방향은 ▲대학 내 벽 허물기 촉진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 확대 ▲학생의 권익보호와 대학 행정부담 완화 등 네 가지이며, 총 115개 조문 중 40개 조문이 개정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학 내 벽 허물기 촉진 대학의 유연한 학사조직 운영을 위해 대학 내 학과・학부를 두는 원칙을 폐지하고 학과・학부 또는 이에 상응하는 조직을 학칙으로 자유롭게 둘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융합학과(전공) 신설이나 학생 통합 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조직을 자유롭게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전과 제한도 완화된다. 그동안 2학년 이상의 학생에게만 허용되던 전과가 1학년 학생에게도 허용되도록 학년 제한을 폐지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교원의 교수시간과 의과대학 등의 수업연한에도 선택권을 부여한다.연구・산학・대외협력 등 대학의 발전 전략과 특성화에 따라 전임교원이 중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 9시간 전임교원 교수시간 원칙을 폐지하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수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일률적으로 운영되던 의과대학 등의 수업연한을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유연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2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그간 개별 대학 단위로만 허용되던 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을 다수 대학이 참여하는 방식(컨소시엄)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국내대학이 외국대학에 교육과정을 수출하는 경우 교육부 사전승인 등 별도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대학별 학칙에 근거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한다. 아울러 외국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졸업학점의 3/4 → 대학 간 협약 범위) 및 국내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의 학점 인정 범위를 확대(졸업학점의 1/2 → 대학 간 협약 범위)하여,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의 교육과정 설계에 자율성을 확대한다. 그동안 현장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학교 밖 수업을 개편하여 이동수업과 협동수업으로 구분해 제도화한다. 이동수업은 통학이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교육부의 사전승인제는 폐지한다. 또한 협동수업을 신설하여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의 시설·장비·인력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해당 기관과 협약을 맺고 학교 밖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학교의 자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수업 운영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3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 확대 산업체위탁교육을 석사・박사과정까지 확대하여 산업체의 고급인력 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시간제 등록생 신청 가능 학점을 상향하고, 비수도권 대학의 시간제 등록생 선발가능 인원을 확대한다.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전문대학의 성인학습자 정원 외 선발 제한을 폐지하고, 전문대학 학위심화과정의 입학자격 중 재직경력 요건을 1년 이상에서 9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4 학생의 권익 보호와 대학 행정부담 완화 등 학생 예비군에 대한 학습권 보장 조항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대학이 학생 예비군에게 수업과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거나 수업 보충을 실시하도록 하고, 출결 및 성적 처리 등에 있어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않도록 하는 등 학습권 보장 조치 의무를 명시한다. 이와 함께 대학 행정부담 완화나 사문화 조문 폐지 등 조문 현실화 내용 등도 개정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회변화와 교육개혁 등으로 개정이 필요한 조문을 일괄 정비하여 대학이 학생과 산업수요에 따라 혁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시행령 개정 후속조치로 동 시행령과 연계된 교육부령, 행정규칙, 지침 등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개정 고등교육법 시행령 기대효과] 학생은 ➊전과 제한 완화 등으로 대학 진학 후에도 진로 탐색을 통해 전공을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고, ➋공동교육과정 활성화로 국내・외 대학의 다양한 수업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들을 수 있으며, ➌협동수업 등을 통해 산업체・연구기관 등 우수한 인프라에 기반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체는 ➊협동수업을 통해 대학과 함께 정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사내 시설・장비・인력 등을 활용하여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새로운 경로를 마련할 수 있으며, ➋산업체위탁교육 확대를 통해 석・박사급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대학은 학과・학부를 두는 원칙 폐지, 전임교원 교수시간 자율화 등 유연화된 제도를 활용하여 사회변화에 대응한 자체 혁신 전략을 보다 폭넓게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설립·운영 규정]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제3조 및 제6조, 제22조의2~3 등)에 맞추어 대학에는 학과 또는 학부 등 이에 상응하는 조직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조항을 함께 정비하는 내용으로 '대학설립‧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 유치원 교원의 교권회복 및 보호를 위하여 이루어진 「유아교육법」 개정(2023.9.27.)으로 ‘유아생활지도’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행령에 ‘유아생활지도의 방식과 범위’를 정립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유아생활지도를 위한 구체적 내용·범위 규정 원장 등 교원이 학업,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유아를 지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교육부장관은 학생생활지도의 범위, 방식 등에 관한 기준을 정해 고시하도록 했다. 2 관할청에 보직교사의 수 및 배치 자율권 부여 보직교사 배치에 관하여 교육감 등 관할청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종전에는 시행령에서 정하던 학급규모별 보직교사 수 등의 기준을 폐지하고 앞으로는 관할청이 그 배치 기준을 정하도록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대학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담대하게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두텁게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시행령 개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고등교육법」 전면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의 유아생활지도방식이 구체화 되어 유아의 인권과 교원의 교권이 조화롭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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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교육선택권을 보장하는 자사(공)고‧외고‧국제고의 존치를 위한 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24.1.23. 공포, 2024.2.1. 시행 예정)은 자사고‧외고‧국제고 및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유지하여, 해당 학교에 대한 폐지를 추진한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준화 정책을 바로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여 공교육 내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사교육 억제에 효과가 있는 후기 학생선발 방식과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동시에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사회통합전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인재를 20% 이상 선발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학생선발 제도도 보완했다. * 1단계 내신성적(자사고 : 국‧영‧수‧사‧과 / 외고‧국제고 : 영어) → 2단계 인성면접(교과 지식 평가 금지) (단, 서울 자사고는 1단계 추첨 선발) 아울러, 자사고‧외고‧국제고가 법령의 취지와 설립의 목적을 살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과평가 실시 근거를 복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학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설립‧운영 근거가 유지됨에 따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을 혁신하고, 지역의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수립‧운영할 수 있도록 2024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으로 자사고‧외고‧국제고 및 자율형 공립고를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의 자유가 존중받고, 공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 이번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은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소속 순회교사의 경우 학교에 소속된 교사와 동일하게 교육활동을 함에도 교육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행정기관 소속 순회교사의 교육경력 인정 근거가 마련됐다. 아울러 대학 소속 교원양성위원회가 교육과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때, 재학생의 의견을 미리 듣도록 하고, 위원 중 외부인사 위촉 시 해당 학교의 졸업생을 우선 위촉하도록 하여 교육과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소속 순회교사의 교육경력 인정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 소속 교사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대학 소속 교원양성위원회에 해당 학교 졸업생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현장성 높은 교육과정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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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부고, 첫 IB과정 이수생 매우 우수한 성적 거둬
첫 IB과정 이수생 매우 우수한 성적 거둬 [리더스타임즈] 대구 공교육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에 응시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학생 30명의 IB과정 첫 번째 디플로마 최종 성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일 통보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응시자 전원이 전체 디플로마(Full Diploma) 또는 과목별 이수증을 취득했으며, 유수의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이 가능한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도 5명이나 배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 교육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대사대부고는 응시생 30명 중 30명 전원이 IB과정을 이수했고, 이중 19명의 학생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이중언어 DP과정의 전체 디플로마를, 11명의 학생이 교과별 이수증을 취득했다. IBDP는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의 득점을 받아야 취득이 가능한데 공립 일반계 고교로서 IB프로그램 도입 후 첫 번째 응시임에도 불구하고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을 5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2021년 9월, 경북대사대부고는 전국 공교육에서는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IB 월드스쿨로 출발했다. 일반계 국·공립 학교에서는 처음 있는 시도이자 대학입시와도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 IBDP과정을 도입했기 때문에 그동안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여 증명하는 IB의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또한, 경북대사대부고의 IB수업을 참관하겠다는 타시도 교육청의 요청이 쇄도했으며, 특히 2022년 전국 시도교육감, 2023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수업과 성과 발표회를 참관하여 공교육 혁신모델로서 IB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대입 수시전형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IB 학급의 학생들은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에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거점 국립대학에 4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등 연구중심대학에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최고의 입시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IB평가에서 42점의 최고득점을 취득한 박하온 학생은 우리나라 공통과목 기준 1학년 내신 성적이 3등급에 머무르던 학생이었지만 2년간 적극적인 학습 태도와 끊임없는 성찰의 자세로 진지하게 IB 과정을 이수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대표적인 학생이다. 박 양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4년 전면 장학생으로 지원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선 경북대사대부고 교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우리 학교의 지난 3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이었다. 처음부터 선발을 통한 학생들이 아니라 순수 학생 희망을 바탕으로 모집 한 만큼 이수 첫 해인 올해는 그 만큼 부담이 컸었다.”며 “그런데 고득점자를 5명이나 배출하고, 모든 학생들이 IB 디플로마와 교과 이수에 성공한 것은 경이로운 결과이며, 경북대사대부고의 IB가 그만큼 높은 수준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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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6명, 국가 종합 1위
2023년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IJS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한국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세계 54개국의 3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 한국대표단은 김시현(동해중2), 김현성(대안중3), 민경서(장전중2), 서지운(시흥가온중2), 이서준(단국사대부속중2), 임한결(인천청라중2) 학생 총 6명이 출전했다. 동 대회는 “지속 가능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물리·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① 이론 30문제(30점) ② 심층 이론 17문제(30점) ③ 실험 14문제(40점)가 출제되어 각 3시간씩 진행했다. ① 이론 및 ② 심층 이론 문제는 △과일 수확과 연결된 물리학 개념 △과일 추출물과 토양 산성화 △동물생리와 생태계의 물질순환, ③ 실험 문제는 △간이 분광광도계 제작 △분광광도법에 따른 화학반응 분석 △수생식물 줄기의 현미경 관찰과 분류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실생활과 연계된 과학적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중등과학올림피아드 전영석 위원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위원회의 교육활동 강화와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 생각한다. 긴 교육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힘써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한 대표 학생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지원사업('23년 예산 총 19억 2천만 원)을 통해 한국대표단 51명의 9개 분야 국제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이공계 인재의 국제화 역량 강화, 자긍심 고취 및 국격 제고 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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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23 청소년의 꿈, ‘우주·신기술·환경’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리더스타임즈]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은 전국 1만여 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서울 광화문 172G갤러리에서 17일부터 엿새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68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익숙했던 직업군 대신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이색 직업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올해 수상작을 통해 미래 주요 직업 세계를 가늠해 보면 ‘우주’, ‘신기술’, ‘환경’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압축된다. 올해는 무엇보다 성큼 다가온 우주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직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체 수상작 중 20%로 전년(10%) 대비 배로 늘었다. △우주 경찰 △우주 가이드 △우주 청소부 △화성 생존 조교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특히 중·고등부 대비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창의력 넘치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지난 5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가 아이들의 꿈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등부 수상작에서는 △가상현실(VR) 디자이너 △반도체 기술공학자 △메타버스 디자이너 △탄소배터리 연구원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업이 눈에 띈다. 중·고등학생들은 어린이보다 사회 진출과 직업 선택을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시기인 만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군을 많이 그려냈다. 그밖에 기후·환경문제 해결 메시지를 담은 △오존 복원 기사 △멸종위기 조류 보호사 △고래 지킴이 등 친환경 분야 새로운 직업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우주 경찰을 그려낸 유치부 이채영(6)양 등 대상 수상자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에는 고용노동부·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미래의 친환경 식물 소재 의상 디자이너’을 그려 고등부 대상을 받은 김서영(16·문현고)양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식물을 의류의 소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고용노동부와 폴리텍이 2009년부터 매해 열고 있다. 올해에는 1만1989명이 참가해 역대 참가자가 18만3000여 명에 이른다. 15회째를 맞이한 만큼, 역대 참가자들의 작품을 통해 산업의 변화와 시대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직업 그림대회로 자리 잡았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급변하는 사회현상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들의 꿈을 더 키우고 넓혀주는 것은 온전히 우리 기성세대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들이 그린 꿈이 액자 안에 머물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폴리텍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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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수능 국·수·탐 선택과목 없이 통합 평가, 내신 9등급제, 2025부터 5등급 체제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시안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보고하고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2028 대입개편 시안은 대입제도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과 안정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①수능 시험과 ②고교 내신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았다. 교육부가 수능 시험의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한 결과, 현재의 수능 선택과목 체계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선택을 지원하기보다는 점수를 얻기 유리한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선택에 따라 같은 원점수일지라도 실제 수능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수능 과목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고교학점제가 처음으로 전면 적용되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더욱 세분화된 과목으로 배우기 때문에, 현재의 수능 과목체계에 학점제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과목 유불리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고교 내신 평가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만약 지난 2021년 2월에 예고된 대로 고등학교 1학년 공통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하고 고등학교 2·3학년 선택과목은 전면 5등급 성취평가(절대평가)를 하게 될 경우, 2025년부터 학교 현장의 혼란이 매우 커질 것이라고 분석됐다. 교육부는 기존에 예고한 내용이 실제로 적용되면 고2·3 내신에 성적 부풀리기가 나타나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하는 대입전형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고1 내신이 대입에 더 중요해지는 불공정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았다. 고1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절대평가인 고2·3 시기에 만회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1 시기의 내신 경쟁과 사교육이 과열되고 이미 증가 추세인 고1 학업 중단과 사교육비가 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발생한다. 한편, 상위 4% 학생들만 1등급을 받는 9등급제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 지역의 소규모학교에 불리하고, 논·서술형 평가 중심으로 5등급 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교육부는 수능과 고교 내신을 둘러싼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최근 드러난 수능 이권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다음의 내용으로 시안을 마련했다. 1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개편 2028학년도 수능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 보게 된다. 모든 학생들을 유불리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통합형 과목체계를 통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른 유불리와 불공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 사회·과학탐구에서 응시자 모두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보도록 해 과목 간의 벽을 허물고 융합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개별 과목의 지식을 묻는 암기 위주 평가에서 벗어나 사회·과학의 기본·핵심 내용들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역량을 키우는 융합 평가로 개선하고, 변별력은 유지한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해야 하는 추가 검토안으로 ‘심화수학’ 영역 신설 방안도 제시했다. 심화수학 영역은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미적분Ⅱ’·‘기하’를 절대평가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시안은 수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형 과목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제외하고 수능 영역별 평가방식, 성적제공 방식, 이비에스(EBS) 연계율 등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고자 했다. 2 이권 카르텔 근절 공정하고 건강한 수능을 실현하기 위해 수능 출제·관리 전 단계에 걸쳐 이권 카르텔 유발 요인을 제도적으로 차단한다. 수능 출제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자격기준을 강화해 사교육 영리행위자는 전면 배제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출제진을 최종 결정해 학연·지연 등의 이권 카르텔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때 국세청의 협조로 과세정보를 확인하여 허위 신고로 인한 허점이 없도록 보강한다. 출제가 끝난 후에는 향후 5년간 수능과 관련된 사교육 영리행위는 일절 금지한다. 3 고교 내신을 5등급 체제로 선진화 2025년부터 고교 내신 평가는 고1·2·3학년, 전 과목에 동일한 평가체제를 적용하여 2021년 고교학점제 계획에서 예고된 대로 학년별 평가방식이 달라졌을 때의 혼란과 불공정을 방지한다. 교실을 황폐화시키는 내신 9등급제는 선진화된 5등급제로 개편한다. 2025년부터는 모든 학년과 과목에 일관되게 학생의 성취수준에 따른 5등급 절대평가(A~E)를 시행하면서, 절대평가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성적 부풀리기에 대한 안전장치로 상대평가 등급(1~5등급)을 함께 기재한다. 4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 모든 교사가 전문적인 평가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해 지금까지 고교 내신 평가에 일반적으로 활용됐던 지식 암기 위주의 5지선다형 평가에서 벗어나 미래에 필요한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과목별 성취수준을 표준화하는 등 내신 절대평가에 대한 신뢰도도 높인다. 이권 카르텔이 해소된 공정하고 건강한 수능과 더불어, 이번 시안이 담고 있는 통합형 수능 과목체계와 일관된 5등급 고교 내신 평가방식을 통해 큰 틀의 대입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학생·학부모는 혼란 없이 안심하고 대입을 준비할 수 있다. 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소통·협력하며 공부하고 교사가 선진화된 평가로 수업혁신의 동력을 얻을 수 있고, 대학은 신뢰할 수 있는 수능과 내신을 통해 공정하게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해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올해 안으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내신 평가의 변화가 담긴 만큼, 교육청과 고교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대국민 공청회도 예정되어 있어 일반 국민 누구나 토론에 참여해 시안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입제도는 입시 현실과 교육의 이상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대입제도를 구성하는 두 축인 수능과 고교 내신이 공정과 안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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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널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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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3월 14일은 무슨 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6일 지역 초등학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파이(π)데이 기념‘수학과 친해진 데이’행사를 운영한다. 파이데이는 3월 14일로 원주율 파이(π, 3.14)에서 유래됐으며, 2017년 교육부가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2019년 유네스코에서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파이데이가 속한 주의 토요일을 ‘수친데이(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하고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찾아오는 수친데이’와 학교에 수학수업꾸러미를 지원하는‘찾아가는 수친데이’가 운영된다. ‘찾아오는 수친데이’는 테마별 수학 체험프로그램으로 ▲파이(π)마당 ▲창의수학마당 ▲수학놀이마당 ▲창의제작마당 ▲수학문화마당 ▲센터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수친데이’는 3. 14.부터 26. 이에 초등 1 부터 6학년생들이 학년 초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학급 친구들과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체험꾸러미를 개발하여 학교로 보내준다.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신청하여 활용해 볼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2월에 사전 참여 신청이 마감됐으나, 파이마당, 창의제작마당, 센터체험마당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즐거운 수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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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3월 14일은 무슨 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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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중대한 학교폭력 엄정하게 대처 ∨ 피해학생 중심 보호조치 강화 ∨ 단위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대응력 보강 ∨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담당 ∨ 학교문화 책임규약으로 폭력없는 학교문화 약속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합니다. ■ 학생부 기록·관리 강화 · 학생부 가해학생 조치사항 보존기간 연장 - 최대 2년 → 최대 4년 · 심의삭제 요건 강화 Ⅴ 피해학생 동의 여부 확인 Ⅴ 행정심판·소송 진행 여부 확인 ■ 조치사항 대입 반영 확대 학생부 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 전형도 반영 ※ 2025학년도 대입 자율 반영, 2026학년도 대입부터 의무 반영 피해학생 중심으로 보호조치를 강화합니다. ■ 즉시분리기간 연장 최대 3일 → 최대 7일 ■ 학교장 긴급조치 강화 가해학생 대상 긴급조치에 ‘학급교체’ 추가 ■ 피해학생 분리요청권 신설 피해학생 요청 → 전담기구 심의 → 출석정지 또는 학급교체 → 학생 분리 ■ 피해학생 진술권 보장 가해학생이 제기한 행정심판·소송에서 피해학생 의견청취 의무화 단위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대응력을 보강합니다. ■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전국 모든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통합지원 Ⅴ 학교폭력 사안조사 Ⅴ 피해회복·관계개선 지원 Ⅴ 피해학생 법률자문 등 ■ 학교의 교육적 조정 기능 강화 · 학교장 자체해결 범위 확대 · 교권보호 및 책임교사 여건 개선 · 학교-학생-학부모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담당합니다. ■ 전문성·공정성 확보 학교폭력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감(교육장)이 임명·위촉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사안조사 실시 ■ 학교의 교육적 조정 기능 강화 · 피해학생 보호 · 피해-가해학생 관계 개선 · 학생 생활지도 학교문화 책임규약으로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약속합니다. ■ 학교문화 책임규약이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과 책임을 확인하고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실천하고 약속하는 규약 ■ 실천방법 (준비) 공감대 형성 ▶ (계획) 운영 계획 수립 ▶ (실시) 구성원 의견수렴 ▶ (환류) 규약 공개 ■ 참여방법 학교, 학년, 학급 단위로 행사 및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서명 캠페인 형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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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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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 2023 Vs 2024학년도 대입 총계 [리더스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 ◦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064명,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총 1,741명(17.7%)이 진학했다. 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에 58명이 등록했다. ◦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7,009명, 전문대학 959명이며,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76.4%, 정시 4.7%로 나타났다. 재학생 9,826명 중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하여 81.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80.3% 대비 0.8%p 상승한 수치이다. 재학생 학생 수의 감소 속에서도 수도권 소재 대학 등록 학생이 전년보다 84명이 늘어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 등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 대입은 무전공 선발과 의대 정원의 확대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N수생 등 수험생의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별 면학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교과별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수능 최저등급 충족 등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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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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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
- 대구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해오던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와 SW-인공지능교육 중점중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올해부터‘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혁신을 위한 디지털탐구실 구축ㆍ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을 위한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ㆍ운영, 인공지능ㆍ정보 관련 학생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ㆍ운영, 실습형 인공지능ㆍ정보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수업 보조교사(튜터) 운영, 우수 수업 사례 공유, 홍보를 통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유도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ㆍ정보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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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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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 EBS 개념클립 콘텐츠 제공(예시안)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수학 73,000개, 영어 24,000개) 등을 개발사에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알지오매스(디지털 수학용 공학도구) 연계 등을 통해 교육콘텐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은 학습 수준‧속도에 맞는 콘텐츠로 배우게 되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교사는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교사가 학생 맞춤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지원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콘텐츠 제공하는 등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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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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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맞춤형 복지비를 차등 지급하고, 수업 영상을 제공・시청한 교사에게는 연수실적도 인정한다. 자료의 질 관리를 위해 교사 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사용자 평가 기능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과 수업 나눔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혁신 리더 교사 100인을 선발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평가 연구비, 해외 선진 연수 기회 등을 지원한다. [ 교사공동체 : 자생적 수업 연구 모임 확대와 자발적 수업 나눔 촉진 ] 지역과 교과의 경계를 넘어 수업 혁신에 열정을 가진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전국 단위 교사연구회를 지원(전국 200개, 연구회별 5백만 원~15백만 원)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을 확대(2024년 360개 → 2025년 600개)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2024년 6월~11월), ▲가칭전국 교육혁신 한마당(2024.12월) 등을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 논의 및 공감대 형성 등 수업 나눔 분위기를 촉진할 계획이다. [ 학교 :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 및 성과 확산 ] 생성형 인공지능(AI) 출현으로 학생의 질문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질문하는 학교’(120개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질문 역량을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교수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또한, 학교 단위에서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등과 연계한 자율적 수업 나눔을 추진할 경우 연수로 인정하는 등 교사 지원을 강화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교육격변기에 수업과 평가의 변화 없이는 학교가 변화할 수 없으므로 수업 혁신의 성공은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안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혁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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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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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현장 교원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계획 발표
- 대구시교육청, 현장 교원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교원보호공제’운영,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4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 1.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원보호공제’운영 그동안 민간 보험사가 운영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학교안전공제회‘교원보호공제’로 변경하여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교육부의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모델(안)’을 기반으로 대구학교안전공제회와 30여 차례가 넘는 협의 과정을 거쳐 대구교원보호공제 약관을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보장되는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2. 교육활동 보호 대응체계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대응ㆍ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법률보호 지원을 강화해 교육활동 침해사안 초기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권보호센터, 학교안전공제회 등과 통합적 사안 대응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지원 컨설팅과 사안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40명, 대구지방변호사회 업무협약), 교권 전담 변호사 등과 함께 법률 보호 지원을 강화해 피해교원을 보호하고 정상적으로 교육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와 함께, 교육활동 침해 신고 직통번호 ‘1395’를 운영하여 교권침해 신고, 심리상담·법률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대응체계] 3. 교육활동보호 신속대응팀 운영 교육활동침해 사안 처리와 피해교원 보호 등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장학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활동보호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신속대응팀은 교육활동 침해사안 접수 시 사안에 따라 학교와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학교 교육활동 침해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고발까지 검토한다. 4. 학교민원대응시스템으로 특이ㆍ악성 민원 대응 대구시교육청은 교원 등이 혼자 악성 민원을 응대하지 않도록 교직원 개인이 아닌 기관(학교, 교육지원청)에서 민원을 대응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학교장 책임 아래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학교누리집 기반의 온라인 민원게시판(사전예약, 학교장 핫라인 등), 대구교육망 전화 녹음기능 등을 활용한 학교민원대응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수업과 교육활동 중에는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자동안내멘트를 설정하여 학교 대표전화를 안내해 민원창구를 단일화하고, 대구교육망 인터넷전화 녹음 기능과 교육활동 보호 통화연결음 기능으로 교원의 민원 부담을 줄인다. 또한, 학교장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라고 판단되면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으로 연계하여 처리하고, 학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악성 민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보고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여 처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교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들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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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현장 교원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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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보존기간 개정 전・후 비교 [리더스타임즈] 올해 3월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됨(2024.3.1. 시행)에 따라 적용되는 것으로, 이번에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올해 3월 1일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기간을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한다. 둘째, 2024학년도 초・중・고 신입생부터 학생부 내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란을 새롭게 신설하여 모든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통합 기록하게 된다. 종전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생부 내 ‘출결상황 특기사항’, ‘인적·학적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분산 기재하던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4년 3월부터 가해 학생의 조치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 시 진학 및 졸업 이후까지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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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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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최초‘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추진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서 2024년 0.6명대로, 사상최저치 갱신이 전망되고 국가소멸 위기까지 대두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학생들이 인구감소를 비롯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인식하고 미래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이번 정책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전 부서와 모든 산하 기관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정책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급별 수업 설계와 실천을 지원한다. 올해 주요 추진 내용은 ▲연구회 운영과 수업자료 개발,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자료 보급, ▲모든 학교급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수업, ▲가족공동체 친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연수,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험 등이다. 아울러, 참여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산과 급격한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에 매우 절박한 문제이며, 무엇보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모든 정책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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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최초‘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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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널 위해 준비했어!
- 수험생, 널 위해 준비했어! [리더스타임즈]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부터 마음 건강까지 챙겨줄 누리집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어디가(adiga) 대입 정보 검색, 성적 분석, 맞춤형 대입 상담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한 대입정보포털입니다. 특히, 상담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부터 대입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보세요~! ◆ 대학알리미 전국 대학의 학과, 학부별 전공 단위 등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입니다. 또, 등록금과 장학금, 기숙사비도 빠르게 확인 가능하답니다! - 유치원 알리미 누리집 - 학교 알리미 누리집 ◆ 커리어넷 아직 확실한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를 비롯한 심리검사와 다양한 직업 정보를 볼 수 있으니 꼭 접속해 보세요. ◆ 새 학기 고민, 상담이 필요해요! ·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국번 없이 1388 전화상담 새 학기 낯선 환경, 대인관계로 인해 고민이 있다면 1388을 이용하세요! 웹 심리검사 뿐 아니라 채팅 상담까지 가능합니다. · 위(WEE) 프로젝트 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포함해 진단, 상담, 치유 및 교육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그려나가는 수험생의 매일을 응원합니다! 입시 정보부터 마음 건강까지! 오늘 소개해 드린 누리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여러분의 고민이 덜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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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3월 14일은 무슨 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6일 지역 초등학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파이(π)데이 기념‘수학과 친해진 데이’행사를 운영한다. 파이데이는 3월 14일로 원주율 파이(π, 3.14)에서 유래됐으며, 2017년 교육부가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2019년 유네스코에서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파이데이가 속한 주의 토요일을 ‘수친데이(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하고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찾아오는 수친데이’와 학교에 수학수업꾸러미를 지원하는‘찾아가는 수친데이’가 운영된다. ‘찾아오는 수친데이’는 테마별 수학 체험프로그램으로 ▲파이(π)마당 ▲창의수학마당 ▲수학놀이마당 ▲창의제작마당 ▲수학문화마당 ▲센터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수친데이’는 3. 14.부터 26. 이에 초등 1 부터 6학년생들이 학년 초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학급 친구들과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체험꾸러미를 개발하여 학교로 보내준다.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신청하여 활용해 볼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2월에 사전 참여 신청이 마감됐으나, 파이마당, 창의제작마당, 센터체험마당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즐거운 수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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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3월 14일은 무슨 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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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중대한 학교폭력 엄정하게 대처 ∨ 피해학생 중심 보호조치 강화 ∨ 단위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대응력 보강 ∨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담당 ∨ 학교문화 책임규약으로 폭력없는 학교문화 약속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합니다. ■ 학생부 기록·관리 강화 · 학생부 가해학생 조치사항 보존기간 연장 - 최대 2년 → 최대 4년 · 심의삭제 요건 강화 Ⅴ 피해학생 동의 여부 확인 Ⅴ 행정심판·소송 진행 여부 확인 ■ 조치사항 대입 반영 확대 학생부 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 전형도 반영 ※ 2025학년도 대입 자율 반영, 2026학년도 대입부터 의무 반영 피해학생 중심으로 보호조치를 강화합니다. ■ 즉시분리기간 연장 최대 3일 → 최대 7일 ■ 학교장 긴급조치 강화 가해학생 대상 긴급조치에 ‘학급교체’ 추가 ■ 피해학생 분리요청권 신설 피해학생 요청 → 전담기구 심의 → 출석정지 또는 학급교체 → 학생 분리 ■ 피해학생 진술권 보장 가해학생이 제기한 행정심판·소송에서 피해학생 의견청취 의무화 단위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대응력을 보강합니다. ■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전국 모든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통합지원 Ⅴ 학교폭력 사안조사 Ⅴ 피해회복·관계개선 지원 Ⅴ 피해학생 법률자문 등 ■ 학교의 교육적 조정 기능 강화 · 학교장 자체해결 범위 확대 · 교권보호 및 책임교사 여건 개선 · 학교-학생-학부모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담당합니다. ■ 전문성·공정성 확보 학교폭력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감(교육장)이 임명·위촉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사안조사 실시 ■ 학교의 교육적 조정 기능 강화 · 피해학생 보호 · 피해-가해학생 관계 개선 · 학생 생활지도 학교문화 책임규약으로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약속합니다. ■ 학교문화 책임규약이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과 책임을 확인하고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실천하고 약속하는 규약 ■ 실천방법 (준비) 공감대 형성 ▶ (계획) 운영 계획 수립 ▶ (실시) 구성원 의견수렴 ▶ (환류) 규약 공개 ■ 참여방법 학교, 학년, 학급 단위로 행사 및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서명 캠페인 형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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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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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 2023 Vs 2024학년도 대입 총계 [리더스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 ◦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064명,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총 1,741명(17.7%)이 진학했다. 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에 58명이 등록했다. ◦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7,009명, 전문대학 959명이며,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76.4%, 정시 4.7%로 나타났다. 재학생 9,826명 중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하여 81.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80.3% 대비 0.8%p 상승한 수치이다. 재학생 학생 수의 감소 속에서도 수도권 소재 대학 등록 학생이 전년보다 84명이 늘어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 등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 대입은 무전공 선발과 의대 정원의 확대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N수생 등 수험생의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별 면학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교과별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수능 최저등급 충족 등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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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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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
- 대구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해오던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와 SW-인공지능교육 중점중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올해부터‘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혁신을 위한 디지털탐구실 구축ㆍ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을 위한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ㆍ운영, 인공지능ㆍ정보 관련 학생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ㆍ운영, 실습형 인공지능ㆍ정보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수업 보조교사(튜터) 운영, 우수 수업 사례 공유, 홍보를 통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유도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ㆍ정보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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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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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여기로!
- 여성가족부 [리더스타임즈] 정서·행동 문제,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고민이라면 “청소년 여러분 여기 같이 가볼까요?” - 디딤센터, 인터넷드림마을 -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자연 속에서의 쉼과 놀이로 힐링을! 정서·행동치유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복합치유재활기관입니다. 장기 치료 재활 과정으로는 오름과정(1개월)과 디딤과정(4개월)이, 11박 12일 간의 단기 치료·재활 과정으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의 힐링캠프와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의 e-세상 꿈지키미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각궁로 252-76 -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남로 609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가상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에서 더 큰 꿈을 펼쳐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 전문기관입니다. 전문 상담가를 통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 회복을 위한 체험활동, 대안활동, 회복활동, 부모교육·부모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도박 문제 청소년을 위해 사이버도박 특화치유 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559-11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정서·행동치유를 받고 싶다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갖고 싶다면? 고민 말고 디딤센터와 인터넷드림마을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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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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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 EBS 개념클립 콘텐츠 제공(예시안)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수학 73,000개, 영어 24,000개) 등을 개발사에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알지오매스(디지털 수학용 공학도구) 연계 등을 통해 교육콘텐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은 학습 수준‧속도에 맞는 콘텐츠로 배우게 되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교사는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교사가 학생 맞춤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지원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콘텐츠 제공하는 등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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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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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맞춤형 복지비를 차등 지급하고, 수업 영상을 제공・시청한 교사에게는 연수실적도 인정한다. 자료의 질 관리를 위해 교사 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사용자 평가 기능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과 수업 나눔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혁신 리더 교사 100인을 선발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평가 연구비, 해외 선진 연수 기회 등을 지원한다. [ 교사공동체 : 자생적 수업 연구 모임 확대와 자발적 수업 나눔 촉진 ] 지역과 교과의 경계를 넘어 수업 혁신에 열정을 가진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전국 단위 교사연구회를 지원(전국 200개, 연구회별 5백만 원~15백만 원)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을 확대(2024년 360개 → 2025년 600개)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2024년 6월~11월), ▲가칭전국 교육혁신 한마당(2024.12월) 등을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 논의 및 공감대 형성 등 수업 나눔 분위기를 촉진할 계획이다. [ 학교 :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 및 성과 확산 ] 생성형 인공지능(AI) 출현으로 학생의 질문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질문하는 학교’(120개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질문 역량을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교수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또한, 학교 단위에서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등과 연계한 자율적 수업 나눔을 추진할 경우 연수로 인정하는 등 교사 지원을 강화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교육격변기에 수업과 평가의 변화 없이는 학교가 변화할 수 없으므로 수업 혁신의 성공은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안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혁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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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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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현장 교원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계획 발표
- 대구시교육청, 현장 교원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교원보호공제’운영,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4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 1.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원보호공제’운영 그동안 민간 보험사가 운영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학교안전공제회‘교원보호공제’로 변경하여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교육부의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모델(안)’을 기반으로 대구학교안전공제회와 30여 차례가 넘는 협의 과정을 거쳐 대구교원보호공제 약관을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보장되는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2. 교육활동 보호 대응체계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대응ㆍ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법률보호 지원을 강화해 교육활동 침해사안 초기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권보호센터, 학교안전공제회 등과 통합적 사안 대응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지원 컨설팅과 사안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40명, 대구지방변호사회 업무협약), 교권 전담 변호사 등과 함께 법률 보호 지원을 강화해 피해교원을 보호하고 정상적으로 교육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와 함께, 교육활동 침해 신고 직통번호 ‘1395’를 운영하여 교권침해 신고, 심리상담·법률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대응체계] 3. 교육활동보호 신속대응팀 운영 교육활동침해 사안 처리와 피해교원 보호 등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장학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활동보호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신속대응팀은 교육활동 침해사안 접수 시 사안에 따라 학교와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학교 교육활동 침해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고발까지 검토한다. 4. 학교민원대응시스템으로 특이ㆍ악성 민원 대응 대구시교육청은 교원 등이 혼자 악성 민원을 응대하지 않도록 교직원 개인이 아닌 기관(학교, 교육지원청)에서 민원을 대응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학교장 책임 아래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학교누리집 기반의 온라인 민원게시판(사전예약, 학교장 핫라인 등), 대구교육망 전화 녹음기능 등을 활용한 학교민원대응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수업과 교육활동 중에는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자동안내멘트를 설정하여 학교 대표전화를 안내해 민원창구를 단일화하고, 대구교육망 인터넷전화 녹음 기능과 교육활동 보호 통화연결음 기능으로 교원의 민원 부담을 줄인다. 또한, 학교장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라고 판단되면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으로 연계하여 처리하고, 학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악성 민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보고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여 처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교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들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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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현장 교원이 체감하는 교육활동 보호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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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최신 정보 담은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개정 발간
- 대구시교육청이 학부모에게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하였다. 2013년 이후 12번째로 개정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 고학년 (1-3학년 / 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교육 가이드북 개정 발간 의 세부 내용은 첫 학교생활에 관한 교육과정 및 부모의 역할 등 (유치원),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함양 및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정보 등 (초등학교 저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초등학교 고학년), 생활교육 전반 등 (중학교), 고교학점제 및 대입전형 등 (일반고등학교), 취업과 진로지도 및 면접 내용 등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 (특수교육)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학교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쉽게 해소해 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 개정 발간 을 6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 및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유치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부모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 활용토록 하고, 더불어 해당 가이드북을 활용한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심화과정 프로그램 연수 또한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녀교육 가이드북 개정 발간 에 "학부모들에게 최신의 다양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교육 기회 역시 확대해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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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최신 정보 담은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개정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