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K4리그, 막바지 승격 싸움 치열
[리더스타임즈] 2021 K4리그의 승격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시즌 K4리그는 단 3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K4리그 상위 두 팀은 내년 K3리그로 승격된다. K4리그 3, 4위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K3리그 14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는 포천시민축구단(승점 60점)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시흥시민축구단(승점 55점), 3위 당진시민축구단(승점 53점), 4위 충주시민축구단(승점 52점), 5위 진주시민축구단(승점 50점)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포천을 제외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시흥이다. 시흥은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흥은 17일 평창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과의 27라운드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상대 선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시흥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당진과 진주가 16일 열린 경기에서 1-1로 비긴 것은 충주에 기회로 작용했다. 충주는 17일 양평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동희의 후반 36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충주는 진주를 밀어내고 4위를 차지했다.

승격을 노리는 팀들의 승점 차가 크지 않은 탓에 남은 3라운드는 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해당 팀들은 남은 일정에서 맞대결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차분히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태그

전체댓글 0

  • 0193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K4리그, 막바지 승격 싸움 치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