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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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리더스타임즈]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이 진행된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 평균타수 4.49타로 남서울CC 16번홀 다음으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열렸던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9번홀(파5. 547야드)로 평균타수는 4.28타였다. 나흘간 선수들이 만든 이글은 27개, 버디는 255개였다. 한편 올해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SK텔레콤 오픈’이 개최된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였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년 KPGA 투어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선정한 결과 핀크스GC가 총 8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전장이 가장 길었던 코스는 ‘KPGA 클래식’이 열렸던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였다. 파72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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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엠블럼 [리더스타임즈]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 등 총 81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으며 2024 시즌 우승팀 KIA와, 3위를 차지한 LG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12월 2일(월)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 KBO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2월 1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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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ž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신민재(LG)가 83.93점으로 2위, 박민우(NC)가 58.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허경민(KT)이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5점 등 총점 90점으로, 77.5점을 획득한 2위 최정(SSG)과 72.5점을 획득한 3위 송성문(키움)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 역시 2회 연속 수상자가 나왔다. 박찬호(KIA)가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을 기록해, 총점 합산 결과 90점으로, 82.5점의 오지환(LG)과 78.75점의 박성한(SSG)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돼 이번이 두 번째 시상이며,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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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ž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총점 87.5점으로 2위 72.5점을 획득한 구자욱(삼성)과 70점으로 3위를 차지한 조수행(두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수빈(두산)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0.83점으로 총점 95.83점을 획득하여 중견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박해민(LG)이 76.39점으로 2위, 최지훈(SSG)이 70.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익수 부문에서는 홍창기(LG)가 투표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2.92점 등 총점 97.92점으로, 좌익수 부문 에레디아(SSG)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가 됐다. 우익수 부문은 77.08점을 받은 로하스(KT)와 70.83점의 이주형(키움)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O는 25일(월)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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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2024 KBO 시상식 11월 26일(화) 개최
    KBO [리더스타임즈]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6명이 선정됐다(KIA 곽도규, 두산 김택연, 최지강, SSG 조병현, 정준재, 한화 황영묵). 2회 째를 맞는 KBO 수비상에는 투수 9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4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대망의 KBO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50명(1인2매, 총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오늘(21일) 오후 12시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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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팀 코리아’ 28명 최종 명단 확정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 (28명) [리더스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7일(목)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팀 코리아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0월 24일(목)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대회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6일(수)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일(금)~2일(토)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 6일(목)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본 대회를 위해 담금질해온 대표팀은 7일(목)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한 뒤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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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사우디 담맘의 알라살라 대학교 내 위치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가 최초로 개관했다. 국기원이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Alasala) 대학교 내에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개관하며 중동 태권도 보급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12월 ‘리야드 WT 그랑프리 파이널’ 기간 동안 업무 협의를 위해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한 이동섭 원장이 암마르 회장과 중동 국가에 태권도를 교육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국가에 태권도 보급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뜻을 같이하면서, 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 교육센터는 중동 지역 내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해 교육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의 중동 지역 확산은 물론 한국과 중동의 문화적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제공하고, 심사와 각종 대회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월 2일(현지 시간) 열린 개관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 모습. 11월 2일(현지 시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태권도의 인성 및 예절 교육은 교육적인 면에서 가치가 크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중동 국가의 심사, 교육, 대회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것이며, 사우디가 중동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정통 시범공연을 펼쳤다. 한편,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기념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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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KPGA 투어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KPGA 투어챔피언십 [리더스타임즈] ● 대회 관전 포인트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 피날레 ‘KPGA 투어챔피언십’ - ‘KPGA 투어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 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진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KPGA 투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2023년 이벤트 대회였던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더 파이널’이 펼쳐진 바 있다. 대회 코스인 동, 남코스는 대회기간 내내 파71로 파밸류를 세팅한다. 기존 476야드 파5홀로 운영되고 있는 6번홀을 437야드 파4홀로 조정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결전의 장’으로 손색이 없게 난이도를 설정했다. - 한편 ‘투어챔피언십’이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가장 최근 제주에서 진행된 ‘투어챔피언십’은 2014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된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다. 당시 기상악화로 인해 월요일 아침 잔여경기까지 포함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고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우승을 거뒀다. · 제네시스 포인트 72위 이내 포함된 68명의 선수 출전 확정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총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 직전 대회 우승자 이동민,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39.대선주조)이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동민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기분 좋은 우승이고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조기 확정된 ‘제네시스 대상’…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 경쟁에 주목 - 2024 시즌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으로 확정됐다. 장유빈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와의 포인트 차를 1,492.83포인트로 벌리며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5위 김홍택(31.볼빅), 6위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7위 옥태훈(26.금강주택), 8위 이승택(29), 9위 강경남(41.대선주조), 10위 전가람(29)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21위 장희민(22.DB손해보험)까지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 가능하다. -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게는 총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상금랭킹 1위’는 최종전에서 결정… 장유빈 VS 김민규 2파전 - 현재 상금순위 1위는 1,041,047,083원을 쌓은 장유빈, 2위는 983,949,009원의 상금을 쌓고 있는 김민규다. 장유빈과 김민규의 상금 격차는 57,098,074원이다. 총상금 11억 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2위에게는 1억 1천만 원, 3위에게는 6천 6백만원, 4위에게는 5천 2백 8십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컷오프가 없는 이번 대회에서 장유빈과 김민규의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랭킹 1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 한편 김민규가 본 대회에서 1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역대 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에 성공한 2번째 선수가 된다. · 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도 치열… 2024 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는? -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 수상자도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순위 1위는 1,085.88포인트를 쌓은 김백준(23.team속초아이)이다. 김백준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5개 대회 연속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송민혁(20.CJ)의 추격이 매섭다. 직전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김백준이 ‘명출상(신인상)’ 포인트를 쌓지 못한 사이 송민혁은 322.50포인트를 추가하며 김백준과 포인트 차를 55.44포인트까지 좁혔다. -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에게는 480점, 3위에게는 405점, 4위에게는 345점, 5위에게는 300점, 6위에게는 270점, 7위에게는 240점, 8위에게는 210점, 9위에게는 180점, 10위에게는 150점이 주어진다. 1위 김백준과 2위 송민혁뿐만 아니라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5위 이동환(36), 6위 여성진(24.뉴질랜드)까지 본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되면 다른 선수의 성적에 따라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다. · 시즌 3번째 다승자 탄생할까… 2024 시즌 챔피언 13명 출전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2024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규와 장유빈을 비롯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볼빅),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25),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가람(29),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을 품에 안은 허인회(37.금강주택),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승택(29),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더채리티클래식 2024’ 챔피언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까지 2024 시즌 KPGA 투어 우승자 13명이 출전한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정상에 오른 고군택(25.대보건설), ,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최경주(54.SK텔레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달성한 오기소 타카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성재(26.CJ),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라타 겐세이는 불참한다.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관람은?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 제주 서귀포시 번영로 2300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골프장까지 매라운드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영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12시부터 17시까지 6시간씩, 3라운드는 11시부터 16시까지, 최종라운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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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리더스타임즈] 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 한편, 5일 공시된 2025 FA 승인 선수는 11월 6일(수)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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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개강식이 끝난 뒤 파견사범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스포츠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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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남서울CC의 ‘16번홀’
    [리더스타임즈]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이 진행된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 평균타수 4.49타로 남서울CC 16번홀 다음으로 선수들을 괴롭게 한 홀이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열렸던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9번홀(파5. 547야드)로 평균타수는 4.28타였다. 나흘간 선수들이 만든 이글은 27개, 버디는 255개였다. 한편 올해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SK텔레콤 오픈’이 개최된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였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년 KPGA 투어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선정한 결과 핀크스GC가 총 8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전장이 가장 길었던 코스는 ‘KPGA 클래식’이 열렸던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였다. 파72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 스포츠
    2024-11-29
  •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엠블럼 [리더스타임즈]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 등 총 81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으며 2024 시즌 우승팀 KIA와, 3위를 차지한 LG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12월 2일(월)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 KBO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2월 1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 스포츠
    2024-11-27
  • 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2024 KBO 수비상 포수, 내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ž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신민재(LG)가 83.93점으로 2위, 박민우(NC)가 58.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허경민(KT)이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5점 등 총점 90점으로, 77.5점을 획득한 2위 최정(SSG)과 72.5점을 획득한 3위 송성문(키움)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격수 부문 역시 2회 연속 수상자가 나왔다. 박찬호(KIA)가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을 기록해, 총점 합산 결과 90점으로, 82.5점의 오지환(LG)과 78.75점의 박성한(SSG)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돼 이번이 두 번째 시상이며,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스포츠
    2024-11-25
  •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수상자 발표
    2024 KBO 수비상 투수, 외야수 부문 결과 [리더스타임즈]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ž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총점 87.5점으로 2위 72.5점을 획득한 구자욱(삼성)과 70점으로 3위를 차지한 조수행(두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수빈(두산)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0.83점으로 총점 95.83점을 획득하여 중견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박해민(LG)이 76.39점으로 2위, 최지훈(SSG)이 70.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익수 부문에서는 홍창기(LG)가 투표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2.92점 등 총점 97.92점으로, 좌익수 부문 에레디아(SSG)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가 됐다. 우익수 부문은 77.08점을 받은 로하스(KT)와 70.83점의 이주형(키움)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O는 25일(월)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4-11-25
  • 2024 KBO 시상식 11월 26일(화) 개최
    KBO [리더스타임즈]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6명이 선정됐다(KIA 곽도규, 두산 김택연, 최지강, SSG 조병현, 정준재, 한화 황영묵). 2회 째를 맞는 KBO 수비상에는 투수 9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4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대망의 KBO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50명(1인2매, 총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오늘(21일) 오후 12시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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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팀 코리아’ 28명 최종 명단 확정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 (28명) [리더스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7일(목)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팀 코리아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0월 24일(목)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대회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6일(수)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일(금)~2일(토)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 6일(목)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본 대회를 위해 담금질해온 대표팀은 7일(목)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한 뒤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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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사우디 담맘의 알라살라 대학교 내 위치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가 최초로 개관했다. 국기원이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Alasala) 대학교 내에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개관하며 중동 태권도 보급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12월 ‘리야드 WT 그랑프리 파이널’ 기간 동안 업무 협의를 위해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한 이동섭 원장이 암마르 회장과 중동 국가에 태권도를 교육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국가에 태권도 보급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뜻을 같이하면서, 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 교육센터는 중동 지역 내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해 교육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의 중동 지역 확산은 물론 한국과 중동의 문화적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제공하고, 심사와 각종 대회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1월 2일(현지 시간) 열린 개관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 모습. 11월 2일(현지 시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태권도의 인성 및 예절 교육은 교육적인 면에서 가치가 크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중동 국가의 심사, 교육, 대회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것이며, 사우디가 중동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정통 시범공연을 펼쳤다. 한편, 개관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기념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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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KPGA 투어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KPGA 투어챔피언십 [리더스타임즈] ● 대회 관전 포인트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 피날레 ‘KPGA 투어챔피언십’ - ‘KPGA 투어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 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진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KPGA 투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2023년 이벤트 대회였던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더 파이널’이 펼쳐진 바 있다. 대회 코스인 동, 남코스는 대회기간 내내 파71로 파밸류를 세팅한다. 기존 476야드 파5홀로 운영되고 있는 6번홀을 437야드 파4홀로 조정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결전의 장’으로 손색이 없게 난이도를 설정했다. - 한편 ‘투어챔피언십’이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가장 최근 제주에서 진행된 ‘투어챔피언십’은 2014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된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다. 당시 기상악화로 인해 월요일 아침 잔여경기까지 포함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고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우승을 거뒀다. · 제네시스 포인트 72위 이내 포함된 68명의 선수 출전 확정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총 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 직전 대회 우승자 이동민,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39.대선주조)이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동민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기분 좋은 우승이고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조기 확정된 ‘제네시스 대상’…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 경쟁에 주목 - 2024 시즌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으로 확정됐다. 장유빈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와의 포인트 차를 1,492.83포인트로 벌리며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5위 김홍택(31.볼빅), 6위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7위 옥태훈(26.금강주택), 8위 이승택(29), 9위 강경남(41.대선주조), 10위 전가람(29)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21위 장희민(22.DB손해보험)까지 ‘KPGA 투어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 가능하다. -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게는 총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상금랭킹 1위’는 최종전에서 결정… 장유빈 VS 김민규 2파전 - 현재 상금순위 1위는 1,041,047,083원을 쌓은 장유빈, 2위는 983,949,009원의 상금을 쌓고 있는 김민규다. 장유빈과 김민규의 상금 격차는 57,098,074원이다. 총상금 11억 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2위에게는 1억 1천만 원, 3위에게는 6천 6백만원, 4위에게는 5천 2백 8십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컷오프가 없는 이번 대회에서 장유빈과 김민규의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랭킹 1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 한편 김민규가 본 대회에서 1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역대 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에 성공한 2번째 선수가 된다. · 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도 치열… 2024 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는? -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신인상)’ 수상자도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순위 1위는 1,085.88포인트를 쌓은 김백준(23.team속초아이)이다. 김백준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5개 대회 연속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송민혁(20.CJ)의 추격이 매섭다. 직전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김백준이 ‘명출상(신인상)’ 포인트를 쌓지 못한 사이 송민혁은 322.50포인트를 추가하며 김백준과 포인트 차를 55.44포인트까지 좁혔다. -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에게는 480점, 3위에게는 405점, 4위에게는 345점, 5위에게는 300점, 6위에게는 270점, 7위에게는 240점, 8위에게는 210점, 9위에게는 180점, 10위에게는 150점이 주어진다. 1위 김백준과 2위 송민혁뿐만 아니라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5위 이동환(36), 6위 여성진(24.뉴질랜드)까지 본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되면 다른 선수의 성적에 따라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다. · 시즌 3번째 다승자 탄생할까… 2024 시즌 챔피언 13명 출전 -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2024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규와 장유빈을 비롯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31.볼빅),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25),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가람(29),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을 품에 안은 허인회(37.금강주택),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승택(29),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더채리티클래식 2024’ 챔피언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이동민까지 2024 시즌 KPGA 투어 우승자 13명이 출전한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정상에 오른 고군택(25.대보건설), ,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최경주(54.SK텔레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달성한 오기소 타카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성재(26.CJ),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라타 겐세이는 불참한다.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관람은? - ‘KPGA 투어챔피언십’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1만 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 제주 서귀포시 번영로 2300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골프장까지 매라운드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영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12시부터 17시까지 6시간씩, 3라운드는 11시부터 16시까지, 최종라운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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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리더스타임즈] 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이다. 한편, 5일 공시된 2025 FA 승인 선수는 11월 6일(수)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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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개강식이 끝난 뒤 파견사범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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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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