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캄보디아 실시간 연수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국제교육협력원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왓보 초등학교(Wat Bo Primary school)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온라인 개소식을 11월 30일에 개최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교류협력국에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교실을 구축하고 5년간 교원 연수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2020년까지 총 19개국에 21개 교실을 구축하였다.
이번 개소식에는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과 김석준 부산교육감, 항 추온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청소년·스포츠 교육부장관 및 왓보(Wat bo) 초등학교 학생·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첨단교실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현지 교원의 첨단교실 활용 시범수업 등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항 추온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청소년·스포츠 교육부장관은 “한국 교육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첨단교실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며,

오운 꾼뢋(Orn Kunreat) 왓보(Wat bo) 초등학교 교장은 “첨단교실을 활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다른 학교와도 공유하여 교육정보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첨단교실은 한국과 캄보디아의 교육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설계하였으며, ‘학생성장을 위한 수업공간혁신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아 구축되었다.

구축된 첨단교실에는 교육정보화 기자재 및 해결책(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개소식에 앞서 1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교육청 소속 우수 선도교원(LEAD 교사단)이 주축이 되어 캄보디아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역량 개발을 위한 원격연수를 진행하였다.

교육부는 이날 개소한 캄보디아 첨단교실이 수업 및 교원 연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4년간 교원 연수 및 추가 기자재 제공 등 후속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개소식에서 “캄보디아 첨단교실이 두 나라의 교육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첨단교실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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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캄보디아의 미래 교실을 제시하는‘첨단교실’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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