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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사교육 간 카르텔 근절 위해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한다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능 출제진-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지난 감사원의 발표를 통해 확인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출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①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②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③ 출제 중 유사성 검증 체계화, ④ 이의심사 절차 보완을 추진한다. 《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 먼저, 수능 출제 인력풀을 확충하고 검증 및 관리를 체계화한다. 교육청‧대학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출제위원 자격을 갖춘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검증을 거쳐 인력풀에 상시 등록한다. 또한 사교육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를 강화하여 출제자의 출제 참여경력을 노출하여 홍보하는 사안이 적발된 경우 인력풀에서 배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 작년 9월 모의평가 및 수능에 이어 올해 수능 출제진 선정 시에도 소득 관련 증빙을 통해 사교육 영리행위자는 전면 배제한다. 아울러 검증된 인력풀에서 출제진을 무작위 선정하는 시스템을 전산화해 출제진 선정 과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 출제 중 유사성 검증 체계화 》 다음으로, 출제 과정에서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 유사성 검증을 체계화한다. 그간 유사성 검증에 활용되는 자료를 구매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입소 후에 발간된 사교육업체의 모의고사 등 일부 자료가 유사성 검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교육업체에 공식적으로 자료를 요청하여 시중 문제지 및 주요 사교육업체 모의고사 등을 제출 받고, 향후 발간 예정인 자료에 대해서도 발간 계획을 제출 받아 공식 구매한다. 이를 통해 수능 출제본부 입소 전은 물론이고 입소 후 발간 된 자료도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 유사성 검증 자료로 활용한다. 출제 중인 수능 문항과 사교육업체 자료의 유사성은 현직교사로 구성된 ‘수능 출제점검위원회’를 활용하여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 이의심사 절차 보완 》 마지막으로, 이의신청 심사기준에 ‘사교육 연관성’을 추가하여 이의심사 절차를 보완한다. 그간 이의심사는 문항의 오류 여부에 대해서만 이루어졌으나,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는 문항의 사교육 연관성도 이의심사기준에 포함한다. 사교육 문항과 유사성이 제기된 문항에 대해서는 현직교사로 구성된 ‘수능 평가자문위원회’에서 사교육 문항과 수능 문항 간 유사도, 해당 사교육 문항의 영향력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험 공정성 저해 여부를 자문한다. 최종적으로 사교육과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문항의 출제자는 인력풀에서 즉시 배제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도 개선을 통해 수능 출제진과 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해 나갈 것이며, 올해도 변별력을 확보하면서도 공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공정수능’ 원칙을 유지해 수능의 신뢰도를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3-28
  • 교육부, 디지털 시대의 핵심가치와 원칙 담은 '디지털 교육 규범(시안)' 논의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3월 28일 서울교대에서 한국교육학회(회장 신현석),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정제영)와 함께 ‘제10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육기술(에듀테크) 활성화 등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의 교육 규범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교육 규범 체계 정립 방향’을 주제로 교육전문가·시도교육청 관계자·현장 교사·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규범 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발제하는 「디지털 교육 규범(시안)」은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쟁점에 대한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규범은 교육 주체가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본 시안은 교육부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 · 활용을 위해 세계 최초로 마련한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2022.8.)'을 디지털 교육 체제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점, 대한민국 정부가 디지털 심화 시대의 공동번영사회 실현을 위해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2023.9.)」을 교육 분야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수자, 학습자 등 교육 분야 구성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찬 디지털교육기획관은 “디지털 기술은 인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구성원이 함께 준수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3-27
  •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킥오프 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킥오프 회의를 3월 27일 오후 4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이공계 대학원 입학생은 2030년 현재의 85%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과기부는 이공계 인재에게 미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하여 교육부 등과 공동 TF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는 이창윤 제1차관이 총괄팀장을 맡고, 한국공과대학학장협의회 최세휴 회장,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유재준 회장 등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공계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적 비전과 ①미래 이공계 인재들의 체계적 육성, ②R&D 생태계 혁신, ③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과학문화 확산 등에 대한 구체적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TF 킥오프 회의는 과가정통부 제1차관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전문가 발제를 통해 ①과학기술인재정책 경과·이슈, ②신진연구자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이성주 교수는 그간의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재 정책의 현황과 위기를 설명하며, “최근 발생한 이슈들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이공계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잠재인력들이 이 분야를 선택하고 유지하려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입된 인력이 경쟁력 있는 고급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연구재단 이재방 기초연구지원실장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인 기초연구지원사업의 현황과 만족도 조사를 설명하며, “지난 10년간 학위별 인력 배출현황을 보면, 학사과정생은 매년 감소한 데 비하여 박사급 연구인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박사후 연구자 등 학문 후속세대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다양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팀장인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우수한 인재의 이공계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대책과 함께 이공계 인재에게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기술인들이 신명나게 일하고, 그리하여 연구현장에 활기가 넘치고, 유능한 인재들이 앞다퉈 과학기술인이 되고자 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는 총 4회 정도의 회의를 통해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미래 환경 변화를 감안하여 현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 및 육성 방안」을 수립한 후, 의견수렴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 교육
    2024-03-27
  • 2024학년도 고1․2․3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대구지역 고등학생의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관내 77개 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고1ㆍ2ㆍ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하는 재학생은 1학년 17,495명, 2학년 18,275명, 3학년 16,562명 등 총 52,332명이며, 작년보다 493명이 증가했다. 시험영역은 1,2,3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영역으로 동일하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하여 오후 4시 37분 탐구 영역을 마지막으로 시험이 종료된다. 응시생은 특히 4교시 한국사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ㆍ답안지를 별도로 배부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3학년의 경우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통과목 문항은 모든 응시생이 공통으로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3학년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이며, 영역별 1개 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해야 하고, ▲탐구 영역은 사회ㆍ과학 탐구 영역의 13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안병규 원장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이전 학년에서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여 올해의 학습 방향과 목표를 설계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며,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 진로진학 상담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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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대구시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다양한 학습 경험 지원한다!
    2023년 꿈창작 캠퍼스 참여 사진(기초면역학ㆍ종양생물학 실험실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기반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ㆍ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여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ㆍ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생명과학의 현재와 미래, 생활 속의 물리학 실험, 나도 작곡가-유튜브와 음악활용,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하는 이미지 및 영상 크리에이터 등 25개 강좌가 경북대, 영진전문대를 비롯하여 모두 11개 대학에서 개설ㆍ운영된다. ‘꿈창작 캠퍼스’는 1기(1학기), 2기(2학기), 3기(겨울방학)로 운영되며, 1기 수업은 4월 3주차부터 7월 1주차까지 주 2회(교과형 51시간, 창체형 34시간)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1기 강좌는 3월 26일 17:00부터 29일 17:00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에 게시된 수강 신청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꿈창작 캠퍼스’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교육 기회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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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세계와 나누다!
    대구시교육청,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세계와 나누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2일차인 3월 22일에는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 특별 발표, IB 교육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IB본부 임원단과의 정책 협의회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IB 학교 교원 4팀은 PYP(초등), MYP(중등), DP(고등) 등 각 영역별로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삼영초 김현조, 우승대, 이지웅 교사가 ‘학습공동체의 자기주도성 강화하기’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초 박관훈, 정준욱 교사가 ‘PYP와 국가 교육과정 간 장벽의 극복: 탐구 프로그램(POI) 개발 과정에 집중하기’라는 주제로, 논공중 황은비 교사와 포산중 김연진 수석교사가 ‘MYP 수업에서의 봉사: MYP 공동체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고 류언아, 안세영, 박상욱 교사가 ‘DP 교육자가 한국에서 겪은 미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눈다. 이와 함께, 강은희 교육감은‘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ㆍ확산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대구시교육청에서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유, IB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부서 신설, 교육적 지원, 핵심교원 양성 및 교원 연수, IB 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다양한 행ㆍ재정적 지원, IB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노력 등 IB프로그램 도입ㆍ확산을 위해 IB프로그램 선도 교육청으로서의 노력과 추진 성과 등을 발표한다. 한편, 이날 13:00에는 IB프로그램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한국 IB교육학회(KIBERA, Korean IB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창립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 IB교육학회’는 세계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의 교육 선진화와 혁신을 위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을 심층적으로 연구, 실천하는 모임으로, 서울대 송진웅 교수가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17:30에는 대구 IB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성공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와 IB본부 임원단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교육감-IB본부 임원단 정책 협의회’를 가진다. 이날 정책 협의회에서는 IB프로그램 도입ㆍ운영을 위한 한국 내 IB프로그램 운영 원칙ㆍ절차 존중 협조, IB DP 한국어화 과목 신속 확대 및 가속화 요청(물리, 경제 등), 국내 대학 대상 적극적 인식 개선 사업 추진 협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지역 공동체 홍보, 대학교 대상 IB DP 홍보 및 대입 연계 지원 강화 등 그간 대구시교육청에서 IB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비판적 사고력을 증진하고, 평생 학습자로서의 ‘학습력’을 키우는 교육,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축적하는 교육, 이러한 과정에서 수업과 평가 전문성을 쌓아나가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를 응원하며, IB 학교의 내실 있는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나아가 IB 학교로부터 시작된 질 높은 교육과정, 그리고 IB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이, 대구와 대한민국 전체 공교육의 발전으로 연계되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3-22
  • 대구시교육청 주관 제작, EBS 특별기획 '이미 완벽한 아이' 3부작 공개!
    대구시교육청 주관 제작, EBS 특별기획 '이미 완벽한 아이' 3부작 공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의 영유아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개 시도교육청, EBS와 함께 제작한 영유아기 교육에 관한 다큐멘터리 '이미 완벽한 아이' 3부작을 오는 3월 23일에 1부 방송을 시작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이 되어 6개 시도교육청(인천, 광주, 대전, 울산, 충북, 전남)의 지원을 받아 EBS와 협업하여 제작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뉴질랜드, 영국, 일본 등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들의 이야기와 교육 현장의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았다.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편은 3월 23일 15:05, EBS 1TV와 유튜브 ‘EBS 다큐’채널에서, 2부 ‘잘 어울리는 아이’편과 3부 ‘모두 평등한 아이들’편은 4월 6일 15:05, 4월 13일 15:05에 유튜브‘EBS 다큐’채널에서 각각 공개된다.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편에서는 아이 뇌 발달의 비밀을 파헤쳐보며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해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외국어교육은 언제부터 시켜야 할지 등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다. 2부‘잘 어울리는 아이’편에서는 놀이 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3부‘모두 평등한 아이들’편에서는 국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현주소를 살피고, 국내외 교육 현장을 찾아 앞으로 가야할 길의 방향을 찾아본다. 이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은 다섯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육아와 교육의 힘든 점과 올바른 방향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영유아 교육의 방향에 대해 국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교육 경감 등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3-22
  • 교사·학생·학부모 함께 만들어가는 ‘함께학교’
    함께학교 [리더스타임즈] 학생, 교원, 학부모가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보고 싶은 분들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함께학교’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함께학교’ 주요 서비스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3주체가 양방향 상시 소통을 통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정책제안, 교원연구실, 함께톡톡, 함께행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함께학교는 개통(’23.11.) 이래, 50만여 명이 방문하고, 500여 건의 교육정책이 제안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 되는 상담·소통 기능을 신설했습니다. · 정책제안 : 정책제안, 정책토론, 정책답변, 함께차담회 · 교원연구실 : 자료나눔, 지혜나눔 · 함께톡톡 : 답·답해·요, 전문가상담, 정보나눔 · 함께행복 : 행복한 함께학교,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 공지사항 : 정책알림, 이벤트, 공지사항, 서비스Q&A ◆ 주요 신설 서비스 ① 답·답해·요 담임선생님에게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을 함께학교에 가입한 1만 명의 선생님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는 공간 *접속경로 | 누리집→함께톡톡→답·답해·요 ② 전문가 상담 자녀교육, 법률, 마음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 *접속경로 | 누리집→함께톡톡→전문가 상담 ③ 행복한 함께학교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접속경로 | 누리집→함께행복 →행복한 함께학교 ◆ 함께학교에 회원가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기념, 함께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축하해주세요! - 참여방법: 회원가입→참가신청 - 경품: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3000원 - 기간: 2024.03.11.(월) ~03.22.(금) '이벤트 참여하기 같이해서 더 행복한 ‘함께학교’ 우리 다 함께 만들어가요!
    • 교육
    2024-03-22
  • 대구시교육청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개막!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개막!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행사가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1,400여 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여 ‘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Inspiring Learners, Realizing Potential)’을 주제로, 80여 개의 세션별 주제 발표와 40여 개의 글로벌 교육플랫폼 기업, 관련 단체 등에서 교육 전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IBGC 1일차인 3월 21일 15:00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IB 도입-운영 7개시도 교육감과 올리패카 하이노넨 IB본부 사무총장 및 임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공동 추진 협력관계 구축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B 본부와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강화, ▲IB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개설 확대 협조, ▲IB 자료 한국어 번역 가속화 및 대학 인식 개선 사업 강화 협조 등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16:50에는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올리패카 하이노넨 IB본부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부와 IB본부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국내 공교육 내 IB 도입 및 발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간담회 이후 17:30에 열리는 개막식은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을 비롯한 10개시도 교육감, IB본부 임원단, IB교육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외국인학교, 경북대사대부중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개막식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기조 강연자로는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경영자인 Paul Kim 교수가 나선다. Paul Kim 교수는 한국 출신으로서 미국 내 교육공학 전문가이자 전 세계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교육 개혁가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IBGC 유치 의사를 밝힌 이후,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호주에 이어 2024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개최지로 선정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해진 정답 찾기가 아닌, 자기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지난 2019년 대구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6년이 지난 지금, 대구는 월드스쿨 24교를 보유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도시가 됐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행사 유치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개최를 계기로, IB 본부와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체제 구축과 질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IB 프로그램의 확산이 대한민국 전체 공교육 발전으로 선순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3-2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 지원 시작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 지원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하여 인지, 정서, 동기 향상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2024학년도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한다. 학습 지원 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기존 5월에서 3월로 앞당겨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3년에 느린학습자로 진단된 남부 관내 초·중학교 33개교 51명(학습코칭 17명, 학습바우처 34명)이다. 아울러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회기를 기존 25회기에서 48회기로 확대한다. 두뇌기반 학습클리닉은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진단·분석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능력과 동기,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클리닉은 ‘학습코칭’과 ‘학습바우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학습코칭은 교육청에서 선발한 학습코칭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이고, 학습바우처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이다. 한편, 학습코칭단의 지도역량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를 3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느린학습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수정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적이고 확대된 학습 지원으로 공백기 없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코칭단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두뇌기반 학습클리닉 지원 사업이 느린학습자의 기초학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3-20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수학 뮤지컬‘수(數)바이벌 게임’선보여
    대구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수학 뮤지컬‘수(數)바이벌 게임’선보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10시, 14시(2회)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과 교원 2,685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수학 뮤지컬‘수(數)바이벌 게임’을 선보인다.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하고 수학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수학 뮤지컬은 2020년‘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2022년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에 이어 3번째 공연이다. ‘수(數)바이벌 게임’은 수학 뮤지컬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뮤지컬로 관객인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색다르다. 관객은 입장 시 선택한 배우와 한 팀이 되고, 배우는 뮤지컬에서 서바이벌 미션이 주어지면 팀으로 만난 관객들과 함께 오픈채팅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소통하며 관객의 아바타가 되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대구 지역 교사로 구성된 대구수학연극연구회에서 뮤지컬 대본, 미션 문제 및 가사 작성 등 뮤지컬 공연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해 학생들이 수학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학생과 교사를 위해 수학교육자료 공유 플랫폼인 ‘대구수학포털’에 뮤지컬 영상을 탑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21
  • 대구글로벌교육센터, 2024.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 & Big Book 캠프 운영
    대구글로벌교육센터, 2024.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 & Big Book 캠프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4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2024.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를 활용해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캠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를 비교해 직접 캠핑을 계획하고 놀이를 구성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식물의 성장 및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가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도구로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적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은 1기(1월 9일)와 2기(1월 10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3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120명,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40명 등 총 160명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원어민 교사에게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체험활동 및 독서 기반의 주제 중심 융합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와 영어 독서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21
  • 대구교육박물관, 2024. 겨울방학 테마교실 운영
    대구교육박물관, 2024. 겨울방학 테마교실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박물관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테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구의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금은 허물어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구의 역사와 함께한 의미 깊은 대구읍성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의 테마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내 손 안의 유물’과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운영된다. ▲‘내 손 안의 유물’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0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을 체험하면서 대구교육박물관의 주요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회차별 24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대구교육박물관에서 개발한 ‘대구읍성, 영남제일관’ 교육ㆍ체험자료를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자료는 대구읍성의 남문인 영남제일관을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복원한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개발된 자료로, 학생들은 대구읍성의 역사, 재건, 붕괴 등을 디지털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대구읍성의 남문인 영남제일관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대구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2월 20일 16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철수 대구교육박물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대표적인 유물과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직접 복원도 해보는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20
  • 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대구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18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8일 발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고3 수험생의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2024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과 대구․경북권 대학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으로 강연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어렵게 출제된 수능으로 인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정시 지원 정보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운영한다. 특히, 22일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12월 26일 16시부터 대구교육청 진로진학 ON-AIR(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저마다의 맞춤형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20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2023학년도 11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대구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2월 19일 2023학년도 11월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11월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사건으로 인해 성적 채점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게 되면서 12월로 연기되어 시행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고1, 2학년 재학생 33,232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고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평가 후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학교에 제공된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진로진학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3-12-18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5개 대학, 개인정보보호 전공 개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참여대학 연도별 운영계획 [리더스타임즈] 내년에 서울여대를 비롯해 강원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5개 대학에 개인정보보호 전공이 본격 개설된다. 이를 통해 대학 수준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미래 전문가 양성의 길이 대폭 열리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4일 서울여대에서 ‘2023년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과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5개 대학 담당교수 및 실무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은 대학 수준에서의 공공·민간 개인정보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교육부 등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년 서울여대가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에 △강원대(강릉원주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원주한라대) 등 4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개인정보 전공 개설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여대는 올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을 운영했으며, 정보보호학부에 개인정보보호 전공을 포함하여 ’24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강원대는 올해 준비기간을 거쳐 ’24년도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내 개인정보보호 융합전공 2~4학년 학생을 30명 모집했으며, 고려대는 ’24년도 융합전공 3~4학년 학생을 32명 선발했다. 연세대는 ’23년에 소단위 전공 운영을 시작했고, 중앙대는 ’24년 상반기에 2학기 융합전공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대한 대학간 공동홍보를 비롯하여, 대학별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표준 교육과정(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교재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명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개인정보 보호 석·박사 전공 과정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개인정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라며,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특화된 전문인재가 다양하게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3-12-14
  • 교육부,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로 기초학력 끌어올린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시행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2024년 초에 시행한다. 2017년에 전수평가로 실시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한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이 3배 가량 크게 증가했고, 초등학교, 중학교 단계에서 정확한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통해 평가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초3·중1 외 학년도 성취 수준에 기반하여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에 도입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여 이를 교수‧학습에 활용하기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이다. 2024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평가 지원 대상을 초3‧5‧6, 중1‧3, 고1‧2로 확대한다. 올해는 당초 초5, 고1 평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초3, 중1 책임교육학년을 조기에 도입하여 총 7개 학년 학생의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향후 평가 대상을 확대하여 초3부터 고2까지 전 학년에 학력 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 중1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전체 학생이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과 중등 교육이 시작되는 중1은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로,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맞춤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최근 몇 년간 학력 저하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초3, 중1 전체 학생들이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참여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적극 권고하고 이를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학습 지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2024년 2월 20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학년 초’에 실시한다. 개별 학교는 학급 단위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2024년 1월 9일(화)부터 평가 시행일 2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 학년별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에 대한 학업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 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반영하여 ‘문해력’, ‘수리력’ 2개 교과 진단 검사를, 중1의 경우 자유학기제 취지를 고려하여 진로‧적성 진단 검사를 제공한다. 학교, 학급별로 평가 시행일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교과 검사도구는 4종으로 제작하여 학생별로 제공한다.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실시되며, 학생은 학교에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참여한다. 단, 초3은 발달 수준, 정보 기기 활용 경험 차이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 방식으로도 응시 가능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교, 학급별로 평가 시행일이 다르더라도 대규모 인원의 응시가 예상되는 만큼 컴퓨터 기반 평가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아울러, 평가 시행 경험을 갖춘 현장 교사들의 검토를 거쳐 안내서를 개발하고 관련 연수 및 영상 자료 등을 지원하여 개별학교의 원활한 평가 시행을 도울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교과별 성취수준(4~1수준)과 정밀한 학업성취 정보를 담아 학생, 학교(급)에 제공되며, 학교는 진단 결과를 교수‧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함께 다양한 맞춤 학습 지원 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책임교육학년에 대해서는 학습중점 지원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2025년에는 하위 30% 규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업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규수업 및 방과후 연계 지도, 기초학력지도강사(튜터링) 지원, 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 등 체계적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여 기초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교육
    2023-12-14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2023학년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탄탄교실 운영
    대구시 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024년 2월 29일 까지 초ㆍ중학생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2023학년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탄탄교실’을 운영한다.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탄탄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관심 분야를 선택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화상수업과 학습콘텐츠를 기반으로 ▲겨울방학 생활안전교육 과정(2개), ▲'온샘'화상수업 과정(6개), ▲꿈끼 탐색 과정(41개), ▲자율 학습형 스스로 학습 과정(43개) 등 4가지 영역의 총 9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겨울방학 생활안전교육 과정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13가지 학습주제*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방학 전 사전 생활안전교육과 방학 기간 가정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온샘' 화상수업 과정은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독서’, ‘요가’, ‘SW’, ‘음악’,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재능 발휘를 지원하는데, 분야별 현장 전문가 교사와 소통하기 때문에 신청 당일 전 과정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시간 화상수업과 함께 ▲꿈끼 탐색 과정도 ‘독서’, ‘예체능’, ‘과학실험’, ‘명상’, ‘악기 연주’, ‘역사’, ‘공작 도구 활용’ 등 41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 발휘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자율 학습형 스스로 학습 과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를 복습해 겨울방학 중 학력 신장을 위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되고 있는 ‘2023학년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탄탄교실’의 모든 과정은 대구e-스터디 에서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3-12-13
  • 교육부, ‘알지오매스키즈’로 수학을 재미있게 배워요
    알지오매스키즈(AlgeoMath Kids) 주요기능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개발한 ‘알지오매스키즈(AlgeoMath Kids)’를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3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세계 수학의 날(2024년 3월 14일)에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 2017년에 중·고등학생용으로 개발된 알지오매스는 대수 및 기하 학습을 돕는 수학 학습용 디지털 공학 도구로 학생들이 그래프의 개형이나 도형의 성질을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수학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2022년 한 해에만 약 93만명이 사용했고,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알지오매스를 초등교육과정까지 확대해 ‘알지오매스키즈’를 개발했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작도 기능을 개발하고 수학 교구의 실제 조작 방식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삼차원 평면에서 쌓기나무를 쌓고 이를 움직이면서 관찰할 수 있는 점, 정다면체 전개도를 펼치거나 접으면서 탐구해 볼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교육부와 창의재단은 교사들에게 사용 안내서 보급 및 사용 설명회를 개최(2023년 12월 18일, 월)하여 현장 교사들이 알지오매스키즈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서와, 알지오매스키즈는 처음이지’ 행사를 진행하여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에게 시범운영을 알리고 사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이용자 요구에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홍보 행사 일정(2023.12.15.~2024.1.12.)은 알지오매스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알지오매스키즈는 지능정보화 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혀 미래 인재로 커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2-12
  • 2023년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6명, 국가 종합 1위
    2023년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IJS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한국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세계 54개국의 3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 한국대표단은 김시현(동해중2), 김현성(대안중3), 민경서(장전중2), 서지운(시흥가온중2), 이서준(단국사대부속중2), 임한결(인천청라중2) 학생 총 6명이 출전했다. 동 대회는 “지속 가능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물리·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① 이론 30문제(30점) ② 심층 이론 17문제(30점) ③ 실험 14문제(40점)가 출제되어 각 3시간씩 진행했다. ① 이론 및 ② 심층 이론 문제는 △과일 수확과 연결된 물리학 개념 △과일 추출물과 토양 산성화 △동물생리와 생태계의 물질순환, ③ 실험 문제는 △간이 분광광도계 제작 △분광광도법에 따른 화학반응 분석 △수생식물 줄기의 현미경 관찰과 분류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실생활과 연계된 과학적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중등과학올림피아드 전영석 위원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위원회의 교육활동 강화와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 생각한다. 긴 교육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힘써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한 대표 학생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지원사업('23년 예산 총 19억 2천만 원)을 통해 한국대표단 51명의 9개 분야 국제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이공계 인재의 국제화 역량 강화, 자긍심 고취 및 국격 제고 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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