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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자 모집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자 모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5월 최종 특구 지정(5월 예정)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이다. 대구는 AI로봇을 주제로 △2대 혁신거점 운영 및 맞춤형 기업지원,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실증내용은 영상정보(영상원본) AI 학습을 활용한 로봇 제작·실증과 도로 내 AI 자율주행로봇의 제작·실증이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1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본 후보지역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된다. 서류 제출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AI로봇 글로벌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규제 특례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 성장 지원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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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5 충혼탑 신년 참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2025 충혼탑 신년 참배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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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잇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잇다!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통식 이후에는 대경선 원대역 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광역생활권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며, “앞으로 시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있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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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구시정에 매진!”
회의 사진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해 담당 국·과장의 책임을 물어 인사조치 했다”며, “앞으로 실·국장들은 소관 업무에 대해 책임지고 처리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사 감사실장은 대구시 감사위원회의 전문가를 파견해 철저히 감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당초 10월까지 결정하기로 한 TK신공항 제2화물터미널 문제를 이철우 지사가 12월 말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만약 의성군과 12월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토부와 협의해 당초 합의문 원안대로 추진하고 1월 초에는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정책 결정을 할 때는 신중하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하되, 결정 후에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된다”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각 실·국장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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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글로벌 혁신기술 플랫폼‘FIX 2024’성황리 폐막
대구시, 글로벌 혁신기술 플랫폼‘FIX 2024’성황리 폐막 [리더스타임즈]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33,118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혁신기술 대표 플랫폼임을 입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선보이며, 대구가 미래 신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새로운 기준 ‘FIX’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엑스코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나흘 내내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목표한 10만 명은 3일째 이미 넘어서 133,118명의 역대급 참관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13개국 8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동관 모빌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SDI, 현대모비스, GM, KAI,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글로벌 기업의 전기, 수소, 자율주행차 등 콘셉트카를 비롯해 금양, 에스엘, PHC, 경창산업 등 모터, 배터리, 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특히,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e-코너 시스템이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모비온(MOBION)은 혁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구름 관중이 몰렸으며, 대구광역시와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공동으로 조성한 ‘UAM특별관’도 조비 에비에이션 UAM 기체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어 4일 내내 전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관에서는 HD현대로보틱스, ABB코리아 등 국내외 로봇 대표기업들과 ABB(AI·Big Data·Block chain), 반도체 분야 최신 트렌드와 신설된 스타트업 아레나를 만나볼 수 있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로멜라연구소의 최신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는 데니스홍 교수가 직접 시연을 해 참관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고, SK, KT, AWS(아마존웹서비스) 등도 최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컨퍼런스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대거 참가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의 ‘고객 중심의 디자인’,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의 ‘미래 모빌리티 공간 경험’, 로멜라연구소장인 데니스홍의 ‘더 가까워진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등의 주제로 진행된 분야별 기조강연은 강연장을 빼곡히 채우고 청취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혁신기술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수행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엿보는 ‘역대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리비안(Rivian)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178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1,636건의 상담을 통해 총 19억 4,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내 중소기업의 대기업과 기관 판로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구매상담회는 삼성, 현대 등 대기업 및 기관 발주처 등 52개사가 참여해 285건의 구매·투자 상담이 이뤄져 654억 7,000만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구 스타기업관에서는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기업 11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IR, 해외 수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첫날에만 해외 바이어 9개사와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이 마련됐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엑스포 행사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 등을 통해 혁신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 언론도 주목한 FIX 2024 FIX 2024는 해외 언론 매체의 호평을 끌어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미래혁신기술 선도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외 글로벌 테크 11개 미디어사는 개막 전일부터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에 참가해 수상기업 및 선정된 혁신기술(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열띤 취재를 했다. 또한, 혁신기술을 출품한 기업 3곳을 ‘글로벌 미디어 픽 TOP 3’ 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등 행사 기간 중에도 FIX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자국 미디어에 전달해 FIX 2024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했다. FIX의 역할과 방향성 재확인 FIX 2024는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ABB, 로봇 전시분야 참가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기여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대폭 확대된 전시와 해외 바이어, 참관객 규모에 대해 놀라워했을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시가 융합되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킹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T사 관계자는 “올해 참가한 행사 중 참관객 규모가 가장 큰 것 같다”며, 내년에도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L사의 경우 해외 미디어 홍보가 많이 되고 비즈니스 영역이 확장돼 만족했고, F사는 독일 전시회 참가 때보다 성과가 좋아서 내년에는 독자적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전하는 등 대다수 참가기업이 참관객 및 바이어 참여 규모에 긍정적 피드백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진행된 DGIST의 기술상담회는 지역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인력을 활용해 1:1 맞춤형 상담을 44개사 55건을 진행하여 FIX가 산학연 협력 플랫폼 역할도 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FIX 2024는 민선 8기 5대 미래신산업 중심으로 개편 가속화한 대구 산업과 기술혁신이 반영된 첨단기술의 현주소 및 미래 비전을 보여주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대구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 세계 상당수의 도시가 ‘산업 전환’이라는 같은 고민에 빠진 상황에서 FIX 2024가 타 지방 정부의 고민을 해결하는 하나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승 및 체험 행사와 문화공연,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구가 미래 혁신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났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FI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구가 미래 첨단기술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미래를 이끌어갈 수 되도록 FIX를 CES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신기술 공유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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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빅테크기업 메타 및 PNP 본사 방문해 글로벌 협력 강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빅테크기업 메타 및 PNP 본사 방문해 글로벌 협력 강화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 메타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 PLUG AND PLAY본사를 방문해 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30일 오전 홍 시장은 먼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메타 본사를 방문했다. 국내 단체장이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메타 본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시장을 맞은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홍 시장이 한국 정치인들 중 가장 활발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본사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홍 시장은 “정치적인 의사 표시를 하거나 시정을 홍보할 때 거의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면서 “과거에는 정치인들이 자기 의사나 의견을 표명할 때 늘 기자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했는데 페이스북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고 필요할 때는 새벽에도 글을 쓰면 10분 내 기사가 된다. 그래서 한국에는 페이스북이 소통 수단으로 제일 유용하게 사용되고 널리 퍼져 있다. 페이스북 본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오셨다”며 지난주 메타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커넥트2024에서 발표한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디어들을 5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우선 VR 가상 현실과 혼합 현실을 볼 수 있는 퀘스트, 실제 공간에 메타버스를 가지고 끌어서 오는 하이퍼 스케이프, 그리고 핸드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메타가 야심차게 내놓은 동시통역 등 AI기능이 탑재된 AR 글래스(레이밴메타) 및 차세대 AR 기기 시제품(오라이언)을 차례로 소개하며 진행됐다. 이에 홍 시장은 “여태 페이스북 등을 통한 광고 매출 등이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는 AR글래스를 통해 제조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홍 시장이 제안한 협력사업은 AR글래스의 안경테 OEM으로 “대구는 전 세계에서 안경 제조업체가 집약돼 있는 지역 중 하나이고 대구에서 만드는 안경테가 세계적인 제품으로 대접받는다”며 “나중에 대량생산 단계에서 OEM 할 때 대구를 적극 검토 해달라”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이에 메타 측은 “아직 실제 제품이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말씀 주신 내용들을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메타만의 오픈 소스 AI모델과 관련된 주제에서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이제 AI가 어느 한 기업에서 독점되지 않고 오픈 AI도 앞으로 인터넷 기술처럼 AI의 기본 기술들을 무료로 쓸 수 있으면서 AI를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메타가 기여 한다고 생각한다”고 메타의 경영철학을 밝혔다. 이 부분에서 홍 시장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가다운 발상”이라며 “메타가 이렇게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업가 정신을 가져주는 데 대해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타 본사 방문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이자 벤처 투자사인 PNP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미르 아미디 PNP 부사장 등 임원들과 만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보다 앞서 PNP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해 4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에 지사를 설립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PNP 본사와 대구지역 기업 간 투자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PNP가 국내에서 지역기업을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은 2022년 창업해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엠에이아이티(MaiT, 대표 이시욱)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PNP가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본사 방문을 계기로 대구광역시는 PNP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대구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미르 아미디 PNP 부사장은 “최근 대구에 많은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가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번 미국 방문 대표단 일행은 지난 25일부터 LA한인축제 초청에 따른 대구홍보관 참가, 미주지역 기업 진출 지원 등의 첨병 역할을 할 LA대구사무소 개소식 참석, 대구 100대 혁신과 미래 50년 구상을 위한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방문 및 시찰 등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10월 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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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 기본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이번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유학생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지난 3월, 12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구형 유학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의 핵심인 유학생 정책을 총괄 지원할 ‘(가칭)유학생 원스톱 지원센터’와 지역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거점 한국어센터’를 개소해 유학생 지원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에 기여할 해외 우수인재 확보는 이제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이다”고 강조하고,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준비하며 이들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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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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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민물가마우지로 오염된 수성못 둥지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 수성못 둥지섬 서식현황 및 생태복원 현황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민물가마우지의 집단 서식으로 심각한 생태계 교란이 발생했던 수성못 둥지섬에 대해, 2024년부터 수립·추진 중인 ‘수성못 둥지섬 생태복원 5개년 계획’의 1차 연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못 둥지섬은 도심 속 철새 서식지로서의 생태적 가치가 높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텃새화된 민물가마우지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면서 강산성의 배설물로 인해 수목이 고사하고, 섬 전역이 오염되는 등 생태환경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수성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둥지 제거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목 세척 △고압 살수장치 및 스프링클러 설치 △조류 기피제 및 초음파 퇴치기 도입 등 다각도의 조치를 시행했으나, 2024년 초 산란기를 맞은 600여 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다시 섬을 점유하며 60여 개의 둥지를 지어 섬은 다시 배설물과 악취로 오염됐다. 수성구는 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에 번식기가 도래하기 전부터 △60여 개의 둥지 제거 △독수리 모형 등 천적 모형 50여 개 설치 △고사목 제거 및 토양 정화 △오염 수목 세척 등을 시행했다. 3월에는 둥지섬의 식생환경에 적합한 생명력이 강한 수종의 나무를 식재해 토양 회복과 생태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산란기 이후에도 민물가마우지가 무인도에 다시 정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식하는 습성에 맞춰 둥지섬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꾸준한 관찰과 관리를 올해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수성못 둥지섬은 점차 생태 균형을 회복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의 피해를 견뎌낸 수목과 새롭게 식재된 나무들이 푸르름을 되찾고 있고, 수성못 일대에는 왜가리, 청둥오리, 물닭, 까치, 비둘기 등 다양한 조류가 공존하며 자연 생태계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4년은 민물가마우지의 집단서식으로 황폐화되고 죽어가는 수성못 둥지섬의 생태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첫해였다면, 앞으로는 둥지섬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단순한 인공섬이 아닌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공간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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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민물가마우지로 오염된 수성못 둥지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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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 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사업’은 대구시가 보유한 자율주행 인프라(158km 실증도로,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단일 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기술적 한계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비 99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해 4년간 총 146억 원 규모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며,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지원센터*’ 구축과 자율주행 부품·서비스의 데이터 수집·모니터링 및 검증·분석을 위한 핵심장비 4종을 도입한다. *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2층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구성 특히, 센터구축 및 장비구축에 대부분의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산업 기반 구축 사업과는 달리, 이번 사업은 기업 지원 비중이 사업비의 50% 이상 차지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업에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방형 기업협력과 기술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공동 연구 환경을 조성해 ▲미래차 전환(기존 부품⇒자율주행 부품), ▲수요 기반(이종기술 융합 신규 부품/서비스), ▲기술 고도화 부문으로 본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도로 기반 시험평가 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술협력 협의체 운영 및 네트워킹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개소(2022.11.) 및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 주요 거점에 총 158km의 자율주행 실증도로를 구축했고, 대구주행시험장 내에 자율주행 평가플랫폼(레벨4) 구축 및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 구축 사업 등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해 왔다. 앞으로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부품과 서비스의 실도로 검증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해외 수출 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최적의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차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집중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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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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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감사의 마음 전한다
- 지난해 4월 2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8일 6개 노인복지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행복한 5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을 주제로 열린다.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하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전공연과 축하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김수찬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노인복지기관협의회 소속 10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가 AI존, 헬스존, 스마트체험존 등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어버이날 당일인 5월 8일에는 6개 노인복지관(강남·논현·역삼·압구정·대치·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각 복지관에서는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오월愛 행복더하기’ 행사를 열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행운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감사편지를 작성하고 경품 추첨을 한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00여명을 영동제일교회에 초대해 ‘조영남과 친구들’ 축하공연, 기념품,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위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영동제일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논현1동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대와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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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감사의 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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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 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시(市) 산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에서 대구시 출신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 선수는 지난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지난 3월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여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고등부 최고 선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입은 반효진 선수가 연고지인 대구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입단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2월 정식 입단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산탄총, 권총 두 종목으로 운영했으나 이번에 공기소총 종목을 보강(코치 1, 선수 3)함으로써 사격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K-사격스포츠 도시, 대구’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규격의 시설기준을 갖춘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효진 선수 영입을 통해 다가오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가 지역 사격실업팀에 영입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성적으로 지역의 이름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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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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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 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리더스타임즈] 케이메디허브가 24일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 복지 향상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의 실험견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해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실험동물전임수의사 등의 전문인력과 함께 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고,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 추세에 발맞춰,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및 연구자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성 높은 동물실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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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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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 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리더스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제작한 AI 기반 애니메이션 ‘이만옹이 알려주는 긍정양육’을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선보였던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아동학대 전담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하여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인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 3대(代) 캐릭터가 등장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상황을 배경으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하되 부드럽고 긍정적인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 콘텐츠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와 SNS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 이 콘텐츠를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 활용하여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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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AI 애니메이션으로‘긍정양육’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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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탄생지, 서울 중구의 역사 선언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 개최
-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서울 중구가 2025년 4월 28일 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중구는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8주갑)을 맞아 영웅의 탄생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정체성을 확립해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 주갑(周甲): 육십갑자의 갑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60년을 돌아 다시 태어난 해의 간지가 돌아왔다는 의미(2025년: 푸른 뱀의 해) 세계적인 명장이자 우리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충무공 이순신은 한성부 건천동이라 불렸던 지금의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1985년 충무로 명보아트홀 앞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표지석을 세웠고, 2017년 생가 위치와 가까운 신도빌딩 앞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안내판을 설치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충무공 탄생지가 서울 중구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에 구는 곳곳에 산재한 유·무형의 이순신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복원하며 이순신이라는 위대한 인물의 뿌리 찾기에 나선다. 관내에는 인현동 생가터 외에도 이순신 장군이 무과시험을 봤던 곳이자 봉사와 참군이라는 하위 관직으로 근무했던 훈련원터가 남아 있다. 이순신의 시호를 따라 붙여진 지명 ‘충무로’를 비롯해 충무초, 장충초 등 중구 소재 초등학교 교가에서도 이순신을 찾아볼 수 있다. 이순신을 선조에게 천거했던 류성룡과의 만남, 무과시험 도중 낙마해 다리가 골절된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던 일화의 배경도 서울 중구다.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적 흔적을 복원함과 동시에 이를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역사문화도시로서 중구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월 28일 비전 선포식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로서 중구의 비전과 중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와 충무공 이순신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충무공의 후예이자 같은 푸름 뱀띠인 장충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거북선 키트 만들기 체험 및 충무공 한과 체험, 북큐레이션, 중구 투어패스 정식 론칭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 행사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중구민에게는 이순신의 후예로서의 자긍심을, 중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충무공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서울 중구에서 이순신을 만나고 체험하며, 새로운 시대의 이순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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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탄생지, 서울 중구의 역사 선언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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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 월드IT쇼' 참가...스마트시티 모델 알린다
- 2024년 WIS 강남관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강남’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월드IT쇼는 올해 17개국의 ICT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참여한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ICT 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스마트 리빙·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실증사업과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 중인 유망 기업 5개사와 함께 ‘강남관’을 조성해 AI, IoT, 로보틱스, 데이터 기반 행정 등 민관 협력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AIoT 기반 침수·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츠’ ▲IoT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넷코리아’ ▲보안 강화를 위한 디지털 관리 기술을 보유한 ‘샤플앤컴퍼니’ ▲화재·가스를 탐지하는 순찰로봇을 개발한 ‘세오로보틱스’ ▲행정·민원 업무 자동화 시스템(RPA)을 운영하는 ‘이든티엔에스’ 등이다. 구는 전시관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들의 ‘밍글링존(Mingling Zone)’ 참가를 적극 독려해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협력과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스마트시티 정책은 민간의 혁신 역량과 행정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로서 강남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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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 월드IT쇼' 참가...스마트시티 모델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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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트레인 여행’관광상품 판매 ‘기차와 미술관을 한 번에! 여행지원금도 내 손에!’
- ‘대구 아트레인 여행’관광상품 판매 ‘기차와 미술관을 한 번에! 여행지원금도 내 손에!’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 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협력하여 기차와 대구의 문화예술문화이 결합된 여행상품 ‘대구 아트레인(ARTrain)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이용객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 아트레인 여행’은 국내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부터 7월까지 신규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대상으로 기차여행과 함께 대구의 문화예술을 즐기며, 여행지원금도 지원받는 기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자원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열차 할인과 함께 대구미술관 '션 스컬리:수평과 수직(2025. 3. 18.~ 8. 17.)'과 대구간송미술관 '화조미감 花鳥美感(2025. 4. 30.~ 8.3.)'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을 연계한 아트투어 구성과 함께, 열차여행상품 이용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최대 40%의 열차 운임 할인과 함께 미술관 2곳(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묶음형 상품으로, 열차상품 이용객은 대구내 1만원 이상 소비 인증시, 1인당 여행지원금 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이용 혜택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여행지원금 지급조건은 ‘대구 아트레인 여행’상품 이용객 중 열차 승차일 포함 3일 이내 관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온라인 신청에 따라 최대 15일 내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21일부터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의 여행상품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기차여행을 즐기는 개별관광객에게 대구가 가진 문화예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구에서 쇼핑까지 마음껏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상품이 예술의 도시 대구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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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역사와 전통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7월 1일(수)~7월 31일(금)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돼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 지난해까지 총 697명(단체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1949), 만화가 이현세(2006), 첼리스트 정명화(2009) 등 분야별 대표 거장들이 수상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20.7.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접수는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2133-251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들의 공적을 축하하는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은 문화의 달 10월에 개최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축하객 규모, 장소, 축하공연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69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별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많은 추천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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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역사와 전통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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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 [리더스타임즈] 달성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열린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이다. 일반 행정, 문화, 교육, 세무, 복지, 노동,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국민권익위 주관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과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당일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지만, 심도 있는 상담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가 지역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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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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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수경시설 운영으로 코로나19와 폭염 지혜롭게 대처
-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올여름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힐링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에는 14개의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수경시설을 운영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공원과 시장 등에서 운영하는 쿨링포그가 공기 중 수분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체류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체험형 수경시설인 쿨링포그와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은 당분간 운영을 중단하고, 비말감염 우려가 없는 힐링 수경시설인 앞산맛둘레길 벽천분수, 앞산빨래터공원 벽천분수, 중남부수도사업소의 원형탑분수, 대명천주교회의 벽천분수 총 4개소를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체험형 수경시설은 자칫하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중단하게 되었다.”며, “주민들께서는 관람형인 힐링 수경시설 이용 시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신경써주시고,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섭취, 과격한 운동 자제, 양산쓰기 등 폭염에 대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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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 교육청 '촘촘한 초등돌봄' 힘 모은다
- [리더스타임즈]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촘촘한 초등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초등돌봄 인프라인 우리동네키움센터(마을돌봄)와 초등돌봄교실(학교돌봄)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정책 협력과 돌봄서비스를 연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6일(금)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온마을돌봄체계 구축, 마을돌봄과 학교돌봄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영철 서울시 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의 연계강화를 통한 온마을아이돌봄체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돌봄시설 홍보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 생태계 조성 등에서 공동 노력하게 된다. 앞서 서울시는 ’19년 3월「온마을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중심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초등돌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인프라 확충 이외에도 돌봄의 질 관리를 위한 종사자 처우‧컨텐츠‧키움포털 개선 등 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해 일괄 휴원(2.25.~)중이나, 종사자들은 정상 출근해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을 위한 긴급돌봄을 시행해 양육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키움센터 82개소 운영 중, 긴급돌봄 58% 이용) 문화‧예술‧체육 등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제공 및 중소규모 돌봄기관 틈새를 보완하는 시립 ‘거점형 키움센터’는 오는 9월 1호(노원), 2호(동작)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및 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 활성화 등 지역단위의 돌봄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 교육청, 자치구,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돌봄사업의 긴말한 연계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돌봄 기본계획 및 돌봄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제4회 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가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긴급돌봄 연계’, ‘돌봄협의회 및 융합형 키움센터 운영 협조’, ‘초등돌봄교실 추진 관련 협조 사항’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초등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과 장기화로 돌봄 영역 또한 새로운 위기와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더욱 온마을돌봄체계가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부모와 학교, 서울시가 함께 아이돌봄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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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 교육청 '촘촘한 초등돌봄'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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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기관간 협업으로 학교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 실시
-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백호)는 학교 내 취약한 음용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학교 내 녹에 취약한 급수관 교체 지원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붉은 수돗물 사건으로 인하여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된 가운데 교육청과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11일(목)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교 내 녹에 취약한 비내식성관(아연도강관)을 전면 교체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아리수 음수대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06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2020년 5월 기준 서울시내 학교 95.4%(1,362개교 중 1,299개교 설치)에 설치되어 있다. 음수대 미설치 학교 63개교는 학부모의 반대 등으로 더 이상 사업 추진이 곤란하며, 그 중 녹에 취약한 비내식성관(아연도강관)으로 음용하고 있는 학교는 8개교로 노후급수관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노후급수관 교체가 필요한 8개교에는 교육청의 시설비 지원이 원칙적으로 어려운 수업료 자율학교(4개교)가 포함되어 있어 급수관 교체에 한계가 있었으나,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제약없이 학교 지원이 가능하여 급수관 교체사업의 사각지대 없이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교육청은 노후급수관 교체가 필요한 8개교 중 올해 여름방학에 공사가 가능한 3개교(동북초, 선덕고, 숭문고)를 우선 선정하여 급수관 교체를 시범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소요비용(1.7억원) 전액 지원 △설계도서 검토 △공사의 검사 등을 함께 하여 교체상섭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5개교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여 급수관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급수관 교체비 지원을 통해시설예산을 지원하기 어려운 수업료 자율학교를 포함하여 모든 학교에 교내 어디서나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이는 사각지대 없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이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호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학교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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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기관간 협업으로 학교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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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주민참여형 공원 재조성으로 ‘적극행정 맛집’ 선정
-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맛집은 행정안전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사례들을 검토해 선정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정형화된 놀이터를 탈피하기 위해 공원조성 기본계획 단계부터 공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그 결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창의성, 지역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재조성됐다. 또한, 어린이들로 구성된‘행복수성 호기심디자인 어린이단’은 총 8회에 걸쳐 어린이디자인워크숍을 진행했고, 수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변지역 특색을 고려한 수성구만의 유일성을 가진 공간을 만들어냈다. 수성구청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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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주민참여형 공원 재조성으로 ‘적극행정 맛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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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슬기로운 집콕생활 2020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해요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시민투표 및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 대구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발표했다. 대구시는 2020 대구 올해의 책으로 윤강미 저 ‘나무가 자라는 빌딩’, 신중현 편저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 등 총 10권(어린이 3권, 청소년 3권, 성인 4권)을 도서관 및 전문가 추천, 시민투표와 도서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9일 선정했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독서 캠페인으로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정서적 일체감을 공유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에 있어 전 세대 참여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세대별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작품성·다양성·지역성 등도 감안했다. 온라인 시민투표 과정에서는 지난해 대비 120% 증가한 총 3,589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감소한 문화생활을 독서로 대체하려는 시민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생활수기 모음집인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등 코로나19와 연관된 도서가 선정돼 바이러스와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가 반영됐다. 선정된 도서는 오는 7월부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100여 곳의 관내 도서관과 시내 대형서점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대구시는 작가 강연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학습통 등으로 홍보하고 관련 기관들과 연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자칫 외로운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범시민 독서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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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슬기로운 집콕생활 2020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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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25전쟁 제70주년 행사 개최
- [리더스타임즈] 대구시는 25일,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7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황병태) 주관한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각 기관 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유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영웅 감사메달 전수, 6.25 참전자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70주년인 해를 맞아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감사메달(은화 形)’을 권영진 대구시장이 전수했다. 또 6․25 전쟁 당시의 전공으로 수여가 결정됐지만 아직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본인 1분)와 유족(4분)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 사업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기조사단이 2022년까지 범국가 차원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고령의 참전유공자를 모시고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올해가 평균 연령 90세인 6․25참전유공자들이 참여하는 사실상의 마지막 10주기 행사가 될 것으로 보아 예년보다 참여 인원을 줄여 소규모이지만 정중한 위로와 보훈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특히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메달 전수’와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를 통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의 명예선양으로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재의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들께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굳건하게 중심을 잡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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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25전쟁 제70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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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 대구시의 공직기강 점검과 책임 있는 행정집행 촉구
-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의회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은 6월 26일(금) 열리는 제2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한 엄격한 자성의 자세를 촉구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책임있는 행정집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진련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공직사회가 청렴하다고 여기는 공직자는 71.6%에 달하는 반면, 국민은 14.7%, 기업인은 9.6%, 전문가는 17.9%만이 공직사회가 청렴하다고 답해, 국민 대다수는 공직사회가 청렴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또한, 대구시의 공직청렴도는 2015년 이후로 지금까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부청렴도마저 최하등급인 5등급으로 곤두박질치며, 조직의 공직윤리에 비상이 걸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에서는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인사조치 등 인사상 갑질 및 보복으로 비춰질 수 있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 산하 공기업의 한 자회사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성금을 강요해 관리상 갑질이 여전히 청산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며, “대구시는, 이러한 관리행정의 행태가 조직 구성원의 근무 사기를 떨어뜨리고, 공직윤리와 기강을 훼손하여 결과적으로 공직청렴도를 떨어뜨리는 일이란 것을 알고, 즉각적이고 응당한 사후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는 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며, “2차 긴급생계자금은 재원마련이나 관리부서 선정 등 실질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야 할 부서간 업무조율을 통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1차 지급 때와 같이 중복으로 지급하거나 지급기준에 혼란이 없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는 행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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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 대구시의 공직기강 점검과 책임 있는 행정집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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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잦은 사고 불구, 연내 안전시설 설치는 30%만?
- 김진홍 의원(미래통합당.동구1) [리더스타임즈] ‘민식이법’시행 이후 부산에서 첫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또다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연일 스쿨존의 안전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스쿨존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 사업’의 추진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진홍 의원(미래통합당.동구1)은 25일(목) 열린 부산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현재 3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 사업’을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교육청이 적극적 예산 투입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 사업’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스쿨존 내 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으로 행안부 40%, 부산시 40%, 교육부 10%, 교육청 10%의 예산을 분담해 초등학교 스쿨존 내 과속단속장비 및 신호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스쿨존 내 ‘과속단속장비’749개, ‘신호기’317개를 설치하며 총 소요액은 520억 6천만 원이다. 올해는 총 소요액의 34%에 해당하는 178억4천만 원이 투입되어 교통안전시설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전체 물량의 29% 규모이다. 스쿨존 안전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지역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현장 소통강화 학교 현장방문’에서도 학부모 건의사항 중 가장 빈번했던 내용이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에 관한 것이었다. 김 의원은 “최근 스쿨존 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사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연도별 단계별 추진이 아니라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부산시와 교육청이 스쿨존 안전을 위해 보다 선제적인 대응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확보하고 있는 3,900억 규모의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의 활용 필요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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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잦은 사고 불구, 연내 안전시설 설치는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