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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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8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과 함께하는 5월!‘이란 주제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 중 하나로 ‘세계 박물관의 날’인 5월 18일 오후 2시에 대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회(열린 역사문화 강좌 제5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공립 등록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와 교육, 관광, 도시 홍보 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역사의 큰 줄기 가운데 하나인 대구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계명대학교 이윤갑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대구, 광복의 그날까지 끝없는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 1915년 광복회 결성과 무장투쟁 등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됐던 독립운동사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회는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강연 장소가 좁은 관계로 사전 참가 신청(30명)을 받는다.

이외에도 5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스탬프 투어 ‘뮤지엄 꾹’을 진행하며,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체험실에서는 ‘대구근대역사관 프레임 토퍼’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계절의 여왕 5월, 초록빛 가득한 경상감영공원과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 보시기 바라며, 강연회에도 많이 참가하셔서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4.19를 기념해 대구근대역사관 소장 4.19 기록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를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했다. 1층 기증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개최된 2023년 제1회 기증유물 작은전시 ‘주한미군 존슨의 눈에 비친 대구, 1953~55년’(2023.3.2.~4.30.)은 모두 9,300여 명이 관람하며 4월 30일 종료했다.

이어서 학교 관련 자료 30여 점을 소개하는 제2회 기증유물 작은전시 ‘그리운 학창시절, 추억의 책장’(2023.5.2.~7.2.)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지도가 알려주는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작은 전시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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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복의 그날까지 끝없는 항일투쟁’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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