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4(수)

South Korea and France Co-Host Side Event on North Korea’s Nuclear Threat at NPT Preparatory Committee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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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상감으로 떠나는 우주항공 시간여행
국립중앙과학관 '비상한 비상'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우주항공의 날(5.27)’을 맞아 과학문화행사 ‘비상한 비상’을 5월 24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인턴십)'은 천문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몰입형 고천문학 체험으로, 실제 관상감 생도의 나이대인 초등 4~6학년 참가자들이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생도의 하루를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성변측후단자(관측일지) 작성하기, 앙부일구 시간 읽기, 혼천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자격루에 올라가 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생도들은 음양과시험 및 수료식을 통해 품계를 받아 관원이 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대상 40명 모집에 총 118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생도 선발이 마감됐다. 이 외에도 우주과학,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초청강연, 이야기 마당(토크쇼), 체험형 연찬회(워크숍)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그 많던 우주소년은 다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한국 과학소설(SF) 100년을 돌아보는 박상준대표(서울SF아카이브)강연과 함께, 단편 만화(애니메이션) '쟈니 익스프레스' 상영 및 영화 이야기 나눔(무비토크)을 진행한다. 우주 환경에서 우리 몸의 변화와 우주법의학에 대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연찬회(워크샵)는'우주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개굴이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시간여행 채험구역(체험존)'이 운영된다. 열기구 중성부력 맞추기, 종이비행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손바닥 프로펠러 날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항공우주연우포럼과 함께하는 '오늘부터 나도 조종사(파일럿) /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종이 항공기·우주선을 만들어 날리는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1일 토요일에는 우주항공청 주관 연속 이야기 마당(릴레이 토크쇼) '우주 공연(콘서트)'이 열려, 심채경(천문연), 문홍규(천문연),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등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비상한 비상'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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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회의서 해양디지털 신기술 선보인다-12D

인포그래픽 – 국제 해양디지털 정보공유 플랫폼 활용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2차 항해통신 및 수색구조 전문위원회(NCSR) 회의에서 한국과 호주가 공동으로 해양디지털 신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선박이 항해 시 만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정보를 디지털로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한국에서 개발 중인 지능형 선박항해장비와 호주의 해양안전정보 서비스를 인터넷(IP) 기반으로 연결하여 선박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항행경보를 즉시 제공하고 안전한 항로계획(Voyage Plan)을 육상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국제 해양디지털 정보공유 플랫폼*(MCP)'에 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해양정보 서비스를 위 플랫폼에 등록하면, 개별 선박항해장비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2016년부터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동 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호주, 핀란드 등 여러 나라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연회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해양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국제표준 선도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양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조선 드림팀 세계 최고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한다.-9D

한국형 액화수소 운반선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수소 운반선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5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우리가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LNG선을 이을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형 선박으로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고 부가가치가 큰 선박이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전략’(2024년 11월, 수소경제위원회)을 발표하고 핵심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실증·대형화,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본격 지원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55억원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실증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특히, 액화수소 운반선은 아직 상용화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고난도 선박으로, 현재 운반선 개발에 101개 기관이 참여 중인 43개 연구개발 과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과제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할 수 있는 거버넌스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늘 산업부·조선 3사·대학·연구원 등 국내 액화수소 운반선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출범하여, 연구개발 과제 간 연계와 협력, 실증 선박 건조 협력, 액화수소 기자재 공급망 구축 등 기술개발 협력생태계 조성에 집중하며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에 선봉 역할을 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액화수소 운반선은 높은 기술 난이도로 초기 기술개발 리스크가 매우 큰 영역으로 정부가 K-조선의 새로운 먹거리 선점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기술로 대함유도탄 기만능력이 향상됩니다

대유도탄기만체계(MASS) 실사격 장면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5월 8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MASS)의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해상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대유도탄기만체계(MASS)는 아군 함정을 공격하는 대함유도탄에 대응하여, 기만체를 발사해 실제 함정과 유사한 신호를 가진 대형 연막 스크린을 형성함으로써 함정의 위치를 기만하고 생존성을 보장하는 무기체계이다. 2014년에 전력화된 대유도탄기만체계(MASS)는 대표적인 소프트킬 방호체계로 함정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대함유도탄의 탐색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파반사 신호 특징을 기반으로 함정과 기만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형 대함유도탄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했다.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이번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서 현재 운용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MASS)에 차세대 기만체계의 핵심기술인 코너 리플렉터(Corner Reflector) 발사가 가능한 OCR을 추가 설치하여 최신 대함유도탄에 대항할 수 있는 기만능력을 확보했고 기존 전투체계와 소프트웨어(S/W) 연동을 통해 표적관리, 교전, 무장통제 등의 통합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해상에서의 실제 발사를 통해 개선사항에 대한 성능을 입증했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고위공무원 박정은)은 “이번 대유도탄 기만체계(MASS) 성능개선으로 대함유도탄 대응능력이 보강되고 함정의 생존성이 높아져 해군의 작전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성능개선을 통해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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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한-EU 공동위원회 개최

제21차 한-EU 공동위 회의 [리더스타임즈]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5월 7일'제21차 한-EU 공동위원회'를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니클라스 크반스트룀(Niclas Kvanström) EU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했다. 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 한-EU 3대 주요협정을 토대로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 발전하여왔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협력 관계를 양자 차원은 물론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자 관계 측면에서 양측은 디지털 혁신, 경제안보 및 공급망, 안보·방위 파트너십,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등 주요 분야에서 한-EU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양측은 올해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프로그램 참여 개시, '한-EU 디지털 통상협정(DTA)' 협상 타결(3.10) 등 디지털 및 연구혁신 분야에서 새로운 단계로 협력 관계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음을 평가하고, 향후 이를 토대로 AI·디지털 기술 분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속에서 유사 입장국 간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주요 협의체 개최 계기에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측은 향후 EU 내에서 새로운 규제 도입이 예상되는 철강 세이프가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등과 관련하여 우리 기업들에게 공정한 경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안보·방위 분야 관련, 양측은 작년 11월 채택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합의문서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우주안보대화' 및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연내 제1차 '안보방위대화' 개최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양측간 안보방위 파트너십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글로벌 협력 차원에서 양측은 WTO 다자무역체제의 강화, G20 및 G7 협의체 내 협력, 기후·환경 관련 국제 협약의 이행 등 다양한 국제경제 현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인권과 민주주의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국제 규범 질서 수호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 환경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안보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양측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희상 조정관은 금번 브뤼셀 방문 계기에 사이먼 모듀(Simon Mordue) 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 드니 르도네(Denis Redonnet) EU 집행위 통상총국 부총국장 등 EU측 주요인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 전반과 함께 핵심광물을 포함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11차 핵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 제3차 준비위원회 계기 북핵 부대행사 개최

부대행사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제11차 핵비확산조약(NPT: 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평가회의 제3차 준비위원회(4.28.-5.9, 미국 뉴욕) 계기 프랑스 외교부와 공동으로 북핵 문제 관련 부대행사를 유엔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각국 정부 대표단, 학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연사들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진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는 개회사에서 NPT와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개발은 NPT 체제에 있어 가장 중대한 도전과제 중 하나임을 지적하고, 특히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에 따른 1718 위원회 전문가패널 해체, 러북 군사협력 등으로 북핵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NPT 당사국 및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 NPT 탈퇴를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면서 NPT 체제에 실존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하고, 북핵 문제가 NPT 체제 내에서 핵심사안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한 북한이 불법 사이버활동 등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자금확보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2024.4월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1718 위원회) 전문가패널 해체 후, 대북제재 이행 감시 메커니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범한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현재 첫 번째 보고서의 발간을 위해 노력 중임을 소개하고, 북한의 지속되는 위협에 맞서 국제 평화·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NPT 당사국의 단호한 의지와 긴밀한 공조를 촉구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NPT 준비위원회 기간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우방국들과 함께 북핵 문제에 관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동성명은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NPT 및 IAEA 안전조치에의 복귀 의무와 NPT상 핵보유국 지위 획득 불가를 재확인하고, 모든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촉구할 예정이다.

Korea and UAE Hold 6th High-Level Nuclear Cooperation Meeting in Abu Dhabi

  The 6th Korea-UAE High-Level Nuclear Cooperation Committee convened on Tuesday, April 22, in Abu Dhabi, with Vic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Kang Insun and Minister of Energy and Infrastructure Suhail Mohamed Al Mazrouei serving as the chief representatives of each country.   During the meeting, both sides acknowledged that cooperation in the nuclear energy sector remains a cornerstone of the “Special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the UAE. They agreed to further strengthen this collaboration by jointly pursuing nuclear power projects in third countries and initiating new joint research in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among other initiatives.   The session also included progress reviews from three working groups, which reported on the outcomes and developments since the 5th committee meeting held in July 2023. Discussions covered new potential projects and avenues for cooperation.   Both parties committed to faithfully implementing the committee’s outcomes and to regularly assessing the progress of ongoing initiatives. They also agreed to hold the 7th High-Level Committee meeting in Korea next year.   On the same day, Vice Minister Kang and Minister Al Mazrouei held a separate bilateral meeting, where they reaffirmed the significance of the Barakah Nuclear Power Plant project as a key pillar of the Korea-UAE strategic partnership. The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advancing bilateral nuclear cooperation with a more strategic and long-term outlook.     In addition to nuclear cooperation, the two sides recognized their close ties in the traditional energy sector, with the UAE ranking as Korea’s third-largest crude oil supplier as of 2024. Looking ahead, they agreed to expand their collaboration to include joint oil stockpiling efforts and explore partnerships in future energy sectors such as hydrogen and sola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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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전국 17개 시도 대기영향예측 전문성 강화 나서

[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운영 체계]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오흔진)는 4월 28일부터 이틀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시 다솜3로 소재)에서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연구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사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질 관리 정책의 추진 효과를 지자체가 직접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2025년) 1월부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공개하여 지자체에서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5∼2029)’과 ‘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의 세부 시행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의 시스템 활용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4월 28일에는 이 시스템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입력자료와 실행문(스크립트) 등의 세부 정보를 소개한다. 이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모델에 입력되는 자료를 전처리하고, 모델을 직접 구동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29일에는 대기질 모델을 구동하고 결과의 후처리를 실습한다. 또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자체의 지역 맞춤형 대책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배출량 등 입력자료를 최신화하고, 모델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약 3년 주기로 고도화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스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사용 설명서 제공, 교육 과정 운영 등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흔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대기질 관리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간인 모델링 기술을 지자체에 전수하여 지역의 대기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신뢰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5년 1분기 전국 지가 0.50% 상승-25D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1. 지가변동률 ’25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50% 상승했다. 상승폭은 ’24년 4분기(0.56%) 대비 0.06%p 축소, ’24년 1분기(0.43%) 대비 0.07%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3월 지가변동률은 0.18%로, ’25년 2월(0.16%) 대비 0.02%p, ’24년 3월(0.17%) 대비 0.01%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최근 10개년 분기별 전국 지가변동률(%) ' (지역별) ’25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73% → 0.66%) 및 지방권(0.27% → 0.22%) 모두 ’24년 4분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서울(0.80%), 경기(0.57%) 2개 시도가 전국 평균(0.50%)을 상회했다. (시·군·구) 서울 강남구 1.30%, 용인 처인구 1.26%, 서울 서초구 1.16% 등 252개 시군구 중 51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219개 시군구가 0.00% ~ 0.60%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 동향) ’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의 지가변동률은 0.18%로 비대상지역 0.52% 대비 0.34%p 낮은 수준이다. (최근 동향) 전국 지가는 ’23년 3월(0.008%) 상승전환 이후 2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최근 ’25년 3월 상승폭이 확대됐다. 2. 토지 거래량 ’25년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3.3만 필지(285.8㎢)로 나타났다. ’24년 4분기 대비 6.2% 감소(△2.9만 필지), ’24년 1분기 대비 2.6% 감소(△1.1만 필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5.0만 필지(261.2㎢)로, ’24년 4분기 대비 8.8% 감소(△1.4만 필지), ’24년 1분기 대비 11.5% 감소(△1.9만 필지)했다. (지역별) ’25년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24년 4분기 대비 광주 26.6%, 세종 15.4% 등 5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2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 105.7%, 전남 1.7%에서 증가하고, 그 외 15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용도지역/지목/건물용도별) ’25년 1분기 토지거래량은 ’24년 4분기 대비 관리 △16.1%, 임야 △18.7%, 공업용 △27.5% 등이 감소했다.

2025년 꽃가루 달력 최신판 공개

서울 꽃가루 달력 갱신 전·후 비교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꽃가루 달력은 8개 도시(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하여 알려준다.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11년(2014~2024년)간 관측한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수목류 꽃가루) 봄철 수목류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이전 달력에 비해 8개 도시에서 평균적으로 3일 빨라졌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7일, 중부지역(서울, 대전, 강릉)이 평균 5일, 남부지역(대구, 부산, 광주, 전주)은 평균 1일 빨라졌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성이 높은 오리나무, 측백나무, 참나무 등 산기슭, 공원 및 아파트 조경수로 흔히 볼 수 있는 수목류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과거보다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어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꽃가루가 지속되는 기간은 전국 평균 4일 감소했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알레르기 유발성이 높지 않은 은행나무는 꽃가루 날림이 지속되는 기간이 줄었으나, 농도는 짙어지는 특징을 보여 해당 기간 도심 야외 활동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잔디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정도가 매우 강한 잔디는 봄과 가을 두 차례 꽃가루가 날리는데, 연간 지역별로 꽃가루 날림이 지속되는 기간은 중부와 남부지역에서 각각 10일과 3일씩 줄었으나, 제주지역에서는 34일 길어져, 지역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잡초류) 나지나 하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을철 잡초류의 꽃가루 날림이 지속되는 기간은 전국 평균 5일 정도 늘어나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잡초류 중 돼지풀과 쑥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전국 평균 일주일 정도 앞당겨지고, 환삼덩굴은 일주일 정도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꽃가루 달력 최신판은 국립기상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서는 꽃가루 날림 시기와 관련된 정보 외에도 꽃가루 알레르기, 채집과 검경법, 알레르기 유발 식물, 오늘의 꽃가루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최신판 꽃가루 달력이 알레르기 환자들의 야외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로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건기상 정보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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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 개최하여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에이펙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와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 주제와 연계하여 ‘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세션)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은 ‘교육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사교육 경쟁 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 및 고등교육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중등 교육 분야를 다루는 혁신(Innovate) 분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진행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활용 수업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현직 초등교사를 토론자로 초청하여 생생한 인공지능 활용 수업 경험을 듣고, 호주 교육부 차관보,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교수, 싱가포르 교육부 수석 부국장과 강은희 대구교육감 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의 토론을 통해서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고등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연결(Connect) 분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서 고등교육의 역할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진행을 맡은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의 질문에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전파하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의 설립자 벤 넬슨이 답변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고, 김헌영 라이즈(RISE) 위원장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정책인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도쿄대학교 수석부총장, 필리핀 대학교 총장 등 해외 고등교육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모범 사례를 알린다. 마지막 번영(Prosper) 분과 토론은 최창용(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가 이끈다. 해당 분과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포용성의 균형을 위한 핵심 원칙과 전략은 무엇인지 토의한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 및 미국 워싱턴주 벨뷰(Bellevue) 시 교육감 등 국내외 교육감들이 토론을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의 포용적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국제 협력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국경을 초월한 연대를 강조한다. 한편, 학술대회(콘퍼런스) 참석자들은 교육혁신 전시관을 참관하고 스템(STEM) 교육 등 혁신 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9대 교육개혁 과제에 기반한 성과를 직접 보고 들으며 인공지능(AI) 시대 변화한 교실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대한민국은 이제 지난 30년간 쌓아온 교육개혁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30년의 여정을 시작해야 할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가 축적해 온 교육혁신의 경험과 성과를 에이펙 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교육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 임박

비전 및 추진체계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3일(화)~15일(목),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역내 21개 회원경제체 교육장관과 대표단 및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2025년 에이펙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 교육부가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2012년에 개최된 제5차 경주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6차 페루 회의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의미가 깊고, 경주 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논의는 5월 14일에 열리는 교육장관회의 총회에서 ‘혁신, 연결, 번영’ 분과(세션)로 나누어 이뤄지며, 각각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대전환과 맞춤형 교육혁신,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기회 접근성 확대, 양질의 교육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에이펙 교육장관회의 개최 전에는 에이펙 인적자원개발실무그룹 실무회의도 5월 7일(수)~10일(토)에 진행된다. 해당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을 위해 양질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회의로,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에서 합의를 목표로 하는 공동성명서를 사전에 논의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이하 콘퍼런스)와 교육혁신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계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역내 회원국에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부대행사 중 글로벌 교육개혁 콘퍼런스(5.13.)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비전과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해당 행사에는 다양한 국내외 교육 전문가가 참석하여, 초·중등 교육과 고등교육 및 글로벌 분야에서의 교육개혁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교육혁신 전시*(5.13.~14.)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및 스템(STEM) 교육 체험 등 대한민국의 교육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에이펙 대표단과 국내외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방문(5.15.)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혁신 교육과 국제바칼로레아(IB)·글로벌 역량 교육 등 특색 과정을 운영하는 제주 도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케이(K)-급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의 중요성과 개최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그룹인 아이브(IVE)를 제7차 에이펙 교육장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성공 개최 응원 영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에이펙 교육장관회의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모든 학습자와 교사가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경을 넘어 인류 공동의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인 교육을 통해, 에이펙과 함께 더 큰 연대와 협력의 길을 함께 열어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정시 모집인원 감소 ¡ 전체 모집인원은 2026학년도보다 538명 증가한 345,717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 2027학년도 345,717명 ¡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및 비율은 전년도 대비 소폭 변동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은 학생부위주 전형 증가, 수능위주 전형 감소 - 수시모집의 85.8%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7%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1,275명 증가, 수능위주 전형 707명 감소 ¡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733명 (학생부교과 341명, 학생부종합 392명) 증가,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234명 감소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733명 (학생부교과 567명, 학생부종합 166명) 증가,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473명 감소 ③ 사회통합전형 등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7,324명으로 전년대비 총 876명 감소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총 786명 증가 ¡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전년대비 952명 증가 대교협은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자료집을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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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로즈의 'The Rose : COME BACK TO ME', 미국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 장편 영화 부문 선정!

[사진 = Transparent Arts(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리더스타임즈] 얼터너티브 팝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팬들에게 전격 공개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더로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Rose : COME BACK TO ME(더로즈 : 컴백 투 미)'가 'TRIBECA Film Festival 2025(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의 장편 영화 부문 선정작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The Rose : COME BACK TO ME'는 한국의 인디밴드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로 성장한 더로즈의 놀라운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TRIBECA Film Festival 2025'에서 최초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에게 더로즈의 존재를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감과 그들의 매혹적인 음악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포착한 영상은 관객들에게 강한 끌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로즈는 앞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시카고, 남미 및 유럽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미국 라스베가스 ‘Life is Beautiful’, 스위스 ‘몽트뢰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출연했고,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대표 K 밴드'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 3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WRLD' 발매 소식을 알리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WRLD'는 더로즈의 초기 감성을 담은 사운드와 장르적 실험이 어우러진 음악 여정을 그린 앨범으로, 단순한 음악 모음집을 넘어서 꿈과 도전, 성장을 향한 음악 철학을 담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걸그룹 미미로즈, 日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2025’ 무대 성료! 비하인드 컷 공개!

[사진 제공: 포켓7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걸그룹 미미로즈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무대를 성료했다. 미미로즈는 지난 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S/S (KANSAI COLLECTION 2025 S/S)’ 무대를 성황리 마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간사이 컬렉션’은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대규모 패션·엔터테인먼트 행사로, 미미로즈는 넥스트 브레이크 아티스트(Next Break Artist) 무대를 빛냈다. 미미로즈는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와 ‘DOKI(도키)’ 무대를 펼쳤다. 미미로즈는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미미로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합,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무대 중반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미미로즈는 유려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포스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무대 아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미로즈는 다양한 무대 및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제베원‧투어스‧스테이씨‧엔믹스‧뉴진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등 출연! 역대급 스페셜 무대 예고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리더스타임즈]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를 예고했다. 최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된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19일(목)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신예은, 문상민, 르세라핌 홍은채 등 '뮤직뱅크' 역대 은행장들이 MC를 맡았다. 오랜만에 '뮤직뱅크' MC로 돌아온 신예은의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전현직 은행장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스테이씨(STAYC), 아이엔아이(INI), 트렌드지(TRENDZ), 하이키(H1-KEY),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엔싸인(n.SSign), 라이즈(RIIZE), 이븐(EVNN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넥스지(NEXZ), 누에라(NouerA) 등 글로벌 대세 그룹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먼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엔싸인 한준, 투어스 신유 등 5세대 대표 비주얼 멤버들이 NCT 도재정의 'Perfume(퍼퓸)' 커버 무대를 선보이고, SM 선후배로 뭉친 웨이션브이와 라이즈가 레전드 컬래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K팝계 명품 보컬 스테이씨 시은과 에이티즈 종호가 추운 겨울을 녹일 훈훈한 듀엣 무대를 선사하고, 스테이씨, 엔믹스, 아일릿이 준비한 K-POP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특히 그 시절 선배 가수들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전 세대 음악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투어스, 넥스지가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2010년대 스트레이 키즈에 이르기까지 롤모델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완벽 재현하는 등 환상적인 컬래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은 19일(목)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24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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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요미 리더스타임즈 국제구호활동 홍보대사로 위촉

  유명 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가 리더스타임즈에서 진행하는 교육환경 취약 국가(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동 한달생활비 보내기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트로트 분야를 메인으로 댄스 / 록 / 팝 /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음악 소화폭을 자랑하는 요요미는, 인기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KBS)’, ‘복면가왕(KBS)’, ‘한일톱텐쇼(MBN)’, ‘현역가왕(MBN)’ 등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이며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454회(가족특집), 482회(트롯 전국체전 특집) 두 차례나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기존에도 높았던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제1회 그린어스 어워즈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2019),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가수 부문(2020),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트롯인기가수상(2022), 제2회 복지TV 가요대상 신세대 트로트 대상(2023), 2023 제6회 가요TV 가요대상 성인가요부문 최고대상(2023) 등, 다방면에서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요요미는 ‘리틀 혜은이’라는 별명 아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요요미는 리더스타임즈에 의해 ‘2025신년특집 대한민국콘텐츠 르네상스시대! MZ세대 롤모델&신창조인 대상!’의 수상자로도 선정되었다.

The 2024 "I Am Also an Independence Activist of Daegu" 1st Academy

   The 2024 "I Am Also an Independence Activist of Daegu" 1st Academy took place on September 7th at the Youth Dream Lab lecture room in Suseong-gu, Daegu. The event was hosted by the Independence Movement Spirit Succession Association (Representative Woo Dae-hyeon) and organized by Youth Dream Lab (CEO Lee Seung-hee), the Yeongho-nam Economic and Cultural Exchange Council (Chairman Lee Jin-ryeon), and the Global Leaders Club of Leaders Times (CEO Kim Won-hwon). The Academy session ran in two time slots: 10:00 a.m. to 12:30 p.m. and 2:00 p.m. to 4:30 p.m., with each session lasting approximately 2 to 2.5 hours. Approximately 40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long with college student volunteers from the Daegu area, participated in the Academy. The event was moderated by Announcer Jeong Yeong-ju, Director of Youth Dream Lab. Participants listened to a lecture delivered by Professor Jeong In-yeol of Daegu Catholic University, titled "Daegu's Independence Movement and Independence Activists Martyred and Imprisoned in Daegu Prison." Following the lecture, the students engaged in hands-on activities, including "Creating My Own Independence Fighter Cup." The Academy will continue its second session on September 21st, where students will visit the Gyeongbuk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Hall in Andong. This session will offer various programs, such as a tour of the Independence Hall, an experience at Shinheung Military Academy, a historical quiz ("Golden Bell"), and a crafting event. These activities aim to deepen the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particularly focusing on the contributions of Daegu and Gyeongbuk activists, both locally and abroad. The program is designed to foster historical awareness and honor the noble spirit of the patriotic ancestors. Woo Dae-hyeon, the representative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Spirit Succession Association, and Lee Seung-hee, CEO of Youth Dream Lab, emphasized the purpose of the Academy, stating, "We organized this event to inspire students and young people in Daegu by highlighting the sacrifices and patriotism of independence activists. Our hope is that participants will inherit the spirit of their ancestors and live diligently."  

Cofounding Angel for Kor-Fils’s Journey with Leaderstimes,

    I contributed to donating aid to single parent Korean Filipino households since 2021. Starting off as a journalist for Leaderstimes, I got in touch with the Philippines coordinator Mr. Kong to help create the NGO with Global Leaders Club. As our organization funded the education for Filipino children throughout the years, I decided to visit two of the families supported by Angel for Kor-Fils’s Journey in Silang, Philippines.   Silang, situated an hour away from Metro Manila, unfolded as a testament to the socio-economic disparities prevailing in the country, as the families supported by the nonprofit organization resided in homes with bare minimum support.   Despite the challenges posed by their living conditions, Jisoo and Jinju, two remarkable individuals aged 10 and 16, opened their homes and hearts to me. What stood out amidst these challenging circumstances was the extraordinary passion for education exhibited by Jisoo and Jinju. Jisoo, at the age of 10, harbors dreams of becoming a medical doctor, with a fervent interest in science. As she delves into the intricacies of biology, exploring different organs, her aspiration to contribute to the medical field shines brightly. On the other hand, 16-year-old Jinju found a love for accounting and business, looking to start her own business one day to support her family.   These dreams, woven with determination and resilience, are particularly remarkable given their humble beginnings. The undying enthusiasm for education and clear career goals set Jisoo and Jinju apart. Our culture exchange trip, sharing Korean culture through gifting folktale books and a traditional Korean board game Yut-nori, hoped to encourage the young scholars to embrace both their Korean and Filipina identities while pursuing their educational goals. I have no doubt that the girls will find success as long as they maintain their persistence and patience.   I realized how much potential there is in every child through conversations with the families during the trip. Providing scholarships and support for education, I was honored to be able to provide the chance for economically disadvantaged to shine. With Leaderstimes and Global Leaders Club, I seek to continue my multicultural, philanthropy and expand Angel for Kor-Fils’s Journey to more households in need. As we’ve already expanded into Cambodia, I hope Global Leaders Club members will join in our support for the underprivile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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