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포토콜에는 아시아 최초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8.케이골프)을 필두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인 김승혁(34)과 이태희(36.OK저축은행), 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과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 2020 시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이창우(27.스릭슨),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김한별(24.골프존), 이번 시즌 준우승 2회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자리해있는 이재경(21.CJ오쇼핑) 등 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 위 챠량 전시대에 배치된 제네시스 차량 GV80, G80, G70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김한별은 “국내 최고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면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우승도 2번 한 만큼 흐름이 좋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본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최종라운드에서 임성재(22.CJ대한통운)에게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은 “2019년의 경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 많은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다. 그 부담감이 경기 초반 실수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반드시 이 대회의 타이틀을 차지해 아쉬움을 씻어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출범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측인 제네시스는 ‘최고의 선수’, ‘최고의 코스’, ‘최고의 갤러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열어 한국프로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 제네시스는 출전 선수들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안전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섬세한 배려로 선수들을 위한 대회임을 증명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50야드)에서 펼쳐지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1,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3, 4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우승상금 3억원, 제네시스 GV80 차량과 PGA투어 ‘더 CJ컵’,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출전권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져 그 어느 대회보다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816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하루 앞두고 포토콜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리더스타임즈,인터넷신문사,인터넷언론사,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스클럽,글로벌주니어기자단,주니어기자단,글로벌리더스어학원,글로벌리더,세계청소년신문,글로벌리더활동,세계청소년소식,미국무성무료교환센터,청소년꿈랩,꿈발굴단,필리핀코리안타운.리더스타임즈,leader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