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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대구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에 팔 걷어!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디지털 시민 등 4가지 주제 당 2~4개의 수업사례가, 중ㆍ고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프로젝트 수업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접목된 수업사례가 교과별 3~6차시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30
  • 대구시 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9
  • 대구시교육청, 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대구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6
  •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 ‘산림치유의 이해’(가톨릭관동대학교-평창군)와 ‘경상북도 케이(K)-음식(푸드)의 이해’(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다양한 학습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묶음 강좌에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성균관대)를 비롯하여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보안’(광운대),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큐지아이에스(QGIS)로 마스터하기’(서울디지털대), ‘인공지능(AI)을 품은 수학, 생활에 스미다’(한성대)가 선정됐다. 교양강좌 중 시니어 지식기부 분야에 선정된 ‘「거인의 어깨」-인생을 빌려드립니다’((주)조선방송)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좌를 개발한다. 국내외 석학 분야에 선정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석학이 참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의 강의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는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2024-04-24
  • 대학원 정원 정책 규제 완화를 위한 '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대학원 정보공시 관련 핵심 관리 지표 예시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이번 개정안에 신설하여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 등이 더욱 용이해져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자율적 학과 개편 등 비수도권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대학원 정원 상호조정 기준 완화 학‧석‧박사 학생 정원 간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정원 상호조정에 대한 교원확보율 요건을 폐지하고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대학 정원 상호조정은 교원확보율이 65% 이상인 대학에 대해서만 허용됐고, 상호조정 후의 교원확보율은 전년도 확보율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요건을 폐지하여 앞으로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 학생 정원 간 상호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그간 2:1로 유지되어 온 석사·박사 간 정원 상호조정 비율도 1:1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박사과정 입학 정원 1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학‧석사과정 입학 정원을 2명 감축해야 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학‧석‧박사 간 정원 조정 비율을 모두 1:1:1로 통일하여 학부에서 대학원으로의 정원 이동이 보다 용이해진다. 이와 같은 상호조정 기준 완화로 학령인구 감소, 성인 학습자의 재교육 수요 등에 대응한 대학 내 정원 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원 정원 정책 관련 규제 완화 법령 개정과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정보공개 강화도 추진한다. 대학원 정원 증원, 학과 신설 등 투입 단계에 집중됐던 질 관리 방식을 성과관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 정보공시 지표와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지표 중 현장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핵심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표(안)을 선별했다. 교육부는 동 지표(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현장 의견수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주요 지표는 순차적으로 정보공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규제 완화와 함께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정보 공시를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책무성도 함께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과학탐구활동 지원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중점학교 6교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10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알콜램프, 눈금실린더 등 기초조작도구 동영상 73편과 초3 부터 중3 학년별 기초과학탐구 학습자료(16차시)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적 과학기반 탐구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3
  •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로 발걸음마다 어린이세상 열어!
    대구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맞춤형 행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5.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이다.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4-22
  • 교육부,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
    한국어 강좌 문화 수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 한국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4-19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해서초등학교, 해서드림캐처로서 꿈과 끼를 위해 도전해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해서초등학교는 6월 21일에 4-6학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가는 맞춤형 특성화 활동인“해서드림캐처로서 꿈과 끼를 위해 도전해요!”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Design for Dreamcatcher’활동은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산업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법을 배우며 글로벌 리더로서 멋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2021학년도에는 꿈·끼 탐색주간에 실시되는 진로탐색 중심 체험교육을 학생의 요구와 흥미를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하였다. 그래서 5월 24일 ~ 5월 26일 3일간 학생들은 자신들이 체험하고 싶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활동에 스티커를 붙이며 미래형 인재가 되기 위한 직업을 먼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 희망이 많은 활동을 체험활동으로 선정하였다. 4학년 배보경학생은 “제가 해보고 싶은 체험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좋았고 미래에 좋은 직업과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직업의 종류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선택한 직업체험을 얼른 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해서드림캐처’로서 꿈과 끼를 위해 스스로 도전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2021학년도 대구해서초등학교는 대구미래학교의 지속적 운영과 작년에 이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기초학교’, ‘AI소프트웨어 수업 선도학교’운영, 올해 새롭게 ‘D-블렌디드 수업 선도학교’, ‘ESD(지속발전가능교육) 수업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수업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학생자치 및 학생참여형 활동을 강조하여 학생주도 해봄나래 수업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진도 교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학생주도 수업에 초점을 맞추어 전 교원이 전문성 신장 면에서도 끊임없이 연찬하고 있고 학생자치 및 참여주도형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다방면의 노력과 더불어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 자기관리 역량, 공감 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등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랑을 길러 주는 교육을 추구하여 우리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원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6-21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여고·경상고,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과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여자고등학교와 경상고등학교는 지난 6월 17일 11시에 경상여고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과 학술교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했다고 전했다.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소가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상여고 및 경상고와 경북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학술교류를 통해 AI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AI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AI 기반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경상여고와 경상고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에 따라 경북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경상여고·경상고 교직원들의 AI 관련 전문성 개발 연수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 경상여고·경상고 학생들의 AI 교육 프로그램과 특강 등의 지원 및 자문, 경상여고·경상고의 교육활동에 대학 내 AI 관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체험 기회 제공 등의 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되었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경북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이민호 교수는 인공지능연구원의 연혁과 역할,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의 전망과 진로 등에 관해 상세히 소개하며 중등 교육기관에서의 AI 관련 지식정보 확산 및 저변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고 안중광 교장은“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AI에 대해 탐색하고 연구해야 하는 이 시기에 경상고등학교·경상여자고등학교가 경북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과 MOU를 맺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관 간에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고, 경상여고 최은영 교장은“경북대학교는 최근에 디지털 혁신 공유 대학 중 인공지능 부분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의 연구 교육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되므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고등학교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활동하여 교육력을 강화하고 AI 관련 진로 희망 학생도 발굴 육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여고는 교육부 지정 과학·정보·수리 융합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경상고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 두 학교 모두 AI 교육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여고는 ‘인공지능 수학’, ‘인공지능과 미래사회’,‘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관련 교과 개설을 검토하며 현재 1, 2학년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AI 기반 개인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경상고도 AI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수의 AI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 교육
    2021-06-21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사대부고, 학생참여급식제안제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매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증진 및 학생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생참여급식 제안제도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문화 다양성 메뉴와 개별 제안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칼로리 및 영양소와 영양량, 가격, 참신성 및 현실 가능성, 나만의 구체적인 특별 레시피라는 4가지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식단을 작성한다. 급식제안제에 대한 설계 및 실행은 사대부고 환경동아리인 그린라이트(2학년 오서희(부장), 박예진(차장), 1학년 김경훈)에서 맡아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매월 초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안한 메뉴들을 영양사가 검토해 보고, 가장 최적인 메뉴를 선정해 다음 달 급식일 중에 한 번 제공하게 된다.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 7월 7일에 제공할 급식메뉴로 선정된 것이 2학년 하은채 학생의 베트남 해물 쌀국수이다. 그 외에도 1학년 권혁윤 학생은 중국 음식인 누룽지탕을 주요리로 제안했다. 또한 개별 제안 메뉴로 선정된 1학년 박민희 학생은 옹심이 미역국과 한식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6월부터 한 달에 2번 지속가능한 발전(SD)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육되는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소, 돼지, 닭을 제외한 식재료를 활용한 급식을 제공해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함이다. 경북대사대부고 박재선 교장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과정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급식으로 연계해 실천한 훌륭한 사례이다. 학생들이 직접 문제 해결을 해 본 경험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고 강조했다. 경북대사대부고는 올해 IB 인증 단계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1학년 IB반 학생들의 역량을 길러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교육
    2021-06-21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여고, 녹색 교정에서 펼쳐진 자전거 탄 풍경!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는 정규 체육 수업 시간 중에 학교 운동장 트랙에서 1학년(307명) 학생들이 자전거 타기 기능을 익히고 연습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 수업은 2021년 대구여고가 여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1학기 정규 체육 수업 시간에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색 수업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쉽게 실시하기 어려운 자전거 타기 수업을 통해 평소 신체활동에 소극적인 여학생들의 수업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전거 타기 수업을 기획해 지도하고 있는 유재성 체육교사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약 25%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했으나 3주 간의 수업 후 거의 모든 학생들이 능숙하게 탈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체육 활동에 더 즐겁게 참여하고 큰 성취감을 느낀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학년 서윤하 학생은 “자전거 타기의 안전 수칙과 기초 주행법부터 여러 가지 코스를 통과하는 주행법까지 모두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체육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익숙하지 못한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을 때 모두 함께 기뻐하면서 교우 관계도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대구여고 황진숙 교장은 “코로나 방역과 입시 공부에 지쳐 있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신체 활동이 학생들에게 미칠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환경부와 함께 4년째 추진 중인 환경교육 거점학교로서 학생들의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구여고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고교학점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업 역량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 교육학, 사회 과제연구, 과학 과제연구, 고급화학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지역학교에서도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인구-환경 주제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
    2021-06-21
  • 대구시교육청, 달서구 성서지역 학교-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다문화교육 지원
    생활문화 다문화교육 관련 달서구 성서지역 학교-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및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해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인 달서구 성서지역 학교 및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6월 17일 파호초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다문화학생이 많은 성서지역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의 관리자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시교육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청-학교-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대구시교육청 및 각 유관기관의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각 학교에서도 다문화학생에게 필요한 지원과 학생지도의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유관기관의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협업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사례 관리가 필요한 다문화학생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기관 중심의 프로그램 지원이 아니라 한 학생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이 되도록 각 기관 간의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현정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학생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학교와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지원 및 앞으로도 학교와 협의회 기회를 자주 가져서 다문화학생들의 지원이 내실 있게 이루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교육
    2021-06-18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현장중심의 기관운영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개최
    [리더스타임즈]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2021년 6월 17일 각급 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등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효율적 인력운영, 맞춤형 시설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2018년 3월 1일자로 설립되어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 792명을 특수운영직군으로 직접고용 전환하였고 채용, 근무성적평정, 연수 등의 인력관리와 교육시설의 건축ㆍ토목분야 일반보수, 설비ㆍ전기ㆍ방송장비ㆍ조경 등의 시설유지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현장의 업무경감 및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협의회를 통해 업무추진에 대한 만족도를 청취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센터의 운영방향을 수립하는데 즉각 반영하여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교육시설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장봉호 단장은 “센터 설립 이후 교육현장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센터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해야 할 때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이러한 의견수렴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 교육
    2021-06-18
  • 대구 문학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에서 하는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창작프로젝트 수업
    [리더스타임즈]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6월 19일 대구 문학의 숨결이 느껴지는 장소에서 창작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4월 10일 개강 후 8회 차 창작전공 수업을 끝낸 상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창작프로젝트 수업의 시작을 우리 지역 대구에서 문학의 숨결이 느껴지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중학교 문예창작과정 2개 반은 대구문학의 역사와 작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문학관을 찾아간다. 대구문학관에서 이루어지는 ‘육肉필筆에서 손끝으로’ 기획 전시를 보며 글씨에 담긴 여러 문인의 삶을 느껴보고, ‘대구문학로드’를 통해 대구근대문인들의 생가, 고택 등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며 대구 문인들의 과거 속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중학교 문예창작 1개 반은 ‘인문서점 여행자의 책’에서 창작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대구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독립 책방이 제법 있다. 그 중 ‘인문서점 여행자의 책’은 불로동 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책방이다. 1층에는 인문서점, 느린 카페가 있고, 2층에는 북스테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독서토론과 밤샘 독서를 할 수 있다. 이 날 여행자의 책 대표의 강연을 들으며, 모든 이가 작가인 시대에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책을 기획하고 출판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고민에 응답하는 책을 추천하여, 책을 통한 고민 해결의 장을 마련한다. 고등학교 문예창작 1개 반은 팔공산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다락헌’으로 찾아간다. 그 곳은 우리 지역 대표 시인 장하빈이 운영하는 문학의 집이다. 고등학교 문예창작 학생들이 ‘다락헌’에 머물면서 떠오른 시상을 엉뚱한 발상과 빗대어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을 해 본다. ‘다락헌’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자연 속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며, 창작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주 원장은 “대구는 이상화, 현진건 등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도시로,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대구문학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다양한 창작방식의 간접경험을 통해 창작 능력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1-06-18
  •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021년 지원대학 75개교 선정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모두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2020~2021년 2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75개 대학의 2021년 계속 지원 여부를 중간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만일 중간평가에서 탈락이 발생하는 경우,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탈락대학 및 2021년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중간평가를 통해 기존 지원대학 73개의 계속 지원을 확정하였으며,중간평가에서 탈락한 2개 대학과 신규 신청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번 달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하여 2개교를 추가로 선발하면서 2021년 사업을 수행할 75개 지원대학을 모두 선정하였다. 이번 추가선정평가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및 고교‧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게 실시하였으며, 신청대학의 2021년 사업 운영계획 및 2022 ~ 2023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중간평가와 동일하게 ▴대입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여부, ▴전형구조 단순화 및 정보공개 등을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노력,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 사회적 책무성 준수 여부 등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6개 대학에 대한 평가결과에 대한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점수 상위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75개 대학별 2021학년도 지원금의 경우 채용사정관 수, 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교육부는 7월 첫째 주 전후로 1차 지원금(총액의 70% 내외)을 교부할 계획이다.
    • 교육
    2021-06-17
  • 교육부, 2학기 등교확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교원·학부모·학생 통합 응답(응답 총 1,650,217명)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학교 구성원의 인식을 파악하고, 방역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의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1,650,217명이 응답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2021학년도 2학기 등교 확대 추진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보통 응답을 포함하여 81.4%(매우 긍정 및 긍정 65.7%)로 나타났으며, 설문 대상별로는 학부모 90.5%, 교원 70.3%, 학생 69.7%로 나타났다. 등교 확대에 대비한 학교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교직원 백신접종 추진(59.7%)’, ‘학교 방역지침 보완(45.4%)’, ‘급식 운영 방안 개선(41.8%)’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교육부는 위와 같은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 등을 포함한 2학기 전면 등교의 구체적 계획을 6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 교육
    2021-06-17
  • 경남형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학교장 연수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일반고와 특목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학교경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발표한 ‘경남형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의 학교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종합적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학교경영 마인드를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국가교육회의 및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고등학교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인 고교학점제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고교학점제가 현재의 입시 제도에 불리하지 않으며 대학 입시도 고교학점제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새롭게 설계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미래형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등교육과 전제동 장학관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경남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학교장의 리더십을 기대하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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