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메타버스 등 新시장 형성에 따른 지역 게임기업 간담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지역 게임·메타버스 기업 대표, DIP·TP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VR, AR 등 게임콘텐츠 사용환경 변화,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따른 지역 게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월 7일 시청별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신축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력 신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역 게임기업 매출액은 연평균 66.9% 증가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보완하고 확장시키며 나아가 사회·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산업도 기존 온라인,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스팀 등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과 같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수요에 맞춘 현장실무형 교육과 채용중심형 기업인턴 과정으로 설계되는 휴스타(HuStar)와 혁신 아카데미가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지역기업은 기존 게임사용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특히,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자 및 게임개발 인력 수급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팬데믹 시대 메타버스 통찰서를 펴낸 이인화 작가는 대구가 추구해야 할 메타버스 산업육성 방향에 대해 메타버스 직접집적단지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정영역에서 특화 및 전문화된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처럼 성장 유망기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게임산업도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인 휴스타(HuStar)시즌2를 통해 게임산업도 대구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우리 지역의 게임기업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인력양성이 콘텐츠산업의 핵심이므로 게임 휴스타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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