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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쇼' 템페스트, 타이틀곡 'In The Dark'로 완벽 비주얼X퍼포먼스 선사 '글로벌 팬심 직격'
    [사진 = SBS funE '더쇼'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감성을 저격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템페스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템페스트는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디테일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매력적인 비주얼은 곡의 무드를 한층 고조시키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템페스트는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라이브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강렬한 임팩트를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앞서 약 1년간 '더쇼'의 MC를 맡았던 형섭이 '더쇼'의 시즌 종료를 앞두고 "'더쇼' 사랑해!"라고 외치는 등 엔딩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As I am'은 템페스트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곡이다. 템페스트는 독보적인 표현력과 감성적인 표정 연기로 곡이 가진 콘셉트를 완벽히 구현하며 '감성돌'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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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싱어게인4' 여성 보컬 맞대결! ‘테토걸즈’ 6호X43호 VS ‘유일한 팀이오’ 25호X61호
    사진제공= JTBC [리더스타임즈]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심사위원들의 탄식을 유발한 극강의 대결이 펼쳐진다. 내일(1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5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이어갈 무대들이 쏟아진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조차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막상막하의 빅매치가 이어지며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예측을 뛰어넘는 신선한 조합, 경연 그 이상의 감동적인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 가운데, 상반된 매력의 여성 보컬 맞대결이 예고돼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걸 크러시로 무장한 ‘테토걸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배드 뉴스(Bad News)’로 호평 받은 6호와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로 무대를 장악하며 올 어게인을 받은 43호가 뭉쳤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보컬색에 맞서, 마음을 파고드는 음색 강자 ‘유일한 팀이오’가 출격한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불러 화제를 모은 61호와 청아한 음색으로 백지영과 태연의 마음을 울린 25호가 의기투합한 것. 달라도 너무 다른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이건 안돼~”라면서 또 한 번 탄식한다고. 탄탄한 보컬에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재미까지 배가한 ‘테토걸즈’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무기로 귀 호강을 선물할 ‘유일한 팀이오’의 빅매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한 번 더 ‘나’를 부르는 리부팅 오디션 JTBC ‘싱어게인4’ 5회는 내일(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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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싱어게인3' TOP3 이젤, 1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 개최 확정!
    [공연 포스터 = 엠플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젤(EJel)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가을 감성을 입은 또 한 편의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젤이 직접 공연명에 담은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처럼 관객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이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감성과 서정, 따뜻한 교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젤은 대표곡은 물론 가을의 공기를 닮은 편곡 무대와 미발매 자작곡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Blossie Garden'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이뤘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Blossie Garden'이 봄과 여름의 감성을 담아낸 무대였다면, '초록 배낭을 메고'는 계절의 결을 따라 한층 성숙해진 색감으로 이젤의 음악적 성장선을 완성한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 TOP3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후 'New Reels', 'Now or Never', '봄은 내 안티' 등 음악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정숙한 세일즈' 등 OST에 참여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웹 예능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이젤의 폭넓은 행보가 응집된 무대이자 아티스트 본연의 온도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으로 작은 정원에서 이야기를 피워낸 이젤은 올가을 더 넓은 무대 위에서 '음악 여행기'를 펼친다. 한편, 이젤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공연 및 신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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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YB,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 11월 22~23일 개최
    [사진 제공: 디컴퍼니]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대장정에 오른다. YB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전국투어는 내달 22일과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1월 29~30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12월 6~7일 창원 KBS창원홀, 12월 13~1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12월 20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 1홀, 12월 24~25일 고양 아람누리, 12월 27~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으로 웅대한 여정을 이어간다. YB는 윤도현을 필두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이번 투어는 30년간 YB가 걸어온 세월과 그들을 사랑해 준 팬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30주년 전국 투어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YB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초월’을 뜻하는 공연의 부제처럼, 30년의 서사를 관통하는 드라마틱한 무대와 압도적인 밴드 사운드로 YB의 음악사를 오롯이 마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도현은 “일정만 허락된다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팬들과 호흡하겠다.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고 싶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 투어를 넘어 전략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중소 도시는 약 1,000석 규모의 공연장, 중대 도시는 1,500석 이상 공연장, 그리고 특히 대도시에서는 3,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까지 활용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면서도 웅장한 스케일과 밀도 높은 감동, 전율을 극대화하는 투어로 마련된다. 이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아티스트의 뜨거운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전략적인 투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YB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는 인터파크 NOL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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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10CM의 쓰담쓰담’, 지코·조현아·에이티즈 종호·딘딘·주우재·국카스텐…외로움 달랜 풍성한 음악의 밤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명절 후유증을 날리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이티즈(ATEEZ) 종호, 딘딘, 주우재, 국카스텐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한 음악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은 긴 황금 연휴가 쓸쓸한 이들을 위해 ‘오늘 밤은 혼자 있기 무서워요’ 특집으로 준비된 가운데 MC 십센치(10CM)는 특별히 마련된 세트장에서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더 시즌즈’ 최초로 객석에 ‘눕존’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트곡 제조기’ 지코는 방송 최초로 ‘Roommate(룸메이트)’ 무대를 선보였고 객석의 ‘눕존’에 뛰어들어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진행을 맡았던 전임 MC 지코는 “마음은 계속 이 자리에 있었다”며 “‘더 시즌즈’와 저는 헤어진 적이 없다”고 MC 자리를 노려 십센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코는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는데 취소하고 나왔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는 관객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한 뒤 노래 선물을 이어갔다. 지코는 십센치와 함께 ‘Artist(아티스트)’와 ‘ANTI(안티)’ 듀엣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십센치는 “무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다”며 지코만의 무대 퍼포먼스에 극찬을 보냈다. 이어 지코는 “9년 만에 ‘쇼 미 더 머니’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다. 배우겠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나가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고 끝으로 ‘사람’ 무대로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부르며 내공 깊은 가창력을 선보였고 에이티즈 종호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재해석하며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조현아는 딸 부잣집의 늦둥이로 자라 ‘네모의 꿈’을 들으며 누나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받았다는 사연을 소개했고, 실제 사연의 주인공으로 딘딘이 깜짝 등장해 ‘네모의 꿈’을 열창했다. 녹화 당일 어머니 생신임에도 ‘10CM의 쓰담쓰담’을 방문한 딘딘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아들 ‘네모의 꿈’ 극복했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조현아, 종호, 딘딘은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공감과 유쾌함을 아우르는 토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종호는 사연자를 위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고, 조현아는 슬픈 버전의 ‘줄게’를 가창해 짙은 소울을 전했다. 특히 네 사람은 ‘줄게’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입증했다. 끝으로 딘딘은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가창하며 감미로운 발라드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음악에 진심인 남자’ 주우재는 십센치를 향해 “이렇게 염세적인 진행자는 없다”, “긴장도가 많이 떨어지셨다”며 저격 멘트로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십센치는 역주행을 일으킨 주우재의 ‘너에게 닿기를’ 커버에 감사함을 표했고 주우재는 “770만 조회수를 챙겼다. 저도 수혜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너에게 닿기를’ 듀엣 무대를 꾸몄고 187cm의 장신 주우재는 십센치를 위해 ‘매너 다리’를 장착해 특별히 보는 재미를 더했다. 주우재는 명절 잔소리가 두렵다는 관객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연에 걸맞은 선곡으로 십센치와 함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가창했다. 이어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무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카스텐은 ‘ANTMIL(앤트밀)’ 무대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보컬 하현우는 십센치를 향해 “과거엔 이렇게까지 잘생기지 않았다”며 “시간이 갈수록 너무 잘생겨지더라. 한편으로는 나도 희망을 가졌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십센치의 혼을 쏙 뺐다. 11년 만에 정규 3집 ‘AURUM(아우름)’으로 돌아온 국카스텐은 “정규앨범까지 3년이 걸렸다. 트랙수가 늘어나고 테마들이 만들어지다 보니 결국 21개 트랙이 완성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우여곡절도 많았고 큰 도전이었다. 긴 시간 동안 많이 방황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면서 이 앨범을 완성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보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던 국카스텐과 십센치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다. 십센치는 어쿠스틱 농밀 버전으로 국카스텐의 ‘거울’을, 국카스텐은 청양고추 마라맛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부르며 원곡과는 180도 다른 매력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국카스텐은 신곡 ‘KICK OUT(킥 아웃)’을 열창했고 십센치가 코러스로 참여해 곡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앙코르 연호가 이어졌고 국카스텐은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로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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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WOOAH(우아) 나나, '아이돌 댄싱퀸'의 위엄…'아육대' 무대 뒤흔든 황금빛 퍼포먼스 'Golden'
    [사진 =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WOOAH(우아)의 나나가 '아이돌 댄싱퀸'이라는 수식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나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댄스 스포츠 종목에 출전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육대' 댄스 스포츠 무대에 오른 나나는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파소도블레와 차차차를 선보이며 "선수로 나가도 손색없다"는 호평과 함께 30점 만점에 26.8점(2위)을 기록했던 나나는 올해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또 한 번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에서 나나는 Bishop Briggs(비숍 브릭스)의 'River(리버)'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골든)' 두 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품 있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아는 파트너와 함께 우아한 춤선으로 시작해 긴장감 넘치는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망토를 벗으며 드러난 화려한 골드 드레스는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고, 무대의 공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강렬한 분위기 반전 이후 나나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 유려한 동작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고난도 동작을 거침없이 소화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표정 연기와 미소를 유지한 채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댄스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완젹한 파트너와의 호흡 또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조화를 이뤘다. 지난해 선보였던 파소도블레와 차차차의 서사를 이어가는 듯한 구성 속에서, 나나는 더욱 성숙해진 테크닉과 감정 표현으로 '아이돌 댄싱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과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WOOAH(우아)는 특유의 핫한 비주얼과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나나를 비롯한 멤버들은 음악·예능·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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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9
  •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현우-박은혜-류진-황동주-공정환, 배우 6人이 밝힌 작품 키워드는? 코믹·감동 준비 완료!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리더스타임즈]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배우들이 직접 꼽은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세 아빠 후보 사이에서 방황하는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살아있다”라면서 “모든 캐릭터와 이야기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 마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로 혼란에 빠지는 이강세 역의 현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족 드라마”라고 전했다. 마리의 엄마이자, 친자 스캔들의 꼭짓점에 서 있는 주시라를 연기하는 박은혜는 작품을 “온 가족 행복 바이러스”라고 정의했다. “요즘 3대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기가 정말 힘들다”고 운을 띄운 그녀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할머니, 엄마, 손녀가 함께 사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아빠 후보 세 사람은 개성 넘치는 답변으로 극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겉차속따’ 혈액종양내과 과장 이풍주 역의 류진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해 “별나게 재미있고, 유쾌하고, 감동을 주는 별난 드라마”라고 정의하면서 코믹한 요소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마리의 법적 아빠 강민보를 연기하는 황동주는 “가족의 사랑”을 작품의 키워드로 꼽으며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분들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의 이모부이자 엄병원 산부인과 과장 진기식 역의 공정환은 “마리에게 언제, 어떻게, 누가 아빠로 나타날지 모르는 ‘맘마미아’ 같은 드라마”라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를 암시했다. 이처럼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극에 대한 배우들의 높은 이해도와 인물들이 보여줄 색다른 가족 케미를 예고하며 얼마 남지 않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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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4
  • 쇼치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성료! 한일 전통 예능과 콘텐츠 교류의 장 열어
    쇼치쿠 [리더스타임즈] 전주대학교가 주최한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소리, 이야기, 춤’이 지난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 확산 프로그램으로,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튠, 일본 전통예술 전문 기업 쇼치쿠(Shochiku Co., Ltd., 松竹)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첫째 날 전통예술 강연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학술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예술과 학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려졌다. 첫째 날 오전에는 ‘소리로 여는 예술의 문: 판소리와 가부키, 전통의 언어를 듣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우메노(中村梅乃)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타오카 토시야(片岡當史弥)가 한국어로 인사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고, 이어 한국의 판소리와 일본의 가부키가 각기 다른 전통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정서를 전달하는 예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는 점에서 깊이 있는 비교와 해설이 이루어졌다. 강연 후반에는 일본 전통예술 기업 쇼치쿠에서 제공한 유카타와 가부키 소품을 착용한 전주대학교 학생 4명이 직접 ‘여성역(女方)’ 포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익숙하지 않은 자세에 고전하면서도 학생들은 가부키 배우의 움직임과 표현력을 직접 느끼며 색다른 예술적 감각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익숙지 않은 자세로 포즈를 유지하며 춤을 추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일본의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무대 위, 소리와 몸짓의 교류: 전주에서 만나는 한·일 전통예능의 정수’를 주제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측에서는 나카무라 우메노가 무대에 올라 분장실을 재현한 세트 안에서 여성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연했다. 관객들은 가부키 특유의 분장, 의상 착의, 가발 착용이 단계별로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았다. 이후 우메노는 완성된 모습으로 가부키 무용극 ‘등나무 아가씨(Fuji Musume)’를 선보였다. 암전 상태에서 조명 아래 떠오른 등나무 정령의 모습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의상이 단번에 바뀌는 ‘히키누키(引き抜き)’ 장면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가부키는 17세기 에도 시대부터 발전해 온 일본의 전통 무대예술로, 정형화된 동작과 발성, 화려한 분장과 의상, 상징적인 연출로 구성되는 종합예술이다. 특히 남성 배우가 여성 역할을 연기하는 ‘여성역(女方)’ 전통은 가부키만의 독자적인 미의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연은 이러한 가부키의 형식미와 정서가 무대 위에서 완벽히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공연 후반에는 한국의 판소리 명창 왕기석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5대 연목 중 하나인 ‘심청가’의 주요 장면을 열창했다. 왕기석 명창의 자애로운 소리와 섬세한 표현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고, 관객들은 진한 울림과 여운을 느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전주대학교는 양국 전통예술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함께 상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청년과 시민이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쇼치쿠사 무대조명사업부(Shochiku Company Theatrical Lights Business Division)의 시오리 후지마키(Shiori Fujimaki) 프로듀서는 “쇼치쿠 그룹은 1895년 창립 이래 일본 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며 세계 문화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과 함께, 튠과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의 지원과 협력으로 개최된 한일 전통예술제를 통해 가부키를 전주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본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학생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예술제가 양국 전통예술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한일 관계를 잇는 다리이자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쇼치쿠 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의 공동 주최사인 쇼치쿠는 영상, 연극, 부동산, 기타 사업을 주요 축으로 운영하는 130년 역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1895년 창립 이후, 가부키를 중심으로 일본 전통예술의 제작·기획·유통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며 일본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영화, 방송, 연극, 미디어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일본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만화 ‘원피스(One Piece)’, ‘나루토(Naruto)’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IP를 가부키 형식으로 무대화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전통예술과 현대 대중문화를 융합하려는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전통예술이 젊은 세대와 만나고, 새로운 문화적 접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사진= 쇼치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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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모모랜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뮤직쇼’ 참여! 히트곡 퍼레이드로 日 현장 뜨겁게 달궜다!
    [사진 출처 : 인연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걸그룹 모모랜드가 일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 대홀에서 열린 일한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뮤직쇼(NKMS)’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모모랜드는 ‘뿜뿜’, ‘BAAM’을 비롯해 ‘Pinky Love’ 일본어 버전, 신곡 ‘RODEO(로데오)’까지 히트곡과 신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에 팬들은 함께 떼창으로 화답했고, ‘RODEO’ 라이브 무대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졌다. 모모랜드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중간, 멤버들은 일본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끝까지 기립해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오랜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선 모모랜드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여전한 매력을 발산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모모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마련,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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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SLL 레이블 wiip, 글로벌 히트작-신작 제작 ‘투트랙’ 순항...글로벌 인기작 ‘The Summer I Turned Pretty’ 영화화 확정
    이미지 제공 – SLL, wiip [리더스타임즈]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의 미국 레이블 wiip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과 잇따른 협업을 통해 해외 제작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wiip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글로벌 인기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의 최종장을 영화로 제작한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즌3 피날레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화가 공식 발표됐으며, 원작자 제니 한(Jenny Han)과 사라 쿠체르카(Sarah Kucserka) 총괄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원작의 감수성과 청춘 로맨스의 매력을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해 주인공 벨리(Belly)의 성장 서사를 완결지을 예정이다. 영화 공개 일정과 캐스팅은 추후 발표된다. 청춘 로맨스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는 제니 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wiip이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7월 시즌3 공개 이후 전 세계 시청자 2,500만 명을 끌어모으며 프라임 비디오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기록됐다. 또한 wiip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The Off Weeks’ 제작에 돌입했다.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과 벤 스틸러(Ben Stiller)가 공동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이혼한 글쓰기 교수가 자녀 양육주간(on weeks)의 책임과 비양육주간(off weeks)의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 관계와 욕망의 이중성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SLL 관계자는 “wiip은 로맨스부터 심리극까지 폭넓은 장르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과 긴밀히 협업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IP 발굴과 제작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SLL의 글로벌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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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실시간 연예가소식 기사

  • '더쇼' 템페스트, 타이틀곡 'In The Dark'로 완벽 비주얼X퍼포먼스 선사 '글로벌 팬심 직격'
    [사진 = SBS funE '더쇼'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감성을 저격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템페스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템페스트는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디테일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매력적인 비주얼은 곡의 무드를 한층 고조시키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템페스트는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라이브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강렬한 임팩트를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앞서 약 1년간 '더쇼'의 MC를 맡았던 형섭이 '더쇼'의 시즌 종료를 앞두고 "'더쇼' 사랑해!"라고 외치는 등 엔딩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As I am'은 템페스트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곡이다. 템페스트는 독보적인 표현력과 감성적인 표정 연기로 곡이 가진 콘셉트를 완벽히 구현하며 '감성돌'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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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싱어게인4' 여성 보컬 맞대결! ‘테토걸즈’ 6호X43호 VS ‘유일한 팀이오’ 25호X61호
    사진제공= JTBC [리더스타임즈]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심사위원들의 탄식을 유발한 극강의 대결이 펼쳐진다. 내일(1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5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이어갈 무대들이 쏟아진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조차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막상막하의 빅매치가 이어지며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예측을 뛰어넘는 신선한 조합, 경연 그 이상의 감동적인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 가운데, 상반된 매력의 여성 보컬 맞대결이 예고돼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걸 크러시로 무장한 ‘테토걸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배드 뉴스(Bad News)’로 호평 받은 6호와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로 무대를 장악하며 올 어게인을 받은 43호가 뭉쳤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보컬색에 맞서, 마음을 파고드는 음색 강자 ‘유일한 팀이오’가 출격한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불러 화제를 모은 61호와 청아한 음색으로 백지영과 태연의 마음을 울린 25호가 의기투합한 것. 달라도 너무 다른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이건 안돼~”라면서 또 한 번 탄식한다고. 탄탄한 보컬에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재미까지 배가한 ‘테토걸즈’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무기로 귀 호강을 선물할 ‘유일한 팀이오’의 빅매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한 번 더 ‘나’를 부르는 리부팅 오디션 JTBC ‘싱어게인4’ 5회는 내일(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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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싱어게인3' TOP3 이젤, 1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 개최 확정!
    [공연 포스터 = 엠플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젤(EJel)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가을 감성을 입은 또 한 편의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젤이 직접 공연명에 담은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처럼 관객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이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감성과 서정, 따뜻한 교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젤은 대표곡은 물론 가을의 공기를 닮은 편곡 무대와 미발매 자작곡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Blossie Garden'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이뤘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Blossie Garden'이 봄과 여름의 감성을 담아낸 무대였다면, '초록 배낭을 메고'는 계절의 결을 따라 한층 성숙해진 색감으로 이젤의 음악적 성장선을 완성한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 TOP3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후 'New Reels', 'Now or Never', '봄은 내 안티' 등 음악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정숙한 세일즈' 등 OST에 참여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웹 예능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이젤의 폭넓은 행보가 응집된 무대이자 아티스트 본연의 온도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으로 작은 정원에서 이야기를 피워낸 이젤은 올가을 더 넓은 무대 위에서 '음악 여행기'를 펼친다. 한편, 이젤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공연 및 신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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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YB,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 11월 22~23일 개최
    [사진 제공: 디컴퍼니]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대장정에 오른다. YB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전국투어는 내달 22일과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1월 29~30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12월 6~7일 창원 KBS창원홀, 12월 13~1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12월 20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 1홀, 12월 24~25일 고양 아람누리, 12월 27~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으로 웅대한 여정을 이어간다. YB는 윤도현을 필두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이번 투어는 30년간 YB가 걸어온 세월과 그들을 사랑해 준 팬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30주년 전국 투어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YB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초월’을 뜻하는 공연의 부제처럼, 30년의 서사를 관통하는 드라마틱한 무대와 압도적인 밴드 사운드로 YB의 음악사를 오롯이 마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도현은 “일정만 허락된다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팬들과 호흡하겠다.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고 싶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 투어를 넘어 전략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중소 도시는 약 1,000석 규모의 공연장, 중대 도시는 1,500석 이상 공연장, 그리고 특히 대도시에서는 3,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까지 활용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면서도 웅장한 스케일과 밀도 높은 감동, 전율을 극대화하는 투어로 마련된다. 이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아티스트의 뜨거운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전략적인 투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YB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는 인터파크 NOL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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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10CM의 쓰담쓰담’, 지코·조현아·에이티즈 종호·딘딘·주우재·국카스텐…외로움 달랜 풍성한 음악의 밤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명절 후유증을 날리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이티즈(ATEEZ) 종호, 딘딘, 주우재, 국카스텐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한 음악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은 긴 황금 연휴가 쓸쓸한 이들을 위해 ‘오늘 밤은 혼자 있기 무서워요’ 특집으로 준비된 가운데 MC 십센치(10CM)는 특별히 마련된 세트장에서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더 시즌즈’ 최초로 객석에 ‘눕존’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트곡 제조기’ 지코는 방송 최초로 ‘Roommate(룸메이트)’ 무대를 선보였고 객석의 ‘눕존’에 뛰어들어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진행을 맡았던 전임 MC 지코는 “마음은 계속 이 자리에 있었다”며 “‘더 시즌즈’와 저는 헤어진 적이 없다”고 MC 자리를 노려 십센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코는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는데 취소하고 나왔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는 관객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한 뒤 노래 선물을 이어갔다. 지코는 십센치와 함께 ‘Artist(아티스트)’와 ‘ANTI(안티)’ 듀엣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십센치는 “무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다”며 지코만의 무대 퍼포먼스에 극찬을 보냈다. 이어 지코는 “9년 만에 ‘쇼 미 더 머니’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다. 배우겠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나가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고 끝으로 ‘사람’ 무대로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부르며 내공 깊은 가창력을 선보였고 에이티즈 종호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재해석하며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조현아는 딸 부잣집의 늦둥이로 자라 ‘네모의 꿈’을 들으며 누나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받았다는 사연을 소개했고, 실제 사연의 주인공으로 딘딘이 깜짝 등장해 ‘네모의 꿈’을 열창했다. 녹화 당일 어머니 생신임에도 ‘10CM의 쓰담쓰담’을 방문한 딘딘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아들 ‘네모의 꿈’ 극복했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조현아, 종호, 딘딘은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공감과 유쾌함을 아우르는 토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종호는 사연자를 위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고, 조현아는 슬픈 버전의 ‘줄게’를 가창해 짙은 소울을 전했다. 특히 네 사람은 ‘줄게’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입증했다. 끝으로 딘딘은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가창하며 감미로운 발라드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음악에 진심인 남자’ 주우재는 십센치를 향해 “이렇게 염세적인 진행자는 없다”, “긴장도가 많이 떨어지셨다”며 저격 멘트로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십센치는 역주행을 일으킨 주우재의 ‘너에게 닿기를’ 커버에 감사함을 표했고 주우재는 “770만 조회수를 챙겼다. 저도 수혜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너에게 닿기를’ 듀엣 무대를 꾸몄고 187cm의 장신 주우재는 십센치를 위해 ‘매너 다리’를 장착해 특별히 보는 재미를 더했다. 주우재는 명절 잔소리가 두렵다는 관객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연에 걸맞은 선곡으로 십센치와 함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가창했다. 이어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무대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카스텐은 ‘ANTMIL(앤트밀)’ 무대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보컬 하현우는 십센치를 향해 “과거엔 이렇게까지 잘생기지 않았다”며 “시간이 갈수록 너무 잘생겨지더라. 한편으로는 나도 희망을 가졌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십센치의 혼을 쏙 뺐다. 11년 만에 정규 3집 ‘AURUM(아우름)’으로 돌아온 국카스텐은 “정규앨범까지 3년이 걸렸다. 트랙수가 늘어나고 테마들이 만들어지다 보니 결국 21개 트랙이 완성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우여곡절도 많았고 큰 도전이었다. 긴 시간 동안 많이 방황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면서 이 앨범을 완성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보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던 국카스텐과 십센치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다. 십센치는 어쿠스틱 농밀 버전으로 국카스텐의 ‘거울’을, 국카스텐은 청양고추 마라맛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부르며 원곡과는 180도 다른 매력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국카스텐은 신곡 ‘KICK OUT(킥 아웃)’을 열창했고 십센치가 코러스로 참여해 곡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앙코르 연호가 이어졌고 국카스텐은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로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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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WOOAH(우아) 나나, '아이돌 댄싱퀸'의 위엄…'아육대' 무대 뒤흔든 황금빛 퍼포먼스 'Golden'
    [사진 =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WOOAH(우아)의 나나가 '아이돌 댄싱퀸'이라는 수식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나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댄스 스포츠 종목에 출전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육대' 댄스 스포츠 무대에 오른 나나는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파소도블레와 차차차를 선보이며 "선수로 나가도 손색없다"는 호평과 함께 30점 만점에 26.8점(2위)을 기록했던 나나는 올해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또 한 번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에서 나나는 Bishop Briggs(비숍 브릭스)의 'River(리버)'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골든)' 두 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품 있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아는 파트너와 함께 우아한 춤선으로 시작해 긴장감 넘치는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망토를 벗으며 드러난 화려한 골드 드레스는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고, 무대의 공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강렬한 분위기 반전 이후 나나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 유려한 동작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고난도 동작을 거침없이 소화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표정 연기와 미소를 유지한 채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댄스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완젹한 파트너와의 호흡 또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조화를 이뤘다. 지난해 선보였던 파소도블레와 차차차의 서사를 이어가는 듯한 구성 속에서, 나나는 더욱 성숙해진 테크닉과 감정 표현으로 '아이돌 댄싱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과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WOOAH(우아)는 특유의 핫한 비주얼과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나나를 비롯한 멤버들은 음악·예능·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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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9
  •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현우-박은혜-류진-황동주-공정환, 배우 6人이 밝힌 작품 키워드는? 코믹·감동 준비 완료!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리더스타임즈]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배우들이 직접 꼽은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세 아빠 후보 사이에서 방황하는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살아있다”라면서 “모든 캐릭터와 이야기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 마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로 혼란에 빠지는 이강세 역의 현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족 드라마”라고 전했다. 마리의 엄마이자, 친자 스캔들의 꼭짓점에 서 있는 주시라를 연기하는 박은혜는 작품을 “온 가족 행복 바이러스”라고 정의했다. “요즘 3대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기가 정말 힘들다”고 운을 띄운 그녀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할머니, 엄마, 손녀가 함께 사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아빠 후보 세 사람은 개성 넘치는 답변으로 극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겉차속따’ 혈액종양내과 과장 이풍주 역의 류진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해 “별나게 재미있고, 유쾌하고, 감동을 주는 별난 드라마”라고 정의하면서 코믹한 요소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마리의 법적 아빠 강민보를 연기하는 황동주는 “가족의 사랑”을 작품의 키워드로 꼽으며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분들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의 이모부이자 엄병원 산부인과 과장 진기식 역의 공정환은 “마리에게 언제, 어떻게, 누가 아빠로 나타날지 모르는 ‘맘마미아’ 같은 드라마”라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를 암시했다. 이처럼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극에 대한 배우들의 높은 이해도와 인물들이 보여줄 색다른 가족 케미를 예고하며 얼마 남지 않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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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4
  • 쇼치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성료! 한일 전통 예능과 콘텐츠 교류의 장 열어
    쇼치쿠 [리더스타임즈] 전주대학교가 주최한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소리, 이야기, 춤’이 지난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 확산 프로그램으로,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튠, 일본 전통예술 전문 기업 쇼치쿠(Shochiku Co., Ltd., 松竹)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첫째 날 전통예술 강연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학술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예술과 학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려졌다. 첫째 날 오전에는 ‘소리로 여는 예술의 문: 판소리와 가부키, 전통의 언어를 듣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우메노(中村梅乃)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타오카 토시야(片岡當史弥)가 한국어로 인사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고, 이어 한국의 판소리와 일본의 가부키가 각기 다른 전통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정서를 전달하는 예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는 점에서 깊이 있는 비교와 해설이 이루어졌다. 강연 후반에는 일본 전통예술 기업 쇼치쿠에서 제공한 유카타와 가부키 소품을 착용한 전주대학교 학생 4명이 직접 ‘여성역(女方)’ 포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익숙하지 않은 자세에 고전하면서도 학생들은 가부키 배우의 움직임과 표현력을 직접 느끼며 색다른 예술적 감각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익숙지 않은 자세로 포즈를 유지하며 춤을 추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일본의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무대 위, 소리와 몸짓의 교류: 전주에서 만나는 한·일 전통예능의 정수’를 주제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측에서는 나카무라 우메노가 무대에 올라 분장실을 재현한 세트 안에서 여성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연했다. 관객들은 가부키 특유의 분장, 의상 착의, 가발 착용이 단계별로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았다. 이후 우메노는 완성된 모습으로 가부키 무용극 ‘등나무 아가씨(Fuji Musume)’를 선보였다. 암전 상태에서 조명 아래 떠오른 등나무 정령의 모습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의상이 단번에 바뀌는 ‘히키누키(引き抜き)’ 장면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가부키는 17세기 에도 시대부터 발전해 온 일본의 전통 무대예술로, 정형화된 동작과 발성, 화려한 분장과 의상, 상징적인 연출로 구성되는 종합예술이다. 특히 남성 배우가 여성 역할을 연기하는 ‘여성역(女方)’ 전통은 가부키만의 독자적인 미의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연은 이러한 가부키의 형식미와 정서가 무대 위에서 완벽히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공연 후반에는 한국의 판소리 명창 왕기석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5대 연목 중 하나인 ‘심청가’의 주요 장면을 열창했다. 왕기석 명창의 자애로운 소리와 섬세한 표현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고, 관객들은 진한 울림과 여운을 느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전주대학교는 양국 전통예술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함께 상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청년과 시민이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쇼치쿠사 무대조명사업부(Shochiku Company Theatrical Lights Business Division)의 시오리 후지마키(Shiori Fujimaki) 프로듀서는 “쇼치쿠 그룹은 1895년 창립 이래 일본 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며 세계 문화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과 함께, 튠과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의 지원과 협력으로 개최된 한일 전통예술제를 통해 가부키를 전주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본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학생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예술제가 양국 전통예술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한일 관계를 잇는 다리이자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쇼치쿠 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의 공동 주최사인 쇼치쿠는 영상, 연극, 부동산, 기타 사업을 주요 축으로 운영하는 130년 역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1895년 창립 이후, 가부키를 중심으로 일본 전통예술의 제작·기획·유통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며 일본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영화, 방송, 연극, 미디어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일본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만화 ‘원피스(One Piece)’, ‘나루토(Naruto)’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IP를 가부키 형식으로 무대화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전통예술과 현대 대중문화를 융합하려는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전통예술이 젊은 세대와 만나고, 새로운 문화적 접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사진= 쇼치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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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모모랜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뮤직쇼’ 참여! 히트곡 퍼레이드로 日 현장 뜨겁게 달궜다!
    [사진 출처 : 인연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걸그룹 모모랜드가 일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 대홀에서 열린 일한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뮤직쇼(NKMS)’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모모랜드는 ‘뿜뿜’, ‘BAAM’을 비롯해 ‘Pinky Love’ 일본어 버전, 신곡 ‘RODEO(로데오)’까지 히트곡과 신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에 팬들은 함께 떼창으로 화답했고, ‘RODEO’ 라이브 무대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졌다. 모모랜드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중간, 멤버들은 일본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끝까지 기립해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오랜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선 모모랜드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여전한 매력을 발산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모모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마련,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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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SLL 레이블 wiip, 글로벌 히트작-신작 제작 ‘투트랙’ 순항...글로벌 인기작 ‘The Summer I Turned Pretty’ 영화화 확정
    이미지 제공 – SLL, wiip [리더스타임즈]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의 미국 레이블 wiip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과 잇따른 협업을 통해 해외 제작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wiip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글로벌 인기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의 최종장을 영화로 제작한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즌3 피날레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화가 공식 발표됐으며, 원작자 제니 한(Jenny Han)과 사라 쿠체르카(Sarah Kucserka) 총괄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원작의 감수성과 청춘 로맨스의 매력을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해 주인공 벨리(Belly)의 성장 서사를 완결지을 예정이다. 영화 공개 일정과 캐스팅은 추후 발표된다. 청춘 로맨스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는 제니 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wiip이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7월 시즌3 공개 이후 전 세계 시청자 2,500만 명을 끌어모으며 프라임 비디오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기록됐다. 또한 wiip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The Off Weeks’ 제작에 돌입했다.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과 벤 스틸러(Ben Stiller)가 공동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이혼한 글쓰기 교수가 자녀 양육주간(on weeks)의 책임과 비양육주간(off weeks)의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 관계와 욕망의 이중성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SLL 관계자는 “wiip은 로맨스부터 심리극까지 폭넓은 장르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과 긴밀히 협업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IP 발굴과 제작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SLL의 글로벌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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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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