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본교 3 학년 김슬찬 군에게 듣는 이야기(YDMC)
Q.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A.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기공학, 그리고 그것을 응용한 모든 학문”을 다루는 학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전기전자공학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18세기에 전기와 전자기파에 관한 여러 이론들이 정립되었고 이를 실생활에 응용한 여러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런 실생활에서의 전기 및 통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이와 관련된 이론들이 전기전자공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학문들을 다루는 매우 방대한 학부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가장 큰 학부입니다. 통신, 반도체, 컴퓨터, AI, 전력, 바이오 등 모든 분야에서 전기전자공학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분야는 전력, 반도체, 회로, 통신, 신호처리, 컴퓨터 등 다양합니다. 다만 공대인 만큼 가장 큰 갈림길은 학사 졸업과 대학원 진학입니다. 전문성을 띄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하곤 합니다. 직업을 이야기 해보자면 본인 분야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질 뿐 대부분 우리가 아는 과학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Q. 본교 전기전자공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우리 학과만의 특별한 행사는 단연 EE(Electrical Engineering) 페스티벌입니다. 2학기 초에 이뤄지며, 가장 공대에서도 큰 학과이다 보니 행사 규모가 매우 큽니다. 부스 및 간식, 무료 뷔페 등을 제공해주는 행사이고 작년에는 선배 창업자 한 분과 같은 연대 출신 유튜버 궤도님께서 방문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Openlab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 행사날에는 전기전자 교수님들께서 연구실을 개방해셔서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여 대학원생들과 질의 응답 및 대학원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학과 특성 상 진로가 다양하고 여러 분야에 선배님들이 종사하고 있으므로 진로 설계를 위한 소통 및 체험의 기회 위주로 행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수학, 물리에 익숙해야 하지만 수능 고득점 문제까지 다룰 정도로 잘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만 순수 수학, 물리와 과학 기술을 다루는 공과대학의 특성은 다릅니다. 수리적인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대학을 추천하고, 과학 기술의 흐름이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공과대학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입학 전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으로 입학하기를 추천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전기전자공학부의 가장 큰 매력은, 기업들이 다루는 첨단 산업들, 예를 들자면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같은 현재 주목받는 분야를 학부에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기술들을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정립하고 꾸준히 연구한다면 어쩌면 세상에 없던 획기적인 신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 이러한 “많이 배워서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전기전자공학부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