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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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규 회장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
    태국 방콕에서 열린 AFC 총회 현장. [리더스타임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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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국기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참가 접수 시작
    지난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리더스타임즈] 국기원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한마당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누적 참가자가 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태권도 경연의 장이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국기원이 매년(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국기원의 태권도 유품‧단자이면 누구나 한마당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한마당은 정식 종목 및 시범 종목 추가 등으로 2개 종목 23개 부문이 증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시범 종목이였던 겨루기(단체전)는 정식 종목으로 승격시켜 개인전 6개 부문을, 시범 종목으로 추가된 실전 호신술은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한다. 겨루기와 실전 호신술 종목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태권도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인 품새와 위력 격파의 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공인 품새(개인전) 종목에서 주니어Ⅰ(12세 이하), Ⅱ(15세 이하), Ⅲ(18세 이하), 시니어 Ⅰ(29세 이하) 부문을 추가했다. 그리고 위력 격파에서는 △시니어 Ⅰ(29세 이하), Ⅱ(39세 이하) 통합 부문을 나눴고, △기존 시니어 Ⅲ(59세 이하) 부문을 Ⅲ(49세 이하)와 Ⅳ(59세 이하)로 세분화해 부문별 연령 형평성을 맞췄다. 다만, 여성 위력 격파의 경우에는 참가자 수를 고려해 시니어 Ⅲ, Ⅳ, 마스터 3개 부문을 통합 진행한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카드로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국기원은 문경시와 4월 2일 한마당 개최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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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자 U-17 대표팀, 필리핀과 1-1 비기며 4강 진출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9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범예주가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아시아축구연맹) [리더스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필리핀과 어렵사리 비기며 U-17 월드컵 티켓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9분 범예주의 귀중한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필리핀(1승 1무 1패)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에서 앞서 A조 2위로 4강에 오르게 됐다. A조 1위는 3승을 거둔 북한이다. B조는 일본과 중국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13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중국전 승자와 오는 16일 4강전을 벌인다. 일본과 중국이 비길 경우에는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1위가 돼 한국의 준결승 상대가 된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게 되며, 4강전을 지더라도 19일 열리는 3,4위전을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다. 한국은 지난 인도네시아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북한전에 선발로 나섰던 공격수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최전방에는 원주은(울산현대고), 서민정(경남로봇고), 김효원(광양여고)이 포진했다. 중원은 범예주(광양여고), 박지유(예성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신다인-노시은-신성희-류지해(이상 울산현대고)가 맡았으며 골문은 우수민(포항전자여고)이 지켰다. 한국은 예상 외로 강력한 필리핀을 상대로 전반에 고전했다. 초반부터 수차례 코너킥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전반 중반 원주은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하지만 코너킥으로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 38분 필리핀의 아리아나 마키가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코너킥이 골문 안쪽으로 휘어지며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김 감독은 0-1로 뒤진 채 맞이한 후반에 3장의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명의 수비수를 바꾸는 동시에 오른쪽 측면 윙어로 권다은을 투입했다. 지난 인도네시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권다은의 개인기를 통해 활로를 찾고자 했다. 하지만 3명을 교체한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다급해진 김 감독은 결국 벤치에 있던 케이시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폈다. 교체로 들어온 케이시가 후반 29분 천금 같은 동점골에 일조했다. 케이시는 상대 진영에서 시도한 1차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게 잡히자 곧바로 뛰어 들어가 몸싸움을 시도했다. 케이시와 상대 수비수가 서로 엉켜 넘어지며 볼이 흘렀고, 이를 쇄도하던 범예주가 오른발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동점골을 기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며 필리핀을 몰아붙였다. 후반전 8분의 추가시간까지 한국은 수차례 슈팅을 하며 4강행 여부와 관계없이 승리를 노렸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4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 1-1 필리핀 득점 : 아리아나 마키(전38, 필리핀), 범예주(후29,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우수민(GK), 신다인(HT 남사랑), 노시은, 신성희(HT 이하은), 류지해, 범예주, 박지유, 한국희, 원주은(후26 백지은), 서민정(후9 케이시 유진 페어), 김효원(HT 권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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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 [리더스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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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24년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선수 발표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선정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첫 수상자는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한화 투수 조동욱은 WAR 0.63, LG 타자 심규빈은 WAR 0.73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인선수로 투수 조동욱은 장충고 출신에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고, 타자 심규빈은 서울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대졸신인이며 가장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10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한화 조동욱은 3~4월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북부 공동 1위)을 챙겼으며, 총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74(북부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심규빈이 3~4월에 퓨처스리그 19경기 출장, 타율 0.360(북부 3위), 출루율 0.508(북부 1위)를 기록하며 첫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하위 라운드 지명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점인 뛰어난 컨택 능력과 빠른 발을 살려 팀내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새로운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4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된 한화 조동욱, LG 심규빈에게는 퓨처스 루키상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 후원을 통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전달된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이번 시즌 처음 제정됐으며,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독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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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 출시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판매 안내 [리더스타임즈] KBO가 가정의 달을 맞아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으며,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모양을 형상화 한 KBO 로고를 더해 ‘가정의 달 에디션’을 완성했다. KBO 월간 기념구 5월호(1만 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5일(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2024 시즌을 맞아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기획해 3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개막 기념구’, 4월 ‘지구의 날 에디션’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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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작년 열린 화랑대기 저학년 페스티벌 경기 모습 [리더스타임즈]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면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협회는 초등 대회 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회에서도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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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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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예선 최초
    AFC U-23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한 이태석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팀의 A매치 연속 경기 골도움 기록은 지난 1998년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경기 연속이 1위다. 둘째로,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6회째를 맞은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무실점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 무실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 한국의 최다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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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올림픽대표팀, 일본에 1-0 승...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
    올림픽대표팀, 일본전 선발명단 [리더스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준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상빈(미네소타)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양 측면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중원은 김동진(포항스틸러스)과 최강민(울산HD)이 형성했으며, 양 윙백에는 이태석(FC서울)과 장시영(울산HD)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이강희(경남FC)-이재원(천안시티FC)이 구축했고, 최후방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이강희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동시에 수비 시엔 양쪽 윙백인 이태석과 장시영이 후방으로 내려와 5명의 수비진을 구축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으려는 모습이었다. 탐색전이 펼쳐지던 중 전반 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재원이 빠르게 쇄도했지만 발끝에 공이 닿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왼쪽 측면에 포진한 히라카와의 돌파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했다. 히라카와는 전반 13분 날카로운 돌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리 진영에 균열을 냈고, 한국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조금씩 내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한국이 전반전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홍시후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전방으로 쇄도하던 정상빈에게 패스를 건넸다. 정상빈이 곧바로 옆에 있던 홍윤상에게 재차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초반 김민우, 황재원(대구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을 차례로 투입하며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황재원과 강상윤이 새롭게 중원을 꾸렸으며, 김민우가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강성진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3분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장시영에게 예리한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장시영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결국 한국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다. 이를 먼 쪽 포스트에 자리 잡고 있던 김민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일본의 골문을 뚫어냈다. 이태석은 이번 장면으로 자신의 대회 3번째 도움을 쌓았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이 공격에 속도를 더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볼을 잡은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진 채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이재원이 헌신적인 수비로 저지시켰고, 사토 케인이 재차 시도한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얼마 뒤 페널티 아크에서 후지타가 날린 슈팅마저 장시영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본은 크로스바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이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한국 1-0 일본 득점: 김민우(후30) 출전선수: 백종범(GK), 조현택(후17 강상윤), 이강희, 이재원(후41 백상훈), 이태석, 장시영, 김동진(후13 김민우), 최강민(후13 황재원), 홍윤상, 홍시후, 정상빈(후17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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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 승리로 올림픽 2연패 달성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단체전 승리로 올림픽 2연패 달성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9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더 멋진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정환 선수에게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이라는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선수촌에서 문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은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의 방침으로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48시간 내에 선수촌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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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대한체육회 70개의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에 앞장선다
    70개의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리더스타임즈]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0개의 공식후원사들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일본 내 방사능 식자재 이슈, 독도 문제 등을 안고 있어 기업들이 올림픽을 마케팅으로 연결시키기에 위험 요소가 있다. 따라서 기업들이 올림픽 특수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는 공식후원사들은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파트너사로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친환경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적용해 시상용 단복을 비롯한 총 17종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의 진행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판매 중이다. ▲한진관광은 여행사 부문 후원사로 선수단 및 종목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을 수송 지원하며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준비한 ‘Health & Safety’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출·입국 지원을 해주고 있다. ▲룩소티카 코리아는 선수단의 눈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일본 도쿄의 강한 햇볕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에게 오클리 선글라스와 고글을 제공했다. ▲제너시스비비큐는 올림픽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2020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 팀코리아(Team Korea) 파이팅’을 출시하였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경기 생중계, 선수단 정보, 응원 챌린지 그리고 올림픽 결과를 예측하는 ‘예측 고사’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선수 소개에 사진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각오를 영상으로 담았고 해당 페이지에 실시간 응원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하였다. ▲CJ제일제당에서는 선수들이 대회기간 중 일본 현지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비비고 육개장, 햇반 등으로 구성된 비비고 정성차림 세트와 다양한 고메 브랜드의 외식형 가정간편식 제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폴메이드는 전 세계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 중 대한체육회가 유일하게 선정한 마스크 부문 후원사로, 대한민국 선수단에 태극기와 팀코리아가 들어간 KF보건용 마스크를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하여 개막식뿐 아니라 경기장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방역’의 모범적인 모습을 세계 각국에 알리며 대한민국 마스크의 우월성과 선수단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소문사는 인쇄 및 출판서비스 부문 후원사로 대한민국 선수단 편람 및 취재정보자료집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롯데홈쇼핑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사 간 연계한 상품 판매, 선수단 응원 독려 이벤트와 적립금 지급,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의 다른 공식후원사들도 선수단 응원 캠페인 전개 등 대한체육회와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비후원사들의 앰부시 마케팅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어 올림픽 마케팅의 권리를 갖고 있지 않은 기업들이 후원사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마음이 선수단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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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MBC 2020 도쿄올림픽] 대회 여섯 째날! 오늘은 구기 종목의 축제!
    [MBC 2020 도쿄올림픽] 대회 여섯 째날! 오늘은 구기 종목의 축제! [리더스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여섯 째 날인 29일에는 다채로운 구기 종목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여자 농구와 여자 핸드볼, 여자 배구까지. 여기에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도 시작된다. 오늘(29일) MBC에서 중계되는 주요 경기들을 정리했다. (MBC 편성 기준) 1. 여자 농구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한국은 69-73으로 아깝게 패했다. 하지만 강력한 압박 수비를 해냈고 공격에서도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늘(29일) 캐나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MBC는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2. 여자 배구 여자 배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케냐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차전 경기에 나선다.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지만 케냐를 가볍게 이기면서 분위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특히 3차전 경기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을 이겨야 8강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우위를 선점하기 때문에 그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3. 여자 핸드볼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한다.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의 상황은 만만치 않다. 세계 강호 노르웨이, 유럽 강호 네덜란드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현재 2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일본과의 전적은 대한민국이 조금 유리하다. 지난 2019 한일 정기전을 비롯해 2017 아시아 대회, 2018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기 때문에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짜릿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자 핸드볼 경기는 오후 2시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4.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지난 28일, 준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4위의 성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뉴 마린보이‘ 황선우가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메달 획득의 유무를 떠나 황선우는 이미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매 경기마다 새로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황선우가 이번엔 어떤 결과로 대한민국을, 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오전 11시 30분에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5. 대한민국 야구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의 신화를 쓰고 금메달을 딴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이스라엘은 전직 메이저리거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서 1-2로 충격 패배를 당한 전력이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 첫 경기 상대로 재회한 이스라엘에게 통쾌한 설욕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저녁 7시부터 야구 오프닝라운드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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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MBC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수영의 새 역사 쓴 황선우-이주호X8강 진출 성공 한국 축구X올림픽 2연패 펜싱 어벤져스팀까지! MBC, 펜싱 금메달 확정 순간 시청률 동시간대 1위
    2020 도쿄올림픽 5일 차, 도쿄 땅에 또 한 번 애국가 울려 퍼졌다! [리더스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5일 차였던 지난 28일은 통쾌함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메달의 개수와는 상관없이 예상치 못했던 신기록에 놀랐고, 5년 전의 아픔을 깔끔하게 잊게 해준 경기 결과는 짜릿함과 통쾌함을 전달했으며, 이 모든 것들을 합쳐 한 방에 느끼게 해준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팀이 해냈다! #올림픽 2연패 #세계 최강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결국 해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 이후 9년 만에 또 다시 정상의 자리를 자치하면서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는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그리고 김준호가 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은 대표팀의 가장 큰 맏형. 구본길과 함께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영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상욱은 세계 랭킹 1위, 김준호 역시 세계 랭킹 20위다. 한국 대표팀은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8강전에서 이집트를 45-39로 여유롭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독일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마지막 9라운드에서 오상욱이 9점을 연속 득점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은 말 그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45-26, 19점 차이 완벽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한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를 향해 “너의 경기력을 의심하지 마”라고 외치며 힘을 북돋아 주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김정환 선수는 “처음부터 단체전이 목표였다”라고 밝혔을 만큼 팀을 향한 깊은 신뢰와 자신감을 보였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고스란히 입증한 결과이기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의 금메달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어벤져스팀이 금메달을 확정짓던 순간, MBC 중계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 그만큼 이번 경기를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된 것. 특히 MBC 중계 방송은 남현희 해설위원의 심판보다 빠르고 정확한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5년 전 패배 설욕 성공! 대한민국, 온두라스 6-0 대파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 남자 축구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민국이 온두라스를 6-0으로 완파했다.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오르며 8강에 가뿐히 진출 성공했다. 이로써 올림픽 3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지난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게 0-1로 패했던 아픔도 5년 만에 완벽히 씻어내고 기분 좋게 금메달 도전을 향해 전진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원두재, 김진야, 그리고 이강인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기세 그대로 다음 8강전에서 만나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승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 대해 MBC 해설위원 안정환은 “이번 경기는 백점 만점에 만점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압승으로 경기가 끝나자 “샤워를 안 하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상쾌한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꼭 단상에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응원과 함께 다음 경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수영의 새 역사! 자유형 100m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X배영 200m 이주호 한국 신기록! 한국 대표팀 수영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먼저 ‘수영 괴물’ 황선우는 또 다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에는 아시아 신기록이다. 28일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 출전한 황선우는 47초 56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4위를 차지하며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한국 신기록일 뿐 아니라 아시아 신기록으로 황선우는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특히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1956년 멜버른 대회가 마지막. 65년 만에 다시 아시아 선수로 자유형 100m 결승 출발대에 오를 황선우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황선우에 이어 또 다른 신기록이 나왔다. 배영 남자 200m 예선에 출전한 이주호는 1분 56초 77을 기록, 전체 4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것과 동시에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과연 이주호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 받아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배드민턴과 양궁에서도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허광희가 세계 최강자 일본의 모모타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직행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양궁 개인전에서는 김우진, 강채영이 태풍의 영향으로 이변이 속출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하며 금메달 레이스에 출발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전체 순위 7위에 올랐다.
    • 스포츠
    2021-07-29
  • 온두라스전 대승은 역대 올림픽 최다골 차 승리 2위
    [리더스타임즈]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8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거둔 6-0 대승은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서 거둔 역대 최다골 차 승리 2위 기록이다. 1위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이긴 경기다. 또 온두라스전에서 황의조가 기록한 해트트릭(3골)은 올림픽 참가 사상 두 번째 해트트릭이다. 첫 번째 해트트릭은 역시 2016년 리우 대회 조별리그 피지전에서 류승우(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가 기록했다. 온두라스전에서는 세 차례 페널티킥 득점이 나왔다(황의조 2골, 원두재 1골). 이는 대한민국의 역대 FIFA 주관 대회 참가 사상 한 경기 최다 페널티킥 골이다. 한편, 온두라스전 승리로 한국은 2승 1패, 조 1위로 올림픽 8강에 진출했는데, 조별리그 1위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아울러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함으로써 대한민국 남자 연령별 대표팀(올림픽, U-20, U-17 대표팀)은 FIFA 주관 세계대회 출전시 조별리그 통과 기록을 11회로 늘렸다. 즉 FIFA 대회에 참가만 하면 최소한 조별리그는 통과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은 2009년 열린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1년 U-20 월드컵 16강, 2012년 런던 올림픽 3위, 2013년 U-20 월드컵 8강, 2015년 U-17 월드컵 16강, 2016년 리우 올림픽 8강, 2017년 U-20 월드컵 16강, 그리고 2019년에는 U-20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U-17 월드컵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 스포츠
    2021-07-29
  • 보인고, 승부차기 끝에 포철고 꺾고 대통령금배 우승
    [리더스타임즈] 서울보인고가 경북포항제철고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보인고, 승부차기 끝에 포철고 꺾고 대통령금배 우승 보인고는 28일 창녕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제철고와의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 균형을 깨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4명의 키커가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제철고는 2골만을 넣었다. 이로써 보인고는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대통령금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학원 축구의 대표 보인고와 프로 산하 축구의 대표 포항제철고 간의 자존심 대결이었다. 작년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서부 권역 고등리그 우승을 차지한 보인고는 올해 경인리그4 권역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 포항제철고는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유스팀으로 지난해 3개의 전국대회(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7경기 29골을 넣은 보인고와 6경기 30골을 넣은 포항제철고답게 양 팀은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전 초반은 보인고가 주도했다. 보인고는 오른쪽 측면에서 사이드백 김호중과 윙어 이지한의 조합을 통해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반 28분 김호중이 찔러준 볼을 이지한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김경환이 헤딩했으나 포항제철고 골키퍼 이승환이 쳐냈다. 흘러나온 볼을 이지한이 다시 강하게 슈팅했으나 골키퍼 이승환이 또다시 선방했다. 전반 30분 이후부터는 포항제철고가 분위기를 가져갔다. 점유율을 높인 후 보인고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포항제철고 송한록이 골대 앞에서 짧게 내준 볼을 이현주가 강하게 슈팅했으나 보인고 골키퍼 이민기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그대로 휘슬이 울리며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기습적인 슈팅을 가져간 뒤 강한 압박을 펼쳤다. 후반 4분 포항제철고 홍지우가 기습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빗나갔고, 후반 19분 보인고 이지한이 오른쪽 측면에서 슈팅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이지한이 하프라인 근처부터 드리블 돌파해 슈팅했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추가시간 5분에는 포항제철고 조상혁이 중앙에서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보인고 수비수에 가로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정규시간 동안 단 하나의 득점도 터지지 않은 채 연장전이 진행됐고, 연장전 내내 소강상태가 이어지며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고, 포항제철고에서 두 명의 키커가 실축한 끝에 보인고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 스포츠
    2021-07-28
  • [MBC 2020 도쿄올림픽] 4일 차! 대한민국 금 3 은 2 동 5 펜싱 여자 단체X태권도 이다빈 은메달, 태권도 인교돈 동메달!
    [리더스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4일 차에는 태극전사들의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승부들이 이어졌다. 메달의 획득 여부를 떠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MBC 2020 도쿄올림픽 #완벽한 팀워크가 만든 결과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짜여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에스토니아에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32-36으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은메달은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단체전에서 얻은 수확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만큼 승리를 향한 의지와 기대가 높았지만 금메달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의 끈끈한 우정은 은메달 시상식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단상에 오르면서 함께 맞춘 월계관 반지를 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MBC에서 생중계된 펜싱 여자 에페 단체 결승전의 경기는 8라운드 시작과 함께 순간 시청률이 10.2%까지 치솟아 그 뜨거운 관심을 고스란히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공감한 것은 물론 전문성도 잊지 않았던 MBC 남현희 해설위원의 중계 역시 호평을 받았다. #태권도 종주국의 진가 #이다빈_은메달X인교돈_동메달 #각본 없는 드라마 우리나라는 여자 +67kg에서 이다빈이 은메달, 남자 +80kg에서 인교돈이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먼저 이다빈은 준결승에서 만난 세계랭킹 1위이자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비앙카 워크던을 마지막 종료 1초 전에 강력한 발차기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세계 3위 만디치는 더 만만치 않았다. 1라운드에서만 5점을 내주었고 이후 동점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다시 추가 점수를 내어줬던 것.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상대 선수에게 엄지를 치켜들어준 이다빈의 인성은 세계 최고였다. 그런가 하면 남자 +80kg에 출전한 인교돈 역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준결승에서 아깝게 패한 인교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리드한 점수를 끝까지 지키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인교돈은 림프종 진단을 받았지만 2년 전 완치 판정을 받고 재기에 성공, 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인간 승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두 선수의 각본 없는 드라마는 메달의 색깔과 관계없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예선 2차전 승리 #3-0 완파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첫 승리를 따냈다.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케냐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브라질에게 패했던 우리나라는 이번 2차전에서는 더욱 가벼워진 몸놀림과 파이팅 넘치는 기개로 상대편을 압도했다. 배구여제 김연경은 위기의 순간에 빠질 때마다 나서 득점을 기록했고, 맏언니로서 팀을 다독이고 이끌어갔다. 김희진은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20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그 결과 한국은 첫 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생애 첫 올림픽 #내일이 더 기대되는 10대 태극전사들 #코리아 파이팅 생애 첫 올림픽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10대 태극 전사들의 활약에 국민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며 다음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인 10대 선수들. 그 중 ‘수영 괴물’, ‘새로운 마린보이’ 등으로 불리며 다시 한 번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대하게 만든 황선우는 이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 나섰다. 경기 중반까지 1위로 치고 나갔지만 마지막 50m에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면서 7위에 그쳤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 경기를 끝내니 마음은 후련하다”는 소감을 전한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은 3관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도전을 멈춰야 했다. 단체전 내내 “코리아 파이팅”을 목이 쉬어라 외쳤던 김제덕이었지만 동료 선수들 없이 홀로 나선 경기장에서는 그의 기합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독일에게 패한 김제덕은 “개인전은 혼자만의 시합이어서 믿을 게 나 자신밖에 없었다. 그게 약간 부족했던 것 같다.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무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더 배워야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준 김제덕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탁구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홍콩 두호아켐에 2-4로 아쉽게 패한 ‘탁구 신동’ 신유빈은 개인전 탈락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단체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첫 올림픽 출전에 훌륭한 경기력과 패기 넘치는 에너지로 깊은 인상을 남긴 10대 샛별들의 성장이 다음 올림픽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전체 순위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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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메달획득
    KTA [리더스타임즈]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경기에서 여자 +67kg급에서 이다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 선수] ▶ 출생 : 1996년 ▶ 체급 : 여자+67kg ▶ 입문 : 8살 화랑체육관(울산 남구 소재) ▶ 소속 : 옥동중 - 효정고 - 한국체대 - 서울시청 이다빈 선수 남자+80kg급에서는 인교돈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 선수] ▶ 출생 : 1992년 ▶ 체급 : 남자 +80kg ▶ 입문 : 8살 청룡체육관(인천 남구 소재) ▶ 소속 : 화도진중 - 인평자동차정보고 - 용인대 -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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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KBO, 야구 국가대표팀 V컬러링 콘텐츠 출시
    야구 국가대표팀 V컬러링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의 KBO 리그 경기 활약상을 담은 V컬러링 무료 콘텐츠 3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음악이나 소리가 들리는 기존 컬러링을 뛰어넘어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서비스로 SKT, KT, LG유플러스 고객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V컬러링 콘텐츠는 각 편당 선수 8명의 플레이 모습을 담은 총 3편의 영상으로, 「#1」 편에는 고영표, 김진욱, 김현수, 이의리, 강백호, 강민호, 이정후, 원태인, 「#2」 편에는 김혜성, 김민우, 박건우, 최원준, 최주환, 허경민, 박세웅, 황재균, 「#3」 편에는 고우석, 박해민, 오재일, 오지환, 양의지, 조상우, 오승환, 차우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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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루마니아전 대승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 상대 최다골차 승리
    사진=FIFA/Getty Images [리더스타임즈] 5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는 역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이강인의 두 골로 루마니아에 대승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의 5개 국가대항전(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U-20 월드컵,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유럽팀과 맞붙어 4골차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축구 종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다른 세계 대회는 FIFA가 직접 주최, 주관한다. 지금까지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3골차였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순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1로 꺾은 바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그동안 유럽 국가와 총 63차례 맞붙어 8승 20무 35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 루마니아전 승리로 유럽팀 상대 승리 횟수는 9승으로 늘어났다. 또한 올림픽에서 한국이 유럽팀을 이긴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스위스에 2-1로 승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가 지금까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도 4골이다. 지난 2010년 독일에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지소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에 4-0으로 이긴 바 있다. 아울러 루마니아를 4-0으로 누른 것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거둔 8-0 승리에 이어,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두 번째 큰 스코어 차로 이긴 기록이기도 하다.
    • 스포츠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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