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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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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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2020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7년부터 본 조사를 통해 매년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0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전년도와 전반적으로 유사하다. 다만, 의사 및 간호사,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의 희망 직업 순위가 전년도 보다 상승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 학생 희망직업 상위 10위까지의 누계 비율을 보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희망직업이 다양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진로정보 획득 경로와 진로상담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진로 정보 획득의 주요 경로로 인터넷 동영상 등 온라인 매체 활용 비율이 전년도 보다 증가하였다. 또한, 비대면 진로상담에 해당하는 교사의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웹,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비율도 전년도 보다 증가하였다. 학교에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고등학생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3.5%p ↑) 하였다. 또한, 고등학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도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학교관리자와 진로전담교사 모두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 ‘전문적인 진로교육 인력확보 및 역량제고’를 꼽았다. 학부모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진로교육으로 ‘적성과 흥미, 꿈을 찾는 진로수업’(초 4.39점, 중 4.34점)과, ‘진로‧진학에 관한 상담’(고 4.34점)을 꼽았다.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는 국민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21년 2월 중, 국가통계포털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탑재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부 구연희 평생미래교육국장은 "2020년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진로교육에 미친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로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진로교육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2-24
  •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재학교 입학전형에서의 상위교육과정 출제 금지 및 입학전형 영향평가 실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2019.11.)’에 따라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영재교육을 위해 지정·설립된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학교(제2조)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입학전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는 등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영재학교 학교장에게 입학전형에서 사교육 유발 억제에 대한 책무를 부여하고, 시도교육청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우선,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이 고등학교 입학 단계 이전의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법제화된다. 또한 영재학교의 장은 매년 입학전형의 선행학습 유발 여부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입학전형에 반영하여야 하며, 시도교육청 등은 이에 관한 사항을 관리‧감독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개정은 영재학교가 학생 선발 단계부터 설립 취지에 맞춰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서, 앞으로도 영재학교가 미래 사회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우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며, 영재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2-23
  • 학교 일상으로의 회복 지원, “선생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서진교),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을 제작하여, 모든 고등학교 및 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는, 지난 4개월(2020년 10월~2021년 1월)간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등 430여 명이 학습상담가(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온·오프라인 융합형 1:1 방식으로 지도한 결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습상담(컨설팅) 절차 및 내용, 상담 사안에 따른 유의할 점 등을 상담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참여 상담가(컨설턴트)와 학생 대상 설문을 통해 학습상담(컨설팅) 운영 현황, 상담 희망분야‧과목, 방법, 만족도* 등을 조사‧분석하여 현장 학습상담(컨설팅)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비대면 학습 상황에서의 심리‧정서, 진로‧진학, 학습법, 과목별 학습 상담에 관한 개요, 문제 원인 진단 및 사례 분석, 단계별 상담 전략 및 요령 등을 담아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도운 실제 사례들을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업흥미 상실, 무기력 상태에 빠진 학생이 심리‧정서 및 학습법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학습 목표를 성취해 나아가는 사례 등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였다. 아울러 “공부의 왕도? 나만의 공부 방법!”, “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등 스스로의 배움 성장으로 화답한 참여 학생들의 소감문을 덧붙여 실제 학습컨설팅이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보여주었다. 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도를 위한 교사‧학부모 학습 상담 역량 강화, 담임 및 교과 교사와 연계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수석교사 등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비대면 학습상황에서 고등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라고 하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학교 일상의 회복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앞으로도 학생별 학습 지도 및 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2-23
  • 대구광역시 남구,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체험학습 MOU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지난 18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8일 남구청장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조방제 대구경북영어마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남구는 영어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최적의 체험시설, 우수한 원어민 강사, 생활 체험 및 의사소통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방학기간 중 남구 내 저소득계층 초등학생에 대한 무료 영어체험학습을 통한 교육 기부를 약속한 내용도 담겨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체험학습 제공으로 국제화 마인드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육
    2021-02-22
  • 서울시교육청, 2020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청소년 행복지수 결과 발표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성과 분석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결과, 2019년, 2020년(4,393명 참여) 모두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행복지수가 각각 83.7점, 82.8점으로 비참여 청소년에 비해 4~5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교육지구 정책 성과평가로 측정하는 ‘청소년 행복지수’는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 신뢰도’를 기반으로 산출한 것으로 매년 10월~11월 실시된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정책을 통하여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청, 11개 교육지원청이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합적 교육 지원의 성과로 분석된다. 2020년에는 총 6,635명의 시민이 25개 자치구의 265개 협의체에서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하고 주체적인 성장을 위해 활동하였다. 해마다 늘어나는 시민 참여는 교육의 문제가 학교나 교육청만의 일이 아닌 시민 모두의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국면임에도 혁신교육지구는 배움의 범위를 교실에서 더 나아가, 학교, 가정,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교과적 지식을 구체적, 실천적 지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양하게 노력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여 어린이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 지원을 위해 제작하였던 다양한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한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마을교과서, 중・고등용 마을교과서, 마을교육활동 학습꾸러미, 동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성과전시회는 2월 22일(월)부터 3월 12일(금)까지 서울교육갤러리(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누리집, 또는 서울교육갤러리로 방문하면 된다. 2021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중심으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와의 협업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과후활동, 틈새없는 통합 돌봄, 학생 통합 지원 체제 등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교육안전망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성장지원체제를 확충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입학준비금’, ‘전면 무상급식’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1년에도 서울시, 자치구 등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혁신교육도시 ‘서울’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1-02-22
  • “이제 고등학생도 수강신청한다”…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리더스타임즈] 2018년부터 시작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 학부모, 현장교원, 대입 관계자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 ◆ 지난 3년간 연구·선도 학교 운영 성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만족도 · 학생 : 3.70점 · 교사 : 4.02점 · 학부모 : 3.65점 운영 성과 · 학생 선택 확대 · 진로·학업설계 강화 · 학교공간 혁신 ※ 만족도조사 (5점 척도): 연구학교 90교 학생(6,134명), 교사(1,752명), 학부모(3,408명) 대상 조사(20.10.19-26, KICE), 운영 현황 분석: 연구학교 84교 대상(20, KICE 연구) ◆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1. 학점제형 교육제도 설계 학점 기반 교육과정 유연화 · 1단위 17회 → 1학점 16회 · 204단위 → 192 학점 선택 중심 과목구조 개편 · 전문교과I을 보통교과로 편제 · 융합선택과목 신설 학점 기반 졸업체제 · (학점 취득 기준) 과목출석률, 학업성취율 충족 시 · (졸업 가능 기준) 3년간 192학점 이상 취득 시 미이수 도입 과목 이수기준 미도달 시 미이수 처리 (Imcomplete, 미완료) → (책임교육 강화) 과제 수행, 보충과정 참여 등 보충이수 후 학점 부여 성취평가제 확대 도입 · 개별 학생 성장 중심 학업 성취수준 도달 정도 평가 2. 학생중심 학교운영 지원 교육과정 설계 지원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 320명 (~’20) → 1,600여 명(~’22) ☞ 교사 대상 전문가 과정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원 진로·학업설계 지도 강화 · 고1 진로집중학기 · 수강신청제, 소인수 담임제 등 에듀테크 교육혁신 지능형 교육환경+학점제 · 에듀테크 선도고교 육성 (’20.10교) ·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추진 (’20.12교) 창의적 체험활동 개편 ‘진로탐구활동’ 영역 도입 학교 경계의 확장 ·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확대 (학교 간)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 (학교 밖) 대학, 기업 등과 협력 지역단위 학점제 운영 3. 고교학점제 지원체제 구축 표시과목 수시 신설 교원 복수전공·부전공 활성화 · 희소분야 등 새로운 과목 담당 교원 필요 시 수시 신설 가능 · 현직 교원의 부전공 요건 완화 학교 밖 전문가 활용 · 박사급 전문가, 대학 강사 등 희소과목 시간제 기간제 교원 한시 임용 가능 학점제형 공간 조성 · 다양한 학교공간 조성 지원(~’25)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연계하여 공간 재설계 추진 RIS 연계 ·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연계하여 지역전략산업 고교 인재 양성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기점으로  - 2022 교육과정 개정 - 미래형 대입 논의 착수 - 고교체제 개편
    • 교육
    2021-02-19
  • 교육부, 안전한 신학기 개학·개강을 위한 준비 상황 점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월 18일, 신학기 개학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제5차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이에 더하여 대학 방역 준비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 지원 계획을 마련하였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제5차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학사‧수업, 방역, 돌봄, 학교 안전 등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먼저,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에 따라 밀집도 원칙 준수하에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차질 없이 학사를 운영하기 위해 학교 교육계획을 점검하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였다. 신학기 방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 인력 확보(5만여 명)를 강조하고 교육부·교육청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신학기 방역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로 하였으며,학생안전, 시설안전 및 학생건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 안전 점검도 신학기 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학습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코로나19 건강상태 자가진단과 더불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등교 전 학생들의 정서 및 신체건강에 대한 자가진단을 지원하고, 그에 맞는 상담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신학기에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안전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단위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등돌봄교실 운영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돌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신학기 개강을 대비하여 대학의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학 방역 현장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권역별로 재학생 규모가 큰 대학·전문대학 중 가급적 최근 현장 지원 이력이 없는 30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유증상자 관리 체계, 구성원 건강 상태 확인, 대학 내 각종 시설 소독 등 종합적인 방역 준비 현황을 확인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등교‧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올해도 교육부는 교육청 및 학교·대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2-18
  • 대구시교육청,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3.0’ 제공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예비 고2 학생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 3.0」을 제공한 데 이어, 예비 고1 학생(현 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고교생활 학종으로 디자인하라 3.0」을 제공한다. 이 책자는 모두 65쪽 분량으로 고교 신입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 고1 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대상자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을 고려하여 대입 제도와 전형에 대한 기본 사항부터 다룬다. 이어 대입 전형 중 학교생활 전반과 연관되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사항들을 핵심 사항 중심으로 시각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집필진의 온라인 직강 동영상과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하여 관련 상세 정보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 내용은 ▲ 대학 간단 공략법 ▲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 학생부종합전형 과목 선택 ▲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적체험활동 ▲ 면접 준비 ▲ 부록(대입 용어 사전, 고등학교 1학년 로드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도입과 대입 공정성 강화로 인한 학생부종합전형의 블라인드 평가 확대 등으로 앞선 학년보다 더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란과 ‘독서활동상황’란 등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교과 활동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 신입생들은 진로 설계와 수강 과목 선택, 교과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어떻게 연계해야 할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인뿐 아니라 학교마다 2월에 운영하는 고교생활 안내 프로그램 등에서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입학 전에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입 제도가 해마다 바뀌어 막연히 불안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교생활의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교육
    2021-02-18
  • 대구시교육청,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매월 1일 녹색급식’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실천의식 확산을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매월 1일 녹색급식을 운영한다. 이는 교육청 내 구내식당에서 한 달에 한 번은 채식으로 전 메뉴를 구성하여 제공되는 것이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에서 발표된「2021 환경교육(ESD) 추진계획」의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전략에 따라 솔선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의지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시교육청「2021 환경교육(ESD) 추진계획」은 주제중심 환경 수업을 통한 인식 개선과 1교 1특색 실천과제, 환경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친환경 실천력 강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는 2022년 1월 시행 예정인‘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전부개정)’과 학교체계 내의 환경교육 접목을 강화하는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에 채식급식은 기후위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는 콩고기를 활용한 돈까스, 두부쌈, 야채 떡볶이 등 채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향후 학교에도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에도 일선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SDGs의 운영을 위하여 모든 학교에서 1개 이상의 환경 동아리를 구성하고, 각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환경을 생각하는 구체적이면서 지속적인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의 녹색급식 운영을 통한 선제적인 식단 변화와 이를 반영한 메뉴 제안을 토대로 학교 역시 자율적인 채식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선학교에서는 환경 수업과 함께 녹색급식과 같이 학생들이 지구환경 보호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적인 교육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전망을 전했다.
    • 교육
    2021-02-17
  •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발표
    [리더스타임즈] 국제고 진학이 꿈이었지만 집 근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가 있다고 해서 입학했다. 2년을 다닌 지금, 원하는 과목을 듣고 나만의 미래를 만드는 시간이 되어 만족하고 있다. 내가 만든 시간표대로 수업을 듣고 때에 따라 공강 시간이 발생하여 미니 대학 같다. 2학년 문예창작과 영미문학 수업을 통해 글 쓰는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외국어로도 글 쓰는 꿈이 생겨, 3학년에는 스페인어와 교육학을 들을 예정이다. (수도권 A고 학생 심OO) 농어촌 소규모학교이지만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장 선생님과 세 과목 이상 수업을 자처한 교사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였다. 인근 중학생들이 고입 무렵이면 시(市)지역으로 빠져나가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그 이탈 현상이 줄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온라인으로 당초대로 선택과목을 모두 개설했다. 특히 고1부터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 관련 폭넓은 학습 경험 덕에 2021학년도 대학 진학률이 늘고, 졸업 후에도 진로를 이어가겠다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비수도권 B고 교사 정OO) 한문교사였던 나는 ‘한문Ⅱ’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처음엔 고교학점제도, 공동교육과정 운영도 막막했지만, 지역의 동료교사 4명과 함께 수업을 설계해 운영했다. 한문 번역, 손수저작물(UCC)만들기 등 한시 수업, 한문과 지리 융합의 택리지 수업, 고사성어 연극 수업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수업을 운영했고, 참여한 6개 학교의 학생들도 “내가 직접 만드는 수업이라 진심으로 좋았다.”라고 소감을 들려주었다.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속에 또 하나의 학교를 운영하는 느낌이 든다. (비수도권 C고 교사 손OO) 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2월 17일에 발표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구체적 추진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교육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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