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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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교육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대비,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질적 개선에 총력
    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가칭)‘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더불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24.하)을 활용하여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네트워크)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하여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총 600억 원(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한다. 한편,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가칭)‘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24.하)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한다. 3 (전담인력)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기기 설정, 충전 등)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배치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기기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서 ‘기술지원기관(테크센터)’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170곳)하고 시범 운영한다. 또한,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가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한다. 4 (지원체계)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14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리더스타임즈]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카이스트·국립과학관 현장학습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SW·AI 활용 문제해결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학습법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동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4
  • 대구시 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팔걷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수업 특강을 총 6회 정도(학기당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부터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윤리 교사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릴레이 나눔도 운영한다. 수업 릴레이 나눔에서는 수업과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의 교직관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수업 혁신과 교사의 자발적 성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수업 릴레이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위 학교 교사들과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의 자율적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에 있는 교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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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육
    2024-05-10
  • 교육부, 이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위원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발제2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담팀(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에 대해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이 필요함을 발표하고,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 연계 등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두 번째 발제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차대길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부 박성민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9
  •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호 인재 양성 확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학과를 지원하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4.5억원을 최대 6년간(4+2) 지원받으며 △보안관리, △사고대응, △보안SW개발 등 정보보호 특성화 직무 중 1개 분야를 지정하여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및 실습환경 구축,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인턴십, 국외연수 등 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현재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22.7월)에 따라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2개교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위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이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지역의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활동 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 구성계획을 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에 대한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사이버보안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정보보호특성화대 확대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탑 수준의 대학 및 기관에 국내 인재 파견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5-08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5-02
  • [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 교육
    2024-05-01
  •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등록금 현황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4월 30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4년 4월 공시에서는 4개 세부항목 중 등록금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0%)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는 인상, 1개교는 인하(0.5%)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827.3천 원으로 전년(6,794.8천원) 대비 32.5천 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7,629.0천 원, 국·공립은 4,211.4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7,686.8천 원, 비수도권은 6,274.6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843.4천 원), 예체능(7,828.2천 원), 공학(7,277.2천 원), 자연과학(6,875.5천 원), 인문사회(6,003.8천 원) 순이다. 전문대학 130개교의 등록금 현황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학년도 등록금은 130개교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는 인상, 1개교(0.8%)는 인하했다.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2.6천 원으로 전년(6,127.2천 원) 대비 55.4천 원(0.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0.2천 원, 공립은 2,376.8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2.3천 원, 비수도권은 5,830.3천 원이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759.9천 원), 공학(6,269.7천 원), 자연과학(6,262.1천 원), 인문사회(5,551.7천 원) 순이다.
    • 교육
    2024-05-01

실시간 교육 기사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대사대부초, 학생 주최 창의공간 개관식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11월 26일(목) 오후 1시부터 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이 주최하는 창의공간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관하는 본교 내 장소는 스마트실, 둥글탐구길, 무한상상실의 세 곳이며, 본교의 상설 동아리인 KNUES 알림단 학생 20명이 직접 나서서 개관식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KNUES 알림단 학생들은 학교홍보팀, 외국어홍보팀, 엔지니어팀, 아나운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 편성표를 갖추고 주 3회 학교 방송을 제작·방영하고 있다. 알림단 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학교에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학교교육공동체에 알릴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번 개관식을 열게 되었다.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하는 개관 테이프 커팅식부터 마침의 자리까지 총 10코스로 구분하였으며, 2인 1조의 역할을 나누어서 설명과 안내를 했다. 특히 전자칠판, 미러링 협업공간, 로봇코너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해서는 단원들이 나서서 직접 시연을 하기도 했으며, 레이저 조각기, 3D프린터 등 새로운 설비를 활용해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개관에 대하여 조언 및 협조를 했던 학부모 전문가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깜짝 코너를 열기도 했다. 보통의 행사라면 가장 먼저 시작되었을 내빈 소개나 학교장 인사말씀은 가장 뒤편으로 옮겨지는 등 이 날 개관식은 온전히 학생들이 중요도를 따져서 구성한 축하의 행사였다. KNUES 알림단 6학년 김지호 학생은 “우리가 직접 학교의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면서 학교의 진짜 주인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본교 학교운영위원회 전지현 위원장은 “아이들이 구성한 개관식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고, 이러한 기회에서도 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어 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경대사대부초 이상근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성은 본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방침인 동시에 IB교육에서도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학생 주체의 행사 운영은 그 과정에서는 매끄럽지 않을 수 있지만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주인의식을 높이는 한편,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교육
    2020-11-27
  • 대구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학습’,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라도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세계시민역량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학습의 체험 과정은 센터 내에서 하는 체험과 동일하게 외국 강사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 의상, 놀이, 언어, 다도, 음식, 공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7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체험 관련 워크북과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여 체험의 이해를 돕고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간접적으로나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2월까지 총 81교(초45교, 중36교), 7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신청 시작 5분 만에 모집이 마감되어 신청을 하지 못한 많은 학교들이 아쉬움 속에 내년을 기약했다. 2021년 체험은 12월 말에서 1월 초,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로 선착순 모집을 하게 되며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찾아가는’ 형태의 체험은 현재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인식은 최근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체험을 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자료가 있어 참 좋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데도 체험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학생들 또한 “이런 체험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재미있고 유익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겠다”,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되어 좋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학습이 학교에서 하는 다문화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단순히 체험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느낀 바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껏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우리 교육청은 더 나은 교육활동을 제공해 글로벌시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1-27
  •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다품 멘토링’운영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및 학습 지원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을 정기적 운영으로 확대 추진한다. 온라인 개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한시적으로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에 대해 돌봄, 교육공백 해소 등 코로나19시기 뿐 아니라 향후에도 계속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다품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다품 멘토링’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대구시교육청 다품교육 정책에 따라 나홀로 아동을 놓치지 않고 다 품고 챙기는 통합적 멘토링이라는 뜻이다. 멘토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많은 학생이 멘토링에 계속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매년 2회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원하는 학생은 학기 중에도 계속 연장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대 1로 연결해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2020년 겨울방학 ‘다품 멘토링’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21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 학교에서 나홀로 아동 현황을 파악해 시교육청으로 신청하면 겨울방학 ‘다품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대학생 멘토링 운영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12월중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품 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취약계층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1-26
  • 서울시교육청,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비 고등학생의 서울형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0 중3을 위한 미리 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개발하여 11월 26일(목)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게 보급한다. 「2020 중3을 위한 미리 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이하 워크북)」은 2021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중3 기말고사 이후 학년말 자기개발시기에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하도록, 총 70,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중학교 388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보급한다. 이번 워크북은 각 학교를 통해 서울 중3 학생 모두에게 1부씩 제공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를 해볼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설명 동영상을 탑재하고 PDF 파일도 동시에 제공한다. 워크북의 내용은 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후 곧 맞닥뜨릴 진로에 따른 자신의 과목 선택을 미리 체험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사전 안내(오리엔테이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른 점 등 고등학교에서 달라지는 점을 안내하였다. 진학 가능성 있는 고등학교 정보를 찾아보는 법, 선택 과목 안내서 등도 제공하여 미리 고등학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는 워크북 설명 동영상은 학생들이 혼자서 익힐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설명도 학생들의 눈높이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과목·전공 빙고판, 학업 설계 로드맵 스티커 활동 등을 밝고 따뜻한 디자인으로 워크북을 구성하여 고교학점제와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중학교에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워크북을 활용할 수 있어 학년말 자기개발시기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워크북 제작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서울형 고교학점제, 중3 및 고1·2 진로진학, 교육용 워크북 디자인, 웹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개발 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교원 및 중3 학생 대상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전년도에 개발한 ‘2019 워크북’에 대한 현장 의견도 반영하여 더 쉽고 명확한 정보를 주고자 했으며, 학생들이 수월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 중3을 위한 미리 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통해 예비 고등학생이 서울형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학생 선택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마다 진로 및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원들을 ‘교육과정 진로·진학 설계 전문가(Curriculum Design Advisor)’로 역량 강화하는 등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서울형 고교학점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
    2020-11-26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링 체험활동 실시’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제2 서부Wee센터는 11월 17일에서 19일까지 3일에 걸쳐 ‘꿈키움 멘토링’멘토-멘티단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밀착형 정서적 지원, 학습·진로 지원,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의 정서적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제2 서부Wee센터 꿈키움멘토링은 2020년 5월 11일 멘토단 위촉식 이후 12명의 멘토-멘티가 결연되어 활동 중이다. 멘토-멘티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11월 17일(화)부터 11월 19일(목)까지 제2 서부Wee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다. 첫째날에는 목공예 체험, 둘째날에는 원예치료 체험, 마지막 날에는 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문화체험의 제한이 많은 가운데 멘토-멘티의 다양한 문화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었고, 서로 칭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한 멘티는 “평소에 잘 할 수 없는 체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완성된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황윤식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멘티(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아성장을 촉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1-23
  • 2021수능 ․ 대입시험 코로나19 중점 대비…'서울시 합동 T/F 대응체계' 구축
    [리더스타임즈] 서울시가 12월 3일 수능을 앞둔 일주일 전부터 면접 등 대학별 평가가 종료되는 기간 동안(11.26.~’21.2.5.) ‘서울시 합동 T/F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 ‘시 합동T/F’의 상황총괄팀이 시청내 각 팀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교육청(교육부)과 자치구와 함께 시험 단계별로 코로나에 대한 특별 집중방역을 시작한다. 시청 내 8개부서가 각각 △상황총괄팀 △응시자관리팀 △시험장관리팀 △시험장주변방역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학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1차적으로 서울시는 수험생 확진자들도 빠짐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1.23.(월) 서울의료원과 남산유스호스텔(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10개 수능 시험실을 설치한다. 이는 27명의 수험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여기에 수험생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이 가능한 의료 인력과 시험장 운영인력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6개실 11명 수용), 남산유스호스텔(4개실, 16명 수용) 시험장 설치를, 시교육청은 시험감독관 배치와 시험장 운영을 맡아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한다. 서울의료원의 6명의 의료 인력(의사 1, 간호사 3, 보조2)과 남산유스호스텔에 2명의 의료 인력(의사1, 간호사1)이 배치된다. 시험 감독관들은 수능일 3일 전 현지에 방문해 감염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확진․격리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능시험장과 시험응시에 대한 정보는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시교육청에 안내되면 서울시에서 거점 병원(생활치료센터)을 배정하고 이동도 지원한다. 확진자의 경우에는 퇴원예정일을 수능 1주일 전부터 파악해 병원(생활치료센터) 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자가 격리 대상 수험생의 경우 수능 당일 자치구 전담반 또는 119구급차로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칙은 자차로 이동하고 전담공무원이 GIS상황판을 통해 동선을 관리하지만, 자차이동이 불가한 경우 전담공무원이 동행해 단계별로 이동노선을 지원한다. 자가격리 대상 면접 등 대학별 평가는 별도시험장 3곳에서 치러지며, 대학별 일정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구급차를 활용해 이동 가능하다. 서울시 별도시험장 3곳은 교육부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곳의 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들의 상세주소는 아래와 같다. 수능 일주일 전인 11.26.(목)부터 올해 말까지 수험생들의 방문이 잦은 대학가 음식점․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6종(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및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집중방역도 실시한다. 음식점․제과점 10,173개소와 유흥시설 129개소의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을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업소에 대해「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시행된다.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통해 1회만 미준수한 사실이 밝혀지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50㎡ 미만 음식점 등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알리고 개정된 벌칙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원 특별점검도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교습소 등 1,8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출입자 관리/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 수험생 및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래연습장과 PC방, 영화관 3종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역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이번 특별점검은 11.19.(목) ~12.31.(목)까지 43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바로 지도하고 교육할 방침이다. 수능 전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로 치러지는 평가시험은 대학별로 평가유형과 방식이 달라 대학별로 방역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하되, 대학 측과 관할 자치구와 방역관리에 있어 비상 연락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예상 응시인원은 수시 78만7천여 명*, 정시 17만 8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시험을 치르고 난 후 별도시험장(수능 22개소, 대학별 평가 3개소)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계획도 포함된다. 수능 별도시험장 발생 폐기물은 수능 종료 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관할 보건소로 수집․운반하여 의료폐기물로 소각 처리된다. 대학별 평가 별도시험장 응시수험생 중 유증상자 발생시 시험장에서 배출된 폐기물은 관할 보건소에서 의료폐기물로 처리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격리자는 격리시 지급받은 의료폐기물 봉투를 지참하고, 증상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이동 및 평가 중 배출된 쓰레기를 회수하여 격리장소로 복귀하여야 하고, 격리자가 무증상일 경우 시험장에서 배출된 폐기물은 일반폐기물로 대학별로 수거 처리된다. 올해 서울시는 227개 시험장(별도시험장 22곳, 병원/생활치료센터 시험장 2곳)에서 10만 6,443명(예정)의 수험생들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대학별 전형은 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확진․격리자에 대한 지원과 관련한 교육부(시교육청)의 요청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1월 3일 수능 사항 안내와 확진자 배정, 격리자 이동과 병원(생활치료센터) 시험장 준비에 대한 협조요청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시교육청은 별도시험장(22개교) 의료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수능 대비 방역협조요청을 해왔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수험생들에게는 대입 수능이 인생에서 맞이하는 중요한 순간이자 학업의 목표임을 잘 알기에 서울시는 단 한 명의 수험생도 빠짐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합동 T/F팀을 꾸려 <수능 특별 방역 기간 코로나19 중점 대비책>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자 한다”며 “교육부와 시교육청의 요청사항 하나하나 철저하게 점검하고 지원함으로써 확진․격리자 수험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수능시험 이후에도 폐기물이나 확진자 증가에 대한 염려가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0-11-23
  • 하늘길은 막혀도 배움의 길은 열려 있다
    [리더스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베트남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원격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의 이러닝 노하우를 베트남 교원에게 전수하고, 인프라 지원을 통한 IT 강국으로서 면모를 발휘하며 상호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2005년부터 베트남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교육부의‘이러닝 세계화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남 초청 연수 대신 원격연수로 변경하여 총 30시간을 진행하였다. 베트남 교원의 교육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하여 비실시간연수와 실시간연수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25명씩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비실시간연수(사전연수)는 ▲엔트리 소개 및 엔트리 인터페이스 사용법 익히기 ▲각종 구조를 활용한 미션 수행하기 ▲인공지능블록 알아보기 ▲햄스터 기본 작동법 익히기 등 총 15차시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실시간연수 전에 이수하고, SNS를 통해 연수생과 강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된 실시간연수(본연수)는 콘텐츠를 통하여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엔트리, 햄스터봇 활용 등을 실습 위주로 15시간 운영하였으며, 주강사, 보조강사, 통역사가 참여하여 연수 진행을 도왔다. 2시간의 시차와 주말에 진행되는 불편함에도 정보화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다. 경남의 연수 강사들은 인재니움사천에, 베트남의 연수생들은 하이퐁평생교육센터에 모였다. 특히 4~5명씩 소그룹을 편성한 뒤 그룹별 연수 강사와 통역사를 배정하고 맞춤형 연수를 하여 베트남 교원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남교육청은 베트남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는 것과 별개로 매년 1개 베트남 교육기관에 컴퓨터실을 구축해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베트남 하동평생교육훈련센터에 신형 PC, 컴퓨터 책걸상, 비디오프로젝터, 영사용 스크린, 화상카메라 등을 지원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각별한 의지로 기획된 이번 연수가 양국간 교류 사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만드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교육정보화 발전과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교육훈련부 부국장 뿌띠뚜아잉은 “본 연수는 해마다 베트남 교원들이 많이 기대하는 연수로, 베트남 교육정보화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협력으로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0-11-23
  • 한복교복 입고 등교 시작한다
    [리더스타임즈] 작천중학교(전남 강진군)와 대창중학교(경북 예천군) 학생들이 11월 16일부터 한복교복을 입고 등교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가 함께 추진하는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올해 12월에는 3개 학교, 2021년 3월에는 8개 학교 등에서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입기 시작한다. 2020년, 11개 시도 16개 학교에 한복교복 보급 문체부와 교육부, 한복진흥센터는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공모했고, 11개 시도 50개 학교가 신청한 가운데 2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해 최종적으로 16개 학교, 학생 2,308명에게 한복교복을 보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16개 학교는 ▲ (서울) 국립서울농학교․양천중학교, ▲ (대구) 경일여자고등학교, ▲ (인천) 인천체육고등학교, ▲ (광주) 광일고등학교․임곡중학교, ▲ (경기 파주) 어유중학교, ▲ (강원 횡성) 민족사관고등학교, ▲ (충북 보은) 보은고등학교, ▲ (전북 고창) 영선중학교, ▲ (전북 남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 (전남 강진) 강진작천중학교, ▲ (전남 순천) 순천전자고등학교, ▲ (경북 상주) 함창고등학교, ▲ (경북 예천) 대창중학교, ▲ (경남 합천) 야로고등학교 등이다. 선정된 모든 학교에는 동복, 하복(또는 생활복)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해당 시도에 무상교복 정책이 없는 9개 학교의 경우에는 올해를 포함해 총 3년간 무상으로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선택한 한복 교복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교복을 입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직접 선택한 한복교복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복디자이너와 상담전문가, 교복생산업체로 구성된 ‘학교별 전담팀’이 학교를 수차례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원하는 교복 디자인과 색깔, 재질(원단)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한복교복을 제작했다. 예를 들어 보은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디자인을 고르고 학교별 전담팀과 협의한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복 설명회를 열어 교복을 선택했다. 광일고등학교에서는 여러 개의 후보를 놓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복을 골랐다. 학생 수가 적은 작천중학교와 임곡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모두 모여 교복을 골랐다. 나머지 학교들도 학생들이 직접 입어 보고 디자인 후보군을 정한 뒤 실물전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문, 투표 등의 방법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충분한 합의를 거쳐 교복을 선택했다. 튼튼하고 관리가 쉬운 ‘편한 한복교복’, 여학생 바지 교복도 인기 한복교복은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만큼, 튼튼한 교복용 원단과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원단을 함께 사용해 학생들이 편하게 입고 학부모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하의 길이와 상의 품을 넉넉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몸에 꽉 끼는 등 성 역할을 정형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여학생 교복의 경우에는 내리닫이(원피스), 치마, 치마바지, 바지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임곡중학교에서는 동복과 하복 모두 바지로 결정했고,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는 하복 생활복을 바지로, 양천중학교에서는 하복 생활복을 치마바지를 입기로 했다. 한복교복은 제작 과정에서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교복 수선이 필요한 경우 한복교복 생산업체 매장을 직접 이용하거나, 매장이 근처에 없는 경우에는 업체가 지정한 학교 인근의 수선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에 개발한 한복교복 디자인 53종에 더해 올해 50종을 추가로 개발해 학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한복교복 보급학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0-11-20
  • 코로나19 시대,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배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리더스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오디세이학교는 11월 20일(금) 19:00~20:30에 “코로나19 시대,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배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 오디세이학교의 실천을 통해 본 성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갑자기 닥친 코로나19 상황으로 방역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교육여건 하에서도 ‘고교전환학년’ 교육과정 운영학교인 ‘오디세이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을 학교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오디세이학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가 해왔던 교육적 실천과 성과를 성찰하고 이를 전체 학교교육에 확산하기 위해 어떤 조건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살펴보는 포럼을 준비했다. 오디세이학교의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배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 오디세이학교의 실천을 통해 본 성찰과 전망” 주제로 이루어진다. 오디세이학교 김혜인 학생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고 배웠는가’를, 오디세이학교 정병오 교사가 ‘오디세이학교의 교육적 실천이 교육혁신에 주는 함의’를 발제한다. 뒤이어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의 사회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올해 오디세이학교의 수업 사례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교육의 모습에 대하여 토론한다. 11월 20일(금) 19:00~20:30 하자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오디세이학교 누리집(http://odyssey.hs.kr)에서 오프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선착순 30명), 유튜브(오디세이학교 채널)에서 누구나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오디세이학교가 해왔던 교육적 실천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상적인 개학 등교가 불가능했던 시기에 오디세이학교는 코로나19를 우리가 직면하고 살아가야 할 세상에 대한 좋은 교육자료라고 인식하였다. 세계적 대유행 감염병의 원인, 코로나19가 가져온 세상의 변화, 우리가 해야 할 실천 등에 관한 교재를 만들고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는 공부를 시작했다. 동시에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책들을 학생의 가정으로 보내고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했다. 온라인 소그룹을 편성하여 간단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개학 연기 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 동기가 식지 않고 예열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둘째,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면서 즉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등교 수업과 동일한 시간표와 내용으로 배움활동을 계속하였다. 온라인 수업이지만 소그룹 활동과 독서 토론, 글쓰기와 피드백, 프로젝트 활동과 발표 등을 하면서 오프라인 수업의 실재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오디세이학교의 노력은 온라인 수업의 모범으로 여러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다. 셋째, 등교 수업 이후 오디세이학교는 1/3 등교가 아닌 매일 등교 수업을 실시했다. 오디세이학교가 20명 단위로 분산형 캠퍼스 체제로 방역 수칙 준수와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년초 장기간 여행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비숙박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여기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질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상을 알고 나를 알아가는 질 높은 배움을 할 수 있었다. 오디세이학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 설립 6년차인 올해 가장 어려운 교육적 여건에서도 이를 극복하며 정체성을 심화시켜온 오디세이학교의 교육적 실천의 가능 요인을 성찰해보고 이를 일반 공교육 내에 확산시키기 위한 접점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 지구적 차원에서 닥쳐온 학교교육의 위기를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맞이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교육
    2020-11-20
  •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미래유아교육을 준비하다.
    [리더스타임즈]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에서는 11월 19일(목)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사립유치원장 225명을 대상으로 ‘2020 유치원장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유아교육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소통·공감 등의 리더십과 유아의 상상력과 몰입을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코로나19 시대 교육심리 전문가인 권영애 강사의????유아교육 리더쉽의 새로운 패러다임????, 배은희 팝페라 가수의 ????유아 정서교육을 위한 음악교육????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회에 참여한 대곡유치원 김점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 대비 관리자로서 깊은 통찰력, 소통 능력 및 심미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연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는 유아교육 발전은 물론, 2009년 난치병 돕기부터, 악기기부 네팔 휴먼스쿨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 및 인재육성기금 기탁 등 교육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대구교육공동체로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연수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대구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유치원 운영과 더 나은 유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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