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2018비엔날레 사례
[리더스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9.10∼11.2)를 시민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사진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을 시내 전역에서 개최한다.

우선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사진비엔날레 부대행사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누구나 사진가 Everyone is a Photographer)에 참여할 시민 사진가를 모집한다. 대구지역 내 전시가 가능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비엔날레 기간 중 최소 1주 이상 전시해야 한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전시에 참여하면 소정의 전시지원금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0명 선착순 접수이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참여에 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제7회 비엔날레에 첫선을 보여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정형화된 전시장뿐만 아니라 사무실, 카페, 거리 등 야외공간에서도 쉽게 사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자발적인 전시 기회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누구나 사진가’ Everyone is Photographer 라는 모토로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자 송호진 경운대 교수를 기획자로 선임했다.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엿볼수 있는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비엔날레의 성공에 일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코로나19로 해외 도시와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진비엔날레 명성에 걸맞게 해외 자매우호도시 사진전도 개최함으로써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했다.

송호진 교수는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예술성과 실험정신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실내 전시장뿐만 아니라 야외전시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로 대구 시내 곳곳이 자유롭고 아이디어 넘치는 사진가의 무대로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줄 예술가와 시민 사진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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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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