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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개최
- 제7회 한국코드페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광역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학습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10월 17일과 10월 18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한국코드페어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창의성, 소통 능력 등 미래형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SW공모전 △해커톤 △온라인 SW공부방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17일 사전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A, B에서 진행된다. 광주시가 주최하는 AI TECH+ 2025 행사와 연계하여 드론축구대회, AI포토부스 체험, 전시장 관람 및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AI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변화'라는 특별 강연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18일 본선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C에서 개최된다. SW공모전 부문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사회 현안 및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소프트웨어 작품을 구현해야 한다.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9팀은 각 팀이 만든 SW 작품을 전시 및 발표하고, 이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 30팀(초‧중‧고등부 각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SW공모전에서 우수 수상자(은상 이상)로 선발되는 팀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25년 ISEF에서는 제6회 한국코드페어 중등부 대상 수상작이 본상 3등을, 고등부 은상 수상작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해커톤 부문은 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30팀(중‧고등부 각 15팀)은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획력과 협업 및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 12팀(중‧고등부 각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SW공모전 및 해커톤 수상작은 이의기간을 거쳐 11월 2주에 최종 확정, 한국코드페어 누리집(kcf.or.kr)에 게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 참가와 관계없이 누구나 AI‧SW 교육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SW공부방(7~12월 운영)은 누리집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코딩 등 총 9종의 교육 콘텐츠를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한국코드페어는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마음껏 배우고 도전하기를 바라며, 누구나 원하는 만큼 배움과 도전을 이어나가고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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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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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개관 80주년 기념식 개최
-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중앙과학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10월 16일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과학문화계 주요 인사와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관의 지난 8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과학문화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945년 개관 이후 과학기술과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왔으며, 2025년 현재 누적 관람객 3,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New Turn, 80 새로운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AI가 친구가 되는 공간’, ‘국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과학기술 놀이터’, ‘모두에게 다가가는 포용하는 과학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과학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배경훈 부총리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국가의 미래를 결정 짓는 핵심은 첨단과학기술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국가적 AI 과학기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되는 것은 인재양성"이라고 하며, “이러한 인재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과학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역량과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개관 8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기념식에 이어 13시부터 개최된 특별 포럼에서는'우리 역사로 살펴본 과학기술의 성장과 국가 발전'을 주제로 지난 80년 간의 우리 과학기술 역사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반도체, 바이오 등 분야별 과학기술 성과와 성공요인, 기술패권 시대의 창의인재 양성의 방향 및 과학관의 역할 등이 논의 됐다. 또한,'과학관 80년, 과학기술 80년, 감동의 순간들'특별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기술 문화 진흥을 위해 애쓴 과학기술인, 6.25 전쟁 후 폐허 속에서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과 국민의 삶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과 감동의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기술사관에서 진행된다. '총총총! 로봇과 산책'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로봇기술을 국민들이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로봇 친화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 첫 선을 보인다. 앞으로 관람객들은 로봇개 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책하며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과학관의 숨은 이야기를 듣고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개관 8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유료전시관을 무료 개관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기술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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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개관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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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동남아 지역 공관장들과 동남아 지역 온라인스캠 대응 화상회의 개최
- 동남아 지역 온라인스캠 대응 화상회의 [리더스타임즈]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동남아 메콩 지역 공관장들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에 대한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외교부 2차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등 관련 실국장, 그리고 메콩 5개국(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미얀마) 공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김진아 2차관으로부터 10.16.(목) 오전 있었던 캄보디아 총리 예방 및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 면담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이번 계기에 온라인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한-캄보디아간 정부 차원의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을 지시했다. 조 장관은 캄보디아 온라인스캠 범죄가 베트남·태국 등 인접국으로 확산되는 풍선효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메콩 지역 여타 국가 공관장들이 남다른 경각심을 갖고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우리 국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시 초동단계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범지역적 차원의 공조 방안 마련을 위해 현지 외교·경찰 당국은 물론 주재국 내 여타 주요국 공관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외교부는 우선 캄보디아와 온라인스캠 범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와 더불어 여타 지역 국가들과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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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동남아 지역 공관장들과 동남아 지역 온라인스캠 대응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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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완성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 준공
-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를 10월 15일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누구나햇빛발전,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존 햇빛발전소와 달리, 이번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햇빛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31.36kW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41.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약 17.5톤의 온실가스(CO₂)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 12세대는 매월 약 8천 원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아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22호기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협동조합이 협력해 완성한 새로운 재생에너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모델이 핵심”이라며, “이러한 모델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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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완성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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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체험‧놀이 가득한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
- 2025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종로구는 10월 18일 11시부터 16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5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공연, 이벤트로 구성했다. 이날 마로니에공원은 ‘가족 나들이 휴식·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와 가족사랑 포토존을 설치하고 파라솔 휴식존을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들에게는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사랑 체험마당’에서는 가족의 성장 단계(형성기–확대기–축소기–재정립기)를 주제로 한 생활주기 테마 부스를 조성한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 테마 부스, 성균관대 WEM 학회가 참여한 메타버스 기반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힌다. 아울러 아동 권리를 놀이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종로·혜화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아이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사랑 캠페인’ 또한 펼치며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한다. 풍성한 축하 무대도 이어진다. 종로문화재단, 서울노인복지센터, 경희대 이화태권도 시범단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정오부터는 성진 스님이 ‘긍정심리학으로 보는 행복한 가족의 비밀’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마로니에 공원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추천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중심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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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체험‧놀이 가득한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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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추석 연휴기간 총 3,200만 명 이동
-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10.2.∼10.12, 11일간) 동안 총 3,200만 명(잠정치)이 이동했으며, 이는 대책기간이 6일이었던 지난해 이동인원 2,973만 명보다 7.6%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다만, 추석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이동인원 분산으로 일 평균 이동은 작년보다 2.5% 감소(791만 명 → 771만 명) 했다. 이동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4.7%)를 이용 했으며, 철도(7.5%), 버스(5.7%) 순으로 나타났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의 일 평균 통행량은 541만 대로 작년 555만 대보다 2.5% 감소했다. 이는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이용객이 분산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석은 귀경기간(최대 7일)이 길어, 주요 도시간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증가하고, 귀경의 경우 차량 분산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교통사고* 일 평균 발생건수는 263건으로 작년 480건보다 감소(45.2%↓) 했으며, 일 평균 사망자 수는 6.5명으로 작년 6.8명보다 소폭 감소(4.4%) 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긴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특별교통대책 기간동안 큰 사고 등이 없었던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번 대책기간 동안의 교통수요 등 분석과 교통대책 시행결과 개선할 점을 보완하여 국민들의 이동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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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추석 연휴기간 총 3,200만 명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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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 중심,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 농림축산식품부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3일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에 환원한다. 시범사업은 공모 후 12월 중에 대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전사업 준비 과정부터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농식품부는 부지임대 뿐만 아니라, 발전사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과 사업관리 등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준비중인 ‘햇빛소득마을’ 시범사업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해청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은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농업․농촌 재생에너지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질서있고,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제도화 과정에 다양한 시범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제도와 정책에 반영하여 시행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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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 중심,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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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헨공대 토마스 그리스 교수, 나주와 에너지 협력 논의
-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왼쪽)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왼쪽 두 번째)가 영산강정원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독일 아헨공대와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아헨공대의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나주시를 방문해 주요 에너지 정책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DC)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공유하고 아헨공대와의 기술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수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에너지 수도인 나주와 아헨공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 산업과 관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우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나주를 직접 방문해 보니 에너지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도 인상적이었다”며 “나주영산강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기와 예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인 아헨공대와의 협력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간담회 이후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저녁 공연으로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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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헨공대 토마스 그리스 교수, 나주와 에너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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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북한은 미사일 능력 고도화 하는데...국방과학연구소는 미사일연구원 40% 감원”
- [리더스타임즈]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13일 “미사일 개발의 핵심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미사일연구원 인력이 올해 1월 조직개편 때 1,000명에서 600명으로 40%나 축소됐다”며 “북한이 미사일 개발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위원장이 방위사업청과 ADD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ADD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사일연구원 인력을 당초 1,000명에서 600명으로 줄였다. 항법과 위성, 추진기관 등 통합돼 있던 미사일 개발 관련 부서들이 일부 흩어진 것이다. 미사일연구원 산하에 있던 추진기관 담당이 공통기술원 산하로 전환배치된 게 대표적이다. ADD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일 개발 주요 담당 부서의 체계가 다르면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없지 않겠느냐”며 “ADD 내부에서도 미사일개발원 인력 재배치에 대한 뒷말이 적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미사일개발원은 2021년 유도무기 연구개발 부서를 통합해 출범했다. 현무와 현궁 등 공격용 미사일뿐만 아니라 천궁과 L-SAM 등 미사일방어체계 개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성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개발 능력을 고려하면 미사일개발원 인력 감축은 이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성 위원장은 “최근 열병식에 등장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이나 SRBM(단거리탄도미사일) 화성-11마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정확도를 높인 KN-23 등 북한의 미사일 개발 능력이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개발 조직을 강화하기는커녕 이를 축소하는 게 맞는 일”이냐고 언급했다.실제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KN-23의 오차범위를 초기 1~3km에서 50~100m 수준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KN-23의 정확도 향상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영국의 가디언에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군은 변화하고 있는데 서울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는 기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응이 적절한지에 대해 지적했다. 성 위원장은 “미사일 개발의 특징 상 관련 부서를 통합하는 게 맞다”며 “국방부와 방사청, ADD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비상한 상황으로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무기체계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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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북한은 미사일 능력 고도화 하는데...국방과학연구소는 미사일연구원 40%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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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력 정책에 현장 수요와 국민 공감대 함께
- [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외국인력 정책에 국민의 공감대와 더불어 현장의 인력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9월 23일 경제·산업계·광역자치단체 등에서 제안한 비자·체류정책을 체계적으로 심의하는 제2차 '비자·체류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6개 제안을 수용했다. 이번 제2차 '비자·체류정책협의회'에서는, 7개 중앙부처 및 1개 지자체에서 총 16건의 제안을 제출받았으며, 협의회 안건 상정에 앞서 인력 수급 전망은 물론 현행 비자 제도와의 정합성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총 11건의 제안을 협의회에 상정했다. 협의회 심의 결과 ➊건설기계 (부품)제조원, 도축원 등 직종 신설, ➋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인턴쉽 허용 요건 완화, ➌수출전문교육 수료 유학생 전문활동(E-7-1) 특례 신설 등 6건의 제안이 수용됐다. 한편, 외국인력 도입 필요성이 낮거나, 국민 일자리 보호, 외국인의 정착·적응 및 인권침해 방지 방안 등 마련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된 5개의 제안에 대해서는 보완 또는 불수용 결정을 했다. 상정된 안건은 단순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국가 중장기 계획과의 정합성 △국민 고용에 미치는 영향 △이해관계자 등의 입장 △국내 체류 외국인(유학생 등) 활용 방안 △인권보호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이민·경제·노동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과반수 이상 포함하여, 다양한 민간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경제·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비자·체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외국인력 수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균형적 심의를 통한 비자정책 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비자·체류정책심의위원회'의 설치·운영 근거를 법령에 규정하는 내용의 ‘비자·체류정책제안제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호 장관은 “경제·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회통합과 국민적 공감대를 함께 고려하는 균형 잡힌 비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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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력 정책에 현장 수요와 국민 공감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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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연차 점검 결과
- 2015~2025년 유학생 수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3년 8월 수립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에 대해 지난해 점검(’24.8.)에 이어 올해 2주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주년 점검은 방안 추진 이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별·분야별 맞춤형 인재 유치 전략을 통해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대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유학생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해외 인재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지자체가 참여한 해외 유학생 박람회 개최 및 지역 차원의 유학생 유치 장학금 신설 등을 추진했다. 공공 영역에서 체계적인 한국 유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재외 한국교육원(22개국 47개원 설치)에 유학생 유치 전략기지 역할을 부여하고, 유학박람회 개최, 현지 학생 대상 유학 상담, 대학 협력 등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체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3만 명으로 2024년 대비 21.3% 증가했다. 이 중 학위과정 유학생은 전체의 70.7%로 확대됐고, 특히 학위과정 내 이공계 전공의 유학생 비율이 증가했다. 지역과 대학이 유학생 유치에 지속해서 힘쓴 결과,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 유학생 수가 증가하여 수도권 쏠림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국인 유학생의 초기 적응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등을 강화하고, 학업 단계부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역에서는 유학생 유치 후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 한국어센터 지정·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어센터를 지정·운영하도록 했으며, 케이무크(K-MOOC) 한국어·한국학 강좌를 확대했다. 또한, 4주기(’25~’28)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개편을 통해 신입생 공인언어능력 기준을 강화(기존 30% → ’26년 40%)했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25~’26) 도입을 통해 유학생 유치 시부터 졸업 후 취업 연계성을 고려하고, 지역 특화 분야에 맞는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유학 비자(D-2)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요건을 적용(10개 광역지자체, 4,420명)했다. 셋째, 첨단·신산업 선도 인재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사업(GKS)’ 이공계 특화 과정(트랙)의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대학원생(’24. 3,740명)을 지원하는 등 첨단·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유치·지원을 확대했다. 지자체-기업-대학이 함께하는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24년 5회)하여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에 맞게 학생 연계를 지원하고, ‘외국인 유학생 전용 취업 매칭 플랫폼(K-Work)’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중소기업 간 취업 매칭을 지원했다. 넷째,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선순환구조를 확보하고, 글로벌 교육허브(Hub)로 도약하기 위한 유학 저변을 확대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사업(GKS) 동문회 등 글로벌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각국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 유학을 홍보하고, 유학 정보 제공 및 인재 발굴‧추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풀브라이트 첨단 분야 장학 프로그램 신설(’24년) 및 캠퍼스 아시아 사업 등을 통해 학위·학생 교류 확대를 추진했다. 해외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28개국 초·중등학교에 한국어 교재 28만 권을 보급(’24년)했으며, 올해 9월에는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해외 정규 학교를 통한 한국어 보급을 체계화하고자 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유학생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및 취업·정주 여건 개선 등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유학생 질 관리 지원을 강화하여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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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연차 점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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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가 경쟁력의 열쇠인 인공지능(AI) 인재, 두뇌한국(BK)21로 키운다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인공지능 분야에 추가로, 4개 교육연구단을 예비 선정한다고 밝혔다.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2020~2027)’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등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근 챗봇, 자동 번역 등 대규모 인공지능(AI) 언어기술과 의료·자동차·금융 등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공지능(AI) 고급인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단 추가 선정은 이러한 인재 수요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1,286백만 원) 재원 확보를 통해 추진됐다. 이번 선정평가 결과, 예비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이화여대) ‘고신뢰 고효율 인공지능 교육연구단’, ▲(한양대(ERICA)) ‘지산학연 중심 피지컬 인공지능(AI) 교육연구단’, ▲(국립창원대) ‘디엔에이2(DNA2)+인공지능융합 교육연구단’, ▲(영남대) ‘아이시티(ICT) 인공지능 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다. 해당 교육연구단은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한 17개 교육연구단 중에서 교육·연구 역량, 산·학 협력 체계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의신청(9.24.~10.10.) 및 예비 선정 대학에 대한 점검 이후 오는 10월에 추가 선정 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중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단은 현재 13개에서 총 17개로 늘어나며, 4단계 사업이 운영되는 2027년까지 17개 교육연구단에 매년 총 137억 원(개별 교육연구단에는 매해 약 8.1억 원 지원) 내외를 지원한다. 향후 최종 확정되는 교육연구단은 사업비를 활용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 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편성, 해외 석학 초빙, 국제공동연구 및 대학원생 진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인공지능은 산업과 일상 전반을 바꾸는 핵심 기술인 만큼, 고급 인재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열쇠”라고 말하며,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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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가 경쟁력의 열쇠인 인공지능(AI) 인재, 두뇌한국(BK)21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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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인강에 AI·정보교육 신설… 미래인재 키운다
- AI_정보교육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인강을 통해 인공지능(AI)·정보교육 전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소양을 강화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개정안은 중학교 정보 교과 시간을 의무 편성하고 고등학교에는 AI·데이터 교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강남인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기획에 있어 한국정보교사연합회(전국 17개 시·도 정보교과 연구회 연합)와 협의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했다. 개설 강좌는 총 4개다. 먼저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에서는 AI 원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다루고, 컴퓨터 비전(영상 인식) 프로젝트와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피지컬 컴퓨팅 실습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는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전 과정을 익히고 암호화·압축 등 디지털 시대의 핵심 개념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알고리즘과 문제해결’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의 설계와 표현 방법 학습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확장한다. 마지막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완전정복’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기초부터 실습까지 다루며, AI·빅데이터·웹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제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AI·정보교육 강좌를 통해 문제 해결력, 데이터 리터러시, 코딩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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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인강에 AI·정보교육 신설… 미래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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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이주배경 학생 ‘말꽃발표회’ 개최
- 한국어교육센터 이주배경 학생 ‘말꽃발표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2기 위탁교육에 참여한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말꽃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일정 기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느끼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먼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상어가족’과 ‘문어의 꿈’ 난타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후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순서에서는 2인 1조로 친구를 소개하며 관계 형성 능력을 키웠다. ‘오늘의 일기’ 발표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 낭독했으며, ‘함께 읽는 동화’ 시간에는 동화책 『다다다다른별학교』를 함께 읽으며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어 위탁 교육과정 동안의 활동 모습과 학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전국대회 출전학생들의 특별공연은 위탁교육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발표회의 마지막은 모든 학생이 함께 ‘꿈꾸지 않으면’을 합창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으로 장식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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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이주배경 학생 ‘말꽃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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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실의 미래를 바꾸는 에이엑스(AX,AITransformation)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축제가 열린다
-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우수한 교육 정보 기술(이하 ‘에듀테크’)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국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2025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페어)」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서울)에서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페어)’는 올해 “에이엑스(AX)로 에듀테크의 지평을 넓히다: 혁신 그 이상을 향해(Expanding EdTech with AX: Beyond the Innovation)”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6개국 약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에듀테크 기업 전시관, △교육부, 산업부, 시·도교육청 정책 홍보관, △에듀테크 소프트랩 홍보관, △학교-기업 1:1 상담 부스 등 다양한 전시관 및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 정책홍보관(이노베이션관)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정책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시연과 K-에듀테크 콘테스트 수상기업의 에듀테크 제품 발표를 위한 K-디지털 클래스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연계 행사로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 및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에듀테크는 학습자 맞춤형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공교육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과 혁신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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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실의 미래를 바꾸는 에이엑스(AX,AITransformation)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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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박차,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원정원 대책 등 심층 논의 펼쳐
-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령 정비'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대입 개선을 위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 또, 기타 안건으로 지방교육재정 확보 및 교원정원 대책을 위한 심층 논의를 펼쳤다. ▶ 주요 의결 사항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령 정비』 안건 감사원은 `사교육카르텔' 관련 감사('23.8.30.~12.8.)를 통해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하는 등 부당 이득을 취한 전국 교원 249명을 적발하고, 2025년 1월 해당 공·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 등 후속 조치를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 현행법상 공립학교 교원의 경우 징계부가금 부과가 가능하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부가금 부과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또, '사립학교법' 개정('21.8.10.)으로 `강등' 처분이 가능하나, 징계규칙에는 미반영 되어 있다. 이에 협의회는 '사립학교법'과 '사립학교 교원 징계규칙' 법령 정비를 제안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교폭력 유해영상의 신속한 삭제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안건 학교폭력 관련 영상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긴급 삭제 대상에 미포함 되어 있고, 신·변종 사이버폭력(영상 촬영 및 유포)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른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협의회는 무분별한 학교폭력 영상 유포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협의회 구성 제안』 안건 '기계설비법 시행규칙' 부칙 국토교통부령 제717호(2020. 4. 17.) 규정에 따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임시 선임 특례기간이 종료되어 2026년 4월 17일까지 자격증 보유자 선임 의무가 발생하고 있다. 학교는 '기계설비법 시행령' 제14조 제1항 제1호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책임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증 보유자를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선임하거나 업무를 위탁하여야 한다. 이에 협의회는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조율 등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을 제안하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교장공모제 의무지정학교 적격자 미추천 시 교육감 임용 재량권 부여』 안건 교장공모제 의무지정 학교(자율형공립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영재고)는 적격자 미추천 시 교감의 교장 직무대리 체제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다음 학기 교장공모제 재추진까지 최소 6개월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며 학교장의 장기 공백으로 학부모 및 교직원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협의회는 학교 운영 정상화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교육감 임용 후 교장공모제 재추진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 요구: 학교 내 흉기난동 유형 추가』 안건 교육부에서 제작·보급한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의 재난유형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학교 내 흉기난동과 같이 돌발적 위기상황에 대한 별도의 지침이나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학교마다 대응 수준의 차이가 존재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협의회는 학교 내 흉기난동 유형을 추가하여 매뉴얼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비 등 교부금 교부대상 확대 건의』 안건 전국적으로 학생수는 감소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특수학교 신설 및 특수학급 증설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배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능력·보호자의 의견을 종합 판단하여 거주지 최근거리에 배치하도록 하고, 급당 정원을 초과할 경우 학급을 증설하도록 강행 규정('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7조 및 제27조)으로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특수학급 증설은 학급증설비 교부대상이 아니었다. 이에 협의회는 학급증설비 교부 대상을 초·중·고 일반학급에서 초·중·고·특수학교의 일반학급 및 특수학급으로 확대하여 줄 것을 제안하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 교육의제 토의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안한 `대입 개선을 위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서 교육의제로 토의했다. 공정성 및 일관성 갖춘 디지털 기반 서‧논술형 평가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개발중인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서‧논술형 평가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초·중·고 국어, 사회, 과학 교과를 지원하고 있는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서울, 대구, 충남에서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기타 안건 기타 안건으로 지방교육재정 확보 및 교원정원 대책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정원 관련 자료' 제출로 시작된 이번 논의는 외부에서 교육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로잡기 위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 확보가 우선 필요하다는데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감했다. 협의회 사무국에서는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와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추진 성과를 각각 보고했고, 전국 시도교육청의 실태를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하여 교육부, 행정안전부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역사적으로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인 충청북도 청주에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환경을 구축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지난 1년간 전국 시도교육청 현안을 공유했다.”라며, “나아가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방교육 자치를 실현하고자 부단히 힘써 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새 정부 교육부 장관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각종 교육 현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지방교육 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공조와 균형의 역할을 함께 하자.”라고 덧붙였다. 다음 제105회 총회는 2025년 11월 20일(목)에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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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박차,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원정원 대책 등 심층 논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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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일선 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의견 청취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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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일선 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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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개 선정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9월 15일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적립 실적이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선정*되며, 2년간 여신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은 물론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는 교육부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 이전 등 기업의 산학협력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정부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점 획득, 국가 공인 민간 자격 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우수기업의 주요 선정 기준은 산학협력 실적 점수(마일리지)이고 그 외에도 산학협력 활동 분야의 다양성, 고용·노동·산업안전 법령 등의 저촉 여부 확인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학생 채용 분야 실적이 높은 바디텍메드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로, 한림대, 강원대 등 강원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바이오·화학·빅데이터·경영 등 다양한 전공별 현장실습·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화장품 개발·제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도 2015년부터 대학의 화장품 분야 연구·품질·제조 관련 학과와 함께 현장실습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 산학협력 장학금 분야 실적이 높은 사단법인 한국해운협회는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등에 매년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위해 1997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61명에게 총 9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매년 대학의 식품 발전 관련 연구·출판 과제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총 118명에게 1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25년 상반기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총 28개교 학생 378명이 참여한 학점 인정 현장실습을 운영했고, 특성분석‧데이터센터를 통해 에너지·환경·바이오·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과 기업에 고성능 분석·공정·실험 장비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산·학·연 공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더욱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소통·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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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가 직접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을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연수 개최
- 대구시교육청, 학교가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을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연수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의 3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학교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군위중학교 신미선 교감과 서동중학교 전미정 수석교사가 나서,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관한 실제적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신미선 교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함께 ▲교과 교육과정 편제의 재구성,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 및 진로 탐색 활동 운영, ▲학습 성찰 러닝페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신 교감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 현장이 직면하는 고민(주제 선택 활동 운영, 학교 자율 시간 담당, 교과 시수 조정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서동중학교 전미정 수석교사는 ‘에듀넷 티-클리어’를 활용해 교육감 승인 과목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신설 과목을 어떻게 기획하고 승인받아 운영할 수 있는지 절차와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학교 맥락에 맞는 성취기준을 재구성하고, 평가와 수업을 긴밀히 연계한 교육과정 디자인 사례로 ‘환경과 과학’이라는 과목의 기획부터 승인,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수업 운영에 이르는 구체적인 과정을 소개한다. 연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 절차와 실제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각 학교의 맥락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가 교육과정을 직접 디자인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현장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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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가 직접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을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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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 도전할 어린이 선비 모여라! 경상감영 풍속재연 ‘어린이 향시’ 참가자 모집
- 장원급제 도전할 어린이 선비 모여라! 경상감영 풍속재연 ‘어린이 향시’ 참가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경상감영공원 내 징청각에서 열리는 ‘어린이 향시’ 참가자를 9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 향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통 선비 복식을 갖춰 입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체험에 임하게 된다. 시험은 ‘대구’를 주제로 한 짧은 글짓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장원으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장원급제 행렬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향시는 조선시대 각 도(道)에서 치러진 과거시험으로, 합격자는 생원·진사가 됐다. 이후 한양에서 치르는 복시·전시까지 합격하면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기에, 향시는 관직에 오르는 증요한 관문이었다. 어린이 향시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9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는 조선시대 경상도 지역을 총괄했던 경상감영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순라의식 ▲전통무예 시범 ▲취타대 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컬쳐의 인기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경상감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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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TOP3 이젤, 1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 개최 확정!
- [공연 포스터 = 엠플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젤(EJel)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가을 감성을 입은 또 한 편의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젤이 직접 공연명에 담은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처럼 관객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이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감성과 서정, 따뜻한 교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젤은 대표곡은 물론 가을의 공기를 닮은 편곡 무대와 미발매 자작곡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Blossie Garden'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이뤘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Blossie Garden'이 봄과 여름의 감성을 담아낸 무대였다면, '초록 배낭을 메고'는 계절의 결을 따라 한층 성숙해진 색감으로 이젤의 음악적 성장선을 완성한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 TOP3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후 'New Reels', 'Now or Never', '봄은 내 안티' 등 음악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정숙한 세일즈' 등 OST에 참여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웹 예능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이젤의 폭넓은 행보가 응집된 무대이자 아티스트 본연의 온도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으로 작은 정원에서 이야기를 피워낸 이젤은 올가을 더 넓은 무대 위에서 '음악 여행기'를 펼친다. 한편, 이젤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공연 및 신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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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TOP3 이젤, 1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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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치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성료! 한일 전통 예능과 콘텐츠 교류의 장 열어
- 쇼치쿠 [리더스타임즈] 전주대학교가 주최한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소리, 이야기, 춤’이 지난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 확산 프로그램으로,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 튠, 일본 전통예술 전문 기업 쇼치쿠(Shochiku Co., Ltd., 松竹)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첫째 날 전통예술 강연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학술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예술과 학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려졌다. 첫째 날 오전에는 ‘소리로 여는 예술의 문: 판소리와 가부키, 전통의 언어를 듣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우메노(中村梅乃)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타오카 토시야(片岡當史弥)가 한국어로 인사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고, 이어 한국의 판소리와 일본의 가부키가 각기 다른 전통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정서를 전달하는 예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는 점에서 깊이 있는 비교와 해설이 이루어졌다. 강연 후반에는 일본 전통예술 기업 쇼치쿠에서 제공한 유카타와 가부키 소품을 착용한 전주대학교 학생 4명이 직접 ‘여성역(女方)’ 포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익숙하지 않은 자세에 고전하면서도 학생들은 가부키 배우의 움직임과 표현력을 직접 느끼며 색다른 예술적 감각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익숙지 않은 자세로 포즈를 유지하며 춤을 추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일본의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무대 위, 소리와 몸짓의 교류: 전주에서 만나는 한·일 전통예능의 정수’를 주제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측에서는 나카무라 우메노가 무대에 올라 분장실을 재현한 세트 안에서 여성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연했다. 관객들은 가부키 특유의 분장, 의상 착의, 가발 착용이 단계별로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았다. 이후 우메노는 완성된 모습으로 가부키 무용극 ‘등나무 아가씨(Fuji Musume)’를 선보였다. 암전 상태에서 조명 아래 떠오른 등나무 정령의 모습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의상이 단번에 바뀌는 ‘히키누키(引き抜き)’ 장면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가부키는 17세기 에도 시대부터 발전해 온 일본의 전통 무대예술로, 정형화된 동작과 발성, 화려한 분장과 의상, 상징적인 연출로 구성되는 종합예술이다. 특히 남성 배우가 여성 역할을 연기하는 ‘여성역(女方)’ 전통은 가부키만의 독자적인 미의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연은 이러한 가부키의 형식미와 정서가 무대 위에서 완벽히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다. 공연 후반에는 한국의 판소리 명창 왕기석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5대 연목 중 하나인 ‘심청가’의 주요 장면을 열창했다. 왕기석 명창의 자애로운 소리와 섬세한 표현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고, 관객들은 진한 울림과 여운을 느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전주대학교는 양국 전통예술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함께 상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청년과 시민이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쇼치쿠사 무대조명사업부(Shochiku Company Theatrical Lights Business Division)의 시오리 후지마키(Shiori Fujimaki) 프로듀서는 “쇼치쿠 그룹은 1895년 창립 이래 일본 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며 세계 문화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과 함께, 튠과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일본문화학회 등의 지원과 협력으로 개최된 한일 전통예술제를 통해 가부키를 전주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본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학생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예술제가 양국 전통예술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한일 관계를 잇는 다리이자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쇼치쿠 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의 공동 주최사인 쇼치쿠는 영상, 연극, 부동산, 기타 사업을 주요 축으로 운영하는 130년 역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1895년 창립 이후, 가부키를 중심으로 일본 전통예술의 제작·기획·유통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며 일본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영화, 방송, 연극, 미디어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일본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만화 ‘원피스(One Piece)’, ‘나루토(Naruto)’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IP를 가부키 형식으로 무대화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전통예술과 현대 대중문화를 융합하려는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전통예술이 젊은 세대와 만나고, 새로운 문화적 접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사진= 쇼치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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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치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 성료! 한일 전통 예능과 콘텐츠 교류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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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초월 러브 서스펜스 '메이크 어 걸',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예고편 및 보도스틸 공개!
- 메이크 어 걸[리더스타임즈]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메이크 어 걸'이 메인 예고편과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풀3D CG 애니메이션의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수입/배급 : ㈜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 야스다 겐쇼 | 출연 : 타네자키 아츠미, 호리에 슌, 마스다 토시키, 아마미야 소라 외] 시공간에 갇힌 여자친구 '제로호'를 세상 밖으로 구하기 위한 천재 소년 '아키라'의 운명을 건 어드벤처 로맨스 '메이크 어 걸'이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예고편은 시공간의 틈에 갇혀버린 ‘제로호’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아키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천재 소년 ‘아키라’와 만들어진 여자친구 ‘제로호’가 다양한 장소를 오가는 모습을 통해 독창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압도적인 풀 3D CG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어우러져 관객들로 하여금 ‘아키라’가 과연 시공간에 갇힌 ‘제로호’를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예고편 속 드러난 “그녀는 설계된 여자친구”, “시공간을 넘어 너에게로 갈게”라는 문구를 통해 영화가 던지는 매혹적인 질문과 드라마틱한 서사를 응축해 전하며, 작품의 매력을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특히 달달한 로맨스와 화끈한 액션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은 영화가 선사할 러브 서스펜스의 재미를 미리 엿보게 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천재 소년 '아키라'와 만들어진 여자친구 '제로호' 뿐만 아니라, 붉은 머리가 매력적인 ‘아키라’의 학급 친구 '아카네'와 ‘제로호’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대학원생 '에리'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들의 관계와 대립, 협력의 순간들이 포착된 스틸은 극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교실에서의 따뜻한 일상, SF적 긴장감이 감도는 실험실, 그리고 도시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어우러지며 영화가 지닌 거대한 스케일을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메이크 어 걸'은 시공간에 갇힌 여자친구 '제로호'를 세상 밖으로 구하기 위한 천재 소년 '아키라'의 운명을 건 어드벤처 로맨스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화제의 크리에이터 야스다 겐쇼 감독의 첫 장편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힘이 있는 작품으로, 굉장한 자극을 받았다”고 극찬해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전편 풀 3D CG 제작을 통해 구현되어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스파이 패밀리]로 사랑받아 온 타네자키 아츠미와 인기 게임 ‘원신’, ‘엘소드’ 등에서 활약한 호리에 슌이 각각 주인공 성우로 참여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며 '주술회전' 오프닝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EVE가 테마 송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압도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메인 예고편과 보도 스틸을 공개한 영화 '메이크 어 걸'은 오는 9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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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초월 러브 서스펜스 '메이크 어 걸',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예고편 및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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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세상 속으로 열아홉 청춘 셀프 로그인! 영화 '3학년 2학기', 캐릭터 포스터 10종 공개
- <3학년 2학기> [리더스타임즈] 국내 유수 영화제 10관왕에 빛나는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3학년 2학기'(The Final Semester)가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전격 공개했다.[감독/각본: 이란희 | 출연: 유이하, 김성국, 양지운, 김소완, 강진아 외 | 제작/배급: 작업장 봄]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그때 그 시절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3학년 2학기'가 교복/작업복 버전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공개했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첫 장편영화 '휴가'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란희 감독의 신작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의 수상과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단언컨대, 명실상부 올해의 한국영화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유이하와 신예 양지운, 김성국, 김소완이 19살 청춘의 얼굴이 되어 생동감 넘치는 시너지를 보여주며,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강진아가 섬세한 연기로 극에 진정성을 더한다. 따뜻한 휴머니티와 정직한 리얼리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초년생들에게 진한 공감과 위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영화 '3학년 2학기' 캐릭터 포스터 ©작업장 봄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10종은 현장실습생 ‘창우’, ‘성민’, ‘우재’, ‘다혜’, ‘수호’가 각각 교복, 교복 위에 작업복을 걸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앳된 얼굴의 이들은 모두 어린 나이에 불꽃튀는 세상 속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교복 위에 작업복 하나 걸쳤을 뿐인데, 청춘들의 해사한 웃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며 대비를 이룬다. 좌측의 교복 버전 포스터에는 교복 명찰을 활용해 배우 이름과 배역 명이 적혀 있고, “저를 좋게 봐줄까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회생활을 앞둔 설렘과 불안을 고스란히 전한다. 우측의 작업복 버전 포스터에는 배우들이 직접 서명한 자기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과몰입을 유발하고, ‘두근두근’, ‘단짠단짠’, ‘울렁울렁’ 같은 감정어와 ‘반짝반짝’, ‘위잉위잉’ 같은 공장 기계를 연상시키는 단어들이 들어간 카피가 더해져 청춘들의 복합적인 심정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다섯 청춘의 첫 사회생활, 그들의 ‘3학년 2학기’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열아홉 청춘들의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 '3학년 2학기'는 오는 9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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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세상 속으로 열아홉 청춘 셀프 로그인! 영화 '3학년 2학기', 캐릭터 포스터 10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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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X 한국 STUDIO DRAGON 첫 공동제작 드라마 '첫사랑 Dogs', 24일(일)부터 tvN에서 방송!
-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리더스타임즈] 일본 TBS와 한국의 스튜디오드래곤이 처음으로 공동제작한 화요 드라마 '첫사랑 Dogs'가 tvN에서 오는 24일(일) 22:40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N에서 일본 지상파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OTT서비스 TVING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스튜디오드래곤의 김겨레 PD는 "이 작품이 tvN에 공개되며 더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TBS와의 공동제작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제작방식의 차이를 몸소 체험하는 등 귀중한 경험을 얻었으며, 한일 양국의 새로운 시도인 '첫사랑 Dogs'를 통해 시청자들도 색다른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TBS의 미야자키 마사코 PD는 "원작을 읽었을 때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로 느껴졌고, '사람들도 강아지들처럼 솔직해질 수 있다면 조금 더 살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획했다"고 전하며 "한일 공동제작에 스튜디오드래곤의 노영섭 감독과 김겨레PD가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아이디어를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tvN 방영을 통해 이 드라마의 매력을 더 많은 한국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사랑 Dogs'는 반려견을 매개로 얽히게 된 한국인 재벌 3세와 일본인 수의사, 변호사가 갈등과 오해를 넘어 우정을 쌓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나인우'를 비롯해 일본 현지에서 주목받는 신예 '키요하라 카야', 일본 아카데미 수상자 '나리타 료'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의 원작은 TBS가 한국에 설립한 Studio TooN의 작품 'Dog한 로맨스'로, 네이버 웹툰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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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X 한국 STUDIO DRAGON 첫 공동제작 드라마 '첫사랑 Dogs', 24일(일)부터 tvN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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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 발표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MVP 후보 성적(투수)[리더스타임즈]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SSG 앤더슨, 이로운, 한화 류현진,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디아즈, LG 오스틴, SSG 최지훈, 한화 노시환, NC 데이비슨이 9~10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SSG 앤더슨 SSG 앤더슨은 9~10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을 거두며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고, 삼진 39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앤더슨은 9~10월 경기 당 평균 8개에 가까운 탈삼진을 잡으며 245탈삼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 SSG 이로운 SSG 이로운 9~10월 12경기에 등판해 13 2/3이닝을 투구하며 1자책점만 허용, 평균자책점 0.66의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여줬다. 1승과 함께 10홀드를 기록하며 월간 홀드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데뷔 첫 30홀드를 완성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한화 류현진 한화 류현진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9~10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9~10월 4경기에 등판해 23이닝을 던지며 3승으로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월간 평균자책점은 1.96으로 리그 3위에 올랐다. ▲ 삼성 디아즈 삼성의 디아즈가 9~10월 27타점을 기록하며 타점 부문 단독 1위, 7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했다. 또한 장타율 0.838으로 해당 부문 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안타 28개(공동 3위)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삼성 타선을 해결사 역할을 했다. ▲ LG 오스틴 LG의 오스틴이 9~10월 19경기에서 29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율 0.414(2위), 장타율 0.771(2위)를 기록하며 장타력과 정교한 타격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오스틴은 9월 26일 대전 한화 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30홈런을 완성했다. ▲ SSG 최지훈 SSG 최지훈의 9~10월 활약이 돋보였다. 19경기에서 29안타를 몰아치며 안타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타율은 0.453을 기록하며 타율 부문 단독 1위를 달성했다. 출루율도 0.500(공동 1위)을 기록하며 SSG의 공격을 이끌었다. ▲ 한화 노시환 한화 노시환은 시즌 막바지에 공격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7홈런(공동 2위), 장타율 0.743(3위), 28안타(공동 3위), 22타점(공동 3위), 출루율 0.478(4위), 타율 0,378(5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노시환은 9~10월 장타력을 과시하며, 32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해 2023시즌 이후 2년만에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 NC 데이비슨 NC 데이비슨이 9~10월 홈런 9개를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NC가 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9연승을 하는 동안 홈런 4개를 기록하며, NC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데이비슨은 홈런뿐만 아니라 24타점으로 타점 2위, 17득점으로 득점 3위, 장타율 0.704로 4위에 올랐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10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12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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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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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전시·공연·축제 여기 다 있다 '종로문화플랫폼'
- 종로K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종로구는 종로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통합하고,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종로문화플랫폼'을 운영한다. 전시·공연·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형 웹 서비스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공공문화시설과 문화유산(서울 전체의 약 22.8%)를 보유한 종로의 특성을 반영해 구축했다. 단순한 행사 정보 제공을 넘어 예술인·시민·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문화생태계 거점을 지향한다. 주요 기능은 ▲종로구 내 공연·전시·행사 정보 검색 및 예매 연계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프로필, 작품 홍보 ▲예술인 간 협업 및 커뮤니티 지원 ▲문화예술분야 채용·공모·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역사·관광자원 안내 및 프로그램 예약 신청이다. 아울러 서울문화포털,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대학로티켓닷컴, 인사전통문화보존회 누리집 등과 연계해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구축은 2025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했으며, 관계기관 회의 및 이용자 의견수렴을 거쳤다. 구는 향후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공연 추천,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 종로의 명성에 걸맞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모든 문화예술 자원을 하나로 잇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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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전시·공연·축제 여기 다 있다 '종로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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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동해를 잇다 미래를 달리다 … 포항 ~ 영덕 고속도로 개통
- 포항-영덕 고속도로 위치도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을 11월 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 이번 개통구간은 연장 30.9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을 투입했으며, 2016년 착공 후 9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는 약 6km 감소(37km→31km,△16%)하고 이동시간은 약 23분 단축(42분→19분,△55%)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접 도로인 국도 7호선 교통량의 상당 부분도 전환되어 출퇴근은 물론 해안 관광객 이동도 한결 원활해져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최초로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시범 도입해 터널 내부에서도 끊김 없이 자동차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운전자 편의를 개선했으며, 동해 해안 도로의 특성을 활용하여 바다가 보이는 지점에 휴게소(2개소)를 조성하고 각각 선박 모양과, 지역 특산품을 형상화하는 건축물을 조성하여 지역 홍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 하면서, “국가 간선도로망 남북 10축(강원 고성 ~ 부산시)의 완성을 위해 동해선 구간 사업들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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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동해를 잇다 미래를 달리다 … 포항 ~ 영덕 고속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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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도 관광도 대구로!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대구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대구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대구 엑스코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공동으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구 관광·MICE 산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올해 대구 홍보관은 엑스코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관광업체 8개 사, MICE 전문업체 2개 사 등 총 12개 사가 협업해 구성됐으며, 사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6개국 50건의 B2B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고 현장에서도 추가 상담이 진행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체결된 문예진흥원-엑스코 간 MOU(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관광과 MICE 기관이 힘을 합쳐 대구의 ‘MICE+Tourism’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선보였다. 지역 여행사, 호텔, 체험시설 등이 함께 참여해 관광·MICE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유치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중국 바이어를 중심으로 한 MICE·인센티브 관광 B2B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향후 중국 단체관광 및 MICE 유치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동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향후 대구의 MICE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시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회의도 즐겁고 관광도 가능한 MICE 목적지로서의 인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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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도 관광도 대구로!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대구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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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 대구시'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구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16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대구의 35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여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76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그 중 업무협약(MOU) 17건, 합의각서(MOA) 1건, 계약 3건이 체결됐다. 이는 해외 바이어와 대구 유치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대규모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대구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비즈니스미팅 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및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파티마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구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소개받고, 간단한 진료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대구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한 몽골의 의료관광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정적인 유치기관들과 협력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A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유치사업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환자를 유치해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해외 바이어와 만나 신규 유치 채널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형성된 해외 바이어와 대구 유치기관 간의 협력 관계가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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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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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머무는 원모재, 전통의 숨결을 이어! '북구문화원 범국회시연회 개최'
- 북구문화원 범국회시연회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청은 북구문화원(원장 이연희) 주최로 10월 29일 구수산공원 내 원모재에서 중양절을 맞아‘범국회 시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범국회’는 옛 선비들이 국화가 만개한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국화주와 차를 나누며 시와 음악을 즐기던 전통 풍류문화로,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형재 북구 부구청장, 김정립 칠곡향교 전교, 이정웅 팔거역사문화연구회 초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토사학자 송은석 선생의 진행으로 범국회 시연, 경전 암송, 시조창, 선비춤, 퓨전국악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연희 북구문화원장은 “범국회는 선조들의 격조 높은 풍류정신이 살아 있는 소중한 전통문화로,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선비문화가 더욱 가까이 느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청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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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머무는 원모재, 전통의 숨결을 이어! '북구문화원 범국회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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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30년, 미래 모빌리티로 답하다
- FIX 2025에서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혁신 모델과 미래 교통 비전 [리더스타임즈] 대구교통공사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특별관’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혁신 모델과 미래 교통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년을 맞이한 공사는 대중교통 통합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모빌리티 허브(통합 환승거점) ▲정책지원시스템(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플랫폼) 등 대구형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통합 전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공공교통 중심의 효율적 이동을 구현하기 위한 대구형 MaaS 시스템과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DRT 서비스 실증 결과를 소개하는 등 도시철도·버스·DRT·자율주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D2D(Door-to-Door) 콘텐츠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사는 단순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넘어, 데이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형 대중교통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 구축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FIX 2025는 대구가 추진해 온 산업혁신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공공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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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30년, 미래 모빌리티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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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 서울 중구 어르신 인형극단,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용기 전한다
- 지난21일 흥인초 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인형극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스타인형극단’이 창작 인형극 '민족의 영웅 이순신–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일환이다. ‘청춘스타인형극단’은 서울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현재 20명의 어르신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손인형극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정서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사랑이의 꿈 △아기돼지 삼형제 △도깨비와 혹부리영감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왔다. 지난해에는 13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23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작 '민족의 영웅 이순신–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은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맞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 연기와 흥미로운 대사, 그리고 거북선의 출항 장면과 해전 장면을 통해 용기와 지혜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작품은 10명의 어르신 단원이 중심이 되어 수개월간 대본 연습과 무대 리허설을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어르신들은 3개월간 직접 역사 자료를 찾아 대본을 구성하고, 배역을 분담해 열정적으로 연습했다. 조명 등 세세한 연출까지 직접 손을 보태며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 지난 21일, 흥인초등학교 돌봄센터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어린이들은 공연 내내 집중하고, “책으로 읽은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니 훨씬 재밌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으로 적군을 물리치는 장면이 정말 멋있다”, “친구랑 같이 한 번 더 보고싶다”등 소감을 남기며 호응했다. 이어 22일에는 동화키움센터 어린이들이 중구시니어클럽에 방문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 열리는 ‘2025 이순신 축제’에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은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세 차례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극 소감 한 줄 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단이 제작한 수세미, 커피 방향제 등 정성 어린 기념품이 증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이 보여준 불굴의 정신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새겨야 할 가치”라며 “이순신 축제에서 진행될 청춘스타인형극단의 공연이 어린이들과 관람객에게 그 용기와 지혜를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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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 서울 중구 어르신 인형극단,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용기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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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구로의 시간여행" 10월 '찾아가는 서울 중구 도시愛(애) 아카데미'
- 10월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 안내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오는 24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세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가 잘 몰랐던 중구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중구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중구의 랜드마크인 남산지역의 역사,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지역과 공관들, 이순신 탄생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강연은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맡는다. 신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 '신병주의 역사여행'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왕으로 산다는 것》,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등의 저서를 통해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꾸며지고 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과 김인희 박사의 '도시비전 콘서트'는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으로도 중구는 ▲근현대사 속 중구(11월, 썬 킴 교수) ▲미래 스마트시티(12월, 정재승 교수)를 주제로 매월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중구는 기존 형식의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도 주민이나 정비사업 주체의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중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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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구로의 시간여행" 10월 '찾아가는 서울 중구 도시愛(애)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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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김희섭의원,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촉구
- 수성구의회 김희섭의원,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촉구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범어2·3동/만촌1동)은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수거함 확대와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된 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상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해당하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이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내고 있다”며 “이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은 결국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2022년 제정된 '수성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수거함 확충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동주택, 경로당, 복지관, 학교, 어린이집 등 주민 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 단계적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와 정기적인 수거 일정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수성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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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김희섭의원,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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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 대구시의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6건 등 총 5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주취자 안전 및 주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북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음식관광 활성화 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독도수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솔라시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주식회사 엑스코 설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 의원, 북구5) △대구광역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전경원 의원, 수성구4)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10월 16일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10월 23일 10: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5분자유발언은 △2027년 세계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유치 촉구(김주범 의원, 달서구6) △舊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국립공원 승격을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권기훈 의원, 동구3) △노후화된 지산ㆍ범물 택지개발지구의 개선 및 발전방향 마련 촉구(김태우 의원, 수성구5) △두류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청년이 존중받는 노동현장이 청년 행복의 출발점(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도서관, 성공적 개관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박우근 의원, 남구1) △35년 묵은 대구 식수 문제, 기약 없는 취수원 이전에만 기대야 하는가?(김지만 의원, 북구2) △이윤보다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를 살리자(이태손 의원, 달서구4) △행정에 AI를 입히다 - 대구시 인공지능 행정체계 구축 제언(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마련 촉구(박창석, 군위군)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지역건설 업체 활성화 방안 촉구(이동욱 의원, 북구5) 등 12건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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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 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 가져
- [리더스타임즈]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2025년 11월 1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발하여 조양회관(광복회관)까지 걷는 ‘2025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 헌화, 분향한 후 우대현 지부장의 대회 개회 선포로 걷기에 나섰다. 우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서린 사연을 설명하고 “오늘 걷기대회는 국권회복과 독립운동 헌신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선열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이 광복회원들과 중·고·대학생, 대구시민 등 200명이 함께했으며 조양회관까지 3.8km의 길을 걸었다. 3.8km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일을 상징화한 거리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착지인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박근용 광복회원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고,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체험학습관에 모여 하프 연주, 중창단의 노래 등 공연에 참석한 뒤 걷기대회를 마쳤다. 헌화에 참석한 이동욱 학생은 "독립운동의 정신을 직접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행사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준비된 공연에서는 1915년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1910년대 최대 항일 비밀 무장 독립운동단체였던 대한광복회 회원들의 일제 세금수송마차 습격 사건을 다룬 극단 인정의 독립운동 역사 이야기 등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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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 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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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 Q.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는? A.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는 프랑스어와 프랑스어권 문학을 깊이 있게 공부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프랑스어권 국가의 역사와 철학, 사회와 문화를 학습합니다. 이에 언어 능력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여러 가지 수업을 제공합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다양한 분야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주로 언어와 관련된 분야인 통번역, 교육과 언론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교와 국제기구, 문화 관련 기관등에서도 활동합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다국적 기업이나 무역 분야 등에서도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Q. 본교 불어불문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불어불문학과는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얼마 전에는 50주년 행사를 하였으며, 매년 선배와의 만남, soirée 등의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가 주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국 불어불문학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쿠르상 학생 심사 위원 참여와 같은 기회가 있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수시 및 정시 모두 우수한 성적이 필요하며, 합격을 한 후 입학 전까지 프랑스어를 살짝 공부해두면 좋습니다. 저는 생기부를 쓸 때 프랑스의 교육 및 문화 등을 연관지으려고 했고, 프랑스 작가의 책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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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66회
- 10월 상반기 필리핀 코필즈 친구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전달 하였습니다 하나(15세) 비행기 승무원이 꿈인 특히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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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상반기 장학금 전달 - 1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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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캄보디아 한달생활비 보내기 - 165회
- 클럽회원님들의 기사, 가치 봉사로 전달 하였습니다 쓰레이 닛 10살, 초등학교 4학년 얌전하고 말수가 없어서 빈민촌에 사는 아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도 장래 소망은 선생님이 되는 거예요. 아래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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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캄보디아 한달생활비 보내기 - 165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