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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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태권도로 짐바브웨에 감동 전하다
    시범공연이 끝난 뒤 주요 내빈과 시범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감동을 전했다. 9월 18일(현지 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 소재한 셀러브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2024(이하 축제)’.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과 짐바브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짐바브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문화 및 체육계 관계자와 700여 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10대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조혼과 강제 결혼의 위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IOC 여성과 스포츠상’ 아프리카 부문에서 수상한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시범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태권도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연(聯)’이라는 주제로 시범공연을 펼쳤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이며,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특히, 시범단원이 공연 중반 눈을 가리고 종소리에만 의지해 발 격파를 정확하게 성공하자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시범공연 후에는 남승현 단장이 태권도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나치라이셔 마리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고, 주요 내빈과 시범단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승현 단장은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간 관계에 태권도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이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를 통해 지구촌에 국기원과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짐바브웨에서 시범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시범단은 19일(현지 시간)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Libreville)로 이동, ‘주가봉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대회’에서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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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골프존-도레이 오픈] FR. 역대 KPGA 투어 최초 3개 라운드 연속 10언더파 탄생
    [리더스타임즈] 진기록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옥태훈(26.금강주택)이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홀인 아웃코스(1~9H)에서만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낸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옥태훈이 10언더파 62타로 최종라운드를 끝냄에 따라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3개 라운드 연속으로 10언더파를 작성한 선수가 탄생했다. 2라운드에서는 마관우(34)가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23언더파 139타를 써내 역대 KPGA 투어 54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정환에 이어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때려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오후 4시 기준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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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5
  • 2024 WBSC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 제출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 명단 (60명) [리더스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에 2024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올해 KBO 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WBSC규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비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에 제출된 예비 명단 60명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도 향후 최종 명단에 선발 될 수 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10월 11일이다.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예비 명단 외 선수들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각 조 1~2위가 출전하는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팀 코리아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대표팀의 소집일 및 대만 출국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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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KBO, 월간 기념구 9월호 ‘신인 드래프트 에디션’ 출시
    KBO 월간 기념구 9월호 판매 안내 [리더스타임즈] KBO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9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9월호는 KBO 신인 드래프트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하여 디자인했으며, “It All Starts Here.”라는 문구를 함께 담아 향후 KBO 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가 탄생하는 자리임을 표현했다. 또한, 9월 11일(수)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 참석한 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KBO 리그의 일원이 된 이후의 첫 사인볼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9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0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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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이동섭 국기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은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원로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태권도 세계화를 선도해 온 시범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빈들의 축사가 끝난 뒤에는 1974년 창단 이후 세계를 무대로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시범단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시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12명에게 공로패와 전현직 코치, 주장, 단원에게 표창장과 명예단원증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시범단은 태권도의 실전성을 강조한 상황별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 행사는 중앙수련장에서 동쪽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 됐다. 한편,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시범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3개국을 방문해 태권도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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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KBO 굿즈 공식 판매점 오피스디포, ‘KBO STORE’ 정식 오픈
    ‘KBO STORE’ 오픈 행사 [리더스타임즈]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기존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하여 구성했으며, 20일(금)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8월 23일(금) 가오픈으로 공개된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9일) 허구연 총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해설위원,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로,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한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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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KBO,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개최
    제 1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 [리더스타임즈]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결선을 통해 가장 긴 비거리를 기록한 1,2위 가족을 시상하고, 가족 티볼대회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가족 캐치볼 대회와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의 1,2위 수상자 및 가족 티볼대회 우승팀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장군에서는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캠프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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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연도별 홈런 [리더스타임즈]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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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KBO리그 최초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티켓 증정 등 다양한 팬 이벤트 진행
    900만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8월 28일(수) 경기에서 누적 관중 900만 904명을 달성하며, KBO 리그 최초로 9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9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총 5,400만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 팬들에게 증정한다. 각 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팬들께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키링 20,000개를 제작해 구단 별 2,000개씩 팬들에게 무료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각 구단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 또한 팬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O 및 구단 유튜브 채널과 구장 전광판, 그리고 CG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1,0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경우 야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숏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1,000만 관중을 기록할 경우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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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2024 KBO 리그 900만 관중 달성’ 관중 및 팬 지표 분석
    2024 시즌 100만 단위 달성 일자 및 경기 수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8일(수) 경기에 6만 9,559명이 입장해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8월 13일 54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8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61경기를 치르고 15일만에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8월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높은 관중 입장 페이스를 유지했다. 2023 시즌에는 8월에 평균 관중 수가 다른 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2024 시즌에는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월별 평균 관중으로는 시즌 개막 시점인 3월 1만 5,529명에 이어 8월이 1만 5,398명으로 2위, 6월 1만 5,236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월 평균 1만 5,000명을 넘었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평균 1만 4,881명, 1만 4,832명을 기록하며 평균 1만 4,000명대를 기록했고 4월에 유일하게 1만 3,262명으로 1만 3,000명 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전체 시즌 평균 관중으로는 1만 4,756명을 기록하고 있어, 시즌 평균 1만 5,000명 관중도 바라볼 수 있다. 요일별 관중 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평일 관중 증가다. 2023 시즌과 비교해 주중 시리즈(화~목)에서는 모두 평균 관중 1만 명 미만 이었지만 2024시즌에는 화요일 1만 1,863명, 수요일 1만 2,834명, 목요일 1만 2,977명으로 전부 1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시리즈(금~일) 관중도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2023시즌에는 토요일을 제외하고 평균 관중 1만 5,000명을 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은 금요일 1만 5,849명, 토요일 1만 8,641명, 일요일 1만 6,802명으로 모두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2024시즌 주말 시리즈는 299경기에서 총 509만 3,095명, 평균 1만 7,034명이 입장해 전체 관중의 약 56.6%가 주말시리즈에 방문했다. 관중 열기에 힘입어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많아지고 있다. 8월 8일 두산이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8월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8월 16일 100만 관중을 넘겼지만 홈 경기 수 기준으로는 53경기만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달성했다. KIA도 28일(수) 59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해 현재 4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SSG도 95만 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도 홈 56경기를 치른 현재 93만 5,869명을 기록하고 있어 1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6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증가한 관중 수에 맞추어 KBO는 야구 팬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했다. KBO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2023년 12월 기준 23만 6,228명에서 2024년 8월 말 기준 약 37만 9,000명으로 60% 상승했다. 또한 KBO 유튜브 구독자는 2023년 12월 기준 9.8만 명에서 2024년 8월 말 기준 21.4만명으로 약 118% 상승했으며, 2024 KBO 리그 올스타전 CGV클리닝타임쇼 데이식스의 공연 영상은 조회 수 140만회로 최다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1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관중 기록을 쓰고 있는 KBO 리그가 900만 관중을 넘어서 기록 행진을 어디까지 이어 나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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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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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태권도로 짐바브웨에 감동 전하다
    시범공연이 끝난 뒤 주요 내빈과 시범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감동을 전했다. 9월 18일(현지 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 소재한 셀러브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2024(이하 축제)’.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과 짐바브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짐바브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문화 및 체육계 관계자와 700여 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10대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조혼과 강제 결혼의 위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IOC 여성과 스포츠상’ 아프리카 부문에서 수상한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시범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태권도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연(聯)’이라는 주제로 시범공연을 펼쳤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이며,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특히, 시범단원이 공연 중반 눈을 가리고 종소리에만 의지해 발 격파를 정확하게 성공하자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시범공연 후에는 남승현 단장이 태권도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나치라이셔 마리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고, 주요 내빈과 시범단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승현 단장은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간 관계에 태권도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이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를 통해 지구촌에 국기원과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짐바브웨에서 시범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시범단은 19일(현지 시간)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Libreville)로 이동, ‘주가봉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대회’에서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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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골프존-도레이 오픈] FR. 역대 KPGA 투어 최초 3개 라운드 연속 10언더파 탄생
    [리더스타임즈] 진기록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옥태훈(26.금강주택)이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홀인 아웃코스(1~9H)에서만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낸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옥태훈이 10언더파 62타로 최종라운드를 끝냄에 따라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3개 라운드 연속으로 10언더파를 작성한 선수가 탄생했다. 2라운드에서는 마관우(34)가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23언더파 139타를 써내 역대 KPGA 투어 54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정환에 이어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때려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오후 4시 기준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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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5
  • KBO 리그 최초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팬 감사 이벤트 진행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9월 15일(일) 경기에서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달성하며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KBO는 KBO 리그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시즌 내내 야구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과 함성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총 1,100만원 상당의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와 함께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리유저블백을 제작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서 각 1,000개씩 팬들께 무료 증정한다. 오는 12월 예정되어 있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구단 별 팬 초청 이벤트를 통해 시상식 참석 및 만찬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9월 17일(화) 전국 5개 구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감사 이미지를 표출하고 홈, 원정 선수단이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1,000만 관중 돌파 감사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추후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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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5
  • 2024 WBSC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 제출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 명단 (60명) [리더스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에 2024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올해 KBO 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WBSC규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비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에 제출된 예비 명단 60명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도 향후 최종 명단에 선발 될 수 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10월 11일이다.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예비 명단 외 선수들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각 조 1~2위가 출전하는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팀 코리아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대표팀의 소집일 및 대만 출국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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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KBO, 월간 기념구 9월호 ‘신인 드래프트 에디션’ 출시
    KBO 월간 기념구 9월호 판매 안내 [리더스타임즈] KBO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9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9월호는 KBO 신인 드래프트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하여 디자인했으며, “It All Starts Here.”라는 문구를 함께 담아 향후 KBO 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가 탄생하는 자리임을 표현했다. 또한, 9월 11일(수)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 참석한 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KBO 리그의 일원이 된 이후의 첫 사인볼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9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0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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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이동섭 국기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은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원로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태권도 세계화를 선도해 온 시범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빈들의 축사가 끝난 뒤에는 1974년 창단 이후 세계를 무대로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시범단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시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12명에게 공로패와 전현직 코치, 주장, 단원에게 표창장과 명예단원증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시범단은 태권도의 실전성을 강조한 상황별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 행사는 중앙수련장에서 동쪽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 됐다. 한편,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시범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3개국을 방문해 태권도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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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KBO 굿즈 공식 판매점 오피스디포, ‘KBO STORE’ 정식 오픈
    ‘KBO STORE’ 오픈 행사 [리더스타임즈]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기존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하여 구성했으며, 20일(금)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8월 23일(금) 가오픈으로 공개된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9일) 허구연 총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해설위원,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로,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한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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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KBO,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개최
    제 1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 [리더스타임즈]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결선을 통해 가장 긴 비거리를 기록한 1,2위 가족을 시상하고, 가족 티볼대회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가족 캐치볼 대회와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의 1,2위 수상자 및 가족 티볼대회 우승팀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장군에서는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캠프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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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연도별 홈런 [리더스타임즈]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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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열린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9월 6일 시범단 창단일에 맞춰 시범단의 역사를 기록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백서’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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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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