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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2024년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모집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 대상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교육과정은 과학영재교육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영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22년 도입)으로,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제공한다. 수강생은 교육원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전국 27개 교육원의 우수 콘텐츠(수학‧과학‧정보 분야)와 대학교원 등 교육원 소속 강사진의 밀착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과학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초등 5학년, △초등 6학년, △중등 1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연 규칙‧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정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화상강의, 퀴즈 및 과제 수행 후 피드백 등 다양한 교습법을 활용하여 잠재 과학영재의 도전성과 자기주도성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동 교육과정 이수자 전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하며, 우수 이수자 150명 내외에게는 후속 오프라인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각 교육원은 동 교육과정 이수자 대상 가산점 부여 등 '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자율 연계함으로써, 과학영재교육의 저변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강생은 3개 권역에서 학년별 200명씩(권역별 총 600명) 모집 예정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동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누리집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4-05-22
  • 대구시교육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IB DP 월드스쿨 수업ㆍ평가 세미나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ㆍ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19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 및 IB DP 월드스쿨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하는‘IB DP 월드스쿨 수업ㆍ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ㆍ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진행되며, 5월 21일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를 시작으로 5월 30일 포산고, 6월 11일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영어연극(IB 영어연극이론과 창작),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면서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 참관 이후 진행되는 수업ㆍ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수업ㆍ평가 속 성장 스토리, 지식에 대한 개념적 탐구와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학습 경험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수도권 모 대학 입학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고등교육 단계에서 필요한 자질은 아마 IB DP가 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대구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IB DP가 추구하는 학습자상은 상당수의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다를 바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국어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대학 입시를 치른 대구 지역 3개 IB DP 월드스쿨(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1기 이수자들이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전형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연구중심 대학을 비롯하여 지방 거점 국립대학에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거둬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특히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사교육 없이 DP 과목 학습과 소논문(EE) 및 창의활동봉사(CAS) 등을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식 습득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탐구를 통해 학습자의 역량을 최대한 신장시키는 DP의 학습 철학과 원리가 구체적으로 수업과 평가에 어떻게 설계되는지, 많은 대학과 교육관계자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하면서, “자기주도성과 학습력을 지닌 DP 이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교육부와 대학의 정책적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22
  • 교육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연합체 5개 신규 선정, 연간 102억 원 지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참여대학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컨소시엄) 선정 결과를 5월 22일에 발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지자체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각 40% 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으로, 지자체의 첨단분야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첨단분야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신설됐다. 올해 선정된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연합체는 연간 102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으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수립한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4년(2024~2027)간 사업을 수행한다.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소재 기업 및 산업·연구단지 등의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관·참여대학은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 기업 협업, 실험·실습 장비 확보,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소속 학과(전공)에 관계 없이 다양한 첨단분야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한편, 5개 신규 연합체 출범식은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첫 번째 날에 개최될 예정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혁신융합대학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의 분야별 우수 강좌, 체험교육 등을 5일간 한 공간에서 공동 운영하는 융합·개방형 캠퍼스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하여 첨단분야 인재 양성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지역, 대학, 산업·연구계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첨단분야 교육을 접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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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교육부, 의과대학 학생단체에 대화 제안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1일, 40개 의과대학 학생단체인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다. 이는 지난 3월 11일, 교육부가 의대협에 공개 대화를 제안한 이후 2개월 만이다. 그간 각 의과대학이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미루어진 학사일정을 재정비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운영해 온 결과 5월 20일(월) 기준으로 총 40개 대학 중 37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했다. 각 대학은 학생들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탄력적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하여 의견을 개진할 것을 호소해 왔다. 정부와 대학이 함께 학생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지금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의과대학의 전반적인 교육 및 수련 여건 악화 등으로 학생들의 수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수업복귀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의대협 측이 공식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여서 불가피하게 언론을 통해 대화를 제안하고 교육부로 답신해줄 것을 요청한다. 아울러, 대화 시기, 주제, 방식(공개/비공개), 참여규모 등은 학생들과 의사를 조율하여 정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학교육 선진화의 중심에 우리 의료계의 미래인 학생들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주제, 방식 등을 한정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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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교육부,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 결과 발표
    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체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하였으며,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였다. 기업과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 연구소 등)은 인재상 설정부터 산학융합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까지 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을, 대학은 심화 및 연계 교육과정, 후진학 트랙 운영 등을 담당하는 등 연합체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장 공모제 추진, 교사 충원과 산학겸임교사 활용, 재정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한 각 연합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조례 제·개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협치(거버넌스) 전략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첫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등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개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35개 육성하여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육혁명의 확산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이 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취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후학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20
  •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하여 등록금의 87.8% (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음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교육
    2024-05-20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실시간 교육 기사

  • 나에게 꼭 맞는 대학 찾는 법…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나에게 꼭 맞는 대학 찾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 ∨ 대학정보, 학과정보를 한 눈에 빠르게! ∨ 성적 분석을 통한 입학 가능여부 파악하기! ∨ 진로진학 선생님과의 속 시원한 대입상담! ◆ 나에게 맞는 맞춤형 정시 전략, ‘어디가’ “대입의 마지막 관문, 정시! 나에게 딱 맞는 정시 전략을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이용하면 성적 분석부터 대입 상담까지 완벽한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어!” ◆ 대학정보, 학과 정보를 한눈에 빠르게! · 대학정보   - 대학에서 직접 입력한 전년도 입시 결과, 대학정보공시자료(취업률, 등록금, 장학금 등), 모집요강, 대학 특징, 교육 여건 등의 정보 확인 가능 · 학과 정보   - 교육과정, 진로취업분야, 등록금, 취업률, 경쟁률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학과 주요 정보 확인 가능 · 전형 정보   - 전형 일정 및 방법, 학생 선발 기준 등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 확인 가능 ◆ 성적 분석을 통한 입학 가능 여부 파악하기! · 학생부 성적 분석   - 입력한 학생부 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주요 교과 분석 또는 교과 조합 분석 정보 제공 · 수능/모의고사 성적 분석   - 입력한 성적을 바탕으로 해당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정보 조회 및 해당 대학의 성적 분석 열람 · 대학별 성적 분석   - 원하는 대학 및 학과의 전년도 입시 결과 및 올해 성적 분석 조회 가능 ◆ 진로진학 선생님과의 속 시원한 대입상담 · 대입상담교사단 : 진학지도 경력 10년 이상 현직 교사   -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접속 → 대입상담 버튼 → 온라인 대입상담   - 상담 신청에 상담 내용 작성 · 온라인 전공 상담 : 대학생 전공 멘토단   -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접속 → 대입상담 버튼 → 온라인 전공 상담   - 전공 선택 후 상담 신청에 상담 내용 작성 · 대입상담 전화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1600-1615를 통해 실시간 상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로 대입 준비 쉽고 빠르게 준비하세요! · 온라인 상담 www.adiga.kr · 전화 상담 1600-1615
    • 교육
    2022-12-13
  • 교육부, 겨울방학 선물, '디지털 새싹 캠프'가 열립니다.
    「디지털 새싹 캠프」운영기관 선정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12월 12일,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캠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한성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8.22. 발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총 172개 기관(대학, 기업 등)으로부터 캠프 운영 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대학 59개, 기업 16개, 총 75개 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기관들은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계획한 캠프운영 내용과 규모(횟수×기간×수업시수×학생 수 등)에 따라 5~40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캠프는 교원 및 교사연구회, 대학, 민간 등의 역량을 모아,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방문형), 특정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캠프(집합형), 온오프라인 병행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실습 등이 제공된다. 특히, 캠프 운영 대학들은 정보교육을 필수로 받지 못한 현재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대학생 캠프와 연계하여 대학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기업들은 전체 프로그램의 절반 이상(참가학생 수 기준)을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 지역에서 개설하여 지역별로 균형 있게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대학과 기업들은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학생, 도서·벽지학교 학생 등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캠프도 운영할 계획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인 올해 12월 말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각 운영기관은 12월 19일(월)부터 수시로 학생들을 모집하고,학생들은 학년, 디지털 역량 수준과 흥미, 원하는 일정·시간·장소에 따라 다양한 캠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비전 선포식에서 “민·관·학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방학 기간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당부하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서도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가의 교육책임을 실현해 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교육
    2022-12-12
  •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11월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9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7,669명으로 재학생은 30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9,385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043명, 수학 영역 428,966명, 영어 영역 444,887명, 한국사 영역 447,669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433,374명, 직업탐구 영역 4,2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0,141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5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8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2,012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6%)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4.9%, 언어와 매체 35.1%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8.2%, 미적분 45.4%, 기하 6.4%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1%, 과학탐구 영역 47.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5.6%, 과학탐구 영역 49.0%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0%, 과학탐구 영역 47.3%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 교육
    2022-12-08
  • 고등학생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다
    산업현장 과제 해결 기술이전 주요 사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가 주관하는'제12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시상식이 12월 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 마이스터(IP) 프로그램’은 특성화고·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지식재산권(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교육부·중기부·특허청 등 3개 관계부처가 함께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아이템으로 사업화하는 과정까지 경험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531개 팀이 참여했고, 이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개 팀을 대상으로 6개월간 전문 변리기관 상담(컨설팅) 등 지식재산 권리화 과정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100개 팀 모두 특허를 출원했고, 이 중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상품성 등이 우수한 50개 팀을 선정·시상한다. 교육부장관상은 ▲ 수원하이텍고 유지민·서재완·임정훈 팀(이륜차 타이어 분진 회수장치), ▲ 부산기계공업고 조윤성·황가람 팀(휠체어 바퀴 빠짐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발판)이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 거제공업고 정경진·김경수 팀(다중 볼트 체결 장치), ▲ 수원하이텍고 주성준·전우현·윤석준 팀(공기역학을 이용한 분진가루 회수 장치), ▲ 세경고 이희창·김환희·이수형 팀(초기 진압용 자동차 소화기)이 수상했다. 특허청장상에는 ▲ 전주공업고 안유정·최우석 팀(드럼 오염물 정수장치), ▲ 거제공업고 정재윤·황서준·한동원 팀(탈부착이 가능한 수직 탭핑용 지그), ▲ 경북기계공업고 전재아·김재균 팀(수상 착륙 가능 드론 채수기)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현장과 연계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31개 기업으로부터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과제를 제안받아 ‘주제(테마)과제’ 분야로 구분하여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이에 도전한 학생팀 중 19개 팀의 아이디어를 기업에서 채택했으며,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수원하이텍고 학생팀은 “자동차 동력원이 전기로 점차 바뀌면서 화석연료에 의한 오염은 줄어들지만, 타이어 분진가루에 의한 대기오염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라고 하며, “특허 전문가의 일대일 지도를 통해 우리의 아이디어가 구체화·실현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교육부 최성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창출역량뿐만 아니라 자신감, 성취감도 높여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혀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12-08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방학 때 놀면 뭐하니? 스스로 익히는 초등 창의융합체험 교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방학 때 놀면 뭐하니? 스스로 익히는 초등 창의융합체험 교실!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창의융합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초등학교 방학 기간 중 운영하는 창의융합체험 교실은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을 융합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 과정을 통해 원리를 탐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설계하며 수업 시간에 제작한 교구를 가정으로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 초등학교 3, 4학년은 ‘초파리로 알아보는 곤충의 세계’라는 주제로 초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후 기록한다. 곤충의 한 살이에 대해 탐구한 후 나무 조각을 활용해 나만의 곤충 모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5, 6학년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 주행 탐구’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해 탐구한다. ‘카미봇’이라는 로봇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활동과 함께 인공지능 관련 윤리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초등 창의융합체험 교실은 12월 10일 20시부터 에듀나비 홈페이지 내 SW교육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매일 동일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요일별 3-4학년군 60명, 5-6학년군 20명을 5일간 교육할 예정이다.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융합교육과 함께 기초원리탐구 학습이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교구를 활용해 곤충을 관찰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은 큰 의미가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에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기본원리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2-08
  • 대구시교육청, 인성을 최우선에 둔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진!
    대구시교육청, 인성을 최우선에 둔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진!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학교 교장 및 교육계획수립담당 부장교사, 교육전문직, 5급 이상 일반직 등 1,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교육의 방향,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과제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의 핵심과제로 물질 문명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인간성 상실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성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학생들이 물질보다 인간의 존엄성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바른 가치관과 실천 의지를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 외에도 지난 4년간의 인재상에서 올해는 학습자상을 새로 설정하여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을 학습자상으로 설정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중요한 핵심 원리로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5대 전략에 따른 17개 중점과제와 58개 실천과제를 구성했다. 5대 전략은 ▲따뜻한 마음을 키워 사람답게 살아가는 힘인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힘인 학습역량을 높여 모두의 성장을 도우며, ▲더 넓고 두터운 교육복지로 모든 아이가 희망을 꿈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힘을 키운다. 또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배움의 장을 넓혀 다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4년간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초석을 다졌다면, 이제 다가올 4년은 기둥을 세울 시기이다.”라며, “세계 수준 교육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2-08
  • 교육부, 2023년 미래교육지구 33개 선정
    미래교육지구 33개 선정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14개 시도의 총 33개 지역을 2023년 미래교육지구로 선정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초등 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0년 11개 지구로 시작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난 3년간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의 공동협력센터 설립 등 기초단위 민관 협력(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한 측면이 있으나, 한편에서는 초‧중학교 중심으로 교육지원이 이루어져 지구 내 고등학생을 위한 혜택은 다소 미흡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3년간의 운영 결과와 새 정부 지방균형발전 국정기조에 맞추어 2023년 미래교육지구를 새롭게 설계했다. 2023년 중점과제로 일반고 역량강화와 타부처 사업연계를 제안하여, 미래교육지구가 지역의 교육력을 ‘고등학교’ 중심으로 숙의하고, 다른 부처의 각종사업을 ‘지역교육’ 중심으로 재구조화 할 것을 권장했다. 미래교육지구를 지역 내 대학, 기업, 전문가 등의 자원을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교육구조로 기획함으로써, 인공지능(AI)‧사물인테넷(IoT)‧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그동안 개별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구 내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자치 교육분과’(행안부), ‘사회적 농업’(농식품부) 등 주민수요에 기반한 타부처 사업*과 ‘교육’ 분야를 연계함으로써 학교,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가 지역의 교육의제를 함께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지역에 1억 원씩을 지원하고, 33개 지구의 교육청-지자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교육사업에 대해 체계적인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초‧중등교육, 평생 및 지역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중심으로 ‘미래교육지구 성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성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상담, 미래교육 아카데미, 성장 연수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구의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춰 공동비전과 목표를 함께 수립하고 2023년 세부계획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구별 사전 상담(컨설팅)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한다. 고영종 학교혁신정책관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교육부는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지역의 교육력이 향상되고, 그 성과가 학생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12-07
  • 대구시교육청,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 결과 보고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06명을 대상으로‘두뇌기반 학습코칭단 결과 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두뇌기반 학습코칭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2023년도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한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정희승 코치가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들’, 달성교육지원청 유영희 코치가 ‘배움의 즐거움으로 성장하는 나’라는 주제로 학생 개별 맞춤형 코칭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마지막에는 2023년도 발전 방안 모색의 시간을 통해 학습코칭단 운영의 소회, 개선 사항,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시교육청에서는 매년 두뇌기반 학생이해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능력 및 학습전략, 정서 관리, 동기 향상 및 학습 태도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3인 이하 소집단 형태의 찾아가는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22학년도에는 556명(초: 401명, 중: 1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25회기의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학생들의 학습 저해요인 제거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두뇌기반 학생 이해 검사를 바탕으로 학생의 복합적인 요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여 개인별 학생 맞춤형 코칭을 실시한다면 학생의 기본 역량이 탄탄해지고 나아가서는 대구미래역량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2-06
  • 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320명(1일 32명, 토요일 64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6일 오후 5시부터 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 안내에 따라 사전 정보 등록 후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정보 등록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니 참가 신청일 이전에 미리 해 두면 참가 신청을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지난해 수능부터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시행되고 있어 올해 정시모집 지원의 경우 전년도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증가에 따른 재수생 지원자 동향 등을 함께 고려하며,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여부 및 가중치, 점수 반영 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을 짜야한다. 이번 정시상담실은 이러한 최근의 대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대구지역 진학 전문교사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및 전공 선정이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 ‘대구진학꿈나비(NAVI)’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대구시교육청 행복관, 2022년 12월 23일 19:00 예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시 지원 대비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정시상담실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들 방법을 활용한다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고3의 경우 입학부터 수능까지 코로나19와 함께하여 늘 안타까운 마음이다. 대입제도와 수능 체제의 변화로 대입 특히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번 상담실이 우리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시 상담실에는 진학지도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사들이 양질의 대입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니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등도 많이 참여해서 모두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2-05
  • 대구시교육청, 수능 스트레스 OUT! 스포츠 교류 OK!
    대회 첫날 청구고와 대건고 남고부 농구경기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능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일(목)부터 14일(수)까지 농구, 배드민턴,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했던 고3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신청 결과 농구 13팀(129명), 배드민턴 17팀(132명), 볼링 14팀(42명), 총 44팀 303명이 참가하여 오는 12월 14일(수)까지 종목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가지게 된다. 농구(남)는 효성여고, 계성중에서, 배드민턴(남, 여)은 경북여고, 볼링(남, 여)은 대경볼링장에서 치러진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활동경비 지원과 추억이 될 만한 상품(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더불어 수능 준비로 스포츠활동 기회가 부족했는데, 생애 전환기를 맞는 고3학생들에게 승패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고등학교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고3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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