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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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작년 열린 화랑대기 저학년 페스티벌 경기 모습 [리더스타임즈]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면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협회는 초등 대회 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회에서도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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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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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예선 최초
    AFC U-23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한 이태석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팀의 A매치 연속 경기 골도움 기록은 지난 1998년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경기 연속이 1위다. 둘째로,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6회째를 맞은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무실점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 무실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 한국의 최다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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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올림픽대표팀, 일본에 1-0 승...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
    올림픽대표팀, 일본전 선발명단 [리더스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준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상빈(미네소타)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양 측면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중원은 김동진(포항스틸러스)과 최강민(울산HD)이 형성했으며, 양 윙백에는 이태석(FC서울)과 장시영(울산HD)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이강희(경남FC)-이재원(천안시티FC)이 구축했고, 최후방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이강희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동시에 수비 시엔 양쪽 윙백인 이태석과 장시영이 후방으로 내려와 5명의 수비진을 구축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으려는 모습이었다. 탐색전이 펼쳐지던 중 전반 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재원이 빠르게 쇄도했지만 발끝에 공이 닿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왼쪽 측면에 포진한 히라카와의 돌파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했다. 히라카와는 전반 13분 날카로운 돌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리 진영에 균열을 냈고, 한국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조금씩 내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한국이 전반전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홍시후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전방으로 쇄도하던 정상빈에게 패스를 건넸다. 정상빈이 곧바로 옆에 있던 홍윤상에게 재차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초반 김민우, 황재원(대구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을 차례로 투입하며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황재원과 강상윤이 새롭게 중원을 꾸렸으며, 김민우가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강성진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3분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장시영에게 예리한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장시영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결국 한국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다. 이를 먼 쪽 포스트에 자리 잡고 있던 김민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일본의 골문을 뚫어냈다. 이태석은 이번 장면으로 자신의 대회 3번째 도움을 쌓았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이 공격에 속도를 더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볼을 잡은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진 채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이재원이 헌신적인 수비로 저지시켰고, 사토 케인이 재차 시도한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얼마 뒤 페널티 아크에서 후지타가 날린 슈팅마저 장시영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본은 크로스바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이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한국 1-0 일본 득점: 김민우(후30) 출전선수: 백종범(GK), 조현택(후17 강상윤), 이강희, 이재원(후41 백상훈), 이태석, 장시영, 김동진(후13 김민우), 최강민(후13 황재원), 홍윤상, 홍시후, 정상빈(후17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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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올림픽대표팀, 중국 꺾고 8강행... 22일 한일전
    ‘이영준-강성진 선발’ 올림픽대표팀 [리더스타임즈] 황선홍호가 중국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대회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영준(김천상무)의 날카로운 결정력과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쇼에 힘입어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2-0으로 이기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현재 승점(6점)과 골득실(+3) 및 다득점(3득점)까지 같은 한국과 일본은 최종전에서 순위가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 감독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3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는 1차전 선발이었던 안재준(부천FC) 대신 교체로 나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이 맡게 됐다. 2선에는 엄지성(광주FC), 강상윤(수원FC), 강성진(FC서울)이 포진했다. 2선은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빠지고, 강성전이 들어갔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와 백상훈(FC서울)이 맡았다. 김민우(경남FC)가 이강희 대신 선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조현택(김천상무)-변준수(광주FC)-서명관(부천FC)-황재원(대구FC)이 맡았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전반에 리드를 내줄 뻔했다. 전반 15분에는 중국의 베흐람 압두왈리가 수비수 서명관의 볼을 빼앗아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다행히도 골키퍼 김정훈이 압두왈리의 슛을 잘 막아내 실점하지는 않았다. 전반 중반에는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계속 내줬다. 전반 24분 중국 셰원넝이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김정훈이 몸을 날려 쳐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4분, 이날 찾아온 사실상의 첫 기회를 선제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황재원의 스로인을 받은 이영준이 중앙으로 투입한 공이 강성진의 몸 맞고 강상윤에게 연결됐다. 강상윤은 수비수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쇄도하던 이영준이 이를 받아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슛이 그대로 왼쪽 골문으로 날아가 꽂혔다. 지난 1차전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이영준의 두 경기 연속골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후반 들어서도 수비가 흔들리며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더군다나 수비수 서명관이 후반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허벅지 뒷근육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선수의 상태를 살핀 의무진이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 교체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황 감독은 서명관을 대체하는 중앙 수비수를 투입하지 않고, 측면 수비수 이태석을 투입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 있던 조현택을 중앙으로 옮기는 선택을 했다. 황 감독은 중국에게 내준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강성진 대신 정상빈, 백상훈 대신 이강희가 투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이어졌다. 후반 24분에는 수비진의 백패스 미스가 나왔고, 이를 잡은 중국의 셰원넝이 골 에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했으나 이마저도 김정훈이 잘 막아냈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위기 이후 곧바로 이어진 공격 전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전방으로 패스가 전개된 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태석이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이영준에게 연결됐다. 볼을 트래핑한 이영준은 앞에 서 있던 수비수의 다리 사이로 통렬한 왼발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영준은 두 경기서 3골을 넣었다. 불안한 경기력에도 두 골을 성공시키며 앞선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대한민국 2-0 중국 득점 : 이영준(전34 후24,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후4 이태석), 황재원, 김민우, 백상훈(후15 이강희), 엄지성(후45+2 홍윤상), 강상윤, 강성진(후15 정상빈), 이영준(후45+2 장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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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2024 KBO 리그 100경기 진행, 주요 지표 변화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를 마친 올 시즌 초반, 리그 공격 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1경기와 비교해 경기당 홈런은 1.18개에서 1.9개로 늘었고 안타는 17.5에서 19.04개로 증가했다. 리그 전체 타율은 0.257에서 0.272, 장타율은 0.361에서 0.409로 증가했다. 도루는 경기당 평균 1.55개에서 1.89개로 늘었고 성공률은 71.04%에서 76.21%로 변화를 보였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3.97에서 4.75로 증가했고 삼진은 경기당 평균 14.58개에서 15.51개, 볼넷은 7.67개에서 7.78개로 모두 소폭 변화가 있었다. 실책은 1.77개에서 1.51개로 줄었다. ▶100경기 총 관중 143만 8112명 올 시즌 초반 관중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0경기 총 관중수는 143만 8,112명이며 경기당 평균 1만 4,381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101경기 총 관중수는 100만 1,393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9,9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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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들의 꿈 응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매달리지 않고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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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클럽리그 14일 개막
    이화여대 ESSA(흰색 상의)와 고려대 VAMOS FC(빨강-검정 상의)의 경기에서 ESSA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는 FC숙명(1승 1무)과 제대로(2승)가 각각 A,B조 선두로 나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KH LIONS(경희대)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 3년 연속 강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대로(제주대), 매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저력을 선보여온 ESSA(이화여대)가 우승컵을 노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팀들도 있다. KICK-FC와 FC숙명이 숙명여대를 대표해 돌풍을 준비하며, 위민스타즈(목포대)와 VAMOS FC(고려대)도 우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10월로 예정돼있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단일 대학팀은 물론 연합팀의 참가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KFA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에 선수로 등록한 적이 있는 참가자는 팀당 2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경기 중 출전은 1명으로 제한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구입 바우처가 주어진다.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참가팀(총 14개) ESSA(이화여대) FC HOLICS(한국외대) LION LADIES(한양대) FC EDU(이화여대) VAMOS FC(고려대) FC WHITE BEARS(연합팀) FC 엘레펜테(동국대) KH LIONS(경희대) REPL(숭실대) 제대로(제주대) FC 크리스탈즈(성신여대) 위민스타즈(목포대) KICK-FC(숙명여대) FC 숙명(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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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티빙 슈퍼매치(SSG-KT) 중계 안내 [리더스타임즈]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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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 KBO 리그 100만 관중까지 5만 2,253명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7일 경기까지 65경기에 누적 관중 947,74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 달성까지 52,253명을 남겨두고 있다. 3월 23일(토) 개막전부터 103,841명이 입장해 전 경기 매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증가했다. 누적 관중 수는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33% 늘었으며, 평균 관중 수도 11,003명에서 14, 58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9일-10일까지 70~75경기 내로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며,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로는 가장 빠르다. 역대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은 2012시즌 65경기였다. 구단 별로는 지난 시즌 우승팀 LG가 10개 구단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홈 경기인 11경기에서 총 181,571명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18,057명, 롯데 114,138명으로 3개 구단이 총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은 23,750명을 기록 중인 두산이 1위로,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수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롯데가 지난해 대비 84%의 관중이 증가하며 19,023명이 입장해 가장 높은 증가율로 2위, 삼성이 17,0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화도 홈에서 열린 5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앞으로 더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2024 KBO 리그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으로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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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KPGA, 초,중,고 연령별 장학생 선발 통해 유소년 선수 훈련비 지원
    KPGA, 초,중,고 연령별 장학생 선발 [리더스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 및 지원 자격은 초등부 ▲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로 총 100명의 유소년을 지원한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학생 1명당 200만 원 상당의 훈련비가 담겨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KPGA 경영지원팀 장성민 대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PGA는 2023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와 ‘KPGA 주니어 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 THE CLUB HONORS K가 주최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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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석관중, 박건후 멀티골 힘입어 금강대기 정상
    석관중 금강대기 정상 [리더스타임즈] 임형남 감독이 이끄는 서울석관중이 금강대기 정상에 오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서울석관중은 6일 오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목동중에 2-1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 팀은 작년 ‘2022 금강대기 유스컵‘ 결승과 지난 3월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에는 두 번 모두 목동중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만난 석관중 임형남 감독은 “목동중과는 두 번 맞붙어 모두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며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보여주겠다. 선수들을 믿고 결승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작년의 복수를 노리는 석관중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오른쪽 측면 노찬이 상대의 볼을 뺏어 연결했고 이를 박서율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20분, 전민승이 박스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고윤이 골문을 향해 킥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떴다. 석관중은 대회 4골로 팀을 결승에 이끈 박건후가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전반 24분, 문전에서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하던 박건후가 볼을 빼앗아 빈 골문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날 금강대기 유스컵(저학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목동중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허민이 박스 앞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김승리가 골대를 향해 강하게 슈팅했으나 수비벽에 굴절되며 송태빈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후반전 시작 직후 스코어는 2-0이 됐다. 석관중 박건후가 멀티골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 1분, 전민승이 공중볼 경합에서 볼을 따낸 후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이어받은 박건후가 시도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굴절되며 그물을 갈랐다. 목동중은 추격을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석관중에는 수문장 송태빈이 있었다. 후반 6분, 프리킥 기회를 얻어낸 김승리가 직접 키커로 나서서 마무리했으나 송태빈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13분, 짧은 패스를 이어받으며 침투에 성공한 서동하가 문전 일대일 상황에서 낮게 슈팅했으나 송태빈이 다시 한번 선방했다.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하던 목동중이 만회골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 조원희가 올린 킥이 골문으로 향했고, 송태빈 골키퍼가 이를 펀칭했으나 볼이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목동중은 더 강하게 석관중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24분,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던 센터백 김강준이 박스 앞까지 쇄도한 후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대 옆 그물을 맞았다. 그러나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후로도 양 팀은 서로를 강하게 압박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석관중의 2-1 승리로 끝났다. 2023 금강대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시상내역 우승: 서울석관중 준우승: 서울목동중 3위: 충남천안FMCFCU15, 강원홍천FCU15 페어플레이팀상: 서울목동중 최우수선수상: 함상호(서울석관중) 우수선수상: 김승리(서울목동중) 득점상: 박한결(충남천안FMCFCU15) 공격상: 박건후(서울석관중) 수비상: 최진우(서울석관중) GK상: 한지우(서울목동중) 영플레이어상: 전민승(서울석관중) 최우수지도자상: 임형남 감독, 유광희 코치(서울석관중) 우수지도자상: 이백준 감독, 심재휘 코치(서울목동중) 심판상: 임아현, 이정우, 박주원, 조수영, 김남정, 이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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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독일을 멈추게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 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교민, 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리더스타임즈]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1무 2패의 아쉬운 결과를 남기고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3일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FIFA 랭킹 2위로 우승 후보팀 중의 하나인 독일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30년을 갓 넘긴 한국 여자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성과였다.
    • 스포츠
    2023-08-04
  • [청룡기] '김유성 멀티골' 서해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우승 후 환호하는 서해고 선수단의 모습. [리더스타임즈] 2일 경남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서해고가 김유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남범어고에 2-1 승리했다. 이로써 2007년 창단한 서해고 축구부는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더불어 2019년 청룡기 대회에서 신갈고(현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4년 만에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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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 발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 성적 [리더스타임즈]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후보로는 KT 고영표, 벤자민, 삼성 수아레즈 등 3명, 야수는 KT 김민혁, NC 마틴, 한화 노시환 등 3명이 후보로 선정되어 총 6명의 선수가 7월 월간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 월간 4구 ‘0개’ 컨트롤 아티스트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최고 장점인 제구력과 이닝 소화력을 모두 보여주며 7월 MVP 후보에 올랐다. 27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4구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역대 5번째로 월간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4구를 허용하지 않은 선수가 됐다. 또한 6 2/3 이닝을 투구한 2일 수원 NC 전을 제외하고 이어진 3경기에서 모두 7이닝 소화했으며, 4경기 모두 100개 미만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경기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현재 시즌 9승을 기록하고 있는 고영표는 3시즌 연속 10승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 KT의 승리요정으로 거듭난 벤자민 벤자민도 고영표와 함께 호투를 이어나가며 KT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7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선발승을 기록해 ‘승리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벤자민은 다승뿐 만 아니라 모든 월간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27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탈삼진 31개로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엄청난 탈삼진 비율을 보여줬다. 또한 매 등판마다 2점 이하로 실점하는 짠물 투구를 보여주며 평균자책점 1.67로 이 부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 7월 ‘미스터 제로’ 삼성 수아레즈 7월 ‘미스터 제로’의 타이틀을 얻어낸 삼성 수아레즈도 MVP 후보로 오르기에 손색없었다. 3경기에서 19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하나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평균자책점 0.00으로 월간 1위에 올랐다. 수아레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일 현재 뷰캐넌과 함께 100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피홈런(3개)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 7월의 활약을 바탕으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노리는 KT 김민혁 KT의 1번타자 자리를 차지한 김민혁은 타격 기계같은 성적으로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타율 0.387로 1위, 안타 29개로 2위를 차지했고, 15득점으로 득점 부문에서도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리드오프로서 역할을 제대로 했다. 7월에 치른 18경기 중 10경기에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8일 수원 KIA 전부터 13일 고척 키움 전까지는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일 현재 시즌 타율 0.308를 기록하고 있는 김민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타석 진입을 동반한 타율 3할 달성을 노리고 있다. ▲ NC 타선의 해결사 마틴 7월의 마틴은 NC 타선의 ‘해결사’였다. 7월 NC가 기록한 70타점 가운데 약 30%인 20타점을 혼자 기록하며 월간 타점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한 번도 힘든 4타점 이상 경기를 3차례나 펼쳤다(4타점 2차례, 5타점 1차례). 타점 생산력은 물오른 장타가 뒷받침되어 가능했다. 6월까지 홈런 5개였던 마틴은 7월에만 만루홈런 하나를 포함해 홈런 5개를 기록하며 월간 홈런 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장타뿐만 아니라 정교한 컨택 능력도 보여주며 안타 23개로 공동 4위, 타율 0.359로 5위에 올랐다. ▲ 월간 홈런 1위를 넘어 시즌 홈런 1위를 노리는 한화 노시환 한화 노시환은 이제 ‘거포 3루수’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6월에 이어 7월에도 홈런 6개를 기록하며 월간 홈런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2일 현재 홈런 21개로 본인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으며(종전 2021시즌 18개) 홈런 20개를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과 시즌 홈런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홈런을 앞세워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노시환은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데뷔 첫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2023년 7월 MVP 투표 최종 결과는 오는 9일(수)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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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KBO‘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 대회’ 종료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미래 야구팬을 확보하고, 초등학생들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충청북도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열렸으며, 국내 50개 초등학생 티볼클럽과 대만 티볼 컵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둔 Shendong, Hsing Lung 2개팀, 일본 아이치현 티볼 대표팀 등 국내외 총 53개팀 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하여 2박3일간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스리그, 여학생리그, 국제교류리그 총 3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치렀으며, 각 리그별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울산 덕신초등학교 BTS가 결승전에서 서울 도성초등학교를 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울산 덕신초등학교 김진영에게 돌아갔다. 여학생리그 결승전에서는 대구 다사초등학교 다사랑티볼팀이 구미 구평남부초등학교 라이거즈를 10-7로 눌렀으며, MVP는 다사초등학교 김은호가 차지했다. 국제교류리그에서는 과천지역 초등학생연합으로 구성된 과천티볼클럽이 국내팀 우승을 거머쥐었고 MVP는 과천티볼클럽 장하율이 가져갔다. 대만 Shendong 티볼팀은 해외팀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보은군에서는 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초등학생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를 지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총재와 보은군 최재형 군수가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다. 허구연 총재와 최재형 군수는 개회식 후 보은 지역 스포츠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BO는 현재 전국 200개 초등학교에서 진행중인 찾아가는티볼교실, 9월에 열리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등 티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미래 야구팬 확보와 초등학생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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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 12인 명단 확정…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 [리더스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다음 달 1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올스타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스타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12명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팬 투표는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구단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다 득표 상위 선수 12명이 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팬 투표로 선발된 선수가 해외투어 및 개인 일정으로 ‘올스타 챔피언십’에 불참하게 될 시 차순위 득표자가 출전 자격을 이어받았다. 올스타 챔피언십은 ▲희망, ▲나눔, ▲도전, ▲열정 4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3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방식은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고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스 코스 골프존 투비전 일반모드에서 진행된다. ▲희망 팀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옥태훈(25.금강주택), 김민수(33.볼빅), ▲나눔 팀은 김홍택(30.볼빅), 장희민(21.DB손해보험),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도전 팀은 최승빈(22.CJ), 고군택(24.대보건설), 최호영(26.NH농협은행), ▲열정 팀은 문경준(41.NH농협은행), 김한별(27.SK텔레콤), 이유석(23.우성종합건설)이 나선다. 이 중 함정우와 김민수, 황중곤, 최승빈, 최호영, 김한별, 이유석은 2년 연속 ‘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옥태훈, 김홍택, 장희민, 고군택, 문경준은 데뷔 첫 ‘올스타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챔피언십’은 8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스크린골프존 채널, 밤 9시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를 관람하는 팬들은 8월 1일 정오부터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세라젬 로봇청소기 ‘세라봇S’, 비건제이 ‘더우드’ 클렌징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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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KBO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 대회’ 개최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7월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평소 학업에 열중하느라 운동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에게 마음껏 체육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티볼 스포츠클럽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50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티볼 컵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둔 Shendong, Hsing Lung 2개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의 티볼 팀까지 총 53개팀 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챔피언스리그(총7개조), 여학생리그(총5개조), 국제교류리그(총3개조)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 리그 별로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토너먼트를 통해 리그별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기간 중에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도 열린다. 홈런왕 페스티벌에서는 각 팀별 남녀 학생이 한 명씩 참여해 타격 최고 거리를 합산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에서는 보은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초등학생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를 지원한다.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 각 리그별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티볼용품 교환권 7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티볼용품교환권 50만원, 공동 3위 팀에는 트로피와 티볼용품교환권 30만원이 주어진다. 각 리그 MVP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KBO는 이후에도 찾아가는 티볼교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등 티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야구 저변 확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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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여자 월드컵 참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심판 3명 투입된다
    (왼쪽부터) 오현정 주심과 이슬기, 박미숙 부심. [리더스타임즈] 여자 월드컵 경기에 최초로 한국 심판 3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FIFA(국제축구연맹)은 26일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C조 스페인 : 잠비아 경기에 오현정 주심과 이슬기, 박미숙 부심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여자 월드컵 경기에 한국 심판이 2명 투입된 적은 있지만, 주심과 부심 합쳐 모두 3명이 함께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임은주 주심과 최수진 부심이 3경기를 같이 뛰었고,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차성미 주심과 김경민 부심이 1경기를 함께 주관한 바 있다. 아울러 오현정 심판이 이날 스페인 : 잠비아 경기에 주심으로 배정됨으로써, 한국은 2011년 독일 월드컵에서 차성미 주심이 조별리그 독일 : 나이지리아전에 출전한 이후 12년만에 여자 월드컵 경기 주심을 배출하게 됐다. 지난 2015년과 2019년 월드컵에는 부심만 참가했을 뿐, 주심 명단에는 한국 심판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한국은 주심으로 오현정, 김유정 심판이, 부심으로는 이슬기, 박미숙, 김경민 심판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 기량의 심판들이 투입되는 여자 월드컵에 국내 심판 5명이 한꺼번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라별 월드컵 참가 심판 숫자에서도 한국은 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다. 미국 심판이 6명으로 가장 많다. 대회 개막 이후 김유정 주심은 21일 열린 스페인 : 코스타리카, 23일 스웨덴 : 남아공 경기에 대기심으로 출전했다. 5회 연속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베테랑 김경민 부심은 아직 투입이 되지는 않았다.
    • 스포츠
    2023-07-25
  • 해외선수단 320여명‘세계태권도본부’국기원 방문
    1. 해외참가 선수단이 7월23일 국기원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고 국기게양대를 배경으로 단체 촬영을 했다. [리더스타임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해외선수단으로 시끌 벅적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한 해외선수단 320여명이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월23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아 추억도 쌓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선수단은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를 마친뒤 대형버스편으로 국기원에 도착, 국기원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또 중앙수련장에 마련된 포토존과 다양한 한복을 입어 보며 K-컬처와의 다양한 만남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해외에서 4년만에 참가한 선수단이 국기원을 찾아 서로 안부도 교환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면서 “태권도는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K-컬처의 원조이자, 대표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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