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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재료를 읽다, 기술을 잇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재료를 읽다, 기술을 잇다'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0월 13일 오후 1시에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대전 유성구)에서 ‘재료를 읽다, 기술을 잇다’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 건축자재의 연구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와 제도, 현장 실무를 잇는 논의를 통해 보존관리의 품질을 높이고 국내외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6개의 발표와 총평으로 구성된다. 먼저, ▲ ‘동아시아 근현대 건축유산 보존·관리에서 건축자재의 변화와 흐름 생각해보기’(윤인석, 성균관대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는 동아시아 근현대 건축재료의 변천과 보존·관리 관련 문제를 제시하고 향후 재료 보존을 위한 제언을 소개한다. 이어서 ▲ 근현대 건축자재의 보존·수리를 위한 국가적 연구의 역할과 지속적인 연구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한국 근현대유산 건축자재 제조·제작 기술 연구 현황과 방향’(홍은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근대기 건축자재의 규격·현행 기준·실측을 교차 분석해 재현 벽돌 기준을 목적별로 제시한 ‘한국 근대기 점토벽돌의 물성과 재현 기준 고찰-당대 규격·현행 기준·실측 물성의 비교를 중심으로’(권양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삼성’(역사성, 문헌성, 시대성)을 토대로 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삼학’(역사학, 고고학, 건축학)을 두루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유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의 ‘삼성삼학’ 이론이 실제 중국 건축유산에 적용된 사례를 살펴보는 ‘우리의 주장: 건축유산 보호의 ‘삼성삼학(三性三學)’ 상하이시 화이하루중루 1131호 보호 수선사업을 중심으로’(선샤오밍, 에이치엔에이 아키텍츠(H.N.A. Architects)), ▲ 일본의 벽돌, 지붕, 장식 자재의 보존 및 수리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일본 근현대 건축자재와 관련된 동향 및 이슈: 벽돌, 지붕 자재, 장식 자재 등의 보존 및 수리 현황 사례’(모리모토 히데히로, 리트로이트핏 엘씨씨(Retrofit LCC)), ▲ 20세기 이후 중국 근대 건축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기술, 재해석, 동질화: 중국 건축유산 보존에 관한 성찰’(슈창쉬에, 홍콩대학교)까지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전체 발표 내용에 대한 총평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홍보물(초청장)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현대 건축자재의 제조·제작기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술·정책·실무 간 연계를 강화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뉴스
    • 문화
    2026-10-06
  • 도시 출몰 멧돼지, 인공지능으로 미리 보고 빠르게 대응한다
    야생멧돼지 실시간 감시 기술 [리더스타임즈]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생활주변 멧돼지 출몰에 따른 국민 불안과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멧돼지의 출몰·이동과 포획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멧돼지가 발견되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시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지역의 멧돼지 출몰이 지속됨에 따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출몰 신고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지역을 미리 살피고 현장 대응을 앞당길 수 있는 감시기술을 개발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무인기와 무인 카메라를 활용해 멧돼지의 출몰·이동·포획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합 감시 프로그램으로 연계했다. 무인기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반경 3㎞ 지역의 멧돼지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포획틀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는 멧돼지의 이동과 포획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특히, 멧돼지 사진 약 1만 2천 장을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무인기와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에서 멧돼지를 자동으로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수집된 영상정보는 통합 감시 프로그램으로 전송되며, 멧돼지가 발견되면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보내 위험지역 감시나 현장 출동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기술을 북한산 일대에 시범 적용해 영상정보 수집부터 통합 감시 프로그램 연계, 담당자 알림 전송까지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기술을 통해 야생동물의 출몰과 이동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국민 안전과 야생생물 관리에 연결하는 현장형 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지방정부에 감시기술 프로그램과 운영 방법을 제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기술은 멧돼지의 출몰을 사후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지역을 미리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조사‧연구 역량을 현장의 안전과 야생동물 관리에 연결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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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업/IT
    2026-10-01
  • 이 대통령 "한-멕 투자보장협정 개정 타결…'AI 협력 선언'도 채택"
    한·멕시코 공동언론발표(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가 7년간 진행해 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다"며 "양국의 교역·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금융·공급망 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양국 협력이 도약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상·개발협력·지식재산권·우주·문화유산·교육 등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 타결과 관련 "향후 서명 및 국회 비준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개정된 협정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원활한 교역을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 불법 통관 물품 정보 공유 활성화라는 제도적인 기틀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올해 안에 '한국 상품에 대한 위조 상품 식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불법·위해 물품 차단을 위한 회의'를 열어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금융협력과 관련해서는 "양국 수출입은행 간 1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우리 기업의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멕시코 기업들과 멕시코에 투자한 우리 기업들이 금융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원유와 핵심 자원을 논의할 양국 부처 간 대화 채널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양 정상 간 통화 이후 우리 기업에 추가 원유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멕시코 측이 협조한 데 감사를 표하면서 "안정적인 원유 수입을 위한 협력을 앞으로 계속할 수 있도록 동의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국 교역·투자 확대 위해 무역협정 체결 긴요" 이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역협정 체결'이 긴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통상당국 간 공동의 이익 연구를 진행해 더욱 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갈 방법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해외 파견 기업과 노동자가 이중으로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면서 겪고 있는 큰 부담을 덜기 위해 조속한 사회보장협정 체결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AI·항공우주·방산 등 미래 첨단 분야로 협력 확대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디지털, 항공우주, 방산 등 미래 첨단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우리 정부가 중시하는 전략산업 분야와 멕시코의 경제발전 전략인 '플랜 멕시코'가 지향하는 신산업 육성을 서로 연계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양국은 또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11월 멕시코를 방문하고 AI·디지털 협력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채택한 '한-멕시코 인공지능 협력 선언'과 관련해 "2028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하는 멕시코와 함께 지난해 경주에서 채택된 APEC AI 이니셔티브의 이행 상황을 공동으로 점검하기로 했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할 정책과 경험을 계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항공우주 산업협력 MOU'와 오는 11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한-멕시코 우주의 날'을 토대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추진 중인 군 현대화 과정에서 한국이 기여할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며 "국방협력 MOU를 통해 국방 분야의 경험 공유, 교육·훈련, 연구개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우수한 한국의 방산 기술이 멕시코 현지 생산으로 이어져 멕시코의 방위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양국이 제3국 시장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멕시코 측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K-컬처 쉽게 접하도록…콘텐츠 공동제작·인재양성 협력 문화와 교육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21년 전 우리 국민의 멕시코 이주로 시작된 양국 국민 간 교류가 연간 상호 방문자 수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확대됐다"며 K-팝뿐 아니라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멕시코 국민의 관심을 언급했다. 이어 "멕시코 국민들이 K-컬처를 더욱 자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멕시코 내 관련 시설 구축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올해 안에 실무그룹을 설립해 콘텐츠 공동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내년 중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열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정책 협력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존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미래세대 교류와 관련해 "셰인바움 대통령께서 양국 학생들을 지원할 정부 간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자고 제안했고,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치안·농업·반부패 등 민생 분야 협력체계 마련 이 대통령은 "치안, 농업, 반부패 등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여러 민생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 체계와 이행계획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국 치안당국은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마약 등 초국가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치안 인프라와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한국의 농업기술이 멕시코 중소 농민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으로 수입되는 멕시코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멕시코산 축산물의 위생증명서 발급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부패 분야에서는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실무그룹을 출범시키고 부패 방지 정책과 제도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멕시코 공동언론발표(청와대) 유엔·APEC·MIKTA 등 국제무대 공조 강화 양국은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멕시코의 2029년 G20 의장국 수임 의사를 환영하며 성공적인 G20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엔, APEC, 믹타(MIKTA) 등 다자적 논의에 기반한 양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중남미 지역의 주요 개발공여국인 멕시코와의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셰인바움 대통령께서 우리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 확실한 지지와 협력의 의사를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은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논의하고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 장을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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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6-09-25
  •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 '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날씨지도 주요 기능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구축한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자료와 최신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하여 가시성과 직관성을 대폭 강화한 ‘날씨지도 서비스’를 9월 22일부터 기상청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기존의 한반도 주변에 국한되던 단조롭고 정적인 기상정보 표출 방식에서 벗어나, 대기 흐름과 전 지구적 기상현상을 국민이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시화 기술을 대폭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차세대 날씨지도 서비스는 한국형 수치모델 자료를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한반도에서 전 세계로 확대했으며, 2차원 평면 지도의 한계를 넘어 3차원 구형의 지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지구 전체의 대기 순환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 세계의 큰 날씨 흐름부터 내 주변의 세밀한 날씨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끊김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전 세계 날씨 지도를 통해 거대한 기상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특정 도시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지도 위에서 전 세계 어디든 원하는 곳을 클릭하기만 하면, 즉시 그곳의 정확한 위치와 함께 기온, 바람, 습도 등 시간대별 날씨 변화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한, 최신 데이터 처리 체계 적용으로 초고속·고해상도 서비스 구현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기상 데이터 표출 속도를 개선하여 사용자가 끊김 없이 빠르고 쾌적하게 기상지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벡터 기반 레이더 및 바람 정보 융합 표출을 통해 기존 레이더 영상이 화소(픽셀) 형태의 단순 이미지로 제공되어 화면 확대 시 화질이 저하되던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레이더 강수 영역(에코) 위에 바람 정보를 함께 표출하여, 비구름의 이동 방향과 속도를 연계하여 비를 동반한 강수대의 이동 경로를 사용자가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워진 날씨지도는 기상청 날씨누리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 생활 안전은 물론 레저,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가로 12월 경에는 날씨알리미 앱의 첫 화면 구성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차세대 날씨지도는 한국형 수치모델 자료와 첨단 데이터 처리 및 가시화 기술을 융합하여 국민이 기상정보를 더 쉽고 정확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상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춤 기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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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2
  •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망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 시행
    동적 송전용량(DLR) [리더스타임즈] 기후에너지환경부은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 및 충남 금산 지역에서 계절별 송전용량(SAR, Seasonal Allowable Rating)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별 송전용량이란,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로 송전선로의 열용량이 달라지는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계절에는 선로의 송전 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해당 지역의 송전 선로는 계절별 최고 기온 기준으로 용량을 조정하여 운영한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인 진안 및 금산은 올해 봄철 기준으로 상정 고장 시 과부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했다. 송전 용량을 유연하게 운영하면, 증가된 선로 용량만큼 재생에너지의 출력 제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필요시 송전선로의 휴전도 보다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어, 기존에는 계통 여건으로 휴전이 어려웠던 설비를 송전 여력이 커지는 시기에 정비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전력망은 최악의 조건(온도 40도, 풍속 0.5m/s)을 가정해 송전 가능 용량을 설정하여 가장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정적 송전용량(SLR, Static Line Rating)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면서, 신규 전력망 건설뿐 아니라 기존 전력망 활용 극대화를 위한 용량 향상 필요성이 대두됐다. 계절별 송전용량은 동적 송전용량(DLR, Dynamic Line Rating) 방식의 일종이다. 현재 유럽(독일 등 27개국)과 미국에서는 계절별 송전용량(SAR)과 함께 대기온도 고려 송전용량(AAR, Ambient Adjusted Rating) 등의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동적 송전용량(DLR) 적용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향후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대기온도 고려 송전용량(AAR) 시범사업 추가 운영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식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망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력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출력 제어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100GW 확대를 위한 전력망 여건 확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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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8
  • 국가데이터처'국가데이터기본법' 제정 본격 추진
    17일(목)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데이터기본법안」 제정에 관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가데이터기본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국가데이터처) [리더스타임즈]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9월 17일 '국가데이터기본법'제정안(조승래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여 제정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여야가 추천한 진술인들(총 4인)의 발언과 그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됐다. '국가데이터기본법'은 공공과 민간에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결합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정안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관리·연계 및 활용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데이터를 국가데이터로 지정하고, 국가데이터를 총괄·조정하는 관리체계로서 국가데이터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가데이터 분류체계·표준화 및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데이터 활용성을 제고하고, 국가데이터의 연계·결합 활성화를 위한 국가데이터 이용센터 지정및 안전성 확보·보호조치 근거를 마련하여 데이터 활용과 보호의 조화를 달성하고자 한다.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국가데이터처가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국가적 현안을 선제적으로 진단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고도화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법안 통과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안형준 처장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국가데이터기본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실과 협력해 나갈 것”이며, “연내 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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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교육 검색결과

  •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종합 2위 달성
    고용노동부 [리더스타임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 겸직)은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중국 상하이, 9.22.~9.27.)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World Skills International)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한 국가별 비교순위 지표로 4개 항목(평균 점수, 평균 메달 점수, 총 메달 점수, 참가선수 총 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 16개를 획득해 253점을 얻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조직위원회(WSI)가 국가별 비교 순위 지표로 발표한 4개 공식 결과(Official results)를 활용하여 종합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을 2017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는 일부 특정 지표로 종합순위를 산정하기보다는 질과 양적 측면 모두를 균형 있게 반영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웹기술, IT네트워크시스템,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앱개발, 소프트웨어테스팅, 정보통신망설비) 직종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해당 분야에서만 6개의 메달(금 1, 은 4, 동 1)을 획득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제조공학 기술 분야(산업제어, 광전자기술 직종)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헤어디자인 직종)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웹기술 직종 손현빈 선수(21세)가 금메달을 획득, 2017년 아부다비(Abu Dhabi) 대회 이후 해당 직종 5연패의 행진을 이어 나갔으며, 헤어디자인 직종 김조영 선수(22세)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07년 시즈오카(Shizuoka) 대회 이후 19년 만에 헤어디자인 직종 금메달을 탈환했다. 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뜨거운 열정과 투혼을 발휘한 국가대표 선수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공단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대체불가 기술인재가 만든다”라면서,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정부는 청년 기술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메달 순위에 따라 각각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 해당 직종 종사 시 계속종사장려금(매년 505만원∼1,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8년 제49회 대회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교육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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