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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가 자라는 '시작점'까지 설계… 고집적·저전력 AI 반도체 구현의 새 길
    산소 성분이 결정 생성을 억제하는 ‘에칭 플럭스’로 작용해, 2차원 반도체가 정해진 한 지점에서만 자라기 시작하도록 제어하는 원리의 개념도(산화물 배리어(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남색으로 튀어나온 부분)에서 방출되는 에칭 플럭스(하늘색 가스)가 성장 영역 가장자리의 핵생성을 억제하고, 패턴 중앙에만 핵생성이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개념도. 이를 통해 2차원 반도체 결정이 임의의 위치가 아니라 패턴의 중심에서 시작되도록 유도할 수 있다./그림설명 및 그림제공 :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강기범 교수) [리더스타임즈]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결정의 생성 위치를 정하고, 그곳에서 하나의 결정만 자라도록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적층형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기범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병조 교수, 한양대학교 김우희 교수, 티디에스이노베이션(TDS Innovation)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산화물 장벽에서 나오는 화학 성분을 이용해 2차원 반도체 결정의 생성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새로운 반도체 소재 성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 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10월 8일 자정(현지시간 10월 7일 16시, BST) 게재됐다. 원자층 수준으로 얇은 두께를 가진 ‘2차원 반도체 소재’는 기존 연산 회로 위에 반도체를 더 쌓아 올려 AI 칩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실제 칩에 활용하기 위해선 필요한 위치에 품질이 균일한 반도체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2차원 반도체 결정의 성장은 원자들이 모여 작은 ‘결정핵’을 만들고, 여기에 원자들이 계속 붙으면서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곳에서 제각각 자라난 결정이 서로 만나면 원자 배열이 어긋나는 경계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계는 전자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해 반도체 전체의 품질과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도 미리 정한 영역에서만 반도체를 자라게 하는 ‘선택성장’ 기술은 있었다. 그러나 그 안에서 결정핵이 정확히 어디에 생길지는 확률에 맡겨져 있었다. 성장 영역을 정하더라도 내부의 결정핵 위치까지 정할 수는 없어, 얻을 수 있는 단결정의 크기와 위치 정밀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성장 영역을 둘러싼 산화하프늄 등의 산화물 장벽에서 나오는 산소 성분이 2차원 반도체인 이황화몰리브덴의 결정핵 형성을 억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억제 작용은 장벽에 가까운 가장자리에서 강하고, 장벽에서 먼 중앙에서는 약하게 나타난다. 이 차이를 이용해 성장 영역의 중앙에 하나의 결정핵이 형성되도록 유도했다. 장벽에 가까운 가장자리에서는 결정핵 생성이 억제되고 중앙에서만 하나의 핵이 생기며, 이 결정이 옆으로 자라나 여러 결정이 맞닿는 경계 없이 하나로 이어지는 단결정으로 성장했다. 연구팀은 400개의 실험 패턴 중 99% 이상에서 중앙에 하나의 이황화몰리브덴 단결정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 소재가 자라는 영역을 정하는 데서 나아가, 그 안에서 성장이 시작되는 위치까지 설계할 수 있게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향후 회로 설계에 맞춰 필요한 위치에 고품질 반도체를 직접 성장시키는 제조 기술로 발전해,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여러 층으로 쌓는 적층 공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적층형 반도체 기술로 연산 처리 부분과 메모리를 수직으로 가깝게 배치하면 데이터 이동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담을 완화하고 AI 서비스의 응답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 강기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2차원 반도체 성장 과정에서 결정이 어디에서 시작될지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차원 반도체를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하고, 궁극적으로는 연산과 메모리를 수직으로 집적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성과는 반도체 소재의 형성 원리를 탐구하는 기초연구와 이를 활용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사례”라며,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그 성과를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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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블랙이글스, 10월 11일 나주 영산강 하늘 수놓는다
    ‘2026 나주영산강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인다.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26 나주영산강축제’ 마지막 날 영산강의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5일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폐막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블랙이글스는 여러 대의 항공기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정교한 편대비행과 고난도의 역동적인 공중기동을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한 비행 기술과 팀워크를 국내외에 알려온 특수비행팀이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넓게 펼쳐진 영산강과 영산강정원 상공을 무대로 정밀한 편대비행과 박진감 넘치는 공중기동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탁 트인 영산강의 자연경관과 블랙이글스의 역동적인 비행이 어우러져 지상 공연과는 또 다른 축제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평소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영산강의 가을 풍경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블랙이글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와 어린이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티니핑 싱어롱쇼’, 대형 로봇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트랜스포머 공연’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저녁에는 폐막공연 ‘강변연가’가 영산강의 밤을 장식하며 10월 7일부터 이어진 5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나주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원활한 교통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에어쇼 주요 관람 지역과 이동 동선에 안전요원과 교통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관람객이 한곳에 과도하게 밀집하지 않도록 현장 안내와 인파 관리도 강화한다. 축제장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직행 셔틀버스는 나주시청과 영산포둔치체육공원, 한전KDN 앞 등 3개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축제장까지 직행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한 에어쇼 진행을 위해 관람객들은 지정된 관람 구역을 이용하고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특히 블랙이글스 비행시간에는 행사장과 비행구역 주변에서 드론을 비롯한 무인비행장치 운용이 제한되므로 관람객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 또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 안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영산강의 가을 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며 축제의 마지막 날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나주를 찾아 영산강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순간을 나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와 교통 통제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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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8
  •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대도약에 투자"…글로벌 금융계에 적극 세일즈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청와대) [리더스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경제의 성장전략과 미래 첨단산업의 투자 기회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Korea Investment Summit 2026)'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기관,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한국경제 성장전략과 투자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한 이재명 정부 첫 투자 서밋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난 1년간 달라진 한국의 거시경제 여건과 자본·외환시장 개혁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질서의 격변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매우 강한 복원력 그리고 향후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6월 우리나라의 월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주요 글로벌 기관들도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 후반 이상으로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업 기반 그리고 디지털 인프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력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앞장설 첨단산업 대도약의 길에 동참해 주시기를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7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확장해서 향후 5년 안에 메모리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리고 또 어떤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AI 핵심 공급망을 갖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양산·수출까지 연결해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먼저 개척하는 선도국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미래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춰 정부의 투자 지원 방식도 크게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반도체 호황으로 얻은 성과를 첨단산업과 핵심 인프라, 인재 양성에 다시 투자하고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미래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보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자본이 언제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본·외환시장 개혁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세 차례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자사주 원칙적 소각 등을 도입했고 주주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개혁을 단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저평가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환시장을 24시간 거래 체계로 전환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런던과 뉴욕 시간대에도 원화를 편리하게 거래하거나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자본·외환시장 개혁을 지속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간 첨단산업과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원천기술, 자본, 넓은 시장과 대한민국의 제조 공급 역량이 결합하며 양국의 첨단산업과 공급망이 어느 때보다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텍사스, 인디애나, 조지아, 메릴랜드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화가 투자할 조선 분야의 협력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젯밤에 트럼프 대통령과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그중에 하나가 군함 건조를 포함한 조선 분야 협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조금 더 실제적인 성과가 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서로의 산업과 경제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이러한 협력이 번영을 넘어 한반도 평화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청와대) 이날 행사에는 양국 경제·금융계 주요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티모시 가이트너 워버그 핀커스 회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회장, 엠마누엘 로만 핌코 최고경영자(CEO),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 등 미국 금융계 인사 12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유정준 SK그룹 부회장,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의 AI·반도체·첨단 제조업 경쟁력과 AI 중심 성장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의 추진이 성장 잠재력을 높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외환시장의 24시간 거래 체계 전환으로 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 시장개혁이 한국 시장의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 기업들도 바이오·모빌리티·AI·조선·원전·방산·K뷰티 등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한미 투자·산업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미국의 기술·시장과 한국의 제조·사업화 역량이 결합하면서 양국의 산업 경쟁력이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회복과 정상화에 힘을 보여준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가 필요로 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대도약의 투자자로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 '추격경제'에서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국가'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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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5
  • 외교부, 중동 위기 재고조에 따른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9월 22일 오후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중동 지역 13개 공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역내 군사적 긴장 재고조 상황 속에서 현지 체류 우리 국민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조 기획관은 최근 미국과 이란간 강경 발언이 오가며 군사적 충돌 위협이 한층 고조되고 있고, 사우디와 후티간 무력 충돌이 지속되며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각 공관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현지 상황에 맞게 선제적으로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관들은 관할지역 내 우리 국민들과 상시 소통하며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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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2
  • 외교부 장욱진 글로벌다자조정관,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차장보 접견 결과
    장욱진 글로벌다자조정관과 쇼코 노다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차장보 면담 [리더스타임즈] 장욱진 외교부 글로벌다자조정관은 9월 16일 외교부 청사에서 쇼코 노다(Shoko Noda)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차장보 겸 위기대응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한-UNDP 간 협력 강화, 인도지원 플래그십 사업 추진, 우리 기업의 조달시장 참여 및 인력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국제사회의 개발 및 인도적 지원 재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와 UNDP 간 개발협력 및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적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우리 정부와 UNDP가 공동 추진 중인 인도적 지원 플래그십 사업인 'R.E.V.I.V.E.'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동 사업이 현지 수요와 여건을 충실히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우리 청년 및 전문인력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및 우리 기업의 조달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제공 및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UNDP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적 위기 대응과 취약국의 회복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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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스포츠 검색결과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독일서 ‘유럽 국제태권도사범 자격교육’ 성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이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제126기 유럽 국제태권도사범 자격교육’을 실시했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유럽에서 국제태권도사범 자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WTA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독일체육대학교(German Sport University Cologne)에서 ‘제126기 유럽 국제태권도사범 자격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독일을 비롯해 32개국 124명의 태권도 지도자가 참가해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WTA가 유럽 현지에서 직접 기획·운영한 이번 교육은 현지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국기원의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제태권도사범 자격 취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지리적 여건상 한국 교육에 참여가 힘들었던 유럽 지역 지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제126기 유럽 국제태권도사범 자격교육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최중구 WTA 교수가 맡아 △태권도 역사 △태권도 정신 △인성교육 △심사론 등 태권도 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지도 철학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제126기 유럽 국제태권도사범 자격교육 이어 진행된 실기교육에는 올바른 지도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품새는 권형남 WTA 교수, 겨루기는 이동언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독일)이 나섰다. 독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김홍영, 김새롬 부녀 사범과 안재윤 연수부원장의 기념촬영 모습.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독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김홍영, 김새롬 부녀(父女) 사범이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이 끝난 뒤 아버지 김홍영 사범은 “독일에서 오랫동안 태권도를 지도해 왔지만, 국기원이 유럽에서 직접 주관한 교육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딸과 함께 국기원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겨본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딸 김새롬 사범 역시 “아버지와 함께 교육생으로 배움을 얻을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지 수련생들에게 하루빨리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윤 국기원 연수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해외 태권도 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원은 해외 교육 개최 횟수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기원 중심의 태권도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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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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