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리더스타임즈] 자동차나 건축물 등의 외장재처럼 실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장기간 햇빛, 비, 바람 등에 노출되면서, 갈라지거나 변색되는 등 제품의 물성이 저하되어 교체나 도색 등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승우 원장)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2013년 「옥외(실외) 내후성 촉진 시험방법」에 대한 표준안을 ISO(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여 국제표준(ISO/TS 21488)으로 제정·발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표준은 국내 시험연구원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개발한 국산 시험장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제정된 시험방법은 자연 태양광(낮)과 인공 태양광(밤)을 이용해 내후성 시험을 24시간 연속 실시함으로써 시험기간을 종전의 1/3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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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시험장비 기반의 ‘내후성 시험방법’ 국제표준으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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