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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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규 회장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
    태국 방콕에서 열린 AFC 총회 현장. [리더스타임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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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국기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참가 접수 시작
    지난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한마당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누적 참가자가 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태권도 경연의 장이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국기원이 매년(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국기원의 태권도 유품‧단자이면 누구나 한마당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한마당은 정식 종목 및 시범 종목 추가 등으로 2개 종목 23개 부문이 증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시범 종목이였던 겨루기(단체전)는 정식 종목으로 승격시켜 개인전 6개 부문을, 시범 종목으로 추가된 실전 호신술은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한다. 겨루기와 실전 호신술 종목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태권도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인 품새와 위력 격파의 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공인 품새(개인전) 종목에서 주니어Ⅰ(12세 이하), Ⅱ(15세 이하), Ⅲ(18세 이하), 시니어 Ⅰ(29세 이하) 부문을 추가했다. 그리고 위력 격파에서는 △시니어 Ⅰ(29세 이하), Ⅱ(39세 이하) 통합 부문을 나눴고, △기존 시니어 Ⅲ(59세 이하) 부문을 Ⅲ(49세 이하)와 Ⅳ(59세 이하)로 세분화해 부문별 연령 형평성을 맞췄다. 다만, 여성 위력 격파의 경우에는 참가자 수를 고려해 시니어 Ⅲ, Ⅳ, 마스터 3개 부문을 통합 진행한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카드로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국기원은 문경시와 4월 2일 한마당 개최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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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자 U-17 대표팀, 필리핀과 1-1 비기며 4강 진출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9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범예주가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아시아축구연맹) [리더스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필리핀과 어렵사리 비기며 U-17 월드컵 티켓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9분 범예주의 귀중한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필리핀(1승 1무 1패)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에서 앞서 A조 2위로 4강에 오르게 됐다. A조 1위는 3승을 거둔 북한이다. B조는 일본과 중국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13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중국전 승자와 오는 16일 4강전을 벌인다. 일본과 중국이 비길 경우에는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1위가 돼 한국의 준결승 상대가 된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게 되며, 4강전을 지더라도 19일 열리는 3,4위전을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다. 한국은 지난 인도네시아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북한전에 선발로 나섰던 공격수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최전방에는 원주은(울산현대고), 서민정(경남로봇고), 김효원(광양여고)이 포진했다. 중원은 범예주(광양여고), 박지유(예성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신다인-노시은-신성희-류지해(이상 울산현대고)가 맡았으며 골문은 우수민(포항전자여고)이 지켰다. 한국은 예상 외로 강력한 필리핀을 상대로 전반에 고전했다. 초반부터 수차례 코너킥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전반 중반 원주은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하지만 코너킥으로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 38분 필리핀의 아리아나 마키가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코너킥이 골문 안쪽으로 휘어지며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김 감독은 0-1로 뒤진 채 맞이한 후반에 3장의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명의 수비수를 바꾸는 동시에 오른쪽 측면 윙어로 권다은을 투입했다. 지난 인도네시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권다은의 개인기를 통해 활로를 찾고자 했다. 하지만 3명을 교체한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다급해진 김 감독은 결국 벤치에 있던 케이시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폈다. 교체로 들어온 케이시가 후반 29분 천금 같은 동점골에 일조했다. 케이시는 상대 진영에서 시도한 1차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게 잡히자 곧바로 뛰어 들어가 몸싸움을 시도했다. 케이시와 상대 수비수가 서로 엉켜 넘어지며 볼이 흘렀고, 이를 쇄도하던 범예주가 오른발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동점골을 기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며 필리핀을 몰아붙였다. 후반전 8분의 추가시간까지 한국은 수차례 슈팅을 하며 4강행 여부와 관계없이 승리를 노렸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4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 1-1 필리핀 득점 : 아리아나 마키(전38, 필리핀), 범예주(후29,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우수민(GK), 신다인(HT 남사랑), 노시은, 신성희(HT 이하은), 류지해, 범예주, 박지유, 한국희, 원주은(후26 백지은), 서민정(후9 케이시 유진 페어), 김효원(HT 권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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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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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24년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선수 발표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선정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첫 수상자는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한화 투수 조동욱은 WAR 0.63, LG 타자 심규빈은 WAR 0.73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인선수로 투수 조동욱은 장충고 출신에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고, 타자 심규빈은 서울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대졸신인이며 가장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10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한화 조동욱은 3~4월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북부 공동 1위)을 챙겼으며, 총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74(북부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심규빈이 3~4월에 퓨처스리그 19경기 출장, 타율 0.360(북부 3위), 출루율 0.508(북부 1위)를 기록하며 첫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하위 라운드 지명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점인 뛰어난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살려 팀내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새로운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된 한화 조동욱, LG 심규빈에게는 퓨처스 루키상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 후원을 통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전달된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이번 시즌 처음 제정됐으며,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독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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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 출시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판매 안내 [리더스타임즈] KBO가 가정의 달을 맞아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으며,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모양을 형상화 한 KBO 로고를 더해 ‘가정의 달 에디션’을 완성했다. KBO 월간 기념구 5월호(1만 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5일(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2024 시즌을 맞아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기획해 3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개막 기념구’, 4월 ‘지구의 날 에디션’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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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작년 열린 화랑대기 저학년 페스티벌 경기 모습 [리더스타임즈]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면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협회는 초등 대회 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회에서도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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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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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예선 최초
    AFC U-23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한 이태석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팀의 A매치 연속 경기 골도움 기록은 지난 1998년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경기 연속이 1위다. 둘째로,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6회째를 맞은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무실점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 무실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 한국의 최다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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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올림픽대표팀, 일본에 1-0 승...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
    올림픽대표팀, 일본전 선발명단 [리더스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준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상빈(미네소타)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양 측면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중원은 김동진(포항스틸러스)과 최강민(울산HD)이 형성했으며, 양 윙백에는 이태석(FC서울)과 장시영(울산HD)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이강희(경남FC)-이재원(천안시티FC)이 구축했고, 최후방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이강희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동시에 수비 시엔 양쪽 윙백인 이태석과 장시영이 후방으로 내려와 5명의 수비진을 구축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으려는 모습이었다. 탐색전이 펼쳐지던 중 전반 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재원이 빠르게 쇄도했지만 발끝에 공이 닿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왼쪽 측면에 포진한 히라카와의 돌파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했다. 히라카와는 전반 13분 날카로운 돌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리 진영에 균열을 냈고, 한국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조금씩 내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한국이 전반전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홍시후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전방으로 쇄도하던 정상빈에게 패스를 건넸다. 정상빈이 곧바로 옆에 있던 홍윤상에게 재차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초반 김민우, 황재원(대구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을 차례로 투입하며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황재원과 강상윤이 새롭게 중원을 꾸렸으며, 김민우가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강성진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3분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장시영에게 예리한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장시영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결국 한국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다. 이를 먼 쪽 포스트에 자리 잡고 있던 김민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일본의 골문을 뚫어냈다. 이태석은 이번 장면으로 자신의 대회 3번째 도움을 쌓았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이 공격에 속도를 더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볼을 잡은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진 채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이재원이 헌신적인 수비로 저지시켰고, 사토 케인이 재차 시도한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얼마 뒤 페널티 아크에서 후지타가 날린 슈팅마저 장시영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본은 크로스바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이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한국 1-0 일본 득점: 김민우(후30) 출전선수: 백종범(GK), 조현택(후17 강상윤), 이강희, 이재원(후41 백상훈), 이태석, 장시영, 김동진(후13 김민우), 최강민(후13 황재원), 홍윤상, 홍시후, 정상빈(후17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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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스포츠 기사

  • 2022년도 제13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11월 개강
    KBO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제13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18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과정 14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늘(12일)부터 20일(목)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오는 21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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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국기원, ‘2022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마무리
    ‘2022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 기념 촬영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추진한 ‘2022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0월 11일 오전 9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국기원 원장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아시아 14개국(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도, 네팔, 스리랑카, 동티모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이란) 아메리카 5개국(볼리비아,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멕시코, 브라질) 아프리카 6개국(마다가스카르, 르완다, 알제리, 에티오피아, 튀니지, 이집트) 오세아니아 1개국(키리바시) 유럽 3개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등 세계 29개국 43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감각을 갖춘 태권도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태권도 모국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해 상호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약 4주간 진행된 교육은 △태권도 이론(태권도 용어 및 기본동작, 유급자와 유단자 품새, 태권도 시범론, 태권도 호신술), △태권도 실기(태권도 용어 및 기본동작, 유급자와유단자 품새, 태권도 상해 테이핑, 태권도 시범론, 태권도 격파, 태권도 호신술, 태권도 겨루기), △특강(이종관 국기원 대사부, 최만식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차장)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교육 이외에도 경상북도 경주시와 전라북도 전주시 등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광화문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상설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교육과정에 참가한 여러분이 국가와 언어는 다르지만 태권도라는 하나의 언어를 통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국기원과 태권도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사명을 갖고 고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국기원은 교육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전원에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7명에게 국기원 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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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U-16 대표팀, 브루나이 꺾고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
    대회 참가전 파주NFC에서 기념 촬영을 한 변성환 감독과 U-16 대표팀 선수들. [리더스타임즈] 남자 U-16 대표팀이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J조 2차전에서 브루나이를 10-0으로 물리쳤다. 강주혁(서울오산고)이 혼자 5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황지성(인천대건고), 유병헌(수원매탄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김범환(울산현대고), 고종현(수원매탄고)이 각각 1골씩 보탰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1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했다. J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조의 1위 팀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6팀까지 총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위를 차지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가 모두 가려졌다.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국가는 일본, 말레이시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베트남, 호주, 타지키스탄, 이란, 우즈베키스탄이다. 2위 중 상위 6팀은 한국, 중국, 아프가니스탄, 인도, 태국, 라오스 순이다. 내년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 일정과 개최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2차전 대한민국 10-0 브루나이 득점 : 강주혁(5골, 전14, 전25, 전33, 후11, 후42분), 황지성(전18분), 유병헌(전30분), 윤도영(후13분), 김범환(후18분), 고종현(후45+3분) 한국 출전선수 : 홍성민(GK), 강민우(후20분 곽성훈), 오주안, 진태호(H.T. 백인우), 강주혁, 황지성, 임현섭(후15분 양민혁), 윤도영, 최강민(H.T. 김범환), 고종현, 유병헌(H.T.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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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2022 KBO 퓨처스리그, 564경기 대장정 마침표
    2022 KBO 퓨처스리그 [리더스타임즈] 4월 5일(화) 개막한 2022 KBO 퓨처스리그가 10월 6일(목) 5경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LG, 고양(히어로즈), 두산, SSG, 한화)와 남부(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가 지난해 19경기 차로 1위에 올랐던 LG를 8.5게임차로 제치며 2019년 이후 3년만에 1위에 복귀했다.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KBO는 올해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이천(두산), 마산, 익산 구장에서 총 56경기에 적용해 시범 운영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통해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결과 전달 방식 변경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최종 판정까지의 시간 지연을 크게 단축했다. 작년까지 최종 판정에 2.5~2.8초가 소요되던 것에 비해 올해는 데이터 결과가 심판에게 0.3초내에 전달되어 최종 판정까지 시간을 평균 1.5초대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시간 투구 트래킹 데이터와 영상을 제공해 선수단의 이해를 돕고 현장 관계자 의견수렴에 활용했다. 나아가 KBO는 향후 MLB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에 대한 자료, 데이터 공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KBO는 스피드업을 강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신설해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제도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KBO 리그 적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경기는 올해도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50여 경기가 중계됐으며 허구연 총재의 특별 해설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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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KBO X ‘노브랜드 버거’, 40주년 기념 ‘베이스볼 버거팩’ 출시
    KBO X 노브랜드 버거 40주년 기념 프로모션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송현석)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2022 KBO 포스트시즌 맞이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PLAY NBB, EAT BASEBALL’ 캠페인을 진행하며, 야구공 모양의 ‘베이스볼 버거’ 및 이색 디저트 ‘홈런 샌드’, KBO 40주년 기념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한 ‘스티커 굿즈’가 포함된 ‘베이스볼 버거팩’ 출시를 기획했다. 해당 메뉴들에는 야구 요소들이 접목되어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선보이게 됐고, 이를 통해 KBO 리그 및 포스트시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스볼 버거팩’은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되며 KBO와 신세계푸드는 오는 18일(화)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베이스볼 버거팩’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야구 팬 뿐 아니라 젊은 층이 ‘베이스볼 버거팩’과 함께 KBO 리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KBO는 시즌 초부터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왔으며, KBO 포스트시즌까지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구성해 4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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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KBO 허구연 총재, 홍준표 대구 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 삼성 라이온즈 지원 및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 논의
    허구연 KBO 총재와 홍준표 대구시장 [리더스타임즈] KBO 허구연 총재는 29일(목) 대구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방향, 그리고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홍 시장에게 대구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즐겁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홍 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이날 면담 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 8월 수상자인 삼성 오승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 방문에 앞서 허 총재는 28일 삼성-NC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 사인 볼 300개와 KBO 기념 배지 등을 선물했다. KBO는 올 시즌 매달 ‘어린이 팬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허 총재는 지난 7월 31일 키움-NC 전에 창원구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돼 이날 다시 창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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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문화체육관광부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2023 아시안컵 유치 원해? 응-원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이 도전에 나섰습니다! 아시안컵 개최는 K-컬처가 접목될 아시아인의 대형 축제가 될 것입니다. 아시안컵 유치를 함께 응원하기 위한 오늘의 딱풀이, 함께 풀어볼까요? ◆ 63년 만에 아시안컵 유치 도전 1956년 출범한 아시안컵은 4년마다 개최, 내년에 18번째 대회가 열리는데요. 아시안컵은 월드컵 다음의 최대 축구 대회이자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입니다. 우리나라는 1960년 제2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유치에 도전합니다. [2023 아시안컵 개요] - 개최국 선정 : 10월 17일 - 진행 방식 : 본선 진출 24개국 4팀 6개조 편성 후 조별리그 진행 ◆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유치 경쟁 풍부한 국제 대회 운영 경험, 한국 문화(K-컬처)와의 결합 통한 시너지 등에 강점이 있어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 축구 대회 넘어 ‘축구 축제’로 지평 확장 정부와 대한축구협회는 2023 아시안컵을 K-컬처와 묶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아시아인의 문화·스포츠 축제로 만들 계획입니다. ‘한 번 더 대한민국, 아시안컵 유치’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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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SSG 김광현, 최소경기-최연소 150승 도전
    김광현 연도별 승수 및 역대 150승 달성 선수. [리더스타임즈] 오늘 문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는 SSG 김광현이 개인 통산 최소경기, 최연소 150승에 도전한다. 역대 KBO 리그에서 150승을 달성한 선수는 2002시즌 송진우(전 한화)부터 2022시즌 KIA 양현종까지 단 4명밖에 없다. 28일 현재, 김광현은 개인통산 324경기에 출장, 종전 최소 경기였던 정민철(전 한화)의 347경기보다 약 20경기 단축하며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김광현이 오늘 승리 투수가 된다면, 올 시즌 5월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34세 2개월 18일의 나이로 최연소 150승을 달성한 양현종(KIA)보다 11일 먼저 150승을 달성해 최연소 타이틀(34세 2개월 7일)을 얻게 된다. 2007년 SK에서 데뷔한 김광현은 같은 해 5월 13일 무등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비롯, 총 10시즌에 걸쳐 10승 이상을 올리며 토종 좌완 에이스로 거듭났다. 김광현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문학 NC전에서 100승을 올린 후, 리그 5번째 150승 투수 자리를 정조준 하고 있다. 김광현은 2008, 2010시즌 각각 16승과 17승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다승왕을 두 차례 차지한 바 있다. 해당 시즌에는 팀을 최종 우승까지 이끌며 활약했다. 한편, 올 시즌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 중인 김광현은 2010시즌 류현진(1.82)에 이어 12년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해당 부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KBO는 김광현이 15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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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손흥민 선제 결승골’ 벤투호, 카메룬에 1-0 승
    ‘손흥민 선제 결승골’ 벤투호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가나에 대비해 치른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38위)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을 2-2로 비긴 대표팀은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카메룬과의 상대 전적은 3승 2무가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5만 9389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향한다. 11월 평가전에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2연전은 정예 멤버가 모두 모여 치른 사실상의 마지막 담금질이었다. 벤투호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을 상대로 선전했다. 벤투 감독은 카메룬을 상대로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시도했다. 보통 포백 수비진 앞에 한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포진했다. 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수비 조직력을 두텁게 하는 전술이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공격 성향이 강한 황인범을 수비력이 좋은 손준호와 조합해 마냥 수비에만 치중하지는 않았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섰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손흥민과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황의조는 벤치에 대기했다. 2선에는 황희찬,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이 포진했다. 그 아래 황인범과 손준호가 서서 수비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맡았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켰다. 코스타리카전과 비교하면 5명이 달라진 라인업이었다.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전반 초반부터 번뜩였다. 그는 최전방에만 머무르지 않고 프리롤로 움직이며 유기적인 플레이를 했다. 전반 5분에는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가 황희찬의 머리를 거쳐 문전에 있던 정우영에게 연결됐으나 정우영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한국의 공세에 정신이 번쩍 든 카메룬이 단단히 걸어 잠그자 전반 중반부터는 한국의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황인범이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찬스가 없었다. 카메룬이 라인을 내리자 벤투 감독은 뒤로 내려서 있던 손준호를 앞으로 전진시켜 빌드업에 박차를 가했다. 정체된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것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선제골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도, 마무리도 손흥민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손흥민이 아크 부근까지 내려와 볼을 받은 뒤 왼쪽에 서 있는 황희찬에 정확한 롱킥을 전달했고, 황희찬은 이 공을 쇄도하는 김진수에게 내줬다. 박스로 진입한 김진수가 시도한 왼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가 쳐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A매치 35호골이자 두 경기 연속골이다. 선제골을 내준 카메룬은 전반 막판 동점 기회를 잡았다. 카메룬의 브라이언 음뵈모가 전반 43분 박스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슛은 수비수 권경원의 몸 맞고 크로스바를 튕겼다.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이재성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한국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주도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벤투 감독은 후반 16분 황희찬 대신 나상호, 후반 27분 손준호와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대신 정우영(알사드)과 황의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서고, 그 자리에 있던 손흥민이 밑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들어간 지 10분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 대신 백승호를 긴급하게 투입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이강인을 연호하며 그의 출전을 바랐지만 이강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며 이번 2연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막판에는 손흥민이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골대 위로 살짝 빗나간 것이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결국 한국은 손흥민의 한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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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U-16 대표팀, U-17 아시안컵 예선 출전 위해 소집
    지난 8월 키르기스스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U-16 대표팀 선수들.[리더스타임즈]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023 U-17 아시안컵 예선 출전을 위해 26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한국은 예선 J조에 속해 스리랑카(5일), 우즈베키스탄(7일), 브루나이(9일)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 10개조의 각조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5팀이 본선 개최국(미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아시아 본선에서 4강 안에 들면 내년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올 1월에 처음 구성된 U-16 대표팀은 그동안 다섯 차례 소집돼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해 2무 1패를 기록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을 떠나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선수단은 이틀간 훈련 후 28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 참가를 위해 소집된 선수는 23명이며, 이중 19명이 K리그 소속 프로구단 유스팀에 속해있다. #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경기 참가 명단(23명) GK : 김유래(부산개성고), 홍성민(포항제철고), 윤기욱(서울오산고) DF : 곽성훈, 고종현(이상 수원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황지성(인천대건고), 나영훈(광양제철고), 이창우(서울보인고), 박준민(부산부경고) MF : 진태호, 최강민(이상 전주영생고), 임현섭(수원매탄고), 차제훈(서울중경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백인우(용인축구센터덕영), 김명준(포항제철고), 오주안(부산개성고), 양민혁(강릉제일고), 강주혁(서울오산고), 김범환(울산현대고) FW : 김민성(서울오산고), 유병헌(수원매탄고)
    • 스포츠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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