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1(금)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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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효율·고성능 초소형 나노레이저 개발에 성공

소용돌이 나노레이저의 개념도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박홍규 교수 연구팀이 호주국립대학교 키브샤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고효율·고성능 초소형 나노레이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11월 28일(현지시간 11.27.(월) 16시, GMT) 게재됐다. 최근 광학 분야에서는 빛의 특성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는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빛의 각운동량을 조절하면 대용량 광통신 등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빛을 증폭하는 장치인 레이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기존에는 빛이 각운동량을 갖게 하는 필터와 레이저 장치를 결합하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이는 수십 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크기가 크고 성능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작은 에너지에도 동작하는 초소형 레이저 장치는 성능은 뛰어나지만 각운동량을 가질 수 없어, 이전에 보고된 연구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응집물리학과 광학에서 전자와 빛을 기술하는 계산식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레이저 장치에 필요한 광공진기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설계하여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연구팀이 제작한 인공 결정체에서 원자의 위치에 원자 대신 공기구멍을 넣는 방법으로 새로운 레이저 구조인 ‘디스클리네이션 광공진기’를 개발하고, 레이저에서 나오는 빛이 시계(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소용돌이 나노레이저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적인 확인을 위해 반도체 기판에 새롭게 개발한 광공진기를 제작한 후 레이저 빛을 관측한 결과 궤도 각운동량을 갖는 소용돌이 레이저 빛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광공진기의 크기는 그동안 학계에 보고된 것에 비해 3.75배 더 작고, 레이저의 효율은 24배 늘어났다. 박홍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디스클리네이션 공진기라는 새로운 레이저 구조를 개발하고 초소형 소용돌이 나노레이저를 처음 선보인 데 의의가 있다”라며 “새로운 나노레이저는 편광 특성까지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어 새로운 고집적 광자/양자회로 연구에 그 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첨단 해양모빌리티 세계시장 선점한다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경까지 국제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했고, 자율운항선박 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협약을 2028년 발효 목표로 제정 중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선박과 관련 서비스도 친환경·자율운항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고 있으며, 첨단 해양모빌리티 세계시장은 연평균 12%씩 성장하여 2027년에는 약 583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재 1%(5조 원) 수준인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장점유율을 2027년에 12%(71조 원)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국가 차원에서 첨단 해양모빌리티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정부는 화석연료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보조금, 취득세 감면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하는 한편, 국가 주도의 친환경 선박 기술 연구개발 추진과 함께 미래연료 공급망·기반시설도 확충한다. 또한, 미래형 선박인 자율운항선박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선박 시설기준, 선박직원 승무기준 등 관련 제도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위성항법시스템(GPS) 위치오차를 현재의 10m 이상에서 5cm 이내로 보정·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더 많은 선박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설치 선박에 기타 항해장비 설치의무를 면제하는 등 규제완화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국내 신기술(설비‧기자재)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민간 주도의 기술검증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선진국 수준의 기술 개발과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해 국제 연구거점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지궤도 환경위성 자료 첫 민간 활용

정지궤도 환경위성(센터)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웨더뉴스와 ‘대기환경 분야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 및 정보의 첫 민간 활용을 추진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실시간 환경위성 영상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웨더뉴스는 이를 대기오염 예측 등 기업체 진단(컨설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웨더뉴스는 아시아 각국 13개 지사를 통해 환경위성 관측 영상을 방송할 예정이며, 환경위성 콘텐츠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2020년 세계 최초로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총 30종(환경위성 기본산출물 21종, 활용 산출물 9종)의 영상자료를 산출하며, 이들 자료는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위성 자료를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위성자료 활용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시아 대기환경 감시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환경위성 자료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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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수단 ‘프라미스 작전’ 유공포상 전수식 개최

수단 ‘프라미스 작전’ 유공포상 전수식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11월 29일 수단 내 우리국민 대피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 외교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프라미스 작전’ 은 지난 4월 수단에서 발생한 군부간 무력 충돌로 총포의 위협 속에 고립된 우리 국민 28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하여 귀국 지원한 재외국민 보호 작전이다. 당시 시내에서 기습적으로 교전이 발생하면서 식량·연료·식수가 제한되고, 카르툼 공항에서는 격전이 지속됨에 따라 최고 난이도의 위기 상황이 펼쳐졌었다. 주은혜 前 수단대사관 참사관은 이번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녹조 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주 前 참사관은 휴일 아침 발발한 교전 상황으로 인해 카르툼 외곽에 고립된 가운데서도, 평소 현지 외교단 및 수단 외교부와 구축한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대피·철수 작전 수립에 참여하고, 카르툼부터 포트 수단까지의 30여 시간에 걸친 우리 국민들의 육로 이동과 국내 수송 등 작전 수립 전반에 기여했다. 이외 이동규 前 재외국민보호과장(근정포장), 박윤래 아프리카1과장, 김준 前 해외안전상황실장, 윤주경 前 국가안보실 행정관(이상 대통령표창) 등 총 11명의 외교부 직원이 포상을 수상했다. 여타 부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각 부처에서 별도로 수여된다. 박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프라미스 작전’이 미국·일본·아랍에미리트·사우디·유엔세계식량계획(WFP)·프랑스·튀르키예·지부티 등 20여개 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었다며, 우리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GPS·Global Pivotal State)에 걸맞는 재외국민보호 역량을 대내외에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 ‘재외국민 지원 및 보호 강화’와 윤석열 대통령의 ‘재외국민 보호 최우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것이다.

Foreign Minister Park Jin Addresses APEC Foreign Affairs and Trade Meeting

  [Leaders Times] Foreign Minister Park Jin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Joint Ministerial Meeting on Foreign Affairs and Trade, held in San Francisco, U.S., on Nov. 14. The discussions focused on devising strategies for fostering a sustainable and inclusive future in the Asia-Pacific region, addressing global challenges such as health crises, supply chain disruptions, and climate change.    Minister Park underscored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a robust network by strengthening both physical and human connectivity throughout the entire Asia-Pacific region. In his role as the leader of the 'Supply Chain Connectivity Framework Action Plan (SCFAP)' within APEC, Korea pledged to contribute to enhancing supply chain resilience in the region. This commitment involves initiatives related to customs procedures and cooperation projects for the digitization of supply chains. Minister Park expressed Korea's dedication to actively supporting the digitization of the APEC Enterprise Transportation Card (ABTC) and expanding inclusivity, particularly for women and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to foster improved human connectivity.    Recognizing the necessity of increasing digital connectivity to achieve inclusive growth and bridge the digital gap in the region, Minister Park highlighted over 40 projects implemented through Korea's Digital Innovation Fund since 2019. These projects have contributed to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the region and bolstered the digital capabilities of developing countries. He urged APEC member countries to collaborate in establishing ethical norms for digital technology, aiming to maximize benefits and mitigate risks.    Minister Park also showcased Korea's commitment to addressing global climate change through contributions to the Green Climate Fund (GCF) and the Global Green Growth Organization (GGGI). With the recent launch of the Carbon Free Alliance in October, he expressed confidence that it would play a crucial role in achieving carbon neutrality in the region. Minister Park sought the interest and active participation of member countries in these initiatives.   In addition to these discussions, Minister Park appealed for the support of APEC member countries for hosting Korea's 2030 Busan Expo. Recalling the significance of Busan hosting Korea's first APEC summit in 2005, he emphasized that the Busan World Expo aligns with APEC's vision of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 Minister Park stressed that the Busan World Expo would serve as an ideal platform for global discussions on solutions to complex crises, including climate change, digital gaps, and inequality.   

11년 만에 '납북자대책위원회' 개최

납북자대책위원회 회의 [리더스타임즈] 통일부는 11월 14일 오전 10시30분, 국무총리 훈령'납북자 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납북자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부위원장인 강종석 인권인도실장 주재로 7개 부처 국장급 고위공무원과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사업본부장 등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8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 회담시 ‘납북자·억류자 및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공동성명 채택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납북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통일부는 3국 정상 공동성명의 실질적 이행 노력의 일환으로 9월 8일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설치했으며, 종교계 등 민간단체 및 미국ㆍ유럽 등 유관국, 유엔 등 국제사회에 납치ㆍ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의 생사확인 및 송환과 관련하여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납북자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날 국가의 기본 책무인 자국민 보호 의무를 소홀한 측면이 있었고, 특히 억류자 가족분들의 피해와 아픔을 위로하고, 보호하기 위한 조치 역시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최초(11.2.) 억류자 가족들을 납북피해자로 인정하고, 피해 위로금 지급을 결정한 것과 관련 위원들은 이를 긍정 평가하고, 이는 자국민의 무사 송환을 위한 정부 노력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범정부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종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가의 자국민 보호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서 대내ㆍ국제협조ㆍ대북 차원의 세부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대내적으로는 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상징사업 홍보 ∆ 「국립6.25납북자기념관」 홍보 및 방문 확대 추진 ∆피해자 가족 분들에 대한 위로 차원의 지원 ∆종교계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토의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ㆍ유럽 등 유관국들과 유엔 등 국제사회에 북한에 의해 자행된 납치ㆍ억류 문제의 공론화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미국 국무부 인질문제특사실 등 각국 유관부처와 송환 관련 실무 협력 추진 ∆북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24.12월 예정) 계기 유엔 회원국 차원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의 촉구 권고가 적극 반영되도록 각국 대사와도 지속 협의 ∆미국 공산주의희생자기념재단과 동 문제 관련 기획전시 공동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북 차원으로는 ∆선교사 억류 10년 통일부 대변인 성명 등을 통해 억류 국민의 즉각 송환과 생사확인을 강력히 요구 ∆인류 보편의 인권 문제에 대해 북한이 올바른 길로 나올 수 있는 다각적 방안 등도 회의에서 논의했다. 정부는 오늘 대책위원회에서 확정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각 부처ㆍ기관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이행 추이를 점검해 나가는 등 오늘 회의체 운영의 활성화에도 의견을 모았다. 통일부는 피해자와 가족 분들이 오랜 세월 겪어 오신 고통과 아픔 속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국민과 국제사회와 함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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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세종보 정상화 사업 본격 착수

금강 유역 3개 보 시설현황 [리더스타임즈] 환경부는 11월 29일 오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금강 세종보(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소재)를 방문하여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세종보 수문 정비 상황과 소수력발전 정상화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수문이 완전히 물길에 눕혀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눕혀진 수문 틈새와 윗부분에 흙이나 모래가 쌓임에 따라 현재 수문을 다시 일으켜 물길을 막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또한, 수문을 막아 상·하류의 수위 차이를 두어 이를 이용하는 소수력발전도 중단됐다.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수문과 소수력발전 시설을 정밀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 주위에 쌓인 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눕혀진 수문을 일으켜 세운 후 유압실린더 등 세종보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할 방침이다. 세종보가 정상화되면 연간 약 7,7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약 9,300MWh)이 소수력발전으로 생산된다. 환경부는 기상 여건과 가뭄·녹조·홍수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보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보 상류의 금강 수변 경관도 개선시켜 금강 수변을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하는 세종시의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하여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금강 유역의 공주보와 백제보도 소수력발전 시설을 정비하는 등 금강 일대의 3개 보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미국·아세안 청년들, 인도태평양의 미래를 함께 선언하다!

YCAFE 개막식 [리더스타임즈] 외교부가 주최하는'2023 한국‧미국‧아세안 청년캠프(Youth Camp for ASEAN & Friends’ Engagement, YCAFE / ‘와이카페’)' 개막식이 11월 27일 개최됐다. 올해 캠프에는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대표 52명이 참가하여, 6일간 서울, 부산 등지에서 진행된다. 김동배 아세안국장은 캠프 개막식에서 우리 정부의'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 KASI)'을 소개하고, KASI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차세대 교류 증진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을 앞두고 앞으로 더 가깝고 더 중요해질 한-아세안 관계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연, 워크숍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청년 선언문을 발표하고, 기업 현장방문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아세안 교류·협력의 현장인 부산 아세안문화원과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하여 그간 한-아세안 협력의 발자취와 미래 방향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유대를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작년 출범한 한국‧미국‧아세안 청년캠프는 참가자들이 인도태평양 지역내 공통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선언문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호교류의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역내 다자·소다자 외교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자리로 기획됐다. 또한 이 캠프는 한국과 미국이 협업함으로써 아세안 청년들과의 교류 증진에 있어 한-미 간 연계협력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캠프에도 미국 정부의 아세안 청년교류 프로그램(Young Southeast Asian Leaders Initiative(YSEALI)에 참여했던 청년 11명이 참여하며, 미국 국무부는 캠프 참가자 추천 외에도 미-아세안 청년협력사업 소개(주아세안미국대표부), 개회식 축사(국무부) 및 폐회식 격려사(주한미국대사관) 등을 지원한다. 한국‧미국‧아세안 청년캠프는 한-아세안 협력 및 역내 주요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고,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대한 청년세대의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미래세대간 연대 및 차세대 전문가 육성을 통해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인적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배출 0g!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와 생각 바꾼다

지구를 위한 다시보기 ‘사무실’편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주무 부처로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탄소중립 캠페인 ‘지구를 위한 다시 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와 에너지에 대한 시각을 되돌아보고, 탄소중립을 통해 행동과 생각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1월 27일과 28일, ‘에너지’, ‘소비생활’, ‘일상생활’이라는 주제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서울역 역사 내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시내 60개 지역 버스정류장에 ‘지구를 위한 다시 보기’ 광고를 게시한다. 대학생 50명이 400여 개 감자로 만든 친환경 전기로 광고판 운영 ‘에너지’ 주제 행사로는 400여 개 못난이 감자로 친환경 전기를 만들어 광고판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 기술나눔동아리 VESS(Volunteering Engineers & Scientists of SNU)와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학술동아리 이.이.아이(E.E.I., EWHA Electronics Innovation) 학생 50명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를 만들기 위해 400여 개의 감자를 연결한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시험부터 회로 제작, 광고판 연결까지 제작과정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광고판에는 탄소중립 달성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의 정보와 ‘지구를 위한 에너지가 무엇인지 다시 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11월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역에서 친환경 감자 광고판 점등식이 열린다. 발전시스템에 사용한 감자는 동물사료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소비생활’ 주제 행사로는 서울역 역사 내에 ‘에코백 증정 자판기’를 설치한다. 이용자가 ‘분리배출 마크’ 손잡이를 회전시키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방을 받을 수 있다. 새활용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일상생활’ 주제 행사로는 추억의 그림책 ‘월리를 찾아서’를 본떠 만든 숨은그림찾기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행동 그림판을 보며 지구를 위험에 빠트리는 탄소배출 행위를 찾는다. 12월, 버스를 기다리며 ‘숨은그림찾기’로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유도 탄소배출 숨은그림찾기는 12월 한 달 동안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서도 이어진다. 정류장 버스 대기시간 안내판과 버스 안에 ‘우리집 다시 보기’와 ‘사무실 다시 보기’ 숨은그림찾기 광고를 게시해 게임처럼 일상 속 탄소배출 행위를 찾고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정답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신분당선 강남역의 중앙차로 정류장에서는 전자광고판(디지털사이니지)을 활용해 터치스크린 형태의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탄소배출 행동을 돌아보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동참하지 않으면 달성되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국민들이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과제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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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선 방향 제안

[리더스타임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담은 17개 시·도교육청 의견과 요구사항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교육부가 개편 시안을 발표한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의견 및 개선 요구을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의 개편 시안에 대한 종합적 평가 새로운 대학입시제도 시안 마련을 위한 노력, 선택과목 간 유ž불리 완화, 공통과목의 내신 5등급제 도입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선택교과까지 확대된 내신 상대평가로 고교학점제의 취지 훼손,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교육 기조 유지로 고등학교 교육이 대입이나 수능에 종속되는 등 공교육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대안이 부족하다.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 요구안 첫째,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안착, 개인별 맞춤교육을 위해 수능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내신 5등급제 대비 수능 9등급제는 그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으며,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중심의 수능은 학교교육과정을 수능과목체계에 종속시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고교학점제 안착 등을 위해 수능의 절대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둘째, 선택과목 ‘심화수학’ 신설은 수험생의 학습 부담 가중 및 사교육 증가 등 각계의 우려가 높은 만큼 신중한 접근 및 검토가 필요하다. 셋째,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고교 내신 전과목의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수능의 평가방식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연동되어야 하고, 성적 경쟁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수능과 내신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동일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현행 수시와 정시 등 모든 대입 전형으로부터 제외되어 있어 파행 운영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위해 수시와 정시의 통합 운영을 추가검토 과제로 제안한다. 협의회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교육현장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제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로운 대학입시제도가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고교 생활 동안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마음껏 공부하여 다채롭게 자신의 삶의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입시제도가 뒷받침해줘야 한다’며, ‘남은 일정 동안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교육 정상화와 교육개혁의 의지를 담은 입시안을 확정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교육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클래스 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 편성표(안)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교육TV(교육부 유튜브 채널)에서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총 16회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선생님들의 성장 이야기로 구성됐다.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는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교육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료 선생님들끼리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하여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과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이미 다가온 미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라는 제목으로, 임용 3년 차 신입 선생님과 정년을 3년 앞둔 베테랑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선생님은 교직 경력 차이만큼 세대 차이가 뚜렷하지만,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등 깨어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만큼은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총 16회가 방영되는 동안 수업 개선을 위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교사와 학생이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추락으로 교직 사회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묵묵히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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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콘서트 리베란테 X 포르테나, 서울 첫 공연 성료...“감동과 전율의 하모니”

‘팬텀싱어4’ 콘서트 [리더스타임즈]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JTBC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출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간 총 3회 개최됐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등장한 팬텀싱어 8인은 웅장한 화음이 돋보이는 단체곡 ‘Stella’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관객들에게 각각 개성 있는 개인 인사를 전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과 함성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각 그룹의 매력이 돋보이는 그룹별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등장한 포르테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곡인 ‘Ammonia Avenue’를 시작으로 싱글 타이틀 ‘Miracle (우리라는 기적)’과 ‘Neapolis’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리베란테는 자신들의 첫 싱글 ‘Shine’과 새로운 커버곡 ‘Never Change’, 그리고 ‘Altrove e qui’ 세 곡을 선곡하여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재치 넘치는 댄스곡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포르테나의 이동규와 김성현, 리베란테의 김지훈은 함께 팀을 이뤄 ‘초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능청스럽게 안무를 소화함은 물론, 풍성한 제스처와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이동규, 김성현의 ‘바다에 누워’, 김지훈, 진원의 ‘Ritorna a me’, 진원, 김성현의 ‘Grande amore’, 김지훈, 이동규의 ‘가시나무’, 정승원, 노현우의 ‘Musica’, 진원, 오스틴 킴, 서영택의 ‘Requiem’, 진원, 정승원,오스틴 킴, 이동규의 ‘Il Canto’, 김지훈, 노현우, 오스틴 킴, 서영택의 ‘O Tú, O Ninguna’, 김지훈, 노현우, 서영택, 김성현의 ‘La Vita’ 등 3일간 각각 다른 조합의 듀엣, 트리오, 4중창 무대들로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각 무대 중간 중간에는 오스틴 킴의 ‘바람기억’, 김지훈의 ‘사랑은 눈꽃처럼’, 서영택의 ‘사랑의 찬가’, 진원의 ‘Il Mare Calmo Della Sera’, 김성현의 ‘Mi manchi’, 정승원의 ‘숨’까지. 개인 무대들이 펼쳐지며 각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Buona Fortuna’를 부르며 등장한 포르테나는 다시 한번 정식 팀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포르테나는 ‘팬텀싱어4’ 결승 1차전에서 선보이며 1위를 한 ‘Demain n’existe pas’와 지난 ‘불후의 명곡’ 출연에서 부르며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웨딩 케익’ 두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뒤 이어 ‘Il coraggio delle idee’를 부르며 등장한 리베란테는 “리베란테의 상징과도 같은 곡”, “리베란테의 새로운 상징이 될 곡”이라며 ‘Verita’, ‘Per te ci sarò를 소개,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량으로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 단체곡 ‘D’istinto e di cuore’와 ‘Man In The Mirror’를 선보이며 본 공연을 끝마친 싱어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앵콜곡 ‘풍선’과 함께 신나는 파티 분위기로 공연을 마무리한 이들은 관객들과 친밀한 인사를 나누며 3일간의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진 무대 구성과 새로운 셋리스트, 재미와 감동의 VCR 영상 등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으로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한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는 부산, 대구,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트라이비(TRI.BE),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28일 발매 확정!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는 28일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발매한다. 트라이비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라이비는 오는 28일 정오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발매를 확정, 지난 17일 스포일러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는 화려한 오너먼트로 장식된 트리와 크리스마스 오브제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똑같은 스타일의 체크무늬 파자마를 입고 소파에 앉아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마스 소품을 착장하고 옹기종기 모여 티 없이 맑고 해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같이 어우러져 놀고 싶은 케미스트리를 자랑, 트라이비 표 달콤한 캐럴 음원을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그뿐만 아니라 트라이비의 공식 SNS에는 ‘#ㅍㅍㄴㅇ #ㄹㄹ(Feat.?)’라는 문구가 깜짝 게재돼 어떤 특급 아티스트가 피처링에 함께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후 ‘KCON JAPAN 2023’을 비롯해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와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 등을 성료하며 국내외에서 열일 행보를 펼쳤다. 새 앨범 준비를 앞두고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캐럴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트라이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라이비의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는 오는 28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뮤직뱅크’ 저스트비, 한계 없는 K팝 언리미터…반박불가 ‘무대 맛집’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리더스타임즈]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한계 없는 K팝 언리미터의 면모로 무대를 장악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4집 ‘÷ (NANUGI)’(나누기) 타이틀곡 ‘MEDUSA’(메두사)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저스트비는 블랙 앤 데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계 없는 ‘K팝 언리미터’ 저스트비는 독특한 에코버스 세계관을 담은 ‘MEDUSA’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개성 강한 록 보컬로 표현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손가락과 팔을 이용한 다양한 제스처 동작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메시지를 전했다. 저스트비의 미니 4집 ‘÷ (NANUGI)’는 저스트비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나누기 기호로 에코버스(ECO+Universe) 콘셉트를 풀어내며, 전 세계 전 세대의 공감대를 아우른다. 나눔과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MEDUSA’는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 참석한다. 또한 오는 12월 2일에는 ‘2023 JUST B Mini Live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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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즈, AI.VR 활용하여 초등생 100여명 ADHD 무료측정

      리더스타임즈는 주식회사 히포티앤씨(Hippo T&C)와 RS에듀의 후원 하에, 100여명의 초등생들에게 주의력/집중력 측정기 힙브레인(HippBrain)을 활용한 심리장애 무료 측정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히포티앤씨(대표 정태명)가 서울삼성병원, 미국 네브라스카(Nebraska) 대학병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힙브레인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과학을 이용하여 심리장애, 특히 ADHD를 보다 손쉽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ADHD는 항정신성 약물 사용 등 위험이 수반되는 치료를 실시하였으나, 이제는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수집해 그 증상을 측정하고 자체적으로 개선방향을 담당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리더스타임즈 측은 이를 적극 활용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잠재적 심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ADHD 무료 측정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만약 관련 증상이 발견될 시, RS에듀(대표 송영선) 심리상담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리더스타임즈 는 “평소에도 회원들과 협업하여 베트남 청소년 대상 한국 문화 홍보, 필리핀 코피노 아동청소년 생활비 100회 지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청소년들에게 잦은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측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15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히포티앤씨 및 RS에듀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에 의하면, 2017년 기준 5만3056명이던 국내 ADHD 환자는 2021년 10만2322명으로 약 두 배 가까이(92.9%) 증가했다.    더하여 여기서 20대 미만의 저연령층 환자들이 전체의 절반 이상(65.1%)을 차지하는 점,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또한 10대와 9세 이하가 각각 918명, 648명으로 1,2위인 점을 고려하면, 10대 전후 아이들에게 ADHD의 잠재적 위험성은 상당하기에 히포티앤씨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기대해 본다.

아람코 코딩 월드컵 상금, 필리핀 이웃에 기부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 아람코는 지난 4월 1일 (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2023 아람코 코딩 월드컵’을 개최하였다. 아람코와 서울특별시, 미담장학회가 함께한 이번 월드컵에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본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코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국적 기업 아람코에서 주최하였다. 글로벌리더스클럽 소속으로 참가한 38명의 학생들 가운데는 전체 은상 수상자 및 장려상 수상 등,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20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부 학생들은 상금 획득 시 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현재 격주 단위로 100회 이상 후원 중인 필리핀 코피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부를 약속하였고, 그에 따라 20명의 수상자 중 무려 16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며 입상하지 못한 친구들 이름으로 기꺼이 후원을 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나눔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김효경 양 (상인중 3) 과 한은하 양 (새본리중 1) 은 “훌륭한 코딩 대회를 개최해 주신 아람코 코리아와 서울시 미담장학회에 감사드린다. 아주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내가 직접 이룬 성과를 통해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더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에 참여한 회원은 김효경(상인중3), 박도윤(상원중3), 한은하(새본리중1), 김유경(월서중1), 정시윤(천내중1), 이승제(경동초4), 김민재(조암중1), 박범수(영남중1), 김범찬(대곡초5), 조수현(교대부초5), 손형래(용천초4), 강지민(월배중1), 김수진(유천초6), 김은채(대남초6), 김서연(월배초6), 김연우(월배초6),박채빈(월배초5), 박신욱(월배초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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