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두류워터파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인 두류워터파크와 신천야외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1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던 두류워터파크와 신천야외물놀이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해 7월 15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운영된다.

두류워터파크는 시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물놀이 시설로 2017년 개장 이후 대구 도심 내 피서지로 각광받아 왔다.

두류워터파크에는 파도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와 야외매점, 유아전용 놀이 공간, 피크닉존 등의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4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온라인 사전 예약자 바로 입장 △현장 무인발권 확대 운영 △푸드 트럭 실시간 음식 주문 기능 제공 △코인을 통한 음식물 구매 고객 자동정산 기능 등 이용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개장일 입장객 대상 부채 제공, 포토존 및 고객 참여형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상 안전요원 36명을 포함한 86명의 직원을 배치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된 신천야외물놀이장은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 시각 45분 운영 후 15분간 수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시간 동안에는 바닥분수를 작동하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천야외물놀이장은 성인용, 청소년용, 유아용 수영장으로 구분되며, 에어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수영장별 놀이시설과 탈의실 및 샤워실, 몽골천막,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개선된 사항으로는 △워터버킷 추가 △차양막 확대설치 △ 컨테이너형 샤워실 설치 △ 점검시간 단축 등이 있으며 28명의 관리인력을 채용하여 안전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7월 15일 개장일 당일 방문 아동에게 물놀이 용품(물총 1,000개)을 제공할 계획이며, 폭염 시 소방호스를 통해 물대포를 가동하고 생수와 부채를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단의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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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올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두류워터파크, 신천야외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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