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풋살대표팀, 인도네시아 국제 풋살대회 마무리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오는 9월 말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2022 MNC 국제 풋살컵’에 참가했다.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대표팀은 6일 인도네시아 대표팀, 7일 탐마삿 스탈리온, 8일 셀랑고르 TOT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2-6으로 졌다. 0-1로 뒤진 전반 4분 이한울이 동점골을 터뜨린 한국은 이후 네 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1-5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1분 만에 신종훈의 추격골로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추가골 없이 한 골을 더 실점하며 경기를 마쳤다.

태국 클럽팀 탐마삿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5분 유승무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6분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19분에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말레시이사 클럽팀 셀랑고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반 13분 신종훈의 선제골로 3경기 중 유일하게 먼저 앞서나갔으나 전반이 끝나기 전 두 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에는 양 팀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1-2로 졌다.

이번 대회는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경쟁력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한국은 풋살 아시안컵 본선 진출국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통해 보완점을 찾게 됐다. 한국은 풋살 아시안컵 본선에서 일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D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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