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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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황등 석재문화체험관, 홀로그램 쇼룸(Stone&Story) 개관 예정
    익산시 황등 석재문화체험관 [리더스타임즈]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홀로그램 쇼룸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홀로그램 쇼룸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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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범죄 추리 스릴러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 오늘(24일)) 개봉 및 IPTV · VOD 서비스 오픈! 관람 포인트 공개!
    범죄 추리 스릴러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 [리더스타임즈]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바로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영화 시리즈라는 점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2012년 미국 대표 추리문학상인 배리 상 최우수 장편소설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미결처리반 Q' 시리즈는 치밀한 스토리와 베테랑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로 매 시리즈마다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작품성을 보여줬다. 여섯 번째 이야기인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 역시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범죄 트릭들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범죄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 HBO 인기 시리즈 감독 X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HBO 인기 시리즈를 연출한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과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율리히 톰센의 만남이다.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은 HBO 인기 시리즈 [밴쉬]를 통해 범죄 현장을 다루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한 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덴마크 비평가 영화제 및 제5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유럽 유수 영화제와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8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율리히 톰센이 주연 ‘칼 뫼르크’를 연기하며 흥미진진한 범죄 추리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 사고인가, 사건인가? 역대 시리즈를 뛰어넘는 강렬한 범죄 추리 스릴러 선사!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앞선 시리즈를 뛰어넘는 강렬한 범죄 추리 스릴러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이번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에서는 미결처리반 Q의 형사 ‘칼 뫼르크’가 사건을 의뢰한 후 사망한 은퇴 형사가 집착했던 나무 위 소녀 살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다 예상치 못한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루며 숨 막힐 듯한 전개와 서스펜스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줄 예정이다. 사건을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과 빛을 숭배하는 종교 단체, 각각을 조사하기 위해 뿔뿔이 흩어진 미결처리반 Q팀과 그들을 위협하는 그림자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흡입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주목시킨다.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보여주는 범죄 추리 스릴러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오늘부터 KT Genie TV, SK Btv, LG U+, 홈초이스, 구글, 쿠팡플레이,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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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체크인 한양' 배인혁, 1인 2역에 능숙한 액션까지…한계 없는 스펙트럼
    [사진 = 채널A '체크인 한양' 제공] [리더스타임즈] 배우 배인혁이 1인 2역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은 궁궐보다 화려한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에 교육생으로 입사한 조선 시대 MZ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조선의 왕자 무영군 이은과 용천루의 교육생 이은호로 활약 중인 배인혁의 캐릭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1인 2역의 반전 매력 1회에서는 무영군 이은으로 강직한 면모가 돋보였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용천루 입성을 위한 홍패를 얻은 홍덕수(김지은 분)에게 보인 까칠함, 왕실의 치부책이 담긴 금고 열쇠인 황동금시를 찾아야 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나서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짧은 과거 회상과 은성군(김현진 분)과의 독대 장면으로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회에서는 교육생 이은호는 어리숙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같은 하하방의 다른 이들과 달리 바느질을 할 때 실을 꿰지도 못하는 모습, 여자 숙소에 숨어들어 간 홍덕수를 담장 뒤로 숨겨주며 담장의 꽃 때문에 재채기를 참지 못하는 모습 등으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그의 허술한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났다. 과연 무영군 이은이 교육생 이은호로 완벽하게 변신해 본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험으로 쌓인 능숙한 액션 소화 배인혁은 앞서 SBS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응원 단장 박정우 역으로 다양한 안무를 소화했다. 이번 '체크인 한양'을 통해서는 다수의 액션 장면을 선보인다. 용천루의 주인 태상방주 천막동(김의성 분)과 대립하는 장면과 홍덕수와의 첫 만남 장면에서 능숙하게 칼을 다루거나 벽을 타고 나는 모습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지는 회차에서도 다양한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끝없는 성장 가능성 배인혁은 웹드라마 '러브버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의 영역 구분 없이 도전했고, 다정한 연하남, 숲 속 요괴, 비밀 요원, 대기업 부대표 등 한계 없는 역할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번 '체크인 한양'을 통해서도 그간 보여준 적 없던 '건강한 왕자', '어리숙한 교육생'이라는 신선함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체크인 한양'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갈 배인혁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채널A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는다. 또한, 일본과의 동시 방영을 통해 해외 시청자와의 만남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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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수성구, ‘뚜비크리스마스 슈톨렌’ 출시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DDUBI)’와 수성구제과협회 ‘르배’가 협업해 출시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뚜비가 시식하는 연출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DDUBI)’와 수성구제과협회 ‘르배’가 협업 끝에 출시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이 대박을 터트렸다. 12월 23일 첫선을 보인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디저트이다. 출시는 앞서 ‘지역색이 묻어나는 디저트를 제작해 지역 매장의 매출을 올리자.’며 수성구와 수성구제과협회가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고 대구 수성구제과협회 소속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4개월간 실무 협의 끝에 내놓은 슈톨렌은 곧바로 호응을 얻었다. 12월 18일부터 수성구 직원 대상으로 먼저 사전예약을 받아 수요를 파악했고 준비한 초도물량은 모두 완판 됐다. 현재 르배 본점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 로컬컨텐츠 베이커리 개발'의 첫 물꼬를 트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수성구 제과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신메뉴 개발, 구매 지원 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독일 전통 디저트인 슈톨렌을 수성구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뚜비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한 조각씩 나눠먹으며 행복한 연말을 준비하시길 바라며 뚜비가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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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한-미 ‘인공지능 신뢰성 체계(프레임워크)’ 간 높은수준의 상호호환성 확인-25D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우리나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안내서’와 미 상무부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인공지능 위험관리체계(프레임워크) 간 상호 교차분석(Crosswalk)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2021년부터 ‘인공지능 개발안내서’ 개발‧보급을 통해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15개 기술 요구사항(67개 세부 검증항목)을 제시하고, 국내기업이 인공지능 체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인공지능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안내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체계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단체표준 제정, ‘민간자율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혁신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확보에 대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 신뢰성 연구와 방침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기관으로, 개인‧조직이 인공지능 체게 설계‧개발‧배포‧활용과 관련된 위험을 이해‧관리‧완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체계인 ‘인공지능 위험관리 체계(AI RMF)’를 2023년 1월 발표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인공지능 위험관리 체계(AI RMF)’는 세계적 차원에서 민간‧공공분야 주체들의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방안 논의‧발전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전세계 많은 조직들이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초 체계로 도입‧활용하고 있다. 이번 상호교차 분석(Crosswalk)은 국제적으로 인공지능 신뢰성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체계 중 하나인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인공지능 위험관리 체계(AI RMF)’와 우리나라 ‘인공지능 개발안내서’ 특성을 분석하고, 세부항목 간 정합성을 확인하여 상호호환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호교차 검증을 진행한 결과, 세부항목의 상당부분이 조화됨을 확인했으며, 인공지능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양 방침이 유사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인공지능 위험관리체계(AI RMF)’와 교차분석을 통해 세계적 차원에서 우리나라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검증체계의 수준‧완성도를 확인했으며, 이번 교차 분석결과를 토대로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의 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공지능 신뢰성 분야 국제 기술표준‧규범과의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인공지능 위험관리 체계AI RMF’와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은 ‘인공지능 개발안내서’ 고도화 시 반영‧보완하여 우리나라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검증체계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손승현 회장은 “이번 상호 교차분석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체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검증체계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국내산업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여 인공지능 신뢰성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최근 법사위를 통과한 '인공지능 기본법'에도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지원 근거를 폭넓게 마련했다”면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신뢰‧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기업의 세계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분야 국제표준화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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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국토부, 예고없이 찾아오는 난기류에 “나를 지키는 시간 1초, 좌석벨트를 착용하세요”
    난기류 사고예방 홍보 동영상 화면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하여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과 함께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시 좌석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집중적인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기류로 인한 위험과 좌석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공익광고, 캠페인송, 유튜브 라이브 영상, 현장 이벤트,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익광고는 전국 주요 공항, KTX, 공항철도 등을 포함한 대중교통 시설 및 공공기관을 통해 일제히 홍보할 예정이다. 공항을 방문할 경우 대형전광판, 스마트 저울 등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공항진입 민간유료도로 및 고속도로, 국도 등의 도로전광표지(VMS)에서는 “나를 지키는 시간 1초, 좌석벨트를 착용하세요” 메세지를 통해 좌석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난기류!!를 아시나요?” 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좌석벨트 착용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음원을 개발하고, 항공 및 기상분야전문가가 전문유튜버와 함께 난기류 증가원인·위험도 등을 설명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좌석에 앉아 있는 동안 좌석벨트를 착용하는 것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비행중 난기류 피해예방과 승객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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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65세 이상 인구 비중 20% 기록
    [리더스타임즈]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2월 23일 20%를 넘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286명의 20.0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3%, 여자는 22.15%로 여자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32%p 더 높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체 주민 등록 인구(2,604만 6,460명) 중 17.70%,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517만 4,826명) 중 22.38%로 비수도권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수도권보다 4.68%p 더 높다. 시·도별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중은 전남이 27.18%로 가장 높고, 경북, 강원, 전북, 부산, 충남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57%이다. 한편, 주민등록 인구현황 등 관련 통계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 공공데이터포털 및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선 만큼, 인구전담부처 설치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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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25D
    [리더스타임즈]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개정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소규모 석유ㆍ가스전 개발에 맞추어 설계된 현행 조광제도를 대규모 개발에도 적합하도록 개편하는 한편, 정부와 투자기업 간 적정 수익분배를 도모하고, 투자기업에게 예측가능한 투자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금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수익성에 비례한 조광료율 산정 및 최고 요율 상향, 고유가 시기 추가 조광료 도입,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및 특별수당 도입, 조광료 납부 연기, 분할납부 절차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① (조광료 산정방식 변경) 현행 생산량에 기반한 조광료율 산정방식을 투자 수익성(비율계수) 기반으로 개편하고, 최고 조광료율을 33%로 상향하여 정부와 투자기업간 적정 수익분배를 도모했다. 한편, 개발 초기단계에는 최저 조광료율(1%)을 적용하여 투자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비용 회수를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② (고유가 시기 추가조광료 도입) 고유가 시기 도래 시 직전 5년 평균 판매가격의 120%를 초과하는 매출액에 대하여 33%의 추가조광료를 부과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정부와 협의하여 조광계약으로 정한다. ③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도입) 해저조광권 종료 시 투자기업에게 발생하는 대규모 원상회복의무의 이행 부담 완화를 위하여, 투자기업이 생산 기간 중 원상회복비용을 적립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투자기업은 누적 생산량이 최초 신고 매장량의 50%에 도달한 시점부터 매년 생산량에 비례한 원상회복비용을 적립하며, 이를 통해 향후 원상회복의무 이행시 필요한 대규모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④ (특별수당 도입) 특별수당(보너스) 제도의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여 해저자원개발 투자제도의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투자기업은 정부와 협의하여 특별수당 관련 사항을 조광계약에 반영하게 된다. ⑤ (조광료 납부연기, 분할납부 절차 마련) 천재지변, 사업의 중대한 위기 등으로 조광료를 내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조광료 납부연기 또는분할납부를 허용하여 투자기업에게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납부연기, 분할납부 관련 세부 사항을 규정할 계획이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된 날부터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에 개편된 조광제도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을 포함한 국내 유가스전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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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기후위기 대응! 기후변화 상황지도가 함께합니다
    기후변화 상황지도 메인화면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12월 23일부터 그간 시범서비스로 운영됐던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본격 운영한다.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과거부터 미래 2100년까지 우리 동네의 기온, 강수량, 바람 등 기후 요소에 대한 변화 추세와 미래 전망을 국민 누구나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기반의 서비스이다. 시범서비스에서는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기반의 기후요소와 기온, 강수량 극한기후지수를 지도에 분포도 형태로 제공했고, 이러한 정보는 국가·지방·공공기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기후변화 영향 평가,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교육 등에 활용됐다. 본격 서비스는 시범서비스에 더해 농업·보건 등 4개 부문의 기후변화 응용지수 18종과 하천, 도로 등 시설물의 설계기준에 따른 강수량 빈도·강도 정보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오존 등 지구대기 감시정보가 추가되어 내가 원하는 지역의 다양한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정보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기상청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의 총괄 관리·운영 기관으로서, 향후 사회‧경제, 동물‧생태계, 보건 등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정보와 사회 가치 경영(ESG) 기후공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후정보를 기업과 개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는 정책결정자나 일반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시나리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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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에티오피아 분쟁지역에 평화의 나무를 심다!
    산림청에서 에티오피아 하와사지역의 커피나무 혼농임업 복원사업지를 점검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에티오피아에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함께 실행한 ‘인류, 평화 및 번영을 위한 혼농임업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에티오피아 접경지역 중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황폐해진 하와사(Hawasa) 지역에 커피나무 등 소득 수종을 심어 산림복원과 지역주민 생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산림복원 면적은 당초 계획 1,000ha보다 많은 36%를 초과해 1,369ha의 산림을 복원했다. 특히, 커피 열매 가공시설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원두의 품질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이루어 지역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티오피아 지역 정부 관계자는 “황폐한 지역에 양묘장과 산림이 조성되면서 마을의 홍수 피해가 줄었고, 커피 재배와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이 늘었다.”라며,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갈등 관계에 있던 이웃 마을이 함께 참여해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숲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평화를 가져온 이번 사례는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양자 산림협약을 맺고 있는 양국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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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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