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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참가규모의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시기를 변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통제와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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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대구광역시,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광역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은 대구시의 무역교역량 1위 국가이며,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5개가 소재하는 등 경제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도시이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인적교류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시는 쓰촨성 및 청두시에 지자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사무소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두시의 조건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2월 11일에는 쓰촨성 정부와 청두시청을 차례로 방문한다. 대구시 대표단은 스샤오린 쓰촨성장측에 한중협력을 다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장타오 쓰촨성 외사판공실 주임, 천옌푸 청두시 당 부서기 등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한중 친선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대구대공원 판다 대여 등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사무소 운영 지원을 포함한 공고한 경제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에 수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외적인 협력과 교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며, “청두사무소가 양국 경제문화교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도시 대구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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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기상청, 한파 속 이번 겨울 한강 첫 결빙
    한강 결빙 관측 장소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겨울(`24.12.~`25.2.) 들어 2월 9일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30일, 지난 겨울(2024년 1월 26일)보다 14일 늦게 나타났으며, 1964년 2월 13일에 이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결빙이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에 시작됐으며, 가장 빨랐던 해는 1934년 12월 4일이었고, 관측되지 않은 해는 9차례가 있었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두 번째 및 네 번째 교각 상류 100 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1906년 당시 노량진은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한 곳으로, 관측을 위해 접근하는 데 가장 적합했기 때문에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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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강남구,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hy-스쿨’ 시즌2 무료 제공-6D
    강의별 페이지_1강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 hy-스쿨’ 시즌2 강의를 제작하고, 2월 6일부터 강남인강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와 SK하이닉스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반도체 hy-스쿨’ 강의를 강남인강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시즌2 강좌는 SK하이닉스 연구원과 강남인강 소속 물리·화학 강사가 참여해 반도체 8대 공정을 교과서 속 과학 개념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융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웨이퍼(Wafer) 공정 ▲노광(Photo) 공정 ▲식각(Etch) 공정 ▲확산(Diffusion) 공정 ▲증착(ThinFilm) 공정 ▲C·C(Cleaning·CMP) 공정 ▲테스트 공정 ▲패키징 공정 등 반도체 설계부터 출하까지의 핵심 과정이 다뤄진다. 예를 들어, 웨이퍼 공정에서는 반도체 결정 구조와 물리학의 에너지띠 이론을 접목해 배우며, 노광 공정에서는 빛의 성질과 원자구조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속 개념이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무료로 제공되며,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을 주도할 핵심 분야로, 이번 강좌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인강을 통해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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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지역대학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기존 교육부가 주관하던 일관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그간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경제·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RISE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과는 별도로 기업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경험이 많은 대구테크노파크를 지난달 17일 RISE사업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대구형 RISE 계획은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대학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구조 혁신, 취·창업유도,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혁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올해 대구 RISE 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1,200억 원(국비 1,0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규모이며, 다음 달 11일(화)까지 약 5주간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대구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역 대학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별 특성과 강점, 단위과제 간의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 접수 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요건검토,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와 사업 전담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해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월 23일에도 지역대학 대상 사업공고 사전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고 기간 중에도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상세안내를 위한 추가 설명회를 2회 이상 개최 예정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 구·군 등 참여 대상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RISE 체계는 중요한 기회이자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형 RISE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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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대구광역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대구광역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3일 21시를 기해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일과 10일 사이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이다. 대구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 21시부터 5개 반(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반, 상수도반)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2월 3일 오후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대구광역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 1월 초까지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일제 점검했으며, 이번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2월 4일(화)에는 노숙인 응급잠자리 시설과 한파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한편,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를 지난해보다 90개소 확충해 현재 895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에 방풍시설, 온열의자 같은 한파저감시설 214개를 설치했다. 기상상황에 따라서 긴급재난문자(CBS) 송출, 홈페이지,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협조사항 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생활지도사 1,989명이 한파 취약노인 30,227명에 대해 주2회 실시하던 안부전화를 한파특보기간에는 매일 1회로 강화하고, 노숙인 현장 대응반의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주 내내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보온에 신경 쓰시고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시민들께서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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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대구시 45일의 겨울추억 만들기,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성료 “다음 겨울에 더 새롭게 만나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 야간경관 특화공간 등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스케이트장·눈놀이터에는 지난 45일간 일평균 1,580여 명, 누적 71,438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 및 눈썰매장 시설 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방문 인원이 2배(34,983명)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눈썰매장 시설은 눈을 보기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안전 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90.6%)를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운영 성과 및 개선점을 발굴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계절꽃 정원, 포토존, 파도소리 쉼터 등 봄 테마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를 찾아 겨울을 즐겼다”며, “앞으로 신천 사계절물놀이장을 계절별로 특색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신천에서 사계절 내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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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굴기와 혁신으로 대구를 한반도 3대 도시로!”
    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12일 정월대보름 전후에 달집태우기,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실국에서는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팔공산, 앞산 등 사찰, 촛불기도 무속행위지역, 기도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TK신공항은 단일사업으로 30조가 넘어가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게 맞다”며,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자체가 출발부터 잘못된 만큼 이를 감안하여 정부는 공자기금 융자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5급 이하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지급 추진’ 보고 후, “실국장들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면 대구시정이 흔들린다”며, “인정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하고 냉철하게 직원 고과평가 등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대학정책국의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보고 후, “우리가 지원하는 비용이 글로컬대학의 부족한 인건비, 시설 확충 등에 쓰여져서는 안된다”며,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주는 한편, 지원금이 대학의 수준과 질을 높이는데 쓰여지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의 ‘대구·청두 국제 교류협력 강화 추진’ 보고 후,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협의하고, 환경수자원국에서는 판다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시주택국의 ‘지하도상가 이관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후, “지하도 상가 이관과 관련해서 이만규 시의회 의장님이 조정을 잘 해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이만규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대구굴기를 내걸고 ‘대구혁신 100+1’을 추진한 결과, 대구시가 최초·유일 혁신사례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고 혁신성과도 많았다”며, “저는 한때 지나가는 바람일 뿐 변화와 혁신의 주체는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대구굴기와 대구혁신을 반드시 이루어서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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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대구시 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홍역, 뎅기열 등)에 주의하세요!
    대구시 설 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홍역, 뎅기열 등)에 주의하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4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대구공항지소) 및 동구 보건소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 감염병에 대한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구국제공항 노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 유행 중인 홍역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은 뎅기열을 비롯한 모기매개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국 전 해외감염병 정보 확인을 위한 해외감염병NOW 홈페이지 확인, ▲출국 전 필요시 예방접종 및 예방물품 챙기기, ▲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다. 박종하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조기 인지하고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별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감염병 의심환자 신고를 위한 대구국제공항 내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며, “특히, 뎅기열 위험 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대구공항의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 설 연휴는 최대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 등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또한,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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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1-24
  • 대구광역시, 설 연휴 기간 강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
    1. 23.(목) 대설 한파 대책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비 또는 눈 예보 및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강설·한파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상 악화 시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1월 23일 오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설연휴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 시 설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강설 대비 태세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올 1월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설연휴 기상 악화에 대비했다. 대구시는 강설시 주요도로와 지하차도, 고가도로, 경사진 도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순찰을 강화해 필요 시 제설제를 재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한파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이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생활지원사 1,989명이 취약노인(30,227명)에게 매일 안부전화를 하고 연락이 안 될 경우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는 귀성객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강설이나 한파에 총력을 다 하여 대비 할 예정이다”며, “기상정보를 실시간 확인하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시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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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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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2025대구마라톤대회' D-13,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준비 완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참가규모의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시기를 변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통제와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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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2-11
  • 울산 ‘첫 도시철도 시대’ 개막… 도시철도 1호선(트램) 기본계획 승인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울산1호선 트램은 우라나라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점을 감안, 친환경 수소무가선트램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친환경수소트램의 연료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으로 물이 배출됨으로써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광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으로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1호선은 울산시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균 버스 통행시간 40분 대비 12분 감소(30% 단축)한 28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동해선 광역전철(연간 이용객 250만명)과의 환승 연계로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28년에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와 연계되는 도로, 철도, 환승시설 등 다른 광역교통수단 확충도 지원하여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동서축의 1호선과 함께 남북축의 2호선도 완성되면 십자형 간선 대중교통 축이 형성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광위에서도 울산2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속히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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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2-11
  • 강남구, 강남푸드지원센터 운영으로 27억 원 규모 나눔 실천
    강남푸드지원센터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푸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3103명에게 총 15만 6026건, 약 27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구는 센터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처 확보에 힘쓰며, 올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지점 개소, 물품 창고 추가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강남푸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 이용자들은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동푸드트럭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난해 7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기부 물품 모집·관리, 식품 기부 활성화 홍보, 이동푸드마켓 및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 ‘강남푸드지원센터 수서세곡점’(자곡로 11길 28, 1층)을 신규 개소했다. 이는 기존 일원점, 대치점에 이은 세 번째 지점으로, 수서·세곡 지역(약 1,100가구 거주)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강남형 의류나눔센터’도 함께 운영해, 직접 물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 일원점의 임대차 계약을 연장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대치유수지 홍보관동 2층을 기부물품 전용 창고로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기부 물품을 보다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기부처 확보 구는 단순히 기부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종교단체·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했다. 지난 3월 19일, 구는 광림교회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광림교회는 연중 식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12회에 걸쳐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강남복지재단,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삼원실업(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배분했다.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사무기기 및 이동푸드마켓 차량 유지보수 등을 지원받으며 운영 내실을 다졌다. 올해 운영 확대… 투명한 관리·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구는 지난해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도 민간 후원처 발굴을 지속하며 센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동푸드마켓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일원·대치점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창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안정적으로 물품을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꼼꼼한 회계 운영 점검을 통해 기부 물품의 투명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푸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 등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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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2-11
  • 대구광역시,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중국 청두에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해외사무소 개소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광역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은 대구시의 무역교역량 1위 국가이며,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5개가 소재하는 등 경제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도시이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인적교류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시는 쓰촨성 및 청두시에 지자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사무소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두시의 조건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2월 11일에는 쓰촨성 정부와 청두시청을 차례로 방문한다. 대구시 대표단은 스샤오린 쓰촨성장측에 한중협력을 다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장타오 쓰촨성 외사판공실 주임, 천옌푸 청두시 당 부서기 등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한중 친선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대구대공원 판다 대여 등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사무소 운영 지원을 포함한 공고한 경제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에 수많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외적인 협력과 교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며, “청두사무소가 양국 경제문화교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글로벌 도시 대구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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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2-10
  • 대구 북구청, 대구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등 서비스 확대
    대구 북구청, 대구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등 서비스 확대 [리더스타임즈] 대구 북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운영시간 연장, 외국어 지원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7일 복현오거리 인근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검단로 11)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도록 변경했다. 이로써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3곳(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분소, 칠곡경북대병원)에서 4곳으로 늘어났으며, 관내 총 19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대구 최초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로 민원 서류 발급 과정을 안내하여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등 121종이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대면 창구보다 반값의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정보는 북구청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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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2-10
  • 서초구, 올해로 네번째 초등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선정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 [리더스타임즈] 서초에 사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문화예술 DNA를 맘껏 발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가 네번째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SSO’, Sound of Seocho Orchestra) 선도학교로 서원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매년 1개교씩 초등학교를 선정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해 1학교 1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잠원초(2022년), 교대부초(2023년), 우솔초(2024년)가 참여하고 있다.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악기구매비와 문화예술실 조성비, 연 2,000시간 전문 강사 파견 등 3년간 약 7억원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탄탄한 교육을 받고, 지역 내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는 특별한 경험을 쌓는다. 이에 앞서 구는 2019년부터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서초 초등 1인 1악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학교뿐 아니라 다른 초등학교에도 악기구매비와 연 380시간의 전문 강사 파견을 지원해 누구나 악기를 접하고, 배우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이는 향후 오케스트라 운영에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고 있다. 한편, 선도학교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대부초는 ‘등굣길 음악회’, ‘초등 클래식축제’, ‘서리풀페스티벌 주니어콘서트’ 등 구에서 마련한 10여 회의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구와 교육교류를 하는 아프리카 가나 학생들이 방문하자, 함께 음악 수업도 듣고 90여 명의 학생들이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에도 가나와의 교육교류를 계획하고 있어, 선도학교의 선물 같은 공연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초등학생은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는 경험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문화예술 DNA를 개발하고 재능을 꽃피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5-02-10
  • 인문학 소양 갖춘 글로벌 인재 길러낸다 '종로국제서당' 참여 학생 모집
    2025 종로국제서당 홍보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종로구가 오는 21일까지 ‘종로국제서당’에 함께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모집한다. 종로국제서당은 서당식 인문학 교육과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종로만의 교육 사업모델로 올해는 3~12월 진행한다.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동서양 인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서당 교육,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어교육을 총체적으로 제공한다는 게 특장점이다. 참여 학생들은 훈장님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 각종 동양고전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운다. 서양 고전철학의 경우, 서울대 SNU 토론 모형 개발자인 김종영 교수와 지정 도서를 읽고 친구들과 팀을 꾸려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 소통 능력을 키운다. 아울러 경복궁, 탑골공원을 포함한 관내 여러 국가 유산도 탐방한다. 교육을 70%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7월과 12월 방학 기간 중 국제서당 캠프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를 위한 대학 학과 탐방, 대기업 직업탐방, 미술관·공연장과 연계한 전시 교육 참여 기회 또한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종로가 가진 문화적 장점과 특성을 녹여내 이번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내면의 성장과 함께 외국어 실력 향상을 물심양면으로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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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기상청, 한파 속 이번 겨울 한강 첫 결빙
    한강 결빙 관측 장소 [리더스타임즈]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겨울(`24.12.~`25.2.) 들어 2월 9일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30일, 지난 겨울(2024년 1월 26일)보다 14일 늦게 나타났으며, 1964년 2월 13일에 이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결빙이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에 시작됐으며, 가장 빨랐던 해는 1934년 12월 4일이었고, 관측되지 않은 해는 9차례가 있었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두 번째 및 네 번째 교각 상류 100 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1906년 당시 노량진은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한 곳으로, 관측을 위해 접근하는 데 가장 적합했기 때문에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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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즐기세요!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즐기세요!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달서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소망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와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집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와 협력하고, 자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 풍습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인 만큼, 이웃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즐기며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한 해 동안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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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5-02-09
  • 마을 안녕 기원하는 사직동, 동제 및 지신밟기
    마을 안녕 기원하는 사직동, 동제 및 지신밟기 [리더스타임즈] 종로구 사직동이 2월 5일 올해의 행운과 만복을 기원하는 '사직동 동제 및 지신밟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시 30분 舊 사직동 주민센터 앞 교통섬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동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사직동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주택,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를 하는 순으로 치러졌다. 사직동직능단체연합회 조철휘 회장은 “지신밟기에서 모인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면서 “8일 10시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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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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