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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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차단 기능성을 갖는 도료 조성물 ‘RADON STOP’ 개발로 특허를 획득한 ㈜보스팩 이승곤 대표가 2022대한민국 창조경영 친환경라이프(GreatCompany &Global Leader)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리더스타임즈(회장 김원훤)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분야의 국가백년대계를 완성하는 혁신 특허ㆍ경제발전의 기초를 다지며  글로벌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선구자적 퍼스트무버 창조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보스팩 이승곤 대표는 라돈 차단 기능성을 갖는 도료 조성물 ‘RADON STOP’을 최초로 개발해 2020년 1월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1년 7월 글로벌혁신 특허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조성물은 한일원자력㈜의 시험결과 99.23%의 라돈 차단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에 따르면, 라돈은 자연방사성 기체인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ㆍ무취ㆍ무미의 기체로, 우리의 생활환경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데,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 주요 원인물질이다.

 

이에 환경부는 라돈의 유해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2년에 걸쳐 ‘실내 라돈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는 한편, 2016년 12월부터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제정해 전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7월부터는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200Bq/㎥에서 148Bq/㎥로 하향 조정해 라돈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그러나 건축물의 기본 골격이 되는 콘크리트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고 라돈으로 인한 폐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KBS 추적 60분에 따르면, 라돈으로 인한 하루 폐암 환자 수는 35.5명, 하루 사망자 수 5.8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축아파트 122세대 측정결과 102세대가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는데, 최대 라돈 측정값이 7,326Bq/㎥로 기준치 200Bq/㎥의 37배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특허를 받은 라돈 차단 기능성 도료 ‘RADON STOP’을 건축자재인 대리석에 도포하여 측정한 결과 약 99.23%의 감소율을 보였다”면서 “향후 신축 공동주택의 주요 건축자재 및 콘크리트 양생 후 본 도료를 도포함으로써 라돈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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