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리더스타임즈] 김해시청축구단과 강릉시청축구단이 나란히 개막 후 전승을 기록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축구단은 13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카를로스 알베르토, 배천석, 배해민, 이광준이 차례대로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강릉시청축구단은 화성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에 터진 문기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네 경기를 치른 현재 전승을 거둔 팀은 김해시청축구단과 강릉시청축구단뿐이다. 골득실에서 앞선 김해시청축구단이 1위, 강릉시청축구단이 2위를 기록 중이다. 거침없는 두 팀의 상승세가 리그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창원시청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조우진의 두 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 3승 1무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춘천시민축구단을 2-1로 이긴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이 4위, 화성FC가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은 양주시민축구단에 패하며 7위, 청주FC는 목포시청축구단을 1-0으로 누르고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K4리그는 선두가 바뀌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무려 일곱 골을 터뜨리며 7-0 대승을 기록했다. 인천남동구민축구단도 이천시민축구단을 3-1로 꺾었다. 두 팀은 개막 후 네 경기에서 나란히 4전 전승을 기록했지만, 고양전에서 대승을 거둔 포천시민축구단이 골득실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제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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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강릉, K3리그 4전 전승...포천 K4리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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