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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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작년 열린 화랑대기 저학년 페스티벌 경기 모습 [리더스타임즈]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면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협회는 초등 대회 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회에서도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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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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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예선 최초
    AFC U-23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한 이태석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팀의 A매치 연속 경기 골도움 기록은 지난 1998년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경기 연속이 1위다. 둘째로,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6회째를 맞은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무실점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 무실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 한국의 최다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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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올림픽대표팀, 일본에 1-0 승...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
    올림픽대표팀, 일본전 선발명단 [리더스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준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상빈(미네소타)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양 측면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중원은 김동진(포항스틸러스)과 최강민(울산HD)이 형성했으며, 양 윙백에는 이태석(FC서울)과 장시영(울산HD)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이강희(경남FC)-이재원(천안시티FC)이 구축했고, 최후방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이강희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동시에 수비 시엔 양쪽 윙백인 이태석과 장시영이 후방으로 내려와 5명의 수비진을 구축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으려는 모습이었다. 탐색전이 펼쳐지던 중 전반 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재원이 빠르게 쇄도했지만 발끝에 공이 닿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왼쪽 측면에 포진한 히라카와의 돌파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했다. 히라카와는 전반 13분 날카로운 돌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리 진영에 균열을 냈고, 한국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조금씩 내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한국이 전반전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홍시후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전방으로 쇄도하던 정상빈에게 패스를 건넸다. 정상빈이 곧바로 옆에 있던 홍윤상에게 재차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초반 김민우, 황재원(대구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을 차례로 투입하며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황재원과 강상윤이 새롭게 중원을 꾸렸으며, 김민우가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강성진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3분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장시영에게 예리한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장시영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결국 한국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다. 이를 먼 쪽 포스트에 자리 잡고 있던 김민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일본의 골문을 뚫어냈다. 이태석은 이번 장면으로 자신의 대회 3번째 도움을 쌓았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이 공격에 속도를 더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볼을 잡은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진 채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이재원이 헌신적인 수비로 저지시켰고, 사토 케인이 재차 시도한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얼마 뒤 페널티 아크에서 후지타가 날린 슈팅마저 장시영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본은 크로스바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이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한국 1-0 일본 득점: 김민우(후30) 출전선수: 백종범(GK), 조현택(후17 강상윤), 이강희, 이재원(후41 백상훈), 이태석, 장시영, 김동진(후13 김민우), 최강민(후13 황재원), 홍윤상, 홍시후, 정상빈(후17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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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올림픽대표팀, 중국 꺾고 8강행... 22일 한일전
    ‘이영준-강성진 선발’ 올림픽대표팀 [리더스타임즈] 황선홍호가 중국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대회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영준(김천상무)의 날카로운 결정력과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쇼에 힘입어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2-0으로 이기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현재 승점(6점)과 골득실(+3) 및 다득점(3득점)까지 같은 한국과 일본은 최종전에서 순위가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 감독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3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는 1차전 선발이었던 안재준(부천FC) 대신 교체로 나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이 맡게 됐다. 2선에는 엄지성(광주FC), 강상윤(수원FC), 강성진(FC서울)이 포진했다. 2선은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빠지고, 강성전이 들어갔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와 백상훈(FC서울)이 맡았다. 김민우(경남FC)가 이강희 대신 선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조현택(김천상무)-변준수(광주FC)-서명관(부천FC)-황재원(대구FC)이 맡았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전반에 리드를 내줄 뻔했다. 전반 15분에는 중국의 베흐람 압두왈리가 수비수 서명관의 볼을 빼앗아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다행히도 골키퍼 김정훈이 압두왈리의 슛을 잘 막아내 실점하지는 않았다. 전반 중반에는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계속 내줬다. 전반 24분 중국 셰원넝이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김정훈이 몸을 날려 쳐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4분, 이날 찾아온 사실상의 첫 기회를 선제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황재원의 스로인을 받은 이영준이 중앙으로 투입한 공이 강성진의 몸 맞고 강상윤에게 연결됐다. 강상윤은 수비수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쇄도하던 이영준이 이를 받아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슛이 그대로 왼쪽 골문으로 날아가 꽂혔다. 지난 1차전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이영준의 두 경기 연속골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후반 들어서도 수비가 흔들리며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더군다나 수비수 서명관이 후반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허벅지 뒷근육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선수의 상태를 살핀 의무진이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 교체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황 감독은 서명관을 대체하는 중앙 수비수를 투입하지 않고, 측면 수비수 이태석을 투입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 있던 조현택을 중앙으로 옮기는 선택을 했다. 황 감독은 중국에게 내준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강성진 대신 정상빈, 백상훈 대신 이강희가 투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이어졌다. 후반 24분에는 수비진의 백패스 미스가 나왔고, 이를 잡은 중국의 셰원넝이 골 에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했으나 이마저도 김정훈이 잘 막아냈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위기 이후 곧바로 이어진 공격 전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전방으로 패스가 전개된 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태석이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이영준에게 연결됐다. 볼을 트래핑한 이영준은 앞에 서 있던 수비수의 다리 사이로 통렬한 왼발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영준은 두 경기서 3골을 넣었다. 불안한 경기력에도 두 골을 성공시키며 앞선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대한민국 2-0 중국 득점 : 이영준(전34 후24,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후4 이태석), 황재원, 김민우, 백상훈(후15 이강희), 엄지성(후45+2 홍윤상), 강상윤, 강성진(후15 정상빈), 이영준(후45+2 장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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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2024 KBO 리그 100경기 진행, 주요 지표 변화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를 마친 올 시즌 초반, 리그 공격 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1경기와 비교해 경기당 홈런은 1.18개에서 1.9개로 늘었고 안타는 17.5에서 19.04개로 증가했다. 리그 전체 타율은 0.257에서 0.272, 장타율은 0.361에서 0.409로 증가했다. 도루는 경기당 평균 1.55개에서 1.89개로 늘었고 성공률은 71.04%에서 76.21%로 변화를 보였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3.97에서 4.75로 증가했고 삼진은 경기당 평균 14.58개에서 15.51개, 볼넷은 7.67개에서 7.78개로 모두 소폭 변화가 있었다. 실책은 1.77개에서 1.51개로 줄었다. ▶100경기 총 관중 143만 8112명 올 시즌 초반 관중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0경기 총 관중수는 143만 8,112명이며 경기당 평균 1만 4,381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101경기 총 관중수는 100만 1,393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9,9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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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들의 꿈 응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매달리지 않고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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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클럽리그 14일 개막
    이화여대 ESSA(흰색 상의)와 고려대 VAMOS FC(빨강-검정 상의)의 경기에서 ESSA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는 FC숙명(1승 1무)과 제대로(2승)가 각각 A,B조 선두로 나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KH LIONS(경희대)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 3년 연속 강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대로(제주대), 매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저력을 선보여온 ESSA(이화여대)가 우승컵을 노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팀들도 있다. KICK-FC와 FC숙명이 숙명여대를 대표해 돌풍을 준비하며, 위민스타즈(목포대)와 VAMOS FC(고려대)도 우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10월로 예정돼있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단일 대학팀은 물론 연합팀의 참가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KFA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에 선수로 등록한 적이 있는 참가자는 팀당 2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경기 중 출전은 1명으로 제한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구입 바우처가 주어진다.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참가팀(총 14개) ESSA(이화여대) FC HOLICS(한국외대) LION LADIES(한양대) FC EDU(이화여대) VAMOS FC(고려대) FC WHITE BEARS(연합팀) FC 엘레펜테(동국대) KH LIONS(경희대) REPL(숭실대) 제대로(제주대) FC 크리스탈즈(성신여대) 위민스타즈(목포대) KICK-FC(숙명여대) FC 숙명(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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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티빙 슈퍼매치(SSG-KT) 중계 안내 [리더스타임즈]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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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 KBO 리그 100만 관중까지 5만 2,253명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7일 경기까지 65경기에 누적 관중 947,74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 달성까지 52,253명을 남겨두고 있다. 3월 23일(토) 개막전부터 103,841명이 입장해 전 경기 매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증가했다. 누적 관중 수는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33% 늘었으며, 평균 관중 수도 11,003명에서 14, 58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9일-10일까지 70~75경기 내로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며,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로는 가장 빠르다. 역대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은 2012시즌 65경기였다. 구단 별로는 지난 시즌 우승팀 LG가 10개 구단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홈 경기인 11경기에서 총 181,571명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18,057명, 롯데 114,138명으로 3개 구단이 총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은 23,750명을 기록 중인 두산이 1위로,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수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롯데가 지난해 대비 84%의 관중이 증가하며 19,023명이 입장해 가장 높은 증가율로 2위, 삼성이 17,0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화도 홈에서 열린 5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앞으로 더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2024 KBO 리그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으로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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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KFA 주최 대표팀 경기 중계사로 TV조선 확정...2024년 8월까지
    KFA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각급 대표팀 경기의 중계 방송사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실시한 축구대표팀 경기 TV중계권 입찰 결과, TV조선을 중계방송사로 선정하고 21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8월 31일까지다. 계약 금액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TV조선은 향후 2년 4개월동안 대한축구협회 주최 남녀 국가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경기의 국내 TV 생중계 권리를 독점적으로 갖게 됐다. 계약 기간중 중계횟수는 남자 A대표팀 17경기, 남자 U-23대표팀 8경기, 여자 A대표팀 6경기 이상이며, 남녀 청소년 대표팀 경기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계약에 따라 TV조선은 TV중계권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에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 뉴스용 영상 보도권과 판매권, 독점 인터뷰 권리도 보유하게 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A대표팀이 6월에 치를 예정인 네차례 친선 A매치가 TV조선의 첫 독점 중계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대한축구협회가 단일 방송사와 개별 경기가 아닌 장기간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0여년간 제자리 걸음을 하던 축구 국가대표팀 중계권료가 이번 계약을 통하여 컨텐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준 높은 중계방송 뿐 아니라 다양한 축구 콘텐츠 제작을 위해 TV조선과 서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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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KBO, ‘내야 타구 페어-파울’ 비디오 판독 대상으로 확대 검토
    KBO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경기 중 내야 타구 페어-파울 여부를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로 확대하는 방안을 10개 구단 단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에서 심의 한다. KBO는 지난 14일(목) 잠실 SSG-LG전 ‘내야 타구 페어-파울 오심 판정’ 후 유사한 사례의 오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추가 여부를 검토했다. 내야 타구 페어-파울의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 확대 여부 및 적용 시기는 29일 개최될 예정인 실행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KBO는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정 및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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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설공단 실업 사격팀의 조민기, 정창희, 신현우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빛 총성 시작의 청신호를 밝힌다. 전국 명사수들이 모인 가운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이 창원에서 14일 간(4월 2일~15일) 개최됐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스키트 종목에서 조민기 선수가 1위를 석권하였으며, 트랩 종목에서 정창희, 신현우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 더블 트랩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현우 선수는 아시안게임 2관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선발 6명 중 3명이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선수로 구성되어 국내 최정상 사격팀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하반기에는 대구시설공단 사격팀의 주 훈련지인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격경기(10월 6일~10일)와 제15회 2022 대구 아시아공기총 선수권 대회(11월 9일~19일)가 개최되는 등 대구에서 사격 스포츠와 관련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우리 대구시설공단 사격팀에서 활동하여 자랑스럽다.”며 “우리 공단 사격팀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승리의 총성을 울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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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키움 이용규, 2,000안타 달성 눈앞
    역대 2,000안타 달성 선수. [리더스타임즈] 키움 이용규가 14일 현재 통산 2,000안타의 15번째 주인공이 되기까지 안타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LG에서 데뷔한 이용규는 2004년 4월 8일 잠실 현대전에서 개인 통산 첫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2013년 4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1,000안타를, 2016년 8월 7일에 대전 NC전에서 1,500안타를 기록하며 2,000안타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 또한, 이용규는 KBO 리그에서 뛴 17시즌 중 14시즌(2022시즌 제외)에서 100안타 이상 쳐내며 꾸준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2006시즌에는 안타 154개로 해당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키움의 주장이자 최고참인 이용규는 2,000안타 이외에도 2,500루타, 400도루 등 올 시즌 다양한 기록 달성에 도전할 전망이다. KBO는 이용규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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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2022년 KBO 리그 공식 간행물 발간
    2022 KBO 정기 간행물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2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구단별 회고, 포스트시즌 기록, 주요 시상식 수상 선수등이 포함된 다양한 정보로 채워졌다. 2022 KBO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KBO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 외국인선수 등 부문별 기록들이 세분화 되어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포함됐다. 공식 야구규칙에는 야구 관련 기본적인 용어부터 상세한 규칙이 서술되어 있다. 2022 KBO 정기 간행물은 오늘부터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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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김재희 [리더스타임즈]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재희(21,메디힐)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는다. 김재희는 파3 홀인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1번홀에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김재희는 16번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후 남은 2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범하긴 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재희는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 홀인원을 하게 한다면 꼭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 봐야겠지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직접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약 30개월만에 갤러리의 입장을 허용한 대회로,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갤러리들이 홀인원을 직접 지켜보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3월, ㈜에프엠케이,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부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파트너십 체결 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지정 홀에서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홀인원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탄생하면서, 남은 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행운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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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KBO 리그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실시
    KBO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여,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어린이 팬을 위한 ‘어린이 팬 데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정규시즌 중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4/24, 5/29, 6/26, 7/31, 8/28)을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하고,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각 구단별 어린이 팬을 해당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선정하거나 혹은 구단 특색에 맞게 어린이 팬을 초청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과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처음 실시하는 4월 24일(일) ‘어린이 팬 데이’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공인구를 어린이 팬에게 제공하고, 어린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하여, KBO 리그 어린이 팬을 위한 지속적인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팬 등 다양한 팬 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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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김은중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3 대표팀과 친선전
    김은중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3 대표팀과 친선전 [리더스타임즈]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 U-23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1일 발표했다. 경기는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며, 경기장과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최근 공오균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5월까지는 베트남 A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 3월말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5-1승)를 치른바 있는 U-19 대표팀은 이로써 두차례 연속 한국 감독이 지도하는 동남아 팀과 경기를 갖게 됐다. 특히 네살이나 많은 베트남 U-23 대표팀을 상대하게 돼 내년 AFC U-20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U-19 대표팀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청소년대표팀이 다른 나라의 U-23 대표팀을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8년 미얀마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끌던 U-19 대표팀이 미얀마, 태국, 바레인의 U-23 대표팀과 차례로 대결한 바 있다. 김은중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로 인한 K리그1 휴식기를 활용해 평가전 상대를 알아보던 중 박항서 감독님의 협조로 베트남 U-23 대표팀과 경기가 이루어졌다. 우리팀보다 나이가 많고 베트남 A대표팀에 속한 선수들도 있어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해외 경기 경험도 쌓고, 수비 조직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U-19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이날 밤에 출국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남자 U-19 대표팀 4월 소집 명단 (총 24명) GK : 문현호(충남아산), 조민규(상지대), 김정훈(매탄고) DF : 황인택(수원삼성), 이우연(전북현대), 최인규(강원FC), 이규백(포항스틸러스), 유승현(부천FC), 박준영(서울이랜드), 신규원(한양대), 안재민(동국대), 조영광(보인고) MF :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 정종훈(광주FC), 배준호, 배서준(이상 대전하나시티즌), 김태욱(경희대), 황도윤(고려대), 조영광(동국대), 류승완(전주대), 이승원, 박승호(이상 단국대) FW : 이영준(수원FC), 최성민(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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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벨호, 베트남과의 친선경기 3-0 완승
    벨호 [리더스타임즈] 여자 국가대표팀이 베트남과의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강채림, 이금민의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베트남전 13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은 공격적인 선수 구성으로 베트남을 맞았다. 손화연이 최전방에 서고, 강채림, 이금민, 최유리가 공격 라인을 이뤘으며, 바로 아래에는 이민아가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영주가 백포를 보호했고, 백포는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았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한국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양 풀백인 추효주와 김혜리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한국은 연이어 코너킥 상황을 맞이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전반 10분 최유리의 헤더, 전반 12분 임선주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다소 불운이 있었다. 베트남은 주장 후인 누를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했으나 한국 수비진이 잘 막아냈다. 한국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마무리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 23분 문전 혼전 중 손화연의 슛이 불발됐고, 전반 26분 최유리의 논스톱 슛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28분 손화연이 아크 근처에서 슛한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탄식을 자아냈다. 기다리던 골은 전반 38분에 나왔다. 김혜리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최유리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발이 아닌 배로 밀어 넣은 탓에 최유리는 잠시 그라운드에 엎드려 고통을 호소했으나 곧 일어나 머쓱한 표정으로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국은 골키퍼를 윤영글에서 김정미로 교체한 뒤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전 역시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 득점으로 자신감을 찾은 한국은 후반전 들어 이른 시간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8분 추효주가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슛한 공이 베트남 수비수에 맞고 흐르자 강채림이 이를 놓치지 않고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부상 이후 1년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른 강채림의 A매치 복귀골이다. 2점 차로 앞서가면서 다른 공격 자원들도 힘을 냈다. 후반 11분 이금민이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금민은 후반 22분 아쉬움을 털어냈다.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견제를 이겨내고 아크 부근에서 슛을 했고, 공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듯 했으나 뒤로 흐르며 그대로 골인됐다. 벨 감독은 후반 27분 이민아와 손화연을 빼고 박예은과 정설빈을 투입했다. 정설빈은 2019년 12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후반 35분에는 심서연, 이영주, 강채림이 나오고 정영아, 권하늘, 장유빈이 투입됐다. 장유빈의 A매치 데뷔전이다. 한국은 3점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5분 김혜리의 크로스에 이은 정설빈의 헤더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정설빈은 추가시간에도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추가시간 3분이 모두 지나며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됐다.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3-0 베트남 득점 : 최유리(전38), 강채림(후8), 이금민(후22) 출전선수 : 윤영글(GK, HT 김정미), 추효주, 심서연(후35 정영아), 임선주, 김혜리, 이영주(후35 권하늘), 이민아(후27 박예은), 강채림(후35 장유빈), 이금민, 최유리, 손화연(후27 정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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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A매치 프리뷰] 새 선수 합류로 새 여정 시작하는 벨호
    벨호 [리더스타임즈]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워가기를 바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 2월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벨호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위해 닻을 올리며, 그 첫 관문으로서 베트남을 상대한다. 지난 4일부터 파주NFC에서 진행된 소집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팀의 중심을 잡았던 두 베테랑,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과 지소연(첼시FC위민)이 없다는 점이다. 각각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그밖에도 문미라(수원FC위민), 홍혜지,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등의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다. 기존 주축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이들이 훈련 또는 경기에서 어떤 실력을 보이는지가 관건이다. 벨 감독은 8일 오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가기를 바란다. 국가대표팀의 경기 수준이 어떤지, 얼마나 고강도이고 속도가 빠른지, 선수들의 피트니스가 어떻게 단련돼있는지를 경험해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는 류지수,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고유진(화천KSPO)이 최초로 발탁됐고, 부상 이후 오랜만에 복귀한 강채림, 정설빈(이상 인천현대제철)도 있다. 함께 훈련하며 이들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훈련을 통해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약 1년 만에 국가대표팀 복귀전을 치르는 강채림의 활약 여부는 특히 관심을 모은다. 강채림은 지난해 4월 열린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당시 2경기 2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이후 생긴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컵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저돌적인 돌파와 득점 능력을 갖춘 강채림이 베트남을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IFA 랭킹 32위인 베트남은 17위인 한국에 비해 약체인 것이 사실이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1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벨 감독 부임 이후에는 두 차례 맞붙어(2020년 2월 올림픽 최종예선, 2022년 1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모두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밀집 수비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을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 루트를 찾아 득점을 올리는 것이 벨호의 숙제다. 벨 감독은 “베트남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팀”이라며 방심하지 않고 준비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베트남은 베트남축구협회의 지원 속에 아시안컵을 철저히 준비했고 현재 AFF(아세안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십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벨 감독은 “베트남에는 빠른 역습에 능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베트남이 내려서서 경기를 펼친다면 우리는 빠르게 공을 돌리면서 좋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해야 한다. 패스를 보다 강하고 정확하게 해야 하고, 공을 뺏겼을 시에는 빠르게 수비로 전환해야 한다. 처음 발을 맞추는 선수들도 있는 만큼 내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잘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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