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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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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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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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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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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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시교육청, 2023학년도 예체능 입시설명회 개최
    대구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 지역 고등학생(전학년) 및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3학년도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대학 교수, 고등학교 교사, 대학생 등을 초청하여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음악 계열은 클래식, 실용음악의 2개 분야로 구분하여 2023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을 안내하고, ▲미술 계열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전공을 중심으로 전공분야 진로 및 합격생 사례 등을 소개한다. ▲체육 계열은 체육과 진로·직업 소개를 시작으로 수시 및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입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학부모 및 교원은 7월 6일 오후 10시 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를 통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음악은 참여인원 제한이 없으나 미술과 체육은 60~80명으로 인원제한이 있으며, 설명회 장소는 음악·미술 계열은 대구예담학교 공연실(4층), 체육 계열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체능 입시설명회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 관련 정보 및 입시 동향을 안내함으로써 예체능 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이 진로·학업 계획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교육
    2022-06-28
  • 조국을 지킨 대구공고 학도의용군 추념 행사
    1. 학도의용군 추념 행사 [리더스타임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송우용)는 6.25 전쟁 때 대구공고 학생들이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바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린 구국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24일 오전 10시 ‘대구공고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앞에서 재학생 및 동문회, 교직원이 참석해 학도의용군 추념 행사를 실시했다. 6.25 전쟁 당시 대구공고에 재학 중이던 학생 273명은 오직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선으로 달려 나가 참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고 조국 산하에 피를 흘렸다. 대구공고 참전 동문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후배 학생들과 온 국민의 가슴에 길이길이 남기를 기원하며 국가보훈처, 동문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기념탑을 건립했다. 참전 동문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ㆍ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이 학생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송우용 교장은 추념사에서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대구공고 선배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재학생들이 대구공고 학생으로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확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함양하고 국가 사회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고는 학생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뜻 바로알기 교육”과 “6.25 전쟁의 역사적 사실 바로알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근대사 이해와 국가관 함양 교육도 실천하고 있다.
    • 교육
    2022-06-24
  • 대구광역시교육청 송현여고, 직접 만든 ‘독도 티슈’로 나눔과 기부
    1. 송현여고 독도 발전기금 전달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송현여자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도 홍보 캐릭터를 활용·제작한 차량용 티슈를 판매한 수익금 35만원을 6월 22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 기탁이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작년 송현여고의 발전기금으로 독도 홍보 엽서를 제작해 방문객에게 나누어 주었다. 올해 발전기금도 송현여고에서 기금과 함께 기부한 차량용 티슈와 더불어 엽서 등을 제작해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우리 땅 독도’를 홍보하고, 올바른 독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발전기금 기탁을 위해 대표 학생 29명과 행사를 주최한 교사들이 함께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 가서 기념식을 가지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효율적 독도 홍보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도 나누었다. 1, 2학년 학생 대상으로 독도와 관련된 ‘독도 홍보 캐릭터 그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캐릭터를 선정해 이를 활용한 차량용 티슈 총 2,000개를 제작, 일부를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또, 그 중 600개는 이미 지난 5월 울릉군에 있는 울릉보건의료원에 보내 울릉도민 및 방문객들에게 나눠주었다. 송현여고는 해마다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 방향을 정하는 실천적 독도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해 독도신문 만들기, 독도 홍보 캐릭터 그리기, 독도 전시회 등 다양한 독도 교육으로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독도 교육 활동에 참여한 송현여고 2학년 윤지영 학생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와 중요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도 캐릭터를 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라고 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독도 홍보 활동에 앞장 서 주어서 뿌듯하다.”라며 “독도전문 교육·연구기관인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했다. 한양숙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도 캐릭터 만들기 등 행사들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라며 “학생들이 독도 알리기 홍보 활동을 통해 거둔 수익금을 독도 유관단체에 기부해 봄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2-06-23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 전쟁 속에서도 솟아난 ‘대구교육의 힘’
    상설 전시관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 개관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한국전쟁기념일을 하루 앞둔 6월 24일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 상설전시관의 문을 연다. 2018년 6월 대구교육박물관 개관 당시 개최한 개관기념전 '한국전쟁, 대구피난학교-전쟁속의 아이들'를 통해 교육수도로서의 대구의 면모를 당당히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었는데, 아쉽게 특별전에 그쳤던 '대구피난학교' 이야기를 시민들과 교육계의 관심으로 이번에 상설전시관으로 마련해 전쟁 중 ‘교육의 힘’을 보여준 대구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상설전시관은 크게 ▲‘한국전쟁과 피난지 대구의 모습’과 ▲‘배움을 이어가는 대구피난학교’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과 피난지 대구의 모습’에서는 힘겹게 떠나는 피난길 사진, 피난지 대구를 기록한 영화 '태양의 거리' 하이라이트,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다. '태양의 거리'는 대구 출신 민경식 감독이 대구의 토박이 주민과 피난민들의 안타까운 삶을 그려낸 영화로, 1952년 당시 대구 시가지 풍경과 학생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배움을 이어가는 대구피난학교’는 교육박물관이 발굴한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 전시(戰時)교과서, 피난학생이었던 여러 인사들의 영상 인터뷰와 당시 학교앨범 등 다채로운 유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쟁 중에도 교육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발표된 ‘전시교육특별조치요강’도 살펴볼 수 있는데, 특히 낡은 나무판자로 재현한 ‘하꼬방’교실은 관람객들에게 피난학교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게 된다. 기존 교명에 ‘피난학교’만 붙인 대구의 피난학교들에서는 총 1만 2천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갔으며, 특히 당시 서울지역에서 대구로 피난 온 2천 8백여 명의 중학생을 위해 피난교사들과 대구교육청의 장학사가 힘을 합쳐 특별히 설립하고 문을 연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이야기는 큰 울림을 준다. 이 학교를 다녔던 많은 인사들은 자신들의 증언과 관련 자료를 내놓으며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의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로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전쟁 중에도 유일하게 생기가 도는 곳은 학교뿐이었다”,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가 없었다면 배움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 등 재미 시인 마종기, 가수 현미, 공학박사 이경화, 퇴직교사 구본안, 효암학원 이사장을 역임한 채현국 등 당시 재학생이었던 인사들은 대구교육박물관이 제작한 영상다큐멘터리를 통해서도 ‘그 시절 배움에 대한 갈망’과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 발굴을 주도했던 김정학 관장은 “우리는 힘든 역사 속에서도 희망이 되어준 ‘대구교육의 힘’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마련한 ‘서울피난대구연합중학교 상설전시관’은 그 ‘힘’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었음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증언’을 늘 들려주는 의미 깊은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23
  • 진로체험 인증기관에서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워요!
    2022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6월 21일에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교육부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고 있다. 2022년 제1차 사업에서는 3개 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400개 신청기관 중 297개(공공부문 101개, 민간부문 19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 총 2,290개의 인증기관(2022년 1차 선정기관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기관에는 신산업 분야(3D프린팅, 로봇, 드론, 코딩, 인공지능, 새활용(업사이클), 메이커교육 등) 기관들이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년에 비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도 포함되었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며, 각 기관은 매년 4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마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전국 모든 지역에 인증기관이 선정·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인증기관이 부족한 6개* 시도의 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에 대한 현장 방문 상담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 모든 지역(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인증기관이 운영될 수 있게 되어, 많은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학교일상회복으로 대면 활동이 재개되는 흐름에 발맞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기관을 활용한 대면 진로체험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교육
    2022-06-23
  •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시험 시간표 및 시험 진행 요령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8. 31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2. 6. 23일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0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2022.3.22.)’이 적용된 6월 모의평가 출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을 제고할 것이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한다.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탐구 영역은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부터 한국사와 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의 문제지 및 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를 배부하며, 이를 위한 시간은 15분이 부여된다. 이 시간 중 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 시험 시간은 [붙임] 참조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되며, 수능 시행기본계획(2022. 3. 22.)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 될 것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2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2. 6. 27.(월) ~ 7. 7.(목)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9등급)만을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2. 9. 29일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고,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 등은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른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 또는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하여 별도의 현장 응시 또는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교육
    2022-06-22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6·25 전쟁_대구의 풍경'사진전 운영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6·25 전쟁_대구의 풍경'사진전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6·25전쟁_대구의 풍경'사진전을 연다. '6·25 전쟁_대구의 풍경'사진전에서는 6·25전쟁 중 대구와 대구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4점을 전시하며, 전쟁기념관과 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제공 받았다. 주요 사진으로는 '1952년 대구역 앞 광장', '1952년 대구 금호강에서 빨래하는 사람들', '1952년 대구역 앞 상품진열소', '1952년 대구 거리', '1950년대 대구 민가 모습'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중의 전투상황이 아닌 전시 중 일반인들의 삶과 생활 모습이 담긴 진귀한 사진을 관람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애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1층 새로 조성된 전시공간에서 운영되는데,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사진전에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22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 공약추진위원회 출범
    대구시 교육청 전경 [리더스타임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당선자 공약추진위원회가 20일 발족한다. 이번 공약추진위 운영은 공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반영하겠다는 당선자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에 박정곤 전 동문고 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전현직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공약추진위를 꾸렸으며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원로, 교육 전문가, 지역사회 자문위원회를 함께 운영한다. 공약추진위는 5대 공약 25개의 과제를 중심으로 하여 5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하여 ‘아이 중심, 교실 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실현을 위한 5대 공약 체계화 및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약별로 ▲①미래역량(지혜롭게 살아가는 힘) ▲②인성(사람답게 살아가는 힘) ▲ ③복지(당당하게 살아가는 힘) ▲④건강․안전(건강하게 살아가는 힘) ▲⑤공동체(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힘) 분과를 설정하였으며 분과별 7명, 기획총괄분과 6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의 실무분과원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당선인의 공약추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교육감과의 대화’ 및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대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도 빠르게 변화해야 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6-20
  • 대구광역시교육청 삼영유치원 지진대피훈련 “훈련도 실제처럼”
    삼영유치원 지진대피훈련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삼영유치원은 지난 15일 전체 원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습관의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학급별, 연령별로 실시하던 훈련을 확대해 전체 원아 및 교직원이 함께 하는 체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각 반 교실에서는 지진 상황 발생 시 대처 및 대피 요령에 대해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날 재난 발생 경보 및 안내 방송이 울리자 교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유아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유아들은 경보 발령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긴급히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었다는 안내방송에 따라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안전모로 머리를 보호하며 침착하게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유치원의 재난 발생 시 최종 집결지는 유치원–학교 간 사전 협조를 통해 대구삼영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되었다.
    • 교육
    2022-06-16
  • 대구광역시교육청, 3D펜 내 생각을 펼치는 요술지팡이!
    1. 3D펜 체험중인 학생들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천내초등학교에서는 6월 13일~17일 진로체험주간을 맞이해 교사 및 5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3D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천내초 상상더하기(상상제작소)실에는 3D펜과 스캔앤컷팅기, 3D프린터가 있어 한 번의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3D펜은 펜촉에서 잉크 대신 나오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필라멘트가 굳으면서 3차원 물체가 되는 것이다. 손에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몇 분 안에 평면, 입체작품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5학년에서는 국어, 미술, 도덕교과를 연계해 3D입체로 생각을 표현하는 15차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사연수에 참여한 최성식 교장은“3D펜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에 쉽고 즐거운 활동이다. 장난감처럼 흥미로운 교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5학년 학생들은“내 손에 요술지팡이가 하나 생겼다. 펜으로 그리기만 했는데,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이 생겨서 재미있고 신기하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 교육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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