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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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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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은 한국선수 올림픽 예선 최초
    AFC U-23 아시안컵에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한 이태석이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팀의 A매치 연속 경기 골도움 기록은 지난 1998년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경기 연속이 1위다. 둘째로,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6회째를 맞은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 전체로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무실점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6전 전승 무실점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 한국의 최다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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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올림픽대표팀, 일본에 1-0 승...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
    올림픽대표팀, 일본전 선발명단 [리더스타임즈]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준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상빈(미네소타)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양 측면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중원은 김동진(포항스틸러스)과 최강민(울산HD)이 형성했으며, 양 윙백에는 이태석(FC서울)과 장시영(울산HD)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이강희(경남FC)-이재원(천안시티FC)이 구축했고, 최후방은 백종범(FC서울)이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이강희를 중심으로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동시에 수비 시엔 양쪽 윙백인 이태석과 장시영이 후방으로 내려와 5명의 수비진을 구축하며 일본의 공격을 틀어막으려는 모습이었다. 탐색전이 펼쳐지던 중 전반 8분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이재원이 빠르게 쇄도했지만 발끝에 공이 닿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왼쪽 측면에 포진한 히라카와의 돌파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했다. 히라카와는 전반 13분 날카로운 돌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리 진영에 균열을 냈고, 한국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조금씩 내주며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한국이 전반전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홍시후가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전방으로 쇄도하던 정상빈에게 패스를 건넸다. 정상빈이 곧바로 옆에 있던 홍윤상에게 재차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초반 김민우, 황재원(대구FC), 강성진(FC서울), 강상윤(수원FC)을 차례로 투입하며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활용했다. 황재원과 강상윤이 새롭게 중원을 꾸렸으며, 김민우가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 강성진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3분 홍윤상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장시영에게 예리한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장시영이 올린 크로스를 강성진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결국 한국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정교한 왼발 킥을 올렸다. 이를 먼 쪽 포스트에 자리 잡고 있던 김민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일본의 골문을 뚫어냈다. 이태석은 이번 장면으로 자신의 대회 3번째 도움을 쌓았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이 공격에 속도를 더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38분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볼을 잡은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진 채 터닝 슈팅을 때렸지만 이재원이 헌신적인 수비로 저지시켰고, 사토 케인이 재차 시도한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얼마 뒤 페널티 아크에서 후지타가 날린 슈팅마저 장시영이 집요한 수비로 막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일본은 크로스바를 한 차례 맞추는 등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이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 한국 1-0 일본 득점: 김민우(후30) 출전선수: 백종범(GK), 조현택(후17 강상윤), 이강희, 이재원(후41 백상훈), 이태석, 장시영, 김동진(후13 김민우), 최강민(후13 황재원), 홍윤상, 홍시후, 정상빈(후17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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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올림픽대표팀, 중국 꺾고 8강행... 22일 한일전
    ‘이영준-강성진 선발’ 올림픽대표팀 [리더스타임즈] 황선홍호가 중국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대회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영준(김천상무)의 날카로운 결정력과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쇼에 힘입어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2-0으로 이기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현재 승점(6점)과 골득실(+3) 및 다득점(3득점)까지 같은 한국과 일본은 최종전에서 순위가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 감독은 지난 경기와 비교해 3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는 1차전 선발이었던 안재준(부천FC) 대신 교체로 나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이 맡게 됐다. 2선에는 엄지성(광주FC), 강상윤(수원FC), 강성진(FC서울)이 포진했다. 2선은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빠지고, 강성전이 들어갔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와 백상훈(FC서울)이 맡았다. 김민우(경남FC)가 이강희 대신 선발 출전했다. 포백 수비진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조현택(김천상무)-변준수(광주FC)-서명관(부천FC)-황재원(대구FC)이 맡았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전반에 리드를 내줄 뻔했다. 전반 15분에는 중국의 베흐람 압두왈리가 수비수 서명관의 볼을 빼앗아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다행히도 골키퍼 김정훈이 압두왈리의 슛을 잘 막아내 실점하지는 않았다. 전반 중반에는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계속 내줬다. 전반 24분 중국 셰원넝이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김정훈이 몸을 날려 쳐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4분, 이날 찾아온 사실상의 첫 기회를 선제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황재원의 스로인을 받은 이영준이 중앙으로 투입한 공이 강성진의 몸 맞고 강상윤에게 연결됐다. 강상윤은 수비수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쇄도하던 이영준이 이를 받아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슛이 그대로 왼쪽 골문으로 날아가 꽂혔다. 지난 1차전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이영준의 두 경기 연속골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후반 들어서도 수비가 흔들리며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더군다나 수비수 서명관이 후반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허벅지 뒷근육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선수의 상태를 살핀 의무진이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 교체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황 감독은 서명관을 대체하는 중앙 수비수를 투입하지 않고, 측면 수비수 이태석을 투입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 있던 조현택을 중앙으로 옮기는 선택을 했다. 황 감독은 중국에게 내준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강성진 대신 정상빈, 백상훈 대신 이강희가 투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이어졌다. 후반 24분에는 수비진의 백패스 미스가 나왔고, 이를 잡은 중국의 셰원넝이 골 에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했으나 이마저도 김정훈이 잘 막아냈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위기 이후 곧바로 이어진 공격 전개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전방으로 패스가 전개된 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태석이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이영준에게 연결됐다. 볼을 트래핑한 이영준은 앞에 서 있던 수비수의 다리 사이로 통렬한 왼발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영준은 두 경기서 3골을 넣었다. 불안한 경기력에도 두 골을 성공시키며 앞선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대한민국 2-0 중국 득점 : 이영준(전34 후24,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후4 이태석), 황재원, 김민우, 백상훈(후15 이강희), 엄지성(후45+2 홍윤상), 강상윤, 강성진(후15 정상빈), 이영준(후45+2 장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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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2024 KBO 리그 100경기 진행, 주요 지표 변화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를 마친 올 시즌 초반, 리그 공격 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1경기와 비교해 경기당 홈런은 1.18개에서 1.9개로 늘었고 안타는 17.5에서 19.04개로 증가했다. 리그 전체 타율은 0.257에서 0.272, 장타율은 0.361에서 0.409로 증가했다. 도루는 경기당 평균 1.55개에서 1.89개로 늘었고 성공률은 71.04%에서 76.21%로 변화를 보였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3.97에서 4.75로 증가했고 삼진은 경기당 평균 14.58개에서 15.51개, 볼넷은 7.67개에서 7.78개로 모두 소폭 변화가 있었다. 실책은 1.77개에서 1.51개로 줄었다. ▶100경기 총 관중 143만 8112명 올 시즌 초반 관중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0경기 총 관중수는 143만 8,112명이며 경기당 평균 1만 4,381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101경기 총 관중수는 100만 1,393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9,9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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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들의 꿈 응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리더스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매달리지 않고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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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클럽리그 14일 개막
    이화여대 ESSA(흰색 상의)와 고려대 VAMOS FC(빨강-검정 상의)의 경기에서 ESSA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는 FC숙명(1승 1무)과 제대로(2승)가 각각 A,B조 선두로 나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KH LIONS(경희대)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 3년 연속 강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대로(제주대), 매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저력을 선보여온 ESSA(이화여대)가 우승컵을 노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팀들도 있다. KICK-FC와 FC숙명이 숙명여대를 대표해 돌풍을 준비하며, 위민스타즈(목포대)와 VAMOS FC(고려대)도 우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10월로 예정돼있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단일 대학팀은 물론 연합팀의 참가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KFA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고등학교 이후에 선수로 등록한 적이 있는 참가자는 팀당 2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경기 중 출전은 1명으로 제한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구입 바우처가 주어진다.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참가팀(총 14개) ESSA(이화여대) FC HOLICS(한국외대) LION LADIES(한양대) FC EDU(이화여대) VAMOS FC(고려대) FC WHITE BEARS(연합팀) FC 엘레펜테(동국대) KH LIONS(경희대) REPL(숭실대) 제대로(제주대) FC 크리스탈즈(성신여대) 위민스타즈(목포대) KICK-FC(숙명여대) FC 숙명(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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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티빙 슈퍼매치(SSG-KT) 중계 안내 [리더스타임즈]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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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 KBO 리그 100만 관중까지 5만 2,253명
    KBO [리더스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7일 경기까지 65경기에 누적 관중 947,74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 달성까지 52,253명을 남겨두고 있다. 3월 23일(토) 개막전부터 103,841명이 입장해 전 경기 매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증가했다. 누적 관중 수는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33% 늘었으며, 평균 관중 수도 11,003명에서 14, 58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9일-10일까지 70~75경기 내로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되며,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로는 가장 빠르다. 역대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은 2012시즌 65경기였다. 구단 별로는 지난 시즌 우승팀 LG가 10개 구단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홈 경기인 11경기에서 총 181,571명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18,057명, 롯데 114,138명으로 3개 구단이 총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은 23,750명을 기록 중인 두산이 1위로,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수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롯데가 지난해 대비 84%의 관중이 증가하며 19,023명이 입장해 가장 높은 증가율로 2위, 삼성이 17,0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화도 홈에서 열린 5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앞으로 더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2024 KBO 리그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으로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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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역대 최단시간 골’ 여자대표팀, 필리핀에 2-1 승
    여자대표팀 [리더스타임즈]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을 기록하며 필리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아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39위)과 친선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27초 만에 추효주(인천현대제철)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전반 33분 골을 추가해 안젤라 비어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만회한 필리핀을 따돌렸다. 이날 추효주가 27초 만에 터뜨린 선제골은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이 됐다. 종전 기록은 성현아가 2003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홍콩전에서 기록한 38초였다. 지난 5일 열린 1차전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필리핀을 3-0으로 이긴 한국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은 필리핀과의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6월 미국과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다시 모인다.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해 올해 큰 대회가 없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체코(2-1 승), 포르투갈(1-5 패)과 친선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고, 이번에 필리핀과 올해 첫 국내 친선경기를 통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이어갔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스리백으로 나섰으나 멤버 구성을 달리 했다. 1차전과 비교하면 6명이 달라진 라인업이었다. 먼저 최전방에는 최유리와 이금민(브라이튼앤드호브알비온)이 포진했다. 그 바로 아래 지소연(시애틀레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중원은 추효주, 장슬기(경주한수원), 전은하, 강채림(이상 수원FC)으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 고유나(화천KSPO), 김혜리(인천현대제철)다. 골문은 베테랑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대신 최예슬(경주한수원)이 지켰다. 한국은 킥오프하자마자 필리핀 수비진이 채 정비도 하기 전에 처음 시도한 공격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크로스를 강채림이 다리 사이로 흘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추효주가 오른발로 받아 넣었다. 한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말 그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의 주인공 최유리는 전반 8분 또다시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비켜나갔다. 이후 전반 중반에는 강채림의 헤더, 장슬기의 터닝슛, 이금민의 중거리슛이 이어졌으나 골대를 외면하거나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불의의 선제골을 허용한 필리핀은 세트피스로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나 골키퍼 최예슬의 ‘진기명기’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25분 필리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우리 골문 앞으로 향했는데 이는 우리 선수의 머리에 맞고 굴절돼 불규칙 바운드되며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골키퍼 최예슬이 중심을 잃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쳐냈다. 이후 최예슬이 쳐낸 공을 필리핀의 헤일리 롱이 골대 바로 앞에서 재차 슈팅했으나 최예슬은 첫 슈팅을 막으며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왼발을 뻗어 저지하는 선방쇼를 펼쳤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콩과의 조별리그에서 A매치 데뷔한 최예슬은 이번이 두 번째 경기이며 선발 출전은 처음이었다. 지난 1차전에서는 붙박이 김정미를 골키퍼로 내세운 벨 감독은 이번 경기서 최예슬에게 기회를 주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는데 최예슬이 인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33분 추가골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첫 골을 어시스트한 최유리가 이번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최유리는 강채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가까운 골 포스트로 쇄도하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최유리는 지난 경기서 보여줬던 특유의 ‘하트 화살’ 세리머니를 이날도 선보였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초반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좀처럼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5분 최유리가 이금민의 얼리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후반 18분경 코너킥 상황에서는 상대 골문 바로 앞에서 서너 차례 슈팅을 퍼부었으나 이는 필리핀 골키퍼 올리비아 맥다니엘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한국은 후반 29분 필리핀의 안젤라 비어드에게 왼발 프리킥 골을 내주며 한 골 차로 추격을 당했다. 그러자 벨 감독은 공격수 문미라와 케이시 유진 페어를 연달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하지만 한국이 남은 시간 동안 시도한 공격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2-1 필리핀 득점: 추효주(전1) 최유리(전33, 이상 대한민국). 안젤라 비어드(후29, 필리핀) 한국 출전선수: 최예슬(GK), 이영주, 고유나, 김혜리, 추효주, 장슬기, 전은하(후28 문미라), 강채림(후33 케이시 유진 페어), 최유리, 지소연, 이금민(후41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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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GS칼텍스 매경오픈’이 38년간 써 내려간 각종 대회 기록
    [리더스타임즈] 올 시즌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이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로 연기됐다. 1982년 창설 이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해 열리고 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써 내려간 각종 대회 기록들을 소개한다. - 단 한 차례의 ‘대회 2연패’ 및 ‘3회 우승’ 이룬 선수 없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대회 역사상 단 한 차례도 2회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올해 하반기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지난해 챔피언 이태희(36.OK저축은행)가 우승한다면 본 대회 최초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3회 우승을 거둔 선수도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다승(2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1991년과 2005년 대회 우승자 최상호(65), 1993년과 1996년 대회에서 우승한 박남신(61), 2007년과 2011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와 2016년과 2018년 대회 챔피언 박상현(37.동아제약)까지 총 4명이다. 위의 4명 중 본 대회 3회 우승을 이뤄낼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는 김경태와 박상현이 꼽힌다. - ‘외국 선수 우승’은 총 14차례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982년 1회 대회부터 국제적인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 첫 대회 때는 미국과 일본 포함 13개국 선수들이 출전했고 이후 원아시아투어를 거쳐 현재는 아시안투어와 함께하고 있다. 2019년까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외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총 14차례다. 재일 교포인 김주헌(56)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1989년까지 8년 연속으로 해외 국적 선수들이 본 대회의 우승컵을 연이어 거머쥐었다. 1992년, 1995년, 1998년, 1999년, 2002년 대회에서도 해외 국적 선수가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정상에 등극했고 2004년 대회에서 우승한 마크 칼카베키아(60.미국)를 마지막으로 2019년 대회까지 외국 선수의 우승은 없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적은 2번으로 1회 대회에서 우승한 김주헌과 2002년 대회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이승용(47)이다. - 2005년 이후 15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한국 선수 연속 우승’ 기록 2005년 우승한 최상호부터 2019년 대회 우승자인 이태희까지 15년동안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우승은 한국 선수의 몫이었다. 2018년 대회에서는 인도의 가간지트 불라(32)가 박상현, 장이근(27.신한금융그룹), 황중곤(28.군복무중)과 2019년 대회에서는 핀란드의 얀네 카스케(33)가 이태희와 우승컵을 놓고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두 선수 모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 선수 최초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는 1990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이강선(71)이다. - 역대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최고령 우승자’와 ‘최연소 우승자’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최고령 우승자는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2005년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프로골프의 전설’ 최상호로 그의 우승은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최상호는 2017년 대회에서 62세 4개월 1일로 컷통과에 성공해 본 대회 및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통과 기록도 수립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최연소 우승자는 2002년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해 19세 5개월 14일의 나이로 우승한 이승용이다. - ‘연장 승부’는 8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7번 2019년까지 38년간 치러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지금까지 총 8번의 연장전이 열렸다. 1992년 대회에서 미국의 토드 해밀턴(55)과 대만의 임길상(50)이 본 대회 사상 첫 연장전을 펼쳤고 당시 토드 해밀턴이 16번홀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를 거뒀다. 1994년, 1999년, 2008년, 2009년, 2016년, 2018년, 2019년 대회에서도 연장전을 거쳐 우승자가 가려졌고 특히 2018년과 지난해에는 3차례의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이 결정됐다. 2016년과 2018년 대회에서 우승하며 본 대회 2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박상현은 우승한 2개 대회 모두 연장전에서 승리를 일궈 내기도 했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 거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총 7번 있었다. 1985년 대회에서 대만의 진지충(62)이 본 대회 최초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고 이후 1989년, 1993년, 1998년, 1999년, 2005년, 2019년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나왔다. - ‘최저타수 우승’ 및 ‘2위와 최다타수 차 우승’ 개인 통산 20승(KPGA 코리안투어 6승, 일본투어 14승)의 ‘괴물’ 김경태는 2007년, 2011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2011년 대회에서 김경태가 작성한 우승 스코어인 21언더파 267타는 ‘GS칼텍스 매경오픈’ 72홀 최저타수 우승이다. 우승 당시 공동 2위 그룹과는 8타 차로 현재까지 본 대회 2위 선수와 최다타수 차 우승 기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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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KFA, 심판 대상 실시간 화상교육 최초로 실시
    [리더스타임즈] 실시간 화상교육은 K리그 심판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K3와 K4리그, 그리고 WK리그 심판을 대상으로 한다. K리그 심판은 매주 화요일, K3,K4,WK리그 심판들은 매주 월요일에 교육을 받게 된다. 화상교육은 축구회관 4층에 있는 심판위원실에 카메라와 영상송출 장비를 설치해 인터넷 방송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심판들에게 경기규칙 관련 문제를 사전에 전달한 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심판 전임강사가 설명을 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심판들이 질문을 하면 전임강사가 즉석에서 답변을 하기도 한다. 실시간 영상을 보지 못한 심판들을 위해서는 녹화한 영상이 해당 사이트에 업로드된다. 지난 3월말부터 5회의 시범 방송을 실시한 KFA는 화상교육이 충분히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 2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하게 됐다. 원창호 KFA 심판위원장은 “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심판들의 실전 감각이 떨어질 것이 우려돼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에는 이런 방식의 교육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조만간 화상 토론 형식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담당하는 유병섭 KFA 전임강사는 “처음 도입한 거라 잘 이뤄질지 걱정했는데 시험 방송을 해보니 오히려 대면 교육 때보다 심판들이 솔직한 질문을 많이 해 좋았다”며 “특히 K리그 심판들은 개막전까지 VAR과 관련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실전에서 정확한 판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FA의 심판운영 일원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까지 프로축구연맹이 담당하던 K리그 심판 배정을 올해부터는 KFA가 맡게 된다. 심판 선발과 교육, 평가, 배정 등 운영 주체가 단일화됨에 따라 심판의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KFA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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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리더스타임즈] 개막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첫 번째 무대가 바로 개막전이다. 선수들은 첫 대회를 통해 잘된 점과 보완해야할 점을 다시 한 번 파악해 한 시즌을 구상해 나간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진 것은 2014년부터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이다. 2005년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후원하면서 KPGA와 연을 이어온 ‘DB손해보험’은 지난해까지 15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2016년에는 총상금을 1억원 증액해 5억원으로 규모를 키웠고 2018년부터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대회명을 변경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을 책임졌다. 지난 6년동안 KPGA 코리안투어 개막을 맡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지난 6년을 뒤돌아봤다. DB손해보험의 첫 개막전…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CC(남코스)에서 펼쳐졌다. 우승은 이동민(35.동아오츠카)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이성호(33)에 3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뒤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낚아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반면 이성호는 첫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국군체육부대 허인회의 거수경례 세리머니…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CC(브렝땅, 에떼 코스)로 장소를 옮겨 2015년 개막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진행됐다. 대회는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내달린 박효원(33.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첫 우승 가능성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최종일 박효원이 3타를 잃은 사이 허인회(33.BONANZA)가 4타를 줄여 동타를 만든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박효원을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가 군인 신분으로 거둔 첫 우승으로 허인회의 거수경례 세리머니는 많은 화제를 낳았다. - 최진호, 첫 제네시스 대상 발판…2016년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6타 차이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최진호(36.현대제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1타를 더 줄여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본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창우(27.스릭슨)의 추격을 3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총상금이 4억원에서 5억원으로 1억원 증액돼 최진호는 1억원의 우승상금을 품에 안았다. 최진호는 본 대회 우승을 발판삼아 연말 대상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발렌타인 스테이트루상 등 4관왕에 오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 포효한 ‘악어’ 맹동섭, 약 8년만의 우승…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는 군 전역 이후 첫 무대에 나선 맹동섭(33)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나흘동안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맹동섭은 본 대회 역대 최저타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맹동섭은 정확히 7년 6개월 12일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해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 캐디로 일했던 골프장서 첫 승 거둔 전가람…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전가람(25.볼빅)은 챔피언조에서 경기가 처음임에도 강심장의 위용을 뽐내며 무려 6타를 줄여 최종 4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확정지은 장면은 이번 대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대회가 열린 경기 포천시에 거주하면서 인근 연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가람은 ‘KPGA 코리안투어 QT’ 출전 비용 마련을 위해 한때 대유 몽베르CC에서 연습생으로 근무하던 사연이 알려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숨막히는 명승부, 캐나다 교포 이태훈의 우승…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이태훈(30.레노마골프)과 김재호(38)의 숨막히는 명승부였다. 이태훈은 김재호에 2타 앞선 상황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했다. 16번홀까지 2타 차이를 유지한 이태훈은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페널티구역으로 가며 보기를 적어냈다. 그 사이 김재호는 1.5m 버디 퍼트를 남겨두며 공동 선두를 노렸다. 하지만 김재호의 버디 퍼트가 빗나갔고 이태훈은 1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진 마지막 18번홀에서도 이태훈이 5m 버디 퍼트를 실패했고 김재호에게 다시금 기회가 왔으나 김재호는 버디 퍼트를 놓치며 파를 적어냈다. 70cm 파 퍼트를 성공시킨 이태훈은 김재호를 1타 차로 제치고 2019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DB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회적 공익 활동을 펼쳐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동안 전달한 기금만 해도 5억원이 넘는다. 지난 6년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개막 무대를 뒤돌아봤다. 비록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지만 지난 15년간 DB손해보험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는 중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대회를 통해 사회적 공익 활동에도 앞장섰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머지않아 다시 골프 팬들과 선수들 앞에 서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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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2019-20 FK리그, 코로나19로 인해 조기 종료
    [리더스타임즈] 한화생명 2019-20 FK리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다. KFL(한국풋살연맹)은 20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FK리그 구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기 종료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했으며 만장일치로 2019-20 FK리그를 조기 종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19-20 FK리그는 총 15라운드 중 2월 9일 11라운드를 끝으로 잠정 연기된 상태였으며, 11라운드까지의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슈퍼리그에서는 총 8승 1무 2패로 1위에 올라있던 스타FS서울이 지난 시즌에 이어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준우승은 전주매그풋살클럽(6승 2무 3패)이 차지했다. 드림리그에서는 총 10승 1무로 1위에 있던 청주풋살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은 용인대흥FS(9승 2패)가 차지했다. 리그기 조기 종료됨에 따라 이번 시즌은 슈퍼리그에서의 강등은 없고, 드림리그에서 상위 두 팀이 승격한다. 이로써 2020-21시즌에서는 슈퍼리그가 8팀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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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홍순상,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선출…”선수와 팬의 소통 창구 늘리겠다”
    [리더스타임즈] “선수와 팬의 소통 창구를 늘리겠다” ‘투어 15년차’ 홍순상(39.다누)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되며 선수와 팬의 소통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223명 중 169명이 참여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홍순상은 128표를 얻어 75.7%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홍순상은 최경주(50.SK telecom) 그리고 김형성(40)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최경주는 PGA투어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서 최근 KPGA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김형성은 일본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를 병행하는 등 일본투어 선수회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최경주와 김형성은 홍순상에게 선수회 대표 자리를 내줬지만 해외투어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KPGA 코리안투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스폰서, 방송, 골프장, 대행사, 협회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할 것이다. 팬들이 골프 경기 외에도 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대회장에 있어야 그들의 발걸음을 KPGA 코리안투어로 유도할 수 있다”라며 “각자의 실력과 개성을 뽐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스폰서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200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홍순상은 2007년 ‘X캔버스오픈’, 2009년 ‘제52회 금호아시아나 KPGA 선수권대회’, 2011년 ‘스바루클래식’, ‘먼싱웨어 챔피언십’,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개인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2011년에는 ‘KPGA 대상’을 수상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밀리언야드컵(한일국가대항전)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홍순상은 “선수들 모두 하루라도 빨리 경기를 뛰고 싶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아쉬워할 수 만은 없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 관련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수 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개막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4년간 선수회 대표를 수행한 김형태(43)의 뒤를 이어 선임된 홍순상은 2021년까지 선수회 대표로 활동하며 투어 선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순상은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아무 의미가 없다. 프로 스포츠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팬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전 세계의 모든 프로 스포츠 종목의 포커스는 바로 ‘팬’이었다는 것”이라며 “투어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서는 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선수들과 합심해 팬이 즐거워할 수 있는 투어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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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골프잡학사전] 그린 재킷의 유래와 의미
    [리더스타임즈] 그린 재킷(Green Jacket)은 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녹색 재킷이다. 그린 재킷은 마스터스를 개최하고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원들의 공식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설립자 바비 존스가 디오픈이 개최됐던 영국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만찬에 참석했을 때 클럽의 회원들이 모두 붉은색 재킷을 갖춰 입은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 회원들에게 녹색의 재킷을 입게 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경기진행요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클럽 회원들과 패트론(Patron)이라 불리는 갤러리를 구분하기 위해 1937년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 기간 중에 회원들에게 그린 재킷을 입도록 했다. 1949년부터는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그린 재킷을 수여했는데 첫 번째 주인공은 통산 82승의 샘 스니드(미국)였다. 이때 앞서 우승한 9명의 선수들에게도 일괄적으로 그린 재킷을 전달했다. 그린 재킷은 우승자에게 수여되었다가 1년 후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반납해야 하며 클럽이 영구 소장한다. 우승자는 대신 똑같이 복제된 그린 재킷을 받게 된다. 우승자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방문하거나 플레이를 하게 될 때 반드시 그린 재킷을 착용해야 한다.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을 기점으로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한 타 투어에서도 우승자에게 녹색 재킷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그린 재킷은 곧 우승이라는 상징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대회 주최 측의 색상을 상징하는 붉은색이나 파란색으로 만든 재킷을 입기도 하고, 각 국가나 지역의 특징을 살린 재킷을 우승자에게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거둔 서요섭(24)은 한국의 전통성이 가미된 도포 형태의 우승 재킷을 입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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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제41차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공동선언문
    [리더스타임즈] 2020.4.16.(목), 화상회의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세계경제는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금년 세계경제는 급격히 위축될 전망된다.세계경제 전망은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나, 내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IMF의 위기대응 패키지를 환영하며, 과거 위기경험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정책수단 발굴을 촉구한다. IMF가 최빈국 및 취약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금*에 대한 회원국의 추가적인 공여를 촉구한다. IMFC에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는 IMF가 강력하고 쿼타에 기반한 충분한 대출재원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다음은 공동선언문 전문이다. IMFC 제41차 회의 공동선언문 의장 : Lesetja Kganyago,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은행 총재 우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의 시급한 공동의 임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에게 미치는 보건 및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세계 경제를 지키기 위해, 국가 간 공조를 통해 현재의 도전과제를 극복할 것임을 확신한다. 1.우리는 전례 없는 글로벌 위기에 직면해있다. 올해 세계경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보건조치, 수요 및 공급의 차질, 금융여건 경색 등으로 급격히 위축될 것이다. 많은 국가들은 한정된 의료품과 의료 역량 등 중대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많은 신흥국과 개발도상국들은 수출 수요 급감, 원자재 가격 폭락, 대규모 자본 유출, 외화 부족, 부채부담 증가 문제에 직면해 있다. 2.세계경제전망은 극심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나, 우리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일자리를 보호하며,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감에 따라 내년에는 경제가 회복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전례 없는 거시경제적 조치를 취해왔고, 국제공조 하에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 잡힌 포용적 성장으로 신속히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재정, 통화, 금융안정 조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선별적인 대규모 재정지원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가계 및 기업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하고 신속한 회복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주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긴축된 금융 여건을 완화하고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앙은행과 금융당국의 조치들을 환영한다. 3.우리는 타 국제기구 및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하 IMF가 금융지원, 정책 권고, 역량개발을 통해 회원국을 지원하는 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긴급대출제도의 승인 절차 간소화와 신속금융제도(RFI) 및 신속신용제도(RCF)의 연간 대출한도 한시적 두 배 상향 등을 통한 접근성 제고, 신규 단기 유동성 대출제도를 통해 견실한 경제 펀더멘털을 갖춘 회원국에 유동성 공급, 개편된 재해억제 및 경감기금(CCRT)을 통한 최빈국 및 취약국 부채경감으로 구성된 IMF의 위기 대응 패키지를 환영한다. 우리는 위기 전개양상에 따라 IMF가 과거 위기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국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수단을 모색할 것을 요청한다. 4.우리는 재해억제 및 경감기금(CCRT)과 빈곤감축 및 성장기금(PRGT)에 대한 지금까지의 회원국 공여를 환영하며 IMF가 최빈국 및 취약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타 회원국의 추가 공여를 요청한다. 우리는 상환유예를 요청한 최빈국 부채에 대한 양자간 공적 채권국의 일시 상환유예를 위해 IMF와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G20 및 파리클럽 간 합의된 공조 방안을 환영한다. 우리는 민간채권단이 비슷한 조건으로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기를 요청한다. 우리는 IMF가 그간 오래 지속되어 온 도전과제를 다뤘던 것과 일관된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회복을 지지하면서 부채 및 금융안정성 리스크 등 위기 관련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환영한다. 5.우리는 IMF가 글로벌 금융 안전망의 중심으로서 강력하고 쿼타에 기반하며 충분한 대출재원을 갖추도록 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우리는 IMF 재원에 대한 수요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다. IMF의 1조 달러 수준의 대출여력 유지는 IMF가 회원국들의 위기극복 지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는 확신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이사회의 신차입협정(NAB) 규모 두 배 확대 및 양자차입협정(BBAs) 추가 신규 체결 결정은 이러한 맥락에서 매우 중요한 조치이다. 우리는 동 결정들을 실행하기 위한 회원국들의 신속한 조치를 고대한다. 우리는 2023년 12월 15일까지 쿼타 적절성을 재논의하고, 새로운 쿼타 공식을 기반으로 하는 제16차 쿼타일반검토 하에서 IMF 거버넌스 개혁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6.우리는 IMF 총재의 글로벌 정책 아젠다(Global Policy Agenda)를 승인한다. 7.차기 회의는 2020년 10월 17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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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가 시작 된다!
    [리더스타임즈]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가 시작 된다!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란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상으로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TOP16 선수들이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KPGA 사무국 직원+ 골프팬들의 예상을 통해 매치별 승자 및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이벤트이다.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치마다 업로드되는 게시물에 본인이 예상하는 승리선수를 선택하면 된다.16강전은 4월20일부터 시작하고 최종 결승전은 5월8일부터 12일까지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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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직원들과 상견례 가져
    [리더스타임즈]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취임 후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 이사장은 4월 14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각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국기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전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본인과 함께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업무 파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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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5
  •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
    [리더스타임즈] KBSA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 [격하]를 전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 가능하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2020년 5월 8일(금) ~ 5월 19일(화) 12일간에 걸쳐서 서울 목동야구장(메인), 신월야구장(보조)에서 개최된다. 대진 추첨은 2020년 4월 23일(목) 14:00에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고교감독자협의회 대표단(최소 인원 1~2명), 공동주최사이다.
    • 스포츠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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