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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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FA-50 단좌형 개발에 650억원 규모 투자
    산업통상자원부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3일, 대한상의에서 FA-50의 미국 등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사업」 착수 협약식과 '민관군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FA-50은 현재 복좌(전후방 조종석과 부조종석) 형태 전투기이며, 앞으로 추진하는 단좌형 FA-50개발사업에는 ‘24~’28년까지 총 494억원(국비29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단좌형 기체 개조, 보조연료시스템 추가, 작전 반경 최대 30% 향상, 지상충돌방지장치(AGCAS : Automatic Ground Collision Avoidance System) 국산화 등을 추진하고, ’30년경부터 단좌형 경전투기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5년 시작되는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공군 전술기 등 총 500여대 규모의 미국 시장 수주 협력 방안, 항공방산 생태계 강화, 무역금융 확대,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FA-50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빠른 조달, 가격 경쟁력 등 비교우위가 있는 만큼, 「단좌 개발사업」으로 단좌형 기체플랫폼까지 확보하여 수출 잠재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민관군 원팀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방산생태계 구축과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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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우주 현지자원 활용 건축기술, 초실감 촉각 구현 등 융합연구 착수
    2024년 상반기 신규 연구개발과제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30일에 2024년 「스팀(STEAM) 연구사업」을 수행할 64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팀(STEAM) 연구사업은 융합연구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기존 과학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국가복합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범학제형 협력연구(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 2월, 「제4차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기본계획(’23~’27)」 내 12대 미래개척 융합기술에 따라, 상향식・하향식 투트랙 기획으로 도출된 총 32개 과제제안요청서(RFP)를 공고하고, 222개 과제 접수 및 64개 신규과제를 선정(평균 경쟁률 3.47:1) 했다.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는 신기술·신산업을 개척하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초・원천 융합연구를 최대 6년, 年 4~12억원 지원하며, 주요 선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강명주 교수팀은 현재 많이 사용되는 거대언어모델과 신경망을 이용한 인공지능의 근본적 작동원리에 대해서 수학이론을 제시하고, 향상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도전한다. 또한 포항공과대 박주홍 교수팀은 달・화성 탐사 등 장기간 우주 체류를 대비하여 저중력, 우주 방사선 및 미세 운석충돌 환경을 고려한 우주 현지자원 활용 무인 3D프린팅 건축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융합연구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글로벌융합연구는 국내 기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이번에는 연구 아이디어 및 공동연구방안을 구체화・내실화할 수 있는 사전 기획연구(3개월, 5천만원, 28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年 12억원의 본연구(12개)를 지원하며, 주요 선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장재은 교수팀은 일본 동경대와 협력하여, 가상현실(AR・VR 등)에서 물체를 만졌을 때 실환경에서 물체를 만졌을 때와 동일한 뇌 전기생리 신호를 발생하여 촉각의 초실감을 구현하는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또한 한-네덜란드 알츠하이머병 인공 뇌 모델링 및 제어기술개발(경상대) 등 총 28개의 선기획부터 연구수행 중 애로사항 해결 및 성과 확산까지 글로벌 연구를 전주기 지원하는 「글로벌융합연구 협력지원센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선정하고, 최대 5년, 年 5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브릿지융합연구개발 브릿지융합연구개발 사업은 기존에 확보된 연구 성과 간 융합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최대 4년, 年 7~9억원을 지원하며, 주요 선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최준원 교수팀은 신호등・차선이 없는 험지, 전시 상황 등 다양한 환경·지형에서 신속·정확하게 운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과학기술인문사회융합연구 과학기술인문사회융합연구는 과학기술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영역에 인문사회가 축적한 아이디어, 접근 방법을 접목하여, 사용자 수용성이 높은 융합연구를 최대 5년, 年 6억원 지원하며, 선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조금준 교수팀은 난임여성 및 임산부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 및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통합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가복합문제 해결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그 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기술・분야・주체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해결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수준의 융합 연구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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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정부, 데이터 분석 ‘S급’ 인재 키운다
    행정안전부 [리더스타임즈]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현장에서 이끌 공공부문 최고 수준의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은 정부 내 최고급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달 3일부터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 내에서 처음 운영되는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부터는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식 편성됐다.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 재직자 중 기관장 추천을 거쳐 이루어진 모집 경쟁률은 2.5대 1 수준이었으며, 전문 역량평가를 통과한 40명이 교육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이달부터 1기(중앙부처․공공기관)와 2기(자치단체)로 나뉘어 각각 20명씩 약 5개월간의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 1회 대면 교육에 반드시 참여하고, 온라인 ‘데이터 역량강화 학습지원 시스템’에 접속하여 소정의 온라인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을 실질적으로 이끌 전문성 있는 데이터 분석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으나 개별 기관 자체적으로 인재를 교육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행안부가 시행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개별 기관들의 누적된 고민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고급 데이터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분석기술 측면에서는 데이터 처리방법, 데이터 시각화, AI모델링 등 국가공인 최상급 데이터 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내용의 활용성 강화를 위해 현장 적합도가 높은 사례를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실전프로젝트 수행도 필수과정으로 반영했다. 이밖에도 ‘오픈 에이피아이(OpenAPI)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수집’,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 활용’ 등 특화교육을 통해 민간 교육과의 차별성을 높였다. 5개월간의 교육과정 동안 다양한 유형의 상시 역량평가가 이루어지며, 전문가위원회의 최종 역량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전문인재 인증서’가 수여되고, 소속기관에는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가 수여된다. 전문가로 인증받은 교육생들은 소속 기관에서 데이터 분석 과제수행을 주도하는 한편, 동료가 수행하는 과제를 코칭하고, 기관 내·외부에서 데이터 분석 특강 강사로 활동하는 등 데이터기반 행정의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행안부는 배출된 데이터 분석 인재들을 범정부 핵심 인재로 관리하여, 지속적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인재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여러 부처가 협업해야 하는 과제수행 시 분석 기획 및 실행과정에서 전문인재들의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고기동 차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과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행정안전부는 새롭게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정부의 과학적 문제해결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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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산림청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 농림위성과 AI로 스마트 산림관리 앞당긴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현판식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25년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5월 1일 자로 신설했다. 현재 개발 중인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은 5m급 해상도의 5개 밴드(가시광선, 근적외선, 적색경계대역 등)를 보유한 광학위성으로, 국내 최초로 산림과 식생의 변화 탐지에 특화하여 설계됐다. 농림위성은 한반도의 산림재해, 산림자원량, 건강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성센터는 농림위성 발사 후 농림위성 데이터의 수신․처리․분석․배포 및 국제협력을 전담한다. 이에 농림위성 활용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위성센터는 2021년부터 농림위성 산출물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사용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처리가 완료된 분석준비데이터, 산림 재해·자원·생태 분야 활용산출물 등 총 27종의 알고리즘을 탑재한 지상국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위성센터는 위성발사 전 시스템을 시험 운영하여, 발사 이후 신속한 전처리 및 위성활용 산출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향후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분석한 자료는 산불 등 산림 재해 분야에 쓰임새 있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위성 기반의 산림탄소계정 정보 등 중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첨단 디지털 정밀 산림관리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성센터는 2024년 7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국내 최초 소나무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공공목조건축으로 준공되며, 개소식은 9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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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먼 우주의 이야기, 과학 공연으로 즐기자
    2024 돔 콘서트‘보이저의 꿈’홍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오늘 5월 5일을 시작으로 2024 돔 콘서트 ‘보이저의 꿈’ 4부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돔 콘서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시의성 있는 주제를 마술, 강연,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4회의 공연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것이 큰 특징이다. 보이저 호는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인공 물체이지만, 최근 연료가 고갈되어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 먼 우주에서 지구를 그리는 향수와 꿈에 대한 서사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5월 5일에는 ‘우주에서 그리는 지구’를 주제로 보이저호가 지구를 떠나 우주를 여행하며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과학 마술 공연으로 풀어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텔링이 특기인 이준형 마술사는 우주의 신비로운 느낌을 전하며 4부작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6월 30일에는 소행성의 날에 맞춰 ‘태양계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소행성과 혜성에 대한 강연회가 진행된다. 소행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과거 드라마에서 나왔던 혜성을 이용한 행성 간 이동에 대한 이야기도 전달한다. 8월 10일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섬광’을 주제로 유성우와 천체 관측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로 엮는다. 출연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의 밤하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2일 저녁에 운영 예정인 페르세우스 특별관측회의 전야제로서 한여름밤 우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0월 5일에는 SF 축제와 연계하여 ‘지구에서 꿈꾸는 우주’를 주제로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김길려 감독이 이끄는 숲아트 공연팀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작·편곡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돔 영상과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4부작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형주 관장은 “천체투영관을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과학문화 공연으로 관람객의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돔 콘서트 ‘보이저의 꿈’ 예약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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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농촌진흥청]멀칭 비닐 등 영농 폐플라스틱 분해 돕는 미생물 발견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멀칭 비닐, 온실 피복 비닐 등 농업 분야에서 사용하는 폴리에틸렌 표면을 변형‧분해해 물리 화학적 내구성을 약화하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농업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라스틱은 내구성과 내화학성이 우수한 폴리에틸렌(PE)으로 멀칭 비닐, 온실 피복 비닐 등에 쓰인다. 이렇게 사용 후 버려진 폐비닐은 분해되지 않고 남아 농업환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발견한 미생물은 국내 농경지와 산림에서 분리한 곰팡이 플레우로투스 속 KACC 83073BP와 트라메테스 트로기 KACC 83074BP다. 이 미생물들은 폴리에틸렌 필름 표면에 붙어 생물학적 분해의 첫 단계인 열화(산화) 과정을 촉진하고 폴리에틸렌의 기계적 특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효과를 나타냈다. 단일 처리했을 때 멀칭 필름 산화 효과가 가장 우수한 미생물은 트라메테스 트로기 KACC 83074BP였다. 균주 처리 10일 후 플레우로투스 속 KACC 83073BP를 단일 처리했을 때보다 산화 효과가 44.7% 우수했다. 트라메테스 트로기 KACC 83074BP의 전사체를 분석한 결과, 폴리에틸렌 필름의 열화 과정 초기와 후기에 발현이 증가하는 유전자가 있었다. 플레우로투스 속 KACC 83073BP는 단일 처리할 때보다 프리에스티아 속 HRK33 KACC 81283BP과 함께 배양할 때 폴리에틸렌 초기 산화 개시일이 50% 이상 단축됐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산화하는데 최소한 한 달 이상 소요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돼 있다. 하지만 이번에 찾은 미생물은 약 7일간 배양했을 때 폴리에틸렌 표면의 산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분해 촉진 효과가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폴리에틸렌 분해 촉진 미생물과 관련해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연구 결과는 ‘단백질체학을 이용한 폴리에틸렌 분해 효소 및 분해 기작 구명 사업(국제농업기술협력사업)’의 기초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상범 과장은 “매년 버려져 환경에 유입되는 플라스틱 양이 상당해 이에 대한 친환경적인 처리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폐플라스틱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연구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전사체, 단백질체 등 오믹스 툴을 이용해 폴리에틸렌 분해 효소 작용기작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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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1차 디지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이동통신사와 통신장비사 및 관련 협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국 저전력화’를 주제로 ‘제1차 디지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이하 ‘탄녹위’) ‘23년 제5차 전체회의(총리 주재)에서 발표한 범부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에 따라 디지털 탄소중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21년부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운영해온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를 계승한 동 협의회는, 민간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 촉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 창구를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는 데이터트래픽 증가, 생성형 AI 확대, 차세대 통신 도입 등으로 통신 부문의 에너지 소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디지털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핵심 인프라인 통신 부문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기지국 저전력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이통 3사, 삼성전자·에릭슨LG·쏠리드·유캐스트 등 통신장비사와 함께 국내 AI반도체기업 리벨리온이 참여한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디지털 탄소중립 전담반’과 산·학·연의 디지털 탄소중립 전문가도 논의에 함께했다. 협의회는 정부측 발표로 시작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정부가 '23년 2월 발표한 ‘K-Network 2030 전략’을 바탕으로 기지국 저전력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저전력 기지국 장비 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저전력 기지국 장비개발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동통신사와 국내 AI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알고리즘, 국산 AI반도체가 적용된 기지국 장비를 ‘27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AI 기반 저전력 기지국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탄소중립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이통 3사의 기지국 저전력화 기술 도입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SKT는 AI 기반으로 기지국·서버를 자동 제어하고, 통신국사 냉방을 최적 조건으로 운영하는 에너지 절감 사례를, △KT는 저전력 네트워크 장비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운영을 효율화하는 사례를, △LGU+에서는 고효율 기지국 장비를 개발·도입하고, 트래픽 패턴을 AI 기반으로 학습·분석하여 기지국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계속하여, KCA는 그간의 디지털 탄소중립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기지국 저전력화를 위한 민관협력방안을 제안했다. △통신 부문 탄소중립 데이터 공유 및 활용, △디지털 폐기물 자원순환, △강화된 국제 기준·표준 대응 협력 등이 민관협력이 필요한 주요 사항으로 언급됐다. 마지막으로 자유토론 시간에는 AI반도체·AI 기반 에너지 효율화의 솔루션 현장 도입 가능성·시기, 해외의 이동통신망 저전력화 지원 정책, 기지국 저전력화 기술 전망 등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이동통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저전력화 지원 정책을 점검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동통신망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중요 인프라”라며,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가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기지국 저전력화 등 디지털 인프라 측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디지털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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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나선다!
    대구광역시,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나선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재활용이 금지된 인체 치아를 활용해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등 4개 구 14.3㎢의 이노-덴탈 특구에서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의 재활용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사업화를 실증한다. 이번 특구 실증사업은 156억 원(국비 70, 시비 30, 민자 56)의 예산으로 2024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추진되며,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덴티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6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한다. 경북대학치과병원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원료(치아) 수집을, 첨복재단은 원자재 처리·가공 및 기업 공급을, ㈜덴티스와 ㈜코리아텐탈솔루션은 골이식 제품 개발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특구 총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치아 매매 방지 시스템, 기증자 추적관리 시스템, 기증 치아 적합성 검사, 보관 방법 등 안전성 및 윤리성 확보와 제품 제조공정의 적합성을 함께 실증함으로써 규제 해소 근거 데이터를 마련하고, 인체 유래물의 재활용 시 제조·유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를 재건하기 위해 사용하는 골이식재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뼈, 합성소재를 원료로 제작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가 치아를 이용한 골이식 시술이 2009년 세계 최초로 개발돼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요양급여 행위에 등재돼 일부 치과에서 골이식재로 시술 중에 있다. 자가치아 골이식 시술은 뛰어난 골유도성과 골전도성 등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자기 치아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치의학 관련 업계에서는 동종치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골이식재 의료기기 제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연구와 요구가 있었다. 현재 치료를 위해 발치 되는 치아는 연간 1,380만 개 정도로 추정되며, ‘폐기물관리법’에서 태반을 제외한 인체 유래물은 의료폐기물로 재활용이 금지돼 있어 전량 폐기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이번 실증 특례로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가 개발되면 기존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골이식재의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바이오 원료 원천기술화로 글로벌 시장 선점 및 수출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증사업은 2030년까지 동종치아 골이식재 의료기기 국내 인허가 완료를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반드시 필요한 미국(FDA), 유럽(CE), 중국(CFDA) 등의 의료기기 인증 절차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2035년부터 212억 원/년 수입대체, 940억 원/년의 지역기업 매출, 1,263억 원/년의 해외 수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이노-덴탈 특구 지정으로 동종치아를 재활용한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사업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분야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대구를 글로벌 덴탈시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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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국립산림과학원, 가시 없는 두릅나무 ‘서춘’ 신품종 등록
    두릅나무 서춘 새순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가시가 없어 재배가 쉽고 야생종보다 1주 이상 빨리 새순 수확이 가능한 두릅나무 신품종 ‘서춘’을 개발해 품종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릅은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봄철 식재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임가의 대표적인 단기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의 '임산물생산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두릅 생산량은 1,644톤, 생산액은 268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18.8% 및 29.4% 증가했다. 그러나 두릅나무는 줄기에 붙은 가시가 크고 굵어 재배 관리와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재배품종과 야생종 모두 중부지방 기준으로 4월 중순에 출하가 몰려 값이 폭락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4년부터 전국에서 우수한 두릅나무 개체를 수집․증식하여, 5년간 안정성 검증을 거쳐 가시가 없고 새순 수확이 빠른 개체를 최종 선발해 2021년 신품종 ‘서춘’으로 출원했다. 이후 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서춘’은 가시가 없어 재배와 수확이 쉬우며, 평균 무게는 22.5g에 달해 큰 편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가시 없는 두릅은 추위에 약해 재배지역이 한정적이나, 서춘은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개엽이 빠르고 새순 생장 속도가 균일해 야생종에 비해 1주가량 생산이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앞으로도 재배가 쉽고 품질이 좋은 국산 두릅나무 재배종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음나무, 오갈피나무 등 기타 순채류 신품종 육성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로 국민건강 증진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품종등록이 완료된 ‘서춘’은 내년 이후 국유품종 통상실시를 통해 민간에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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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정부, 지자체 함께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산업 혁신거점으로 확 바꾼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현황 [리더스타임즈] 강원 후평산업단지, 경남 사천1‧2산업단지, 전북 전주1‧2산업단지가 노후산단 이미지를 벗고 첨단산업 혁신거점으로 바뀌어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9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원 후평, 경남 사천1‧2, 전북 전주1‧2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총 1,306개의 산업단지에는 현재 약 12만개의 기업, 230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중이다(’23). 산업단지는 우리 제조업 생산의 60.6%, 수출의 65.1%를 담당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 지 60여년이 지나면서 전국의 많은 산업단지들은 공장과 기반시설의 노후화, 청년 인재의 근무기피,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이나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구조전환 역량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2019년부터 총 2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고 관련 부처 및 지자체의 사업을 연계하여 노후 산업단지의 디지털‧저탄소화, 근로‧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후보지로 선정된 3개 지역이 제시하고 있는 경쟁력강화사업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원도 지역) 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퇴계농공단지 지역을 “디지털 바이오 시대의 중심, 바이오 의약품·식품 및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첨단화, 기업 성장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경상남도 지역) 사천1‧2 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종포 일반산업단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경남 항공우주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산업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및 인력양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전라북도 지역) 전주1‧2 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전주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사람·산업·기술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합형 산업 혁신밸리”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 친환경에너지 설비도입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역의 사업계획을 보완 후 내년 초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하고, 지자체가 구상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는 후보지 3곳의 거점산단인 후평일반산업단지, 사천1‧2 일반산업단지, 전주1‧2 일반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다양한 디지털‧저탄소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강경성 차관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제도는 지역 거점산단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모델”이라며, “지역 거점산단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첨단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안세창 국토정책관은 “산업단지 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을 통한 문화・편의 기능 증대도 지원하여, 노후산업단지의 활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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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경제 기사

  • " 2021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리더스타임즈]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공동으로 상반기 주요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 업종과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증감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전자·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조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섬유.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기계] : 유지 기계 업종은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중심 경기 부양책으로 일반기계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ICT 산업 호황이 예상되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수요 증가가 예측된다. 국내 기계 수요 또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정책 등으로 설비 투자와 기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백신 상용화 전까지 경기 불확실성이 존재해 성장세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1%(1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조선] : 감소 코로나19의 확산, 글로벌 봉쇄 심화 및 유가하락 등으로 2020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대비 33.9% 감소하였으나, 2021년은 EU의 온실가스 배출권 규제, EEXI 시행 예상 등으로 발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20년 수주량 감소의 영향으로 2021년 일감이 감소하였고 신규 선박 발주가 생산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조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6%(6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 : 증가  2021년 전자 업종 생산은 전자.IT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메모리, 시스템 및 OLED 패널 등) 수요 증가로 소폭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저효과,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의 본격 확대로 3년 연속 침체되었던 휴대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비대면 업무 및 서비스 확대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 또한 2021년에도 소폭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1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 : 유지 섬유 업종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쟁 심화, 중국 제품의 품질 향상에 따른 국산 제품 대체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생산 역시 민간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증가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섬유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5%(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철강] : 유지 철강재 내수는 제조업 및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의 전방위적 타격으로 2020년에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에는 회복하여 5천만 톤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동남아, 인도 등 철강시장 침체로 인해 철강재 수출은 2021년 3천만 톤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충격의 영향으로 내수 및 수출이 동반 침체를 보임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철강 업종 생산은 2021년 국내외 경제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철강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 증가 2021년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모바일, 서버, 컴퓨터 등과 관련된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반도체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역대 2번째 1,0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설비투자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반도체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고 관련 설비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9%(4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 : 유지 2020년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 및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내수판매는 증가하였으나 전세계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국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2021년에는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신차 투입,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따른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회복, 국산차의 상품 경쟁력 제고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전년도 생산 감소분 만회가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내수는 실적호조를 보였던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생산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디스플레이] : 유지 2021년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 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로 OLED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TV용 LCD 가격 상승과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IT 제품 수요 증가로 LCD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디스플레이 역시 OLED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CD 생산의 경우 가격 상승과 비대면 업무 및 서비스 관련 제품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폐쇄 및 축소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 유지 건설 수주는 2020년 들어 공공 부문 수주도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 주택 수주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지난해 큰 폭으로 건설 수주가 증가한 데 따른 조정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과 비주택 건축 수주가 제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건설 수주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건설 투자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기반시설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를 바탕으로 토목 건설 관련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민간 건설 투자, 건물 건설 투자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건설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8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보험] : 유지 은행 등 금융권의 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기업 대출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크게 증가했는데 2021년에도 뉴딜 정책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 대출 역시 전세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대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은행 수익률은 예대마진 하락, 대손비용 증가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금융플랫폼으로의 고객 이동도 수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업종 역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의 경우 신규 보험 판매 증가폭은 축소되지만 손해율 개선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지만 생명보험은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운용수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융 및 보험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4%(3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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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경로, 국가직무능력표준 빅데이터가 추천해준다
    [리더스타임즈]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월 1일부터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는 개인이 이수한 교육.훈련.자격.경험 혹은 경력사항을 입력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중심 경력개발경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 마이페이지의 “통합직무능력포트폴리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NCS 빅데이터 개선 사업”을 수행해 에이치알디넷, 씨큐넷, 워크넷 등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 기반으로 재설계했다. 이 외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NCS위키’에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공론의 장”을 개설하였다. “공론의 장”은 ‘NCS위키’에 접수된 의견 중 일부 의견을 공개의제로 설정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요 디자인 변경하고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정확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채용 정보제공을 위한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민 개인별 경력개발경로를 설정하고 타인의 경력개발도 참고할 수 있어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의 요구에 걸맞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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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1인 주택 공급위한 도심 내 상가·호텔 등 매입 착수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내 공실 상가·관광호텔 등 비주택을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리모델링 주택은 ‘민간 매입약정 방식’을 통해 시세의 50%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공공 소유)하되,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민간 건설), 이에 더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연계형’, ‘직능단체 연계형’ 등 테마를 갖춘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며, 신청하는 사업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함께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자격은 주택의 운영을 고려하여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 등)와 주택임대관리업자(공유주택 운영 실적)로 한정하며, 단독 신청 또는 건물 등 자산소유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매입대상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31개 시·군)에 위치한 최초 사용승인 후 15년 이내의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제37조제3항)으로 대수선을 수반하여 주거용 전환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1인 가구에게 공급하는 만큼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세대별 전용면적 50m2 이하인 원룸형(셰어형) 주택으로 준공하여야 한다. LH는 ①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서 ②동 전체를 활용하는, ③150호 이하인 ④수요 맞춤형 또는 테마가 있는 주택 등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반대로, ①다수가 구분 또는 공동으로 소유하는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②외벽 마감재가 준불연재 또는 불연재로 시공되지 않은 경우, ③불법건축물 및 법률상 제한사유(압류, 경매 등)가 있는 경우 등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절차는 서류접수(2.1~3.5) → 매입약정 체결 → 공사(5단계 품질점검) → 준공 → LH 매입 → 입주 順으로 이루어진다. LH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매입심사위원회’의 심사(사전예비심사·본심사)를 통해 계약 대상자를 선정하여 약정체결을 통지 한다. 약정계약 체결 이후 민간사업자는 용도변경 등 인·허가 절차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LH는 민간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착공 직후 사업비의 50%(신탁방식의 경우 60%)를 지급하고, 준공 후 매매계약 시 사업비의 30%, 최종 품질점검 완료시 사업비의 20%(신탁방식의 경우 10%)를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LH 사회주택 사업단에 방문하여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5일(33일)까지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주택용적률을 초과하는 관광호텔 등의 기존 용적률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매입약정 방식을 활용한 비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내 우수입지에 청년 등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택을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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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토론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가 30일13:00부터 17:30까지 EXCO에서 개최한 ‘제3차 열린 토론회’에서 지정참여자들의 관심도는 ‘산업경제분야’와 ‘사회복지의료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민들의 관심도가 산업경제분야와 사회복지의료분야가 똑같이 나타난 것은, 통합 후 지역의 미래발전에 대한 전망과 실생활의 실질적 변화를 요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논의할 때 이 두 가지 부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11명의 지정참여자가 30개조로 나뉘어 토의한 결과, 산업경제분야 55.6%, 사회복지의료분야 55.0%, 자치행정서비스 42,1%, 교육 41.8%, 문화관광 30.5%, 농수산임업분야 23.2%, 환경 20.3%, 과학기술분야 21.5%, 재난안전 10.0% 순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시청 등 다양한 채널로 참여한 시도민은 3,117명이었다.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으며, 3,200여명의 시·도민들이 유튜브와 카카오 채널, 전화 등을 통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360여명의 지정참여자는 제1ܨ차 토론회 때와 마찬가지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린 토론회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더 재미있어진다. 세 차례에 걸친 열린 토론회에서 시·도민들은 통합이 규모(덩치)를 키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통합을 통해 삶의 질이 더 좋아지고, 행복지수도 더 높아지며, 더 친환경적, 더 쾌적한 생활이 보장되어야 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실현되는 통합이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향후 대구경북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시·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숙의공론 후 기본계획서를 작성 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도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미래전략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와 제1ܨ차 열린 토론회에서 나온 시도민의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대응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최철영 연구단장은 ”시·도민 여러분께서는 자치분권, 균형발전,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동의해 주셨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이를 핵심가치로 주민맞춤형 신행정,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경제 등 신산업, 제품 및 서비스생산 그리고 혁신인재 양성의 신 연결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연구단은 이러한 전략 원칙들이 대구경북의 신공항·신항만 등 글로벌인프라와 상승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체계적인 분야별 정책을 개발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시·도민 생활의 더 나은 오늘, 대구경북의 더 활력 있는 미래"라고 밝혔다. 최재원 연구팀장은 ‘통합 대구경북 공공서비스제공 방향방안’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이후 사회복지보건, 교육, 환경, 재난안전 등 시·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행정통합으로 인한 통합계획의 수립, 공동 운영 등을 통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및 낙후지역에 대한 투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토론자들의 질문내용은 △행정통합 시 현재 경북 지역 중 소외지역에 응급의료지원이 가능하며 질 높은 의료기관 확충과 의료진 확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행정통합이 되면 울진 등에서도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가? △대구경북 간 산업연계 시 연구소 등은 대구에, 생산시설은 경북에 유치 되는게 아닌지? △농가부채 등 소농을 위한 대책은? △균형발전 효과 미미할 것으로 예상 되어 광역도 아래 백만 도시 5개로 만드는 방안은 있는지? 등 이었다. 2부에서는 311명의 지정참가자들은 30개조 나뉘어 ‘미래전략 발전 실행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했고, 동시에 자유참여자들을 위해 전문가 토의 Ⅰ·Ⅱ가 열렸다. Ⅰ부는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 권역별 발전 전략‘김영철 교수(계명대 경제학과)’의 진행으로 이영우 대구대 교수가 '교통SOC’, 이두희 산업연구원 실장이 ‘경제산업’, 김규호 경주대 교수가 ‘관광’, 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가 ‘농어업’에 관해 각각 토의했다. Ⅱ부는 ’생활편익 제공 방향‘을 주제로 진행은 ’김효신 교수(경북대 법학과)‘가 맡았다. 참여 패널로는 ’행정서비스‘박상현 대경대 교수, ’사회복지‘이재모 영남대 교수, ’여성가족‘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 ’지민준‘뷰티인사이드 대표, ’문화‘최현묵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3부에서는 하혜수 공동위원장이 제1, 2, 3차 열린 토론회에서 나타난 쟁점 정리와 이와 관련된 팩트체크를 발표하였다. 정리된 쟁점은 ① 행정통합이 유일한 대안인가? ② 공무원 감소 ③ 대구시세금의 유출 ④ 국가재정 지원 감소 ⑤ 규모의 경제 효과 ⑥ 경북북부지역 불균형발전 ⑦ 분권특례 ⑧ 마창진 통합 효과 ⑨ 자치약화 ⑩ 대도시 행정 약화 ⑪ 일자리 증가 ⑫ 졸속추진과 공론화의 공정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세차례 열린 토론회를 마치며 참가자들의 소감을 들었다. 13조 참가자 권OO씨는 “코로나19인 힘든 현 상황에서도 대구, 경북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같은 일은 고위공무원들의 결정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했으나,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열린사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3조 참가자 이OO씨는 “제2차, 3차 모두 참석했다. 자료로 사전에 공부도 했고, 금일 발표에서 통합을 위한 타시도의 동향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현재 검토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기본계획(안)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특히 도농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구경북행정통합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에 직접 참여하게 된 도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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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장석영 제2차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기업 현장 방문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1월 29일,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를 방문해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크라우드웍스, 테스트웍스, 에이모, 셀렉트스타)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최일선에 있는 전문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뉴딜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디지털 뉴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회원 21만 명)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한국어 자유대화 말뭉치 등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0 벤처 및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표창과 ‘2020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디지털 선도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 뉴딜 발전방안과 인공지능 성능을 좌우하는 데이터 신뢰성 및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논의하였다. 또한, 크라우드소싱 기반 데이터 수집, 가공, 검수 등에 다수가 참여하는 크라우드워커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고용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2020년 추가경정예산(2,925억원)으로 ‘데이터 댐’의 가장 기초이자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584개 기업ㆍ기관과 3.9만여명의 대규모 인력이 참여하여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극복에 기여하였다. 특히,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데이터 수집·가공 등에 쉽게 참여 가능한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하고, 코로나발 경제적 타격이 심각한 고용 취약계층을 우대하여 취업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실직자, 장애인 등이 전체 인력 중 62%(2.4만여명)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석영 제2차관은 “우리 경제ㆍ사회 전반의 지능화 혁신을 가속화하고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선도국으로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공지능 성능 및 신뢰성과도 직결되는 데이터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정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디지털 선도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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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해저 에너지자원 정밀 탐사시대가 열린다.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총사업비 약 1,900억원을 투자하는 6,000톤급 해저자원 물리탐사연구선(가칭 ‘탐해3호’) 건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물리탐사연구선 건조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건조사인 ㈜한진중공업은 1월 28일 오후 4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3D/4D 물리탐사연구선 건조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동 물리탐사연구선은 건조사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약 3년에 걸쳐 설계, 건조, 시운전을 마치고 인도되어 2024년에 공식 취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해저자원 탐사는 국내 유일한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 2호(‘96년 건조, 2,085톤급)를 통해 진행되었으나, 선박과 연구장비가 노후화되어 새로운 물리탐사연구선을 건조하게 되었다.   탐해2호는 3차원 지층영상을 획득하는 소규모 3D 스트리머 장비를 탑재하였으며, 세계에서 5번째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발견(동해) 하는 등 국내 해저자원 탐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번에 건조될 신규 물리탐사연구선은 규모 확대(2천톤급 → 6천톤급) 및 내빙등급 적용으로 국내 대륙붕에서 북극자원 국제 공동탐사 등 극지 및 대양으로 탐사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기존 탐해 2호보다 3배 넒은 면적을 보다 깊고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는 6Km 길이의 탄성파 수신 스트리머 8조를 탑재하고, 시간에 따른 해저 지층의 변화를 탐지하고 예측하는 4D 모니터링 장비가 탑재되어 해저자원 탐사의 효율성 및 정밀성이 크게 높아진다.   새로 건조되는 물리탐사연구선에 탑재된 첨단 장비들은 해저자원 탐사 뿐 만 아니라 해저단층의 조사·분석을 통한 해저지진 조사·대비, 원전 등 위험시설 입지 결정, CO2 해저 지중저장 모니터링(온실가스감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문동민 자원산업정책관은 “이번 최첨단 물리탐사연구선의 건조가 완료되면 대륙붕 및 극지로의 해저자원개발의 영역을 넓혀 우리나라 해저자원탐사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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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플랫폼과 결합한 택시의 혁신은 계속됩니다
    [리더스타임즈]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하여 승차거부 없이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브랜드 택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1월 25일 기준으로 국토부의 면허를 받은 6개 운송가맹사업자*가 운영하는 브랜드 택시가 2019년 말 대비 18배 증가하여 총 30,539대라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총 11,41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대구(6,275대), 경기(3,269대), 울산(1,891대) 順으로 브랜드 택시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아직 미운영) 브랜드 택시의 이러한 증가세는 그간 운송가맹사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실험을 지원하는 등 플랫폼 기반 택시서비스의 혁신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온 것에 대해 플랫폼 업계와 택시업계가 적극적으로 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브랜드 택시의 활성화로 국민들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승차거부와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이 어디서나 손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되는 한편, 유아 카시트, 펫택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들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더 편리하고 더 다양한 혁신적인 택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업계 역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효율적 차량관제 및 배차, 서비스 평가 등이 가능해져 더욱 효과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수입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2021년에도 브랜드 택시의 확산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6개 전국 단위 가맹사업자들의 사업구역, 운영대수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도의 면허를 받은 지역 기반 가맹사업자들도 점차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4월 개정 여객자동차법의 시행으로 운송가맹사업이 플랫폼 가맹사업으로 개편되면서 소비자들의 요금 선택권이 확대되고, 이에 기반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의 등장이 가능해지는 한편, 국토교통부가 각종 중복규제 해소, 양질의 기사 확보를 위해 제도적 지원(차고지 밖 기사교대, 택시 임시자격 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향후 가맹사업자의 사업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일부 업체에서 11인승 승합차량이나 고급차량 등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어 국민들은 기존 중형 승용차 중심의 획일적인 차종에서 벗어나 다양한 차종을 선호에 따라 선택하여 쾌적한 운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택시 가맹사업의 양적 성장으로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하여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어느 정도 조성되었다”면서, “‘21년에도 가맹택시 서비스의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한 규제개선, 업계와의 소통 등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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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전나무 잎 정유에서 어류의 병원성 세균 생장 억제 효과 입증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주로 정원수나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용하는 전나무의 잎 정유(essential oil)에서 넙치 등 어류에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넙치의 세균성 질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감염성 병원균으로 에드웨드시엘라 탈다(Edwardsiella tarda)와 포토박테리움 담셀라(Photobacterium damselae)가 있으며, 이 세균에 감염된 넙치는 출혈, 복부팽만, 신장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결국에는 폐사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에드웨드시엘라 탈다균은 인간에게도 감염되어 질병을 유발하는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식물정유로 수산용 항생제 대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어류 병원성 세균에 대한 식물정유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전나무 잎에서 추출한 정유가 어류의 병원성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두 병원균(E. tarda, P. damselae)에 전나무 잎 정유를 농도별로 처리한 후 세균의 생장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고, 실험 결과 전나무 잎 정유 0.02% 농도에서 E. tarda의 생장을 99% 억제하였으며, 0.035%의 농도에서는 P. damselae의 생장을 93% 억제하였다. 이러한 효과는 전나무 잎 정유에 함유되어있는 네릴 아세테이트(neryl acetate)성분과 카르베올[(-)-carveol] 성분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나무(Abies holophylla) 추출물을 함유하는 어류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20-0060409)’로 특허 출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수산용 항생제를 산림 식물에서 발굴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임업과 수산업 연구 분야의 융합으로 수산용 천연항생제 개발을 위한 청신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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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국 12개 지역 240명 모집
    [리더스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상반기(13기) 교육생 240명을 1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중점을 둔 교육·실습 방식을 개선해 온라인 창업에 특화된 분야를 신설하고 교육생을 별도 모집한다. 온라인 분야는 전자상거래(e-커머스)형 제품·서비스를 주력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판매 교육·실습, 마케팅, 홍보 등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직접 판매 중심의 실습 과정은 축소(16주 → 12주)하고, 창업 제품·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유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화 교육·실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한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타 사업과의 연계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또는 기존 제품·서비스의 개선을 통한 시장성 검증이 필요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참여 지원 등 소상공인 창업 아이템이 가진 강점을 고려한 판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3기 교육을 이수한 사업화 지원 대상자의 경우는 매장 임차, 마케팅·홍보 등 실전 창업 과정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과도 연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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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경북도, '21년도 첨단농업생산 활성화에 5,063억원 투자
    [리더스타임즈] 경상북도는 미래 첨단경북농업 新-먹거리 육성과 공익형직불금 개편, 기후변화 대응 자급 생산기반확충 등 미래첨단농업생산 활성화분야에 지난해 보다 1,656억원(48.6%) 늘어난 5,063억원을 첨단농업생산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사업건수는 119건에서 127건으로 6.7%, 예산금액은 3,407억원에서 5,063억원으로 48.6%이 증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북농업 미래 신성장 첨단 스마트팜 기반확충, 공익증진직불제 개편, 종자·곤충산업 기반구축,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설치 등 주요 국가 정책 공모사업에서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공모사업의 잇따른 선정에 힘입은 것이다. 올해 농업생산분야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첫째, 미래 첨단경북농업 新-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사업단운영(6.5억원)△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단지조성(77억원)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18억원)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공익형직불금 강화 및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정생산 기반구축을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제(3,658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설치(28.6억원)△논활용직접지불제(18.8억원)△국산밀생산단지경영체육성지원(0.9억원)을 집행한다. 셋째, 농산물 저비용·고효율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10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107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58억원) △RPC건조저장시설지원(13.2억원)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시스템 확충사업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 한다. 마지막으로 환경보전기능 증대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조성사업(6.5억원) △예천세계곤충엑스포전시관설치지원(13억원) △임산부친환경농산물꾸러미지원(12.3억원) △노후경유농업기계조기폐차지원(35.4억원) 등에 집중 투자 할 계획이다. 이에 확보된 첨단농업생산 활성화 예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투자되어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021년도에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국비확보에 매진할 것이며, 확보한 예산은 농업경쟁력과 농업인 소득안정 위해 조기집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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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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