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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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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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부산시교육청,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운영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년 시작을 앞두고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교직원들의 협의를 통해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직원의 협력적 관계와 집단지성으로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학사 일정 운영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민주적 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은 내실있는 신학년 준비를 위해 3단계로 운영한다. 1단계는 교육활동 평가를 위한 자체평가기간으로 지난해 12월에 실시했다. 2단계는 교육방향 수립을 위한 얼개작성기간으로 1월에 각각 실시했다. 3단계는 학교구성원들이 함께 학교의 비전과 교육목표, 중점교육활동 등 구체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집중운영기간으로 2월 봄방학 중에 실시한다. 특히 집중운영기간을 2월 중 5일 이상 확보(유·초등: 22~26일, 중등: 15~26일)하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교직원 연수, 토의·토론을 통한 협의회,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통합 수업 협의 등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 규모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2월 집중운영기간 중에 각급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교육계획 수립 과정을 체험하고 교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학년 준비를 위한 집중운영기간을 통해 학교구성원이 민주적 협의를 통해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2-15
  • 코로나發 학습공백 우려를 넘어, 서울 초1·2학년 기초학력 협력강사 3월부터 교실로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립 563개 초등학교는 오는 3월부터 초1·2학년(5,376학급)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협력수업을 운영하며, 이를 위해 2월 15일(월)부터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모집한다. 기초학력 협력강사는 정규 교과 수업 시간 내 담임교사의 수업을 협력 또는 보조하여 학생참여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교실 안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저학년 단계부터 해당 학년에서 기초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모든 학생이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고 수업 내에서 학습부진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협력강사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주당 2시간, 초등학교 2학년 수학 주당 2시간을 기본 방향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수업 시에는 원격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의 원격학습 지원 또는 기초학력 대면 지도 등의 역할을 한다. 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교육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협력강사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하는 초등학교 학사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력강사 모집 공고는 단위 학교별로 개별 진행하며, 학교 누리집 및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구인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수한 협력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퇴직교원과 교원임용 대기자, 교원 자격소지자, 교원양성기관에 재학하는 예비교원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중앙대학교 사범대(학장 김이경) 등 30여 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교원양성기관과 온라인 협의회를 갖고 협력강사로 참여하는 예비교원에 대하여 교육실습 인정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수 인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원양성기관과 교육청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예비교원의 기초학력 지도를 학교현장실습, 교육봉사활동 시간 등으로 인정하는 방안은 지난 1월 28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으로 제시된 내용 중 하나로서, 서울시교육청이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협력교사(강사)의 질 관리를 위해 연수 협력기관 공모·지정을 통해 협력강사로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기초학력 지도에 대한 사전 소양교육 원격연수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32개 교육부 인가 원격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 등 3개 기관을 기초학력 연수 협력기관으로 지정하였다. 무료연수 우선 제공이 가능한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오는 2월 15일(월)부터 기초학력 협력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초학력 협력교사(강사) 사전 소양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EBS원격교육연수원과 한국교원연수원도 다양한 기초학력 관련 연수 콘텐츠를 마련하여 각 학교에서 협력강사로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협력교사(강사) 사전 소양교육’은 협력교사(강사) 정책 이해, 학습부진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안, 초1국어 및 초2수학 교육과정 이해 및 지도 방안, 학생지도를 위한 필수 교육(아동학대예방교육, 안전교육 등)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기초학력은 인권에 준하는 중차대한 사항으로서 그 어떤 지원보다 우선 힘쓰는 것이 마땅하다. 앞으로도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2-15
  • 대구시교육청, 나만의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유해요!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제8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26편의 우수사례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공유했다. 입상자는 학생 19명, 학부모 9명, 총 26명이며, 학생 부문 입상자들은 「나만의 학습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기주도적 학습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학교 교육에 충실하게 임하면서 꾸준하게 실천해 왔던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실천 수기에 자세하게 수록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남공고 권재용 학생은 일본어 10분 매일 쓰기 연습과 말하기 연습, 기출문제 풀기, 공책 정리 등 자신만의 학습법과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사교육 없이 일본어 마스터하기와 자격증 취득을 실천하였다. 학부모 부문 입상자들은 자신의 교육법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아이 스스로 내면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었으며 독서와 자녀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대구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 자신만의 학습 방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모르거나 실천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가 사교육에 의존하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사교육 경감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교육 대신 ‘나만의 학습법’및 ‘자녀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사교육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 교육
    2021-02-10
  •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입학하세요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에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초.중학교장은 관련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어,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등록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예방접종을 지연하거나 중단할 경우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홍역 등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유행에 대응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어 예방접종은 지속해서 실시하여야 한다. 등교가 시작되면 학교를 중심으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집단 발생 위험 증가와,코로나19 종료 후 외부활동 증가, 해외 교류 증가 등으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제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접종 실시 원칙을 제시하는 임시 지침을 2020년 3월 26일에 발표하였다. 예방접종이 중단될 경우 홍역과 같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한 예방접종률 유지가 중요하므로,보호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하지 말고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기를 권고하였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전파에 취약하므로,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교육
    2021-02-09
  • 대구시교육청, 3월 신설학교 대상 코로나19 방역 컨설팅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올 3월 개교하는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신설학교가 개교 전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개교 후 신속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 대구국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달 26일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세계적인 3차 팬데믹 상황과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 엄중한 코로나19 사태가 개학을 앞둔 학교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의 코로나19 학교 방역 상황과 실태 모니터링, 확진자 발생학교 역학조사 참여 등을 통한 경험을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실제적인 학교 방역 방안을 지원한다. 컨설팅 대상 학교는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관내 8개의 학교 및 유치원으로,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비상대책반에서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컨설팅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교내 이동동선 구획 △학년별·구역별 동선분리 및 거리두기 방안 △ 효율적인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발열체크 방법 △방역물품 확보 및 활용 방안 △ 효과적인 환기 및 소독 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방안 등 학교 방역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은 2월 8일 대구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체 학생이 기숙사를 이용하면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자유로운 이동수업을 실시하게 되는 학교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특히 기숙사 내 개인방역 수칙 준수, 효율적인 급식실 이용 방법, 다양한 교실 활용에 따른 방역방안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신설학교 방역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서 개학 대비 방역 컨설팅을 신청하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촘촘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은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학교가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대구의 학교가 지난해와 같이 학교 밖보다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2-09
  • 대구시교육청, 설 연휴 학교(기관)주차장 무료 개방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 귀성객은 전년도보다 줄어들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임시로 개방한다. 시설공사 등 여건상 개방이 어려운 곳을 제외한 대구교육청 산하 학교 및 소속기관이 개방하며, 개방 학교(소속기관) 및 개방 시간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개방하는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이 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하여야 하고, 화장실 등 실내시설 사용은 제한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방지에 주의를 바란다.”고 했다.
    • 교육
    2021-02-09
  • 서울시교육청, 그림책·문학·예술 주제 온라인 북토크 「랜선북캉스2」 운영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봄방학 온라인 작가 강연회 ‘랜선 북캉스2’」를 운영한다. ‘랜선 북캉스2(북+바캉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3개 교육지원청(강서양천·동작관악·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어린이도서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봄방학동안 문화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운영했던 「여름방학 온라인 작가 강연회 ‘랜선북캉스’」가 학생·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봄방학을 맞아 두 번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유튜브(Youtube)에서 ‘랜선북캉스’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랜선 북캉스2’는 그림책, 문학, 미술, 영화, 뮤지컬 작가 9명과 함께 하는 실시간 온라인 북토크로 △랜선으로 떠나는 그림책여행(2월 24일) △랜선으로 떠나는 문학여행(2월 25일) △랜선으로 떠나는 예술여행(2월 26일)의 주제로 3일간 운영한다. ‘랜선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은 ‘눈물바다’의 서현 작가와 유설화 작가, 황유진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과정과 에피소드, 인생 그림책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림책 수다(서현 작가) △나답게 살기(유설화 작가) △어른의 그림책(황유진 작가)의 주제로 진행한다. 그림책 프로그램은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랜선으로 떠나는 문학여행’은 ‘너라는 생활’의 김혜진 소설가와 박준, 서효인 시인이 우리의 일상이 문학으로 변모되는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우리를 지배하고 이끌어가는 생활에 대하여(김혜진 소설가)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살아가는 것(서효인 시인) △당신의 행동 지침(박준 시인)의 주제로 진행한다. ‘랜선으로 떠나는 예술여행’은 미술칼럼니스트, 뮤지컬연출가, 영화감독과 함께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고전이 영화와 뮤지컬로 변모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위로가 되는 그림(이소영 미술칼럼니스트) △뮤지컬 ‘모비딕’ 첫 항해의 출발(조용신 연출가, 신지호 피아니스트) △원작이 있는 영화(변영주 감독, 이다혜 씨네21기자)의 주제로 진행한다. ‘랜선 북캉스2’ 참가 신청 기간은 2월 8일(월)부터 2월 21일(일)까지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 시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입력하면, 질문 채택자에게 저자 친필 사인본 1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하는 문화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문화 교류의 장인 ‘랜선 북캉스2’를 통하여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2-08
  • 부산교육청,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에 수학여행비 지원
    [리더스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학여행비 지원은 아이들이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모두 수학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학년도 고등학교 2학년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에는 중학교 2학년까지 수학여행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였다. 2021학년도에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2020학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수학여행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올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고 3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소급해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4년간(2016~2019)의 수학여행 경비 전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 수학여행비 지원 기준액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경우 1인당 21만원을, 중 2학년 학생은 1인당 22만원을, 고 2학년 학생은 1인당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이 담보되는 다양한 형태의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 위기단계별 상황을 감안한 모델을 개발, 시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모두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려‘아이키우기 좋은 부산’,‘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2-04
  • 교육부, 정부부처와 협업하여 현장 맞춤형 교과서 개발 확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학습자 중심 현장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하여 과기정통부, 문체부 등 9개 부처와 함께 만든 ‘부처협업 교과서’ 15종을 3월부터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부처협업 교과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따른 현장의 역량중심 교육 수요와 학생의 진로‧적성을 연계하기 위하여 정부부처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최신 지식‧기술을 교과서에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교육부는 지난 2019년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확정한 ‘부처협업 교과서 개발계획’에 따라 지난해 1차로 5종의 교과서를 개발·보급한 데 이어, 올해 2차로 15종을 추가 개발하였고 내년까지 총 60종 교과서를 직업계고 등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부처협업 교과서’는 협업부처가 주도해서 예산과 개발을 담당하는 부처 주도형과,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협업부처는 전문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는 부처 지원형으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개발 대상 교과서 선정단계에서 학교현장 수요와 부처의 전문인력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하였으므로 다양한 전문교과를 배우는 직업계고의 교과서가 상대적으로 많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소수 선택 과목이나 전문분야의 맞춤형 교과서 부족으로 교사들이 교수‧학습자료 등을 직접 제작하여 수업에 활용해야 했던 학교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처협업 교과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집필 단계에 부처 추천 전문인력과 교과담당 교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문지식‧기술을 학습자 수준에 알맞게 교과서 내용을 구성하였다. 검토 단계에서는 원고 및 편집본에 대한 내용, 표현‧표기, 구성 체계 등 검토지원단이 종합 검토를 실시하여 교과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부는 교과서 개발 시 교원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교과연구회 자율형’ 개발방식을 추가하는 등 교과서를 통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정부부처 협업으로 학교의 필요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서를 보급함으로써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을 지원하여 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교육
    2021-02-04
  • 한국판 뉴딜‘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발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하여 2월 3일 발표했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5조 원의 예산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에서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교수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이자, 2021년 교육부 핵심정책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발표된 계획은 작년 7월 교육부에서 사업 방향을 마련한 이후, 교육청 협의, 학생·교사·학부모 등의 의견수렴과 ‘기획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절차 등을 담았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형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부터, 조성 이후 혁신적 교수학습방법 적용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학교 환경을 통합 전환하는 미래학교 선도 모형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모든 학교를 미래학교로 조성한다. 둘째, 사전기획부터 설계까지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원칙’으로 진행하여, 학교 공동체가 원하는 학교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협업·민주적 의사결정 등을 경험하도록 한다. 셋째, 공동체의 요구, 지역 여건, 학교의 비전·특성 등을 반영하여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특색 있는 미래학교 모형을 마련한다. 미래학교에는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학생의 건강, 바른 인성, 효과적 학습 등에 필요한 미래형 학교 환경으로 전환된다. ① (공간혁신) 기존의 규격화된 교실이 수강 인원, 수업 상황에 따라 분할·통합되는 등 유연하고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공간으로 바뀐다. - 이에 따라 학생 선택형 학습, 주제 중심의 융합수업 등이 활성화되고, 휴식·소통 공간에서 교류하며 인성과 정서 발달의 기회를 갖게 된다. ② (스마트교실) 무선인터넷, 학습 플랫폼, 디지털 기기 등을 구비한 첨단 지능형(스마트) 환경이 구축된다. - 교수학습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자원의 무한 활용이 가능해지고, 온오프라인 연계수업과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개별학습이 확대된다. ③ (그린학교) 친환경 건축 기법을 사용한 에너지 자급자족(제로에너지) 학교 조성, 생태교육 공간 마련으로 학교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 학생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 체험형 환경교육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적 시민의 역할을 학습할 수 있다. ④ (학교 복합화)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일부 시설을 지역과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학생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치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교육 참여가 활성화될 것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2,835동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8.5조원*이 투입된다. 교육청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미래학교 전환 의지 등을 확인하고, 교육부의 사전검토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미래형 교과서 등 교육정책과의 연계성, 환경 개선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 학교를 선정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대상 학교 선정 이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특화전략, 교육정책,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업 유형(개축/리모델링)과 재정 투입 방식(재정/임대형 민자 사업(BTL)) 등이 결정된다. 각 학교에서는 시설 사업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화 기기 구입, 미래학교 전환 준비 등에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전담 업무조직 운영과 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미래학교 기획 단계부터 조성 이후 운영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관계 부처(청)과 연계한 중앙지원협의체, 지자체·관련 전문가·지역 시민단체 등과 함께 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7개 교육청 공동으로 ‘미래학교지원센터(가칭)’도 운영한다. 또한, 미래학교 전환의 중심이 되는 현장 교원 등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원 공동체 운영 및 다양한 연수도 추진한다. 아울러, 사업의 안정적 실행과 효율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관련 법률적 근거 마련 및 지침 정비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는 우리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교육에 대한 꿈이 담겨 있으며, 코로나 이후 교육 대전환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추진계획도 담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의 2022 교육과정 개정, 고교학점제, 교육청의 혁신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 추진될 것이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교육의 질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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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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