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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품은 서울 중구, 지도로 골목골목 남산자락숲길로 잇다!
    남산자락숲길 지도 ‘남산이음’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구민 정책 만족도 1위에 빛나는‘남산자락숲길’을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중구 전역 총 51개 코스를 담은 안내지도 ‘남산이음’을 제작하였다.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서나 15분이면 닿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총 5.14km 구간의 숲길이다.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돼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 임산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숲길 안에는 유아숲체험원, 황톳길, 전망대, 지그재그 데크길 등 재미를 더한다. 이번에 제작된 ‘남산이음’ 지도는 15개 동에서 출발해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다양한 동네길을 담고 있다. 각 동별 코스와 진입로, 주요 경유지, 대중교통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여기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주민과 함께 발굴한 코스들은 동별 생활권과 특색을 반영해 누구나 내 집 앞에서 남산 숲길에 닿을 수 있는 일상 속 숲길로 안내한다. 중구 서쪽에 위치한 △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은 서울의 근현대사를 품은 지역이다. 덕수궁, 환구단, 명동성당, 숭례문, 손기정공원 등 역사 명소를 따라 걷다 보면 남산자락숲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도심 속 하이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북창동 먹자골목, 남산돈까스 거리, 중리단길 등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해지며, 하이킹과 맛집 탐방이 어우러지는 도심 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다. ‘남산 인생샷 로드’, ‘근현대사 탐방 코스’, ‘외국인 하이킹 코스’, ‘중림 산티아고’ 등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테마도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회현동 남산이음 손지도는 영문으로도 제작 예정이다. 중구 중앙에 위치한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은 전통 산업과 골목상권,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지역이다. 서애로 벚꽃길, 남산한옥마을, DDP, 힙지로, 장충단공원, 장충체육관, 태극당, 중앙아시아거리 등 걸음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풍경을 지나 남산자락숲길과 만나게 된다. ‘맛자락·멋자락·흥자락길’, ‘광희문 컬쳐맵’, ‘동대문 쇼핑맵’, ‘을지로 맛집코스’ 등 코스마다 특유의 활기를 오롯이 담았다. 중구 동쪽 △신당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황학동은 남산자락숲길과 가장 가까운 주거 생활권이다. 서울시 최초 모노레일인 대현산 모노레일, 다산성곽도서관, 중앙시장, 백학시장, 약수시장 등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코스들로 구성됐다. ‘다산성곽 역사길’, ‘힙당동 마실길’, ‘청계남산길’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구는 주민들이 만든 ‘남산이음’ 코스 중 동별 대표코스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 전자책 ‘숲세권 명품 중구에서 삶을 누리다’는 각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주요 장소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와 연동되는 아이콘을 삽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중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남산자락숲길은 먼 숲이 아니라, 내 집 앞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일상의 숲이 됐다”라며“이번 ‘남산이음’ 지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이 봄날 남산에서 걷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04-07
  • 전국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한 눈에 확인!
    공공배달 통합포털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구축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검색창에 ‘식품산업통계정보’ 또는 ‘fis’를 검색해서 나오는 ‘더(the)외식’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앱이 설치된 경우 바로 실행되며,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구현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회원가입 불요). 또한, 지역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비교할 수 있고,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통합포털 출범을 계기로 공공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하는 5만 명에 대하여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할인쿠폰(3천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공배달앱의 장점 소개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숏폼(Short-form) 공모전도 한 달간(‘25.4.7~5.7)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텔레비전(TV), 아파트 엘리베이터, 블로그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송출하여 공공배달앱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사가 각각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음식점주의 입점과 소비자 이용율이 낮은 문제가 있으며, 외식업계에서도 배달앱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중개수수료 2%~7.8%)에 비해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0~2%), 광고 수수료도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크다”라며, “음식가격도 할인받고 외식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5-04-06
  • 도심 하늘길 여는 K-UAM, 지자체 시범사업 본격 지원 시작
    2025년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준비 지원사업」공모 [리더스타임즈] 하늘을 나는 택시라고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 시범사업 계획수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를 위해 4월 7일 지자체 및 도심항공교통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11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진행한다.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 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절차 안내, △ 제출 서류(사업계획서 등) 작성 안내, △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환경에 적합하며 실현가능하고 시행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방향 설정과 인프라 구상 등 지자체의 시범사업 준비를 재정적, 정책적으로 지원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0일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8~9월 중 2개 내외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UAM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 및 서비스모델의 타당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버티포트 건설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당 최대 10억원까지의 국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한국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기술 개발과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역시범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첫 공모가 국민의 생활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5-04-06
  •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우크라이나 수도권 스마트 교통 청사진 제안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KIND’)는 4월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KIND 등 다수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Ministry of Communities and Territories Development)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다수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3년 9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단장:국토교통부 장관)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선도 프로젝트 중 대표격인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해당하는 키이우 지역*(수도 키이우市 포함)의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을 직접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KIND에서 과업을 진행해 왔다. 최종보고회에서 KIND는 ▴키이우 지역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 ▴교통인프라 개선 및 확충 방안,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 전략 등을 골자로 한 마스터플랜*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설명했으며, 양국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향후 마스터플랜 활용 및 사업화 방안, 구체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은 “키이우 지역의 교통 재건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주신 한국 정부와 기업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올해부터 본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기반으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건설정책국장은 “우리기업이 수립한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이 전쟁으로 파괴된 키이우 지역의 교통시설을 스마트 · 저탄소 모빌리티 기반의 인프라로 복구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마스터플랜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의 사업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는 한편, 우리기업이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ND 김복환 사장은 “그간 구축해 온 양국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리기업과 우크라이나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투자개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재건사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04-06
  • 국립정신건강센터, '함께하는 마음살핌'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 개최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5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일반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노출치료 등의 워크숍을 통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및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 등 실용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으며, ▲지속노출치료 워크숍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 14일~4월 16일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노출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 21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점)을 수여하여 격려한다. 이어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도입에 관한 우리나라의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하여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4월 22일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간의 간담회를 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사업계획 공유 등 심리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어 4월 23일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체험’을 통하여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최근 계속되는 재난에서 심리지원은 사고복구 과정 중 필수적 개입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민이 가장 고통받을 시기에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치유주간 행사를 통하여 “국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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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AI 기술을 품은 K-방송미디어 기업의 수출 개척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25 NAB Show에 참가하여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방송‧미디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NAB Show는 방송 시장의 새로운 기술 흐름과 최첨단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미국 방송사협회(이하 ‘NAB’)와 함께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이하 ‘테마관’)’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방송 장비·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이번 테마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미디어기업 등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를 접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과 함께, 모빌리티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전시 차원을 넘어 기업들의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 NAB와 함께, 해외기자단 등을 초청하여 국내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이 해외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기업들도 이러한 정부 지원을 받아 우수한 기술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제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이다. 이에 정부는 참가 기업의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홍보 활동 이외에도 구매력 있는 수요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NAB(美방송사협회), ATSC (美TV방송표준기구), 브라질(차세대방송기술도입국가) 등과 세계 시장 공동 협력 수요 발굴 및 시장 현황을 공유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 김남철 전파정책국장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홍보 활동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기업이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역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 혁신 방송기술 홍보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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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외교부, 제22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제22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22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4월 3일부터 4월 4일 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금번 공동위에는 우리측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일본측 오코우치 아키히로(OKOCHI Akihiro)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양국의 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 UN 플라스틱 협약,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4.28.-30., 부산), 해양환경 등 양자, 역내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환경 관련 도전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2019년 제21차 환경협력 공동위 개최 이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지속 순연되어온 동 공동위가 6년 만에 재개된 것을 평가하고, 역내 해양환경 문제 대응 등 양자 협력은 물론 기후변화, 플라스틱 등 전지구적 환경오염 문제에 있어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동북아지역 기후변화 감시기술 협력 등 양국간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양측은 동 공동위와 연계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4.3.)하고 우리 친환경에너지 생산 기술 및 시화호 생태계 복원 현황을 일측에 소개하였다. 양국은 1994년 이후 매년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환경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공동연구 및 정보 교환 등 실질 협력을 추진해왔다. 양국은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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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국악과 과학이 함께하는 특별전 영국에서 첫 선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전시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영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영문명: Soundwaves of Science : Exploring the Science of Korean Music)'를 개최한다.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첫 해외 특별전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특별히 과학과 예술의 전통이 깊은 영국에서 개최된다.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석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학문화 교류를 위해 주영한국문화원과 지난 2024년 체결된 업무협약(MoU)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4월 3일(현지시각 18:00)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국립중앙과학관장, 주영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런던 과학 박물관, 영국 왕립학회,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왕립음악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참석한 내빈과 일반 관객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 국악의 과학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의 귀로 듣는 한국의 소리’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음악을 과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대중가요(KPOP)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영국 관객에게 우리 과학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3부로 나눠지며, 국악의 예술과 과학,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 ‘첫 번째 음, 황종’은 국악에 내재된 수학적 규칙과 정확한 음을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소개한다. 조선시대 세종이 국악의 기준음인 ‘황종’음을 정확하게 구현한 과정을 조명한다. 황종음을 내는 도구인 ‘황종율관’은 길이·부피·무게 도량형의 기준이 됐는데, 이를 통해 표준과학으로서 음악의 사회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2부 ‘떨림과 울림-국악기의 물리학’에서는 오동나무, 갈대, 명주실 등 소재가 만들어내는 파동음을 분석해 국악기의 독창적인 소리 본질을 탐구한다. 3부 ‘과학과 음악의 하모니’에서는 전통의 계승과 더불어 첨단 과학과 만나 새롭게 확장되는 국악을 만난다. 종묘제례악, 대취타 등과 같은 대표적인 전통 음악을 감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AI를 사용해 작곡한 국악을 통해, 인간과 기계가 함께 만들어 내는 선율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학과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종묘제례악을 시작하고 마치는 악기인 ‘축’과 ‘어’를 관람 시작과 끝에 울려보고, 율관을 직접 만들어 과학적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인이 제작한 거문고와 가야금을 감상하며 국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됐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전시를 찾은 영국 관객들이 우리 국악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매우 과학적인 예술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이 전시를 시작으로 양국의 과학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철 주영국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의 과학기술과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우리 전통이 깃든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행사”라며, 아울러 이 행사로 한영 양국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여, 앞으로도 양국 간 과학문화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미학의 정수를 영국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전통음악을 과학기술로 풀어서 문화유산의 새로운 미래의 문화유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전시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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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기상 변화가 키운 불씨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면적 통계 비교 그래프 <12년(2013∼2024) 평균 대비 2025년 1월 산불 면적 통계> (출처: California Department of Forestry and Fire Protection, CAL FIRE)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발생 시기가 불규칙해지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선제적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근 영남 내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빠르게 확산하며 유례없는 피해를 남겼다. 강풍,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이 맞물려 산불이 대형화됐으며, 당시 영남 지역에는 겨울철 이상고온이 지속됐다.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양상이 불확실해져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역시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대형화의 사례다. 이 지역에서는 주로 6월에서 12월 사이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나, 올해는 1월에 발생해 이례적인 양상을 보였다. LA 지역의 연간 건조 일수는 2000년대에 비해 31일 증가했으며, 2024년 5월 이후 강수량은 평년의 4%에 그쳐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조건의 변화는 산불 발생 위험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산불이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2월, 일본 이와테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도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동쪽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3℃ 상승하면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형성됐고, 이는 산불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됐다. 대형산불이 발생한 당시 이와테현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6% 수준인 2.5mm에 불과했으며, 건조주의보까지 발령된 상황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오정학 과장은 “산불은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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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 문화로 더욱 가까이
    종묘제례악 공연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올 한 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그 첫 번째로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4월 4일과 5일, ‘종묘제례악’ 공연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1975년에 싱가포르와 수교한 이후 문화협정 체결(1995년), 체육 협력 양해각서 체결(1997년), 싱가포르 콘텐츠 비즈니스 센터 설립(2024년)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열어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4. 4.~5. 다양한 종교와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케이-컬처 정수 ‘종묘제례악’ 소개 ‘종묘제례악’ 공연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국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이 주최하는 ‘세계종교음악축제(A Tapestry of Sacred Music)’에 종묘제례악이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공연이 열리는 기간에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국악 관련 사진 전시와 악기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 공연 의상 입어보기, 인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공연에 앞서 4월 4일 저녁에는 싱가포르 세아 키안 펑 국회의장, 창 휘니 국가유산청장, 아그스틴 가르시아 로페즈 로에자 외교단장, 홍진욱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재즈·클래식 공연, ‘한지 등’ 전시, 어린이 콘텐츠 축제, 연극, 청년 예술인 교류 등 연중 양국 문화교류 지속 추진 한국과 싱가포르의 문화교류 행사는 연중 이어진다. 7월에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과 ‘자라섬 재스페스티벌’의 협력 아래 양국 청년 예술인들이 재즈 공연으로 한여름을 물들인다. 9월에는 한지로 만든 등으로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가든스 더 베이’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 밖에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 주빈국 참여(5월)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싱가포르 오케스트라의 협연(10월), 엘지(LG)아트센터 기획공연 연극 '벛꽃동산' 공연(11월), 청년 예술인력 교류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열린다. 문체부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은 “케이-컬처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호 관계가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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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실시간 뉴스 기사

  • South Korea Strengthens Defense Ties with Romania Amid European Rearmament Efforts
                                                                                                           Photograph offered by Hanhwa Aerospace Seok Jong-geon, Chief of South Korea’s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DAPA), visited Romania from March 28 to 29 as the country accelerates its rearmament efforts to enhance military capabilities. The visit was part of South Korea’s broader strategy to position itself as a key defense cooperation partner between NATO and the European Union, particularly in light of the EU’s recently announced European rearmament plan.   Romania has emerged as a crucial defense industry partner for South Korea in Eastern Europe, following the export of Shin-Gungman-portable air defense systems in 2023 and K9 self-propelled howitzers in 2024. During his visit, Seok engaged in high-level meetings with key Romanian officials to assess Europe's defense reinforcement strategies and promote South Korea’s defense industry solutions.   Over the two-day visit, Seok met with key decision-makers in Romania’s defense acquisition sector, where discussions emphasized the advantages of South Korea’s defense industry, particularly its ability to localize production effectively. Both sides agreed that South Korean defense systems could play a significant role in supporting Romania’s military modernization efforts. The meetings also provided an opportunity to review the progress of Shin-Gung and K9 howitzer exports, while also supporting South Korea’s bids for Romania’s infantry fighting vehicle (IFV) and main battle tank (MBT) acquisition programs with the Redback armored vehicle and K2 MBT.   In a meeting with Nicoleta Pauliuc, Chair of the Senate Defense Committee, Seok discussed South Korea’s proactive collaboration with Romanian companies to facilitate the participation of the Redback and K2 in Romania’s procurement programs. Pauliuc, who holds authority over defense acquisition budget approvals and allocations, acknowledged South Korea’s role as a key partner in Romania’s defense industry development.   Seok also met with Bogdan-Gruia Ivan, Minister of Economy, Entrepreneurship, and Tourism, who oversees major defense project decisions and industrial cooperation. The discussions focused on expanding defense collaboration into new areas such as naval vessels and advanced defense technologies. Ivan expressed Romania’s interest in working with South Korean defense and shipbuilding companies to enhance security in the Black Sea region and strengthen the country’s shipbuilding industry. He also proposed cooperation in cutting-edge defense technologies, includ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quantum computing, to which Seok responded by agreeing to accelerate discussions.     Summarizing the visit, Seok stated, “This visit to Romania provided firsthand insight into the largest European rearmament effort since the Cold War and created new opportunities for defense cooperation with NATO and EU countries.” He emphasized that South Korea will make every effort to ensure the successful export of the Redback armored vehicle and K2 MBT, building on the momentum established during the m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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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남산 품은 서울 중구, 지도로 골목골목 남산자락숲길로 잇다!
    남산자락숲길 지도 ‘남산이음’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구민 정책 만족도 1위에 빛나는‘남산자락숲길’을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중구 전역 총 51개 코스를 담은 안내지도 ‘남산이음’을 제작하였다.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서나 15분이면 닿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총 5.14km 구간의 숲길이다.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돼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 임산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숲길 안에는 유아숲체험원, 황톳길, 전망대, 지그재그 데크길 등 재미를 더한다. 이번에 제작된 ‘남산이음’ 지도는 15개 동에서 출발해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다양한 동네길을 담고 있다. 각 동별 코스와 진입로, 주요 경유지, 대중교통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여기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주민과 함께 발굴한 코스들은 동별 생활권과 특색을 반영해 누구나 내 집 앞에서 남산 숲길에 닿을 수 있는 일상 속 숲길로 안내한다. 중구 서쪽에 위치한 △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은 서울의 근현대사를 품은 지역이다. 덕수궁, 환구단, 명동성당, 숭례문, 손기정공원 등 역사 명소를 따라 걷다 보면 남산자락숲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도심 속 하이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북창동 먹자골목, 남산돈까스 거리, 중리단길 등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해지며, 하이킹과 맛집 탐방이 어우러지는 도심 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다. ‘남산 인생샷 로드’, ‘근현대사 탐방 코스’, ‘외국인 하이킹 코스’, ‘중림 산티아고’ 등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테마도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회현동 남산이음 손지도는 영문으로도 제작 예정이다. 중구 중앙에 위치한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은 전통 산업과 골목상권,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지역이다. 서애로 벚꽃길, 남산한옥마을, DDP, 힙지로, 장충단공원, 장충체육관, 태극당, 중앙아시아거리 등 걸음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풍경을 지나 남산자락숲길과 만나게 된다. ‘맛자락·멋자락·흥자락길’, ‘광희문 컬쳐맵’, ‘동대문 쇼핑맵’, ‘을지로 맛집코스’ 등 코스마다 특유의 활기를 오롯이 담았다. 중구 동쪽 △신당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황학동은 남산자락숲길과 가장 가까운 주거 생활권이다. 서울시 최초 모노레일인 대현산 모노레일, 다산성곽도서관, 중앙시장, 백학시장, 약수시장 등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코스들로 구성됐다. ‘다산성곽 역사길’, ‘힙당동 마실길’, ‘청계남산길’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구는 주민들이 만든 ‘남산이음’ 코스 중 동별 대표코스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 전자책 ‘숲세권 명품 중구에서 삶을 누리다’는 각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주요 장소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와 연동되는 아이콘을 삽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중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남산자락숲길은 먼 숲이 아니라, 내 집 앞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일상의 숲이 됐다”라며“이번 ‘남산이음’ 지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이 봄날 남산에서 걷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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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전국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한 눈에 확인!
    공공배달 통합포털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구축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검색창에 ‘식품산업통계정보’ 또는 ‘fis’를 검색해서 나오는 ‘더(the)외식’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앱이 설치된 경우 바로 실행되며,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구현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회원가입 불요). 또한, 지역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비교할 수 있고,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통합포털 출범을 계기로 공공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하는 5만 명에 대하여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할인쿠폰(3천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공배달앱의 장점 소개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숏폼(Short-form) 공모전도 한 달간(‘25.4.7~5.7)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텔레비전(TV), 아파트 엘리베이터, 블로그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송출하여 공공배달앱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사가 각각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음식점주의 입점과 소비자 이용율이 낮은 문제가 있으며, 외식업계에서도 배달앱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중개수수료 2%~7.8%)에 비해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0~2%), 광고 수수료도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크다”라며, “음식가격도 할인받고 외식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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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도심 하늘길 여는 K-UAM, 지자체 시범사업 본격 지원 시작
    2025년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준비 지원사업」공모 [리더스타임즈] 하늘을 나는 택시라고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 시범사업 계획수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를 위해 4월 7일 지자체 및 도심항공교통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11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진행한다.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 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절차 안내, △ 제출 서류(사업계획서 등) 작성 안내, △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환경에 적합하며 실현가능하고 시행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방향 설정과 인프라 구상 등 지자체의 시범사업 준비를 재정적, 정책적으로 지원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0일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8~9월 중 2개 내외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UAM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 및 서비스모델의 타당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버티포트 건설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당 최대 10억원까지의 국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한국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기술 개발과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역시범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첫 공모가 국민의 생활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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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우크라이나 수도권 스마트 교통 청사진 제안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KIND’)는 4월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KIND 등 다수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Ministry of Communities and Territories Development)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다수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3년 9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단장:국토교통부 장관)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선도 프로젝트 중 대표격인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해당하는 키이우 지역*(수도 키이우市 포함)의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을 직접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KIND에서 과업을 진행해 왔다. 최종보고회에서 KIND는 ▴키이우 지역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 ▴교통인프라 개선 및 확충 방안,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 전략 등을 골자로 한 마스터플랜*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설명했으며, 양국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향후 마스터플랜 활용 및 사업화 방안, 구체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은 “키이우 지역의 교통 재건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주신 한국 정부와 기업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올해부터 본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기반으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건설정책국장은 “우리기업이 수립한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이 전쟁으로 파괴된 키이우 지역의 교통시설을 스마트 · 저탄소 모빌리티 기반의 인프라로 복구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마스터플랜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의 사업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는 한편, 우리기업이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ND 김복환 사장은 “그간 구축해 온 양국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리기업과 우크라이나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투자개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재건사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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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국립정신건강센터, '함께하는 마음살핌'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 개최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5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일반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노출치료 등의 워크숍을 통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및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 등 실용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으며, ▲지속노출치료 워크숍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 14일~4월 16일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노출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 21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점)을 수여하여 격려한다. 이어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도입에 관한 우리나라의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하여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4월 22일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간의 간담회를 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사업계획 공유 등 심리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어 4월 23일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체험’을 통하여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최근 계속되는 재난에서 심리지원은 사고복구 과정 중 필수적 개입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민이 가장 고통받을 시기에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치유주간 행사를 통하여 “국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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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AI 기술을 품은 K-방송미디어 기업의 수출 개척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25 NAB Show에 참가하여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방송‧미디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NAB Show는 방송 시장의 새로운 기술 흐름과 최첨단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미국 방송사협회(이하 ‘NAB’)와 함께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이하 ‘테마관’)’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방송 장비·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이번 테마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미디어기업 등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를 접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과 함께, 모빌리티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전시 차원을 넘어 기업들의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 NAB와 함께, 해외기자단 등을 초청하여 국내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이 해외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기업들도 이러한 정부 지원을 받아 우수한 기술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제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이다. 이에 정부는 참가 기업의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홍보 활동 이외에도 구매력 있는 수요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NAB(美방송사협회), ATSC (美TV방송표준기구), 브라질(차세대방송기술도입국가) 등과 세계 시장 공동 협력 수요 발굴 및 시장 현황을 공유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 김남철 전파정책국장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홍보 활동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기업이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역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 혁신 방송기술 홍보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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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대구 중구,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 추진
    대구 중구,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치과의사회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가 함께 참여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대장 뽑기’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3~6학년 초등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구강 상태 확인 ▲ 개인별 양치 실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안내 ▲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 구강 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양치대장’으로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경로당 구강 노쇠 검진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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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6
  • 외교부, 제22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제22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제22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4월 3일부터 4월 4일 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금번 공동위에는 우리측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일본측 오코우치 아키히로(OKOCHI Akihiro)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양국의 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 UN 플라스틱 협약,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4.28.-30., 부산), 해양환경 등 양자, 역내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환경 관련 도전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2019년 제21차 환경협력 공동위 개최 이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지속 순연되어온 동 공동위가 6년 만에 재개된 것을 평가하고, 역내 해양환경 문제 대응 등 양자 협력은 물론 기후변화, 플라스틱 등 전지구적 환경오염 문제에 있어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동북아지역 기후변화 감시기술 협력 등 양국간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양측은 동 공동위와 연계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4.3.)하고 우리 친환경에너지 생산 기술 및 시화호 생태계 복원 현황을 일측에 소개하였다. 양국은 1994년 이후 매년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환경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공동연구 및 정보 교환 등 실질 협력을 추진해왔다. 양국은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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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킬체인ㆍMDA의 핵심,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정상 추진 중!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이다.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상으로 설계됐는지를 최종 점검했으며, 승인된 비용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 가능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앞으로는 실제 우주 발사를 목표로 하는 SAR 검증위성 비행모델(FM)의 제작단계에 돌입하여, 각종 지상 시험을 거친 뒤 2026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SAR(합성개구레이더) 군집위성과 EO(전자광학)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은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 우주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민ㆍ군 통합운용센터 구축과 공동 운용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다”라며, “향후 전력화가 완료되면, 425위성과 상호보완적 운용이 가능한 우리 군의 킬체인(Kill Chain) 핵심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의 중요한 과정을 통과했으며, 향후 재해·재난에 대한 신속 대응과 국가 기반시설 관리 등 국민 안전과, 우주 핵심기술 확보 및 국내 발사체 발사기회 제공 등을 통한 국내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후 개발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여성수 경비국장은 “부처 간 긴밀한 협력으로 차질없이 위성 개발을 진행하고, 초소형위성을 활용하여 광활한 해역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위기 감시‧대응 체계(MDA*)를 갖추어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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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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