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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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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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예선 최초
    AFC U-23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한 이태석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팀의 A매치 연속 경기 골도움 기록은 지난 1998년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경기 연속이 1위다. 둘째로,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6회째를 맞은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무실점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 무실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 한국의 최다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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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올림픽대표팀, 일본에 1-0 승...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
    올림픽대표팀, 일본전 선발명단 [리더스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준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상빈(미네소타)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양 측면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중원은 김동진(포항스틸러스)과 최강민(울산HD)이 형성했으며, 양 윙백에는 이태석(FC서울)과 장시영(울산HD)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이강희(경남FC)-이재원(천안시티FC)이 구축했고, 최후방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이강희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동시에 수비 시엔 양쪽 윙백인 이태석과 장시영이 후방으로 내려와 5명의 수비진을 구축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으려는 모습이었다. 탐색전이 펼쳐지던 중 전반 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재원이 빠르게 쇄도했지만 발끝에 공이 닿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왼쪽 측면에 포진한 히라카와의 돌파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했다. 히라카와는 전반 13분 날카로운 돌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리 진영에 균열을 냈고, 한국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조금씩 내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한국이 전반전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홍시후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전방으로 쇄도하던 정상빈에게 패스를 건넸다. 정상빈이 곧바로 옆에 있던 홍윤상에게 재차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초반 김민우, 황재원(대구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을 차례로 투입하며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황재원과 강상윤이 새롭게 중원을 꾸렸으며, 김민우가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강성진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3분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장시영에게 예리한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장시영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결국 한국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다. 이를 먼 쪽 포스트에 자리 잡고 있던 김민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일본의 골문을 뚫어냈다. 이태석은 이번 장면으로 자신의 대회 3번째 도움을 쌓았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이 공격에 속도를 더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볼을 잡은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진 채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이재원이 헌신적인 수비로 저지시켰고, 사토 케인이 재차 시도한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얼마 뒤 페널티 아크에서 후지타가 날린 슈팅마저 장시영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본은 크로스바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이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한국 1-0 일본 득점: 김민우(후30) 출전선수: 백종범(GK), 조현택(후17 강상윤), 이강희, 이재원(후41 백상훈), 이태석, 장시영, 김동진(후13 김민우), 최강민(후13 황재원), 홍윤상, 홍시후, 정상빈(후17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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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올림픽대표팀, 중국 꺾고 8강행... 22일 한일전
    ‘이영준-강성진 선발’ 올림픽대표팀 [리더스타임즈] 황선홍호가 중국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대회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영준(김천상무)의 날카로운 결정력과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쇼에 힘입어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2-0으로 이기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현재 승점(6점)과 골득실(+3) 및 다득점(3득점)까지 같은 한국과 일본은 최종전에서 순위가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 감독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3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는 1차전 선발이었던 안재준(부천FC) 대신 교체로 나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이 맡게 됐다. 2선에는 엄지성(광주FC), 강상윤(수원FC), 강성진(FC서울)이 포진했다. 2선은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빠지고, 강성전이 들어갔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와 백상훈(FC서울)이 맡았다. 김민우(경남FC)가 이강희 대신 선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조현택(김천상무)-변준수(광주FC)-서명관(부천FC)-황재원(대구FC)이 맡았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전반에 리드를 내줄 뻔했다. 전반 15분에는 중국의 베흐람 압두왈리가 수비수 서명관의 볼을 빼앗아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다행히도 골키퍼 김정훈이 압두왈리의 슛을 잘 막아내 실점하지는 않았다. 전반 중반에는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계속 내줬다. 전반 24분 중국 셰원넝이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김정훈이 몸을 날려 쳐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4분, 이날 찾아온 사실상의 첫 기회를 선제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황재원의 스로인을 받은 이영준이 중앙으로 투입한 공이 강성진의 몸 맞고 강상윤에게 연결됐다. 강상윤은 수비수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쇄도하던 이영준이 이를 받아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슛이 그대로 왼쪽 골문으로 날아가 꽂혔다. 지난 1차전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이영준의 두 경기 연속골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후반 들어서도 수비가 흔들리며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더군다나 수비수 서명관이 후반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허벅지 뒷근육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선수의 상태를 살핀 의무진이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 교체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황 감독은 서명관을 대체하는 중앙 수비수를 투입하지 않고, 측면 수비수 이태석을 투입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 있던 조현택을 중앙으로 옮기는 선택을 했다. 황 감독은 중국에게 내준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강성진 대신 정상빈, 백상훈 대신 이강희가 투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이어졌다. 후반 24분에는 수비진의 백패스 미스가 나왔고, 이를 잡은 중국의 셰원넝이 골 에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했으나 이마저도 김정훈이 잘 막아냈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위기 이후 곧바로 이어진 공격 전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전방으로 패스가 전개된 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태석이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이영준에게 연결됐다. 볼을 트래핑한 이영준은 앞에 서 있던 수비수의 다리 사이로 통렬한 왼발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영준은 두 경기서 3골을 넣었다. 불안한 경기력에도 두 골을 성공시키며 앞선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대한민국 2-0 중국 득점 : 이영준(전34 후24,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후4 이태석), 황재원, 김민우, 백상훈(후15 이강희), 엄지성(후45+2 홍윤상), 강상윤, 강성진(후15 정상빈), 이영준(후45+2 장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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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2024 KBO 리그 100경기 진행, 주요 지표 변화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를 마친 올 시즌 초반, 리그 공격 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1경기와 비교해 경기당 홈런은 1.18개에서 1.9개로 늘었고 안타는 17.5에서 19.04개로 증가했다. 리그 전체 타율은 0.257에서 0.272, 장타율은 0.361에서 0.409로 증가했다. 도루는 경기당 평균 1.55개에서 1.89개로 늘었고 성공률은 71.04%에서 76.21%로 변화를 보였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3.97에서 4.75로 증가했고 삼진은 경기당 평균 14.58개에서 15.51개, 볼넷은 7.67개에서 7.78개로 모두 소폭 변화가 있었다. 실책은 1.77개에서 1.51개로 줄었다. ▶100경기 총 관중 143만 8112명 올 시즌 초반 관중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0경기 총 관중수는 143만 8,112명이며 경기당 평균 1만 4,381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101경기 총 관중수는 100만 1,393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9,9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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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들의 꿈 응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매달리지 않고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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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클럽리그 14일 개막
    이화여대 ESSA(흰색 상의)와 고려대 VAMOS FC(빨강-검정 상의)의 경기에서 ESSA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는 FC숙명(1승 1무)과 제대로(2승)가 각각 A,B조 선두로 나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KH LIONS(경희대)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 3년 연속 강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대로(제주대), 매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저력을 선보여온 ESSA(이화여대)가 우승컵을 노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팀들도 있다. KICK-FC와 FC숙명이 숙명여대를 대표해 돌풍을 준비하며, 위민스타즈(목포대)와 VAMOS FC(고려대)도 우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10월로 예정돼있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단일 대학팀은 물론 연합팀의 참가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KFA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에 선수로 등록한 적이 있는 참가자는 팀당 2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경기 중 출전은 1명으로 제한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구입 바우처가 주어진다.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참가팀(총 14개) ESSA(이화여대) FC HOLICS(한국외대) LION LADIES(한양대) FC EDU(이화여대) VAMOS FC(고려대) FC WHITE BEARS(연합팀) FC 엘레펜테(동국대) KH LIONS(경희대) REPL(숭실대) 제대로(제주대) FC 크리스탈즈(성신여대) 위민스타즈(목포대) KICK-FC(숙명여대) FC 숙명(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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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티빙 슈퍼매치(SSG-KT) 중계 안내 [리더스타임즈]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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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 KBO 리그 100만 관중까지 5만 2,253명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7일 경기까지 65경기에 누적 관중 947,74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 달성까지 52,253명을 남겨두고 있다. 3월 23일(토) 개막전부터 103,841명이 입장해 전 경기 매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증가했다. 누적 관중 수는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33% 늘었으며, 평균 관중 수도 11,003명에서 14, 58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9일-10일까지 70~75경기 내로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며,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로는 가장 빠르다. 역대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은 2012시즌 65경기였다. 구단 별로는 지난 시즌 우승팀 LG가 10개 구단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홈 경기인 11경기에서 총 181,571명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18,057명, 롯데 114,138명으로 3개 구단이 총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은 23,750명을 기록 중인 두산이 1위로,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수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롯데가 지난해 대비 84%의 관중이 증가하며 19,023명이 입장해 가장 높은 증가율로 2위, 삼성이 17,0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화도 홈에서 열린 5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앞으로 더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2024 KBO 리그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으로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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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역대 최단시간 골’ 여자대표팀, 필리핀에 2-1 승
    여자대표팀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을 기록하며 필리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아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39위)과 친선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27초 만에 추효주(인천현대제철)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전반 33분 골을 추가해 안젤라 비어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만회한 필리핀을 따돌렸다. 이날 추효주가 27초 만에 터뜨린 선제골은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이 됐다. 종전 기록은 성현아가 2003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홍콩전에서 기록한 38초였다. 지난 5일 열린 1차전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필리핀을 3-0으로 이긴 한국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은 필리핀과의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6월 미국과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다시 모인다.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해 올해 큰 대회가 없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체코(2-1 승), 포르투갈(1-5 패)과 친선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고, 이번에 필리핀과 올해 첫 국내 친선경기를 통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이어갔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스리백으로 나섰으나 멤버 구성을 달리 했다. 1차전과 비교하면 6명이 달라진 라인업이었다. 먼저 최전방에는 최유리와 이금민(브라이튼앤드호브알비온)이 포진했다. 그 바로 아래 지소연(시애틀레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중원은 추효주, 장슬기(경주한수원), 전은하, 강채림(이상 수원FC)으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 고유나(화천KSPO), 김혜리(인천현대제철)다. 골문은 베테랑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대신 최예슬(경주한수원)이 지켰다. 한국은 킥오프하자마자 필리핀 수비진이 채 정비도 하기 전에 처음 시도한 공격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크로스를 강채림이 다리 사이로 흘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추효주가 오른발로 받아 넣었다. 한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의 주인공 최유리는 전반 8분 또다시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비켜나갔다. 이후 전반 중반에는 강채림의 헤더, 장슬기의 터닝슛, 이금민의 중거리슛이 이어졌으나 골대를 외면하거나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불의의 선제골을 허용한 필리핀은 세트피스로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나 골키퍼 최예슬의 ‘진기명기’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25분 필리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우리 골문 앞으로 향했는데 이는 우리 선수의 머리에 맞고 굴절돼 불규칙 바운드되며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골키퍼 최예슬이 중심을 잃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쳐냈다. 이후 최예슬이 쳐낸 공을 필리핀의 헤일리 롱이 골대 바로 앞에서 재차 슈팅했으나 최예슬은 첫 슈팅을 막으며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왼발을 뻗어 저지하는 선방쇼를 펼쳤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콩과의 조별리그에서 A매치 데뷔한 최예슬은 이번이 두 번째 경기이며 선발 출전은 처음이었다. 지난 1차전에서는 붙박이 김정미를 골키퍼로 내세운 벨 감독은 이번 경기서 최예슬에게 기회를 주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는데 최예슬이 인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3분 추가골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첫 골을 어시스트한 최유리가 이번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최유리는 강채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가까운 골 포스트로 쇄도하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최유리는 지난 경기서 보여줬던 특유의 ‘하트 화살’ 세리머니를 이날도 선보였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초반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좀처럼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5분 최유리가 이금민의 얼리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후반 18분경 코너킥 상황에서는 상대 골문 바로 앞에서 서너 차례 슈팅을 퍼부었으나 이는 필리핀 골키퍼 올리비아 맥다니엘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한국은 후반 29분 필리핀의 안젤라 비어드에게 왼발 프리킥 골을 내주며 한 골 차로 추격을 당했다. 그러자 벨 감독은 공격수 문미라와 케이시 유진 페어를 연달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하지만 한국이 남은 시간 동안 시도한 공격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2-1 필리핀 득점: 추효주(전1) 최유리(전33, 이상 대한민국). 안젤라 비어드(후29, 필리핀) 한국 출전선수: 최예슬(GK), 이영주, 고유나, 김혜리, 추효주, 장슬기, 전은하(후28 문미라), 강채림(후33 케이시 유진 페어), 최유리, 지소연, 이금민(후41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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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K3·K4리그 26일 개막...프로구단 B팀도 K4에 4팀 참가
    K3·K4리그 26일 개막 [리더스타임즈] 성인축구의 3부와 4부 리그에 해당하는 K3, K4리그가 26일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KFA가 직접 주관하는 K3, K4리그는 지난 2020년 새롭게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K3리그는 지난해 챔피언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2로 올라간 가운데, 16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30경기씩을 치른다. 작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타이틀을 놓친 김태영 감독의 천안시축구단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강호로 군림해왔던 경주한수원, 대전한국철도, 김해시청, 화성FC도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K4리그에서 승격한 세팀, 포천시민, 시흥시민, 당진시민 축구단의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도 주목할 요소다. 올해 K4리그는 17개팀으로 구성돼 팀당 32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강원FC에 이어, 올해는 전북현대,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이 B팀을 출전시키면서 K4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구단 B팀은 4팀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새로 창단된 고양KH축구단이 가세했다. 개막 1라운드 경기 중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 B팀의 경기가 27일 잡혀 있어 흥미를 끈다. K3, K4리그는 올해부터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승강은 ‘2 플러스 1 체제’로 실시된다. 즉 K3리그 하위 두팀(15위, 16위)이 자동 강등되고, K4리그 상위 두 팀(1위, 2위)이 자동 승격한다. 그리고 K3리그 하위에서 세번째 팀(14위)은 K4리그 플레이오프(3위 vs 4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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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매탄고, 승부차기로 신평고 꺾고 춘계고등 우승
    매탄고 [리더스타임즈] 경기매탄고(수원삼성 U-18)가 충남신평고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2022 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매탄고는 24일 합천국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신평고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매탄고가 5-4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평고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제골을 신평고로부터 나왔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유선이 헤더골을 기록했다. 매탄고는 4분 뒤 이를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에서의 세컨볼을 이성호가 밀어 넣었다.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는 매탄고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빛났다. 김정훈은 신평고의 첫 번째 키커 심준기의 킥을 막아냈다. 이후 키커들이 모두 킥을 성공시키면서 5-4 승리로 매탄고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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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김유정 주심, 박미숙 부심, 알가르베컵 결승전 맡아
    김유정 주심의 모습.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의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때. [리더스타임즈] 여자 국제심판인 김유정 주심(33)과 박미숙 부심(39)이 23일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열린 2022 알가르베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 심판으로 투입됐다. ‘미니 여자 월드컵’으로 불리는 알가르베컵에서 한국 심판들이 결승전에 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가르베컵은 1994년부터 해마다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권위있는 여자 친선대회다. 한국 여자대표팀도 2018년에 한 번 출전한 적이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스웨덴, 이탈리아, 포르투갈, 노르웨이, 덴마크 여자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매년 10개국 이상의 팀들이 출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참가팀이 줄었다. 결승전은 스웨덴과 이탈리아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1-1 무승부 후에 승부차기로 스웨덴이 승리했다. 김유정 주심과 박미숙 부심은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예선리그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주관했다. 선수 시절 U-17 청소년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김유정 주심은 2018년에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깔끔한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인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WK리그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남자 K4리그에도 투입되고 있다. 2019년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심판상을 수상했다. 박미숙 부심은 2002년 심판에 입문한 20년차 베테랑이다. 2011년 이후 12년째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시즌에는 김경민 부심과 함께 여자심판으로는 최초로 K리그 챌린지 경기에 투입되기도 했다. 현재는 호주에 살면서 현지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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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2022 KBO 리그, 선수 평균 연봉 1억5,259만원
    KBO [리더스타임즈] KBO가 오늘(21일) 발표한 2022 KBO 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에 따르면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선수 527명의 평균 연봉은 1억5,25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즌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이다. 종전 평균 연봉 최고액은 2019년 1억5,065만원으로 올해 평균 연봉은 당시 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 같은 평균 연봉 증가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들의 FA계약 및 비FA 선수들의 다년 계약이 다수 이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22년 KBO 리그에서 억대 연봉 선수는 총 158명으로 지난해 2021년 161명에서 3명 줄었다. ▲ 키움 이정후 4년 연속 해당 연차 최고 연봉 신기록… KT 강백호, 뒤따라간다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키움 이정후는 올해 6년차를 맞아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이정후의 연봉은 한화 류현진이 2011년 기록했던 6년차 최고 연봉(4억원)을 뛰어 넘은 액수다. 이정후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해당 연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작성하며 키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한편, KT 강백호는 2021년 이정후가 기록한 5년차 최고 연봉 타이인 5억5,000만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SSG 팀 평균 연봉 2억7,044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최고액과 인상률 기록 SSG는 팀 평균 연봉(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 2억7,044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해 1억7,421만원에서 무려 55.2% 증가해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NC는 평균 연봉 1억8,853만원으로 26.5% 상승하여 SSG의 뒤를 이었다. 창단 이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KT는 전년 대비 19.9% 인상되어 1억2,847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키움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9.9% 감소해 1억417만원, 한화는 9,052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KBO 리그 엔트리 등록 기준(외국인선수 제외)인 구단 별 상위 28명의 합산 평균 연봉 역시 SSG가 가장 높은 4억9,207만원을 기록했다. 엔트리 기준 전년대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팀은 KIA로 39억500만원에서 66억1,100만원으로 69.3%가 올랐다. ▲ SSG 한유섬, 연봉 1233.3% 상승으로 역대 최고 인상률, 인상액 기록 올해 SSG 주장을 맡게 된 한유섬은 연봉이 1233.3% 올라 역대 KBO 리그 연봉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 종전 최고 인상률은 2020년 SK 하재훈의 455.6%였다. 한유섬은 지난해 연봉 1억8,000만원에서 22억2,000만원이 오른 24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2019년 NC 양의지가 기록한 역대 최고 인상액(14억원)도 뛰어 넘은 액수다. ▲ 최고령 등록 선수 롯데 이대호, 최연소 선수 한화 문동주 2022 KBO 리그의 최고령 선수는 올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 롯데 이대호다. 등록 시점 기준으로 만 39세 7개월 11일이다. 리그 최연소 선수는 올해 신인 최고 계약금 5억원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화 투수 문동주로 만 18세 1개월 9일의 나이로 등록됐다. KBO 리그 전체 등록 선수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82.9cm, 87.4kg으로 지난해 182.6cm, 86.8kg에서 소폭 상승했다. 2022 KBO 리그는 3월 12일(토)부터 열리는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규 시즌은 4월 2일(토)에 개막해 720경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 별첨 1. 2022 KBO 리그 선수단 등록 현황 가. 2022 KBO 리그 선수단 기본 자료 1) 2022년 구단별 선수단 등록인원 2) 2022년 위치별 소속선수 현황 3) 2022년 소속선수 평균 연차 현황 4) 1982년-2022년 KBO 리그 비교 5) 2022년 외국인선수 현황 6) 2022년 소속선수 기타 참고사항 나. 2022 KBO 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 7)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28위 기준 평균 연봉 비교 8) 2021-2022년 구단별 소속선수 평균 연봉 비교 9) 2022년 계약금 상위 신인선수 현황 10) 역대 연봉 최고 상승액 및 인상률 10걸 11) 2022년 구단별 선수연봉 상위 5걸 12) 2022년 연차별 연봉 최고액 선수 13) 2022년 부문별 연봉 상위 10걸 14) 2022년 위치별 연봉 상위 4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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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국기원,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10개국 각 1명
    볼리비아로 파견된 박준석 해외 파견사범이 군인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해외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 3개국(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유럽 1개국(슬로바키아), 팬암 1개국(자메이카), 아프리카 5개국(가봉, 케냐,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자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C형 태권도 지도자(품새 및 겨루기 등 전반적인 태권도 지도) 등 파견 임무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 슬로바키아, 가봉, 케냐 등이며, B형은 레바논, 자메이카,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 C형은 베트남이다. 이중 응모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하는 파견국가를 선택, 지원이 가능하지만 각 유형의 교차 지원은 할 수 없다.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가봉, 자메이카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국가는 지난해 11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이번 사범모집의 자격요건은 '국적법'에 의한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재단법'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으로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을 보유하고, 여권발급 제한, 출국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해야 하지만 미취득자의 경우 선발된 이후 1년 기간 안에 자격을 취득하면 된다. 사범에게는 기본급과 여러 수당, 주택임차료, 자녀학비(가족수당은 해당자에 한함), 계약연장수당(1년 계약 연장 시), 항공료(최초 파견, 보수교육), 이전비(최초 파견), 퇴직금 등이 지급된다. 국기원은 3월 8일 1차 전형(자격평가: 서류, 영상)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17일 2차 전형(현장평가: 언어, 실기, 면접)을 실시한 뒤 오는 3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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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황선홍 감독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황선홍 감독 [리더스타임즈]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속하게 됐다. U-23 아시안컵은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시아의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홍 감독은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결국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상대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비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한국인 지도자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항서 베트남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베트남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김판곤 전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세 팀 모두 만만히 생각할 수 없지만 오랫동안 박항서 감독님이 계시는 베트남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세 팀 모두 한국에 대한 정보가 깊게 뿌리 내려 있는 것이 우리에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옛 명칭 AFC U-23 챔피언십 시절 포함)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대회인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황선홍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시아의 최강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혼신의 힘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럽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선수 차출 문제는 구단 협조가 필요하기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가능한 좋은 전력을 꾸려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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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C조 편성
    황선홍호,C조 편성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동남아 세 팀(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과 C조에 속하게 됐다.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하는 방식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지난 대회 준우승), 호주(지난 대회 3위)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추첨 결과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을 1위로 통과한 11개 팀(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UAE, 요르단)과 2위 중 상위 4팀(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에 더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출전한다. 지난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개최될 경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올림픽 진출 티켓 3장)을 겸해 열린다.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에는 올림픽 출전권과 상관없이 개최된다. 따라서 올해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지 않으며,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의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황 감독은 경주와 서귀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는 동시에 선수를 테스트했다. 황선홍호는 6월 U-23 아시안컵에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옛 명칭 AFC U-23 챔피언십 시절 포함)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회 대회 4위(3승 1무 2패, 故 이광종 감독)를 시작으로, 2016년 대회 준우승(3승 1무 2패, 신태용 감독), 2018년에는 대회 4위(3승 1무 2패, 김봉길 감독)에 그쳤으나,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6승, 김학범 감독)을 차지한 바 있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 B조 – 호주,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C조 –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D조 – 사우디아라비아, UAE, 일본,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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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2022 KLPGA 루키 특집] ‘국대 루키 5자매’가 몰려온다
    윤이나, 권서연, 마다솜, 이예원, 서어진 등 국가대표 출신 루키 5자매, 2022 KLPGA투어 입성 [리더스타임즈] 2022 KLPGA 투어 개막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혜진(23,롯데)과 안나린(26,메디힐)이 USLPGA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필두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유해란(21,ktb금융그룹),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등 최고의 선수들이 올 시즌 환상적인 샷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KLPGA투어는 젊은 피 수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은 쟁쟁한 선수들이 루키로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골프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된다. ▲ 국대 루키 1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윤이나 윤이나(18,하이트진로)는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를 지내며 꿈나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제20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더니, 이후 국내에서 열린 큰 규모의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019년에는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으며, 40년이 넘는 긴 역사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아 떡잎부터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국가대표 시절을 거쳐 지난해 5월 준회원으로 KLPGA에 처음 입회한 윤이나는 6월에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직전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는 KLPGA 역사상 처음으로 한 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낚아채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점프투어 4개 차전에 모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 그리고 3위 1회를 기록하며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윤이나는 곧장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드림투어에서도 윤이나의 활약은 계속됐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각각 2위와 10위를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윤이나는 이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에서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두 번의 우승 트로피뿐만 아니라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21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윤이나는 이제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윤이나는 자신의 강점인 롱 게임보다는 퍼트 감각을 높이는 등 쇼트 게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대 루키 2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 권서연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은 2017년과 2018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권서연은 현재 KLPGA투어의 얼굴로 활동하는 박현경, 유해란, 이소미, 임희정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권서연은 2019년 오거스타내셔널이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하며 공동 12위에 올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듯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권서연은 2019년 10월, ‘2017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과 ‘2018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기록을 인정받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한 달 뒤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뒤이어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34위의 성적을 만들어내며 정규투어 출전까지 가능하게 돼, 국가대표 출신의 유망주 권서연은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하지만 권서연이 마주친 정규투어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첫 출전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14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권서연은 이후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권서연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국가대표 동기들이 우승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조급해지지 않고 각자의 속도대로 가는 것에 무게를 두며 스스로의 실력을 키워 나갔다. 그 결과 권서연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2승을 기록했다. 또한,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 루키 자격으로 당당히 정규투어 무대를 다시금 밟게 됐다.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친구들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만큼 성숙해진 권서연이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루키들의 대결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 국대 루키 3호, ‘국대 루키 5자매’ 중 맏언니 마다솜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은 ‘국대 루키 5자매’ 중 나이는 가장 많지만 가장 최근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골프채를 잡았음에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과 2019년 국가상비군에 발탁된 마다솜은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앞세워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로 1년 동안 활동한 이후 마다솜은 프로가 되기 위해 KLPGA의 문을 두드렸다. 마다솜은 처음 출전한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에서 15위에 오른 후 14차전 5위, 그리고 15차전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16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4개 차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하는데 성공했고, 기세를 몰아 그해 열린 ‘KLPGA 2020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해 정회원 자격까지 얻어 냈다. 마다솜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마다솜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웃음으로 필드를 누비며 국대 루키 자매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갈 준비를 모두 마쳤다. ▲ 국대 루키 4호, 초고속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한 이예원 또 하나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출신 2022 KLPGA 루키는 이예원(19,KB금융그룹)이다. 이예원은 2016년 국가 상비군에 처음 발탁된 후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키워오다가, 2018년에는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호주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만개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화려한 성적을 보유한 이예원은 2021년 3월에 ‘2년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KGA가 추천한 선수’로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21 XGOLF · 백제CC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기록해 당당히 점프투어에 입성한 이예원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해내며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3차전에서는 4위를, 4차전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려 준회원 입회 한 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기쁨까지 함께 맛봤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서도 이예원의 질주는 계속됐다. 출전한 드림투어 첫 대회에서부터 3위를 기록하더니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단일대회)’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 중간부터 드림투어에 합류했음에도 누적상금 73,233,361원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이예원은 그렇게 2022 KLPGA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정규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는 추천 선수로 출전해 베테랑 선배 프로들 사이에서도 각각 14위와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엿본 ‘국대 루키’ 이예원이 보여줄 패기 넘치는 모습에 골프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 국대 루키 5호, 기다린 만큼 성숙해진 서어진 서어진(21,하이트진로)은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유망주로 손꼽혀왔다. 2018년에는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 우승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어진은 뒤이어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에서도 2관왕(개인전, 단체전)에 올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렇듯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서어진은 ‘KLPGA 2017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중·고·대학부)’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4개 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서어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이내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32위에 머물러 아쉬운 마음을 삼켜야 했다. 드림투어에서 다시 기량을 갈고 닦은 서어진은 다시 한번 상금순위 20위 입성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27위에 랭크되며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이 열리는 무안으로 향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드순위전에 임한 서어진은 나흘동안 9언더파 279타(69-70-69-71)를 기록하며 15위에 이름을 올려 2022시즌 정규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김재희(21,메디힐)와 홍정민(20,CJ온스타일)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윤이나, 이예원와 함께 신인상 대결을 펼치게 된 서어진이 기다려 온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루키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 멘토 그리고 스승 김주연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이자 멘토, 그리고 국가대표 코치로 그들의 훌륭한 스승이 되어줬던 김주연(41)에게 이 다섯 선수에 대해 묻자 “어린 나이였지만, 골프채를 잡고 있으면 하나같이 프로다운 모습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입을 떼면서 “(이)예원이는 강한 집중력이 강점인 친구고, (윤)이나는 활발함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친구다. (서)어진이는 친구와 후배를 잘 이끄는 훌륭한 주장이었고, (마)다솜이는 조용하고 어른스러웠던 게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권)서연이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이 떠오르는 선수라 말하고 싶다.”라는 말로 선수들을 회상하며 막힘없이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어 김주연은 “다섯 선수 모두 소녀였는데 어느새 성장해서 정규투어의 루키로 데뷔를 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면서 “누가 신인왕을 하든 골고루 1승씩을 했으면 하는 것이 스승의 마음인 것 같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라도 이겨내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다섯 선수 모두 그때보다 강해졌고 성장했다고 믿는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가족들과 골프 팬들에게 보여주기를 기원한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KLPGA 역사상 가장 흥미로웠던 루키 대결이 펼쳐졌던 해는 백규정(27), 고진영(27,솔레어), 김민선5(27) 등 ‘95년생 트로이카’로 불린 선수들이 탄생했던 2014년과 조아연(22,동부건설), 임희정, 이승연(24,SK네트웍스) 등 루키들이 8승을 합작한 2019년이었다. 하지만 이렇듯 화려한 성적과 실력을 자랑하는 ‘국대 루키 5자매’의 등장으로 올해 더욱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국대 루키 5자매’ 중 과연 어떤 선수가 가장 먼저 웃게 될지,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 스포츠
    2022-02-17
  • 하나원큐 FA컵 개막... 19일과 20일 1라운드, 새 공인구도 발표
    2021년 FA컵 1라운드 경기 모습[리더스타임즈] 성인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의 개막을 알리는 1라운드가 19일(토)과 20일(일) 이틀동안 열린다. 올해 FA컵에는 지난해 우승팀 전남드래곤즈를 비롯해 K1부터 K5리그까지 총 60팀이 참가한다. K1부터 K3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참가하며, K4리그는 총 17팀 중에서 프로구단 B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4팀을 제외한 13팀이 출전한다. K5리그는 작년 리그 성적 상위 5팀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대회는 이번 주말 열리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가 3월 9일, 32강전은 4월 27일, 16강전 5월 25일, 8강전은 6월 29일에 각각 열린다. 준결승과 결승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준결승까지는 단판 승부,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로 개최된다. 지난 2003년 이후 대회 명칭으로 '하나은행 FA컵'을 사용해 왔으나, 후원사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하나원큐 FA컵'으로 바뀌었다. 1라운드에는 아마추어인 K3, K4, K5리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 15경기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작년 K5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수원시티는 K3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3년 연속 K5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비운의 강자’ 김해재믹스클럽도 서울중랑축구단(K4)을 맞아 동호인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줄 기세다. 이밖에 K4에서 K3로 승격한 포천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은 강릉시민축구단(K3), 평택시티즌(K4)과 각각 대결한다. 한편, FA컵 개막에 맞춰 대회 사용구도 발표됐다. 올해 FA컵에 사용할 공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용구 협찬사 스포츠트라이브가 개발한 ‘ST16’이다. 화려하고 파워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포츠트라이브 측은 “ST16은 국내 최초 16패널과 고주파 가공을 통한 공법(Flight Stabilizer)을 적용함으로써 볼의 이동 경로를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더욱 정교한 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대진] # 2월 19일(토) 14시 수원시티(K5) vs 울산시민(K3) --- 수원종합운동장 보조 정읍피닉스(K5) vs 파주시민(K3) ---신태인 인조구장 거제시민(K4) vs 대전한국철도(K3) --- 거제종합운동장 여주FC(K4) vs 노원유나이티드(K4) --- 여주종합운동장 김해재믹스(K5) vs 서울중랑(K4) --- 김해시민체육공원 춘천시민(K4) vs 양주시민(K3)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인천서곶SM(K5) vs 양평FC(K4) --- 인천동구민운동장 창원시청(K3) vs 진주시민(K4) --- 창원축구센터 * 서울TNT(K5) vs 고양시민(K4) --- 고양시민축구단 자격박탈로 경기 취소되고 서울TNT 2라운드 진출. # 2월 20일(일) 14시 대전서부FC(K5) vs 청주FC(K3) --- 대전안영생활체육공원 광주효창FC(K5) vs 화성FC(K3) --- 광주보라매축구공원 대구청솔FC(K5) vs 평창유나이티드(K4) --- 대구달성종합스포츠파크 충주FC(K4) vs 당진시민(K3) --- 충주탄금대축구장 포천시민(K3) vs 강릉시민(K3) --- 포천종합운동장 전주시민(K4) vs 인천남동(K4) --- 전주종합운동장 평택시티즌(K4) vs 시흥시민(K3) --- 평택이충레포츠타운
    • 스포츠
    2022-02-17
  • 문화체육관광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탐구생활 - 봅슬레이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봅슬레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알고 즐기면 더 재미있는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빙판 위 0.01초의 싸움! ‘봅슬레이’를 소개합니다. ◆ 봅슬레이 어원 시작은 1890년대의 스위스였는데요. 나무로 만든 썰매에 방향 조절 장치를 추가한 것이 지금의 형태까지 이어졌습니다. ‘봅슬레이’란 이름은 썰매를 탄 선수들의 몸이 앞뒤로 끄덕거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형용한 ‘봅(Bob)’과 썰매를 뜻하는 ‘슬레드(sled)’가 합쳐진 데서 유래했습니다. ◆ 2022년 새로운 종목 모노봅 동계올림픽 1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만, 처음에는 남자 4인승 경기만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2인승은 1932년, 여자 2인승은 2002년, 혼성 4인승은 2014년, 마지막으로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에는 개인종목인 여자 모노봅 종목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 봅슬레이 경기 규칙 경기 규칙은 아주 단순합니다. 누가 먼저 결승점에 들어오느냐의 싸움인 거죠! 하지만 총 4번의 경주 기록을 합산해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한 팀이 승자가 된다는 점에서 최고 기록 한 번을 측정하는 다른 스포츠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 압력과의 치열한 싸움 봅슬레이 선수들은 급선회 비행이 잦은 전투기 조종사들 또는 포뮬러(F1) 선수들과 자주 비교되는데요. 봅슬레이 활주 시 4~5G(중력가속도)를 견뎌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봅슬레이 구간 설계시 곡선에서 최대 5G로 제한되고 2초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스타트’가 승패를 가른다! 봅슬레이에서 ‘스타트’는 결과의 절반 이상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인데요! 썰매가 트랙을 내려갈수록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스타트 기록이 0.01초만 차이나도 최종 기록은 0.03초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 - 김동현, 김유란, 김진수, 김태양, 김형근, 박창현, 석영진, 신예찬, 원윤종, 정현우 이번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김동현, 김유란, 김진수, 김태양, 김형근, 박창현, 석영진, 신예찬, 원윤종, 정현우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봅슬레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세요!
    • 스포츠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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