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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교육부 업무계획-15D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됩니다! 영어, 수학, 정보, 특수교육 국어(초 3·4) ·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개별 맞춤 교육 실현 ·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는 연수 지원 - 선도교사 1.15만명, 일반교사 6.6만명,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3,000교 늘봄학교가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2024)초등학교 1학년 이용가능 → (2025)초등학교 1~2학년 이용가능 · '25년 초등학교 2학년까지 안정적으로 확대 · 온 사회 협력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 ·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 안정화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됩니다! (2024)학점제 요소 일부 도입 → (2025)전면 도입 · 학생의 진로·적성과 연계한 학업 설계 지도 및 책임교육 강화고교 내신이 5등급 체제로 전환됩니다! (2024)내신 9등급제 → (2025)내신 5등급제 · 학생 간 과잉경쟁 해소 및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가 선정합니다! (2024)10개 교 → (2025)20개 교 내외 ·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 인재 양성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거점학교를 확대합니다 (2024)17개 교 → (2025)24개 교 · 지역 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연계 취업 지원 대학교 학자금 부담이 경감됩니다! · 국가장학금 확대 (2024)수혜대상 약 100만 명 / 8구간 이하 → (2025)수혜대상 약 150만 명 / 9구간 이하 · 근로장학금 확대 (2024)수혜대상 약 14만 명 → (2025)수혜대상 약 20만 명 대학생의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됩니다! (2025)연 최대 240만 원 지원 · 저소득층(기초·차상위) 대학생의 주거 부담 완화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체계가 가동됩니다! (2025)전국 17개 시도 추진 · 지역-대학의 동반 혁신으로 '인재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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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전원 메달(금 5·은 1) 획득
2024년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5명, 은 1명)했다고 밝혔다. 총 51개국의 304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도윤(숭문중 2), 박세진(내정중 2), 신재호(역삼중 2), 오시훈(상명중 3), 조민서(도담중 3) 학생이 금메달을, 박건우(인천사리울중 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박세진 학생은 화학 분야의 이론, 심층이론, 실험 문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물리학·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이론 30문제(30점), 심층 이론 10문제(30점), 실험 10문제(40점)가 출제되어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으며, 각 3시간씩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론 및 심층 이론 시험의 경우 ▲스마트폰 감지기(센서)를 이용한 물리량 측정, ▲화학양론, ▲전기화학 ▲신경세포 자극 전달 등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됐다. 실험 시험에서는 ▲과학 측정 기기의 교정 및 활용, ▲중화 적정을 통한 비료 성분 정량, ▲식물 잎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분류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국제과학영재학회 소속 전영석(서울교육대학교) 단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대로 침착하게 시험에 임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대표단 학생들은 각국의 미래 과학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으며, 예의 바르고 질서 있게 행동하여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를 끝으로 올해 9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및천체물리,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가 모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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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Releases Results of the 2024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announced the results of the 2024 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PIAAC) on December 10, 2024. Conducted every ten years, PIAAC evaluates literacy, numeracy, and adaptive problem-solving skills among adults aged 16 to 65, providing comparative insights across participating countries. The survey also examines how these competencies are applied in daily life and professional settings. In the second cycle of PIAAC, approximately 160,000 adults from 31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Japan, and Germany, participated. South Korea contributed 6,198 respondents to the study. The results reveal that South Korean adults aged 16 to 65 scored an average of 249 in literacy, 253 in numeracy, and 238 in adaptive problem-solving, all below the OECD average in the respective domains. Compared to the first cycle of the survey, conducted in 2013, the literacy scores of South Korean adults declined by 24 points. However, of the 27 countries that participated in both cycles, only Finland and Denmark achieved an increase in literacy scores. Numeracy scores in South Korea fell by 10 points compared to the first cycle, although this declin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 analysis of the 16 to 24 age group shows that South Korea’s average literacy and numeracy scores were consistent with the OECD average, scoring 276 and 273, respectively. The data also indicate that younger individuals generally demonstrate higher competency levels than older cohorts. The survey further investigated the alignment of education and skills with job requirements. Among South Korean adults, 65 percent were found to hold jobs matching their education level, while 31.3 percent were overqualified, and 3.7 percent were underqualified. In terms of skill alignment, 65.1 percent of respondents possessed skills appropriate for their jobs, 23.9 percent were overskilled, and 11 percent were underskilled. In response to these findings,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Education Lee Ju-ho and Minister of Employment and Labor Kim Moon-so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addressing the evolving demands of a rapidly changing society, particularly in the context of the digital transformation. They committed to expanding tailored lifelong learning and vocational training programs, while fostering inter-ministerial collaboration to ensure all citizens have opportunities for skill development and continuous learning. This initiative underscores 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equipping the workforce with the necessary skills to adapt to 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presented by the digit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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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고교생, 대학에서 수업 듣고 고교와 대학 모두에서 학점 인정 받는다
2025년 시범운영 참여 지역 및 대학 현황 [리더스타임즈] 2025년부터 고교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의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2월 11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타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대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대학·기관)에서 이루어지는 ‘학교밖교육’ 체제를 마련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방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은 낮추고 학생의 다양한 과목 수요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안에 따르면 시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맺은 상호협약에 따라 대학은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과목을 개발하게 된다. 시도교육청은 학교의 학생(내년 고1∼고3) 수요를 확정하여 대학에 안내하면 대학에 마련된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방과 후·주말·방학 등에 수업을 하게 된다. 평가 실시 여부와 방법은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다만, 고교 학생부에는 성적(원점수, 성취도, 석차 등급 등)은 산출·기재되지 않고, 과목명, 학점과 함께 학생이 학습한 객관적 내용만 기재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5년에는 5개 시도교육청 관내 15개 대학과 함께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수행 성과 등을 검토하여 참여 교육청과 대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학별 개설 과목 및 수강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5년 2월까지 해당 시도교육청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별도로 안내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대학이 고교교육에 참여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학생이 학교밖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대학의 수업을 듣고, 고교와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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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 비교 연구(TIMSS) 2023 결과 발표- 자신감 흥미 하위권
대한민국과 국제(중앙값) 성취수준별 비율 비교 [리더스타임즈]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는 12월 4일(수) 18시*에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 비교 연구(TIMSS) 2023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 비교 연구(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대상 수학 및 과학 성취도를 측정하는 평가로, 그 결과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이와 관련한 교육 맥락 변인과의 관계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본 평가는 1995년부터 시작되어 4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2023 주기에는 초등학교는 59개국(외 6개 지역)의 12,016개교와 359,098명의 초4 학생, 했다. 우리나라는 332개교에서 8,612명의 학생(초4) 중학교는 44개국(외 3개 지역)의 8,786개교와 297,262명의 중2 학생이 참여56개교 4,355명, 중2 176개교 4,257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58개국 중 수학 3위(594점), 과학 2위(583점)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44개국 중 수학 3위(596점), 과학 4위(545점)를 기록하여 높은 성취를 보였으며, 이는 이전 주기와 동일한 순위이다. 성별 평균점수는 초4, 중2 모두 남학생의 수학 및 과학의 평균점수가 여학생 보다 더 높았으며, 이는 중2보다 초4에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성취수준별 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초4, 중2 모두 수학과 과학에서 우수 수준 이상 비율은 국제 중앙값*보다 높고, 기초 이하 수준 비율은 국제 중앙값보다 낮았다. 국제 분포는 보통 수준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우리나라는 우수 또는 수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수학 및 과학 성취도 관련 교육 맥락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초4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에 대한 흥미는 이전 주기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나 자신감은 상승했고, 중2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가치 인식은 2019 대비 모두 상승했으나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이나 과학 교과의 학교 공부를 위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은 국제 평균보다 낮았으며, 학생이 인식하는 교사의 수업 명료성은 수학‧과학 모두 국제 평균보다 높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과학에서 이전 주기와 같이 국제 최상위 수준의 성취를 보였으며, 정의적 태도(흥미‧자신감‧가치인식)가 이전 주기 대비 유지‧향상 되었어나초4의 경우 수학에 대한 '흥미'가 58개국 중 58등, 꼴찌였다. '자신감'도 50등에 머물렀다. 우리나라 초4 학생의 과학 '흥미' 지수는 47등, '자신감'은 43등이다. 이 역시 하위권에 속했다.우리나라 중2 학생의 수학 과목 '흥미도'는 43개국 중 37등, '자신감'은 38등이다. 과학 과목의 '흥미도'는 26개국 중 23등, '자신감'은 25등이다. 교육부는 본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성취 수준을 유지하고 정의적 태도를 지속해서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식과 연계된 재미‧탐구 중심 수업 확대, 사고력‧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생 주도적 탐구활동 강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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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실에서 마주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29일,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조정하여 발표한다. 【2025년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확정】 2024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교과의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대해 신청기간에 접수된 총 14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정심사에서는 전문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검정위원이 교육과정에 따라 효과적인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는지 등의 내용심사와 기술적 완결성과 학습지원 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됐는지,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등의 기술심사를 통해 검정기준에 따라 면밀하게 검증했다. 검정심사 결과, 12개 출원사에서 제작한 총 7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최종 합격했고, 향후 일선 학교의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1학기부터 교실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사회, 역사, 과학, 기술·가정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합의를 토대로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부터 교원 연수, 학교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당초 계획대로 도입하되, 2026년 이후 적용 교과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제안(2024.10)을 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현장, 전문가 의견과 시도교육청의 정책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❶2025년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실의 변화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❷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 과학 교과는 2027년부터 적용한다. ❸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한다. 【20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촘촘한 준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정에서 교사,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면서, 교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 교실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1만여명의 교실혁명 선도교원을 양성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하반기 15만명 대상의 교원 연수를 추진 중이다. 특히 12월부터는 검정을 통과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선정 평가기준’에 기반해 어떤 교과서가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지 학교가 선정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가 교과서를 선정한 이후에는 선정한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중심 수업설계 실습 연수를 통해 교사가 어떻게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집중 연구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도 적극 개선 중이다.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학년은 디바이스를 완비했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학교의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를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가고 있다. 아울러, ▲교사의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튜터(2025년 1,200명)도 학교에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 테크센터도 운영하여 학교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지원한다.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보다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지도와 함께 토론·문제해결형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더 용이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의 수업 혁신을 돕고, 나아가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여, 지역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둔 지금은 디지털 기술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잠자는 교실을 깨울 때이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 도입되어 선생님들께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실과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교육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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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년 1월 21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출제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고,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두 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대학이 각각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는 과목별로 산출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답안지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시험시간 사이에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배부 시간 15분(일반 수험생 기준)을 부여한다. '탐구 영역' 중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와 동일하게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며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20문항 30분으로 운영되며, 문항별 배점을 2점, 3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시험 시행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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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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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운영
- 대구남부교육지원청,‘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5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도 강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팔공중학교 임정미 수석교사의 ‘영재교육 융합수업 설계의 이해’ 주제 특강, ▲초·중등 과정 융합수업 설계 실습,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융합수업 설계안에 대한 평가 및 성찰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융합수업 설계 실습과 설계안 평가 시간에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융합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수석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교화하여 실제 영재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개발된 융합수업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수업에 적용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문제해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지식의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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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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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 성공적 운영 “대구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키워요”
- 대구시교육청,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 성공적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구향교에서 운영해 온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을 1월 16일(목)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효교실은 대구향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忠)과 효(孝)와 예(禮)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2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 ▲1월 6일부터 1월 7일, ▲1월 15일부터 1월 16일, 총 3회에 걸쳐 ▲배례, ▲서예, ▲죽궁, ▲투호, ▲사자소학·명심보감 배우기, ▲충(나라사랑)에 관한 토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중·고 학생 대상은 학기 중에 운영되고, 학교 단체나 개인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생은 대구향교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충효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와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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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 성공적 운영 “대구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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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에듀테크’ 겨울방학 공유학교 운영
-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에듀테크’ 겨울방학 공유학교 운영 [리더스타임즈]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포 관내 6개 학교에서 인공지능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거점 학교를 신청받아 진행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3읍 지구 2개 학교, 3면 지구 1개 학교, 8동 지구 3개 학교, 총 6개 학교의 신청으로 컴퓨터실을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5회 10차시, 총 115여명의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학생들은 헬로메이플,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햄스터봇 등 다양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네오쏘코 교구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여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의 컴퓨터실 담당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활동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주변 학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김포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제공하는 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AI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의 우수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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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에듀테크’ 겨울방학 공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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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안교육기관 정보,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대안교육기관지원센터 누리집 소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월 16일에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통한다. 대안교육기관은 개인 특성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내용·방법을 통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설비 등 요건을 갖추고 시도교육감에게 등록해야 한다. 법률이 시행(2022.1.13.)된 후 현재까지 17개 시도교육청에 259개 기관이 등록됐다.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누리집은 대안교육기관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에게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별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도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그간에는 학생·학부모가 대안교육기관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파악해야 했으나, 이제는 본 누리집 내에서 기관별 교육과정, 재학생 수 등 운영 현황, 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직원 연수자료,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사례 등 도움 자료를 누리집 게시판에 공유한다. 이 밖에도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일반 초·중·고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각종 예방교육 자료 및 관련 누리집 정보를 제공하여 대안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 시 참고·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국장은 “대안교육기관이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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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
- 대구시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초등 10편, ▲중등 24편 등 총 34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1등급 6편, 2등급 1편, 3등급 3편 등 10편, ▲중등, 1등급 9편, 2등급 12편, 3등급 3편 등 24편이 각각 수상하여, 1등급에 15편의 사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대구의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초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대구유가초 주혜진 교사의 ‘SOLID × LIQUID프로젝트를 통한 공존 역량 기르기’, ▲대구중앙초 하태봉 교사의 ‘感편수학`으로 미래(Mi-Lae)를 여는 수학 배움 IN 기르기’, ▲대구동산초 최연지 교사의 ‘모델링 기반 지음(Z.I.U.M.)탐구과정으로 과학에 깊이 더하기’,▲대구유가초 조근호 교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G.O.R.I)’ 프로젝트로 국어과 미래역량 기르기‘,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의 ’세상과 소통하는 CREATe 프로젝트로 영어 핵심역량 신장하기‘, ▲대구중리초 전상욱 교사와 대구월서초 배선미 교사의‘B∙C∙A 탐구 전략으로 우리 삶을 살아가는 역량 기르기’이다. ▷중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경북대사범대부설중 김용남 교사의 ‘사이다(C-I-D-ER) 프로젝트를 통한 역사과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 양성하기’, ▲팔공중 이정현 교사의 ‘PASS 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로 향하는 게이트’, ▲범물중 유미나 교사의 ‘3E(Explore, Express, Expand) 수업과 성찰 활동을 통해 수학역량 성장하기’, ▲대평중 김지선 교사의 ‘에듀테크 TRAIN 탑승! 밀.키.트. 국어 수업으로 자기 주도 미래 역량 기르기’, ▲구일중 황일성 교사의 ‘학생 주도성이 활짝피어(PEER)나는 수학 수업 만들기’, ▲천내중 최선용 교사의 ‘'한국사 가이드' 성장 길라잡이! 이해 중심 P-I-P-P 수업 설계’, ▲포산중 김희정 교사의 ‘A.I.M(AI⋅인간 이해⋅메타인지) HIGH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역량 (호모 프롬프트)의 날개달기’, ▲포산중 이애경 교사의 ‘STEP 전략으로 생각(IDEA)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에 한 걸음 더!’, ▲화원고 김광현 교사의 ‘MME 수업으로 자기주도성 및 미래 역량 함양(Media Iiteracy-MakerEdu-Edutech)’이다. 천내중 최선용 교사는“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해 어떤 수업이 효과적인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1등급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탐구 중심 수업-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성찰과 연구 문화 조성에 힘쓰며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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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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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구 지원 대폭 확대한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이공 및 인문사회 분야에 총 1조 149억 원을 지원하는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한다.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811억 원이 증가한 총 5,958억 원으로 역대 최고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문후속세대 지원’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현장의 수요가 매우 높아, 신규 지원 과제 수를 총 2,700개로 증편했다. 또한, 박사후연구원이 우수전임교원(멘토)의 지도·지원을 받으며 혁신·도전적인 개인연구를 수행하는 ‘박사후연구원 단독연구’ 유형과, 비전임교원이 자체 역량 제고 계획을 통해 성장하면서 연구를 수행하는 ‘비전임교원 유형’을 신설한다. 둘째, 대학의 연구 역량 제고에 필요한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먼저, 2025년부터 ‘국가연구소’, ‘대학기초연구소지원’, ‘글로컬랩’ 사업의 대학 부설연구소(100개)가 특성화된 연구를 바탕으로 역량을 축적하고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연구혁신 1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연구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대표 연구소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대학부설 연구소가 혁신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임계규모(Critical Mass)를 갖출 수 있도록 대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연구진, 연구 시설장비, 행정인력 및 장비전담인력 등을 연구소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묶음(패키지) 형식으로 지원된다. ‘대학기초연구소(지(G)-램프)’는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랩’ 사업은 지역(수도권 포함)에 특화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연구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구소 수행 과제뿐만 아니라, 학내·외 타 연구자의 연구도 지원하고, 연구소들이 연합체(컨소시엄)를 이루어 핵심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개방화된 연구소 운영을 지향한다. 아울러,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대학 내 산재된 연구개발(R·D) 장비를 집적하고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을 육성하여 공동활용을 활성화하는 ‘기초과학연구역량’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과제가 종료된 우수 센터의 경우 센터의 역량 제고, 재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후속지원도 새롭게 실시하고, 핵심연구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타 센터 또는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대학 내 고가의 첨단 연구개발(R·D)장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시설(인프라) 고도화’ 사업도 2024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지원한다. 셋째, 대학의 개별 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혁신 지원’을 개편하여 과제당 연구비 지원 액수를 늘리고, 2인 공동연구를 원칙으로 하여 협력을 활성화한다. 이공 분야 내의 협력을 통해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도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도전연구지원’, 지역(비수도권)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방대학 연구자의 기초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글로컬연구개발(R·D)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글로컬연구개발(R·D)지원’의 경우 국제협력 연구 형태로 추진하는 경우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부문 투자를 기대하기 어려운 학문 분야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보호연구’도 지속 추진한다. 단, 신규과제는 국가가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보호가 필요한 분야를 사전에 지정하고 연구자에 부합하는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방식(Middle-up)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2025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2025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4,191억 원이며 이 중 일반 연구개발(R·D) 예산은 2,9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원 증액됐다. 첫째, 연구생애 초입에 있는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석·박사 연구장려금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 환경 구축을 위해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도 지속 지원한다. 특히 2025년부터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신설하여 100명에게 연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술연구교수 확대를 통해 비전임 교원의 연구안전망을 강화하고 사업을 내실화하여 신진 연구자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학술연구교수의 대학의 연구 인프라 활용 및 학내 공동체(커뮤니티) 참여 등이 효율적인 연구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술연구교수 비(B)유형의 신청자격을 보다 강화하여 연구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둘째, 대학연구소가 탄탄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사회문제 등을 선도하는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대학부설 연구소를 지원한다. 인문사회연구소 순수학문형 유형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전문성을 가진 대학 연구소의 연구 거점 육성을 통해 집단 연구 중심의 학술연구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연구소 또는 해외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글로벌아젠다 연구도 확대 지원한다. 또한, 현재의 소규모 개별 연구소는 복잡하고 거대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문사회 기반의 중장기 대규모 융·복합 연구 추진이 가능한 국제(글로벌)융합연구 컨소시엄형 1개를 시범 운영한다. 한편,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거점을 육성하고 인문학 분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한국 후속사업으로 인문한국 3.0(이하 HK 3.0)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신설되는 HK 3.0 사업은 기존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의 연구 성과를 계승하고 인문학의 발전을 지속 지원하며, 단일 연구소를 지원하는 연구거점형과 여러 연구소가 연합체를 이루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연합체형(컨소시엄형)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셋째, 인문사회 분야 학부 교육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기존 8개 연합체에 더해 2개 내외의 연합체를 신규로 선정하여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거점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효율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사업 확대·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자들의 수요가 높은 학술 데이터베이스(DB)의 최신 동향을 지속 분석하여 양질의 핵심 학술자원 구독 지원을 강화하고, 학술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최신의 데이터와 학술자료에 기반한 연구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 차원의 학술자원관리 및 공동활용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한국학 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한국학진흥사업도 계속 지원한다. 해외의 한국학 연구 거점의 발전단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외 사업 수행기관의 자생력을 키우고, 국내 수요에 기반한 한국학 콘텐츠 제작 및 유관기관(재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K)-학술 콘텐츠 활용성을 제고한다.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의 전문기관과 함께 사업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는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문사회 및 이공 분야의 기초학문이 단단한 주춧돌이 되어 주어야 하는 만큼, 기초학문 분야의 학문후속세대와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다양한 학술연구가 현장에 안착해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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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구 지원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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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연구 활동으로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성장했어요!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월 15일, 엘타워(서울)에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는 교사의 자발적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 조성 및 다양한 수업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올해 연구대회에는 총 1,750편이 출품됐으며 시도 예선을 통해 640편의 전국대회 출품작을 선정했다. 전국대회(본선)에서는 1차 연구보고서 심사와 2차 수업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383편을 선정했고, 올해는 그중 우수 입상자 100명에게 국외 선진사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국외 연수는 세계 3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베트 쇼(BETT SHOW)’ 참관 및 영국 현지학교 교사와의 토론회(포럼) 참여 등 다양한 선진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수업 혁신을 위한 연구 성과가 여러 선생님께 공유될 수 있도록 입상한 연구보고서는 에듀넷 티클리어에 탑재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입상작 내용을 수업 지도안·수업자료(입상작 1편 당 25~30차시 수업 분량)로 꾸러미화하여 ‘수업의 숲’에 게시(2025년 2월 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하는 선생님 누구나 해당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자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바쁜 와중에도 연구 활동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업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선생님들이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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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연구 활동으로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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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1월 개최
- 1월 별의별 과학특강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2025년 첫번째『별의별 과학특강』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분야의 대중친화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중앙과학관 고유의(브랜드)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 첫 강연은 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의 해, 푸른 꿈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래퍼 아웃사이더를 초청하여 다양한 뱀과 파충류의 생태, 그리고 반려동물로서 파충류의 매력 등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준비하는 강연과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과학의 맛과 멋을 즐기고 느끼며, 과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끼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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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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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국민의 걱정은 덜고, 성장의 기회는 늘린다
- 교육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Ⅰ 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 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정부 전반기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담았다. 교육부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올해의 5대 정책방향으로 ①출발선 평등, ②사교육‧입시 부담 완화, ③맞춤형 지원 강화, ④지역 격차 해소, ⑤청년 성장 지원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방향 1. 출발선 평등 (1) 3~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 촘촘한 돌봄망 구축 지난해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2024.6.)'의 연장선상에서 ‘영유아 최우선’을 원칙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기준 마련 및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 유보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세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유아교육비·보육료 추가지원금(월 5만 원)을 올해에는 4세까지 확대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3~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간제 보육서비스(2,315개 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운영(약 50개원)을 통해, 돌봄공백 해소와 더불어 학부모의 돌봄 수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폭넓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 늘봄학교 지원 대상,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하여, 올해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인력·공간·프로그램을 충분히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청·지자체·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을 확대하고,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인력을 확충하여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정책방향 2. 사교육·입시 부담 완화 (1) 지방 소도시에 가칭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시범 운영, 대입 무료 상담 확대 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 소도시 학생들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하여 가칭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가칭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학습관리 인력이 학생의 출결을 점검하고 학습을 지도(코칭)하는 등 학생 스스로 학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누구든 정확한 입시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대입상담교사단의 현장 밀착형 무료 상담을 지속 확대하여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개시, 교사가 주도하는 수업혁신 확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실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초1~고2) 및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등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학습분석 결과와 결합하여 학생별 수준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는 등 교실에서 실질적인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교원 연수와 찾아가는 학교 자문(컨설팅)을 계속 추진한다. 또한 연구대회와 교사연구회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인센티브)도 확대할 계획이다. (3)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고교 내신 체제 9등급→5등급으로 개편 올 3월부터 모든 고등학교(1학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어, 학생들은 각자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게 된다. 지역·학교 여건에 관계 없이 다양한 과목 이수가 가능하도록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학교밖교육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진로·학업 설계 지도 확대 등 책임교육을 실현한다. 한편,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고교 내신 체제를 기존의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여 학생 간 과잉경쟁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학생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며, 신뢰도 높은 내신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선도교원 양성도 병행한다. 정책방향 3. 맞춤형 지원 강화 (1)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학생의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진단·해소 학생의 학습참여를 저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교육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학생 지원의 틀(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를 위해 관련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을 확대하여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2025.1. 공포 예정)」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2) 이주배경학생, 장애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에 대한 두터운 지원 먼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역량, 체류 자격 등의 특성을 반영한 조기적응·진로진학·취업 등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며, 그간 초등학생 중심이었던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지원 범위를 중·고교, 영유아, 학부모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장애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을 확충하고(2024. 1,876개소 → 2025. 1,956개소), 특수교육대상자 급증으로 인한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특수학교(급) 증설 및 전담인력 확충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대상으로는 교육급여를 전년 대비 약 5% 인상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꿈사다리 장학금 및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을 더 낮은 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 교원의 민원 대응 부담·행정업무 경감, 교원역량개발지원체계 마련 교원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실정에 부합하는 ‘학교민원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일선 학교에 안내하며, 나이스(NEIS) 및 케이(K)-에듀파인 등 온라인 시스템 기능 고도화로 교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자기역량진단용 역량지표를 개발(2025~2026)하여 교원양성·임용·평가·역량개발 등의 준거로 기능하는 체계를 마련하며, 이를 토대로 맞춤형 연수 제공이 가능한 지원체제도 함께 구축한다. (4) 체육활동 일상화 및 마음건강 지원 등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 보장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학생스포츠클럽 활동 시수 확대 및 틈새운동 확산 등 체육활동 일상화를 지원하고, ‘사회정서교육’ 도입 및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도 적극적으로 살핀다. 또한 ‘제5차 학교폭력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여 현장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발맞춰 학생의 성장·발달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책방향 4. 지역 격차 해소 (1)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교육력 향상, 인구감소 등 지역 현안 대응 총 56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7개 광역, 83개 기초지자체)을 중심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혁신을 뒷받침한다. 또한 교원·학교시설 등의 재배치 및 정책자원 집중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 학교를 적정 규모화하고 지역주민 활용도가 높은 학교복합시설도 추가 설치한다. (2) 대학의 과감한 혁신을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로 연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 체계가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본격 가동된다. 각 지역과 대학은 국비 약 2조 원과 이에 대응하는 지방비를 마중물 삼아 지역-대학 동반 혁신을 이끌고, 타 부처의 다양한 대학 관련 정책들도 연계 추진하여 ‘인재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컬대학 혁신 성과 확산과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을 통해 수도권-지방 간 고등교육 경쟁력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전형 확대 및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등도 병행하여 지역인재 육성도 강화한다. (3)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 전문대학을 직업교육 거점기관으로 육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모든 국민의 미래역량 제고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분야에 디지털·노인 분야를 신설하고 저소득층·장애인 수혜 인원을 늘린다. 또한 인공지능·디지털(AID) 선도대학(100개)을 지정하여 성인들이 원하는 대학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재교육‧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전문대학들이 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방향 5. 청년 성장 지원 (1) 고교 직업교육 혁신으로 우수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취업까지 지원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가 선정(10개 내외)하고, 첨단분야 마이스터고도 추가 지정(3개 내외)한다. 또한 지역 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연계(고용노동부 협업)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지원 관련 거점학교도 확대(기존 17개 → 24개)로 확대하여 졸업생들의 직업 탐색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2) 국가장학금 등 지원 대상 대폭 확대로 학비 부담 경감 올해부터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8구간 이하→9구간 이하)로 지원 대상이 약 50만 명(100만 명→약 150만 명)이 더 늘어난다. 또한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도 확대(약 14만 명→약 20만 명)하여 청년들의 생활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연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되며, 2024년 착공한 총 4개(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의 연합기숙사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3)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청년의 일자리 찾기 지원 대학과 지역의 중소(견)기업이 대학 교육과정 설계-운영 단계에서부터 기업의 졸업생 채용 단계까지 함께 협력하는 대학-기업 「가칭인재 파이프라인(Talent Pipeline)」 모델 운영을 추진한다. 라이즈 체계를 통해 지역별 우수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 유망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 역할 강화 지원 교육부에 ‘의대교육지원관’을 설치·운영(~2025.12.)하여 의대 교육·학사·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의대 학생이 우수 의료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생애 진입 단계의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등에게 연구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연구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연구소 질 제고에 투자한다. 또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지·산·학 협력, 전공자율선택제 등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목표로, 정책들을 착실히 이행하여 교육이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도 온 힘을 쏟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교육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더욱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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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국민의 걱정은 덜고, 성장의 기회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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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되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주기(2022~2024)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4년에는 10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총 6,179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회에서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혁신지원사업이 나아갈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그간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대학의 혁신모델을 공유한다. 이어 전문대학 교육혁신 및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102건)와 학생들의 역량 개발 성과(17건)를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성인학습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직접 전문대학을 통한 자신의 성장 경험과 성과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백석문화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교과목 개발 및 여러 학부를 연계한 소단위 학위(마이크로 디그리) 융합전공 개발’을 통한 교육혁신 사례를, 울산과학대는 ‘라이즈(RISE) 체계와 연계한 친환경 미래산업으로의 전환, 지능형(스마트)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충북보건과학대는 ‘기계 분야 자격증 교육, 산업체 현장견학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는 유학생(우즈베키스탄)의 역량 개발 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각 대학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 지역 및 첨단산업에 필요한 특화 인재 양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라고 말하며,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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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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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년 1월 21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출제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고,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두 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대학이 각각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는 과목별로 산출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답안지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시험시간 사이에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배부 시간 15분(일반 수험생 기준)을 부여한다. '탐구 영역' 중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와 동일하게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며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20문항 30분으로 운영되며, 문항별 배점을 2점, 3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시험 시행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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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및 점수 체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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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도서관 독서동아리 협력 프로그램 ‘봄 내려온다’ 운영
-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월 21일부터 통진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협력 프로그램 ‘봄 내려온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는 입춘축 문구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통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문구의 윤곽선이 있는 종이를 받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꾸미고 색칠해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통진도서관 독서동아리 ‘책붓’에서 붓글씨로 쓴 입춘축도 1월 24일 금요일 10시부터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1가족당 1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책붓’은 통진도서관에서 서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품 전시회도 여러 번 진행했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접수는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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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도서관 독서동아리 협력 프로그램 ‘봄 내려온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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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운영
- 대구남부교육지원청,‘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5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도 강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팔공중학교 임정미 수석교사의 ‘영재교육 융합수업 설계의 이해’ 주제 특강, ▲초·중등 과정 융합수업 설계 실습,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융합수업 설계안에 대한 평가 및 성찰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융합수업 설계 실습과 설계안 평가 시간에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융합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수석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교화하여 실제 영재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개발된 융합수업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수업에 적용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문제해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지식의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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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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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교육청, 대구의‘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배운다.
- 세종·충북 교육청, 대구의‘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배운다.[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월 16일에 달성군과의 `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서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8명이 달성군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을 위해 영유아 체험활동 및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달성군청과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의 성공적 업무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들 두 교육청의 유보통합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등 5곳에서 대구를 방문해 유보통합 실무적 준비 및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등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통해 교육청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다인 43개의 (가칭)영유아 시범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통한‘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과‘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추진’등 성공적인 대구형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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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교육청, 대구의‘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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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 성공적 운영 “대구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키워요”
- 대구시교육청,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 성공적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구향교에서 운영해 온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을 1월 16일(목)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효교실은 대구향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忠)과 효(孝)와 예(禮)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2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 ▲1월 6일부터 1월 7일, ▲1월 15일부터 1월 16일, 총 3회에 걸쳐 ▲배례, ▲서예, ▲죽궁, ▲투호, ▲사자소학·명심보감 배우기, ▲충(나라사랑)에 관한 토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중·고 학생 대상은 학기 중에 운영되고, 학교 단체나 개인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생은 대구향교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충효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와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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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 성공적 운영 “대구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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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지역대학 2곳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업무협약 체결
- 대구시교육청, 지역대학 2곳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업무협약 체결[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월 15일에 대구보건대학교와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6일에 영남대학교와 영남대 대회의실에서‘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는 물론 해당 대학으로 진학했을 때 학점으로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해 대학의 기초·교양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하고, 고등학생은 이 과목들을 3년간 8학점까지 방과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이수할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는 과목명, 학점, 객관적인 학습 내용 등이 기재되고, 수업 횟수의 2/3 이상 출석 시 과목 이수를 인정하며 성적 산출은 하지 않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 상반기 중 ▲대구보건대와는 간호·사회 실무 분야, ▲영남대와는 과학·IT 분야의 과목 개발을 각각 완료하고 2학기부터 연계 학점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습기회를 제공받고, 대학은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교학점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대구온라인학교, ▲대구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꿈창작 캠퍼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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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지역대학 2곳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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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에듀테크’ 겨울방학 공유학교 운영
-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에듀테크’ 겨울방학 공유학교 운영 [리더스타임즈]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포 관내 6개 학교에서 인공지능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거점 학교를 신청받아 진행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3읍 지구 2개 학교, 3면 지구 1개 학교, 8동 지구 3개 학교, 총 6개 학교의 신청으로 컴퓨터실을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5회 10차시, 총 115여명의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학생들은 헬로메이플,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햄스터봇 등 다양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네오쏘코 교구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여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의 컴퓨터실 담당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활동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주변 학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김포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제공하는 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AI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의 우수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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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에듀테크’ 겨울방학 공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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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안교육기관 정보,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대안교육기관지원센터 누리집 소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월 16일에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통한다. 대안교육기관은 개인 특성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내용·방법을 통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설비 등 요건을 갖추고 시도교육감에게 등록해야 한다. 법률이 시행(2022.1.13.)된 후 현재까지 17개 시도교육청에 259개 기관이 등록됐다.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누리집은 대안교육기관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에게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별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도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그간에는 학생·학부모가 대안교육기관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파악해야 했으나, 이제는 본 누리집 내에서 기관별 교육과정, 재학생 수 등 운영 현황, 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직원 연수자료,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사례 등 도움 자료를 누리집 게시판에 공유한다. 이 밖에도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일반 초·중·고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각종 예방교육 자료 및 관련 누리집 정보를 제공하여 대안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 시 참고·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국장은 “대안교육기관이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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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
- 대구시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초등 10편, ▲중등 24편 등 총 34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1등급 6편, 2등급 1편, 3등급 3편 등 10편, ▲중등, 1등급 9편, 2등급 12편, 3등급 3편 등 24편이 각각 수상하여, 1등급에 15편의 사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대구의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초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대구유가초 주혜진 교사의 ‘SOLID × LIQUID프로젝트를 통한 공존 역량 기르기’, ▲대구중앙초 하태봉 교사의 ‘感편수학`으로 미래(Mi-Lae)를 여는 수학 배움 IN 기르기’, ▲대구동산초 최연지 교사의 ‘모델링 기반 지음(Z.I.U.M.)탐구과정으로 과학에 깊이 더하기’,▲대구유가초 조근호 교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G.O.R.I)’ 프로젝트로 국어과 미래역량 기르기‘,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의 ’세상과 소통하는 CREATe 프로젝트로 영어 핵심역량 신장하기‘, ▲대구중리초 전상욱 교사와 대구월서초 배선미 교사의‘B∙C∙A 탐구 전략으로 우리 삶을 살아가는 역량 기르기’이다. ▷중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경북대사범대부설중 김용남 교사의 ‘사이다(C-I-D-ER) 프로젝트를 통한 역사과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 양성하기’, ▲팔공중 이정현 교사의 ‘PASS 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로 향하는 게이트’, ▲범물중 유미나 교사의 ‘3E(Explore, Express, Expand) 수업과 성찰 활동을 통해 수학역량 성장하기’, ▲대평중 김지선 교사의 ‘에듀테크 TRAIN 탑승! 밀.키.트. 국어 수업으로 자기 주도 미래 역량 기르기’, ▲구일중 황일성 교사의 ‘학생 주도성이 활짝피어(PEER)나는 수학 수업 만들기’, ▲천내중 최선용 교사의 ‘'한국사 가이드' 성장 길라잡이! 이해 중심 P-I-P-P 수업 설계’, ▲포산중 김희정 교사의 ‘A.I.M(AI⋅인간 이해⋅메타인지) HIGH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역량 (호모 프롬프트)의 날개달기’, ▲포산중 이애경 교사의 ‘STEP 전략으로 생각(IDEA)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에 한 걸음 더!’, ▲화원고 김광현 교사의 ‘MME 수업으로 자기주도성 및 미래 역량 함양(Media Iiteracy-MakerEdu-Edutech)’이다. 천내중 최선용 교사는“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해 어떤 수업이 효과적인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1등급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탐구 중심 수업-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성찰과 연구 문화 조성에 힘쓰며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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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