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조림 숲가꾸기 사업장 정비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사전 정비로 재해피해 예방

이번 사전 정비는 서부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에서 최근 3년간 실행한 조림·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피해예방 조치 및 산물처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수해발생 지역, 하천과 교량 주변, 계곡 및 산사태 위험지 주변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수시 반복 점검을 통해 피해 발생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배수시설 정비 등 사전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하여 산림연접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