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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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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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시교육청, 학교 공간의 변신을 꿈꾼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예술감성을 일상으로 누리는‘예술공감터’ 구축 사업 대상학교 38교를 선정했다. 예술공감터 구축사업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예술 감성을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중앙현관이나 복도, 연결통로 등 다양한 틈새공간에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채로운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36교 구축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38교(초 14, 중 13, 고 9, 특 2)를 선정했으며, 사업 내용에 따라 교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남덕초, 구지중, 성당중의 경우는 예술공감터 구축 과정과 학생들의 활용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학교 홈페이지, 교육청 유튜브, 학교예술교육포털에 공유하여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감터도 구축한다. 지난 1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지난해 예술공감터 구축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축을 앞두고 있는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었다. 이점형 생활문화과장은 “예산대비 만족도가 높고 교육적 효과가 검증된 예술공감터는, 학교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구축하여, 함께 사용하는 학교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지난해 계단을 변화시킨 동도초등학교의 꿈나래실, 성광중학교의‘성광예술실험소 아트팹랩’, 필로티로 들어 올려진 건물1층 야외공간에 무대를 만든 비슬고 등 참신한 공간변신이 인상 깊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어 멋진 공간으로의 변신을 올해도 기대하며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6-24
  •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6월 24일에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대학생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 회복을 위해 2학기부터 대학이 안전한 여건하에 대면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지속으로 대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사회적·정서적 교류 축소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며, 특히, 실험 등 교과 비중이 크고, 수업연한이 짧은 전문대생의 취업 준비 등 어려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학생들의 대면 활동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1학기 개강 이후 대학생 일 평균 확진자 수는 3월부터 5월까지 증가하다가 5월 이후 다소 감소하였으나, 방학 등 시기적인 요인을 고려할 때 감염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1학기 대학의 수업 운영은 5월 기준으로 전체 대학 중 93.0%가 대면·비대면 수업을 혼용하고 있었으며, 1.5%의 대학이 전면 대면 수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강좌 중 약 24.8%의 강좌가 전면 대면수업으로 운영되고, 전면 대면수업 운영 비율은 4년제(21.3%)에 비해 전문대(34.0%)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학기 대면수업 확대에 대한 대학생 의견을 조사한 결과, 실험·실습·실기수업은 대면수업을 선호(63.1%)하는 반면,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을 선호(47.0%)하였고,교직원들은 대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소속감 저하 등을 고려하여 2학기 대면수업의 단계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었다. 수업 외 학내 활동에 대해서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비대면 운영을 선호(45.6%)하였으나, 교직원은 개강 후 수업 외 대규모 활동 운영 시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며,다양한 경험 및 구성원 간 사회적·정서적 교류 증진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소규모 활동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 대학 대면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대학 대면수업 확대의 방향은 초중등학교와 다른 대학의 상황과 감염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고, 지난 학기의 경험과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2학기 수업은 학내 구성원의 수요가 있는 실험·실습·실기 수업부터 대학별 여건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역이 용이한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으로 운영하고, 1차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는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수업연한이 짧고 실험·실습·실기 비중이 높은 전문대는 교과목 특성을 고려하여, 엄격한 방역하에 대면수업 확대 방안을 강구한다. 특히, 국가공인 자격증 관련 수업 등 취업 연계에 필요하거나 대면수업 효과성이 큰 전문대 교육과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한다. 수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대면·비대면 동시 수업,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한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콘텐츠 등 공유 강의 콘텐츠를 보급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교원의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유학생, 장애학생 및 코로나19 확진 이후 학내 복귀 학생 등의 원활한 학습을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 수업 외 활동은 1차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는 소규모 대면활동 위주로 운영하고 대규모 대면행사 및 축제는 금지하며, 이후 백신 접종 상황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학생회, 동아리를 포함한 학생자치활동 및 학내 행사 등 수업 외 학내 활동을 시기별·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지침을 마련한다. ◇ 안전한 대면활동을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학내 방역 관리를 위해 강의실 유형 및 수업 방법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동한 강의실 방역 관리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점검사항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대학 강의실에 비치하고 방역관리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대면수업 확대에 따른 캠퍼스 방역 강화를 위해 대학 방역 예산 지원*을 위한 예산 협의를 추진한다. 만 18세~49세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는 8월 이후 학내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접종인증 안내 홍보물(카드뉴스 등) 배포로 접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 학내 ‘코로나19 비상관리조직’에 학생 포함하도록 권고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하는 방역강화국가 외국인 유학생은 유휴 호텔, 기숙사 등 가급적 학교 확보 시설에서 자가격리 할 수 있도록 하고, 1일 2회 이상 관찰(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활용하여 대학이 학생 관찰 인건비, 방역 관리비용, 학생 수송비 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도 백신접종이 가능함(8월~)을 적극 안내하고, 대면수업 확대에 대응하여 접종 독려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방지한다. 학기 중 기숙사 방역 지침(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기숙사 신규 입소생에 대한 입소 전 선별검사 실시를 권장한다. 대면활동 실시로 확대 운영이 예상되는 학생식당에 대해 식당 운영 재개 전 전체 공간 전문소독 업체 주관 방역 실시, 칸막이 설치, 방역 물품 비치, 식당 내 방역지침 게재 등을 권고한다. ◇ 외부 기관과의 협력적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 개강에 맞춰 1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기 전인 9월 한 달을 ‘대학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교육부-지자체-대학협의체-대학이 함께 집중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개강 시기 기숙사, 도서관, 학생식당 등 학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학생 출입이 많은 학교 밖 시설은 지자체, 대학과 합동으로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체계적인 대학 방역 관리 지원을 위해 6월 30일까지로 예정되었던 교육부, 대교협, 전문대교협, 학생이 참여하는 ‘대학 방역관리 전담팀(TF)의 운영 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 특별방역기간 동안 교육부-대교협-전문대교협이 공동으로 대학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4시간 전화상담실(콜센터)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오늘 발표하는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주요 추진 내용의 이행을 점검하고, 향후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초 ‘대학 교육회복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길어지는 코로나로 우리 학생들과 대학 모두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학기 대면수업 확대가 대학의 일상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잘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취지에 맞게 대학도 대면수업을 재개하지만, 3분기 백신접종 결과를 보며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방역과 교육 모두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질병청, 대학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6-24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발표 및 토론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발표 및 토론 [리더스타임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토론회’를 23일 오후 3시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교육자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토론으로 교육자치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전국의 교육계 종사자, 학생ㆍ학부모 등 총 60,872명(유초중고 교원 12,310명, 일반직 교육공무원 1,285명, 교육공무직 360명, 학생 12,417명, 학부모 34,500명)에 대해 학교자치에 대한 인식도 등을 조사하여,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중요도와 실행수준에 대한 주요 속성을 4사분면에 표현)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는 학교 비전, 교육 주체별 자치, 교육과정, 학교 자율성 강화, 민주적 의사소통, 인사, 교육지원청 기능과 역할 등 7개 영역에서 교육계 종사자 20문항, 학생ㆍ학부모 15문항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전체는 학교자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나 실행수준이 낮아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항목으로는 ‘교직원회, 학생회, 학부모회의 소통과 협치’, ‘학교 비전에 대한 학교 구성원 이해 및 동의’, ‘학생자치회를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 ‘학교 의사결정과정에 학생 참여 강화’,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 강화’라고 응답했다. 한편, 우선 개선 항목으로 교육계 종사자는 ‘교사업무 정상화’와 ‘각종 의무연수 축소, 통합, 폐지’를 꼽아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학생ㆍ학부모는 ‘학교 비전에 대한 학교 구성원 이해 및 동의’, ‘학생자치회를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 ‘학교 의사결정과정에 학생 참여 강화’ 에 대해 우선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다른 응답을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응답자 전체는 ‘교육(지원)청 상향식 평가 강화’, ‘학부모자치 활성화’라고 응답했으며, 중요도는 낮으나 실행수준이 높아 노력 분산이 필요한 항목으로는 ‘학교생활인권규정 권한 이양’,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교직원자치 활성화’ 등이라고 응답했다.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시도교육청 수준 교육과정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학교 수준 교육과정의 역할을 명확하게 할 필요에 의해, 유초중고 교원 12,308명 대상으로 교육과정 관련 별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수준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8.3%를 차지했고, ‘교육과정 개발 권한 배분’에 대해 ‘국가 60%, 지역(시도) 20%, 학교 20%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46.1%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함께해요,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는 이지혜 교수(서원대)의 발제를 시작으로, 고전 교수(제주대), 송민철 장학사(인천교육청), 박은진 대표(전국혁신학부모네트워크), 민천홍 정책팀장(실천교육교사모임), 이주현 학생(숭실대)이 참여했다.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강화 필요’ 시사점에 대해 고전 교수(제주대)는 교육과정 분권화와 지역화, 자율화를 위해 국가-지역(시도교육청)-학교 등의 구체적인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종 의무연수 축소, 통합, 폐지’에 대해 송민철 장학사(인천교육청)는 각종 법령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관련한 내용들을 의무 사항으로 정하고 교원들에게 떠안기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대표(전국혁신학부모네트워크)는 17개 시도교육청별 결과분석에 의하면 ‘교사업무 정상화’를 위한 그간의 다양한 노력에도 여전히 체감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시대의 변화와 정책의 변동에 따라 늘어나는 업무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학교현장에 자율성 보장과 권한 이양을 해야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천홍 정책팀장(실천교육교사모임)은 학교 자치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지향하며, 이 과정에서 구성원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해 충분한 의사소통과 비전의 공유가 이루어져야하며, 교사회, 학부모회, 학생회의 민주적 참여 확대로 대의성을 확보하고, 운영위원회를 통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주현 학생(숭실대)은 학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생활하는 사회인 학교에서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의사를 올바로 대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자료집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누리집 ‘더넓게/설문조사/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교진 협의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간 지방교육자치를 발전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흡했던 실천분야를 돌아보고, 보완하여 미래의 교육자치 30년을 함께 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6-23
  •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원서 접수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시행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9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의 원서 접수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원서 접수 및 시험 장소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 등 출신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또는 학원이다. 접수(응시) 가능한 학원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졸업학력 인정자는 접수 시 접수 관련 서류(신분증, 사진 2매, 응시료)와 함께 검정고시 합격증(제2회 고졸학력 검정고시 접수자는 검정고시 접수증 또는 수험표 지참) 및 기타 졸업 학력 인정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서 접수도 가능한데, 재학생 외 신청자(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는 접수 가능한 학원 및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전화로 접수하고 응시수수료는 접수처에서 안내받은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비대면 접수 시에는 사진, 신분증, 졸업증명서 등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으며, 본인이 직접 전화로 접수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 신청 내역서 및 수험표 는 신청자 및 접수처의 상황에 따라 이메일, 팩스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는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 되며,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 등 은 12,000원으로 신청 시 납부하면 된다. 접수 기간 이후에는 돌려받을 수 없다. 문제 및 정답의 공개는 9월 1일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매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EBSi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성적통지표는 9월 30일부터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이 가능한데 영역ㆍ과목별 표준점수ㆍ백분위ㆍ등급이 기재된다. 다만,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한편,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 등 9월 모의평가 원서 접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질병관리청의 안내를 받아 사전 예약하면 8월 중 접종이 가능하다.
    • 교육
    2021-06-23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9.1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1.6.24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9.8.13.)」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에 필수(공통)로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모의평가부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의 문제지 및 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를 배부하며, 이를 위한 시간은 15분이 부여된다. 이 시간 중 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 시험 시간은 [붙임] 참조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되며, 수능 시행기본계획(2021.3.16.)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 될 것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1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1.6.28.(월)~7.8.(목)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하여, 이번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자 중 고3 재학생이 아닌 수험생을 대상으로 원서 접수(6.28.∼7.8.) 시 접종 희망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접종 희망자는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르면 40대 이하(18∼49세) 국민도 8월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므로,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지 않는 수능 응시 예정자도 8월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우선 접종은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시험에 실제 응시할 수험생만 응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9등급)만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1. 9. 30일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2021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고,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시계는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발열,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에 한하여 온라인 응시 기회를 부여하며, 별도의 성적도 제공할 예정이다.
    • 교육
    2021-06-23
  • 2021년 G20 교육장관회의 참석 및 공동선언문 채택
    [리더스타임즈]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1년 G20 교육장관회의에 6월 22일 17시 30분(이탈리아 현지 시각 10:30)부터 원격으로 참석하였다. 올해 G20 교육장관회의는 이탈리아 카타니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교육’과 ‘교육 빈곤 극복’을 통한 교육 지속성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적 위기로부터의 회복과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확인하고,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교실로의 안전한 복귀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G20와 초청국* 대표들은 모든 형태의 교수학습, 특히 원격교육과 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교육을 통한 교육 지속성 보장의 중요성과 함께 교육에 대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접근을 강조하였다.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변화의 주체로서 교원의 중심적 역할,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공동체의 역할도 확인하였으며, 취약 계층을 위한 예방‧중재‧보상 정책 등 사회적 불평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면서,‘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교육’과 ‘교육 빈곤 극복’을 위한 각국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선언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전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여 중단 없는 교육을 제공한 한국의 선제적 대응을 설명하고,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 중 교직원과 고3 학생의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소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학교로의 ‘복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종합성·적시성·책무성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회복 종합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생 성장 중심 개별화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 케이(K)-에듀 통합플랫폼 구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등을 통해 미래교육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교육에 미친 중‧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G20 및 국제기구와의 공동연구 추진을 제안하며, G20 회원국이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의 미래로 함께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 교육
    2021-06-23
  •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교 선택 과목 안내서 보급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교 선택 과목 안내서 보급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고등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이해 제고를 위해 『2021학년도 서울형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를 제작하여 6월 24일부터 제공한다. 『선택 과목 안내서』는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과목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선택 과목 안내서』는 고등학교 각 과목의 특성과 내용 체계, 관련 학과 및 직업 정보뿐만 아니라 시‧도 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양 과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특히 ‘계열별 학과 안내’ 코너에서는 학과별로 배우는 내용, 관련 선택 과목, 졸업 후 진로 등을 안내하며, 대학의 학과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엿보게 하는 <이런 학생에게 권한다> 등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과 학습 참여를 지원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선택 과목 예시도 제공하고 있다. 『선택 과목 안내서』파일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의 누리집에 탑재되어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택 과목 안내서』와 같이 제공되는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은 과목 선택 과정에서 관심 있는 교과목, 학과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선택 과목 안내서』를 통하여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교사들의 선택 교육과정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
    2021-06-23
  • 대구시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직접 나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기온상승이 이어지는 식중독 취약시기에 맞아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1명이 6월 22부터 7월 2일까지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간부공무원들이 기간 중 불시에 급식 현장을 방문, 급·배식 전 과정을 점검하므로써 학교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원들을 격려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납품차량의 적정온도·청결상태, 식재료의 신선도, 규격 등에 대하여 검수하고,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급식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사항으로 ▲급식소 방역·소독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식탁 칸막이·지정좌석제 운영 ▲급식 시 대화금지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조리종사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면등교를 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되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급식관계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6-22
  • 대구시교육청, 자녀의 문해력을 위한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자녀의 문해력과 독서 지도’를 주제로 온라인 참여형 학부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자녀에게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힘, 즉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은 줌(ZOOM)을 활용하여 강사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듣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자녀교육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분하여 초등 및 중등 학부모 각 500명을 대상으로 2회씩 운영된다. 7월 1일과 7월 2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행복한 독서하기’, ‘동화로 깊이 있는 독서하기’라는 주제로 남명초 이인희 수석교사가 진행한다. 7월 13일과 7월 14일에는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교육과정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문제상황 해결’등에 대해서 의정부광동고 송승훈 교사가 진행한다. 자녀에게 문해력을 길러주는 방법이 궁금하거나 책을 통해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8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 교육
    2021-06-22
  •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학생·교직원과의 ‘소(小)소(小)한 소통 릴레이’ 시작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이 6월 23일 14시 서평초(7학급, 94명) 야외 숲속 놀이터에서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감, 학생 및 교직원과의 소(小)소(小)한 소통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공동화 및 학교 주변 환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 학교의 학력, 인성, 재능의 고른 성장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며, 서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9명과 교직원 15명이 릴레이의 시작을 함께 한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우수사례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시교육청의 학교 지원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소(小)소(小)한 소통 1부는 서평초 학생 자치회 대표들과 강은희 교육감이 ‘공부하기 좋은 우리 학교 자랑, 나만의 학력 튼튼 비법, 친구들과 재미있게 같이하는 즐거운 수업 시간, 서평초 학생들의 핫 이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小)소(小) 소통 2부는 ‘서평초의 학력향상 프로그램 현황, 학반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 사례, 학생들의 고른 학력 성장과 학습부진 Zero를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조경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지도 사례와 학력 향상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미래학교를 교육과정 연계 학생주도수업과 학교문화 조성으로 재편한 바 있다. 2021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학력격차 해소를 비롯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 기초학력 채움교사제 신설 운영(소규모 초등학교 중심 초 10교) ▲ 소규모 초등학교 자학자습(自學自習) 지원 프로그램 신설 지원(소규모 학교 80교) ▲ 1수업2교사제 확대 ▲ 기초ㆍ기본학력향상지도비 확대 지원 등 소규모 학교의 고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소규모 학교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학교가 가진 위기와 우려를 직시하면서, 소규모 학교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기존의 소규모 학교의 학습결손에 대한 당면 문제 해결에서 진일보하여, 학생 초밀착 지원이 가능한 소규모 학교만의 장점을 살려 나가는 데 방점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월 1~2차례 소규모 학교를 방문할 계획임을 밝히며, “우리 교육청은 소규모 학교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개별 학생 상세 학력 분석에서 출발하여 학생 일대일 촘촘한 학력 그물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전국 최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학생개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연내 시범 운영하여 학생의 고른 학력 성장을 위한 학습 이력 관리 및 보충 지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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